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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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창작물
3.1. 해당 캐릭터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순자(荀子)가 말하길, 준마(駿馬)는 하루에 천 리를 달리지만, 노마(駑馬)도 열흘을 계속 달리면 따라갈 수가 있다.


다른 사람과 거의 같은 평균적인 재능을 노력으로 이끈 유형.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나 픽션에서나 이런 자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1]


2. 설명[편집]


스포츠 분야 같이 30대 혹은 늦어도 40살 이전에 선수생활이 끝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천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죽기 전에나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예 없지는 않다. 특히 체급에서 서양선수들에 비해 열세였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다시 도전하여 결국 명성을 지킨 박종팔 선수가 있다.[2] 단순한 계산력, 암기력, 학교 성적 등을 기준으로 천재라는 이름이 붙을 만한 대업적을 세울 사람인지 아닌지는 구분이 힘들다.

또한, 위인전 몇 개만 봐도 알겠지만 재능이 너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문학과 철학에서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다. 때문에 결국 개인의 입장에서는 일단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현실에서 일반인들에게 천재라고 불리는 인물 중 상당수가 사실은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범재였다는 경우도 많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한 사례이다. 이런 경우는 천재라고 부르면 오히려 자신의 노력을 폄훼한 것처럼 여겨서 불쾌해 할 수도 있고, 자신은 노력하는 범재인데 부단한 노력으로서 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뿌듯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평범한 범재가 천재의 영역에 근접할 수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는 것 자체도 일종의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이 쉽게 꺾이기 마련이라는 걸 생각하면 둔재는 고된 노력을 계속 밀어갈 수 없기 때문.[3] 괜히 마이트 가이가 록 리에게 노력의 재능이 있다고 말해준 게 아니다. 또한 강한 의지로 본성을 억지로 눌러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지만, 아예 본성이 끊임없는 노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괜히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게다가 애당초 선천적으로 신체가 부자유하게 태어났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 자체가 어렵다.

단, 그렇다고 '나는 태어날 때부터 재능이 부족했어'라며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은 자기합리화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많은 천재들은 자신은 천부적인 재능보다 노력을 통해 지금의 명성을 얻었다고 이야기해 왔다(물론 이것은 어려서부터 엘리트집단에 속한 탓에 정말로 객관적으로 자신이 재능이 있는 특별한 사람임을 잘 몰라서 그렇거나, 알더라도 더 많은 칭송과 명예를 얻기 위해 하는 립서비스인 경우가 많다.) 또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진짜 천재는 소수에 불과하다.


3. 창작물[편집]


픽션의 캐릭터 속성으로는 다소 암울한 게, 이런 캐릭터들 대부분은 성장이 결국 어느 시점에서 막히고 타고난 자들에게 밀린다. 능력자 배틀물이라면 더더욱. 게임으로 치면 마치 아무런 특수능력 없이 기본 스탯, 레벨만 열심히 올리는 케이스인데, 성장이란 게 결국 한계가 있는 만큼 대부분 후반에 갈수록 기본적으로 가진 게 많은 자가 유리하게 되는 것. 무엇보다도 노력이란 건 범재만의 특권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이 속성을 사용할 경우, 어느 정도 이걸 꼬아놓은 클리셰로 초기 능력치는 낮지만, 성장에 한계가 없는 대기만성형 캐릭터를 설정할 수도 있다. 물론 한계치 자체가 잠재적인 재능으로도 볼 수 있지만, 초반엔 범재 이하의 낮은 능력치 때문에 천재 기믹을 강조할 필요가 없고, 결과적으로 대기만성을 위해선 주인공에게 끊임없는 성실함이 요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선 훈훈할 수 있다.

주인공이라면 성장물로 그리기 매우 좋겠지만 이땐 주인공 보정이 심하게 들어가곤 한다. 그리고 극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주인공에게도 숨겨진 재능을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므로 주인공에겐 적합하지 않고, 주로 주인공보단 주인공의 친한 친구로서 많이 등장하는 포지션. 그래도 이런 부류의 캐릭터가 재능과 템빨 혈통 등으로 똘똘 뭉친 적 캐릭터를 이기는 과정이 상당한 쾌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3.1. 해당 캐릭터[편집]


주인공의 경우 ★ 표시
작중에서 재능이 없거나 재능이 없다고 언급된 경우는 볼드체 표시
재능의 한계 등의 이유로 마지막에 실패한 경우 ☠ 표시

가난하지만 레나 사건 이후로 학업에 매진하였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마침내 전국 3등 우등생으로 성장했다. 심지어 이런 그의 노력은 진짜 천재인 타케다 유스케까지 감명받아 노력하게 만들었다.
