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 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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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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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등장인물|

주연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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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프릭스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크라피카
키르아 조르딕

헌터 시험 편
헌터 시험 합격자 : 곤 프릭스 ·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 크라피카 · 키르아 조르딕 · 히소카 모로 · 이르미 조르딕 · 한조 · 포클
헌터 시험 도전자 : 통파 · 체리 · 스파 · 바본 · · 소미 · 니콜 · 보도로 · 아모리 3형제 · 폰즈 · 토도 · 켄미 · 고즈 · 게레타
헌터 시험관 : 사토츠 · 멘치 · 브하라 · 릿뽀 · 토가리
시련관 : 벤도트 · 세드캉 · 마지타니 · 레루트 · 죠네스
기타 : 카이토 · 아베 프릭스 · 미토 프릭스 · 키리코 · 아이작 네테로 · 마멘 빈즈
천공격투장 편
천공격투장 : · 즈시 · 사다소 · 기드 · 리르벨트 · 카스트로
기타 : 이즈나비
환영여단
현 멤버 : 클로로 루실후르 (단장) · 노부나가 하자마 (1번) · 페이탄 포토오 (2번) · 마치 코마치네 (3번) · 카르토 조르딕 (4번) · 핑크스 마그카브 (5번) · 샤르나크 류세이 (6번) · 프랭클린 보르도 (7번) · 시즈크 무라사키 (8번) · 보노레노프 은동고 (10번) · 이르미 조르딕 (11번)
전 멤버 : 히소카 모로 (전 4번) · 파크노다 (전 9번) · 우보긴 (전 11번) · 콜트피 (전 12번)
조르딕 가문
조르딕 일가 : 마하 조르딕 · 지그 조르딕 · 제노 조르딕 · 실버 조르딕 · 키쿄우 조르딕 · 이르미 조르딕 · 미르키 조르딕 · 키르아 조르딕 · 아르카 조르딕(나니카) · 카르토 조르딕
고용인 : 고트 · 카나리아 · 제브로 · 시크언트 · 츠보네 · 아마네
기타 : 미케
요크신 시티 편
노스트라드 패밀리 : 라이트 노스트라드 · 네온 노스트라드 · 다르초르네 · 사치모노 토치노 · 스크와라 · 린센 · 이와렌코프 · 베제 · 바쇼 · 센리츠 · 크라피카
음수 : 올빼미 · 지렁이 · 거머리 · 병든 개 · 산미치광이
기타 : 젠지 · 제파일 · 마왕
그리드 아일랜드 편
운영자 측 : 진 프릭스 · 레이저 · · 리스트 · 엘레나&이타
플레이어 측 : 곤 프릭스 · 키르아 조르딕 · 비스켓 크루거 · 겐스루 · 사브 · 바라 · 체즈게라 · 고레이누 · 니케스 · 아벵가네 · 푸하트 · 지스퍼 · 코즈프트로 · 시드 · 베람 형제 · 카즈스르 · 아스타 · 제호 · 비노르트 · 모타리케
기타 : 바테라 · 보포보
키메라 앤트 편
키메라 앤트 : 키메라 앤트 여왕 · 메르엠 · 네페르피트 · 샤와프후 · 몽투투유피 · 코르트 · 멜레오론 · 레오르 · 지트 · 자잔 · 브로부다 · 웰핀 · 윤쥬 · 라못트 · 후라타 · 히나 · 파이크 · 오르소 남매 · 이카르고 · 시드레
동고르트 공화국 : 데이고 · 비제흐 · 코무기
키메라 앤트 토벌대 : 아이작 네테로 · 모라우 맥카나시 · 노부 · 팜 시베리아 · 낙클 바인 · 슈트 맥마흔 · 곤 프릭스 · 키르아 조르딕
기타 : 쟈이로
13대 회장 총선거 편
헌터 십이지 : 파리스톤 힐 (쥐) · 미자이스톰 나나 (소) · 칸자이 (호랑이) · 피용 (토끼) · 보트바이 기간테 (용) · (뱀) · 삿쵸 고바야카와 (말) · 긴타 (양) · 사이유 (원숭이) · 크룩 (닭) · 치도르 요크셔 (개) · 진 프릭스 (멧돼지)
헌터 협회
회장 : (12대 회장) 아이작 네테로 · (전 부회장, 13대 회장) 파리스톤 힐 · (14대 회장) 치도르 요크셔
