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핵/무기
덤프버전 :
분류
1. 각 직업별로 최대로 올라가는 무기군 숙련도 일람
2. 투척 무기
2.1. dagger (단검)
2.2. bow (활)
2.2.1. arrow (화살)
2.3. sling (투석구)
2.4. crossbow (쇠뇌)
2.5. dart (다트)
2.6. shuriken (수리검)
2.7. boomerang (부메랑)
2.8. knife (나이프)
2.9. spear (창)
3. 근거리 무기
3.1. axe (도끼)
3.2. pick-axe (곡괭이)
3.3. short sword (숏 소드)
3.4. broadsword (브로드소드)
3.5. long sword (롱 소드)
3.6. two-handed sword (투핸디드 소드)
3.7. scimitar (시미터)
3.8. saber (세이버)
3.9. club (몽둥이)
3.10. mace (철퇴)
3.11. morning star (모닝스타)
3.12. flail (도리깨)
3.13. hammer (망치)
3.14. quarterstaff (육척봉)
3.15. polearm (폴암)
3.16. trident (삼지창)
3.17. lance (마상창)
3.18. whip (채찍)
3.19. unicorn horn (유니콘 뿔)
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에 나오는 무기들이다. 공통으로 문자 )로 표시된다.
넷핵의 무기들은 각각의 무기군으로 나뉘고, 각 직업별로 해당하는 무기군에 따라서 최대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스킬이 달라지며, 데미지는 작은 몬스터와 큰 몬스터에 따라서 다르게 주어진다.
무기 숙련도는 Unskilled(경험없음), Basic(초보자), Skilled(숙련자), Expert(전문가)의 4단계로 나뉘며, 그 무기군의 무기를 계속 다루다보면 숙련도가 한 단계씩 올라간다. 해당 무기 숙련도를 가질 수 없는 직업은 Unskilled로 취급된다.
수도승과 사무라이는 '무술'이 맨손전투를 대체하고, 그 무술의 숙련도는 Master와 Grand Master의 두단계가 더 있으며, 사무라이가 Master까지, 수도사가 Grand Master까지 올라간다. 바바리안과 원시인은 예외적으로 맨손도 Master(!)까지 올라간다. 참고로 맨손으로도 은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 대신 맨손+은반지 장착 상태여야 한다.
Basic 기준으로 Unskilled일때는 명중률이 -4, 공격력이 -2이며, Skilled일 때는 명중률이 +2, 공격력이 +1이고, Expert일 때는 명중률이 +3 공격력이 +2이다.
또한 숙련도를 전혀 올릴 수 없는 무기 계열에 해당하는 아티팩트를 번제로 얻으면 해당 무기 종류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게 된다. 일례로 마법사는 Long sword의 숙련도를 올릴 수 없어 명중률이 바닥을 기는데(스포크핵, 언넷핵 등의 일부 변형판에서는 You're not sure if you're doing it right...라는 메시지가 출력), 만약 번제를 해서 Frost Brand를 얻었다면 그때부터 숙련도를 올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쓰는 무기가 잘 안 들어서 시원찮다면 제단 근처에서 노가다를 하는 전략도 좋다.
또한 모든 무기는 무기 강화의 주문서(scroll of enchant weapon)을 이용해서 최대 +5까지는 장비가 파괴되지 않고 강화가 가능하다. 엘프제냐 아니냐에 따라 강화 한도가 다른 방어구와는 달리 무기는 재질을 막론하고 다 +5가 상한치다(즉 이론적으로 +7까지 세이프).
모든 무기는 저주받았을 경우 손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장비하고 있는 양손무기가 저주받았을 때는 손으로 해야 하는 걸 아무것도 못 한다. 땅에 글을 쓰거나 문을 여는 것도! 참고로 무기로 땅에 Engrave하면 강화도가 3이나 깎인다. (write in dust는 괜찮다.) 이걸 역이용해 땅에 떨어진 (그러나 나에겐 필요없는) 무기들을 쓰레기로 만들 수 있다.
뭐 이렇게 장황하게 써있지만, 결국 주력 아티팩트/초기 장비류의 숙련도만 올리게 된다. 그리고 쌍검 항목에 나와있듯이, 이도류시 데미지&명중률은 오른손/왼손/이도류 스킬 중 가장 낮은 레벨이 실적용 이도류 레벨이 된다. 이도류 사무라이가 은제 무기(단검, 세이버)대신 카타나를 부무장으로 쓰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다.
1. 각 직업별로 최대로 올라가는 무기군 숙련도 일람[편집]
2. 투척 무기[편집]
투척 무기의 특징은 던질 때 명중률 보너스를 +1 받는다는 것[1]과 특정 무기는 숙련도에 따라서 한 번의 동작으로 여러개를 발사할 수 있는 다발 사격(multishot)이 가능하다는것 정도. 사실 근접 무기와 투척 무기의 경계는 애매하다.[2]일부 무기는 여기에 특정 직업과 종족에 해당한다면 보너스를 받기도 하는데 화살, 석궁화살, 단검, 투석기로 던지는 돌, 다트, 수리검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다발 사격이 되는 이런 무기는 던지는 갯수가 2를 넘어가면 랜덤으로 결정되므로, 잘못 던진 또 하나의 단검이 적을 뚫고 지나가 평화상태의 적을 화나게 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접두어 등으로 갯수를 조절하거나 #name 커맨드 등을 써서 작은 개수의 묶음으로 분리해놓는 방법 등으로 대처하자. 그 외에 반사 데미지를 가진 적이나 까다로운 근접 특수공격을 가진 상대를 무피해로 사냥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초중반을 넘기려면 직업군을 막론하고 한 가지 정도는 구비해 놓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화살, 다트 등의 일부 발사체는 (소모품이니 뭐 당연하겠지만) 적에게 맞으면 1/3의 확률로 부숴져 사라진다. 축복받은 발사체는 적에게 맞아도 조금 더 낮은 확률로 사라지고, 운이 높다면 회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운이 이 확률에 지대한 역할을 하므로 운을 올리는 것이 쏘면 부숴지는 계열의 발사체를 사용하는 무기에게 특히 중요하다.