자매 내력으로 머리가 매우 나빴으나 자매들 중 유일하게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하였고, 결국 졸업한 지 1년 만에 교육자 자격을 취득하였다. 웬만큼 공부머리가 있어도 어려운 고시 합격을 1년 만에 해낸 것이 무리수 전개이긴 하지만, 만화적 허용이라 생각하자.
천재로 보이지만 작품 내에서 하국상이 "저놈, 재능보다는 미칠듯한 노력 덕에 저 능력이다."라고 하니 외인구단원들 전원이 동의한다. 즉 재능도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재능을 압도적으로 넘긴 노력 덕택에 성장했다고 보는 게 옳다.
  • 권왕전생 - 바나텔
  • 귀곡의 문 - 이은파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 카이가쿠[4]
  • 극장판 동물의 숲 - 샐리
  • 근육맨 - 제로니모
수많은 초인들이 등장하여 싸우는 와중에도 제로니모는 초인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다.
이런 종류의 주제가 나오면 거진 이 캐릭터를 떠올릴 정도로 캐릭터 자체가 노력의 상징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작가의 역량 부족 탓에 결국 인간승리에는 실패하며 약한 놈은 다시 태어나도 약할 뿐이라는 사실만 증명했다.
록 리의 스승이자 롤모델, 스승 포지션이라 노력하는 면이 부각되진 않았지만 과거 회상에서 자기 자신도 어렸을 땐 제자처럼 아무런 재능 없이 체술을 제외한 닌자의 기술을 전혀 못하는 인법 깡통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5] 그런 맨몸으로 닌자의 정점이라는 육도선인과 가장 가까워진 우치하 마다라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때 가이가 쓴 기술은 마다라 본인도 정말 죽을 뻔했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공격이었으며 마다라는 이 기술을 맞고 나서 신체 절반이 날라갔다. 애니 한정으로는 마다라가 "체술로만 보면 내가 싸워본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라는 대사를 치며 가이의 강함을 인정하기까지 했다.[6]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7]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로가네 잇키(★)[8]
  • 내일은 실험왕 - 범우주 (★)
  • 노력의 결과 - 이재경(★)[9]
  • 당신의 머리 위에 - 배재석
  • 더 복서(웹툰) - 다케다 유토, 인재
  • 더 세컨드 - 로아도르 반 바이파
  • 더 파이팅 - 마쿠노우치 잇포(★)[10]
  • 던전앤파이터 - 웨펀마스터
1차 각성 스토리. 평범한 자질을 가졌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극한의 경지에 오른 한 귀검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던파의 모든 직업을 통틀어 가장 호평받는 스토리이기도 하다.
학업 성적과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게 꾸준히 묘사되며, 후에 학생회장까지 된다, 그리고 졸업 후 간호전문대학에 합격하는 등 굉장한 노력파. 본인도 노력 빼면 자신에게 남는 게 뭔지 한참을 고민할 정도.
듀스는 과거 일진이었던 시절을 딛고 명문 학교인 나레칼에 들어왔으며,잭은 메인스토리 2장에서 그의 이런 성격이 잘 드러난다. 아즐은 성격,성적,마법 실력 등을 모두 노력으로 해내 현재는 학년 내 전교 2등이며, 나레칼의 시험문제 100년치를 분석하여 노트를 만들기도 하거나, 주사위에서 자신이 원하는 수가 나오게 하는 수준으로 통달하는 등 보통 노력가가 아니다(...).
  • 떴다! 럭키맨
    • 노력맨(...): 사실 이 캐릭터는 재능이 없는 걸 노력으로 보충한다기 보다는, 그냥 모든 상황을 무작정 노력해서 정공법으로 해결하는 기믹의 캐릭터다. 이 우직한 성격 때문에 작중 정공법이 안통하는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삼박자맨의 아들이기도 하고 영웅이 되기 전의 어릴 적부터 신체 능력이 장난이 아니게 묘사되는 등 재능이 없다고는 보기 힘들다.
    • 세상개혁맨: 출신 종족 자체가 노예 취급받는 약골 종족이었으나, 수많은 노력 끝에 영웅협회에서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다.
  • 라그나 크림슨 - 라그나(★)
  • 란스 시리즈 - 케이브리스
  • 로로나의 아틀리에 - 로로라이나 프릭셀[12]
  • 리그 오브 레전드 - 요네 : 오만하고 방탕했던 야스오에 비해 끊임없이 정진하던 요네는 검술 실력에서는 야스오를 앞섰으나, 바람의 힘을 다루는 것에는 재능이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인게임 스킬에서도 야스오는 엄청난 크기의 태풍을 자유자재로 날리고 에어본도 크지만, 요네는 기껏해야 검에 미약한 바람을 두르고 돌진해 잠시 띄우는 것에 그친다.
