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온스 워델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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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노엘 온스 워델세람.jpg
노엘 온스 워델세람
ノエル・オンス・ワーデルセラム
생일
3월 4일
나이
16세(본편)
23세(에필로그)

좋아하는 것
고기 요리[1]
싫어하는 것
수영

1. 개요
2. 상세
2.1. 외형
2.2. 성격
2.3. 신체 능력
3. 작중 행적
3.1. 1권
3.2. 2권
3.3. 3권
3.4. 4권
3.5. 5권
3.6. 6권
4. 인간 관계
5. 기타



왕궁의 트리니티의 등장인물
(항목이 작성된 인물들만)
워델세람 소속
궁정 수사관 일행
워델세람 왕가 관련 인물
루카 로빈슨
실번 오울렛
노엘 온스 워델세람
왕가
워델세람의 왕
워델세람의 왕비
알버트 온스 워델세람
노엘 온스 워델세람
마술사
네로[1]
성하마을 사람들
글렌 크로퍼드
에디
미코토 니시키
라일라
마술사
네로[1]
릴리
그 외
벨라피네의 왕자
흑막
제로 벨라피네르
릴리
【 설명 】
[1]: 본편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고인이다.


1. 개요[편집]


왕궁의 트리니티의 여주인공.

작품의 무대가 되는 워델세람 왕국의 공주이자 17대 왕녀이다.


2. 상세[편집]



2.1. 외형[편집]


금발벽안에 긴머리 투블럭, 자세히 설명하자면 귀밑머리가 있는 중간 길이 머리에 머리 두가닥이 길게 늘어뜨린 긴머리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화 노아.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어린시절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제로를 만나는 어린 노엘.jpg
어린 시절에는 숏컷이었으며 남자아이 비슷한 인상이었다. 후술하겠지만 왕비의 남장취미로 인해 남자 옷을 입게 되었으며 그 모습을 본 왕비가 아주 좋아했다. 남장한 탓에 루카가 어린 시절 처음 만날 당시에는 노엘을 남자애로 봤다. 이때 루카를 만날 때에는 노아라는 가명을 썼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속표지 노엘 온스 워델세람.jpg
평소 왕궁에 있을때는 흰색을 베이스로 한 양쪽 팔 소매 쪽에 흰색 긴 웨딩 장갑과 일체화한 흰색 오프 숄더 상의에 회색 핫팬츠를 입고 있다.[2] 신발은 사이하이 부츠를 신어서 절대영역 속성. 성하 마을을 구경 갈 당시 루카가 사준 초록색 팔찌를 소중히 간직해서 왼손 팔에 차고 있다. 무기로는 장검 한 자루를 사용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후드 복장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4화 노엘의 남장.jpg
성하 마을에 가거나 임무를 할 당시에는 왕궁에 있을 때 입는 복장에 후드를 걸치고 있으며 왕녀라는 점이 탄로나면 안되는지라 종종 머리카락을 뉴스보이 캡에 넣고 일반인 복장을 입어서 남장을 한다. 이 복장은 밑에서도 서술했다싶이 왕비가 만들어 준 옷이다. 이 복장을 할 때 호신용 칼을 가지고 있다.

작중 공식 미남인 실번에 묻혀서 그렇지 이 처자도 미인이라고 묘사된다. 베아르 백작이 주최하는 파티에 갈 때 드레스 차림으로 꾸미자 여장한 루카가 넋을 잃었고 베아르 백작이 주최하는 파티에서도 베아르가 관심있게 보기도 했다. 정작 베아르는 여장한 루카한테 더 관심이 있었지만 4권 속표지 만화에서는 미코토가 노엘에게 미카게 국의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혀주자 그 모습을 본 실번은 신기해했고 루카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두근거렸다. 간만에 만난 제로 역시 예뻐졌다고 칭찬한다.


2.2. 성격[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루카가 나쁜 사람이라는 걸 부정하는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루카에게 신뢰해달라고 부탁하는 노엘.jpg
마음씨 상냥하고 천연스러운 성격. 이 상냥한 성격 덕에 루카가 위로를 많이 받았으며 어린 시절 상처받은 루카에게 좋은 도적이 되면 된다며 자신이 읽은 동화 속 이야기를 들려줘서 루카에게 터닝포인트를 제공해 주었다. 루카에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루카는 노엘이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해준다고 독백하며 위로를 받는다. 이런 천진난만한 성격 덕에 제로 역시 노엘을 좋아하게 되었다.

다른 이들에게 붙임성 있게 다가간다. 어린 시절 혼자 있었던 루카에게 붙임성 있게 다가가 친구가 되었고 루카가 에디를 정식으로 소개해 줄 때 경칭은 안붙여도 된다면서 다른 이들에게 편하게 다가간다.

왈가닥 기질이 있다. 처음 임무를 받을 당시에 루카가 실번과 함께 글렌의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꼭두새벽부터 두 사람을 찾아와 루카를 놀라게 했다. 첫 임무라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들떠해서 먼저 찾아왔다.

루카와 실번과 같이 왕궁 수사관을 한 계기는 워델세람을 지키고 싶어서이다. 나쁜 귀족들을 내버려두면 서민들의 미소가 사라지는 걸 알고 아버지와 어머니께 수사관 일을 허락해달라고 한 것. 첫 임무를 하기 전에 루카, 실번과 성하 마을을 구경 할 때 루카에게 나라를 지키겠다는 자신의 각오를 드러낸다.

성하 마을을 와서 신기해하거나 들떠있는 등 그 나잇대 소녀다움을 가지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루카와 실번이 노엘의 저런 모습을 보고 신기해했다. 하지만 첫 임무라서 너무 들뜬 걸 깨닫고 긴장해있자 루카가 애쓰지 말라며 긴장을 풀어준다.

눈물이 많다. 에디의 고양이 오팔을 찾을 때 연못에 빠져서 당황한 나머지 루카에게 안겨서 눈물을 흘렸고, 제로와 함께 벨라피네로 갈 당시 마차 추락 사고를 당하는데 루카가 구해주자 눈물을 흘렸다. 루카의 감정을 알기 위해 대화를 하던 도중 루카가 폭언을 내뱉자 눈물을 흘리며 루카의 집을 나갔으며 루카가 추락사고를 당해 발을 다친 걸 알고 자신이 사고를 당해서 민폐를 끼친 점과 맞물려서 서러움이 터져서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루카와 연인 사이가 되었을 때 언젠가 루카와 헤어져야 하는 현실을 깨닫고 루카와 서로 껴안았을 때 그와 헤어지는게 싫다고 눈물을 흘렸다.

부끄럼을 잘 탄다. 시몬 포트렐이라는 귀족 집을 잠입하는 임무를 받기 전 루카를 만나자 좋아한다는 루카의 말을 떠올리면서 얼굴이 빨개졌고 글렌에게 지도와 내부 도면을 건네주자 루카와 동시에 받는데 손이 겹치자 부끄러워한 나머지 루카와 동시에 손을 뗐다.[3] 루카의 감정 때문에 꽃점 친걸 알버트에게 들키자 부끄러워 했으며 대강성제에 초대받아 벨라피네에 가는 길에 꽃점 건을 언급하자 부끄러워했으며 단행본 4권 보너스 페이지에서 곰 아저씨의 산장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때 꽃점 본 일을 루카가 언급하자 부끄러워했다.


2.3. 신체 능력[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노엘에게 팔을 꽉 붙잡힌 루카.jpg
상냥한 겉보기와는 달리 검솜씨는 상당한 것. 어린 시절 루카에게 검술 스승님이 돼서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었다. 1권에서도 오랜만에 만날 당시[4] 팔이 가늘다면서 노엘의 팔을 쥐려던 루카에게 그의 팔을 역으로 잡아 다부지다는 걸 알려주었다. 루카와 검술 대련 할 때도 그를 이겼다.[5]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노엘에게 안긴 루카.jpg
아침에도 검술 연습으로 단련하는지라 벨라피네에서 유성군을 보러 산으로 올라갈 때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루카가 자신을 구하려다가 발목을 삐자 공주님 안기로 그를 안아들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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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1권[편집]


병사들이 데려온 루카와 실번에게 자기 소개를 한다. 글렌에게 두 사람의 정보를 샀다고 밝힌다. 실번에 예를 갖춰 인사하자 그에게 당신 성격을 알고 있으니 연기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자 실번은 바로 말을 깐다.

두 사람에게 왕궁의 궁정 수사관으로서 계약을 맺겠다며 목적을 말한다. 궁정 수사관은 주로 악행으로 돈을 버는 귀족의 집에 잠입해서 증거를 잡아 단속하는 직책이라고 설명하고 병사들 중에 밀정으로서 뛰어난 자가 없다며 늑대의 발톱인 두 사람을 고용하고 싶다고 말한다. 추가로 임무가 발생했을 시에는 자신도 같이 나간다고 밝히자 두 사람이 그걸 듣고 놀란다. 루카가 못미더워 하는데 루카가 말리려고 들지만 루카의 손을 꽉 잡자 그는 악력이 상당하다는 걸 느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노엘에게서 노아를 떠올린 루카.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왕비님의 취미 때문에 남장한 노엘.jpg
루카와 대련하게 되는데 대련하던 도중 자신이 기억이 안나나며 묻는다. 루카는 그 말을 듣고 노아를 떠올린다. 대련 뒤 노아는 자신의 가명이었다는 걸 밝힌다. 노아였을 당시 귀족 도련님 복장이 사실은 왕비님의 남장취미(...)로 인해서 였던 것이다.

워델세람 왕가가 궁정 수사관으로서 환영회를 열어주고 왕비가 실번에게 다가가 여장하는 취미 없냐며 묻자 그런 왕비를 저지한다. 루카가 알버트와 만나자 알버트가 루카에게 불신의 태도를 보이자 루카가 기분 나빠하는데 루카에게 알버트를 자신의 오라버니라고 소개한다. 알버트가 상냥한 오라버니라고 하는데 루카가 다정하다는 노엘의 평에 반박하려다가 알버트의 살기로 인해서 입을 다문다.