슬래시엠에는 원거리 무기군으로 총기(firearm)가 추가되었으며, 당연히 그에 대응되는 총알(bullet)도 추가되었다. 총알답게 쏘면 무조건 증발.
2.1. dagger (단검)[편집]
쌓아서 다발 사격 가능. 가볍고 적절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비상용으로 상비하면 좋은 무기. 안 던져도 기본 명중률 +2 보정이 있고 던지면 또 보너스가 있는지라 basic 정도 올려둬서 손해 볼 일은 없는 팔방미인 무기.
수도사와 사제 이외의 다른 직업들은 기본으로 basic 또는 그 이상으로 숙련도가 올라간다. 특히 로그의 경우에는 단검이 기본무기이기 때문에 단검을 던지든 들고 휘두르든 사용할 일이 꽤 많다. 은제무기를 생각하는 발키리라면 역시 Expert까지 올라가는 은제단검이 최고.
오크단검과 엘프단검을 제외하고 작은 적에게 d4, 큰 적에게 d3의 피해를 입히며 공통으로 명중률 보너스가 2 붙는다.
- orcish dagger (crude dagger): 초반에 고블린들이 가지고 있으므로 구하기 쉽다. 작은 적에게 d3의 피해를 입힌다. 철제. Grimtooth라는 아티팩트가 이것인데... 쓸모는 없다[3]
- dagger: 로그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며 노움 광산에서 노움이 많이 들고 있어서 구하기 쉽다. 철제.
- silver dagger: 은제라서 악마와 수인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강화가 잘된 은제단검을 한세트 들고가면 게헨놈에서 t키 한방으로 악마들을 집에 보낼 수 있지만[4]출현빈도가 극히 적어서 운이 없으면 폴리모프 없이는 게임 끝날때까지 구경도 못하는 수가 있다. 체감상 은제 세이버보다도 보기 힘들다. 무게가 12로 보통 단검보다 무겁다. 발키리에겐 은제세이버 대용으로 최고.
- athame: 땅에 한 턴만에 글씨가 써지며 다른 무기와는 달리 글씨를 써도 무기 강화도가 떨어지지 않아서[5] 이걸 갖추고 있다면 Elbereth를 새기기 몹시 쉽다. 3.3.0 이전 버전에는 이게 마법사의 기본 무기였으나 Elbereth 새기기 너무 쉽기 때문에 3.3.0버전부터 quarterstaff으로 기본 무기가 바뀌었다. 나올 확률이 굉장히 낮은 무기인데, 소원없이는 오로지 아크 리치의 전리품(확률적으로 초기장비에 athame가 포함되어 있음)으로만 얻을 수 있다. 아티팩트인 Magicbane이 이것이다. 던지는 무기로 분류되지 않는다.
- elven dagger (runed dagger): 엘프들이 들고 있으며, 낮은 확률로 호빗이 들고 있을때도 있다. 작은 적에게 d5의 피해를 입힌다. 목제. 여기에 이름을 새기는 것으로 아티팩트 Sting을 만들 수 있다.
2.2. bow (활)[편집]
원거리 무기의 단골. 다발 사격 가능. 인벤토리에 화살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발사한다. 화살을 쏠 때는 그냥 활 장착하고 Q(quiver)로 투사체 선택하고 f치면된다. (quiver한게 없으면 그냥 f키로 투사체 선택까지 다 해결.)사무라이와 레인저의 밥줄. 사무라이는 시작 힘이 낮은 경우 노움광산돌때 발키리/바바리안처럼 닥돌하면 안된다.
활 없이 화살을 쏘면 (ex: throw 커맨드) 손으로 들고 던지는 것으로 취급되며 궁술 관련 보너스를 일절 받을 수 없다. 또한 활을 강화해도 명중률만 올라가며 공격력이 추가된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주의. 공격력을 올리려면 화살을 강화해야 한다. 모든 활은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적에게 d2의 근접 공격력을 가지며 사양도 전부 동일하지만 사용하는 캐릭터 타입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 특징.
재미있는 건 분명 활은 양손으로 쓰는 건데 한 손 무기 취급을 받는다는 것. 쏘기 전까지는 한 손에 끼고 있어도 되긴 하다. 일단 슬래시엠에서는 양손무기 취급을 받게 수정되었다.
bow: 목제. 그냥 이렇다 할 특징은 없는 활이다. 레인저의 아티팩트인 Longbow of Diana가 이 계열이다.
orcish bow (crude bow): 목제. 플레이어가 오크일 경우 +1의 명중률 보정이 붙는다.
elven bow (runed bow): 목제. 플레이어가 엘프일 경우 +1의 명중률 보정이 붙는다.
yumi (long bow): 목제. 사무라이의 초기장비이며 플레이어가 사무라이일 경우 +1의 명중률 보정이 붙는다.
2.2.1. arrow (화살)[편집]
이게 없으면 활은 그저 데미지 찔끔 나는 몽둥이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종족에 따라 기능에 영향을 받는다. ya를 제외하면 모두 큰 적에게 d6의 피해를 입힌다. potion of sickness에 담그면(dip) 독효과를 줄 수 있으며 독 무기는 추가 독 피해(d6)와 동시에 10% 확률로 적을 즉사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매우 좋다. 단 질서적 성향일 경우 이렇게 하면 성향치 페널티가 나오므로 주의.
orcish arrow (crude arrow): 철제. 작은 적에게 d5의 피해를 준다. 위력은 가장 안 좋지만 오크가 워낙 떼거지로 나와서 수급은 상당히 쉬우며 오크들은 이걸 독을 바른 채로 들고 나오므로 다른 화살보다 초반부에 의외로 유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오크이고 orcish bow를 들고 있을 경우 피해량이 +1 되며 한 동작에 화살을 비 오크 캐릭터보다 1개 더 많이 쏠 수 있다.
arrow: 철제. 작은 적에게 d6의 피해를 준다. 역시나 이렇다 할 특징은 없으며 활을 쏘는 적을 잡거나 화살 트랩을 해체하면 대량으로 긁을 수 있다.