협회원 : (ㄱ) · 고레이누 · 곤 프릭스 · 긴타 | (ㄴ) 낙클 바인 · 노부 | (ㄷ) | (ㄹ) 레오리오 · 루페 하일랜드 · 리스트 · 린네 오르되브르 · 린센 · 릿뽀 | (ㅁ) 마리오네 · 마멘 빈즈 · 맛슐 · 멘치 · 모라우 맥카나시 · 미자이스톰 나나 | (ㅂ) 바쇼 · 베람 형제 · 베레레인테 · 보트바이 기간테 · 브시드라 엠비셔스 · 브하라 · 비스켓 크루거 · | (ㅅ) 사일드 · 사토츠 · 산비카 노튼 · 삿쵸 고바야카와 · 샤르나크 · 센리츠 · 슈트 맥마흔 · 시크언트 | (ㅇ) 우사멘 · · 이르미 조르딕 · 이즈나비 · 익숀페 캇트챠 | (ㅈ) 진 프릭스 | (ㅊ) 체즈게라 · 치도르 요크셔 | (ㅋ) 카이토 · 카톤 · 칸자이 · 쿠루리 · 큐티 뷰티 · 크라피카 · 크룩 · 키르아 조르딕 · 키니 | (ㅌ) 테라데인 뉴트럴 · 토가리 | (ㅍ) 팜 시베리아 · 페코테로 · 포클 · 피용 | (ㅎ) 한조 · 히소카 모로
암흑대륙 원정 편
암흑대륙 원정대 : 비욘드 네테로 · 진 프릭스 · 파리스톤 힐 · 요리사 · 맛슐 · 골렘 · 마리오네 · 쿠루리 · 페코테로 · 가린 비대칭머리 · 4방향 롤빵머리 · 우사멘 · 뮤헬 · 생화학자 윤데
카킨 제국 - 왕족
국왕 & 왕비 : (국왕) 나스비 호이코로 · (제1왕비) 운마 호이코로 · (제2왕비) 두아즐 호이코로 · (제3왕비) 토초레이 호이코로 · (제4왕비) 카트로노 호이코로 · (제5왕비) 싱코싱코 호이코로 · (제6왕비) 세이코 호이코로 · (제7왕비) 세반티 호이코로 · (제8왕비) 오이토 호이코로
왕자 : (제1왕자) 벤자민 호이코로 · (제2왕자) 카밀라 호이코로 · (제3왕자) 초라이 호이코로 · (제4왕자) 체리드니히 호이코로 · (제5왕자) 츠베파 호이코로 · (제6왕자) 타이슨 호이코로 · (제7왕자) 루줄스 호이코로 · (제8왕자) 살레살레 호이코로 · (제9왕자) 할켄부르그 호이코로 · (제10왕자) 카초 호이코로 · (제11왕자) 후게츠 호이코로 · (제12왕자) 모모제 호이코로 · (제13왕자) 말라얌 호이코로 · (제14왕자) 와블 호이코로
카킨 제국 - 왕족의 측근
국왕 및 왕비 측 : (국왕 측) 모리시 | (제1왕비 측) 볼프 | (제2왕비 측) 만담 · 사토비 · 스랏카 · 니페이퍼 · 라이스 | (제3왕비 측) 브랏지 | (제4왕비 측) 라록 | (제5왕비 측) 무샤호 · 터프디 · 우디 | (제6왕비 측) 류지 · 바차엠 · 나고맘 | (제7왕비 측) 웰게 · 바리겐 | (제8왕비 측) 시마노 · 산드라
왕자 측 경호원 : (제1왕자 측) 바르사밀코 마이트 · 무세 · 코벤트바 · 부치 · 오라우 · 칸지돌 · 리한 · 시카쿠 · 우쇼우히 · 빅트 · 빈센트 · 바비마이너 · 휴리코프 | (제2왕자 측) 후카타키 · 사라헬 · 모스와나 · 바케트 · 히뇨리 · 지다르 · 브루베나 · 리사무세타 · 누크오콘 · 카코 · 모즈베 · 메슈시 · 카비치 · 다라 · 우만마 | (제3왕자 측) 사카타 · 하시토 · 텐프트리 | (제4왕자 측) 사설병대장 · 테타 · 사르코프 · 뮤한 · 단진 · 기퍼 · 보크센 · 오토신 · 모몰리 · 그 외 체리드니히 친구들 | (제5왕자 측) 마오르 · 롱기 | (제6왕자 측) 이즈나비 · 줄리아노 | (제7왕자 측) 바쇼 | (제8왕자 측) | (제9왕자 측) 세쥬르 · 유히라이 · 스미들리 | (제10왕자 측) 센리츠 · 키니 · 로벨리 · 유리 | (제11왕자 측) 일라루디어 · 라디올라스 | (제12왕자 측) 한조 | (제13왕자 측) 비스켓 크루거 · 베레레인테 | (제14왕자 측) 크라피카 · · 사일드 · 카톤
카킨계 마피아
슈 우 일가 : 오니올 론포 · 힌리기 비건다프노 ·자쿠로 캐스터드 · 린치 풀보코 · 코나리 · 미샤 하오
에이 이 일가 : 모레나 프루드 · 파드이유 · 루이 니 · 카슈 · 데몬 · 제라트 · 페리고르 · 비레 · 보콘테 · 마트벨 · 트레벨룸 · 몽블랑 토토 · 시폰 토토 · 소돔 · 오랄지 · 요코타니 · 노틀 · 수플레 · 도그맨 · 크오롤 · 데베라레스 · 노인 · 칼단발머리
샤 아 일가 : 브로코 리 · 오우 켄이 · 잇토쿠 ·타하오 · 털보 · 성빈 · 짧은 턱수염 · 츠돈케
기타
카킨 대법관실 : 클레오파트로
카킨 사법국 수사과 : 슈타이너 · 카이자르 · 보이켈트
기타
프릭스 일가 : 돈 프릭스 · 아베 프릭스 · 진 프릭스 · 미토 프릭스 · 곤 프릭스
쿠르타족 : 크라피카 아빠 · 크라피카 엄마 · 크라피카 · 파이로 · 장로
유성가 : 유성가 장로 · 실라 · 사라사 · 렌코
그 외 인물 : 오모카게(극장판 오리지널)




