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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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인민무력상
노광철
努光鐵 | No Kwang Chol


파일:노광철.jpg

출생
1958년 (66세)
평양시
계급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Colonel_General_rank_insignia_%28North_Korea%29.svg.png 상장
정당

파일:조선로동당 한글.png

선거구
제178호 한라산선거구[1]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참고문헌




1. 개요[편집]


북한의 군인 및 정치인. 현재계급 상장. 조선인민군의 인민무력상과[2] 국무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총참모부 작전전술연구소 연구원이라고 한다.

2. 생애[편집]


1958년 평양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8월,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연이어 선출되었으며,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는 등 김정일 시기부터 주목받는 군인이었다. 2011년 4월 6일, 사회주의강성대국 건설에 공이 큰 일군으로 선정되어 전영진 등과 함께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2012년 12월, 부총참모장에 임명, 중장 진급이 확인되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5년 7월,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에 임명되었다.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 2015년 12월, 김양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되었다. 2016년 5월,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다. 이 시기에 제2경제위원장도[3] 겸직하는 등 군수분야의 전문가로 보인다. 2017년에 미사일 관련 행사를 다녔으며 2017년 12월, 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석했다. 2018년 5월 17일, 중앙군사위원회 7기 1차 확대회의에서 박영식의 뒤를 이어 인민무력상에 임명, 대장으로 진급하였으며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보선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6월, 1차 북미정상회담, 북중정상회담,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등에 동석했다.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9년 6월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3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2019년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21일, 당중앙군사위원회 7기 3차 회의에서 김정관에게 인민무력상 및 군사위원 자리를 물려주고 12월 31일, 7기 5중전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에서도 소환되었다. 그렇지만 숙청된 것은 아니라 동부전선 최전방인 1군단장에 부임했다. 2020년 4월,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에서 소환되었다. 5월에는 1군단장에서도 해임돼 총참모부 산하 작전전략연구소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면서 계급 역시 기존 대장에서 2계급 강등되어 중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는 명목상의 강등일 뿐 숙청은 아니다. 오히려 김정은에게 신임을 받아 작전전술 분야를 연구하는 중책을 맡은 것이며, 단지 총참모부 산하 연구소 연구원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 계급이 중장이라 어쩔 수 없이 강등을 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과거 정명도 전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역시 같은 루트로 대장에서 중장으로 2계급 강등됐던 전력이 있다고 한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되었다. 조선로동당 8기 2중전회와 8기 3중전회에 참석함으로 그런대로 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2년 12월 26일, 사회주의 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회에 중장 계급장을 달고 참석했다. 2023년 2월 8일 열병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 2018년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에게 거수경례를 하였다. 이에 트럼프도 거수경례를 하였는데 이러한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아무래도 인권 유린국, 공산주의 맹신국 및 독재세습국가, 무엇보다 '적국'의 군부에게 거수경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미국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시민이 많은 것 때문이다.
  • 한때 '로광철'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사람의 성씨인 努(힘쓸 노)자의 본래음 자체가 盧, 魯, 路와 달리 ‘노’이기에 노광철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4] 또한 2018년 북미정상회담 관련 로동신문 기사 등을 통해 북한에서도 '노광철'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4. 참고문헌[편집]


  •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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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인 선거구[2] 전임 박영식[3] 사회주의권에서 제2경제란 대개 암시장, 비합법적 자본주의 경제를 말하지만 북한에서 제2경제란 군수경제를 의미한다.[4] 여담으로 남한에 있는 努씨는 단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