elven arrow (runed arrow): 목제. 작은 적에게 d7의 피해를 준다. 엘프가 elven bow와 사용하면 상술한 종족 보너스가 붙는다.
silver arrow: 은화살. 작은 적에게 d6의 피해를 준다. 악마 상대할 때 좋으나 소모품인 화살의 특성상 쓰기가 아까울 정도로 보기 힘들다. 적극적으로 쓰려면 폴리파일링으로 수급하거나 축복을 거는 식으로 해야 한다. 물론 다트 따위를 스택 쌓아뒀다 폴리파일링으로 수급하는 방법은 중간에 다른 무기로 변했다면 한발씩만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 대신 이쪽은 한번 나올때 열개씩 무더기로 나오니 모아뒀다 축복 걸고 강화까지 하고 행운도 올려서 신주 모시듯 모시며(...) 들고 다니다 악마나 뱀파이어 등에게 쏘면 f키 한번으로 악마를 죄다 고슴도치로 만들고 쓸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쾌감이 끝내준다. 또한 오직 활에 끼워 발사해야지만 추가 피해가 발동하는 현상이 있다. 다시 말해 throw 커맨드로 던지면 일반 화살 대미지가 나온다.
ya (bamboo arrow): 금속제.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d7의 피해를 준다.
2.3. sling (투석구)[편집]
다발 사격 가능 돌팔매. 돌이나 보석 등을 끼워 던진다. 돌의 낮은 공격력과 쓸만한 탄환의 부재 때문에 쓰레기 무기(활 하위호환) 취급받는다. 원시인은 Expert까지 올라가지만 어차피 다른 무기가 더 환영받는다. 결론은 응 쓰레기야 안 써.
sling: 가죽제. 근접하면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d2의 피해를 준다. 원시인의 초기장비. 노움들이 많이 떨어뜨리기도 한다. 굴러다니는 보석 등을 주워서 활 대용으로 쓰는 게 그나마 나은 사용법이다.
투석구로 발사할 수 있는 물체
- rocks: 일반적인 돌멩이. 모든 적에게 d3의 피해를 준다. 바위나 석상을 부수면 대량으로 수급 가능하다.
- gems/pieces of glass: 보석류 및 쓸모없는 유리. 돌멩이와 같이 모든 적에게 d3의 피해를 주며 보석 종류는 크게 상관없다. 보통은 유리조각을 탄으로 쓴다. 돌멩이보단 이쪽이 더 가볍기도 하고.
그런데 똑같이 아프다. - gray stones: 간간히 보이는 회색 돌멩이. Flint stone은 d6의 피해로 화살과 동일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회색 돌멩이류 자체가 수급이 힘들어서 별 가치는 없다. 원시인만 초기에 flint stone을 많이 가지고 시작한다. 같은 계열의 luckstone과 loadstone은 일반 돌멩이처럼 d3의 피해를 주며 적에게 아무리 날려도 사라지지 않는다만 누가 이걸 쓸까. 바바리안의 퀘스트 아티팩트인 Heart of Ahriman(luckstone 계열. 사실상 이쪽은 무기보단 부적이다.)을 발사하면 공격력이 쬐끔 높기는 한데 이건 애초에 던지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다. [6] 이 회색 돌멩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넷핵/보석 참조.
2.4. crossbow (쇠뇌)[편집]
한가지 종류만 존재.
crossbow: 목제. 다발 사격 가능. 근접공격은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d2의 피해를 준다. 석궁 하면 떠올리는 그것. 노움 레인저의 경우 일반 활 대신에 이걸 들고 시작하며 노움광산의 노움들도 이걸 가지고 덤비는 경우가 왕왕 보인다. 활과 마찬가지로 한손무기 취급받는다. 그래봐야 아티팩트도 없으니 딴걸로 바꾸자.
- crossbow bolts: 철제. 작은 적에게 d4+1, 큰 적에게 d6+1의 피해를 준다. 화살보다는 소소하게 피해량이 높지만 화살보다 수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저 그렇다. 그래도 독 바르고 광산에서 많이 얻을수 있기 때문에 여럿 모은 뒤 손질해 쏘면 수도승이나 사제에게 보조무기로 그런대로 쓸만하다. 그런데 이걸 제일 잘 다룰 수 있는 직업이 단검을 던지는 로그와 화살 쏘는 레인저라 콩라인 확정. 초기 장비가 이거인 노움 레인저면 모를까. 3.6.0부터 노움이 이걸 쇠뇌로 쏠 때 보너스가 붙는다.
2.5. dart (다트)[편집]
다트 한가지 종류만 존재.
dart: 철제. 다발 사격이 가능하고 작은 적에게 d3, 큰 적에게 d2의 피해를 준다.가장 단순한 투척 무기. 단검보다 가볍고 대량수급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투척무기로서의 질은 떨어진다. 단검을 못 다루는 직종에게는 원거리 주력 무기가 되기도 한다. 화살과 마찬가지로 potion of sickness에 담가서 독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다트 함정을 뜯으면 초반부터 대량으로 수급 가능하며 관광객은 초기에 다량의 2강화 다트를 갖고 시작한다. 이외에 똑같이 Expert가 가능하고 초기 무기가 변변찮은 의사 등이 초반을 타개하기 위해 쓰기도 한다. 함정 외에는 주로 코볼트(kobold) 계열 몬스터들이 가지고 다닌다.
2.6. shuriken (수리검)[편집]
수리검 한가지 종류만 존재.
shuriken (throwing star): 철제. 다발 사격이 가능하고 작은 적에게 d8, 큰 적에게 d6의 피해를 준다. 닌자 하면 떠오르는 그것. 명중률과 데미지가 더 높은 다트라고 보면 된다. 일본인아니랄까봐 사무라이만 Expert를 찍을 수 있다. 역시 다트처럼 독을 칠할 수 있는데다 다트의 두세배는 되는 공격력에 명중률 보너스까지 있어서 강하긴한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적극적으로 쓸 수가 없다. 즉 가볍고 세고 기본 명중률 보너스까지 2 있지만 그 놈의 낮은 수급률 때문에 인기있는 무기는 아니다. 몇 개 주워서 보조무기로 쓴다면 모를까.