파일:Kumo.jpg
[[환영여단|

환영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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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No.0

클로로 루실후르

1


2


3


4





전 4번[A]
히소카 모로[B]
카르토 조르딕

5
6
7
8





9


10


11


12

파크노다
보노레노프 은동고
우보긴
이르미 조르딕
콜트피
[A] 극장판 애니메이션 『비색의 환영』에서는 오모카게로 나왔다. 하지만 원작과 관련없는 캐릭터이다.[B] 현재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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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이미지
{{{#F6F6F6 노부나가 하자마
ノブナガ=ハザマ
/ Nobunaga Hazama}}}
나이
29세[1]
생일
9월 8일
출신지
유성가
혈액형
B형
신체
183cm, 75kg
소속
환영여단
넨 계통
강화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야마 타카시[2](구작) / 우치다 나오야(리메이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헌(구작) / 박서진(리메이크) / 최재호(극장판)
파일:미국 국기.svg
조 J 토마스

1. 개요
2. 애니메이션 이미지
3. 특징
4. 작중 행적
4.1. 요크신 시티 편
4.2. 암흑대륙 원정 편
4.3. 여담
5. 넨 능력
5.1. 엔(円)
6. 기타
6.1. 화장실 밈




1. 개요[편집]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환영여단의 단원으로, 단원번호는 1이다.

2. 애니메이션 이미지[편집]



파일:attachment/노부나가 하자마/노부나가.gif


파일:11934_.jpg

구작 애니메이션

파일:Genei_nob.jpg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3. 특징[편집]


도적단 환영여단의 단원으로 번호는 1번. 여단 내 팔씨름 랭킹은 9위.

작중 시간대가 현대임에도 일본 사무라이 풍의 복장을 입고 다니는 남자로 면도하지 않은 수염에 장발, 나른한 듯한 표정이 특징이지만 실제론 다혈질적인 모습이 자주 보인다. 클로로가 인질로 잡혔을 때 그냥 뒤를 쫓아서 클로로가 죽으면 어쩌냐고 노부나가가 따질 때, 역시 다혈질 강화계인 핑크스는 정색하고서 그러면 우리도 사슬쟁이를 죽이고 끝내면 된다고 한 것과 대조적. 냉혹한 성격인 페이탄과 이성적인 샤르나크도 노부나가에게 반대했고, 노부나가의 편을 들은 시즈크조차 노부나가가 규율을 어기고 핑크스를 공격하려 들자 노부나가의 뒤통수를 때렸다. 대체로 이성적인 대부분의 단원과 달리 감정적인 면이 튀는 편. 카킨 계승전 편에서 페이탄, 핑크스와 다닐 때는 이런 차이가 더욱 두드러져서 노부나가는 죽은 마피아 단원을 보고 이 녀석을 그냥 둘 거냐고 물은 것에 비해, 핑크스랑 페이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노부나가의 우선순위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노부나가 왈, "내가 이상한가? 나야 이상한 게?" 전체적으로 여단에서 인간미가 그나마 확실히 난다고 할 수 있다.

환영여단 내에서는 우보긴과 더불어서 특공대를 맡고 있다. 앞장서서 전투를 벌이는 가장 위험한 역할이지만, 이는 우보긴과 더불어 스스로 지원한 것. 우보긴과는 여단 결성 전부터 친한 사이다. 때문에 우보긴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그 때문에 도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들인 줄 알았는데, 동료를 위해서는 울 줄도 아는구나"하고 놀랐다. 나중에는 우보긴을 죽인 사슬잡이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단장의 말에 따지기까지 했다. 파크노다와도 5년, 10년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라며 파크노다의 기억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차없이 사람을 베어버리지만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자기 목숨 아끼지 않는 타입을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 우보긴도 언제나 먼저 나가 싸우고, 동료들을 배려한 타입이었으며 곤도 목숨 아깝지 않듯이 대할 때도 홀로 호감을 보였다. 힌리기 비건다프노도 처음에는 이름조차 기억도 안하고 적당히 이용해버릴 존재로 여겼으나, 힌리기가 에이 이 일가 말살이라는 목적을 위하여 아낌없이 목숨도 각오하고 힌리기 자신의 넨 능력으로 만든 것을 스스로 삼켜버린 다음에 노부나가 일행에게 탐지기를 건네주며 에이 이 일가 본거지로 홀로 들어갈때도, "내가 가서 놈들에게 죽어도 넨 능력은 한참 남으니, 그러면 여단이 따라와서 에이 이 일가를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노부나가는 이런 점이 마음에 드는지 알아서 홀로 힌리기를 따라왔다. 힌리기도 놀라워했는데 노부나가는 그에게 사과하면서 여태껏 이름도 기억하지 않았다면서 이름을 가르쳐달라고 했고 힌리기에게 그냥 노부나가라고 편하게 불러달라고 말하는 걸 봐도 꽤나 마음에 든 듯 하다.


