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강도(다키스트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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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Taste the sting of blade and ball, fool!
칼과 총탄 맛 좀 봐라, 멍청아!
영웅의 기상(강인한 정신력) 돌입 시
디폴트 네임은 디스마스(Dismas). 영웅 캐릭터들중에서 유일하게 플린트락 권총과 단검을 사용하는 영웅. 다키스트 던전의 영웅 캐릭터 중에서 도굴꾼과 더불어 둘 뿐인 범죄자로, 도굴꾼과 '으스스한 농담' 캠핑 스킬을 공유한다. 술을 정말 좋아하는지, 캠핑 스킬 '상처 치료'를 사용하면 마지막 남은 술을 소독에 써 버렸다고 투덜거리기도 하고, 영웅적 기상 상태에서 아군에게 버프를 줄 때는 '술기운야말로 최고의 아군'이니 한잔 마셔보라고 한다.
2. 배경[편집]
게임 내에서 노상강도가 특정 고통 상태에 빠졌을때 하는 대사들 중에서 '그들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떨쳐버릴 수가 없어...' 나 '네 얼굴, 어떻게 그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거야!'라든가, '아냐! 나는 그녀를 죽이지 않았어! 그건 사고였다고!' 같은 대사가 있고, 또한 그렇게 죽여버린 여인이 자신의 옛 애인이었으며 자신이 애인을 버려두고 떠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괴인에 이어 두 번째로 관련된 단편 만화가 공개되면서 어찌된 것인지 드러났는데...
노상강도는 늘상 하던대로, 지나가던 마차를 습격해 마부 둘을 순식간에 쏴죽이고, 도망치는 사람의 목을 베어버리고는 마무리로 마차 탑승객을 쏴죽였는데, 그렇게 쏴죽인 탑승객이 바로 노상강도의 옛 연인이었던 것이다. 이 여인은 죽은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1], 정황상 노상강도는 자신이 내버린 옛 연인은 물론, 어쩌면 자신의 아이었을지도 모르는 연인의 아들까지 쏴죽여버린 것.
이러한 추측의 근거로 마부들을 죽일 때에는 한 명은 마차를 멈추게 하기 위해 총으로 머리를 마구 쐈다지만 마차가 멈춘 뒤에도 다른 나머지 한 명을 자비없이 칼로 목을 그어버리며[2] 잘만 죽였던 노상강도가 단지 여자와 아이를 죽였다는 이유로 고행길에 오르는 것은 꽤나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자신이 버린 연인을 죽여버린 것이 맞다고 추측된다. 다만, 노상강도가 쏜 총에 맞아 죽은 것인지 불확실한 아이에 대해서는 인게임상 일언반구 언급도 없다.
이후 후속작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되었다. 이때의 디스마스는 탈옥한 직후로, 자유를 꿈꾸며 탈옥했다가 쫓기는 몸이 되어 시궁창에 숨어 살수 밖에 없었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정말 마지막 한 탕이라며 마차를 습격한 시점이 단편 만화. 허나 무고하게 죽은 민간인인 여자와 아이를 보며 자유를 꿈꾸며 탈옥했음에도 또 똑같이 살인마 신세가 되어버린 자신을 보며 절망했다는 훨씬 복잡한 스토리가 드러난다.[3]
이렇게 따지면, 시작시 등장하는 디스마스와 레이널드 듀오는 가족을 잃어버렸다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게 된다.[4] 둘다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내버렸다는 점에서도 비슷한데, 디스마스의 경우 자기 손으로 자기가 내버린 연인을 죽여버린 것은 물론 어쩌면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를 인물을 죽여버린 것일지도 모르니 레이널드 이상으로 비참하다.[5]
희한하게도 노상강도 편에서 죽은 여인과 아이가 성전사 편에 등장한 성전사의 가족과 아주 닮아서[6] 노상강도가 성전사의 가족을 죽여버린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게다가 이건 두 인물간의 영 좋지않은 (...) 관계를 연상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꽤나 골머리 썩이는 떡밥이었는데, 메인 아티스트 Chris Bourassa의 트윗에 따르면 노상강도가 죽인 여인과 아이는 성전사의 가족이 아니다고 못 박음으로써 디스마스와 레이널드를 최종전에 같이 참전 시키는 업적은 두 인물은 가족을 잃었다는 점으로 얽은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한편, 고통 상태에서 여인에 대한 것 말고도 개인사 대사가 더 있는데, 이를 보건데 강도가 되기전에는 본래 양초를 만들던 초장이였던 모양. 광기(Irrational) 상태에서는 "내가 양초 만들기 견습공이었던 것 알고 있지? 진짜야."라는 대사가, 절망(Hopeless) 상태에서는 "어머니가 옳았어. 위험한 건 양초 만드는 일로 충분했다고."라는 대사가 있다. 광기 상태의 대사는 이성을 잃고서 마음대로 지껄이는 대사가 많아 미심쩍을 수 있지만 절망 상태일 때도 초장이를 거론하는 것을 보면 초장이였거나 초장이가 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배운 적이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미사용된 취미 대사를 보면 시를 쓰는 취미가 있는 듯. 여러 표현을 고민하는 대사가 있다.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제법 고상한 취미라는 게 재밌는 점.
