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대한민국)/비판

덤프버전 : r20200302


1. 개요
2. 비판
2.1. 지나친 선민사상
2.3. 인력 부족


1. 개요[편집]


노동당에 대한 비판을 서술하고 있다.

밑에서 서술할 문제점들 때문에 향후 앞날이 암울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정의당과 사회자유주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서 급진적일 뿐이지 차별성도 없고, 잠재적인 지지자도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바람에 전부 사라졌다. 이렇게 됨으로 인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자가 0명이었다. 정작 성향이 비슷한 녹색당의 경우 페미니스트들의 지지를 얻어낼 가능성이 있지만 노동당은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지는 중이다. 9기 지도부 선거에 투표한 당원수가 1449명이다. 이걸 봐서도 현재 노동당에 남아있는 당원들도 열심히 활동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비판[편집]



2.1. 지나친 선민사상[편집]


노동당 구성원 중 상당수가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신자유주의 or 개량주의 정당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했었다. 여기와 비슷하게 노동의제를 다루던 정의당도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하고 연대하는 경우가 있고 NLPDR로 비판받던 민중당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과 면담이라도 가저본적이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였다.

실제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이전 이후 보수정권보다 충분이 복지지향적이였고 사실상 충분히 개혁적이였다. 심지어 독일도 분단당시에 사민당 등 진보세력만이 동방정책을 주장했고 보수 세력은 동독과의 화해를 반대했는데, 동독보다 더 막장인 북한과 화해의 제스처를 내민 김대중, 노무현이 유럽의 보수 세력과 같은 우파라고 하기엔 이르다.
사실 이들의 선민사상은 NLPDR,친노 리버럴과 맞먹을 정도로 선민의식이 강했고, 국개론, 반지성주의 이런 부분에선 그들보다 더 심할 정도였다.


2.2. 정체성 정치 강요[편집]


당내 알바노조, 청년좌파(사회당계)인 경우는 녹색당과 같이 정체성 정치 강요의 끝판왕이다. 그러나 LGBT, 여성주의를 지향하는 지지층이 늘지 않았다. 그러한 이유는 페미니스트 지지층들을 녹색당이 모두 가져갔기 때문이다. 현재 노동당은 녹색당이랑 성향은 비슷하나 인기는 훨씬 없다.


2.3. 인력 부족[편집]


사실 노동당은 원내 진입에 대한 의욕도 능력도 모자라다는 비판이 있었다. 실제로 진보신당 출범 이후 매 총선마다 비례대표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18대 2.94% → 19대 1.13% → 20대 0.38%),

참고로 이들은 다른 진보정당처럼 지역운동이나 당원조직을 다지기 보다, 당원들끼리 여러가지 정치적 토론 및 세미나(자본주의, 사회주의, 페미니즘)등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오히려 당세를 악화시켰다. 그래서 권력의 획득이라는 정당의 기능보다는 정치 동호회나 시민단체 정도에서 머물고 있다는 비판도 받았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위의 여러가지 이유(래디컬 페미니즘의 진원지 + 각종 사건사고들 + 통합파의 이동 등)과 맞물려 인력 유출이 심해지는 결과를 낳았다.게다가 잇따른 탈당으로 인하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필요한 조직력마져도 많이 상실했다. 이를 대표하는 사건이 전라북도에 청소년(!)을 공천한 것이였다.[1] 물론 해당 예비후보는 당연히 등록무효 처리되었다.


[1] 사실 이건 선거권 연령 인하 이슈에 대한 퍼포먼스로 볼 여지는 있다. 실제로 진보 계열 언론에서 주목을 좀 받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