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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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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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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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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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렬/배종옥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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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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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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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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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is11.jpg

이름
노인삼
출생
1989년
나이
13세
직업
초등학생
본관
광산 노씨 문경공파[1]
꼴찌족 등급
[2]
좋아하는 것
가족, 먹는 것, 이혜미, 홍석천[3], 장미나, 프로레슬링[4], 영구와 땡칠이[5]
싫어하는 것
운동(특히 수영), 이 괴롭히는 것, 불량배, 배은아, 생쥐, 밍밍, 할아버지아빠가 오리 잡아먹으려고 하는 것, 토끼 키우다가 식구들한테 들킬 때, 노구의 극대노[6]
가족
친할아버지 노구, 친아버지 노주현, 친어머니 박정수, 누나 노윤영, 형 노영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4. 배우 변경


1. 개요[편집]


주현정수차남이자 3남매 중 막내. 초등학교 6학년. 배우는 5화까지는 성인규, 이후로는 윤정근. 노구의 분노 5단계, 노구의 극대노로 인한 난민생활 같은 나레이션이 필요한 에피소드에서는 나레이션 담당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편집]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감수성이 풍부하고 착한 아이. 공부도 심히 못 하고 무식하고 늘 말썽이나 피워대고 인격도 개차반인 형 영삼에 비해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

집안에서는 늦둥이[7] 더 귀여움을 받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반장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공부도 잘 하고 똑똑하고 예의도 바른데다 리더십도 강해 엄마 정수의 희망이다.

한때 영삼의 여자친구 혜미에게 한 눈에 반해 좋아하기도 했었다.

원래 꿈은 과학자[8]였지만, 모친 정수가 암으로 숨진 이후에는 의사로 바뀌었다.

장래희망도 그렇고 수학을 잘 한다는 언급이 꾸준히 나오지만, 언어 능력도 또래에 비해 준수한 수준인데[9] 영삼과 복건이 좋아하는 외국인 여자애들이 생겼는데, 하필 홍콩인일본인이라 소통이 안 되자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조차도 통 안 돼서 결국 인삼에게 일본어중국어를 공부시켜 인삼을 통역사로 내세워 그 애들과 같이 놀러 다닌다. 정작 인삼 본인도 그조차도 회화책 보고 더듬더듬 말하는 수준이지만, 초등학생임을 감안해도 비교적 언어 능력도 굉장한 수준이다.

하지만 공부와는 별개로 약골운동치라서 늘상 피지컬에서 영삼에게 밀려 잦은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하였는데, 어느 날은 친구를 만나 합기도를 배워서 역관광을 시키기도 했다. 게다가 심각한 쫄보에 깡도 너무 부족해서 늘 어른들의 걱정을 산다. 어른들도 이 부분만큼은 영삼이 더 낫다고 했을 정도. 이 부분은 순풍산부인과김의찬, 거침없이 하이킥이민호 포지션과 동일.

영삼이와 그(노영삼)의 친구들이 종종 부르는 별명이름에서 따 온 고려인삼.

이 시트콤에서 노주현 가족이 주축이 되는 에피소드에선 종종 내레이션을 담당하였다. 종영 때까지 친누나와 더불어서 모범생 및 개념인의 위치이며, 때문에 종종 여러 에피소드에서 관찰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사태를 관망하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노구의 극대노 사건.


3. 인간관계[편집]


늦둥이인 데다가 착해서 인간관계가 좋고 원만할 법도 하나, 실상은 하필 극중 인물들 중 최대 트러블 메이커인 영삼이 친형인데다가 같은 방을 쓰고, 할아버지 노구는 상당한 고집불통단무지, 독불장군, 벽창호 타입 성격이라 착하게 지내는 점에 비하면 그닥 대접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오히려 노구의 횡포로 인해 식구들(특히 며느리 정수)이 고통을 받으면 그 불똥이 본의 아니게 자신한테도 예외없이 튀어오고 만다. 거기에 영삼의 여자친구 혜미와의 짝사랑은 덤. 그나마 자신에게 상냥하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곤 친누나 윤영과 사촌누나 민정 뿐. 그나마 부모님인 주현과 정수도 거의 인삼이가 뭘 잘 해 왔을 때 한정이다. 그런데 199화에서는 정수가 영삼보다 인삼이한테 더 잘 해주는 건 성적이 더 좋은 거 외에도 분명 말도 잘 듣고 착해서 더 잘 해주는 건데 할아버지 노구가 그거 가지고도 뭐라 따지기도 한다. 그리 부각되지는 않으나 작중 취급이 최소한 맞거나 꾸중듣는 게 일상인 영삼이보다는 훨씬 낫다.