4.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요크신 시티 편[편집]


요크신 시티 초입부에서 페이탄, 마치, 프랭클린 등과 함께 황야를 걷는 모습으로 작중에서 첫 등장하였다. 이후 우보긴음수를 털고 나서 사슬잡이한테 납치 당하자 몇몇 단원들과 함께 크라피카 일행의 뒤를 쫓았는데, 음수 중 한 명인 올빼미가 던진 보자기[3]에 다른 단원들은 잽싸게 회피했지만 혼자만 탈출 못하고 보자기에 갇히는 굴욕을 당하며[4] 망신살 적립의 초문을 열었다.

이후 상금을 위해 여단을 추적하다 역으로 포획되어 여단 아지트에 감금된 키르아를 감시하게 된다. 노부나가는 동료인 우보긴을 죽인 크라피카를 추적하고 있었는데, 곤에게 크라피카에 대한 정보를 캐묻다가 느닷없이 팔씨름을 제안한다. 강화계 vs 강화계 상관없는 사람들은 이 잡듯이 죽이고 다니는 주제에 고작 우보긴의 죽음에 울분을 터트리며 폭포수같은 눈물즙을 쏟아내며 이같이 말한다.


파일:623d0386.png


파일:11634_.jpg

원작
구작 애니메이션

노부나가 : 그 녀석은 강화계에 융통성이라곤 없이 진검승부를 즐기는 단세포야. 그런 반면 시간관념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지각 때문에 나나 프랭클린과 자주 싸움이 붙곤 했는데, 맨주먹으로 붙으면 내가 늘 얻어터졌지. 여단 설립 전부터 어울렸던 사이라,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 그 녀석이 싸움에서 졌을 리 없어. 분명 비열한 함정에 빠진 거야!! 절대 용서 못해. 몇 명을 죽이더라도 찾아낼 거야.


그러면서 곤에게 사슬잡이에 대한 몇 가지를 추궁하는데[5], 우보긴에 대해 말하던 중 감정이 복받쳐올라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죽인 녀석몇 명을 죽여서라도 찾아내 죽여버릴 것이라고 분노한다. 그러면서 사슬잡이의 정체에 대해 아는대로 불도록 묵직하게 압박한다.

그러자 이런 노부나가의 이중성을 본 곤이 노부나가에게 분노의 사자후를 갈긴다.

파일:nobunga_gon_arm-wrestling.jpg

: 동료를 위해서 울 줄도 아는구나.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들인 줄 알았는데, 그렇다면 왜 그런 마음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너희가 죽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은 거야?!!


노부나가의 눈물이 오히려 곤의 분노를 자극했고, 곤은 대답하기를 거부한 뒤 일갈하면서 그를 팔씨름으로 이겨버린다. 노부나가는 곤의 분노에 잠깐 당황하긴 했으나, 이런 곤의 격정적인 모습이 우보긴을 생각나게 해서 호감을 갖게 된다. 페이탄이 이걸 보고 화내면서 곤의 팔을 비틀고, 손톱을 뽑아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고문으로 죽이려 하자, 화난 얼굴로 그만두라고 일갈했다. 아무튼 그렇게 곤과 키르아를 죽이지 않고 여단에 추천까지 하려고 했으나, 단장이 오기 전에 데리고 있던 중 둘의 '옆빼기'를 이용한 탈출 작전에 허무하게 놓치고 만다.[6] 이렇게 바보같은 두번째 망신살을 적립한다.

또한 클로로에게 우보긴 원수를 갚자고 나대다가 클로로가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하고 프랭클린이 '이건 단장의 명령이다'라고 하자, 차가운 얼굴로 '그게 정말 단장으로서의 명령이냐'며 클로로에게 대들었다. 그리고 혼자 감정적이 되어 히소카를 진짜로 공격하려 하자 클로로에게 저지당한 다음 "노부나가, 좀 닥쳐."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혼자 나대다가 망신 이어 클로로가 노부나가에게 네온 노스트라드의 예언 능력으로 단원 절반이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알려주고 오히려 여단 과반수를 죽게할 무모한 짓을 하려는게 누구냐면서 일침을 놓자, 할 말이 없어져서 클로로의 말에 수긍한다. 욱하는 성격도 있지만 최소한, 확실히 동료들을 더 잃을 수도 있는 선택지는 주저없이 버린 셈이다.

클로로가 크라피카에게 납치당하자, 클로로를 구하자는 파 vs 클로로를 구하지 말고 여단을 살리자는 파[7]로 갈려서 단원끼리 심각하게 싸울 때, 노부나가는 클로로를 구하자는 파였다. 의견이 다른 핑크스와 심각한 마찰을 빚다가 시즈크가 데메짱으로 노부나가의 뒤통수를 갈기자 하찮게 기절하는 세번째 망신살을 적립한다.

이후 인질교환에 응한 후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돌아온 파크노다가 크라피카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거 같다며 핑크스 등 다른 단원들이 의심하자, 노부나가만이 파크노다의 진심을 알고 이렇게 말한다.

"믿어라, 저건 파크노다야!"


그리고 파크노다가 쏜 기억총에 맞아 크라피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고, 파크노다의 희생적인 죽음을 목도한다.