2.1. 디스마스(Dismas)[편집]
튜토리얼에서 주어지는 노상강도로 시작 스킬은 절개/권총/포도탄/추적탄, 기본 기벽은 돌머리(기절 저항 +15%)/재빠른 반사신경(속도 +2)/소문난 사기꾼(도박 불가)이다. 이 외에는 특별한 보너스가 붙어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속도빨 게임인 다키스트 던전에서 재빠른 반사신경은 상급 기벽으로 취급되며, 기본 기절 저항이 낮은 편인 노상강도에게는 돌머리도 좋은 기벽이다. 소문난 사기꾼 역시 추천 부정적인 기벽.[7] 같은 시작 영웅인 레이놀드가 상급 기벽인 빛의 전사를 지니고도 그놈의 도벽 때문에 버려지는 일이 잦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커뮤니티에서는 튜토리얼에서 플레이하게 되는 성전사 레이널드와 함께 사실상의 진 주인공 취급을 받는다. 기본 기벽이나 능력치가 특출난 건 아니지만 극초반 파티를 이끌어 나가는 메인 탱커 + 메인 딜러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특히 성기사 주제에 좀도둑질이나 하며 플레이어의 분노를 부추기는 레이널드보다는 초반의 강한 딜링과 베테랑 정도까진 뽕을 뽑고도 남을 기본 성능 덕분에 인기는 더 좋은 편.
수집가를 죽이거나 비밀의 방(Secret Room)에 있는 고대의 유물을 만능열쇠로 열면 매우 희귀 등급의 특수한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데, 개중에는 디스마스의 머리라는 장신구가 존재한다. 디스마스의 머리가 아이템으로 나온다는 사실은 단순히 소름끼치는 것 이외에도 다키스트 던전의 로어에 대한 모종의 암시로 볼 수 있는 것이, 도전 과제 중 하나인 Two years of this...(이 짓을 2년 동안이나...)를 기준으로 잡더라도 영지로 온 지 길어도 3년이 되지 않았을 디스마스의 머리가 수세기 동안 손을 탄 흔적이 없다는 고대 유물 안에 들어있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이름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때 같이 못박혔던 죄수중 죽기 전 예수에게 회개한 도둑에게서 따온 것으로 죄목도 노상강도였고 "저 분은 아니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힐 짓을 했다"라고 자신이 죽을 죄를 지었음을 인정하며 마찬가지로 속죄의 목적이 있다. 도전 과제 중에는 성전사 레이널드와 함께 가장 어두운 던전의 마지막 원정에 투입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3. 대사[편집]
해당 문서 참조.
4. 평가[편집]
4.1. 장점[편집]
- 높은 공격 스텟과 피해량 보정
노상강도의 기본 공격력은 9~16으로 고스피드 딜러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기본 치명타율도 9%로 2위다. 속도가 5레벨 기준 7로 DLC 포함 공동 8위로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보정해주면 충분히 선공권을 쥘 정도는 된다. 추적탄이라는 자가 버프 기술로 피해량 +20%를 가지고 시작할 수도 있으며, 캠핑 스킬들도 자신의 피해량을 보정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어 공세를 갖추기 쉽다.
무엇보다 기본 공격력이 높아도 여러 기술에 피해량 마이너스 보정이 붙은 타 딜러들과 달리, 노상강도의 기술들의 피해량 보정은 매우 뛰어나다.[8] 평타인 사악한 칼질은 +15%의 피해 보정을 아무 조건 없이 주고, 영거리 사격에는 +50%이 붙어있다. 열 제약이 자유로운 권총 사격과 부가 기능이 붙은 정맥 절개나 결투자의 전진 같은 기술에 붙은 보정도 -15~20%로 비슷한 성능의 타 스킬에 비해 역보정이 훨씬 낮다. 자주 무시당하지만 포도탄 사격도 1~3열 전체 공격기에 피해량 보정이 -50%밖에 안 붙은 준수한 광역기다. 공격력과 치명타율, 피해 보정치가 모두 상위권인 노상강도는 퓨어 딜러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캐릭터이다.
무엇보다 기본 공격력이 높아도 여러 기술에 피해량 마이너스 보정이 붙은 타 딜러들과 달리, 노상강도의 기술들의 피해량 보정은 매우 뛰어나다.[8] 평타인 사악한 칼질은 +15%의 피해 보정을 아무 조건 없이 주고, 영거리 사격에는 +50%이 붙어있다. 열 제약이 자유로운 권총 사격과 부가 기능이 붙은 정맥 절개나 결투자의 전진 같은 기술에 붙은 보정도 -15~20%로 비슷한 성능의 타 스킬에 비해 역보정이 훨씬 낮다. 자주 무시당하지만 포도탄 사격도 1~3열 전체 공격기에 피해량 보정이 -50%밖에 안 붙은 준수한 광역기다. 공격력과 치명타율, 피해 보정치가 모두 상위권인 노상강도는 퓨어 딜러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캐릭터이다.
- 자신과 상대의 위치에 제약받지 않는 공격 능력
노상강도를 핵심 딜러로 쓸 수 있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장점. 도굴꾼과 방패 파괴자와 함께 가장 공격 범위가 넓은 영웅으로 꼽히는데, 2-3열에서 영거리 사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4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격기도 결투자의 전진과 권총 사격으로 2개나 된다. 거기에 이동기, 반격, 범위 공격, 도트 피해, 표식 추가 피해까지 갖고 있다. 덕분에 노상강도는 굉장히 범용성 있고 균형잡힌 공격 성능을 보여주며, 필드전부터 보스전까지 어느 하나 모자란 부분 없는 딜러로 활용이 가능하다.