꼭두새벽에 루카, 실번이 잠자고 있는 다락방에 가서 루카의 잠을 깨우는데 하필 루카가 윗옷만 벗고 있던 상태였는지라 부끄러워 비명을 지른다. 그 비명에 실번이 깬다. 두 사람에게 임무에 대해 알려준다. 그 임무는 낡은 저택에 백주에 당당히 밀렵 금지 동물의 모피 거래. 거래 시각인 정오에 그 현장을 덮치겠다며 브리핑을 한다. 하필 임무시간이 아직 멀었는지라 루카가 성 밑 마을을 구경가자며 제안하자 수락한다. 그리고 루카가 남자애 자는 곳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며 주의를 줬는데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일행들과 성 밑 마을을 구경간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노엘에게 소원이 이루어진 팔지를 끼워주는 루카.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루카에게 고마워 하는 노엘.jpg
성 밑 마을에 구경을 즐거워하며 루카에게 자신의 나라를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다. 루카가 속으로 자신을 돕고 싶다며 잡상인에게 다가가 몸에 지니면 소원이 이뤄지는 녹색 팔찌를 자신에게 차준다. 그걸 받고 고맙다며 소중히 지니겠다고 말한다. 루카와 함께 실번을 찾던 도중 실번이 그를 추종하는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루카가 자신을 품에 안아 그녀들에게 남동생이라고 둘러댄다. 그녀들이 가자 남동생이라고 해서 너무하다고 삐진다.

사건 현장인 저택으로 가사 분위기가 으스스했다. 그걸 본 루카가 지레 겁먹지만 겁먹지 않은 척 한다. 저택 문을 여는 순간 박쥐떼들이 갑자기 나오고 루카의 몸 위에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고양이가 저택 안으로 들어가고 노엘이 들어가기 전 꾸르르라는 전서구를 불러 왕궁으로 보내 병사를 대기시켜 준비한 뒤에 저택으로 들어간다. 저택 안에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안개가 자욱했으며 실번이 이 안개가 마술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실번이 자신과 노엘에게 나눠서 조사하자고 제안한다. 실번은 2층으로 올라가고 루카와 함께 1층에서 조사한다. 루카와 같이 다니면서 그가 무서운 거는 질색이라고 밝힌다. 그런 루카를 보고 귀엽다고 웃는다. 그와 1층을 조사하던 도중 이상하게도 같은 곳을 계속 돌고 있다는 걸 알게되고 루카가 돌아가자고 하지만 두 사람다 바닥이 무너져 있는 걸 눈치채질 못해서 떨어지려는데 실번이 자신과 루카를 구해준다. 불법 거래 현장을 잡기 위해 일행들과 낡은 옷장에서 숨어 있는데 귀족들이 거래 현장에 와서 모피 거래를 하자 그 현장을 난입한다. 무사히 귀족들을 제압해 연행한다.

왕궁으로 돌아와 안절부절 하는 알버트에게 돌아왔다고 알려준다. 알버트에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어서 좋아해하자 그가 자신을 귀여워한다. 저녁 식사를 하는 길에 성 밑 마을에 후드를 쓰면 수상해 보이니 왕비에게 평민 옷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평민 옷을 입은 채 남장을 하고 글렌의 술집으로 향한다. 글렌이 남장을 한 이유가 남동생이라고 둘러댄 루카 때문이라는 걸 알자 그러니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며 핀잔을 준다. 성 밑 마을을 제대로 둘러보려고 하는데 루카가 빈민가에 가자고 제안을 한다.

빈민가에 가면서 루카는 악덕 귀족에게 훔친 금품을 교회에 기부하고 교회가 그 기부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며 실번과 생활할 돈을 남긴다고 알려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에디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그와 만난다. 에디가 문 닫고 장보러 나왔다며 루카에게 설명하고 루카 옆에 있는 노엘에게 누구냐고 묻자 루카가 남동생이라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무슨 사정이 있을 거라고 직감하고 자세히 알려달라고 말한 뒤에 둘과 헤어진다. 에디를 보며 특이한 친구라고 평하자 루카는 함께 일하는 동료라고 알려준다. 자신도 그러냐며 묻는데 루카는 그 말에 얼버무리며 빈민가로 향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빈민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루카를 보는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서로 마주보면서 웃는 루카와 노엘.jpg
루카가 빈민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걸 지켜본다. 루카와 둘이 바닥에 앉아 어린 시절 있었던 옛날 추억[6]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눈다. 루카가 친구라는 관계에 눈을 피하는 걸 본다. 루카를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데 루카는 어린 시절 배척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이 악당일지도 모른다며 벽을 치려고 들지만 그의 얼굴을 잡아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신뢰해달라고 말한다. 그런 자신에게 치유받은 루카가 친구라고 신뢰해도 되냐며 하자 환하게 웃으며 수긍한다.

돌아가던 도중 글렌의 술집에서 실번을 만난다. 임무는 베아르 백작이 정기적으로 여는 사교 파티에 여자들이 행방불명 돼서 잠입 수사를 하는 것. 그런데 그 사교파티가 여장을 해야하는 지라 루카가 여장을 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노엘의 드레스 차림에 넋 놓고 보는 루카.jpg
드레스 입은 모습으로 나오자 루카가 홍조를 띈다. 여장한 루카에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한다. 왕비가 무사하게 돌아오라고 하고 실번이 참가자 신분이라서 먼저 파티장으로 간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노엘에게 실수해버린 루카.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가슴이 콩닥콩닥해 의문을 가진 노엘.jpg
루카가 자신에게 여성의 행동 거지를 배우려던 도중 여장한 모습이 어색한 나머지 실수로 드레스 자락을 밟아서 자신에게 벽쿵한다. 그가 다시 몸을 일으켜 걸음걸이 연습을 하는 걸 보는데 가슴이 콩닥거리고 얼굴이 뜨거워 진다. 루카가 걸음걸이 연습을 무리한 나머지 등에 쥐가 나자 루카를 도와준다.

파티장으로 가는 길에 마차에서 베아르 남작이 부자연스럽게 여자들을 납치했다는 의혹을 알려준다. 백작과 접촉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궁리하는데 루카가 위험한 일을 하겠다며 말한다. 파티장에 도착하고 급사에게 확인 받아 회장으로 들어간다. 실번이 급사로 잡입해 여자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는 걸 보고 잠입에 성공한 걸 기뻐한다. 실번이 루카를 보고 비웃자 루카가 열받아 했다. 여자들의 수다로 베아르가 파티에서 약혼자를 찾는다고 하는데 참가자가 끊어지지 않는 이유는 약혼자 후보를 뽑는다는 소문이 퍼져서라는 걸 파악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당황하는 베아르와 주연 3인방.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베아르와 사과하는 루카.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손 꼭 잡은 베아르와 루카.jpg
다른 급사에게 음료수를 받는데 이윽고 베아르가 나온다. 루카가 베아르에게 접촉하는데 한 여자에게 부딪혀서 베아르의 옷에 음료수를 쏟는 걸 보고 당황한다. 루카를 거들어서 베아르에게 사과한다. 루카가 베아르 앞에서 여자 연기를 해서 사과하는데 그럭저럭 의도했다며 성공한걸 기뻐한다. 베아르가 루카를 보고 손을 꼭 잡고 아름답다고 칭찬한다.걸려들었다고 좋아하는 수사관 일행들 그가 옷 갈아 입어아 한다며 자리를 비워야하는데 루카와 자신에게 자리를 바꿔서 이야기를 나누자며 제안한다.


3.2. 2권[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루카와 헤어져버린 노엘.jpg
베아르를 따라가던 도중 유령저택에 봤던 검은 고양이를 본다. 베아르에게 기르는 고양이냐며 묻자 베아르가 네라고 대답하며 영리한 아이라고 귀여워한다. 그런데 누군가의 마술로 인해서 루카와 떨어지게 되고[7] 이 일로 유령 저택때와 비슷하다는 걸 눈치챈다. 그 와중 실번을 만나고 유령 저택 건과 비슷하다며 알려주는데 실번이 어딘가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실번이 가던 도중 벽에 손을 짚으며 관심이 있었다며 음흉하게 웃는다.

보고 위화감을 느껴 어느 방 문을 여는데....그 방은 베아르가 여자들을 감금해 놓은 방이었다. 쇠사슬로 묶여 있던 여자들을 풀어주는 동시에 루카가 잡힌 여자들에게 취향 이상한 남자로 오해받을 뻔한 건 넘어가고 루카가 문 앞에 있는 실번을 보는데 그가 실번이 아니라는 걸 눈치챈다. 실번으로 변장한 누군가는 루카에게 아직도 친구놀이를 하냐고 비웃는다. 이윽고 진짜 실번이 도착해 실번으로 변장한 누군가를 째려보자 루카가 이걸로 진짜 실번임을 간파한다. 실번으로 변장한 누군가는 루카의 악연인 릴리였었다.

릴리가 낡은 저택 건에서 일행들을 만난 걸 보고 조사했다며 말하자 일행들이 만난 검은 고양이가 사실은 릴리였으며 저택 건과 루카와 떨어진 것도 릴리의 마술의 영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릴리가 자신을 주시한다.

베아르 백작이 방으로 오고 릴리와 베아르가 한 패라는 걸 알게 된다. 백작은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는데 백작은 아름다운 여자들을 방에 가두면 인형 취급을 하는 노답 변태였던 것. 루카가 백작의 변태 짓에 학을 때서 여장한 가발을 던지고 자신이 남자라는 걸 밝히자 백작은 경악한다. 릴리가 수 적으로 불리해 백작을 버리고 도망치던 도중 자신이 왕녀라는 걸 알고 있었다. 베아르가 급사인 실번에게 자신과 루카를 제압하게 시키려고 했지만 이미 실번은 위병들을 제압하고 온 상황이라서 베아르를 제압해 왕궁으로 연행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루카와 노엘의 티격태격.jpg
글렌의 술집에서 루카에게 릴리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자 루카가 같은 고아원에서 지냈다며 알려주고 자리를 피하는데 루카의 옷자락을 잡아 이야기 해달라고 실랑이를 벌인다.

