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벰버 레인(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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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레인
11月の雨(ノーヴェンバー・レイン|November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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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노벰버 레인
스탠드 유저
죠디오 죠스타
명칭 유래
건즈 앤 로지스의 곡
November Rain

타입
비인간형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무거운 빗방울
4. 단점
5. 기타
6. 둘러보기


「비」... 지금 갑자기 내린 「비」도 자연현상 치고는... 어딘가 이상해...

키시베 로한



1. 개요[편집]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1]

스탠드 명 - '노벰버 레인'
본체 -
죠디오 죠스타
파괴력 - ?[2]
스피드 - ?
사정거리 - ?[3]
지속력 - ?
정밀동작성 - ?[4]
성장성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9부 더 죠죠랜즈의 주인공 죠디오 죠스타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사람 2~3명은 스탠드의 밑에 있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가진 스탠드. 다리 하나는 본체인 죠디오보다도 길며, 스탠드체의 전체 신장은 차량과 크기를 비교해 봤을 때 대략 3.5 미터를 족히 넘는다. 역대 주인공의 스탠드는 대부분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에 인간형이지만,[5] 노벰버 레인은 이례적이게도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도 아니고 비인간형이다. 펀 펀 펀과 비슷한 상반신만 있는 디자인에 4개의 얇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 밑에는 고깔모양 원뿔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길쭉한 깃털이 나와 스탠드를 장식하고 있다. 얼굴과 솟아난 깃이 노쇠한 D4C와 닮았다.[6] 눈은 기계적인 동그란 눈을 하고 있는데 얼굴을 가린 판 때문에 화난 듯한 표정이 되었다.

전작의 소프트&웨트가 '부드럽고 젖어있다'라고 쓰고 '소프트&웨트'라고 읽을 때가 있었는데, 이쪽도 비슷하게 '11월의 비'라고 쓰고 '노벰버 레인'이라고 읽는다.


3. 능력[편집]



3.1. 무거운 빗방울[편집]




파일:빗방울난사.png

빗방울에 눌린 부패경찰
난사
스탠드체의 바로 아래에서 빗방울을 생성하여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으며, 비를 내리는 구조상 범위는 스탠드체의 바로 아래에만 가능하지만, 스탠드를 눕힌다거나 하는 식으로 각도를 잘 맞춘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기관총을 난사하듯이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7화에서의 죠디오의 언급을 보면 사정거리는 7m 미만으로 짧은 편이며, 로한과의 싸움에서도 로한의 입으로 사정거리가 짧다고 언급되었다. 노벰버 레인의 능력의 핵심은 무게가 있는 비를 내릴 수 있다는 것. 진정한 의미의 헤비 웨더다. 노벰버 레인의 빗방울의 무게는 인간의 몸을 짓누를 정도이며, 카펫에 빗물을 스며들게 해서 콘크리트 바닥에 구멍을 뚫을 수도 있다. 말이 빗방울이지 위력이 거의 총탄 수준이며, 총알처럼 관통력은 없어서 이것만으로 치명상을 입힐 순 없지만 제압력은 상당해서 범위 내에 들어와 비에 맞으면 그 무게 때문에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사실상 범위 내에 물로 된 권총탄을 난사하는 능력이나 다름없는 셈,

빗방울은 타겟 지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복 경찰에게 마약을 들켰을 때 노벰버 레인을 사용했는데 사복 경찰은 비를 맞았음에도 무사했지만 증거품인 마약 포장지는 비에 맞자 포장지 안에 든 마약만 녹아 사라졌으며, 로한을 제압하기 위한 함정을 만들 때에는 카펫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빗물을 스며들게 해서 콘크리트 바닥만 뚫어냈다.[7] 즉, 건물 안에서도 바닥이나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부술 걱정없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능력의 지속력이 어느정도 인지는 알 수 없으나, 1화에서 당했던 부패 경찰들이 2화에서 무사한 것을 봐서는 빗방울로 인해 젖은 상태가 사라져야만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탠드체는 당연히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지만 스탠드가 내리는 비는 일반인에게도 보인다.[8]

그 외에는 로한의 수영장에서 선인장의 가시를 빗방울에 집어넣고 로한의 손가락을 찌르게 해서 로한의 주의를 끌기도 했다.