2.7. boomerang (부메랑)[편집]
한 종류의 무기밖에 없다.
boomerang: 목제.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d9의 피해를 준다. 대중적인 인식처럼 던지면 한 바퀴 빙 돌아 플레이어를 향해 돌아오는 특수한 기능이 있다. 다만 부메랑이 저주받았거나 fumbling 상태라면 돌아온 걸 잡질 못하고 그대로 자신이 맞는다. 민첩이 높으면 자기가 맞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허공에 던질 경우 한 바퀴 빙 돌아 자신에게 돌아온다. 만약 적에게 직접 부메랑으로 공격을 할 경우 확률적으로 부서진다. 성공적으로 던지고 잡으면 민첩을 훈련시킨다. 원거리 무기 중 가장 강하고 투척시 큰 명중률 보너스가 있다. 즉, 공격력 세다고 들고 붕붕 휘두르지 못하게끔 만들어져 있다.
2.8. knife (나이프)[편집]
위의 단검보다 흔히 나오지 않는데다가 공격력도 단검보다 더 약하고 단검에 있는 명중률 보너스도 크리스나이프를 제외하면 없는데다 숙련도가 Expert까지 올라가는 직업이 의사와 로그밖에 없으므로 crysknife를 제외하고 보통 볼 일은 없다. 3.6.0 패치 전엔 한번에 여럿 던질수도 없어 단검에 심하게 밀렸다. 그나마 무게가 매우 가벼운 것이 위안.
worm tooth: 기다란 벌레(long worm)을 잡으면 나온다. 당연히 그냥 쓰면 약하지만, 이걸 들고 무기강화 두루마리를 읽으면 crysknife가 된다. 명중률 추가는 없으며 작은 적에게 d2, 큰 적에게 d2의 피해를 준다.
knife: 그냥 나이프. barrow wight가 들고있다. 끝. 사무라이로 할 때는 shito라고 나온다. 명중률 추가는 없으며 작은 적에게 d3, 큰 적에게 d2의 피해를 준다. 철제.
stiletto: 위의 knife랑 이름 빼고 모든게 동일하다.
scalpel: 수술칼. 의사의 기본무기다. 금속제. 작은 적에게 d3, 큰 적에게 d3의 피해를 준다. 명중률 보너스 +2
crysknife: 크리스나이프. 위의 worm tooth의 무기강화 두루마리를 읽은 결과물. 다만 fixed가 아니면 땅에 떨어졌을 때 다시 worm tooth로 돌아간다. 광물제이며, 명중률 추가 3, 작은 적에게 d10, 큰 적에게 d10의 피해를 입힌다. 아티팩트가 아닌 무기 중에서는 굉장히 좋은 무기에 속한다. 다른 원거리 무기와 마찬가지로 투척시 명중률 보너스가 붙지만 이걸 던지면 다시 벌레 이빨로 변한다.
2.9. spear (창)[편집]
역시나 두말하면 입 아픈 무기. 공격력은 중간 수준이지만 특이한 특성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나이프 계열처럼 묶음 단위로 겹쳐지며 적에게 던지면 +2 명중률 보정이 붙는다. X, D, J, N, H로 표시되는 모든 몬스터 계열(kebabable이라고 분류됨)에게도 명중률이 +2 더 붙는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무겁고 아티팩트가 없어서 별로 선호받는 무기군은 아니다. 기사나 발키리는 분명 Expert까지 올라갈 것 같은데 Skilled까지밖에 못 가고, 원시인과 레인저가 Expert를 찍을 수 있다. 즉 원시인에겐 몽둥이의 완벽한 대체제.
창 계열은 투창을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큰 적에게 d8의 피해를 입힌다. 즉 숏소드 계열과 동일.
수도승이 basic까지 올라가는 몇 안되는 무기 중 하나. 아마 원거리 무기로 투척을 하라고 스킬레벨이 주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덕분에 나중에 게헨놈에서 은창을
3.6.0부터 상향되어서 드디어 다른 투척무기처럼 한번에 여러개 던져진다. 게다가 원시인은 추가로 멀티샷 보정을 받아서 던질 때 한개 더 던져진다.
- orcish spear (crude spear): 철제. 작은 적에게 d5의 피해를 입힌다. 다른 오크계 무기와 마찬가지로 같은 무기군 중 가장 사양이 열악하다. 이름과는 달리 오크들도 이걸 드랍하진 않으며 가끔 던전이나 상점에서 랜덤하게 생성되기만 한다.
- spear: 철제. 작은 적에게 d6의 피해를 입힌다.
- elven spear (runed spear): 목제. 작은 적에게 d7의 피해를 입힌다. 의외로 엘프 계열을 상대할 일이 많아 자주 보게 되는 무기.
- dwarvish spear (stout spear): 철제. 작은 적에게 d8의 피해를 입힌다. 창 중에서는 제일 좋다. 일부 드워프가 드랍한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드워프제 무기가 엘프제 무기보다 좋은 경우다.
- silver spear: 은제. 일반 창과 똑같이 작은 적에게 d6 피해를 입힌다. 창 자체가 비주류 무기긴 하지만 악마와 수인에 대한 추가피해는 똑같이 들어가는데다 발키리같이 세이버 계열을 Basic까지밖에 못 올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silver saber의 대체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의 은제 단검과 마찬가지로 은제 세이버보다도 보기 힘들다.
- javelin (throwing spear): 철제.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d6의 피해를 입힌다. 투창. 3.4.3버전 까지 위의 창과 스킬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DevTeam에서
쓰레기인걸 알았는지창과 스킬이 합쳐졌다. 그래봤자 잘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무게가 조금 가벼운 걸 빼면 위의 창보다 나은게 없다.