글렌은 수사관 일행들에게 산길에 미허가 통행을 하는 마차를 조사해 달라고 의뢰한다. 어느 짐마차가 지나가자 세우게 하는데 실번은 짐마차를 조사하던 도중 어느 흑발머리 여자아이가 잠을 자고 있다는 걸 발견한다.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미코토 니시키라고 소개하며 미카게 국에서 왔다고 알려준다. 미카게 국이 물이 풍부하고 매우 아름다운 나라라고 칭찬하자 미코토가 고맙다며 워델세람도 아름답다며 답한다. 미코토가 미카게 국에서 워델세람으로 이주해 왔으며 부모님과 성하 마을에 가던 도중 다른 마차를 타 잠들어서 미아 신세가 된 걸 알게 된다. 글렌의 술집으로 찾아가 글렌에게 부탁해 미코토의 부모의 정보를 모으겠다는 부탁을 하는데 낯선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반한 실번 곁에 붙어있자 태연하다고 평한다. 루카와 함께 미코토의 부모를 찾으러 나간다. 그리고 미코토의 부모를 찾아 그녀가 부모들과 만나게 한다.

미코토의 부모가 성하 마을에서 이사 작업 하는지라 성하 마을에서 놀라는 말을 들은 미코토가 실번에게 달라붙는다. 실번이 미코토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걸 본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미코토 엄마냐며 태클거는 루카.jpg
무사히 임무가 끝나고 일행들과 에디의 보석상에 가자며 그 쪽으로 향하는데 길가에서 미코토와 마주친다. 미코토가 실번을 껴안자 미코토에게 같이 에디의 보석상을 가자며 제안한다. 실번이 자신에게 미코토 버릇 나빠지니 잘해주지 말라고 하자 루카는 네가 미코토 엄마냐며 대꾸한다. 그리고 같이 에디의 보석상으로 간다. 에디가 자신과 미코토를 보고 귀여워한다. 루카가 에디에게 궁정 수사관 일을 털어 놓는 도중 미코토는 자신이 왕녀라는 걸 알게 되고 미코토에게 비밀이라며 말하지 말라고 한다.

에디가 자신에게 경칭을 쓰자 편하게 말하라고 하고 그는 자신을 보자 어린 시절 알버트와 비슷하다는 말을 듣는다. 노엘에게 왕궁에 일이 있어서 보석상인 아버지와 함께 한 번 따라 간적이 있는데 어린 알버트를 봤을 때 귀여웠다고 소감을 털어놓는다. 몰론 알버트의 험악한 모습을 본 루카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수다를 떨던 도중 에디가 아끼는 고양이인 오팔이 밖으로 나가자 노엘과 함께 찾으러 나간다.[8] 오팔이 강가 위 나뭇가지에 있는 걸 발견하고 재빠르게 나무에 올라타 오팔을 루카에게 내려준다. 나무에서 내려가려던 찰나에 걸치던 후드가 나뭇가지에 걸려서 물에 빠지고 만다. 맥주병인지라 연못에서 허우적거린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무서워서 루카를 안는 노엘.jpg
루카가 윗옷을 벗어서 자신에게 입혀주려고 할 찰나에 자신이 허우적 거리는 걸 보고 루카가 다리 닿는다며 알려주니 부끄러워한다. 무서워해 루카를 껴안자 노엘의 의외의 일면을 알고 웃는다. 루카가 웃는 걸 보고 부끄러워 한다. 루카가 자신 앞에서는 약한 모습 보여도 된다며 자신을 위로한다. 루카가 물에서 나와 자신이 벗었던 윗옷을 노엘에게 입혀주고[9] 루카와 함께 오팔을 데리고 에디의 보석상에 돌아간다. 에디가 고마워하는데 자신과 루카가 후줄근한 모습을 보이자 수상한 짓 안했냐며 루카를 추궁하자 그가 아니라고 부정한다.[10]

나갈 예정이 없어서 외로워하는 꾸르르랑 놀던 도중, 글렌이 전서구를 통해 루카가 감기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그 소식을 듣고 황급히 준비해 나가던 도중 알버트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며 튀어나간다.[11] 노엘이 글렌의 술집에 찾아오자 실번에게 달라붙은 미코토와 에디가 반겨준다. 병간호를 하고 싶다고 하자 글렌이 루카의 집 약도를 알려준다. 에디에게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라는 충고를 듣고 루카의 집으로 찾아간다. 에디가 노엘을 연인같다며 놀리자 실번이 징그럽다고 대꾸하자 실번에게 해드락거는 거는게 압권이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멍해서 노엘을 껴안는 루카.jpg
루카의 집에 찾아가는데 열이 심하게 나서 개울에 찬 물을 뜨러가 루카 이마 위에 물수건을 뜨러간다. 간호를 하던 도중 루카가 열로 인해 몽롱한 나머지 자신을 고양이라고 착각한다. 루카가 너무 추워서 노엘을 껴안았는데 루카를 껴안으면서 에디에게 들었던 충고를 떠올린다. 루카와 같이 잠이 들었는데 루카가 깨어나자 깜짝 놀라서 잠이 깬다. 루카에게 병간호를 하러 왔다는 정황을 알려준다. 그에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식재료를 검술하는 것마냥 개판을 쳐놓자 루카가 저지하고 부엌칼 쓰는 법을 알려준다. 채소 스프를 루카에게 대접하지만 맛없다고 루카가 질겁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서로와 함께 있는 편안함.jpg
루카는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채소 스프도 끝까지 먹고 노엘이 궁정 약제사에게 받은 약을 먹으려고 하는데 써서 넘기기 힘들어 한다. 결국 강제적으로 먹인다. 루카와 함께 서로 같이 있다보니 마음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루카에게 가기 전에 안 나으면 또 와서 채소 스프 끓이겠다고 하자 루카는 반드시 낫겠다고 다짐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들개를 살기어리게 쳐다보는 제로.jpg
약혼자인 제로가 워델세람으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자신을 보자 반가워하자 보고싶었다며 껴안는다. 워델세람 왕족 일가와 함께 응접실에서 제로를 만난다. 제로가 노엘과 어린 시절 함께 왕궁을 몰래 빠져나갔을 때 들개에 습격당해 물린 일을 말해준다. 놀라는 알버트는 무시했다 제로가 물은 들개를 기백으로 쫓아냈다고 가족들에게 말한다.

그리고 제로가 궁정 수사관 같은 위험한 일은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놀라서 알버트에게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각당한다. 결국 궁정 수사관 일행들과 제로가 자신을 두고 언쟁을 하게 되고 어머니인 왕비가 이 언쟁을 중재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서로가 좋아하다고 느끼다.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과거의 친구 선언.jpg
방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제로와의 결혼은 정해져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결혼을 하면 궁정 수사관을 그만둬야 한다는 현실을 자각한다. 그리고 서로를 좋아한다는 걸 제대로 자각하는데 친구라고 못 박은 사실을 떠올리자 절규한다. 루카가 친구 이상이자 일 동료 그 이상으로 생각해줄 일이 없다며 한숨쉰다.

어쩔 줄 몰라서 왕비에게 상담을 하는데 왕비가 왕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걸 털어놓자 놀란다. 자신에게 '왕비로서는' 나라간의 문제니 네 사랑을 응원해줄 수는 없지만 '엄마로서는' 네 소중한 딸의 사랑인 만큼 응원해줄 수 있다며 진솔한 충고를 해준다. 그리고 노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노엘에게 충고하는 왕비.jpg ||

왕비:이 나라나 본인 일을 잘 생각해서 후회하지 않을 결론을 내리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야.


다음 날 아침에 화단에 앉아있는데 마침 잠이 깨서 밖으로 나온 루카와 만난다. 루카에게 궁정 수사관을 그만두고 제로와 결혼해야 하냐고 묻자 루카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면서 좋은 일이라며 선을 긋는다.


3.3. 3권[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제로에게 결혼을 수락하겠다는 노엘.jpg
알버트에게 루카가 제로와의 결혼을 찬성한다고 알려준다. 제로와 결혼하는 건 피할 수 없어도 왕녀로서 워델세람을 지키고 싶다는 결의를 버리지 못했다. 루카 생각을 하면서 루카에게 있어서 자신은 쉽게 단념할 수 있는 존재냐며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제로에게 결혼을 수락하겠다며 대답한다.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꾸미고 벨라피네로 가려는 노엘을 본 알버트가 울며불며 난리치자 앞으로 평생 못 볼 것도 아니라며 달랜다.

루카가 글렌의 술집에서 밥을 먹던 도중 노엘도 그걸 바라냐는 미코토의 물음에 자신의 입장만 고려했다는 사실을 알자 에디에게 갈굼당한다. 루카 병문안 후에 술집에 들렸는데 미코토와 에디에게 루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왕궁 수사관 일은 루카와 실번 덕분이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답하고 루카에 대해 이렇게 대답한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노엘의 루카 생각.jpg ||

