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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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결과
3. 드래프트 평가
4. 특기사항



1. 개요[편집]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의 결과를 정리한 문서.

2. 결과[편집]



팀전 순위
순위



세트
득실
트랙
득실
상금
비고
우승
유베이스 알스타즈
5
0
6
7
3,000만원[1]
결승전 승[2]
준우승
CJ 레이싱
3
2
2
6
1,600만원[3]
결승전 패
3위
서한-퍼플 모터스포츠
3
2
2
3
1,200만원[4]
3, 4위전 승
4위
부스터-범스
2
3
-2
-5
400만원
3, 4위전 패
5위
아트라스 BX
2
1
1
-3
400만원
B조 3위
6위
쏠라이트-인디고
1
2
-2
0
200만원
A조 3위
7위
인제 레이싱
0
3
-3
-2
-
B조 4위
8위
HK 록타이트
0
3
-4
-6
-
A조 4위

3. 드래프트 평가[편집]


이 리그는 유일하게 드래프트 순위가 공개된 리그라서[5] 어느 팀이 선수를 잘 뽑았는지, 어느 팀은 망픽을 했는지가 드러나는 리그였다. 이런 이유로 배틀 로얄 시즌에 한정해 팀별 평가를 드래프트 평가로 대체한다. 팀별 드래프트 평가는 다음과 같다.

