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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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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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과 정수의 장녀이자 고명딸. 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동생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7]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착실히 공부하여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영어과를 수석졸업하였다. 동시통역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집에서는 외화 번역을, 회의장 및 직장에서는 동시통역 일을 한다.[8]

극 초반에는 첫째 남동생 영삼과 그의 친구들의 과외도 맡았다가 본인의 본업도 있어서인지 바빠져서 19회부터는 재황에게 물려주었다.

초창기 몇 회 분량에는 조연급으로 많이 등장하다가, 나중 오중과의 에피소드 때를 시발점으로 해서 제법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엄마처럼 내숭 안 떠는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이나, 자존심과 오기도 의외로 강하다.

소개팅과 맞선 자리는 가리지 않고 나가지만, 눈이 높아서인지 좀처럼 눈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다... 라기 보단 시트콤답게 이상한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방귀쟁이(...). 집안도(부모님이 모두 교수), 재력도, 직업도 괜찮은(치과의사) 사람이었지만, 장소에 상관없이 큰소리 나게 방귀를 뻑하면 뀌어대서 비호감으로 바뀌어 가다가, 그 집의 식구들 모두 방귀가 집안 내력인 걸 보고 질색을 하게 된다. 결국 이 사람과는 2개의 에피소드 이후 만나지 않기로 하였다.[9]

훗날 친구들과 이상형을 얘기하던 중 학벌이나 명예 같은 것들보다는 진지하고 착하고 성실한 평범한 사람 만나 아이 낳고 결혼하는 것이 꿈이라는 평범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오중이 보는 윤영은 자신보다 학벌, 직업, 스펙까지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높고 몸매에 얼굴까지 되면서 비슷한 스펙의 남자들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고 윤영은 처음에는 오중에게 관심이 없다가 개헤엄 치는 모습의 귀여운 면을 보고 오중이 승급 시험 준비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점점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오중의 꿈이 그냥 평범하게 결혼 잘 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꿈이라 하자 윤영은 속으로 자신의 꿈과 같은 생각에 급호감을 갖는데, 반대로 오중은 이 모든 것들이 윤영이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할 것이란 오해를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상실되었고, 그럼에도 윤영과 소개팅을 어렵게 가진 자리에서 윤영의 친구들을 만나 잠시 합석했는데, 윤영의 친구들까지 하나같이 명문대 출신에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수준 높은 대화를 하자 오중은 기만 점점 죽는다. 하지만 윤영은 알고 보니 오중도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그래도 이 집안에서는 인삼과 더불어서 딱히 모나거나 한 면도 드러나는 등 인삼과 더불어서 이 집안의 몇 안 되는 개념인이다.

그나마 눈에 띄는 에피소드라면, 통역을 해주기로 한 외국 기업가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실수로 3번이나 손을 대게 되는 편이나 초창기때 덜렁거리는 성격때문에 오중이 고생하는 에피소드 정도.

그 외에는 오중과의 연애에서 드러나는 갈등이 주로 등장하고, 주현의 최여사 카드 에피소드에선 내레이션 역을 맡기도 했다. 나중엔 오중이와 사귀고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권오중이 종영을 앞두고 하차하면서 결혼 씬은 생략되었다.[10]

작 중 타고 다니는 차종은 대우 라노스[11]였다가 중반부에는 기아 리오, 현대 EF 쏘나타를 중고로 한 대 뽑아 그것을 타고 다닌다.

3.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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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구 : 착하고 개념있는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화나면 누구든지 예외없는 할아버지의 성격상 인삼과 더불어서 노구한테 종종 손찌검 대상이나 타깃이 되곤 한다.
• 노주현 : 똑똑하고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고 아빠 주현이 좋아한다. 노윤영은 아빠가 보증서는 것으로 노구에게 혼날 때 말린적이 있었지만 아빠가 보증서는 것은 당연히 싫어한다.
• 박정수 : 엄마 정수 또한 자신의 똑똑하고 착하고 예의바른 것에 대해서는 좋게 보나, 선을 안 보려고 하는 것과 오중이랑 초반에 사귀는 걸 알았을 때는 매우 못마땅해했다.
• 노영삼 : 극 초반에 이소룡 츄리닝을 새로 사 줬을 때는 좋아했지만, 영삼이 워낙 말을 지긋지긋하게 안 듣고 개념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보니 좋지 않게 볼 수밖에 없다.
• 노인삼 : 늦둥이에다가 착하고 똑똑해서 많이 귀여워 해준다. 그러나 32화에서 자기 물건 건든 적이 있어서 레슬링 기술을 시전하기는 했다.
• 노홍렬 :
• 배종옥 : 이모 대접을 해주고 노민정 외출하는 것 때문에 배종옥이 노윤영과 전화로 상담하기도 했다. 어느정도 괜찮은 관계
• 노민정 : 131화에서 권오중, 권재황 때문에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둘이 사촌지간으로 같은 여자이고 인근에 살아서 자주 같이 얘기도 하고 친하게 지낸다. 둘이 짜고 권오중, 권재황을 골탕먹이기도 했다.
• 장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