4.2. 암흑대륙 원정 편[편집]


이후 클로로를 포함한 다른 여단원과 함께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BW호에 올라타며, 프랭클린, 핑크스, 페이탄과 동행하다 5층 식당으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통행세를 뜯는 건달을 묵사발낸 뒤 카킨 제국의 마피아에 관한 정보를 알아낸다. 이후에 슈 우 일가샤 아 일가랑 일시적으로 손잡는데, 에이 이 일가루이 니가 자기네랑 여단이 같다는 말에 분노하여 그를 죽이고 참수해버린다. 그리고 이걸로 에이 이 일가를 몰살시킨다고 분노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다른 두 일가와 손잡고 에이 이 일가 몰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그가 화낸 이유는, 환영여단은 도적단으로서 어디까지나 도적질과 이득이나 여단원 동료에 대한 일이 우선이며 이유없는 학살은 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에이 이 일가가 추구하는 '모든 것을 멸망시킨다'는 행동 원리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8] 이런데 갑자기 에이 이 일가의 루이 니가 튀어나와 니네나 우리나 같은 거 아니냐고 도발을 하니 노부나가로선 화가 날만했다.

395화에서는 나중에 생각하니 이 녀석들이랑 우리랑 같은 점이 있었다고 잠깐 생각에 잠기며, 아주 오래 전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여단의 과거 속에서 노부나가는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유성가에서 나고 자랐지만, 주로 그룹을 이루어 어울리는 다른 단원들과 달리 혼자 병풍처럼 앉아있거나 뒤에서 소심하게 쪼개는 등 꼽사리 낀 모양새였다. 때문에 노부나가 왕따설이 확실해졌다는 둥, 단원들도 노부나가를 하찮게 생각한다는 둥 여러 드립들이 쏟아져나왔다.

398화에선 슈 우 일가 차기 보스 후보인 힌리기 비건다프노와 같이 에이 이 일가 본거지를 수색한다. 힌리기가 즉시, 에이 이 일가 본거지를 수색하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넨 능력으로 탐지기도 삼키고 이걸 여단에게 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내가 죽어도 상관없다라는 태도로 일을 하고 여단에게 마무리를 부탁하자, 힌리기의 이런 성격이 마음에 들었는지 알아서 힌리기를 따라온다. 힌리기는 놀라면서 왜 따라왔냐고 하자 "둘이라면 생존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말하고 무표정하게 말하면서도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당신 이름조차 기억도 못했다. 이름 좀 가르쳐달라."라고 말한다. 힌리기가 씩 웃으며 이름을 가르쳐주고 '당신'이라고 부르자 "노부나가야, 편하게 불러줘." 라고 말하며 다른 여단 일원들과 달리 힌리기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후술하겠지만, 에이 이 일가의 아지트를 찾는 도중 화장실 벽 앞에서 검으로 포즈 똥폼 를 잡는데, 막상 벽은 잘리지 않아 모양새만 웃기게 됐다. 일본에서 흥한 노부나가 화장실 밈을 연상케하는 장면이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에이 이 일가 아지트에 잠입을 성공했지만, 에이 이 일가 조직원들의 태도를 보고 문앞에 함정이 있음을 눈치채 요코타니에게 칼을 던지나 테레벨름의 능력에 막혀버린다.

파일:Screenshot_20230421_234212_NAVER MYBOX.jpg

이후 요코타니의 능력에 의해 강제로 퇴거당하는데, 하필이면 추한 M자 개각 굴욕의자 포즈로 퇴거당하고 칼을 뺏기는 초유의 굴욕을 당한다(...).[9]

이럼에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힌리기에게 협조하면서 에이 이 일가 탐색에 나섰기에, 핑크스가 "우리가 두 조직을 돕는 건 히소카를 잡기 전에 하는 여흥일 뿐이라고! 너, 너무 열심히 돕는 거 아니야?"라고 탓할 정도였고, 페이탄도 "노부나가...너, 적이 될지도 모를 조직 간부에게 너무 푹 빠진 거 같다?" 라고 탓할 정도로 노부나가가 필요 이상으로 힌리기를 돕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자 노부나가는 "나도 여흥을 위한 준비라는 거 안다"면서 "그냥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어 돕는 거 뿐이야..."라고 할 뿐. 곤이 마음에 들어서 여단에 가입시키려던 버릇이 어디가겠냐만은.


4.3. 여담[편집]


이처럼 노부나가는 얼마 없는 등장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인물이다. 첫 등장시만 해도 상당히 능글능글하면서도 인물을 적절하게 평가 내리는 스마트한 이미지로 어필되었지만, 절친이었던 우보긴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이후부터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처음엔 우둔해 보였으나 후반부에 현명한 모습을 보여준 프랭클린과는 반대로 갈수록 허당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부나가가 무슨 말만 하면 츳코미 거는 꼽주는 듯한(?) 단원들도 그렇고, 4미터짜리 엔이나 화장실 밈 등 점점 가오는 떨어지고 망신살을 차곡차곡 적립하는 등 여단 공식 찐따 이미지로 굳어가면서, 심지어 밝혀진 과거에서마저도 묘하게 겉도는 모습이라 왕따설을 굳히는 등 여러가지 농담 반 드립과 밈이 따라다닌다.