특출나게 사고를 치거나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평소에는 짜잘하게 혼나는 형과는 다르게 혼날 짓을 안 하는 만큼 한 번 실수할 때는 대차게 혼나는 모양이다. 또한 실제로는 영삼이 사고를 쳤는데도 되레 애먼 본인이 혼나는 경우도 극 중에 간간히 있다.

151화에서 주현과 함께 다이어트를 할 땐 식탐에 눈이 멀어서 주현의 오이, 바나나, 방울토마토 등을 계속해서 훔쳐 먹다가 굶주린 주현에게 몹시 얻어맞고 운 적도 있다. 사실 실질적으로 총 매 맞는 횟수로 따지면 영삼보다도 인삼이 더 많이 맞는 듯 하다. 이유인 즉 영삼은 대체로 사고친 일이나 잘못으로 인해 어머니 정수에게 하루에 열몇대 맞는 경우도 있지만, 때릴 때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은 반면 영삼이 인삼을 때리거나 못살게 굴 때는 속도가 엄청 빠른데다가 툭하면 때리거나 못살게 굴기에 그렇게 보여지기도 한다. 참고로 151회는 평소 시청자들한테 늘상 좋은 소리만 듣는 인삼이 맹비난을 받은 몇 안 되는 회차이기도 하다.

205회에서 인삼이 어느 나쁜 무리들한테 맞는 모습을 아버지 주현과 형 영삼이 발견한 이후로 집에 와서는 할아버지 노구한테 "에이 영삼이만도 못한 놈!"이란 소리까지 들을 정도다. 42회에서는 영삼이 어느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불량배 1명에게 맞아서 울면서 과외선생 재황과 재황 사촌형 오중과 같이 집에 들어오자 아버지 주현이 "어리긴 뭐가 어려? 인삼이는 어려서도 누구한테 맞고 다닌 적은 없잖아?", 그리고 어머니 정수가 그 말에 "걔야 악바리 같은데가 있어서 덩치로 밀린다 싶어도 뒤쳐지지는 않지.", 그리고 할아버지 노구는 "걔(영삼)가 그래서 공부를 못하는 거야.", "그놈은 사내자식도 아니야." 등이라고 한 것에 비하면 참 대비된다.

어떻게 보면 주현네 식구들 중에서 참 운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는 본인이 태어나기도 3년 전쯤에[10] 이미 돌아가셔서 누나와 형과 달리 할머니에 대한 추억도 전혀 없다. 또한 할아버지 노구의 심한 고집과 땡깡은 할머니 사후(死後)부터 더 심해졌고... 노구의 극대노 사건도 1991년에 있었으니 인삼이 태어난지 얼마 안 돼서 일어났던 셈이다.[11]

노구의 손찌검 대상 또한 자신도 예외 없다. 분명 모범생이고 대체로 고분고분 말 잘 듣고 성품도 올곧아도 성깔이 엄청나게 고약하고 불같은 사람과 같이 거주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이는 친누나 윤영도 마찬가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지내면서 할아버지 없이 아버지랑 단 둘이 지내서 노구를 직접 보지 않게 되는 이상 손찌검 대상은 되지 않는 사촌누나 민정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아버지 주현은 허구헌날 보증을 써 줘서 집안 경제나 말아먹어서[12] 할아버지 화만 더 돋구게 되어 애먼 본인한테도 불똥이 튀곤 한다.