루카는 빛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루카의 웃는 얼굴을 보면 힘이 나고, 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나 실의에 빠졌을 때는 항상 도와주거든요. 루카와 함께 있으면 저다운 저로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루카는 제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궁정수사관 포기 못하는 노엘.jpg
그 말을 들은 루카는 반성하며 노엘에게 진심을 전하러 궁으로 가지만 이미 제로와 벨라피네로 가는 마차를 타서 떠난 상태였다. 벨라피네로 가는 마차에서 기뻐보이는 제로에게 속으로 사과하며 궁정 수사관을 그만 둘 수 없어서 보고를 위장해 벨라피네로 간 다음 결혼을 연기해 주시도록 벨라피네 국왕과 담판 짓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악천후로 인해 비바람이 거세지고 마차가 벼랑으로 떨어질 위기에 쳐한다. 제로가 자신이 위험해 질까봐 껴안는데 하필 벼랑 쪽으로 떨어질 위험에 처하자 눈물을 흘리며 루카를 찾는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루카가 구해주자 눈물 흘리는 노엘.jpg
다행히도 루카가 알버트와 실번과 함께 마차를 뒤쫓아와 끌어올려준다. 루카가 마차의 문을 열어주자 루카를 끌어안는다. 루카가 아침에 있었던 일을 사과하며 사실은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노엘과 함께 있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 놓는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결혼 안 정해졌다는 말에 놀라는 루카.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친구 선언에 신경 쓰는 두 사람.jpg
하지만 루카에게 결혼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려주자 그가 굳는다. 그에게 '친구'로서 생각해줘서 기뻤다고 하자 루카는 자기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다며 어리둥절해하는데 사실은 노엘도 '친구' 선언을 했으니 친구냐며 부끄러워하며 단정짓는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거짓말을 사과하는 노엘.jpg
제로가 지켜주질 못해서 사과하자 제로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위로해준다. 제로에게 벨라피네 왕과 담판지을 생각을 털어놓으며 사과한다. 제로는 노엘의 의지를 꺾을 수 없다며 눈치채고 있었고 결혼은 보류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노엘에게 또 만나자며 볼키스 하는 제로.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볼키스 받아가는 제로.jpg
왕궁으로 돌아와 벨라피네로 돌아가는 제로를 배웅하는데 제로가 자신에게 볼 키스를 한다. 제로가 선물로 받아가겠다며 루카에게 메롱한다. 그 날 이후 검술 연습하면서 루카의 함께 있고 싶어하는 발언에 신경쓰여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15화 서로 부끄러워하는 주인공들.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15화 서로 당황해하는 주인공들.jpg
간만에 임무 건으로 글렌이 호출하는데 루카와 만나자 어색한 반응을 보인다. 글렌이 일행들에게 임무를 설명한다. 마약 식물 거래로 돈을 긁어 모으고 있는 시몬 포트렐이라는 귀족에 대해 알려주고 거래는 밤에 그 귀족의 응접실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해준다. 추가로 그 귀족을 엄호하는 경호원이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는 건장한 체격이라고 알려준다. 일행들에게 지도와 내부 도면이 그려진 종이를 넘겨주려는 데 루카와 노엘이 동시에 받아서 서로 쑥스러워 종이를 놓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종이를 실번이 받는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15화 떡밥 고속 회수.jpg
귀족 집에 잠입하고 거래 장소로 가던 도중 경호원이 갑자기 도끼를 휘둘러서 일행들과 멈춰선다.[12] 두건을 써서 얼굴을 가린 경호원과 병사들하고 마주해 전투 테세에 돌입한다. 병사들은 자신과 실번이 다 제압했지만 경호원이 상당히 쎈지라 밀리고 있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루카를 꽈악 껴안는 라일라.jpg
한창 밀리던 차에 루카의 이름을 불러 그의 곁에 가는데 루카의 이름을 들은 경호원이 루카를 껴안는 걸 보고 놀란다. 경호원이 두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루카에게 탐색과 잠입 등 의적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 스승님인 라일라었다. 그리고 라일라와 자신의 차이를 보고 절망한다. 압도적인 패배감 라일라가 루카의 어린 시절 겁먹은 모습까지 알고 있자 그 점을 신경쓰여한다. 그리고 라일라가 자신의 고용주가 마약 식물 거래 하는 걸 듣고 보수값을 핑계로 고용주인 시몬 포트렐을 제압한다.

루카와 라일라가 친한 모습을 보이자 미행하고 있었으며 미행하던 도중 실번을 만난다. 실번이 여자들에게 떠넘긴받은 군옥수수와 고기 꼬치 등을 손에 가지고 있었는데 고기 꼬치를 넘기자 좋아한다. 루카가 계속해서 라일라와 친한 모습을 보이자 가슴 큰 여성을 좋아하냐며 묻자 실번이 마시던 음료수를 뿜는다.(...) 루카와 라일라가 손을 잡는 걸 보고 굳는다. 실번에게 고기 고맙다며 자리를 피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취한 루카를 노엘에게 데리고 온 라일라.jpg
나무 밑에서 낙심하며 루카가 자신을 좋아하는 감정이 이성으로서 였으면 좋겠다며 독백하는데 때마침 라이라가 술취한 루카를 들고 온다. 루카 엉덩이를 보고 잠시 놀라고 라일라에게 루카의 어린 시절을 묻는다. 라일라는 루카는 자신의 스파르타식 교육에도 잘 따라오는 잘 웃는 아이였지만 한편 웃는 얼굴이 어색했다고 평한다.[13] 웃는 얼굴이 어색했다는 말에 더 물으려고 했지만 라일라가 일 때문에 가야한다고 루카를 부탁한다며 재빨리 가버린다. 술취한 루카 때문에 억지로 무릎베게를 하게 된다. 그 행태에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이 빨개진다. 그런 루카에게 직설적으로 라일라를 좋아하냐며 묻자 루카는 이렇게 대답한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취기에 고백하는 루카.jpg ||

루카:지난번에 내가 노엘을 좋아한다고 했잖아.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삐진 노엘과 눈치보는 루카.jpg
그 말을 듣고 더 혼란스러워 하던 차에 라일라와 자신과의 차이를 떠올려 (가슴이) 큰 거 작은 거를 물었건만 술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루카는 음식으로 착각해 큰 거라고 대답하자 제대로 상심해서 몸을 일으켜 자리를 피한다. 그 이후 술집에서 루카는 자신이 뾰루퉁해 있자 실번에게 이유를 묻는다. 몰론 실번은 루카와 노엘의 감정을 눈치채고 회의적인 입장인지라 몰라라고 얼버무린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노엘의 꽃점.jpg
꽃점을 통해 루카의 감정이 어떤지 꽃점을 치고 있는데 걱정된 알버트가 메이드와 같이 문을 연다. 많은 꽃[14]들로 꽃점을 친 걸 보고 놀라자 알버트와 메이드를 내쫓는다. 루카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결국 이런 자신에게 짜증이 나서 루카가 있는 글렌의 술집으로 간다. 술집에서 루카가 라일라에게 술에 꼴은 뒤 상황을 전해 듣고 부끄러워하던 찰나에 루카에게 찾아와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루카의 집에 가서 단 둘이 이야기를 하러 간다. 루카가 술 취한 뒤에 일을 사과한다. 루카를 더 많이 알고 싶다고 털어 놓고 그는 과거라는 약점과 신분 차이라는 핑계로 자신을 밀어내려고 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노엘에게 화 내는 루카.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우는 노엘.jpg
루카가 태어날 때부터 많은 혜택을 누려왔는데 어떻게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겠냐며 쏘아붙이자 그 말에 상처받아 울면서 루카의 집을 나간다.


3.4. 4권[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노엘과 부딪힌 일을 말해주는 에디.jpg
루카의 집을 나갈 당시 거리에서 에디와 부딪쳤고 에디가 자신의 우는 모습을 본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루카와 노엘의 시선회피.jpg
왕궁에 소집된 루카와 실번이 오는데 루카를 보자 어색해한다. 벨라피네에서 열리는 '대강성제'에 대해 왕비가 알려준다. 그 초대장이 제로를 마차 추락 사건에서 도와준 보답으로 루카와 실번에게도 온 걸 알게 되고 오빠와 루카, 실번과 함께 벨라피네로 가게 된다. 어색한 채로 벨라피네로 가는 마차에 있었고 벨라피네에 도착한다. 왕궁에 도착하자 제로가 마중온다. 제로가 자신을 보고 껴안으려고 하자 겁먹어서 굳는다. 제로가 자신이 싫어하는 짓은 안한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제로가 응접실로 안내하던 도중 실번이 중간에 빠지고 루카와 알버트와 함께 벨라피네의 왕과 왕비를 알현한다.

알버트와 함께 왕과 왕비에게 인사한다. 왕과 왕비에게 대강성제 일정을 듣는다. 강성제가 시작되고 제로가 노엘의 앞으로 행렬을 걸으려고 하자 알버트가 노엘 앞에서 가겠다며 극성을 피운다. 산 정상에서 유성군을 보기 위해 산길에서 행렬을 걷던 도중 빈민가 아이들 때문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루카가 재빨리 나서서 밑으로 내려가 구해주고 실번에게 구하러 오라고 소리친다.

루카에게 끌어안겨 밑으로 내려가는데 강으로 추락한다. 루카와 함께 산장에서 구조를 기다리자고 하며 산장으로 간다. 가려던 도중 루카가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하는 걸 본다.[15] 산장으로 들어가고 루카가 담요를 자신에게 덮어주고 불을 피우려고한다. 계속 추워하자 루카는 자신의 옷을 벗고 불을 피우는 동안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체온이 내려가니까 벗으라고 설명해준다.[16] 불을 지피고 서로의 젖은 옷을 말리는 도중 루카에게 담요 같이 덮자고 소리친다. 자신이 추워보인다며 나만 따듯하게 있을 수 없다고 말하자 루카에게 끌어 안긴 채로 담요를 같이 덮는다.[17] 둘 다 묘한 자세 때문에 부끄러워하자 한참 지나서 진정한다. 뻘쭘한 나머지 루카에게 아무 이야기나 해보라고 하자 루카는 사과도 할 겸 약하디 약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어린 시절 루카는 자신을 처음 만나기 전 고아원에 있었다. 고아원에서 릴리와 친구들에게 배신당하자 고아원에서 떠났고 그 직후 노아라는 가명을 쓴 자신을 만난다. 루카에게 검술 연습도 시켜주고 동화도 알려주고 이런저런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사정상 루카를 떠난다. 혼자가 된 루카가 성하 마을 사람들을 보고, 웃으면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걸 알고 억지로 웃게 된다. 그제서야 웃음이 어색했다는 말을 했던 라일라를 이해한다. 루카가 억지로 웃음을 짓다보니 자신의 정체성조차 혼란스러워 졌다고 말한다. 사랑받고 자라온 자신을 부러워하며 루카는 부모님에게 받은 건 버려졌을 때 손목에 감긴 천에 적힌 이름(Luca)과 왼쪽 귀에 달린 붉은 귀걸이 밖에 없다고 털어 놓는다. 루카가 사과하자 자신 역시 그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과거 일로 힘들어하는 루카에게 이렇게 위로해준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 모습의 루카를 봐왔어요. 사과할 때 모두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서툰 루카. 언제나 저를 도와주는 다정한 루카. 귀신을 무서워하고 겁 많고 귀여운 루카도.[18]

지금의 내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저는 어떤 루카를 봐도 루카는 루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의 루카도, 과거의 루카도 제게는 틀림없는 루카 당신이에요. 게다가 이건 제 억측이지만 루카의 부모님은 뭔가 사정이 있어서 루카를 그곳에 데려다줬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건 제 억측이지만 루카의 부모님은 뭔가 사정이 있어서 루카를 그곳에 데려다줬다고 생각해요. 사랑하지도 않는 아이에게 이름을 선물할 것 같지도 않고 그 귀걸이도 루카에게 선물하는 최소한의 애정이었던 게 아니었을까요? 그러니까 부탁할게요. 외톨이라고 하지 말아요. 루카는 분명 사랑받았을 거에요.