연출상에서나 언급으로나 밝혀진 건 없으나 단순한 빗방울이 비정상적으로 파괴적인 위력을 보인다는 점에서 전작스탠드처럼 발사체에 회전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사실 아직 능력에 대한 공식 설명이 나오지 않았기에 능력이 단순히 무거운 빗방울인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4. 단점[편집]


  • 필수적인 근접전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공격 범위는 스탠드 밑 한정으로 보이며, 처음부터 부패 경찰 2명을 공격하기로 마음 먹었던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한 명씩만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공격 범위와 대상까지 한정되어있는 단점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노벰버 레인은 사람 2~3명은 족히 밑에 있을 수 있는 수준으로 거대하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어느정도 커버되기는 한다. 다만 부패 경찰같은 경우에는 스탠드를 볼 수 없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쉽게 당했지, 스탠드가 보이는 스탠드 유저 상대로는 스탠드의 형태상 제대로 된 육탄전도 벌일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접근해야 겨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노벰버 레인 아래의 뾰족한 부분이 옆을 향하도록 스탠드체를 비스듬히 세워두면 비도 깔대기의 끝을 따라 아래가 아닌 대각선 방향으로 흩뿌려진다. 비의 무게와 함께 중력의 적용을 받게 되는 아래로 내리는 공격 보다는 확실히 위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사정거리 밖이라고 완전히 공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단순한 공격 방식
스탠드체의 형태상 몸으로 타격해 공격하는 방식은 취하기 어렵고, 적을 공격하기 위해선 무거운 비를 내리는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지금 까지의 모습으론 스탠드 능력으로 생성된 비는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진짜 비인 것으로 보이기에, 무게를 견딜만한 물건이 있다면 우산 쓰듯이 사용해 능력을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추가로 타격류 공격에 강하거나 내성이 있는 대상 또한 공격하기 힘들 것이다.


5. 기타[편집]


  • 주인공의 스탠드 중 터스크 ACT.1에 이어 두번째로 타입이 비인간형인 스탠드이다.[10] 죠니 죠스타의 스탠드인 터스크는 처음 발현되었을때는 비인간형 이였으나 추후 성장하면서 인간형으로 진화했단걸 생각하면 만일 노벰버 레인이 외형의 변화가 있는 진화가 없다면 죠죠 시리즈중 유일하게 비인간형 스탠드를 최종적으로 가지게 되는 주인공이 된다. 다만 스탠드체의 어깨에서 머리 까지는 어느 정도 인간과 비슷한 조형이라 작품이 진행되며 머리 아래로도 인간형의 모습을 갖추게 될지도 모른다.[11]

  • 주인공 죠죠의 스탠드 중 터스크소프트&웨트에 이어 3번째로 광물 이름[12]이 들어가지 않는 스탠드이다. 그냥 일순 찍고 난 후에는 해당 규칙이 사라진 모양. 대신 액체를 연상케 하는 '비'가 들어갔다.[13]


  • 11월의 영어 명칭인 November는 라틴어로 숫자 9인 Novem에서 유래했다. 사실 November라는 단어 자체가 9번째 달을 의미했었는데, 시대가 지난 결과 달력 체계가 2개월 앞당겨지면서 9월이 11월이 된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더 죠죠랜즈 1권 작가의 코멘트에서도 언급되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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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2] 빗방울이 사람의 몸을 짓이기고, 콘트리트 바닥을 뚫을 수 있는 수준이기에, 최소 B 이상으로 추정된다.[3] 7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7m 이하로, 대략 C 상위권 수준이다. 노벰버 레인의 체구가 대강 4m 언저리로 보이는 것을 생각했을 때 좌우로 비스듬하게 비를 내릴 경우 공격 가능한 각도를 감안한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비가 내리는 범위로만 스텟을 책정하면 D ~ C 하위권 수준.[4] 비의 무게를 조작할 수 있으므로 최소 C로 추정된다.[5] 죠셉 죠스타허밋 퍼플은 근거리 파워형이 아니지만 3부에선 애초에 본인이 주인공이 아닌데다 본체가 재능 있는 파문전사로서 스탠드에 의존하지 않아도 전투가 충분히 가능했다. 죠니 죠스타터스크는 처음 발현한 직후엔 비인간형이였으나, 성장을 통해 스탠드가 진화하며 ACT에 따라 모습과 능력이 변한다는 명확한 컨셉이 있었고, ACT.4에 이르러선 기계적인 풍모의 인간형 스탠드가 되었다.[6] 얼굴 근처의 깃털은 메이드 인 헤븐이 연상 되기도 한다.[7] 애초에 대상을 특정할 수 없었다면 능력을 쓸 때마다 바닥이 으깨져 온 동네에 민폐를 끼치고 다녔을 것이며, 본체인 죠디오도 스탠드체 아래에 있으니 비에 공격 당했을 것이다.[8] 2화에서 죠디오를 다시 공격한 부패 경찰들이 노벰버 레인의 비에 발이 눌리자 이 비는 뭐냐고 반응한다.[9]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드라고나의 스무스 오퍼레이터즈의 도움이 없었다면 부패 경찰의 총에 맞을 뻔했다.[10] 3부에 등장하는 2부 주인공 죠셉 죠스타의 허밋 퍼플까지 포함한다면 3번째.[11] 당장 본체가 자신이 아열대의 섬에서 대부호가 되는 이야기를 자칭하고 있으니 작품이 성장물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은데, 어쩌면 스틸 볼 런처럼 인물의 성장을 강조하는 장치로서 기능할 수도 있다.[12] 백금, 다이아몬드, , . 모두 광물의 이름이 들어간다.[13] 갈수록 강도가 약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