- 진형 붕괴에 강함
후열로 밀려나면 결투자의 전진으로 앞으로 전진하거나 그게 여의찮으면 권총 사격으로 피해를 주면 되고, 1선에 위치했는데 아군 영웅들 중에 1선이 강제돼야 하는 영웅이라면 영거리 사격으로 2선으로 물러서면 되는 등 기습 등의 열섞기나 밀치기, 당김 등에 당하여 포지션이 무너지기 쉬운 다른 영웅과는 달리 노상강도는 이러한 제한에서 자유로우며, 대부분의 후열, 전열 딜러 영웅들이 진형 붕괴에 맥을 못 추리는 것과 달리 끈질기게 계속 피해를 줄 수 있다.
- 강력한 반격
1열 전진 및 반격을 키는 결투자의 전진 덕분에 적이 아군 전체가 됐든 노상강도 개인에게 공격을 가하든 간에 노상강도의 반격으로 한 번의 공격 기회를 더 얻고 그만큼 빠르게 적들을 죽이게 되니 노상강도에게는 항상 필수 스킬이다. 피해를 1~2 정도만 동반하는 광역기나 스트레스기, 도트뎀 공격에도 반격이 발동하고, 반격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해당 공격의 스트레스, 중독, 출혈, 이동, 기절이 무시된다는 이점과 노상강도 자체의 스펙이 어우러져 강한 이점을 가져다준다. 결투가의 진격 스킬과 반격 자체에 치명타율 보정이 쌍으로 붙어있기에 크리도 그만큼 자주 터져 스트레스 관리도 돕는 편이다.
- 매우 유연한 파티 구성
위의 장점이 모두 시너지가 되어 생겨난 특징. 이동기가 있고, 공격 범위가 넓은 영웅들은 전체적으로 포지션이 붕괴되었을 때도 적과 끈질기게 싸워줄 수 있다. 이 말인 즉슨, 파티의 선택지가 더욱 늘어날 뿐만 아니라 특정 위치에서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영웅들과 함께 할 때에도 안심할 수 있게 된다. 즉, 노상강도는 어느 파티에 끼건 항상 1인분은 하는 상위권 딜러이다.
- 높은 함정 해제율
노상강도의 기본 함정 해제율은 40%로 함정 해제 능력이 상위권에 속한다. 함정 해제율 증가 장신구나 기벽이 없어도 만렙에는 반드시 함정을 해제할 수 있다.
- 보스전에서의 뛰어난 활약
강력한 딜, 조합의 유연성, 반격 등의 장점이 모두 합쳐져 보스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영웅 중 하나로 손꼽힌다. 후열 보스는 권총 사격으로, 전열 보스는 결투가의 전진과 영거리 사격으로, 범위공격을 자주 하는 보스는 반격을 통해 막힘 없이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만 봐도 이 게임에서 존재하는 모든 보스들을 상대로 평균 이상의 활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일부 광역기를 높은 빈도로 사용하는 보스는 작정하고 노상강도를 둘 데려가 둘 다 반격을 켜서 딜 누적으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
4.2. 단점[편집]
- 어중간한 체력
노상강도의 5레벨 기준 체력은 43으로 다른 고스피드 딜러진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지만 자힐/방어/은신 수단이 전혀 없다. 그나마 회피율은 높은 편이고 야영스킬 능수능란이 회피를 높여주지만 어중간한 체력을 완전히 보완해줄 정도는 아니고, 회피를 깎는 장신구를 쓰기가 상당히 껄끄러우며 노상강도의 체력을 치유해줄 힐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 딜사이클이 강제하는 전열 포지션
노상강도의 핵심 딜링구조는 결투자의 진격 + 영거리 사격인데 영거리 사격은 1열에서만 사용가능하므로 보통 노상강도는 전열에 서게된다. 때문에 어느 열에서든 끈질기게 피해를 누적한다는 컨셉이 퇴색되며 적의 포화에 더 자주 노출되고, 노상강도가 상대하기 어렵거나 벙치해도 무방한 적이 1열에 있을 때 조금 답답해진다.
- 근접 / 원거리 기술의 개별 특화
노상강도는 원거리기술이긴 하지만 사실상 자버프기인 추적탄을 제외하면 근접기와 원거리기술을 3개씩 가지고 있는데, 바닐라의 전용 장신구들이 하나같이 한쪽만 강화시키고 나머지쪽은 폐급수준으로 만드는 페널티가 붙어있다.[9] 또 야영스킬도 나뉘어져있는데 TC도 4씩 먹고, 남들 좋다고 바로 고정하는 근거리 / 원거리 기벽이 뜨면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다.
- 퓨어 딜링 외의 장점 부재
노상강도는 딜링이 강력하지만 정말 그것밖에 못한다. 정맥 절개의 출혈과 포도탄 발사에 붙은 소소한 디버프를 제외하면 아무런 보조 스킬이 없다. 캠핑 스킬마저도 자버프, 확률적 스트레스 감소, 야습 방지가 전부다. 그래서 노상강도는 모든 보조를 아군에게 의지해야하며, 방어도가 높아 딜이 안박히는 적을 상대로 매우 답답해진다. 방어도가 높은 적에게 쓰라고 정맥절개가 있긴한데, 도트딜량이 낮고 출혈 안걸리면 턴을 버리는 수준이라 영 시원찮다.