3. 근거리 무기[편집]
3.1. axe (도끼)[편집]
말 그대로 도끼. 바바리안의 시작무기는 배틀액스 아니면 그냥 도끼 중 하나이다. 전사계 직업의 경우 이 무기의 숙련도를 많이 올릴 수 있다. 바바리안과 발키리는 Expert까지, 그외에도 전사계는 Skilled까지 올라간다. 바바리안 말고는 쓸모없는게 문제지. 문을 한방에 때려부수고, 나무를 공격해 베어넘겨뜨릴 수 있다.
axe: 한손도끼. 철제. 명중률 추가는 없으며 작은 적에게 d6, 큰 적에게 d4의 피해를 입힌다. 드워프들이 많이 들고 있다.
battle-axe (double-headed axe): 배틀액스. 양손무기라서 방패를 잡을 수 없고 저주받으면 큰일난다. 철제. 명중률 추가는 없으며 작은 적에게 d8+d4, 큰 적에게 d6+2d4의 피해를 입힌다. 가끔 오우거가 몽둥이 대신 들고 있는데 이거 들고 있는 오우거는 공격력이 무섭다. 아티팩트 Cleaver가 이것이다.
3.2. pick-axe (곡괭이)[편집]
땅을 팔 수 있다. 그래서 힘이 좋으면 하나정도는 휴대하게 된다. 다만 무겁다. 무기로서는 고고학자만 Expert까지 올라가며 바바리안과 발키리는 쓸데없이 Skilled까지 올라간다. 이 계열에 해당하는 무기/도구가 하나라도 인벤토리에 있을 때는 플레이어가 상점에 들어가는 것을 상점 주인이 거부하기 때문에 상점에 들어가기 전 가방에 넣거나 상점 앞에 떨어뜨린뒤 들어가거나 해야 한다.
pick-axe: 특이하게도 '무기'가 아닌 '도구'로 분류된다. 철제. 작은 적에게 d6, 큰 적에게 d3의 피해를 입힌다. 고고학자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dwarvish mattock (broad pick): 드워프제 곡괭이. 양손무기라서 방패를 쓸 수 없다. 일부 드워프가 가지고 있으며, 아티팩트가 아닌 무기 중에서는 tsurugi[7] 다음으로 제일 강한 무기라서 고고학자의 경우 Grayswandir를 구하기 전 주력으로 쓰게 되는 무기지만 고고학자는 힘이 약해서 이걸 쓰는 드워프를 잡는것부터가 일이다. 자력으로 잡기 힘들면 펫이라도 잘 키워두자. 드워프나 노움 고고학자의 경우 다른 드워프들이 비적대 상태이기 때문에 펫으로 드워프를 잡을 수밖에 없다. 명중률에 -1의 페널티가 있으며 작은 적에게 d12, 큰 적에게 d8+2d6의 피해를 입힌다. 재질은 철제. 문제는 그냥 곡괭이보다 더 무거워서 나중에 Grayswandir를 얻게 되면 결국 이건 버려지고 일반 곡괭이를 쓰거나 굴착완드로 때우거나 한다.
게다가 고고학자가 아니라더라도 이걸 시작으로 각종 갑옷을 한세트 둘둘 걸친 드워프는 잡몹 주제에 진짜 무섭다.
3.3. short sword (숏 소드)[편집]
짧은 검. 나쁘진 않으니 비상용으로 갖춰두면 제법 좋은 무기군이지만 마땅히 아프게 때리는 무기가 없는 마법사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금방 다른 종류의 무기로 교체된다. 드워프 숏소드와 엘프 숏소드는 일반 숏소드의 상위호환이다. 공통으로 큰 적에게 d8의 피해를 입힌다.
orcish short sword (crude short sword): 오크가 떨군다. 그냥 숏소드를 가지고 있으면 쓸 필요 없다. 철제. 작은 적에게 d5의 피해를 입힌다.
short sword: 바바리안은 배틀액스를 들고 있을때 이걸 기본무기로 같이 쓰게 되며, 로그나 사무라이로 플레이할때 기본 무기이다. 철제. 작은 적에게 d6의 피해를 입힌다. 사무라이로 플레이할 때는 wakizashi라고 나온다.
dwarvish short sword (broad short sword): 드워프들이 가지고 있다. 위의 short sword보다 쥐꼬리만큼 좋다. 철제. 작은 적에게 d7의 피해를 입힌다.
elven short sword (runed short sword): 엘프들이 가지고 있다. short sword종류 중에서는 최강. 목제. 작은 적에게 d8의 피해를 입힌다.
3.4. broadsword (브로드소드)[편집]
펜싱용 찌르는 칼이 유행하던 시기에 나온 베는 칼. 숏 소드와 롱 소드 사이의 무기군이지만, 이 무기군은 Expert로 올라가는 직업이 없다. 게다가 무게도 한손검류 중 가장 무거운 70이라서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 하지만 Chaotic 성향이라면 이것의 스킬을 올릴 수밖에 없는데, 이유는 후술.
broadsword: 철제. 작은 적에게 2d4의, 큰 적에게 d6+1의 피해를 입힌다. 사무라이로 플레이할때는 ninja-to라고 나온다.
runesword (runed broadsword): 위의 broadsword랑 모든 특성이 같지만, 그냥 나오지 않고, 항상 아티팩트 Stormbringer의 형태로 나온다. Chaotic 성향의 군계일학급 아티팩트이기 때문에 이 무기군의 스킬이 올라갈수밖에 없다.
elven broadsword (runed broadsword): 목제. 작은 적에게 d6+d4의, 큰 적에게 d6+1의 피해를 입힌다. 여기에 이름을 지어서 아티팩트 Orcrist를 만들 수 있다.