  • 마법사의 약속 - 미틸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엄친아처럼 보이나, 그 능력은 타고나거나 템빨이 아닌 노력해서 이룬 것이다. 타고난 능력은 오히려 별로였다고 한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티아나 란스터
  • 마법천자문 - 아티스
  • 마블 코믹스 - 캡틴 아메리카 : 격투능력은 인간이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에서 최고점에 달하고 있다. 단, 전투력의 근원인 슈퍼 솔저 혈청이라던가 지휘관으로서 천부적인 재능은 노력의 범위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 말년용사. - 라이자스카 혼
  • 메탈 슬러그 시리즈 - 마르코 롯시(★)
  • 묵향 - 묵향(★)
  •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HAPPY KISS! - 이부스키 아타[13]
  • 미슐랭 스타 - 곽두기
  • 미스터 초밥왕 - 세키구치 쇼타(★)
  • 바라카몬 - 한다 세이슈(★)
초반에는 '신세대의 필두에 있는 천재 서예가'라고 불리어 천재 캐릭터라는 인상을 주었으나, 10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신에게 탁월한 재능이 없음을 알기에 타인의 몇 배로 노력을 해온 결과 이루어낸 성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미 작품 시작 시점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으며,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더 성장해가는 주인공 캐릭터.
  • 버디 미션 BOND - 루크 윌리엄스(★)
  • 봉신연의 - 문중
  • 북두의 권 - , 쟈기[14]
  • 블랙라군 - 섀도우 팔콘
본래 병약한 몸이었지만 특유의 순진함으로 사이비 인법서를 믿고 끝까지 행해서 괴물 같은 신체능력과 정신력을 지니게 되었다.
초반에 블루 록에 거의 꼴지 순위로 들어왔어서 그런지 왠만한 블루 록 선수들보다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노력하고 노력해서 최고 순위의 사람들과 싸우면서 직격축탄을 터득하고 그 뒤로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지겹도록 붙는 것에 반비례하게 당하는 모습만 잔뜩 보여줘서 동네북이란 인식이 강했으나 거듭된 노력 덕에 종반부 엄청난 성장세와 실력을 발휘하였다.
84번의 시도로 의료용 로봇을 제대로 만들었다.
초반에만 해도 3류 수준의 잡몹이었으나, 카시안의 명령대로 폐관수련을 한 결과 싸이커 양성학교의 학생들을 상대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상대가 프로 싸이커가 아닌 지망생들이고 이마저도 급조된 토벌조라고는 하지만, 개중에는 방성태[15] 등 일류 우등생도 일부 섞여 있었다.
빌런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해 청소년 시절에는 윈터벨의 차기 군주로서 자격 미달이라는 폭언을 들었으나, 이후 뼈를 깎는 개인 수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빌존 보스 자리까지 올랐고 다시금 군주 자리에 도전한다.
초사이어인급 버프인 'SAMURAI의 피'가 없는 출신임에도 노력 하나로 최강 반열에 든다는 컨셉이다.
작품 초반 '달인'기준에선 재능이 없다 평가를 받았지만 재능이 넘쳐나는 YOMI제자들을 발라버린다. 일반인 기준에선 이미 괴물이고 제자들 레벨에서도 초천재. 작가와 본인이 하는 자기비하에 설득력이 사라진지 오래다. 만화책을 보면 알겠지만, 양산박 달인들이 켄이치에게 시키는 건 수행이 아니라, 인체개조에 가깝다(...)[16]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 칸다 소라타(★), 미타카 진, 아오야마 나나미[17]
  • 샤이닝 스타 - 채나라(★) : 샤이닝 스타 스쿨 신입생 시절, 수업의 내용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평가에서 올 F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심각하게 뒤떨어진 실력을 엄청난 노력으로 끌어올려 수석으로 데뷔반에 진급했으며, 팀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제 잇속 챙기기보다 멤버 상호간 우정을 중시해 수많은 팀 해체 위기를 모두 물리치고 뮤즈 그랑프리 대회에서 역대 최장기 뮤즈였던 칼리오페 재단 이사장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 호시미 쥰나 : 천재라 불리는 마야나 클로딘을 비롯한 다른 99기 학생들보다 재능이 떨어진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나온다. 본인도 이걸 알고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연습하다가 쓰러지기도.
  • 성운을 먹는 자 - 형운[18](★)
  • 스쿨홀릭 - 안구습
  • 슬램덩크 - 신준섭[19], 홍익현, 권준호
  • 식극의 소마 - 유키히라 소마(★) : 어린시절 한정. 어릴땐 그 천재 아버지가 바로 인정할 정도의 요리치였지만 근데 보다보면 요리치보다는 괴식을 만드는 감각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것처럼 보인다 작중 최고급의 요리사인 아버지가 진심으로 매번 승부를 받아준 결과 점점 실력이 오르게 되었다. 아버지는 아주 가끔을 제외하면 팁도 잘 안주고 오히려 방임주의로써 자기 스스로 발전시키도록 냅두었다. 즉 여기까지는 딱히 재능없는게 맞았으나 본편에선 천재보다도 더 천재성을 보인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신죠 나오키
물론 그도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하야토나 란돌, 카가 같은 천재형 드라이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부각된다. 애초에 카트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인물이기도 하고.