- 반격의 애매한 명중률
챔피언 난이도부터 특히 부각되는 단점. 반격은 레벨이 올라도 명중률이 85 고정이라 적의 회피가 높아지는 챔피언부터 명중 빈도가 눈에 띄게 낮아진다. 물론 반격은 한 턴에 여러번 발동하긴 하지만, 그만큼 체력이 자주 빠지게 되므로 결국에는 반격 명중률을 어느정도 보정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추적탄과 능수능란, 수치스러운 목걸이, 전투의 발라드 등 보완할 수단이 많아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 아군의 열 이동 강제
결투자의 진격 + 영거리 사격 콤보를 쓰면 1열과 2열을 오가게 되는데, 때문에 1열 붙박이인 야만인과 나병환자, 1열을 꺼리는 인간형 괴인과 같이 쓰기가 힘들다. 반격과 영거리 사격은 사실상 고정스킬이라 이 둘을 빼면 노상강도를 채용하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5. 운용법[편집]
5.1. 전투 스킬 세팅[편집]
- 노상강도를 메인 딜러로 기용할 때의 세팅이다. 노상강도가 메인이 아니라면 다른 영웅의 스킬에 맞게 적당히 세팅하면 된다.
- 결투자의 전진과 영거리 사격: 노상강도의 주력 콤보다. 2열에서 결투자의 전진을 사용하여 1열로 이동함과 동시에 반격 상태를 활성화하고, 1열에서 영거리 사격로 극딜을 넣으며 2열로 후퇴한다. 영거리 사격의 제한 없는 DMG+50% 효과 덕분에 표식 딜러 다음으로 높은 피해량을 준다. 다만 결투자의 전진을 연속으로 쓸 경우 반격의 데미지 자체가 낮아진다. 때문에 결투자의 전진을 쓴 직후엔 후술하는 정맥 절개 혹은 사악한 칼질을 섞는다.
- 정맥 절개나 사악한 칼질 중 하나: 1열에서 쓸 근접 스킬이다. 결투자의 전진을 썼는데 1열이 시체일 경우 영거리 사격을 쓰기 매우 곤란하고, 전진배치가 핵심인 파티의 경우 1열에서 제자리 공격 수단이 필요할 수 있어 사용한다. 절개는 사악한 칼질보다 대미지가 조금 낮지만 출혈과 속도 디버프를 걸고, 사악한 칼질은 유틸리티가 없고 명중도 조금 낮지만 기본 공격력과 치명타율이 높다. 딜로스 예방을 위해 넣는 스킬이라 둘 다 고를 필요는 없다.
- 그 외 스킬들 중 하나
- 추적탄: 적의 은신을 해제하며, 자신의 치명타율, 데미지, 명중률을 이번 전투 동안 높힌다. 은신이 성가실 때, 혹은 보스전에서 사용한다.
- 권총 사격: 주요 4열 공격기. 4열을 공격해줄 다른 영웅이 없다면 채택한다.
- 포도탄 사격: 반격 조합에서는 못 쓴다. 소규모 전투 + 턴제 게임 특성상 적이 아군을 패기 전에 하나를 확실히 끊는게 중요한데, 적 전체에 양념을 뿌리는 포도탄 사격은 이에 역행한다. 따라서 포도탄 사격 따위에 소중한 턴을 날릴 이유가 없다.
5.2. 캠핑 스킬 세팅[편집]
캠핑 스킬이 딜러 캐릭터 치고 자가 버프 스킬 하나 없는 도굴꾼에 비해 캠핑 스킬 효과도 제법 균형있게 분배되어 있다. 강력한 최상위급 자가 버프는 물론이고 확률적 파티 스트레스 해소, 기습 확률 증가+야습 방지가 같이 붙은 스킬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5.3. 장신구 세팅[편집]
퓨어딜러에 걸맞는 피해량, 치명타, 명중, 속도는 물론 생존력을 높여줄 회피도 어울린다. 특히 적 공격보다 먼저 반격을 켜기위한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피해량 말고 다 주는데다 영웅의 각성확률 45%까지 주는 핏빛궁정 세트도 잘맞고, 수정 화약과 딜러에겐 다 어울리는 크레센도 박스와 선조의 양초도 잘 맞는다.
5.4. 팀 조합[편집]
노상강도는 대부분의 영웅들과 조합할 수 있다. 스탯과 캠핑스킬, 함정 해제율이 모두 우수하다. 그리고 별다른 조건 없이 깡딜과 반격을 통해 대미지를 우겨넣는다. 다만 방어력이 높은 적을 상대로 무력하니 이에 대항할 후 있는 영웅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이에 해당되는 영웅들은 다음과 같다.
- 광대 - 광대가 사용하는 전투의 발라드 스킬은 노상강도가 선턴을 잡아 몹 하나를 빠르게 끊고 시작할 수 있게 해주며 명중률과 치명타률을 동시에 올려주기 때문에 반격의 효율이 급증한다. 또 노상강도가 애먹는 방어도가 높은 적에게 출혈로 대항할 수 있다.
- 도굴꾼 - 얼굴 찍기로 방어가 높은 적에게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최속의 이점을 살린 돌진으로 노상강도와 함께 적을 한명 제거하고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결투자의 전진으로 밀어주면 연속돌진 사용횟수가 늘어난다는 것도 소소한 시너지.
- 사냥개 조련사 - 표식 스킬로 적의 방어를 깎아 방어도가 높은 적을 상대로도 노상강도가 활약할 수 있게 해준다. 권총사격에 표식상대 대미지증가도 붙어있다.
- 유물수집상 - 유물수집상의 보디가드로는 거의 무조건 노상강도가 채용된다. 고양의 증기로 인한 회피버프와 동료 방패로 노상강도의 약점이였던 낮은 회피율을 보완해주고, 아군 표식과 피해 전가로 인해 반격딜을 꾸준히 넣을 수 있게 해준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찰떡궁합이며, 위에서 설명했듯이 유물수집상이 가는 앵벌이 원정엔 노상강도를 포함하는게 좋다.