3.5. long sword (롱 소드)[편집]
숏소드보다 당연히 더 긴 칼. 웬만하면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무기. 일반적인 RPG게임에서 주인공들이 많이 쓴다. 이쪽은 Lawful 성향이 많이 쓰게 될 무기. 다만 Fire/Frost Brand는 무성향이라서 성향 막론하고 두루 쓴다.
long sword: 철제. 작은 적에게 d8의, 큰 적에게 d12의 피해를 준다. 아티팩트 7개(Excalibur, Sunsword, Demonbane, Vorpal Blade, Fire Brand, Frost Brand, Giantslayer)가 이 롱 소드에 속하며, 가장 많은 아티팩트 무기가 이 종류이다.[8] 기사랑 발키리가 시작할 때 가지고 있으며, barrow wight가 항상 들고있기도 하다. Lawful이면 레벨 5 이상일 때 롱소드를 분수에 계속 담그다 보면 Excalibur로 바꿔준다.
katana (samurai sword): 일본도. 철제. 작은 적에게 d10의, 큰 적에게 d12의 피해를 입힌다. 사무라이의 기본 무기. Snickersnee라는 아티팩트도 있다. 이게 바로 한때 모 온라인게임의 일본자본설까지 퍼지게 만든 원인이었는데 그 게임에서 넷핵의 데이터를 그대로 복붙하는 바람에 한국 게임인데도 '일본도'가 좋게 나오는 현상이 생기고 이하생략
3.6. two-handed sword (투핸디드 소드)[편집]
양손검. 당연히 양손무기라서 방패를 잡을 수 없다. 바바리안, 사무라이, 발키리가 Expert까지 올라간다.
two-handed sword: 철제. 바바리안이 axe와 함께 기본무기로 들고있을 수 있다. 작은 적에게 d12, 큰 적에게 3d6의 피해를 준다.
tsurugi (long samurai sword): 츠루기. 금속제. 명중률이 +1 올라가며 작은 적에게 d16, 큰 적에게 d8+2d6의 피해를 준다. 아티팩트가 아닌 무기 중에서는 최강의 무기이지만 구하기가 워낙 어렵다. 사무라이의 퀘스트 아티팩트인 Tsurugi of Muramasa가 이 무기이기 때문에
3.7. scimitar (시미터)[편집]
중동지방에서 쓰는 곡선날의 검. 아티팩트도 없고 Expert까지 올라가는 직업도 없기 때문에 크게 필요는 없다.
scimitar (curved sword): 철제. 오크들이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크떼를 잡으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작은 적에게 d8, 큰 적에게 d8의 피해를 준다. elven short sword랑 동급의 공격력에 broadsword랑 비슷한 정도지만 아티팩트가 없어서 효용성이 없다.
3.8. saber (세이버)[편집]
기병용 도검. 공격력 자체는 위의 시미터랑 동급이지만 대우는 천지차이이다. 이유야 뭐 유용한 효과들이 붙어있는데다 아티팩트까지 있으니까. 슬래시엠에서는 그냥 세이버인 레이피어도 추가.
silver saber: 은제. 작은 적에게 d8, 큰 적에게 d8의 피해를 준다. 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악마들을 잡기 좋다. 아티팩트가 아닌 일반 무기의 경우 노움광산 마을의 경비대장이 50% 확률로 가지고 있다. 아티팩트 Grayswandir와 Werebane이 이 은제세이버에 속하며 특히 Grayswandir의 경우 악마가 그야말로 녹는다. 다만 세이버 숙련도가 Expert까지 올라가는 직업이 고고학자밖에 없다. 은제 무기 중에선 제일 보기 쉽다.
3.9. club (몽둥이)[편집]
두말하면 입 아픈 둔기의 시초. 숙련치도 원시인이랑 사제 빼면 Expert까지 올릴 수 없는데다 공격력 자체가 원체 낮아서 버려진다.
club: 목제. 작은 적에게 d6, 큰 적에게 d3의 피해를 준다. 원시인의 초기장비이며 오우거들이 배틀액스를 장비하지 않고 있다면 대개 전리품으로 준다.
aklys (thonged club): 철제. 작은 적에게 d6, 큰 적에게 d3의 피해를 준다. 나무 몽둥이랑 똑같지만 일단 가벼워서 극초반에 원시인들이 대개 이걸로 갈아탄다. 광산의 노움들이 떨군다. 3.6.1버전부터 던지면 힘 25일때 Mjollnir 던질때 돌아오는 것처럼 다시 돌아와서 원시인 플레이가 쉬워졌다. 날붙이 스킬이 아예 없고 활도 Basic까지만 올라가는 사제도 원거리 무기를 이걸로 써도 될 정도.
3.10. mace (철퇴)[편집]
유서깊은 냉병기. 역시나 원시인과 사제만 Expert까지 찍을 수 있는 무기군이다.
mace: 철제. 작은 적에게 d6+1, 큰 적에게 d6의 피해를 준다. 사제의 초기장비이며 원시인의 퀘스트 아티팩트인 Sceptre of Might가 이 계열이다.
3.11. morning star (모닝스타)[편집]
위의 메이스와는 별개로 친다. 가시가 달려있어서 공격력은 메이스보다 아주 쬐금 높지만 여전히 미묘. 사제 외에는 Expert까지 찍을 수 있는 직업이 없다.
morning star: 철제. 작은 적에게 2d4, 큰 적에게 d6+1의 피해를 준다. 아티팩트 중 하나인 Trollsbane이 이 계열이다. 쓸모없음.
3.12. flail (도리깨)[편집]
사슬 달린 쇠도리깨. 아티팩트도 없고 사제 말고는 Expert 달성 불가능이라 버려진다.
flail: 철제. 작은 적에게 d6+1, 큰 적에게 2d4의 피해를 준다. 즉 모닝스타를 거꾸로 뒤집었다(...). 사무라이가 집으면 nunchaku라고 출력된다.
grappling hook (iron hook): 도구로 분류되지만 곡괭이처럼 무기 판정도 받는다. 철제. 작은 적에게 d2, 큰 적에게 d6의 피해를 준다. Apply 커맨드를 써서 멀리 떨어진 위치를 지정하면 그곳에 갈고리를 뻗어 물건을 집어오거나 매달려 이동, 혹은 적을 끌어당길 수 있다. flail 숙련도가 낮다면 갈고리가 자기에게 돌아와서 치고 지나가 10~19의 피해를 받는다.