  • 유베이스 알스타즈
중하위 픽에서 에이스들을 잘 발굴해냈다. 1라운드 지명 이은택을 제외하면 당시에 인지도가 없던 선수들이었다. 이다빈은 첫 출전에 정보조차 없었고, 한주성은 전대웅을 예선에서 꺾고 올라오긴 했지만 본인 실력보다는 삽킬 등 운적인 요소가 작용해서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재인은 시즌제로 때 예선에서 탈락했던, 온라인에서는 스타급이지만 실전에서는 실력이 증명 안 된 유망주에 불과했다. 실제로 이재인은 전체 14순위, 한주성은 19순위, 이다빈은 30순위로 드래프트를 받았으니. 그러나 이다빈이 스피드전에서, 한주성이 아이템전에서 대활약을 하고 이은택은 예상대로 아이템 끝판왕 모드를 보여준 데다 이재인이 에결에서 대활약을 해 주면서 탄탄한 실력으로 전승우승했다.
  • CJ 레이싱
유영혁을 지명하면서 마지막 픽은 선택권이 없어졌고, 연속 지목이다 보니 2, 3라운드 픽이 중요했던 상황이었다. 이준성은 기대 이상으로 잘 해 주면서 그렇게 나쁜 픽은 아니었으나, 김선우가 연습 때랑 달리 아이템전 러너 역할을 실전에서 잘 못 해주면서 유영혁이 스피드 에이스, 아이템 에이스까지 도맡아야 했다. 같은 순위에서 황선민이나 권순민을 뽑는 게 더 나았을 수도. 2라운드 지명 당시 정재용[6], 임성준, 김대진밖에 아이템 선수가 없었던지라 어중간한 아이템 선수를 뽑느니 스피드전에서 최선의 조합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본 픽으로 보인다.
  •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하위픽에서 에러가 살짝 났다. 1라운드 픽인 장진형은 당시 상황 중 최고의 카드였고, 2라운드 픽 신동이도 시즌 제로에서의 모습을 보면 나쁘지 않은 픽이었다. 그러나 3라운드 픽에서 경험이 없는 이동훈을 지명하더니, 4라운드 픽에서는 하락세가 뚜렷하던 원상원과 인지도 없던 신인 선수 이다빈, 손창익 중 원상원을 지명하였다. 3라운드 픽 이동훈은 코튼 9를 타기에는 부적합했지만 그래도 신인치고는 팀을 잘 받쳐 주었지만, 4라운드 픽 원상원은 유명세에 비해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면서 3대3 상황에선 팀의 발목만 잡는 모습이었다. 비록 3/4위전에서 부활해서 3위를 차지하는데는 큰 공헌을 세우긴 했지만.
  • 부스터 범스
1픽이 8순위다 보니 쟁쟁한 선수가 없어서 매니저랑 아이템전을 같이 해 본 적 있어서 어느 정도 아이템전 실력이 보장된 신현준을 뽑은 것으로 추정. 사실 범스가 4강에 진출한 것의 50% 이상은 신현준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현준의 캐리가 크기는 하였으나 1픽부터 아이템 몰빵팀 컨셉으로 잡지 말고 스피드 에이스가 될 만한 선수/스피드와 아이템을 모두 갖춘 선수를 뽑았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다.[7] 하지만 2차 1라운드에서 이동민을 뽑았기 때문에 살짝 아쉽기는 해도 아이템 몰빵팀으로의 구성을 성공적으로 해 낸 픽이 되었다. 이동민은 시즌 제로 때 유영혁의 도움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팀에서 에이스급으로 뛸 수 있는 능력치가 있는 것을 증명해 냈기 때문. 거기다가 3라운드 지명자 권순민이 24순위라는 하위픽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아이템 종횡무진 활약을 해주면서 대박을 쳤다. 4라운드 지명자 박창규는 개인기량은 그저 그랬지만 팀워크는 잘 맞았다.
  • 아트라스 BX
아이템전 선수 픽이 너무 늦은 게 가장 큰 패착이었던 팀. 1라운드 5순위 조성제는 스피드에서는 에이스로 보기 어렵지만, 에결 능력치는 그럭저럭 괜찮고, 아이템 센스가 좋은 하이브리드 선수였다. 물론 김승태를 뽑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좋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좀 아쉽다. 2라운드 정현우는 나쁘지 않은 픽이었다. 물론 신동이나 이재인 등을 놓친 것은 패착. 사실 바로 앞 순번에서 박천원을 빼앗긴 것이 더 뼈아펐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고민 끝에 박현수를 지명하면서 그나마 템 센스가 되는 마지막 아이템 선수인 임성준을 놓치고 말았다. 그 뒤에 남은 것은 김대진, 심기훈[8]뿐이었고, 이 두 선수는 아이템전 예선으로 올라오긴 했으나 대회를 위해 뒤늦게 아이템을 배운 케이스라 센스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결국 부족한 아이템 실력으로 인하여 매 경기마다 에결을 가야 했고, 스피드전 역시 조성제가 주행력이 떨어지면서 3대2로 간신히 이기다 보니 세트스코어에서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다.
  • 쏠라이트 인디고
선수 명단만 보면 왜 이리 못했나 싶은 팀. 1라운드에선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후에도 꾸준히 팀전에서 대활약을 펼친 최영훈을 뽑았고, 2라운드에선 왜 이때까지 지명이 안 됐나 싶은 스피드 에이스 김승태를 뽑는 데 성공했다.[9] 그러나 3라운드에서 뽑은 아이템 선수 임성준이 다른 멤버들과 합을 잘 못 맞추면서 4라운드 픽 유관영이 전체 26순위라는 하위픽의 기대치 이상으로 잘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성적은 좋지 않았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평준화가 돋보였던 배틀로얄에서 에결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라는 점. 패배한 경기에서 딱 한두 경기의 승패만 엇갈렸더라면 에결로 경기를 끌고 가서 김승태의 활약으로 반전을 일궈낼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게 되었다.
  • 인제 레이싱
이거문, 김거문, 장거문, 조거문 이은택, 김승태, 장진형, 조성제를 거르고 문민기를 뽑았다. 전체 2순위를 가지면 뭐하나. 그 2순위로 즉전감을 안 쓰고 아직 성장이 한없이 남은 유망주를 골랐는데. 2라운드에서는 7순위까지 밀렸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조다훈을 지명. 이 지명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3라운드 2순위에서 에이스 황선민을 지명하는 대박을 이루기는 하였으나, 4차 7순위에서는 손창익이라는 기대치가 별로 없던 신인을 지명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1라운드를 어이없게 날려버리면서 8팀 중 최약체로 분류되었다. 그래도 드래프트 덕에 팀 실력의 평준화가 이루어졌던 배틀로얄이였던지라 팀전 경기는 그럭저럭 잘 해냈지만, 에결에서 신인급이였던 문민기와 황선민이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허둥지둥대는 모습만 보여주며 3전 전패,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손창익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멤버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팀전 리그에서 꽤나 이름 날리는 선수들이 되었다. 특히 망픽의 대명사로 지목받으며 굴욕을 당했던 문민기는 김동은 감독의 묻지마 기용 덕분에 아이템전에서 빛을 발하게 되고, 버닝 타임 이후로는 스피드전에서도 주목받으면서 날아오르게 되었다.
  • 록타이트 HK
인디고처럼 드래프트에는 거의 문제가 없었다. 주행은 김승래가 김승태보다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아이템/스피드 모두 생각하면 김승래를 김승태보다 먼저 뽑는 것이 문제 있는 픽도 아니었고, 2라운드 픽 박천원은 아이템까지 생각할 시 최선의 픽이었으며 김정빈과 조희승도 스피드전 강화용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스피드전 몰빵이되 아이템전에서도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춘 좋은 구성이였지만, 문제는 다른 팀 상대로는 스피드전 다 압살해 놓고 정작 다른 두 팀한테 스피드전을 패배한 쏠라이트 인디고에게 스피드전을 털렸다는 것과 김승래가 에결에서 2전 전패를 기록해 버린 것. 드래프트로 인한 평준화로 에결이 속출했던 배틀로얄에서 에결 전패는 팀 탈락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었다.