- 중보병 - 회피 버프와 명중률 + 치명타율 전부 제공할 수 있으며 장기전으로 갈수록 노상강도가 활약하게 도와줄 수 있다. 체력이 낮아 크리 한두방에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노상강도를 급하게 방어해 줄 수도 있으며, 전열의 안정성을 크게 높히기 때문에 노상강도와 역시 궁합이 좋은 편이다. 다만 중보병이 노상강도를 보호중일 땐 노상강도가 공격을 맞는게 아니라 중보병이 공격을 맞기 때문에 노상강도의 반격은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하자. 일반 던전에서는 3중보병 전략을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도 없다.
- 방패파괴자 - 딜러 중에서는 노상강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웅. 노상강도가 쩔쩔매는 떡장갑 전열 탱커몹들을 방어무시와 중독딜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보호도 구멍내기가 빗나가지 않는한 반드시 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노상강도와 전열에 세우기 좋다. 반대로 방파자의 살짝 낮은 딜량으로 인해 처리가 까다로운 깡체력 몹들은 노상강도가 가볍게 척살할 수 있다. 또 방패파괴자의 캠핑스킬 중 뱀의 눈은 노상강도에게 절실한 방어 관통 15%를 주기 때문에 방패파괴자와 조합된 노상강도는 방어가 높은 몹이나 보스를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게 된다.
- 고행자 - 떡장갑 적을 상대로도 출혈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위험에 빠질 일이 많은 노상강도에게 폭힐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전열 영웅치고는 드물게 후열 광역기가 있기 때문에 노상강도의 딜이 부족할 경우 보충해 줄 수 있다.
6. 능력치[편집]
기절
중독
질병
죽음의 일격
이동
출혈
약화
함정6.1. 무기와 갑옷[편집]
The Highwayman's reinforced overcoat will dull a knife-strike, but he relies more on evasion than damage mitigation.
His flintlock and short sword afford him great versatility; he is never out of position, or caught unaware.
노상강도의 강화된 외투는 단검 정도는 막아낼 수 있지만, 그는 방어보다는 회피에 더 신경씁니다.
노상강도의 플린트락과 단검은 다재다능합니다. 그는 언제나 최적의 위치를 놓치지 않으며, 부주의하게 잡히지도 않습니다.
시스템상의 무기의 경우 게임내에서와 마찬가지로 권총 형태의 피스톨과 단검을 배정받았는데 1단계와 2단계의 경우 단검 부분이 나이프보다는 쿠나이에 가깝게 생겼다
광기의 색채 패치 초기에는 치명타율이 6-10%로 약간 더 높았으나 밸런스 패치로 하향되었다.
7. 보유 스킬[편집]
- 기본 보급품 : 없음
- 이동: 앞으로 2칸, 뒤로 2칸
- 치명타 효과 : 속도 +2 (1턴)
- 반격 : 명중 85 치명타율 +5%
7.1. 전투 스킬[편집]
도적이자 부랑자, 혹은 그저 도둑이라고도 불리우는 노상강도는 단도와 플린트락 머스킷을 치명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극한까지 단련했습니다. 적과의 거리에 상관 없이 노상강도는 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포도탄으로 광역 피해를 가하거나, 혹은 단일 대상에게 출혈을 일으키는 등, 노상 강도는 적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를 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A rogue, a thug and a thief, the Highwayman has honed his skills with dirk and flintlock to devastating effect.
Whether at range or in a melee, he is equally effective at dispatching his foes. Be it a grapeshot area-of-effect, or a single target bleed, the Highwayman's skills focus solely on dealing damage in a variety of ways.
평타 기술 1. 부가기능이 없는 단순한 스킬이지만 곱연산 피해량 보정이 붙어있고 치명타 보정률도 높아서 딜 기댓값은 훌륭한 편이다. 명중이 조금 낮지만 반격을 주로 사용하려면 명중을 자연스럽게 보정하게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여담으로 광대의 단검 찌르기와 스킬 아이콘을 공유한다.
높은 치명타율과 표식 추가피해가 있는 2~4열 공격기. 유사한 스킬인 도굴꾼의 단검 투척과 비교할 경우, 둘 다 데미지 보정이 마이너스인데다 도굴꾼은 기본 데미지가 딸려 더 데미지가 안 나오는 반면, 노상강도의 권총 사격은 노상강도의 기본 스펙이 괜찮아서 표식 없이도 그럭저럭 데미지가 나온다. 원거리 공격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노상강도의 유일한 4열 딜링기이기 때문에 일단 넣어두면 이것밖에 쓸 게 없는 상황이 꽤 자주 나온다.
1열 극딜기. 1.5배 대미지 보너스와 치명타 보정으로 방어도가 없는 전열몹은 한방이면 끝장낼 수 있다. 보통 반격과 조합하여 전열에서 운용할 때 쓰인다. 심플하게 강력한 기술이지만 열 제한 때문에 파티 조합이나 상황을 잘 보고 써야하고, 떡장갑 전열몹은 상대하기 곤란하다. 이 경우는 방어도를 깎는 신비학자나 조련사를 구비해두면 편하다.
광역기이긴한데 마스터해도 명중이 고작 95밖에 되지않고, 대미지는 물론 치명타까지 마이너스 보정이라 딜 기댓값이 저열하다. 위력을 내려면 광대의 발라드 / 중보병의 지휘+@가 사실상 필수적인데, 그럴거면 나병환자가 가르기 쓰는게 압도적으로 낫다.
훌륭한 자가 버프기. 소소하게 은신 해제가 달려 있어서 장기전이 아니어도 채용할 여지가 있다.