아이돌인데 음치라는 파격적인 캐릭터. 그래도 끊임없는 노력 끝에 대회에서 그 결실을 맺는다. 문제는 그 대회에서 2등했다는 것이지만
  •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 나나쿠사 니치카
  • 아이실드 21 - 사쿠라바 하루토, 콘고 운스이[22]
  • 아이카츠!(아이엠스타!)
    • 칸자키 미즈키 - 재능을 씹어먹을 정도의 노력으로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해온 케이스. 심지어 노력하는 천재인 호시미야 이치고조차 극장판에 도달하기 까지 칸자키 미즈키라는 괴물을 단 한번도 뛰어넘지 못했다. 칸자키 미즈키는 작중 내내 남들보다 더 연습하는 모습과 더불어 나중엔 과로로 쓰러지는 등의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이 아이돌 데뷔전인 공백의 1년 전에는 타 아이돌들과 별 다르지 않은 평범한 아이돌이었다고 언급되었다. 그럼에도 다른 천재적인 아이돌을 제치고 압도적인 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건 이런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었던 것.
    • 호시미야 이치고
    • 오오조라 아카리(2기 후반부까지)★ - 3기에는 2기에서의 부족함을 매꾼 상태로 등장해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작중 인물들의 고민을 나도 옛날에는 잘 하지 못했다.라며 다독인다. 그러나 천재적인 재능인인 것은 아니고 작중에서 다른 인물들에 비해 노력을 굉장히 많이했으며 150화쯤에나 가서야 주인공버프를 몰아서 받았다.
  • 아마데우스(영화) - 안토니오 살리에리. 그의 능력만 보면 이미 충분히 성공한 음악가이지만 비교 대상이 모차르트라는 세기의 천재라 저평가된다.
  • 앙상블 스타즈! - 유우키 마코토, 시라토리 아이라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미사카 미코토(★)
작중엔 이렇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학원도시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레벨 5가 예정된 인물이었다. 그니까 그냥 천재라고요
주인공인 박형석에 비하면 사기적인 카피 수준의 격투 재능은 없는 인물이지만 쉬었던 복싱을 다시 시작하는 등 전투력을 오직 손수 노력해서 키우는건 물론 근력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키우는 등의 굉장한 노력을 한 끝에 최근엔 전투력의 포텐이 꽤 터지고 있다.
이 인물 역시 주인공에 비하면 피지컬은 물론 격투 재능 역시 타고나지는 않았었으나 피지컬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끝에 작중 최상위급의 하드웨어를 만들어낸 건 물론 본인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본인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부족했던 소프트웨어 역시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등으로 보강해나가 현재는 확실히 전투력이 많이 성장했다.
요정족이지만 태어날때부터 정령들과 소통이 불가능하여 부유 능력을 사용할수 없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 하여 현재 요정족 사령관의 부관이 되었다. 그야말로 인간승리 아니 요정승리!
  • 왕실교사 하이네 - 하이네 비트겐슈타인(★)[23]
  • 원피스
    • 롤로노아 조로[24]
    • 코비: 알비다의 잡일꾼부터 시작해서 무투파 해병의 자리까지 올라온, 원피스 세계관에서 보기 드문 인간승리자. 최근에는 남들보다 재능이 부족하기에 몇 배에 달하는 노력을 불태웠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섬섬 열매의 힘으로 섬과 동화된 아발로 피사로의 거대한 팔을 어니스트 임팩트[25]라는 기술 한 방에 산산조각냈다.
  • 원펀맨 - 사이타마(★), 무면허 라이더, 음속의 소닉
사이타마의 경우 너무 노력한 나머지 리미터를 파괴하고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는 결코 천재형의 인물이 아니며, 오히려 그의 제자인 제노스괴인가로우 쪽이 천재에 가깝다. 하지만 사이타마가 히어로가 되기 전에도(머리숱많던 일반인시절) 단번에 괴인의 눈(그것도 A~S급은 되어야 가능한 호or귀급이었다!)을 뽑아 죽인 걸 보면 어느 정도의 싸움의 재능은 타고났거나, 아니면 수재 정도는 되는 듯하다.
작중에서 대놓고 재능 없음 공인이다. 팀 메이트인 쿠가 유마는 블랙트리거 소유자에 A급 이상의 전투경험을 지니고 있고 아마토리 치카는 트리온량만 따지면 규격외. 그래도 노력과 궁리로 점차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중.