3.13. hammer (망치)[편집]
전투 망치. 대미지도 별로인데 무게 50으로 무겁기까지 해서 비추천 무기이지만 아티팩트인 Mjollnir 때문에 그 존재감이 큰 편이다.
war hammer: 철제. 작은 적에게 d4+1, 큰 적에게 d4의 피해를 준다. Mjollnir가 이 계열인데 이쪽은 베이스 아이템과는 달리 전격저항 없는 적에게 특대 피해 + 발키리가 던질시 다시 돌아온다는 점 등으로 인해 초반 전투에서 플레이어에게 막대한 우위를 주는 좋은 물건. 다만 블루드래곤, 아크리치, 천사, 아콘, 묵시록의 기사같은 적들이 나오면 그저 데꿀멍.
3.14. quarterstaff (육척봉)[편집]
지팡이의 일종. 양손무기 중 가장 구리다.
quarterstaff (staff): 목제.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1d6의 피해를 준다. 피해량도 별로인데 양손이라서 더 껄끄럽다. 마법사의 초기장비로 축복받은 +1 육척봉을 주는데 마법사를 고르고 이걸로 적을 두들겨 패보면 허약한 마법사 주제에 의외로 세다(...). 어차피 마법사는 방패를 안 쓰는 탓도 있고. 나무 골렘(wood golem)이 전리품으로 다량 떨어뜨린다. 의사의 퀘스트 아티팩트인 Staff of Aesculapius가 이 계열이다.
3.15. polearm (폴암)[편집]
날 달린 장병기. 폴암류는 기본적으로 특수한 사용법이 있는데, 일단 장비를 하고서 apply 커맨드를 사용한 뒤 두 칸 이상 떨어진 칸을 지정하면 그 칸에 있는 적을 때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Unskilled부터 Basic까지는 상하좌우 2칸 떨어진 적만을 공격하며, Skilled는 사선으로 3칸 떨어진 적까지, Expert는 대각선 방향으로 2칸 멀리 있는 적까지 공격할 수 있다. 1칸 거리 이내에서는 apply 커맨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근접 타격을 가할 수는 있지만 피해는 꼴랑 d2. 명중률 보너스도 없으며 이렇게 때리면 폴암 숙련치도 안 올라가니 반드시 원거리(?) 공격으로만 써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주 걸리면 상당히 난감한 장비 중 하나. 그러나 탈것을 탄 상태에선 근접 타격도 완전한 효과가 난다. 또한 공통적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지점에는 폴암공격이 발동하지 않는다.
사실 폴암류 자체도 매력적인 무기는 아니나 익사공격을 하는 바다괴물류를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라 전투력이 낮다면 아쉬운대로 써야 한다. 트롤(troll)계열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Skilled 찍은 플레이어와 똑같이 폴암을 다룬다.
D&D 초기의 취향이 질펀하게 묻어나서 그런지 쓸데없이 종류와 피해량 구분이 세세하다. 하지만 최대 피해량을 자랑하는 halberd와 bardiche, 무게 대비 피해량이 최대인 spetum과 ranseur를 제외하고는 전부 버려진다. 전부 철제.
슬래시엠의 추가직업인 요먼은 폴암이 Expert까지 올라간다.
아래는 무기별 피해량 및 무게.
halberd (angeled poleaxe) : 무게 150, 작은 적 d10, 큰 적 2d6
bardiche (long poleaxe) : 무게 120, 작은 적 2d4, 큰 적 3d4
bill-guisarme (hooked polearm) : 무게 120, 작은 적 2d4, 큰 적 d10
ranseur (hilted polearm) : 무게 50, 작은 적 2d4, 큰 적 2d4
voulge (pole cleaver) : 무게 125, 작은 적 2d4, 큰 적 2d4
guisarme (pruning hook) : 무게 80, 작은 적 2d4, 큰 적 d8
lucern hammer (pronged polearm) : 무게 150, 작은 적 2d4, 큰 적 d6
spetum (forked polearm) : 무게 50, 작은 적 d6+1, 큰 적 2d6
bec-de-corbin (beaked polearm) : 무게 100, 작은 적 d8, 큰 적 d6
glaive (single-edged polearm) : 무게 75, 작은 적 d6, 큰 적 d10, 사무라이로 플레이시 naginata로 표시
fauchard (pole sickle) : 무게 60, 작은 적 d6, 큰 적 d8
partisan (vulgar polearm) : 무게 80, 작은 적 d6, 큰 적 d6+1
3.16. trident (삼지창)[편집]
그냥 끝이 셋 달린 창인데 역시나 창과는 별도로 구분된다. 수중의 몬스터에 대해서 +4라는 준수한 명중률 보너스에 뱀이나 물 바깥에 나온 어류에도 +2의 보너스를 주는 걸 보면 포세이돈의 주무기를 의식한 듯. 피해량도 준수하지만 Expert까지 올라가는 직업이 없어서 살짝 아쉽다.
trident: 철제. 작은 적에게 d6+1, 큰 적에게 3d4의 피해를 입힌다. 최대피해는 롱소드와 동일하나 굴리는 주사위가 큰 탓에 아티팩트를 제외하면 대형 적을 상대로 가장 평균 피해량이 높으며 무게가 25로 일반 창보다 가볍다는 것도 장점. 매우 희귀하지만 salamander 혹은 horned devil의 초기장비로 가끔 생성될 때가 있어서 쓰고 싶으면 보통 이들을 잡고 얻는다.