취향을 많이 타는 자가 버프기로, 장기전이 되기 쉬운 보스전이라면 대부분 채용되지만, 2~3라운드 내로 전투가 끝나는 일반 전투에서는 그냥 딜 한 번 더 누르는게 보통 더 효과적이다. 버프를 먼저 쓰는 것이 권장되는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노상강도는 딜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으면서 체력도 낮은 영웅이라, 첫 라운드에 한명이라도 적을 잡지 못하면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노상강도의 알파이자 오메가. 사실상 노상강도를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기술로, 다키스트 던전 내 가장 강력한 반격기다. 중보병과 달리 노상강도는 원본이 원본인지라 피해가 깎이더라도 반격 한번 한번이 강력하며 특히 복수 대상 공격 기술을 자주 사용하거나 턴당 행동 횟수가 많은 보스를 상대로 매우 효율적이다. 노상강도의 반격은 기본 치명타율이 5%라서 5단계에서 반격의 치명타율이 10%에 달한다. 단 반격의 명중은 85로 그대로이기 때문에 고레벨 던전에서 명중을 기대하기는 어렵다.[10] 또한 반격의 대미지 감소는 중첩되기 때문에 이 스킬을 2턴 연속해서 사용하면 반격의 피해가 약해진다. 반격과 명중률, 크리 버프가 조합된 노상강도는 다른 영웅들 보다 많은 치명타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준 스트레스 힐러라고도 볼 수 있는 스트레스 힐량을 보여줄 수 있다. 참고로 반격으로 적 몹을 죽이면 적 스킬에 달린 부가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11]
돼지 왕을 상대할 때는 웬만해서는 이 스킬을 써서는 안 된다. 윌버의 공격을 반격하다가 윌버가 죽는다면 그 무시무시한 '분노에 찬 파괴'를 날리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사악한 베기'와 사용 열이 완벽하게 겹친다. 이쪽은 피해량이 낮아진 대신 출혈과 속도 디버프가 추가된 버전으로, 각자 장점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보통 사악한 베기는 출혈이 잘 안먹히는 폐허와 해안 만에서, 정맥 절개는 방어력 높은 적이 나오는 삼림지대와 사육장에서 채용하는 편이다. 소소한 약화 효과는 덤.
7.2. 캠핑 스킬[편집]
The Highwayman relishes cynical preparedness and off-color jokes around the campfire.
A life spent running and hiding has taught him the tenuous benefit of perimeter alarms, and late-night investigations into the encroaching shadows.
노상강도는 캠프파이어에서 자기 위주의 정비와 저질 농담을 즐깁니다.
도망치고 숨는 것으로 점철된 삶은 노상강도에게 주위를 경계하는 것과, 잠식하는 어둠 속에서의 심야 수색이 주는 얄팍한 이익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뒤틀린 농담의 동료 스트레스 해소/증가 판정은 단체가 아니라 개인별로 이뤄진다. 즉 죄다 줄거나 혹은 죄다 늘거나가 아니라, 누구는 회복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도굴꾼의 것도 동일하다.
능수능란은 근접스킬의 명중과 대미지를 크게 증폭시킨다. 회피와 속도까지 붙어있어 노상강도의 모든것을 강화시켜준다고도 할수있는, 굉장히 우수한 버프.
총기 손질은 능수능란과는 반대로 원거리 스킬의 성능을 끌어올려준다. 회피와 속도는 붙어있지 않으나, 8%에 육박하는 엄청난 치명타 확률 보정이 있다. 집중의 반지 두개가 10%인걸 생각하면 매우 높은 수치. 영거리 사격, 포도탄, 권총사격의 대미지 기대량이 더욱 높아진다.
강도의 감은 기습확률을 보정해주며, 야습을 방지한다. 단 5명의 영웅이 갖고 있는 야습방지라는 점 자체만으로도 메리트가 있고 기습 확률 보정도 괜찮은 수치.
8. 전용 장신구[편집]
패널티가 미미한 만큼 플러스 옵션도 밋밋하다. 그래도 함정 해체와 약간의 회피 증가는 초반에 꽤나 도움이 되는 효과다. 다만 다른 전용 장신구보다 고점이 너무 낮다.
원거리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공용 장신구인 피해의 돌(Damage Stone) 의 상호호환이 될 수 있다. 영거리 사격의 피해량이 5레벨 기준 15-26으로 증가한다. 기절 저항을 20%나 깎아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절기술을 사용하는 전용 몬스터가 없는 삼림지대에서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효과다. 다만 거미나 구울이 나온다면...
미미한 패널티에 밋밋한 효과를 지닌 장신구였으나, 스트레스 증가는 치명타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로 상쇄할 수 있고, 영웅의 기상 감소는 애초에 거기까지 안 가는게 중요하다. 치명타율이 떡상하면서 초반용 고효율 장신구로 자리매김하였다. '예리함의 칼집'과 비교시, 원거리 스킬도 치명타 상승 효과를 받으며, 속도를 까먹지 않아 훨씬 낫다.
속도 증가를 통해 빠르게 선공권을 잡을 수 있게 해주며, 회피 수치를 8이나 증가시킨다. 대신 원거리 기술의 명중률이 나병환자급으로 깎인다. 부정기벽 2개 분량의 패널티.