이 말을 들은 루카는 한참동안 운다. 산장에 발소리가 들려오자 산장 주인인 아저씨가 죽은 곰을 들쳐업고 집으로 온다. 다 마른 옷을 입고 주인 아저씨에게 따듯한 음료를 대접받는다. 산장 바깥에서 루카와 함께 구조를 기다리는데 하늘 위에 별이 많이 떠있는 걸 본다. 자신이 대강성제를 망쳤다며 미안해하는데 루카가 오른쪽 발목을 다친걸 보고 지금까지 쌓은 서러움 탓에 울음을 터트린다.[19]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노엘의 물음에 키스하는 루카.jpg
루카는 자신에게 키스를 하며 마음을 고백하고 노엘 역시 루카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20] 때마침 실번이 도와주려고 왔는데 루카를 공주님 안기를 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자존심 무사하지 못해서 수치사 직전 루카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루카가 괜찮다는 걸 알고 안도하는 노엘.jpg
왕궁으로 돌아와 길을 보수하는 인부들에게 사과를 받는다. 그리고 제로가 자신을 걱정해하는 동시에 미안해한다. 제로가 기념식은 노엘의 안전을 고려해서 성 앞 광장에서 다시 열겠다고 알려준다. 루카가 벨라피네의 치료사의 마술로 치료받고 일행들이 있는 응접실로 돌아온다. 루카가 다 낫자 안심한다.


3.5. 5권[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시한부 관계에 충격받은 노엘.jpg
루카와 단 둘이 시간을 보내려는데 알버트가 노엘이 사고를 겪은 후 집요하게 쫓아오는 지라 어떻게든 따돌린다. 루카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눈다. 서로를 연인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 관계가 주위에 들키면 끝이고, 노엘은 약혼자가 있는 왕녀인데 서민인 루카와 사랑에 빠진게 알려지면 틀림없이 함께 있을 수 없다며 이 관계가 시한부라는 현실을 마주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루카와 함께 있고 깊어하는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노엘과 함께 있고 깊어하는 루카.jpg
그 현실에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루카가 위로하려고 하지만 알버트가 집요하게 쫓아와서 자신들이 있는 방으로 온다. 방에 있는 장롱 속에 숨는데 첫 임무인 낡은 저택에서 실번과 같이 숨을 당시를 떠올린다. 알버트가 가고 다시 방으로 나온다. 루카가 헤어지는 날이 올때까지 힘껏 노엘을 사랑하겠다고 고백하고 껴안자 헤어지기 싫다고 독백한다.

일행들과 함께 밤에 열리는 대강성제 기념식에 참여한다. 기념식이 끝나고 루카를 부르려고 하지만 왕족 측근들이 찾아와서 알버트와 같이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나눈 뒤 거리를 걸으며 루카를 찾던 도중 바로 앞에서 루카가 걸어오자 그에게 다가온다. 루카가 실번과 싸운 일로 심란한 표정을 짓자 그를 나무로 끌고 가서 고민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노엘에게 기대는 루카.jpg
그런 그에게 혼자 끌어안지 말라고 위로하는데 루카가 자신을 껴안는다. 루카에게 안겨 놀라지만 심란한 루카를 위해 가만히 있다가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루카가 실번과 싸운 일을 털어놓고 이 관계가 시한부라고 하지만 노엘을 놓고 싶지 않다고 고백한다.

그 말을 듣고 기뻐하며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고 털어 놓는다. 루카의 손을 잡고 이렇게 격려한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루카를 위로하는 노엘.jpg ||

루카.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찾아봐요. 우리가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루카에게 모처럼의 축제이니 함께 둘러보자고 제안하며 축제를 즐기러 간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빈민가를 본 노엘.jpg
축제를 즐긴 뒤 방에서 머리를 손질하며 루카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함께 있고 싶다는 말을 떠올려 기뻐한다. 하지만 축제를 즐기던 도중 뒷골목에 쭈그려 앉아있는 빈민가 사람들을 보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제로가 찾아오자 제로의 표정이 진지하다는 걸 알고 심상치않게 느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제로의 팩트폭력에 당황하는 노엘.jpg
제로가 약혼 관계를 파기한다고 하자 어리둥절한다. 제로가 마을을 둘러보면서 눈치 못챘냐고 묻자 빈민가 사람들을 떠올린다. 제로는 벨라피네의 문제점[21]으로 결혼할 수 없다는 현실을 알려준다. 제로에게 다정한 분이라고 대답하려고 했지만 이미 그는 루카를 좋아하는 노엘의 감정을 알고 있었는지라 연애감정이 없다는 제로의 팩트폭력에 어쩔 줄 몰라서 부들부들 떤다.

제로는 약혼자따위 누구라도 상관없었지만 워델세람에 가서 노엘을 만나 밝고 천진한 모습에 좋아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의 부모님인 워델세람 왕과 왕비 부부가 화목하게 지내는 걸 부러워했다고 털어놓는다. 제로가 이미 루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안다며 돌직구를 던지자 결국 루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제로는 노엘을 자신 있게 맞아들일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바꾸겠다는 다짐을 털어놓지만 나라가 자신에 대에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는 현실을 말한다. 그렇기에 단념하겠다는 다짐을 털어놓고 한 번만 안겠다고 한다. 제로가 자신을 안으면서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는데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22] 제로에게 자신을 사랑해주셔서서 기뻤다고 말해준다. 제로는 그 한마디 말이면 충분히 보상이 된다고 대꾸한다.

워델세람으로 돌아가는 날 제로가 베웅에 나선다. 제로가 추락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알버트 역시 신경쓰지 말라고 대꾸하고 그가 먼저 마차에 오른다. 제로에게 나라를 바꿀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하고 마차에 오른다. 루카가 제로와 대화하고 있자 마차에 타라고 재촉한다. 마지막으로 루카까지 마차에 타자 마차가 출발한다. 알버트가 제로의 모습을 심상치 않아해서 노엘에게 물어보니 일행들에게 제로와의 파혼을 말해주자 일동들이 경악한다.


3.6. 6권[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일기를 쓰는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이 걱정돼서 찾아온 루카.jpg
벨라피네에 돌아온 뒤 지금까지 벨라피네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에 적는다. 다 적고 루카와의 앞일로 고민이 있던 차에 루카가 자신의 방 창문을 두들기자 그를 반겨준다. 루카는 노엘에게 자기 전에 노엘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고 하지만 릴리가 노엘을 노리고 있다는 제로의 말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온 것. 루카는 자신의 얼굴색이 나빠 걱정을 한다. 보다 못해 루카가 공주님 안기로 해 침대로 데려가려는데 부끄러워 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실번 흉내내는 루카.jpg
심술궂다며 투덜거리는데 루카가 벨라피네에서 산장에 조난 당할 당시 되갚기라고 대꾸한다. 아직 루카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며 말한다. 공적인 일에서는 연인스러운 행동을 하지 못하니 단지 루카와 천천히 이야기 하고 싶다고 본심을 털어놓는다. 루카는 부끄러운 나머지 알았으니 그만하라고 대답한다. 이어서 노엘에게 만나고 싶으니까 매일 밤마다 만나러 오겠다고 화답한다. 루카에게 자신이 잠들 때까지 곁에 있어주면 안되냐며 어리광을 부린다. 루카는 그 말을 듣고 웃으며 응석꾸러기라고 놀리지만 왕녀님 뜻대로 곁에 있겠다며 실번 흉내를 낸다. 루카는 잠들 때까지 곁에 있겠다며 안심시킨다. 루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도 좋아한다면서 고백하고 노엘에게 입맞춤을 한다. 그 이후에 잠이 든다.[23]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을 보고 놀란 루카.jpg
루카가 누군가의 칼에 찔리는 악몽을 꾸게 된다. 그 목소리에 놀란 알버트와 시종이 들어오고 악몽을 꾸었다고 오열한다. 다음 날 밤 악몽때문에 착잡해해서 창문 근처에 쭈그려있는데 살짝 들어온 루카가 이를 보고 놀란다. 루카의 얼굴을 보자 울음을 터트린다. 루카에게 악몽 이야기를 한다. 루카는 그 말을 듣고 살짝 불안해 하지만 꿈이니까 신경쓰지 말라며 괜찮다고 달래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 때문에 힘들어하는 루카.jpg
루카가 맞대결하자며 제안한다. 그가 처음 만날 때는 졌지만 복수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루카에게 그 때와는 다르게 이미 좋아하는 관계로 발전해서 전력을 내지 못할 거라고 하자 루카가 부끄러워한다. 루카가 자신을 위로해주려고 하자 기뻐하며 루카를 덮친다(...) 루카가 기뻐하는 걸 안심하지만 불안한 기분을 떨치고 싶은 지라 세게 껴안는다. 불편해서 힘들어 죽겠다는 반응을 보인 루카가 압권.

