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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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의 리베로이다. 2012-2013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되었으며 서브가 좋다.
2. 선수 생활[편집]
2.1. 프로 데뷔 전[편집]
배구명가 한봄고등학교 (現 한일전산여고 , 수원전산여고) 출신의 리베로이다. 청소년 국가대표에도 승선할 정도로 인정받았다. 2012년 제23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 2012년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리베로상을 수상하였다.
2.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편집]
2.2.1. 2012-2013시즌[편집]
시즌 전 남지연을 영입하며 주전 리베로는 남지연이 맡았다. 데뷔시즌에는 원포인트로 간간히 나오며 서브를 넣는 역할을 주로 했다.
2.2.2. 2013-2014시즌[편집]
본격적으로 원 포인트 서버 역할을 했다. 첫 시즌에는 어쩌다 한 번 나왔지만 2013-2014시즌에는 거의 매 경기마다 나왔다. 서브에이스는 많지 않았지만 범실이 적고 받기가 까다로워 많은 출장시간을 가졌다. 29경기에 출장하여 99번의 서브를 넣었고 4차례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서브에이스 한 차례를 기록하는 등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2.2.3. 2014-2015시즌[편집]
컵대회에서 리베로로 활약하였다. 비록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리베로로 자리잡을 것인가 기대했지만, 시즌에는 원 포인트 서버로 다시 돌아갔다. 컵대회에서 리시브가 불안한 탓이 컸던 듯. 전 시즌에는 한 경기를 결장했지만 2014-2015시즌은 매 경기 나와서 서브를 넣었다.[1]
2.2.4. 2015-2016시즌[편집]
정규시즌 28경기 87세트에 출전하여 서브에이스 2개, 디그 세트당 0.89개, 리시브 29시도 12정확 3실패가 있다.
2.2.5. 2016-2017시즌[편집]
초반에 원 포인트 서버를 주로 하였으며 중간중간 리베로로도 출전을 하였다. 이후 같은 팀 레프트 채선아가 잠시 리베로로 출전하기도 했지만 4라운드에 들어오면서 다시 제2리베로로 출전하고 있다. 정규시즌 28경기에 나와서 원 포인트 서버, 후위수비 강화, 제2리베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2.2.6. 2017-2018시즌[편집]
2017천안넵스컵에서도 비슷한 롤을 소화하였다. 정규시즌에서는 김혜선, 채선아 2리베로 체제로 가면서 원포인트 서버로 주로 기용됐다. 11월 25일 흥국생명과 경기에서는 시즌 첫 선발 리베로 기회를 받았다. 디그는 나쁘지 않았으나 리시브에서 조금 아쉬운 활약. 팀도 5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선발경기를 치뤘다는 평가. 이어진 경기에서도 주전 리베로로 투입되면서 디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 이후로 2라운드부터 제 1리베로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제 2리베로 채선아와 함께 팀의 리베로 포지션을 맡고 있다.
6라운드 이후엔 아예 주전 리베로로 자리 잡았다.
2.3. 대전 KGC인삼공사-정관장 레드스파크스[편집]
2017-2018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4월 23일 연봉 7500만 원으로 잔류했으나, 5월 30일에 트레이드를 통해 인삼공사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는 주로 후위 수비강화를 위한 교체로 출장했다. 오지영이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는 바람에 리베로로 나올 일이 잘 없었다.
20-21시즌 후 다시 FA 자격을 얻어 1억 원에 인삼과 재계약을 맺었다. 원포서버로 나온 게 전부인데도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배구판 협상왕으로 떠올랐다.[2] 사실상 이번 FA의 숨겨진 최대 수혜자. 이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노란을 중심으로 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더 나아가서 오지영이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GS에 가게 되었고 인삼공사에서 노란을 "주전 써 보겠습니다" 라고 광고하며, 드디어 10년 만에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
21-22시즌 시즌 시작부터 오지영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리시브도 안정적이고 디그 또한 뛰어난 위치선정과 반사신경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 디그 성공률 91.3%라는 엄청난 디그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되었다. MVP 선정 인터뷰 리시브도 이소영과 박혜민이 안정적으로 서로 간에 커버를 잘 해주면서 본격적인 주전 리베로 첫 시즌은 안정적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전반기가 끝난 현재 무난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지영보다는 확실히 잘해주고 있고, 옆 동료 리시브 커버도 곧잘 해준다.
올 시즌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56,286표를 얻고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었다.[3] 하지만 4라운드 GS전 직전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전반기만큼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VNL 엔트리에 들며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지만, VNL 1주차가 끝난 뒤 훈련 중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으며, 재활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최장 12개월이라고 한다.# 사실상 시즌 전반기 아웃은 확정이고, 재활 상황에 따라서는 2022-23시즌 자체를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벌써 목발없이 걷고 있다고 한다. 재활을 잘만 한다면 곧 코트에 선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구단 내부적으로 5라운드 복귀를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의견을 밝혔고 3라운드에 들어 경기 전 같이 볼운동을 하면서 웜업을 하고 웜업존에 선수들과 같이 서있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도로공사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3. 여담[편집]
- 현재 자주 쓰이는 별명인 란둥이 외에 하단 움짤로 인해 노봇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인삼공사 구단버스 탐방에서 밝히길 버스에서 싫어하는 부류는 앞자리에서 좌석을 뒤로 쭈욱 내리는 타입이라 한다. 이걸로 인삼지기한테 모함당했다.
- 지금은 아담하고 날씬해서 상상하기 어렵지만 배구를 막 시작했을 무렵에만 해도 과체중이었다고 한다. 살을 빼고 싶은데 학교에 운동부라곤 배구부밖에 없어서 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기사 참조
- 이름과 다르게 노란색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30경기 출장하여 123개의 서브를 넣었고 5번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2] 전 시즌 연봉이 1억 원인 것은 노란을 A등급으로 묶어두기 위한 인삼의 노림수로, 사가는 팀이 있으면 감사히 보상선수 받으면 되고 갈 팀이 없으면 연봉을 원래대로 돌리거나 더 후려치는 게 보통이다.[3] 다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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