정맥 절개(Open Vein)의 출혈 확률을 올려주며 근접 치명타율이 7%나 오른다. 해안만에서도 출혈이 가능한 수준. 하지만 속도 패널티 자체가 반격과 극상성이고, 당장 '튼튼한 버클'로 속도 패널티 없이 치명타율 5를 확보할 수 있다. 노상의 출혈딜도 작중 최하위라 차라리 위력/명중/회피 등이 붙는 게 훨씬 좋다. 결론적으로 '튼튼한 버클', '수술장갑' 대신 채용할 이유가 없다. 챔피언에서는 반드시 속도/위력/명중/치명/회피 중 2가지 이상을 올려주거나, 회피에 올인한 장신구를 들자.
원거리 공격기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영거리 사격의 피해량이 5레벨 기준 16-28로 증가한다. 대신 근접 기술의 위력과 치명타를 크게 깎아먹는다. 얘도 부정기벽 2개 분량의 패널티다. 다행히 명중은 안 깎는다.
노상강도의 원거리 기술이 구리던 이전에는 외면받았으나, 광기의 색채 DLC 이후 원거리 기술들이 크게 상향되면서 원거리 핵심 장신구로 자리잡았다.
'수치스러운 목걸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장신구 중 하나. 명중과 치명타 확률을 크게 올리는데, 매우 희귀 등급 장신구 집중의 반지와 수치가 같다. 하지만 체력이 높지 않아서 회피에 의존하는 노상강도에게 집중의 반지의 회피-8은 뼈아픈 반면 수치스러운 목걸이의 스트레스+10%는 반격 덕분에 치명타가 잘 터지는 노상강도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위호환으로 여겨진다. 특히 레벨이 올라도 반격의 명중률이 올라가지 않는 노상강도에게 명중률 증가 장신구가 절실한데 그 점을 해결해준다.
'피에 절은 복면'은 속도와 회피를 증가시킨다. 5레벨 기준 바닐라 회피가 40을 찍는다. 상대보다 먼저 선공을 잡아야 하는 노상강도에게 속도 증가는 유용한 옵션. 특히 2열에서 활약하기 좋은 노상강도의 생존력을 회피로 보완해줄 수 있다. 거기에 페널티조차 없으므로 '회피의 칼집'의 완벽한 상위호환.
세트 효과는 영웅의 각성 확률 무려 45% 증가로 기벽 보정이 없을 때 70%의 확률(기본 25% + 세트 효과 45%)로 영웅의 각성을 띄우는 노상강도의 경이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13] 피해 보정은 없지만, 이미 옵션이 너무 좋아 아쉬움이 없다. (속도 +2, 회피 +10, 명중 +10, 치명타 +5%) 스트레스 +15%가 페널티의 전부인데, 세트 효과로 영기를 잘 띄우니 상관없다. 나머지 능력치는 기벽이나 야영스킬로 보충하자.
딜러에게 필요한 딜, 속도 보정이 매우 높게 붙어있다. 만렙 기준 피해가 11-20, 속도가 10으로 증가한다. 기절 저항이 깎이므로 기절 스킬에 적중당하면 기절 당할 확률이 꽤 높아지는 것이 단점.[14] 디스마스의 돌머리 기벽을 지우지 않았다면 낮아진 기절 저항을 돌머리로 상쇄할 수 있다. 정 거슬린다면 돼지 신 처치 보상 트로피인 윌버의 깃발 (+50% 기절 저항, +10 회피)을 함께 착용하면 기절 저항과 회피가 모두 오르므로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 기절 저항 기벽도 장신구도 모두 없다고 해도 피해와 속도 보정이 높기 때문에 기절 저항 감소 페널티는 감수할 만하다.
9. 도살자의 서커스[편집]
도살자의 서커스 dlc에서의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10. 다키스트 던전 2[편집]
다키스트 던전 2에서도 영웅으로 등장한다. 노상강도(다키스트 던전 2) 문서 참조.
11. 기타[편집]
- 일단 회피가 높은 민첩계 영웅이고[15] 중보병 등의 육체파 영웅도 있어 데포르메가 적용되어있는 인게임 화풍만 봐선 그렇게 우람한 체격으로 보이진 않으나, 그림체나 컨셉 변화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공식 아티스트 Cribs의 일러스트를 보면 의외로 상반신이 벌어진 건장한 체격으로 보이는 일러스트도 있다.[16] DLC 관련 일러스트에서도 건장한 남성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래픽이 3D 기반으로 일신되면서 더 이상 데포르메가 적용되지 않는 다키스트 던전 2에서는 확실히 피지컬이 강조된다.
- 모든 영웅 중 영웅의 기상시 띄워지는 일러스트가 따로 있거니와[17] 위의 일러스트 등 아티스트가 가장 애정을 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아티스트의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 사진도 노상강도.
- 노상강도 복장과 한손에 플린트락 총, 한손에 칼을 들고 괴물들을 죽인다는 점 때문에 블러드본의 사냥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원래 블러드본의 사냥꾼 복장도 프랑스 노상강도들이 입었던 옷에서 영감받았다. 실제로 관련 스킨 모드도 있고, 신비학자, 도굴꾼, 노상강도, 괴인을 차례대로 놓으면 'Bloodbourne'이라는 블러드본을 살짝 비튼듯한 조합 명칭이 나온다.
- 몇몇 대사에서 옛 영웅담 같은 것을 언급하거나 현재는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는[18] 취미 스크립트에서 비유적·시적인 표현을 읊다가 이게 아니라며 철회하는 대사들이 있는 것을 보면 범죄자 신분이나 거칠어보이는 외양과 달리 의외로 문학적인 쪽에 관심이 있는 모양. 노상강도의 배경 설정은 낭만과는 거리가 있는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멋드러진 코트를 입고 뛰어난 전투 기술을 가진 노상강도'라는 직업 자체도 18~19세기 고딕 소설 계통에서 자주 이용되는 소재였으며 위에 나왔듯이 블러드본에도 영감을 주었다.