4. 특기사항[편집]


  • 이은택의 2연속 우승
지난 시즌 아이템전 선수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던 이은택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보이면서 팀에 크게 공헌해 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아이템전에 강한 선수도 얼마든지 팀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 슈퍼루키 이재인의 등장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팀이 공개되었을 때 지난 시즌 우승자 이은택과 전대웅을 넘고 본선에 올라온 한주성이 주목받았을 뿐 이재인에 대한 주목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리그가 시작되자 이은택과 함께 유베이스 알스타즈의 중요한 한 축으로써 활약하여 결국은 우승을 차지해 내면서, 명실상부 이번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써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아니 근데 그렇게 잘하는데 왜 시즌제로는 오프라인예선에서 떨어졌나..

  • 신인들의 대활약
이번 시즌은 2014 대규모 패치의 여파인지 지난 시즌에 비해 신인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 시즌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등장한 신인들 중에서도 기존 선수들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돋보인 선수들이 많았으며, 이들을 통해 다음 시즌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게 하였다.그러나 오히려 다음 리그에서 문호준, 전대웅, 강석인 등의 복귀와 인맥이 좁은 신인 선수들이 팀을 짜서 나가는 예선에서 대거 탈락함으로써 에볼루션에서는 오히려 기존 선수들이 더 활약하게 되었다

  • 또다시 우승에 실패한 유영혁
지난 시즌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나 마지막에 준우승했던 유영혁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누구보다도 높은 존재감으로 리그 내내 대활약했으나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다.
여담으로 이번 리그 이후 유영혁은 준우승 4회로 역대 최다 준우승자에 등극했다.(..)다만 준우승 포스는 우승 0회에 준우승 3회인 조현준이 더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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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드머니 600만원+순위상금 2,400만원. 이번 리그에서 가능했던 최고액의 상금이다.[2] 카트라이더 팀전 리그 첫 전승 우승[3] 시드머니 400만원+순위상금 1,200만원[4] 시드머니 400만원+순위상금 800만원[5] 이전 시즌인 시즌제로는 드래프트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고, 에볼루션 리그부터는 자유 팀 구성으로 규정이 바뀌었다.[6] 후에 기권해서 심기훈으로 대체.[7] 왜냐하면 이재인, 신동이, 황선민 같은 스피드 에이스가 충분히 가능한 선수들과 스피드도 중간급은 하면서 아이템 에이스급인 박천원이 아직 미지명 상태였다.[8] 정확히 말하면 기권 후 편입이라 드래프트엔 없었지만.[9] 스피드전 주행능력은 이 리그에서 김승태가 유영혁을 제외하면 꿀릴 사람이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