글렌에게 일 호출을 받고 술집으로 가는 도중 루카와 실번이 싸웠다는 일을 알고 걱정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평소대로 잡담을 나누는 걸 보게 된다. 술집으로 들어가 화해해서 다행이라고 한다. 두 사람에게 왜 싸웠냐며 묻자 그들이 동시에 안 가르쳐준다는 말을 한 뒤에 서로 쳐다본다. 죽이 맞는 모습에 두 사람이 닮았다고 하자 루카와 실번이 동시에 어디가 닮았냐며 항의한다.

글렌이 일행들에게 여자와 아이가 팔려가 노예로 착취당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와서 조사와 피해자 구출 임무를 설명한다. 덧붙여서 사건 현장에는 사람이 살지 않으니 조사를 겸하여 보내니까 조심하라고 일러둔다.

국왕은 사건 현장이 세상을 떠난 친구인 네로의 집이라는 걸 알자 심상치 않아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걱정을 해서 꾸르르를 데리고 사건 현장인 낡은 집으로 찾아간다. 낡은 집에 불이 켜지자 꾸르르를 밖에서 대기시킨다. 실번이 문에 귀를 대고 아무 소리가 안들린다는 걸 확인하고 일행들과 함께 저택으로 들어간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피해자를 구조하는 궁정 수사관.jpg
집안이 깨끗해 보이자 누가 살고 있냐며 둘러본다. 그런데 2층에서 어느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자 일행들이 올라간다. 족쇄를 찬 여자가 방 안에서 나오자 그녀를 보호한다. 루카와 실번이 불빛이 새어나오는 방으로 들어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역으로 제압당하는 노엘.jpg
그런데 족쇄를 찬 여자가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데[24] 그 여자의 정체는 변장한 릴리였었다. 실번이 자신을 구하려고 다가가는데 릴리가 협박해대는 통에 멈춘다. 사실 글렌이 받은 정보는 릴리가 퍼트린 가짜 정보였다. 글렌이 만난 빈민가의 아이는 릴리가 변장한 것이었다. 가짜 정보를 퍼트리기 위해 글렌에게 접근한 것.

릴리가 궁정 수사관 일행들에게 일을 벌이는 목적과 이유를 밝힌다. 릴리의 목적은 이 나라에 대한 복수라고 밝힌다. 릴리의 아버지. 네로는 워델세람의 궁정 마술사로 왕궁에서 일했다. 릴리는 네로가 일 때문에 집에는 거의 없을지라도 그런 아버지를 존경했다. 릴리는 아버지가 집에 안 들어 온 이유가 국왕에게 살해당했다고 밝힌다. 그럴리가 없다면서 부정하지만 릴리가 닥치라고 대꾸한다. 목에 칼이 있는 탓에 목에 상처를 입는다.

릴리가 자신의 아버지인 네로가 감옥에서 죽은 사연을 말해준다. 그 사연을 듣고 네로를 알고 있었으며 어린 시절 자상하게 대해주었지만 어느 순간 모습이 안보이시자 국왕이 노엘에게 왕궁의 일을 그만두었다고 알려주었다. 릴리는 켕기는게 있으니까 거짓말을 했다고 대꾸한다. 그는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 뒤로 복수를 하기로 결심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집에 남아있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 집을 떠나 고아원에 있었던 것. 복수를 위해 움직였던 건 최근의 일로 귀족이 나쁜 짓을 하도록 치안을 나쁘게 한 건 릴리의 소행이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에게서 노엘을 구하는 루카.jpg
릴리는 궁정 수사관들이 유령 저택에서 첫 임무를 할 당시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래서 자신을 표적으로 삼기로 한 것. 국왕이 소중한 사람을 빼았아갔으며 왕 역시 소중한 사람을 빼앗긴 슬픔을 당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릴리는 마술로 모습을 바꿔서 죽일려고 했었다. 하지만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괴롭히려고 약혼자인 제로나 동료인 실번에게 접근한 것. 참다못한 루카가 네로가 죽은 건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며 릴리의 본성을 까내린다. 그 말을 들은 릴리가 감히 누굴 동정하냐며 화를 낸다. 루카가 기회를 노려 릴리를 제압해 노엘을 데려온다. 루카가 구하려다가 왼손을 다친 걸 보고 놀란다. 루카는 괜찮다며 안심시킨다. 루카에게 붙잡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루카 역시 여자를 맡겨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아버지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다며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루카와 함께 왕을 믿자고 한다. 릴리가 소멸 마술을 써서 루카와 실번의 무기를 사라지게 하자 소멸 마술이 막대한 마력이 소모된다며 생명이 위험해진다고 독백한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릴리를 단 한방에 제압하는 알버트.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알버트의 극성에 속닥대는 루카와 실번.jpg
릴리에게 공격 받을 찰나에 왕과 알버트가 지원 세력을 데리고 온다. 그리고 알버트가 검술 한 방으로 릴리를 제압한다. 그가 노엘을 보고 온갖 호들갑을 떤다.

왕은 해야할 일이 있다며 릴리에게 다가간다. 릴리에게 네로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릴리는 멘탈이 무너저 복수를 포기할 수 없다며 마력을 폭주시켜 안개로 주위를 새하얗게 만든다. 릴리가 주저앉는 자신에게 칼을 겨눠서 찌르려고 하지만 꿈에서 본 그대로 루카가 찔린다. 릴리는 마력을 과다하게 써 무리한 나머지 쓰러졌고 루카 역시 늦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쓰러진다. 루카가 찔리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아 울부짖는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을 걱정하는 왕비.jpg
궁정 의사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루카의 상처가 깊은 나머지 완전히 봉합하질 못했으며 피를 너무 쏟은 나머지 사흘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루카가 쇠약사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루카가 이렇게 된 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한다. 루카의 상태를 보느라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은 채 루카 곁에 있었다. 보다못한 왕비가 노엘마저 쓰러지겠다며 걱정한다. 왕비가 자신의 좋아하는 사람이 루카라는 걸 알게 된다. 의식이 없는 루카의 손을 잡으며 루카가 이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어떡하냐며 오열한다. 왕비는 그런 딸을 괜찮다며 달래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루카와 함께 있고 싶은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루카와 함께 자고 있는 노엘을 보는 왕비.jpg
루카와 마찬가지로 왕궁으로 이송된 릴리가 아버지의 마력이 담긴 편지로 부모님을 만나 개심한다. 루카에게 치유 마술을 걸고 창문으로 가 사라진다. 창문이 열려 있자 닫으려고 하는데 루카가 의식을 차리자 그에게 다가간다. 루카가 자신을 안아주며 무사해서 안심하자 그를 걱정한다. 둘이 꽁냥꽁냥 거리던 차에 노엘이 루카의 소식을 모두에게 알리려고 가지만 사흘 간 간호하느라 무리한 나머지 비틀거린다. 루카의 품에 안겨 그와 함께 쎄근쎄근 잔다. 그 모습을 왕비가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

릴리가 개심한 뒤 왕궁에 사죄 편지도 보내고 궁정 수사관 활동도 무기한 중지된다. 그가 귀족들을 부추기지 않은 탓에 귀족들의 악행도 멈춘다. 루카와 실번이 왕궁으로 불려와서 대신할 일을 소개받는다. 루카가 혼자 남겨지자- 왕이 루카에게 노엘의 약혼자가 되라는 제안[25]을 한다. 루카와의 사이를 들켜서 부끄러워했다. 루카는 왕족이 될 만한 그릇도 못 된다며 도둑질 한 건을 털어놓으며 거절한다. 그 말을 듣고 상심한다.

루카가 간 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왕족의 신분을 포기하면 안되냐며 말한다. 마음대로 행동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루카가 좋다는 진심을 전한다. 왕과 왕비는 그 뜻을 존중해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에게 공주님 안기 하는 루카.jpg
자신의 탄생제 당일날 인삿말할 차례가 오자 국민들 앞에서 루카의 이야기를 한다. 그와 신분 차이가 있다면서 왕녀로 있는 한 그 차이를 메꿀 수 없기에 왕족을 포기하겠다는 고백을 하려고 들지만.... 루카가 '늑대의 발톱'으로 활동할 당시에 썼던 가면을 쓰고 자신을 공주님 안기를 해서 지붕으로 올라간다.

||<#ffffff>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에게 결혼해달라고 하는 루카.jpg ||

루카:나는 왕족이 될 만한 사람이 아니야. 오히려 도둑질만 해왔으니까 이런 방식밖에 떠오르질 않아. 넓은 방이나 푹신푹신한 침대도 비싼 장식품도 마련해줄 수 없어. 그런 나라도 괞찬다면 너를 납치해도 될까? 노엘, 나와 결혼해 주세요.

(루카의 지인들과 제로가 그 모습을 본다.)

노엘:루카. 네. 저를 납치해 주세요⋯!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최종화 7년 뒤 노엘.jpg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루카와 이어지게 된다.[26] 결혼한 뒤 루카의 집에서 살게 되었으며 앙쥬라는 딸을 낳게 된다. 7년 뒤 실번과 미코토가 집으로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이 때 머리에 카츄사를 하고 브레이디드 번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앙쥬가 문을 여는데 딸에게 누가 올지 모르니 함부로 문을 열지 말라며 꾸중한다. 실번이 루카가 어디있는지 묻자 땔감 주우러 갔다고 대답한다. 곧 루카가 찾아와 미코토와 실번에게 채소를 나눠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최종화 로빈슨 가족.jpg
실번과 미코토와 헤어지고 나서 루카와 함께 두 사람을 훈훈하게 바라본다. 루카한테 의사에게 진찰을 받은 소식을 귓속말로 알려주고 배에 손을 얹는다. 그 소식을 들은 루카가 얼싸안으면서 기뻐한다. 그리고 루카와 키스를 한다.

참고로 23살이 된 모습을 보면 귀에 루카 것과 비슷한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속표지 만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귀걸이는 에디가 만들어준 거라고 한다. 루카가 결혼 선물로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 루카에게 귀에 구멍을 뚫지 않았다며 털어놓자 루카가 자책한다. 그런 그에게 귀걸이를 오른쪽 귀에 대면서 어울리냐고 묻는다. 그걸 본 루카가 자신을 꼬옥 껴안으며 귀여워한다. 귀걸이용 구멍을 뚫어야겠다며 들떠한다.