원래는 듀얼을 매우 못했지만 유우기와 스승의 도움으로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 기미를 보이더니 결국 배틀시티 BEST 4에 드는 데 성공했다.이러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인지 gx에서는 페가수스가 뽑은 최고의 듀얼리스트 5명 중 한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26]
재능도 배경도 없는 범인임에도 순수한 노력만으로 준용사까지 올라갔고 인류 최고급 실력자중 한사람이 되었다.
스메라기가의 가장이자 스메라기 스나오의 부친으로 2년동안 도장에 다녔음에도 실력이 안 느는 둔재였지만 목욕탕 청소 중 사고로 미끄러져 사범의 딸인 스즈리에게 일격을 먹인 바람에 스즈리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로 만들기 위해서 강제적으로 달인으로 키워졌다.[27] 어떤 의미론 켄이치와 비슷한 케이스.
처음에 다오도 행적 묘사를 보면 평범한 인간처럼 카트나 전투에는 약한걸로 보였다. 하지만 카트는 어렸을때부터 이론으로만 듣고 꾸준히 노력해서 최강의 라이더에 등극하게 되었고 전투 경우에도 아무도 습득을 못한 메가 버블봄버를 자신이 엄청난 혹독의 노력으로 터득하게 되었다.
  • 쿠키런 - 슈크림맛 쿠키, 자두맛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 클라나드 - 오카자키 토모야(★)
  • 클로저스 - 이슬비[29], 나타[30], 파이 윈체스터[31]
  • 킬라킬 - 키류인 사츠키(★) [32]
  • 탈혼경인 - 유천영(★)
탈혼경인이 미완된 상태라 알 수는 없지만 유천영이 목표한대로 무극에 오른다면, 그야말로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노력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천재로 보이지만 여러 전투기술을 습득했음에도 일류 레벨로 해내는 물건이 하나도 없고 다 고만고만하다는 평.[33][34] 작품 후반의 활약은 그가 그렇게 싫어하던 람다 드라이버에 기댄 씬이 많다.[35] 작중에서도 꾸준히 천재성보다는 노력과 끈기로 사건을 해쳐나간다는 뉘앙스의 묘사를 보여준다.
딱히 탁구에 큰 재능은 없었지만 노력만으로 카이오 탁구부에 들어갔고 페코를 꺾고 개인전 인터하이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노력하는 범재가 맞을 수 있는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며 인간승리에 실패했다.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기어>의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인 적룡제의 갑옷<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에 대한 의존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탓에 템빨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절대 아니다!!! 적룡제의 농수의 금수화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한계를 늘려주는거지 그 한계까지 도달하는건 본인의 재능과 노력밖에 없는데 잇세는 작중의 모든 인물들에게 권법 재능&마법 재능 모두 역대 적룡제들 중에서도 단연 최약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재능이 전무하다 그걸 오로지 극한의 훈련만으로 극복한 타입이며 훈련에 대해서는 적아군 모두 인정할정도.
  • 사이라오그 바알
  • 하얀 로냐프 강 - 파벨론 사야카
  • 하이큐!! - 오이카와 토오루[38][39]
  • 화가 살리에르 - 금선희
  • 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 알렌 라인하르트(★), 린벨, 카트린느 노블리에
  • 휴먼버그대학교 - 코토게 카부토[40](★), 코바야시 유키사다[41], 시노노메 류세이[42]
  • 흑집사
  • 시엘 팬텀하이브(★):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고 가문의 당주가 된 만큼 자신의 집사로 부터 열심히 지식, 교양, 사격, 승마, 검술[43]을 배웠다. 덕분에 총 쏘는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어린 아이임에도 어른 못지 않게 지식도 풍부한 편이다. 처음에는 무려 말 채찍으로 맞아가며 공부했다고 한다.
  • 에드워드 미드포드: 여동생이 워낙 검술에서는 상당한 실력자인지라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며 실력을 쌓는 묘사가 나온다.
  • BanG Dream! - 하자와 츠구미, 히카와 사요, 마루야마 아야
  • D.I.O - 랜슬롯
  • Fate/stay night - 아처
애초에 아처의 근원부터가 이 녀석이니 당연하다.
