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는 평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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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편집]


Norman Normal

2000년에 제작된 프랑스+아일랜드+독일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작중 배경은 미국이다(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미국 애니메이션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EBS 1TV에서 "노마는 평범해"라는 제목으로 들여와서 7:30 때마다 방영했다. 귀여운 그림과 색감, 그리고 노마의 열등감이 일품인 가족물 애니메이션.

평범해서 말 그대로 가족의 표본인 노마네 가족이 모여있는 가운데 번개를 맞고 어딘가 이상한 곳을 자극당해 초능력자 영웅이 되는데, 혼자 방에서 만화영화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초능력을 얻게 되는 장엄한 순간에 없었다. 그런 고로 가족 중 혼자 그대로 일반인으로 왕따 남아 있는 노마와 그 가족들을 다루고 있다.

가족들은 각각 변신할 때 원래 있던 영웅들에게 영향받은 듯한 코스튬을 입는다. 슈퍼맨(아빠), 원더우먼(엄마) 등등..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판은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소실되었다.

프랑스어 원판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즌 1 분량만 올라와있었으나, 현재는 전부 삭제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프랑스 원판에서는 노먼(Norman). 13세의 지극히 평범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으로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해설가이다. 가족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었다면 이 녀석도 초능력 영웅이 되었겠지만 그때 혼자 자기방에서 만화책을 보고 있던 탓에 혼자 일반인으로 남게 되었다.[1] 실수가 많고, 초능력을 가진 가족들을 부러워하고 열폭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이러다 빌런 되는 건 아니겠지? 그렇지만 주인공답게 성격도 상당히 상냥하고 극복하는 듯. 음악 중에서는 아마 록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작중에서 직접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제니라는 여학생을 짝사랑하고 있다.
이름은 평범함을 의미하는 Normal의 철자와 비슷한 것을 가져다 쓴 것. 즉 이름부터가 비범함과는 거리가 먼 셈.

더빙판에서의 히어로 네임은 파워우먼. 사용 초능력은 염동력과 입에서 냉동빔 뿜기.

더빙판에서의 히어로 네임은 파워맨. 사용 초능력은 괴력과 눈에서 빔.

더빙판에서의 히어로 네임은 천재소녀. 아직 어린아이지만 지성은 오빠를 능가하는 천재.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기처럼 자주 행동하기도 한다.

더빙판에서의 히어로 네임은 마이티맨. 이 만화의 개그캐릭터.

노마 가족이 기르는 견공. 더빙판에서의 히어로 네임은 '말하는 개'. 초능력을 얻으면서 인간의 지성을 가지게 되어 말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간과 애완동물이 몸이 뒤바뀌게 되는 에피소드에서 노마만 목소리 톤 빼면 정상적이었다.

노마의 베프. 먹는 것을 좋아해 늘 먹거리를 입에 달고 다닌다.

노마의 여사친인 동양계 소녀. 노마를 짝사랑하는 모습이 은근히 나온다.

미국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 나오는 전형적인 불량배. 늘 노마를 괴롭히는데 혈안이다. 물론 그러다가 마지막엔 항상 역관광당하기 일쑤. 수지가 발명한 기계의 오작동으로 노마네 가족이 가게 된 평행세계에서는 노마의 만화책 셔틀을 하는 찌질한 너드가 되어있었다.

노마가 짝사랑하는 여학생. 노마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걸 이용해 노마를 엿먹이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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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런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가 다 그렇듯 노마도 초능력이 생기는 에피소드가 있다. 정작 그런 설정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대신 가족들이 초능력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