4. 인간 관계[편집]



4.1. 가족[편집]


  • 워델세람의 왕왕비 : 왕과 왕비이기 이전에 가족으로서 노엘과 알버트를 소중히 아껴주고 있으며 궁정 수사관 건도 노엘이 나라를 지키고 싶다는 뜻이 있기에 허락해주었다. 특히 왕비는 제로와의 결혼 건으로 고민할 때 이 나라를 위해 후회하지 않을 결론을 내리라고 격려해준다. 후에 루카와 결혼하기 위해 왕녀의 신분을 포기하는 노엘의 결정을 존중해주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4화 알버트에게 자랑하는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알버트의 노엘 콧노래.jpg
  • 알버트 온스 워델세람 : 자신을 아껴주는 소중한 오빠. 노엘에 대해서 팔불출인 만큼 그녀를 과보호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이 점은 약혼자인 제로 역시 지적한다. 꽃점[27]에 한창일 당시 무슨 일 있냐며 걱정해주거나 노엘이 벨라피네에서 추락 사고를 당할 때 집요할 정도로 쫓아올 정도. 그리고 알버트에게 집중적으로 극딜당하는 루카


4.2. 제로 벨라피네르[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31화 제로의 결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5권 노엘의 한마디로 보상받은 제로.jpg
어린 시절 나라에서 정해준 약혼자였고 이 때 제로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천진난만하게 밝게 웃는 노엘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제로는 노엘이 자신을 지키려다가 들개에게 물린 걸 보고 노엘을 지키주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10년이 지난 즈음에 워델세람으로 오게 된다. 제로가 루카 못지 않게 노엘을 좋아하는지라 루카와 언쟁이 붙는 등 루카를 견제했었다.

하지만 제로가 자신이 노엘을 지켜주지 못한 점을 늘 마음 한 구석에 걸려했으며 노엘과 같이 벨라피네로 갈 당시 마차 추락 사고 때나 노엘이 산길에서 추락 할 때 노엘을 지켜주는 게 언제나 루카였는지라[28] 루카를 인정하고 있었다. 노엘을 지킬 수 있는 루카를 부러워 할 정도.

후에 제로가 어떠한 일을 계기로 벨라피네의 시궁창스러운 현실을 깨달았으며 그는 벨라피네 왕과 만나서 왕의 과오를 못 본 척 할 테니 노엘과의 파혼을 조건으로 거래를 한다. 그 이후에 노엘과 따로 만나서 파혼 소식을 전하고 노엘에게 나라를 바꾸겠다는 자신의 결심을 밝히고 마지막으로 노엘을 끌어안는다.[29] 노엘이 제로에게 자신을 좋아해주어서 기뻤다고 말한다. 워델세람으로 돌아가기 전 제로에게 나라를 바꿀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준다.


4.3. 루카 로빈슨[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4화 표지 친구.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15화 도끼술사 경호원.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최종화 루카와 노엘의 해피엔딩.jpg
사랑하는 연인.[스포일러]

루카와는 어린 시절에 만났다. 루카가 어린 시절 고아원에 나가고 난 뒤에 만났다. 루카가 고아원에 있었던 일로 상처 받았는지라 루카에게 다가오려고 하자 그는 노엘을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했다. 루카에게 의적인 주인공이 서민들을 위해 못된 귀족에게서 금품을 빼았아 응징하는 동화책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이 일을 계기로 의적이 되기로 한다. 루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노엘인 셈.

어린 시절 루카에게 검술 대련도 해주었으며[30] 같이 친구로 지냈다. 하지만 왕녀라는 사정상 헤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오랫만에 재회를 한다. 글렌에게 정보를 사서 실번을 포함해서 루카를 알아본다. 루카와 함께 궁정 수사관 일을 하게 되면서 루카와 깊게 엮여졌고 노엘이 곤란해 있었을 때 루카가 늘 도와주었다.[31] 자신이 차고 있는 초록색 팔찌 역시 소원이 이뤄지는 팔찌를 차준 것도 루카이다.

한편으로는 메인 빌런인 릴리와의 만남과 루카가 다른 사람들에게 거리두는 태도와 자신을 향한 감정을 알고 싶어서 다가갔지만 루카에게 상처만 받게 된다. 그렇지만 벨라피네에서 개최되는 대강성제 때 추락 사건을 겪고 산장에서 구조를 기다릴 당시 루카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화해하게 되었다. 그런 루카의 과거를 듣고 외톨이라고 하지 말라며 분명 사랑받았을 거라고 그를 위로한다.[32] 루카와 서로 마음을 고백해 연인 사이가 된다.

그렇지만 이 관계가 언젠가 끝이 찾아올거라는 걸 알자 슬퍼하며 루카와 헤어지기 싫다고 독백한다. 그 와중에 루카가 신분차이로 힘들어하자 루카에게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제안하고 위로해준다.

루카가 제로에게 릴리가 노엘을 노리고 있다고 말 한 탓에 매일 밤 궁궐로 찾아오고 있다. 그 와중에 루카가 찔리는 악몽을 꾼 이후에는 힘들어했지만 루카가 어찌저찌 위로한다. 하지만 릴리로 인해 꿈이 현실이 되어버려 멘붕한다. 릴리가 꿈에서 부모님을 만나 개심하고 루카에게 치유 마술을 건 덕에 루카가 의식을 회복한다.

루카가 노엘의 약혼자가 되는 동시에 왕가의 일원이 되라는 제안을 거절하자 그런 루카를 위해 왕녀의 신분을 포기하고 그와 진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루카가 왕족 신분을 포기해도 행복하냐고 묻자 루카와 함께라면 어떤 생활이라도 행복하다며 화답하기도.


4.4. 실번 오울렛[편집]


루카와 함께 궁정 수사관을 하는 사이이며 그닥 접점이 없는 편이다. 루카가 스승님인 라일라와 재회하고 축제를 돌아볼 당시 미행했는데 그 때 실번이 노엘에게 다가온다. 실번과 함께 라일라와 같이 있는 루카를 미행한다. 한편 루카와 라일라 역시 노엘이 실번과 함께 있는 걸 보는데 라일라가 저 둘에게 다가겠다고 하지만 루카가 노엘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며 저지했다.

실번은 노엘과 루카가 서로 좋아한다는 걸 눈치챘으며 둘의 관계에 대해 회의적인 쪽이었다.[33] 그렇기에 실번은 루카에게 신분 차이로 상기시키며 충고를 주었지만 노엘과 루카가 둘이 마음을 고백하는 걸 보자 둘의 관계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이것 때문에 루카와 마찰이 붙었지만 실번이 제로가 쓴 편지를 읽고 마음을 고쳐먹어 둘의 관계를 인정해준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실번에게 루카가 어디갔는지 알려주는 노엘.jpg
본편 시점이 지나고 에필로그 시점인 7년 뒤에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코토와 함께 루카와 노엘의 집에 찾아가기도 한다.


4.5. 미코토 니시키[편집]


산속 마차 길을 단속할 때 만났으며 그녀가 부모를 잃어버린 채 고아가 되자 루카와 함께 부모를 찾아주었다. 나중에 노엘이 왕녀님이라는 걸 알자 미코토가 눈을 반짝이는데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미코토는 에디와 함께 루카와의 관계를 지지해주고 있으며 노엘이 루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걸 알게 된다. 이는 노엘이 약혼자인 제로와 함께 벨라피네로 갈 당시 심란했던 루카를 에디랑 같이 정신차리게 해준다.

노엘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있으며 노엘 역시 미코토를 여동생마냥 귀여워한다. 둘은 포지션이 비슷한 만큼 비슷한 점이 있는데 메인 주인공/서브 주인공을 좋아하며 상냥한 성격으로 격려해주는 치유계 속성[34], 진정으로 아껴주는 부모님이 있다는 점, 붙임성 있게 다가가는 점, 좋아하는 남성에게 다가가려고 했지만 그들에게 험한 말을 들어 심란해 한 점이 비슷하다.[35] 탄신제 당일 루카가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고 에디와 함께 설레여했다. 7년이 지난 뒤에도 루카 & 노엘 부부와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둘 사이의 딸인 앙쥬를 귀여워한다.


4.6. 에디[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노엘과 친해지는 에디.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노엘을 위한 에디의 충고.jpg
루카와 함께 빈민가로 갈 당시 처음 만났으며 노엘을 만나자마자 귀여워했다. 그를 다시 만났을 때 궁정 수사관 일행들과 함께 에디의 집 근처를 지나고 있을 때 루카가 소개해주겠다고 하자 우연히 만난 미코토와 같이 에디를 만난다. 에디가 보석상인 아버지가 왕궁에 일이 있어서 아버지와 함께 왕궁에 갔는데 그 때 어린 알버트를 만났다고 노엘에게 털어놓는다.

미코토와 같이 루카와 노엘의 관계를 지지해주고 있다. 그녀와 함께 루카의 병문안을 갔다온 노엘에게 루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데 노엘이 루카를 소중히 생각하는 걸 알게 된다. 이 점을 알게 돼서 루카가 노엘이 제로를 따라 벨라피네로 가게 된 건을 심란하게 생각할때 에디가 루카를 한 대 쳐서 제대로 일갈한다. 노엘을 지지해주는 쪽인지라 루카가 노엘에게 실수할 때 루카를 적극적으로 갈구는 것도 에디이다. 탄신제 당일 루카가 프러포즈하는 모습에 설레여했다. 성인이 된 뒤에 루카와 비슷한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이 귀걸이는 에디가 만들어 줬다. 루카가 결혼 선물로 부탁했다.


4.7. 릴리[편집]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노엘에게 상처낸 릴리.jpg
자신을 노리는 악연.

처음 릴리를 만날 때는 베아르 백작 유괴 사건 때 였으며 2권 초반에 노엘이 루카와 같이 잘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언가의 술수로 루카와 떨어지고 만다. 이 소행이나 첫 임무 때 낡은 저택에 안개가 가득한 것도 원인이 릴리였었고 릴리는 실번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자신에게 접근한다.

