네크로맨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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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어영화의 거장 요르그 뷰트게라이트 감독이 1987년에 연출한 슬래셔 영화로, 원제는 시체를 뜻하는 Necro와 romantic을 합쳐 지은 제목인듯 하다.

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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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말해주듯 네크로필리아를 다룬 영화로, 거친 화면과 카메라 워크가 영화의 괴기스러움을 더해준다. 고전게임의 BGM을 듣는듯한 OST도 은근히 중독성이 강하다.

음악이 상당히 오묘하다. 스산하고 다소 역할 수 있는 자극적 장면에서는 오히려 평화로운 기반의 선률의 음악이 나오고, 반대로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기괴한 느낌의 음악이 나온다.

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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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처리하는 전문업체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있는데 종종 몰래 시체를 빼돌려서 애인과 함께 시체를 가지고 섹스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 업체에서 해고당하고 더 이상 시체를 구해오지도 못하게 되어 애인에게도 버림받자 스스로 시체가 된다는 내용이다.

4년 뒤인 1991년에 속편이 발표되었지만 평은 1편보다 안 좋다. 줄거리는 1편에서 죽은 주인공의 시체를 손에 넣게된 여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죽이고 전편 주인공의 시체와 합쳐 이상적인 파트너를 만든다는 내용. 내용이 상당히 괴기하지만 이 영화 분위기가 원래 이렇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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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검색 시 혐오스러운 이미지들이 많이 나오므로 검색에 주의를 요한다.
• 일설에 의하면 이 영화를 최초로 국내에 알린 건 퇴마록, 가위의 제작자 김익상씨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