- 2차 창작에서는 게임 시작 시 같이 나오는 성전사(레이널드)와 친하게 나오고, 같은 범죄자 출신이고 으스스한 농담 스킬을 공유한다는 점 때문인지 도굴꾼과 엮이는게 많다. 반대로 자신을 죽이려는 현상금 사냥꾼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1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19:46:50에 나무위키 노상강도(다키스트 던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이에게는 총을 맞은 흔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상강도의 총격을 맞고 둘이 한꺼번에 죽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2] 총에 맞아 죽은 마부 한 명은 굴러 떨어졌다 보더라도, 나머지 한 명은 마차에 꽤 떨어져 있는 상황이였는데 정황상 도망치던 것을 노상강도가 붙잡은 것으로 보인다.[3] 이 때 디스마스는 죄책감을 비롯해 엄청난 감정 및 생각이 다 들었던 모양이다. "나는 필사적이었나? 맞아. 그렇다면 탐욕스러웠나?"라는 말을 들어보면 확실.[4] 공교롭게도 게임의 주인공인 후손도 가문을 잃어버렸다. 가문을 house 말고 family로도 쓰기에 인트로에서 후손, 레이널드, 디스마스 3인 모두가 가족을 잃은 인물들로 묶이게 된다. 정황상 레이널드와 디스마스 모두 가장 어두운 던전 최종전에서 희생되었고, 현 가주가된 후손 본인도 이 암울한 운명에 먹혀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은 것으로 보이니 셋다 참 기구하기 짝이없다.[5] 적어도 레이널드는 가족이 죽은 것은 아니며, 자신이 더 이상 평화로운 일상에 적응할 수 없어 스스로 가족을 버려두고 고행길에 오른 경우이다.[6] 긴 머리의 여성과 더벅머리 소년 [7] 추천 고정 부정 기벽의 경우 다른 치명적인 부정적인 기벽에 비해 패널티가 적은 시설 사용 금지 기벽이 선호되며,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스트레스 해소는 패널티가 있는 여관보다는 수도원을 이용하게 되므로 더더욱 좋다[8] 다키스트 던전의 모든 피해량 증가는 합연산으로 이루어지는데 예외적으로 기술 자체의 피해량 보정은 곱연산으로 이루어진다. 그만큼 기술 자체의 피해 보정이 높다는 사실이 갖는 가치는 수치 이상이다.[9] 다행히 핏빛궁정과 광기의색채 장신구는 양쪽 모두 강화하며 성능도 최상급이다[10] 다만 이 단점은 광대나 중보병의 버프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중보병과 광대의 버프로 명중률과 치명타율을 둘 다 올린 상태의 노상강도와 버프가 없는 노상강도가 넣는 반격딜은 하늘과 땅 차이이며 때문에 챔피언 던전에서 노상강도를 기용할 경우 둘 중 하나와 조합하는게 좋다.[11] 예를 들어서 교단원 광신도가 노상강도에게 스트레스 주문을 걸다가 반격에 죽을 경우, 스트레스 주문이 가하는 스트레스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덕분에 노상강도는 반격을 통해 스트레스, 출혈, 중독 등을 높은 가능성으로 차단하며 파티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준다. 다만 상대의 공격이 치명타여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그대로 들어온다.[12] 원문은 A reflex로, 무의식적인 반사 행동이었다고 변명하는 독백이다. 2편에서 총탄을 잘못 발사했다고 변명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마차 안에서 여자와 아이가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듣고 적인 줄 알고 반사적으로 총을 쏴버린 듯하다.[13] 여기다가 기벽으로 불굴(irrepressible, 영웅적 기상 확률 +5%)까지 달면 영웅의 각성 확률이 75%가 되어 기본 상태의 붕괴 확률과 동일하게 된다. 스팀 창작마당 등지에 장신구 착용 갯수를 3개 이상으로 늘리는 모드들을 볼 수 있는데, 만약 이 모드들을 설치하여 이 두 장신구 이외에도 영기 확률이 25% 더 늘어나는 "영웅의 반지"를 노상강도에게 장착시켜주면 의지 레벨보다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 아니라고 가정할 때 이론적으로는 100%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확률 상한선이 95%인지라 5% 확률로 여전히 붕괴 상태가 될 수는 있다.[14] 기절이 걸리면 반격 활성화 상태에서도 반격이 발동하지 않으므로 기절당하는 상황은 꽤 아프게 작용할 수 있다.[15] 다만 고회피 영웅치고는 체력이 상당히 높다.[16] 이 항목의 노상강도 일러스트는 DLC 발매 이후 현재 게임 내 노상강도 메인 아트로 대체되었다. 구 일러스트는 각주 참고.[17] 정확히는 얼리 액세스까지는 영웅의 기상 일러스트와 메인 캐릭터 일러스트가 동일했으나, 게임 발매 이후 패치로 현상금 사냥꾼, 사냥개 조련사와 별개의 메인 아트가 추가되었다.[18] 데이터 상으로 취미(Hobby)라는 개인 스트레스 해소용 공용 캠핑 스킬이 있다. 다만 해당 스킬을 해금할 수 있는 영웅이 없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미사용 데이터다. 이 스킬의 대사들은 혼잣말 혹은 다른 영웅들에게 말하는 느낌의 타 캠핑스킬 대사들과 달리 플레이어에게 말하는 느낌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