하지만 여단 중에서 냉정한 페이탄이나 핑크스에 비해 동료애가 가장 깊고 뜨거운 가슴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내로남불[10]이긴 하지만 실제로 우보긴의 죽음을 가장 애도한 멤버도 그였고, 우보긴의 복수를 위해 가장 혈안이 되어 크라피카를 찾아다닌 것도 그였으니 말이다. 우보긴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린 장면은 말할 것도 없고, 납치된 곤과 키르아를 살려서 여단에 입단시키자는 면모도 의외성을 주었다. 단장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크라피카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거나, 인질 교환을 한 후 결심을 한 파크노다를 보고 핑크스가 견제하려 하자 "믿어라, 저건 파크노다야!"라고 말하는 등 여단 중에서도 나름 인정이 있고 상당한 동료 의식을 가진 인물이다.[11] 특히 여단에서도 냉정하기로 1,2위를 다투는 페이탄이나 핑크스에 비하면 각별한 동료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것은 분명하다. 이런 면 때문에 하찮은 동네형 이미지라 오히려 호감이라는 팬들도 많다. 팬덤에서는 여단원 중에서 화제성을 보장하는 멤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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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구작 애니메이션
스크와라의 목을 베는 장면

하지만 몇몇 찐따 같은 면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막상 진면목을 내면 똑똑한 지능캐이기도 하고, 단원들의 모자른 놈 취급에 비해 막상 틀린 말을 한 적이 없다. 게다가 스크와라의 목을 벨 때의 잔인한 모습처럼, 자신의 말을 거역하거나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경우 자신이 인정한 사람이건 동료건 상관없이 진심으로 벨 각오가 되어있는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로, 상황에 따라 허당과 잔혹성을 넘나드는 그야말로 입체적인 인물이라 하겠다.

5. 넨 능력[편집]


"노부나가의 능력은 1대1 전문이랄까... 제한된 조건이 좀 있지."

프랭클린 보르도


변화계 쪽으로 살짝 치우쳐진 강화계 넨 능력자라는 것 외엔 하츠가 무엇인지 불명. 최신화 기준 넨 능력에 대한 비밀이 가장 많은 여단원이다.[12]

일단 사무라이 컨셉의 캐릭터인지라 평상시에는 하츠를 사용하지 않아도 슈로 넨을 불어넣은 일본도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웬만한 넨 능력자는 일격에 처리할 정도로 강하다. 넨 계통이 강화계다보니 슈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 것도 있고, 스크와라가 눈치채기도 전에 칼을 뽑아 목을 베고 다시 칼을 집어넣는 초고속의 발도술을 사용할 수 있는 걸 보면 기술의 숙련도도 달인의 경지를 넘어섰다. 칼자루는 장식용 끈이 매달려 있는데, 칼을 던진 후 끈을 잡고 회수하는 식으로 사용해 다가갈 수 없는 경우 사거리 문제도 해결한다.[13]

강화계의 경우 우보긴처럼 기본적인 공격을 하츠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노부나가는 하츠가 따로 있지만 프랭클린의 언급으로 보아 1대1이 아니면 쓸 수 없거나 쓰기 불편한 제약을 둔 능력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검에 관련된 능력이 아닌가 추측되곤 하는데, 발도 공격만을 강화하는 능력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곤과 키르아를 막아설 때, 극장판에서 우보긴을 벨 때, 스크와라를 위협할 때, 히소카에게 덤벼들 때 모두 칼을 집어넣은 상태에서 발도술로 베었기도 하고, 발도술 항목에도 보이듯이 비효율적인 동작을 굳이 한다는 점이 백식관음이나 가위바위권같은 강화계의 제약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5.1. 엔(円)[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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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구작 애니메이션
엔을 쓰는 모습

자신의 검술을 보조하기 위해 범위 내의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넨의 고등 응용 기술인 엔(円)을 상당히 즐겨 사용한다. 최대 반경 4m 정도로 본인의 발도술 반경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듯. 4m라는 간격이 상당히 비루해보이긴 하지만 본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며, 엔은 넨 응용기 중에서도 소질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기술이라 어쩔 수 없다.[14] 여하튼 정보요원이 아닌 전위를 맡는 노부나가인 만큼 이 정도면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범위가 좁은 대신 정밀도 및 느끼는 감각은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엔으로도 위치를 넘어 대상의 행동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대개 불가능한데, 노부나가는 작중에선 정전으로 인해 시야가 완전히 막힌 블랙아웃 상태에서 엔을 사용해 의 발목 부분을 정확히 잡아낼 정도의 정밀도를 보여줬다.


6. 기타[편집]



  • 여단 창립 당시에도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것은 동일하다. 구판 애니에선 당시엔 상투랑 수염은 안 했던 것으로 나온다.

  • 생굴을 엄청 싫어한다는 사실이 암흑대륙 원정 편에서 드러났는데, 예전에 먹고 식중독(노로 바이러스)으로 고생을 실컷 한 적이 있다고 한 걸 보면 꽤나 트라우마로 남은 듯. 힌리기가 넨 능력으로 탐지기를 생굴로 바꿔 삼킬 수 있다고 하자 멀찌감치 떨어져 코를 막고 질색하는 얼굴을 하는 개그씬이다.