형 영삼은 뭐 잘 하는 것도 하나 없으면서 허구한 날 괜히 열등감에 쩔어서 자신을 괜시리 때리고 괴롭히고 심술부리고 되도 않는 심부름이나 시키고 책임전가를 하기도 한다. 게다가 어머니 정수는 자신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모습도 보지 못한 채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하였으니...[13]

중학생이면 아직은 어린 나이에 가까운 만큼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아야 할 나이인데, 이런 상황에 어머니를 여의었고, 어머니를 대신해 줄 법한 누나 윤영은 결혼 후 출가해서 사실상 집을 떠나게 된 반면, 직장일에 바쁘고 집안일에는 거진 문외한 수준인 아버지 주현과 80을 바라보는 고령인 할아버지 노구, 그리고 자신을 툭하면 괴롭혀 왔던 형 영삼 등 하나같이 비정상적인 남자들과 함께 지내게 된 셈이니 사실상 자신을 사랑으로 상냥하게 대해 줄 가족 구성원이 없게 된 거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가까운 인근에 사는 사람들인 작은엄마 종옥이나 인삼과 비슷한 나이에 엄마를 잃었었기에 그 슬픔을 잘 알 법한 사촌누나 민정이 사실상 엄마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도 각자 일들에 바쁜데다 엄연한 한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큰집안에 신경쓸 여유도 그리 많지 않을테니...

거기에 나이에 비해 키도 작다. 누나 윤영의 키가 174cm, 형 영삼의 키가 183cm로 장신들이라 더 눈에 띄인다. 사촌누나 민정이 166cm이지만, 이 키도 여자 치고는 그리 작은 키는 아니다.

4. 배우 변경[편집]


5화까지 노인삼 역을 맡았던 원래 배우인 성인규와 윤정근의 인상이 서로 비슷하다 보니 배역이 바뀌었던 걸 끝나고 한참 뒤에야 알게 된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5회까지 노인삼 역을 맡았던 성인규는 이후 여러 한국 드라마들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2008년,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3년 늦겨울, 흉선암으로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6회부터 노인삼 역할을 맡았던 윤정근은 이후 여러 한국 드라마들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배우 일을 접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황도 알려지지 않았다.

[1] 23대손이다.[2] 올백한번 받았다고...[3] 다만 처음엔 저런형이 다 있어? 완전 싫어! 라고 할정도였으나 차차 좋아지게 된다.[4] 이는 형 영삼도 마찬가지. 32화에서 누나 윤영의 증언이 나오는데, 영삼과 인삼은 프로레슬링 경기를 방영했다 하면 밥도 안 먹고 열중할 정도로 극도로 좋아한다고 한다.[5] 자주 가던 비디오가게가 문닫자 비디오를 사왔다.[6] 가족들 모두의 공통사항이며 싫어한다기 보다는 무서워하는것에 가깝다.[7] 누나 윤영과 13살 차이가 나며, 노주현이 41살 때 얻은 아들이다.[8] 정확히는 천문학자.[9] 천재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디즈니랜드 에피소드에서, 7일 동안 영어 회화책을 들여다봤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회화를 하나도 답을 못한 것으로 봤을 때, 천재까지는 아니다. 오히려 머리가 굳은 할아버지 노구가 기본 회화에 전부 답을 했고, 덤으로 자기소개까지 했다. 참고로, 신구는 실제로도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며, 또한 익히 알려졌다시피 학창시절에는 우등생이었다.[10] 다만 노구 부인과 관련된 부분은 설정 구멍이 있어서 1991년에 사망했다고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워낙 어릴 때인 3살 때 돌아가셨으니 기억이 없는 건 매한가지.[11] 단지 이 때는 인삼이 너무 어릴 적이라 기억이 없었던 것일 뿐.[12] 최소 1억 이상은 날렸다. 18년 전 물가이니, 지금 기준에서는 2억 이상은 보증으로 꼴아박은 셈.[13] 다만, 2002년 2월 22일에 종영했고 이후 가족 여행을 다녀온 점을 감안했을 때, 정수가 인삼이가 중학생이 될 3월까지 살았는지는 미지수이다. 가족 여행 이후 갑자기 1년 뒤의 시점으로 타임워프를 해버리는지라... 다만 그걸 감안해도 사춘기 시작될 때 모친상을 당했으니 안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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