  • HELIOS RISING HEROES - 그레이 리버스, 세이지 스카이폴[44]
  • KOF 시리즈 - 야부키 신고, 유리 사카자키
야부키 신고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 노력을 거듭해서 쿠사나기 쿄가 쓰는 기술 중 108식 어둠쫓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현하게 되었으며, 유리 사카자키는 미스터 빅에게 잡혀갈 정도로 허약했으나 역시 노력을 거듭해서 아버지, 오빠, 남자 친구, 친구와 대등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4. 반대말[편집]


반대말로는 '게으른 천재'가 있다. 성과로만 볼 땐 게으른 천재에 당하지 못하기도 한다. 불행하게도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오래된 격언보다는, 안 될 놈은 뭘 해도 안 된다는 비관론이 현대인들의 가치관을 지배하는 경우가 잦은 게 현실이다.[45][46]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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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 관계일 경우 서로가 응원하고 경쟁하며 성장하게 되고, 사제 관계일 경우 스승은 제자를 더 노력하게 하며 응원해주고, 제자는 그런 스승에 의지해 더욱 노력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2] 애당초 천재라는 말은 결과론적 표현으로, 업적을 이뤄야지 붙는 타이틀이다. 아무리 똑똑해도 결과 없이 죽으면 영재라고 불리는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3] 천재, 또는 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주어진 목표를 효율적이고 즐겁게 할 방법을 먼저 생각한 다음 실천에 옮긴다. 그러나 대다수의 범재 또는 둔재는 무턱대고 들이받다가 지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 또한 지능의 차이이다.[4] 도깨비가 되어버렸고 애초에 인성부터 절대악 수준으로 글러처먹었지만 쿠와지마 지고로의 가르침을 받았을 때 번개의 호흡에 재능이 없었음에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제 1형 벽력일섬을 제외한 모든 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정도로 노력하는 면만큼은 확실했다. 다만 위에서 서술한대로 비굴하게 목숨 구걸을 위해 도깨비가 되며 귀살대를 배신한데다가 귀살대 시절 저런 설정치고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바람에 만화 팬들에게 캐릭터 자체의 평가가 안좋기에 저 면이 크게 부각되지 못할 뿐이다.[5] 어른이 되어서는 소환술 정도까지는 쓸 수 있게 된 모양이다.[6] 마다라가 어마어마한 전투 경험을 갖고 있는 닌자라는 걸 생각하면 체술 한정으로는 세계관 최고라 봐도 무방하다.[7] 본인은 선천적으로 초능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히어로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마침내 올마이트의 뒤를 잇는 최고의 히어로가 되었다.[8] 노력만으로 초능력자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 마력의 재능이 없어 검술을 극한까지 단련하여 세계관 최강의 강함에 도달한 케이스. 실적을 보자면 라노벨 4권에서 세계 최강에게 목숨을 걸고 유효타를 입혔으며, 10권에서는 자신을 추격하는 버밀리온 황국의 시민들과 군대, 마도기사들을 전부 따돌리고 성에 도달하기도 했다. 12권에서는 세계 최강의 검사가 검술만으로는 대등하다고 평가했다. 15권에서는 마침내 검신(劍神)의 자리에 올랐다. 그야말로 인간승리의 끝판왕.[9] 완벽주의자인 막장 아버지의 세뇌교육으로 인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같은 반의 김권에게 밀려 1등을 놓쳤다. 그리고 심적 압박으로 인해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10] 하지만 범재 기믹을 작중에서 강조해서 그렇지, 겨우 몇 달 훈련한 입문자 주제에 동양챔피언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훈련받아온 복싱엘리트 일랑을 스파링에서 살짝 스친 펀치가 다리 마비를 불러와서 운 좋게 이겼다지만 어쨌든 이겼단 시점에서 설득력은 딱히 없다. 애초에 잇포 펀치력과 튼튼한 몸 자체가 재능이 아닌가 싶을 때가 많고 작중에서도 이를 암시한 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노동 강도가 높은 집안일을 도왔다지만 그런 걸로 펀치력 세질 거면 평생 노가다한 아재들이 다 챔피언 먹을 것이고.[11] 공동 주인공[12] 그런데 얘는 그냥 범재 정도가 아니라 바보다. 시리즈 공인.[13] 주인공보다는 히로인(...)에 가까운 케이스. 주인공이자 소꿉친구인 슈젠지 쿄타로게으른 천재인 탓에 아타는 어릴 때부터 아무리 죽어라 노력해도 언제나 쿄타로보다 아래인 2등에 그쳤다. 11화에서 자세한 사연이 나오는데, 쿄타로가 한 번에 성공한 뜀틀을 학교에서 해가 지도록 연습한다거나 쿄타로가 손쉽게 해내는 샤프 돌리기를 혼자 계속해서 연습한다거나 하는 안쓰러운 묘사가 있다. 