  • 독자들 사이에서는 여단원 중에선 약체 취급을 받기도 한다. 원래 여단 내에서도 우보긴과 함께 특공대의 위치로, 오히려 전투원 계열로 약할 리가 없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은근히 굴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일단 강화계임에도 팔씨름 순위가 중하위권이고, 신체능력으로도 곤에게 팔씨름을 졌고, 엔 최대치도 4m로 매우 짧은 편이다. 자기 엔의 한계를 설명하면서 속으로 한 "솔직히 이 정도가 한계"도 왠지 약해보이는 발언이라 자주 놀림받는다. 심지어 강화계인 주제에 구현화계인 시즈크가 데메쨩으로 후려치자 기절했다. 곤과 키르아에게 심리전에서 지고, 음수와 싸울 때도 혼자서 올빼미의 보자기에 붙잡히고, 게다가 암흑대륙 편에서는 페이탄, 핑크스에게 못미덥다고 같이 다니자고 챙김받는 모습까지 나왔다.[15]
물론 진지하게 그가 약체라고 확신할 순 없다. 작중 여러모로 취급이 안 좋았지만, 엔이 좁은건 엔 범위가 넓다고 무조건 강함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시즈크에게 당해 기절한 것은 다투고 있는 와중에 흥분한 상황이라 앞뒤 가릴 게 없는 상황에서 뒤통수를 갑작스레 맞은 거라 변호의 여지가 있다. 혼자 올빼미에게 붙잡힌 것도 앉은 위치가 너무 안 좋았던 탓[16]이 컸다. 히소카 추적에서 페이탄과 핑크스가 노부나가를 데리고 간 것도 상성 문제[17]도 있거니와 동행할 만한 인물이 그밖에 없는 문제[18]도 있었다. 애초에 페이탄이나 핑크스같은 대표적인 여단내 전투원 계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보긴과 특공대 역할을 맡았다는 것은, 그만큼 전면전에서 강하다는 의미한다. 작품 내외에서 저평가 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여단내에서 제일 감정적인 인물이라는 것이 크다. 설정상 냉정한 편이 넨능력자 간의 싸움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다만 신체능력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노부나가는 검사에 강화계인 것에 있다. 자신의 몸이 곧 무기인 우보긴 같은 육체무투파보단 못해도, 검사 역시 직접 움직여 싸우는 만큼 어느 정도의 단련은 당연 필수인 데다가, 노부나가는 기본적인 신체의 강함이 전투력과 직결되는 강화계라는 언급이 분명히 있었다. 또한 일반적인 무투파들에 비해 전체적인 근력면에선 딸리더라도 칼을 쥐는 이상 완력만큼은 그들 못지 않게 강할 필요성이 있다. 팔씨름이 모든 넨 능력자에게 강함의 지표는 아니지만, 노부나가의 경우에는 강함과 크게 연관되는 지표가 맞다. 이런 걸 생각해보면 노부나가는 여단 내 팔씨름이 우보긴과 핑크스 다음인 3위 정도는 해줘야 말이 되고, 좀 더 양보해도 괴물같은 체격의 보르도 다음이거나 비슷한 4~5위 정도는 돼야 한다. 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페이탄은 강화계도 아니고 노부나가보다 확연히 체격이 작음에도 여단 내 팔씨름 5위다.
정리하자면 우보긴과 함께 쌍두마차 특공대원이라고 언급된 만큼 분명 강할 것이다. 하지만 연출상 동네북같이 나온 장면이 너무 많아서 별다른 왜곡 없이 작중 행적과 언급만 이어보아도 '약해 보인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아직 노부나가의 능력과 실력이 작중에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9]

  • 정사는 아니지만 극장판 '팬텀 루즈'에서는 오모카게가 만든 우보긴 인형과 싸운다. 우보긴을 베도 상처를 주지 못한다든가 피해다니다 맞는 등 다소 밀리는 듯 했으나, 우보긴의 약점[20]을 알고 있는 유일한 단원이었기 때문에 단번에 그를 노려 을 뽑아 약화시킨 후 단숨에 목을 벤다. 인형이 죽어가며 덕담을 남기지만 가짜가 하는 말이라 전혀 흔들리지 않고 확인사살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 준다. 이 극장판의 메인 악역도 여단이었건만 전 단원인 히소카를 제외하면 비중이 낮은 환영여단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비중이 있는 편이다. 짧지만 전용 배경음악도 있다.

  • 쿠르타족을 몰살할 때 참가한 인원 중 하나로 추정. 쿠르타족은 고문당한 뒤 전원 날카로운 것에 목이 절단 당했는데 극장판 팬텀 루즈에서 우보긴 인형을 죽일 때를 보면 노부나가 짓으로 보인다. 물론 극장판은 원작과 관련없으므로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실제로는 다를 수도 있다.


6.1. 화장실 밈[편집]