3.17. lance (마상창)[편집]
말 탄 기사들이 사용하던 길쭉하고 예리한 창. 랜스 한가지 종류만 존재한다.
lance: 철제. 작은 적에게 d6, 큰 적에게 d8의 피해를 주며 일반 창과는 피해량이 같으나 역시나 마상 무기라는 특징 때문에 별도로 구분된다. 다른 직업도 숙련치를 올릴 수 있지만 무기 자체는 심하게 무거운데다 데미지도 무게에 비하면 별로다. 숙련도에 따른 추가효과가 있고 기사만 Expert까지 찍을 수 있어 사실상 기사 직업의 고유 무기. 희귀도[9]나 기능으로 보면 준 아티팩트라고 불리기 충분하다. 말을 탄 채로 때리면 확률적으로 jousting이라는 기능이 발동하는데, 이러면 2d10의 추가피해를 주며 적을 밀치고 마비시켜 버린다. 이게 발동하면 일정 확률로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운 수치가 0보다 높으면 파괴 확률이 극도로 줄어드니 운 보정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 다행히 운이 0일때는 이 확률이 1/250이며, 1만 되어도 1/9550라는 극악의 확률로만 파괴되니 안심해도 된다. Expert 달성시 80% 확률로 발동하므로 사실상 기사의 전용기가 된다. 랜스 역시 폴암류처럼 apply 커맨드로 2칸 떨어진 적에게 공격할 수 있는데, jousting과는 다르니 헷갈리지 말자. 다만 jousting이 적을 2칸 거리로 밀쳐내므로 하나의 콤보처럼 쓸 수 있다. 무게가 180으로 매우 무거워 사실상 탈것 보정이나 힘 풀보정 등으로 무게제한을 늘이지 않으면 껄끄러워진다. 180의 무게를 가지고
3.18. whip (채찍)[편집]
인디아나 존스의 그것이 모티프인 듯한 무기군이다. 여러모로 고고학자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무기. 고고학자만 Expert를 찍을 수 있으며 Basic은 찍어도 Skilled까지 올라가는 캐릭터는 하나도 없다는 게 특이하다. 그 외에 아주 뜬금없는 무기 하나가 채찍류로 분류된다.
bullwhip: 가죽제. 작은 적에게 d2, 큰 적에게는 무조건 1의 피해만 주며(...) 일부 단단한 적(골렘류나 용 같은)에게는 피해가 아예 들어가질 않는다. 고고학자는 초기에 2단 강화된 bullwhip를 갖고 시작한다. 무기로선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사실은 도구처럼 써야 한다. 물 속의 물체를 건져올리고 부유 상태에서 바닥에 있는 물체를 끌어오는 기능과 적의 무기를 휘감아 빼앗는 기능이 있기 때문. 그 외에 구덩이에 빠졌을 때 주변을 휘감아 한 번에 빠져나올 수 있다(슬래시엠에서는 낙하함정도 막아준다). 발로그들과 horned devil등이 일정 확률로 떨어뜨린다. 슬래시엠에서는 퇴마사가 이 채찍을 기본무기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가 아마 악마성 시리즈...
rubber hose: 고무 호스. 게임 내에는 고무 재질이 없어 플라스틱제 취급을 받는다. 작은 적에게 d4, 큰 적에게 d3의 피해를 준다. 채찍으로 분류되지만 위의 bullwhip처럼 도구로는 쓸 수 없고 단단한 적에게도 정상적으로 피해가 들어가는 등 그냥 평범하기 그지없는 무기이다. 상점을 털면 나오는 Keystone Kop들 중 일부에게서 전리품으로 얻는다.
3.19. unicorn horn (유니콘 뿔)[편집]
유니콘을 잡으면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도구지만 무기로서의 기능도 하므로 여기에 기술한다. 곡괭이나 갈고리와는 달리 apply 해도 무기로서 장비되지 않는다는 게 차이점. Apply 시 게임 내의 거의 모든 상태이상(독, 저림, 혼란, 환영, 장님, 능력치 소실, 질병)을 확률적으로 치료해주며 축복을 걸면 상태이상은 거의 확실히 지울 수 있어서 게임 끝까지 필수 도구가 된다.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이후 변형판에서는 능력치 소실은 치료 불가, 너무 사용하면 부서짐, 강화도를 올리지 않으면 치료율이 낮음 같은 갖가지 페널티가 붙게 된다. 심지어 능력치 소실 치료 불가는 개발중인 3.7.0에 본가 편입될 예정.
그 외에 '마법 도구'로 분류되고 구하기 쉽기 때문에 유용한 도구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폴리모프 시키기도 한다. 가장 인기있는 목표(?)는 magic marker이지만 확률 자체가 높은 건 아니라서 노가다를 하게 만든다.
unicorn horn: 골격제. 작은 적, 큰 적 모두에게 1d12의 피해를 준다. 비 아티팩트 무기 중에서도 상당한 피해량을 자랑하며 의사의 경우 Expert, 사제의 경우 Skilled까지 올릴 수 있어 주력 무기가 되기도 한다. 주력 무기가 상태이상 치료제까지 겸하게 되니 손해는 없는 셈. 다만 양손으로 들고 쓴다는 문제가 있어서 저주 대책은 필수다. 주력으로 쓰지 않더라도 대개 축복 정도는 걸어놓으니 다른 무기에 비해 여유있기는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13:06:56에 나무위키 넷핵/무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은 명중률에 -1 보정이 걸린다.[2] 넷핵에서는 책이든 안경 등 뭐든간에 일단 집어 던지기만 하면 그게 바로 원거리 무기가 된다(...). 그 중 투척 무기는 던질때 보너스를 받고.[3] 다만 Magicbane을 사용하는 직업군의 경우 Chaotic으로 플레이할 경우에 +7 Grimtooth가 +2 Magicbane보다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가기 때문에 매직 마커가 남아도는 경우 터지기 직전까지 강화해서 쓰는 유저들도 있다.[4] 축복받은 +7 은제 대거는 악마 상대로 평균 피해가 24이다. 이걸 서너발씩 던져대니..[5] 저주받았을 때는 다른 무기로 새기는 것처럼 강화도도 떨어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6] 제작자들이 무슨 약을 했는지 이걸 쏘면 대미지가 2배로 들어간다[7] tsurugi는 일반적으로 생성되지 않고 위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8] 26개 중 7개[9] 랜스 자체는 필드에서 잘 나오지 않으나 병사 계열 몬스터들이 가끔 들고나온다. 중반을 넘겨서 병사계열이 떼로 몰려나오는 루디오스 요새나 성채에 도달하면 서너개는 뽑을 수 있다.근데 보통 도개교로 물속에 쳐박아버린다 아무래도 "소모품"이라서 부족한 느낌이 드는 감도 없잖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