그러나 결국 피나는 노력 끝에 2학년임에도 비난고교의 학생회장이 되었으며, 모두의 존경을 받는 듯 하며, 쿄타로와도 결국 10년 만에 화해했다.[14] 북두종가와는 일절 혈연적 연관이 없는 외부인 출신이다. 전자는 나름 실력자로 군림하지만, 후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전승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타락해버렸다.(외전 참고)[15] 희대의 천재 싸이커인 김우찬에 밀린다고는 해도, 매스컴에서 취재할 정도면 이쪽도 상당한 재능을 타고난 수재이다.[16] 수행기구를 빙자한 고문기구로 죽기직전까지 수행시키고, 진짜로 죽이기도 하고(...), 실전수행이라면서 총,칼로 사람 죽이는 전장에 참전시키지를 않나, 새로운 경지를 일깨워 준다면서 산 속한가운데에다가 조난시키거나, 기타 등등. 실제로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한다! (훈련 중에) [17] 리타 에인즈워스히메미야 이오리도 재능의 차이에 절망하는 캐릭터들이나 이 두 사람이 범재라기보다 비교대상들이 천재 중에서도 먼치킨급이기 때문이므로 범재라고 하긴 힘들다.[18] 현질을 이용한 살아있는 치트캐. 완전히 일반인이었지만 스승 귀혁의 육체 개조술과 일월성신이 됨으로 인해서 점점 후천적으로 재능이 생성되고 여러 가지 기능이 붙었다.[19] 이 분야에선 거의 손꼽힐 정도로 성공적인 케이스로, 후술되는 홍익현, 권준호가 중요한 역할은 했지만 결국 후보에 그친 반면 노력만으로 스타급 선수가 된 경우다. (물론 재능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비교적 적었다.) 해남과 북산이 붙은 경기에서 전형적인 "게으른 천재"인 정대만과 완벽한 대비를 이루는데, 정대만이 거대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허송세월하면서 제자리 걸은하는 동안 평범 그 자체였던 신준섭은 피나는 노력으로 그를 능가하는 선수가 된다. 이를 강조하기 위함인지 이 경기에서 정대만의 활약은 작중 거의 최악이다.[20] 우메모리 겐타의 경우 사무라이로서 혈통과 주인공이 휘말리게 하기 싫어한 게 문제였지 재능 자체는 신켄저 내에서도 톱 클래스. 스스로 변신장치를 만들고 디스크를 만든 천재다.[21] 작중 초반에는 반에서 알아주는 왕따였으나, 이후 쌈닭의 영상을 보고 수없이 격투술을 연마하며 중반에는 일반인은 절대로 쉽게 못 이기는 인물이 된다.[22] 이 만화에 치고널린 게 노력파지만, 이들은 작품내내 '노력하는 범재'라는 주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인물들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만화내 등장하는 상징적인 게으른 천재콘고 아곤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그외 작품 중반 이후에 나오는 강팀은 모두 노력파 선수들.[23] 5번 항목으로. 스포일러 주의.[24] 다만 최근 들어 조로가 시모츠키 일족의 먼 혈연이라는 게 밝혀지며 애매해졌다. 물론 아직 그가 강한 것이 시모츠키의 핏줄에서 비롯된 재능 덕분이라는 공식 설정은 없지만 말이다.[25] 가프의 갤럭시 임팩트를 보고 카피한 기술로서, 원본에는 못 미쳐도 강력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26] 다른 4명은 각각 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도 포함), 카이바 세토, 에드 피닉스, 요한 안데르센 [27] 스즈리가 자신에게 일격을 먹이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도장에 공공연하게 공언하고 다녔다.[28] 잠깐 등장한 미유키의 시간표를 보면 약 2시간 반 정도를 자며 학업과 알바에 매진하는데, 특히 학업에 있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노력한다.[29] 이세하에 비해 재능이 없다는 설정 때문에 노력하는 범재로 착각 당할 수 있으나 설정상으로든 작중 언급으로든 꽤 높은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력하는 천재로 봐야한다.[30] 잠재력은 낮으나 잠재력 외의 모든 능력치를 끌어올려서 전투력을 인정받는다. 어떻게 보면 슬비보다도 더 이 속성에 부합한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재능이 높다고 묘사된 슬비랑 달리 나타는 말그대로 밑바닥보다 더 밑바닥 수준의 재능이다. 라이벌인 이세하게으른 천재에 속한걸 생각하면 더더욱.[31] 이슬비와 마찬가지로,이쪽은 잠재력 설정은 알 수 없으나 유니크한 능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이 속성에 부합하지 않는다.[32] 초반부에 보여왔던 강하면서 도도한 분위기때문에 전형적인 천재이미지의 캐릭터로 보여질 수 있겠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물론 굳이 따지자면 재능도 작중에서 손꼽힐 정도이긴 하지만, 어떤 몸의 상당부분을 생명섬유로 구성하게하는 인체개조를 했기때문에 큰노력을 하지않는 경우나 단기간내에 강자가 될 수 있었다. 남들은 생명섬유비율이 50%만 넘어가도 폭주하는 생명섬유의복이지만, 노력으로 만들어진 정신력과 지구력으로 생명섬유 100%의 옷을 소화해냈고, 작중에서 편법을 쓰지 않은 사람들 중 가장 강한 전투능력을 보여줬고, 지구력은 작중 최강이다.