후에 루카와 실번과 만나 릴리가 실번으로 위장했다는 사실을 루카가 눈치채고 릴리는 그런 궁정 수사관 일행들에게 정체를 밝힌다. 노엘을 혼자 떨어트리기 위해서 갖은 술수를 부리고 있으며 릴리는 제로에게 접근해 그를 장기말로 써먹기 위해 루카와의 언쟁을 붙게 만들었다.

하지만 제로가 노엘과 파혼을 하겠다고 하자 릴리가 제로를 손절하고 릴리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제로가 워델세람으로 돌아가는 루카에게 릴리가 노엘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릴리가 자신을 노리는 이유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원한이라는 걸 알게 된다. 릴리가 국왕으로부터 네로의 죽음의 진실을 알자 멘붕한 나머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 그런데 루카가 대신 찔린 탓에 노엘을 죽이는 건 실패하지만 루카가 릴리에게 찔리는 걸 보고 루카가 찔리는 꿈이 그대로 실현되어 멘탈이 붕괴했다. 다행이 릴리가 꿈 속에서 부모님과 재회해 개심한 덕에 루카를 회복시켜 주었고, 루카도 의식을 회복한다. 그 이후로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다.


4.8. 그 외[편집]


  • 글렌 크로퍼드 : 글렌에게 정보를 사서 루카와 실번을 알게 되었으며 그들과 궁정 수사관을 하게 된 계기이다. 궁정 수사관이 되면서 임무를 주는 게 글렌의 역할인 만큼 임무가 있을 때는 그와 만난다. 굳이 임무가 없어도 루카와 실번을 포함한 나머지 조연들이 모이는 장소가 그의 술집이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라일라를 질투하는 노엘.jpg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16화 표지.jpg
  • 라일라 : 어린 시절 루카에게 의적 기술을 가르쳐준 스승이며 루카가 다른 여자와 친근하게 구는 모습을 보자 질투하는 원인이 되었다. 몰론 라일라와 자신의 차이로 좌절했다. 하지만 라일라도 실번이나 제로 못지 않게 루카와 노엘이 서로 좋아하는 걸 눈치챘는지라 루카가 라일라가 마실 술을 잘못 마셔서 꽐라가 될 때 라일라는 노엘에게 데려다 주었다. 루카가 노엘에게 프러포즈하는 걸 지켜보고 감탄한다.

  • 네로 : 릴리의 아버지. 어린 시절 자상하게 대해 준 아저씨였으며 아버지의 친구였다. 그러나 네로가 모종의 사정으로 절도미수를 저지르자 그를 영영 만날 수 없게 되었다. 릴리를 통해서 감옥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버지로부터 네로가 왜 옥살이를 했는지 알게 되었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6권 앙쥬 귀여워하는 미코토와 앙쥬 혼내는 노엘.jpg
  • 앙쥬 로빈슨 : 루카와 노엘의 딸. 딸을 아끼는 어머니로서 문을 함부로 열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5. 기타[편집]


  • 상징색은 파란색. 단행본 1권 표지, 즉 위에 프로필 이미지에서도 나왔듯이 파란색 꽃을 들고 있으며 2권 표지에서 주연들이 꽃을 달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 상징 꽃은 네모필라. 1권 표지에서 들고있는데다가 2권 표지에서 머리에 꽂고 있다. 꽃말은 애국심. 나라를 지키기 위해 궁정 수사관을 한 노엘에게 알맞은 꽃이다.

  • 루카보다 검술 실력이 우위지만 항상 루카에게 도움만 받는 신세이다. 첫 임무때 거래하는 귀족을 칼로 제압했지만 뒤로 공격하는 귀족의 공격을 예상하지 못해서 공격당할 뻔한 걸 루카가 재빨리 가드해주었고, 제로와 같이 벨라피네로 갈 때 마차 추락 사건 때 루카 도움을 받아서 구출받았고, 벨라피네에 있을 때 유성군을 보러 산길로 올라 갈때 갑작스레 발 밑이 꺼져[36]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루카가 구해주었다. 노엘 역시 어느정도 강함에도 불구하고[37] 이 점을 제대로 못쓰는 작가의 역량이 부족한 듯 하다.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3권 노엘의 인기.jpg
  • 안 좋은 대우임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 최고의 인기 캐릭터. 단행본 3권 보너스 페이지에서 작가인 아마이치 에소라는 연재를 시작할 때 너무 노엘이 왈가닥이 아닌가하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노엘이 귀엽다'고 독자들이 말해줄 때 하늘로 날아오른다고 했다. 실제로 노엘이 예뻐서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은 편이다.

[1] 고기 요리를 싫어하는 실번과는 반대되는 식성이다.[2] 오빠인 알버트의 입는 옷이 검은색의 비중이 많은 점과 대조적이다.[3] 루카 역시 노엘에게 호감이 있어서 이 두 상황에서 부끄러워 했다.[4] 몰론 루카는 이때 어린 시절 만난 노아가 가명을 쓴 노엘이라는 걸 떠올리지 못했다.[5] 자세히 말하자면 루카가 노엘에게 밀려서 오기로 반격을 쎄게 가한다. 노엘이 휘청거리고 넘어져 머리가 돌에 부딪히려고 하자 루카가 재빨리 노엘을 감쌌다. 그런데 노엘이 몸을 일으키고 루카의 목에 칼을 들이밀면서 오늘도 자신이 이겼다고 말한다.[6]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1권 4화 루카와 노엘의 어린시절.jpg
루카는 나무에 오르다가 미끄러져 연못에 빠져 흠뻑 젖은 적이 있으며, 노엘은 뱀 소굴을 쑤시다가 뱀이 나와 놀라서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7] 유령저택 때와 마찬가지로 눈 앞에서 안개에 휩싸이더니 정신을 차리니 다른 데를 걷고 있었다.[8] 실번 역시 나가려고 했지만 미코토가 에디랑 수다떨고 싶어 하는지라 못 갔다.[9]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2권 루카의 냄새를 맡는 노엘.jpg
루카의 윗옷을 입자 루카의 냄새가 나서 좋아했다.
[10] 루카 옷 냄새 맡는 이상한 짓을 한 걸 떠올려 부끄러워한다.[11] 알버트는 아쉬워하면서도 약혼자인 제로가 곧 온다는 소식을 알려주려고 했다며 독백한다.[12] 가던 도중 루카가 "하긴 경호원도 설마 느닷없이 도끼를 휘두르는 터무니없는 짓은 하지 않겠지만."라고 말하기 무섭게 도끼를 휘둘렀다(...) 떡밥 고속 회수[13] 잘 웃는 아이라는 말을 듣고 어린 시절 루카는 거의 웃지 않았다며 회상한다.[14] 침대와 바닥에 무수히 쌓여 있는 게 보일 정도였다.[15] 루카는 노엘을 불안해하지 않게 하려고 무리해서 참았다.[16] 그 전에 루카가 앞뒤 자르고 벗으라고 한 탓에 제대로 오해했다.[17] 파일:왕궁의 트리니티 4권 예상과는 달라서 부끄러워하는 노엘.jpg
노엘은 옆으로 나란히 하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밀착해서 부끄러워했다.
[18] 이 말을 들은 루카는 부끄러워했다.그건 잊어달라고 대꾸하는 게 압권[19] 노엘은 대강성제가 조난 당한 자신 탓에 망쳐버린 것 같다는 불안감과 자신을 구해서 다친 루카에게 과거사를 털어놓게 한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20] 이 모습을 구조하러 왔던 실번이 목격해서 루카와 말싸움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21] 빈부 격차가 심하고 빈곤층의 대우가 극심한데다가 벨라피네의 왕은 그걸 개선할 생각이 없었다.[22] 제로는 노엘을 좋아했지만 부패한 나라를 바로 잡겠다는 결심을 했기에 어찌보면 노엘과의 파혼이 힘든 결정이었다.[23] 그런데 방 안에 릴리가 고양이로 변신한 채로 침대 밑에 숨어 있었고 노엘을 절망에 빠트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24] 창문 밖에 있었던 꾸르르가 노엘이 인질 잡힌 모습을 보고 왕궁으로 날아간다.[25] 덧붙여 말하자면 루카에게 왕족이 되라는 제안이기도 하다.[26] 왕족을 포기했다는 언급이 이후에도 나오므로 노엘 로빈슨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7] 루카에 대한 감정을 점치고 있었다.[28] 제로 본인은 나라의 후계자인 만큼 장차 나라를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었기에 목숨이 위험한 행위를 망설이게 만들었다.[29] 노엘에게 행복하게 살라고 하는데 제로가 눈물을 글썽였다.[스포일러]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남편.[30] 루카는 이 때 한 번도 노엘을 이긴 적이 없었다.[31] 궁정 수사관으로서 첫 임무 당시 뒤에서 공격하는 귀족의 공격을 막아주었고, 제로와 같이 벨라피네로 갈 때 악천후로 마차 추락 사고가 날 때 실번, 알버트와 함께 마차를 끌어올려서 도와주었고, 위에서도 나왔다 싶이 추락 사고를 당할 때 먼저 구하러 와 준게 루카였다.[32] 그 위로에 루카는 눈물을 흘린다. 외톨이로 살아온 만큼 애정어린 말에 굶주렸던 것.[33] 왜냐하면 실번은 왕족은 아버지와 서민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서 고생했기 때문.[34] 노엘과 미코토는 루카와 실번이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다독여주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미코토는 물의 신의 무녀라서 물의 마술로 실번을 치유해 준 적도 있다.[35] 하지만 둘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노엘은 험한 말을 듣고 루카에게 소극적이었던 것에 반해 미코토는 실번에게 찾아가서 사과하려고 했다.[36] 어떤 산길에 약한 기반을 보강할 기간이 없어서 인부들이 입간판을 세웠는데 벨라피네의 빈민가 아이들이 왕족과 귀족들에 대한 반발심으로 입간판을 치웠다. 이 사건의 원흉은 빈민가 아이들인 셈.[37] 3권에서 귀족인 포트렐가 잠입 임무 당시에 실번과 함께 병사들을 제압한 것만 봐도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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