일본팬이 그린 만화에서 시작된 '화장실 밈'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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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가 화장실에서 똥 싸면서 언제 기습할지 모를 히소카에 대비해 변기를 기준으로 4미터짜리 엔을 시전하며 '나는 콜트피처럼 당하지 않는다...!' 라는 의지로 히소카를 벼르면서 기다리는 밈인데, 똥 싸는 상황과 진지하게 히소카를 대비하며 똥폼잡는 갭, 그리고 변기 하수구를 통해 날라오는 히소카의 카드가 포인트이다. 그런데 정작 히소카한테 뒷간 기습을 당해 개죽음 당한 건 샤르나크와 콜트피[21]인데 왜 노부나가만 이런 밈이 생겼냐는 의견이 있다. 엔 4m 때문이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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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교롭게도 최근 연재분에서 에이 이 일가 아지트를 찾다가 굳이 화장실 벽 앞에서 검을 뽑고 똥폼 잡는 노부나가의 모습이 작중에 나오자, 토가시가 화장실 밈을 알고 반영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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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크신 편 기준이며, 1970년생이다.[2] 신판에서는 죠네스를 맡았다.[3] 펀펀 클로스.[4] 페이탄의 말에 따르면 노부나가가 탄 자리는 하필 승용차 뒷좌석 가운데 자리라 피하기 힘들어 운이 안 좋았다고(...).[5] 여단 내에서는 9위로 하위권인데도 불구하고, 곤을 손쉽게 꺾었다.[6] 방에 가둬놓고 노부나가가 문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냥 간단하게 양 옆의 벽을 부수고 옆방으로 탈출했다. 그 다음 몇 가지 더 페이크를 써서 노부나가는 자신을 공격하려는 줄 알고 가만히 경계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놔두고 냅다 도주.[7] 거미는 머리가 잘려도 재생할 수 있다는 논리로, 이는 과거에 클로로가 단장보다 여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는 여단의 강령으로 정했던 것이므로 클로로를 살리자는 것이 오히려 클로로의 명령을 위반하는 것이된다.[8] 환영여단이 쿠르타족 등 무차별적인 살인을 자행하는 집단이라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다소 이질적인 인식으로, 팬덤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여단이 실제로 아주 이유없는 학살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의견과, 이유없이 민간인들을 살해하지 않았었냐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는데, 만약 전자의 이미지가 확립된다면 쿠르타족을 학살한 것에도 쿠르타족이 먼저 원인을 제공했다는 등 모종의 이유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까지의 전개로는 아직 그렇게 볼만한 근거가 거의 없다. 심지어 쿠르타족을 학살한 것은 여단의 태도로 보건대, '이유없이' '붉은 눈을 팔아넘기려고' 그와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는 이미지로 강하게 그려졌다.[9] 이때의 대사도 굴욕이다. 도망쳐!! 자동조작으로 배제할 때까지 쫓아온다!![10] 살인집단인 주제에 동료애는 깊다는 점에서.[11] 다만, 단원끼리도 필살기나 핵심 능력은 숨기고 있기 때문에 다른 멤버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고, 노부나가의 경우는 그 전에 스크와라를 처치할 때 파크노다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단원은 총을 꺼내는 파크노다를 보고 조종 때문인지 아닌지 의심했지만, 노부나가는 파크노다의 능력을 알고 있기에 의심없이 받아들였다.[12] 카르토 조르딕도 넨 능력이 정확히 뭔지 불명이긴 한데, 적어도 사교의 춤이나 도청 같은 몇몇 기술은 묘사가 되어 종이를 매개로 하는 조작계 넨 능력자라는 추측은 가능한 상태다.[13] 칼을 던지면 회수할 수 없는 것도 문제고, 변화계에 치우친 강화계인 노부나가가 칼을 던지면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오라의 위력이 대폭 감소한다. 방출계에 치우친 강화계인 곤도 개미편 초반 기준 방출계의 위력은 강화계의 4분의 1 수준이었다.[14] 즉, 엔에 뛰어난 능력자는 강자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엔이 좁다고 약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 대표적인 예로 작중에서 넨 능력의 천재라는 점이 자주 강조되는 키르아 조르딕은 아예 엔을 쓰지도 못하며, 키메라 앤트 호위군 멤버 3인방의 잠재력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네페르피트의 엔은 독보적으로 최대 2km라는 압도적인 범위를 가지고 있다. 동격으로 취급되는 프후는 이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십 미터 반경에 유피는 엔 쓰는 것이 나온 적 조차 없다. 엔이 좁다고 약하다고 볼 수는 없단 것.[15] 물론 히소카가 강한 것은 맞기에 여단 누구라도 1대1에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확실히 죽이기 위해 다 같이 다니려는 상황에서 농담삼아 한 말이긴 하다. 또 애시당초 히소카에게 당한 여단원들은 죽지는 않은 마치를 포함해서 다 혼자 있다가 봉변을 당했으니 경계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16] 뒷좌석 중앙에 앉은지라 양쪽에 앉은 인원이 탈출하지 않으면 탈출이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코믹스에서도 노부나가는 남들 다 탈출하는 와중에 좌우를 보며 앉아있기만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필사적으로 눈알을 굴리며 눈치를 본다.[17] 노부나가는 전형적인 외골수 강화계인데, 히소카는 그런 강화계를 갖고 놀기 딱 좋은 트릭키한 싸움에 능하다.[18] 마치는 본인이 직접 히소카 죽인다고 길길이 날뛰는 상황이라 동행이 어려웠다. 프랭클린은 히소카를 찾아다니느니 아예 히소카가 알아서 찾아올 때까지 버로우를 택한 데다가 지략이나 무력이나 밸런스가 좋다. 시즈크와 보노레노프는 단장 쪽에 붙었고 결국 남는 건 노부나가 뿐이었다.[19] 여단원 중에서 아직 능력이 공개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멤버라 그의 실력에 대한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20] 우보긴이 자신의 하츠 '빅뱅 임팩트'를 사용할 때 잠시 빈틈을 보인다고 한다.[21] 샤르나크는 그렇다치고 콜트피야말로 똥 싸다가 기습당한 피해자다. 더불어 히소카에게는 똥 쌀때 기습한다는 밈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