[33]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초일류집단인 울즈 기준이고, 다른 집단 수준에서 보자면 뭐든 다하는 터무니없는 올라운더다.[34] 근접전은 마오에게, 사격전은 크루츠에게, AS 조종기술은 클루조에게 밀린다.[35] 다만, 게릴라 출신이라 그런지 부비트랩에 한정한다면 초일류. 주로 개그신에서 다뤄지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작중 그보다 뛰어나게 부비트랩을 이해하고 사용한 인물은 없다.[36] 아이돌 오디션에 50번이나 떨어졌음에도 아이돌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아이돌 지원에 필요한 요구 사항을 맞추기 위해 격투기(?), 프로그래밍(??) 기술 등을 익혔으니 말다했다(...)[37] 성씨에서 알 수 있듯 에나와 아키토 둘은 남매이며, 에나는 그림에 아키토는 음악에 재능이 없지만 둘 다 끈질기게 노력한다.[38] 세계관 내 TOP3중 한 사람도 인정할 정도의 실력. 자세한건 오이카와 토오루 항목으로.[39] 사실 범재라기보단 수재에 가깝다. 주변에 규격외의 천재들이 있어 비교될 뿐 재능과 신체조건을 타고난 케이스로, 결코 배구에 대한 재능 면에서 밀리는 캐릭터는 아니다. 오히려 진짜 범재인 작중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재능에 그다지 열등감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열등감 묘사나 노력에 대한 묘사가 정말 세세하게 되어있는 편.[40] 파워도 스피드도 없이 싸움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범재 미만, 거의 둔재에 가까운 무재능이며,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자신이 약하고 쓸모없다며 자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럼에도 악바리 근성 하나로 몇 번이고 달려들며 죠가사키나 토가리 같은 괴물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그들을 단 한 번도 뛰어넘을 수는 없었지만, 와나카가 토가리를 처단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였으므로 코토게의 발악이 완전히 무의미했던 건 아니었다.[41] 비록 코토게 수준의 무재능은 아니지만, 세계관 최고의 천재인 와나카와 동급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걸 보면 코바야시 역시 대단한 노력가라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코토게의 재능이 -100이라면 코바야시의 재능은 0이라고 봐야 한다. 하야미가 자신을 보고 처음부터 강했던 게 틀림없다고 단정짓자 이를 부정하며 남탓할 시간에 노력이나 하라고 충고할 정도로 노력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42] 죠가사키가 발탁한 인재가 아닌 전 리더 이나무라 체제의 인재라 죠가사키가 때때로 못미더워하는 묘사가 많이 있었으나 아키모토 등 다른 인물들의 인정을 서서히 받아가고 있다.[43] 고모로 부터 펜싱을 배우기도 한다.[44] 로빈스의 다른 멤버 3명에 비하면 히어로로서의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혼자서만 대 이클립스 부대 심사에서 떨어졌으며, 능력의 부족함은 세이지 본인도 인정했다. 그러나 세이지 본인의 평상시의 노력과 폭주하는 리히트를 구하겠다는 마음 덕에 로빈스 내에서 유일하게 오버플로우를 발동시키게 된다.[45] 사회가 점점 고도화될수록 요구하는 노력의 기본치도 늘어나지만, 그렇게 노력해서 노력한 만큼 스펙을 다 쌓아도 노력한 만큼 큰 보상을 얻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곧 사회환경 자체가 노력을 엄청 요구하면서도 보상은 더욱 짜게 주는 것이 심화되어가고 있다. 발전해가는 사회, 침체되어가는 경기, 발전한 사회 덕에 무수히 쏟아져나오는 '노력하는' 경쟁자들이 한데 뭉친 상황에서 모두가 바라는 매력적인 자리(보상)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우월의식', '황금 티켓 증후군' 문서 참고).[46] 또 그러는 와중에 타고난 재능은 물론 타고난 운으로 이런 걸 너무 쉽게 얻는 사람들이 부각되는 한편으로 심지어 위에서의 사다리 걷어차기 현상까지 심화되자 사람들이 노력에 오히려 비관적이 되어가는 것이다. 노력은 동기부여와 보상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 사회환경은 대다수에게 정작 채찍질만 엄청 하고 그 채찍질 다 받은 다음에 당근을 줄 거라는 보장은 매우 낮게 잡는 식으로 조성되어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노력 이후 보상 가능성에 비관적이 되어가는 게 당연하다. 현대의 '평범한' 사람들 기준으로도 이 수준이고, 더 나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은 환경 그 자체를 이길 수 없어서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게임 중독'의 원인이기도 하고, '반자본주의'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