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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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Liiv SANDBOX 소속 탑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칸나-버돌-제우스로 이어지는 T1 아카데미 탑 라이너 출신이며, 데뷔 전부터 솔로랭크 1위를 찍고 챌린저 계정을 무려 3개나 보유하는 등 솔로랭크에서 파괴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T1 팬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 대형 유망주였다.
라인전에 탁월한 강점이 있다기보단 피지컬과 센스를 이용한 공격적인 플레이와 한타에 강점이 있으며, 사이드에서 최대한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려는 움직임과 스플릿 푸쉬 등의 과감한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경험이 많이 없는 신인이다보니 섬세함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어설픈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또한 라인전이 도무지 강해질 기미가 안 보이며 체급 문제가 계속 뜨고 있다는 것도 치명적인 약점이다. 전반적으로 칼챔을 선호하는 편이며 플레이 스타일 역시 공격적인 편이고[3], 03년 12월생이라는 어린 나이까지 더해져 포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4]
여태까지 보여준 활약성 면에서 시그니처 픽이라 볼 수 있는 챔피언은 카밀, 아칼리, 이렐리아. 특히 카밀과 아칼리의 통산 승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5] 이렐리아는 데뷔 초반에 본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 뜻깊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LCK 데뷔와 동시에 POG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데뷔 초반에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곁들이며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2021 월즈를 기점으로 본인의 시그니처 픽인 이렐리아를 자신있게 가져왔지만 아러의 피오라에게 정글 개입없이 1대1 칼싸움에서 탈탈 털리고 나서부터[6] 그동안 팬들에게 받았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며 본인의 폼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후 담원 기아로 이적한 뒤 팬들로부터 다시금 새로운 기대감을 안겼지만 전반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2023년 스프링에 무려 라스칼을 4연솔킬을 따고 한타에서도 이전보다 폭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락했던 기량이 다시 올라오는 듯했으나 시즌이 막바지로 향할수록 낮은 체급으로 인해 꾸준히 저점을 띄우면서 샌박의 불안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버돌의 나이는 어리지만 1군 경험은 2021년 서머부터 계속해서 꾸준하게 쌓아왔고 그 팀도 월즈 출전과 젠지와 담원이라는 상위권팀에서 경험치를 계속해서 먹어왔고 샌박 이적후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란처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속을 태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으로 어린 나이[7]때문에, 여전히 관계자들로부터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나, 더 길어지면 자칫 에포트처럼 안 터지는 노망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8] 한때 칸나와 제우스하고 엮이며 T1 유스산 탑라이너 계보를 잇는다는 얘기도 이젠 둘에게 실례일 정도가 되었으며 이 때문에 "단순히 T1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고평가 받아온게 아닌가?"라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3. 선수 경력 [편집]
3.1. 대회 경력[편집]
- 2020 Logitech G Rookie Invitational 준우승
- 2020 LCK Academy Series 8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2020 LCK Academy Series 9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
- 2020 LoL THE NEXT 우승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4강
-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6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7위
3.2. 주요 경력[편집]
4. 별명[편집]
- 짱돌
- 빛돌
- 황돌
- 어버버돌: 2021 월즈 D조 조별리그 2라운드 MAD전 승리 인터뷰에서 오디오의 반을 '어..어..'로 채워서 생긴 별명.
- 벽돌: 2022 스프링에서 탱챔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붙은 별명. 단단한 느낌의 벽돌뿐만 아니라, 동시에 벽돌로 상대를 내려찍는다는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싸인에서도 벽돌로 추정되는 네모가 등장할 정도로 본인을 상징하는 별명.
- Burden: '부담, 짐'이라는 뜻으로, 안좋은 경기력이 나올때마다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리는 부정적인 별명
- 날아라 슈퍼버돌: 2023 스프링 한화생명전 3세트 마지막 한타에서 나르로 점프 후 메가나르 궁극기로 한타를 캐리하면서 붙은 별명.
5. 논란[편집]
5.1. 버돌 담원 기아 이적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버돌 담원 기아 이적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본인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뒤가 없는 탑 라이너인 것 같다고 밝혔다. 상대 정글러가 갱을 오면 1대2도 이기고 싶다고.
- 몇 안되는 중학생 챌린저 출신이다.
- 닉네임인 버돌은 버섯돌이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 LCK AS에서는 제우스보다 자주 출전하여서 유력한 콜업 후보로 꼽혔으나 제우스의 급격한 기량 향상으로 결국 제우스가 콜업이 되었다. 그리고 본인은 젠지의 부름을 받아 2라운드부터 합류하게 되었다.
- 초등학교 3학년, 시즌3 당시 티어는 브론즈였다고 한다.
- 단 걸 좋아하나 살이 쪄서 많이 안 먹는다고 한다.
- 민트초코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색깔이 예쁘기도 하고 편식을 하지 않아 괜찮을 것 같다고 했었다. 이후 민트초코를 먹어보고는 돈주고 사먹진 않을 거 같다고... 녹차 아이스크림은 좋아한다고. 개인 방송에서 누가 사준다면 먹겠지만 사서 먹진 않겠다고 했다.
- 다이아 구간에서 오래 있었는데[9] 어쩌다 마음을 먹고 한 포지션만 하다보니 점수가 많이 올랐다고 한다.
- 4살 차이 나는 형이 한 명 있다.
- 카페인 음료로는 몬스터를 마신다고 한다.
-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할 때 남은 자리가 탑이어서 탑라이너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 비염이 있다고 한다.
- 2021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23:48:32에 나무위키 노태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출생만 서울에서 하고 김포시에서 매우 오랫동안 거주했다.[2] 출처[비공개] [3] 그렇다고 탱커챔을 못 다루는 것은 아니며 그라가스, 사이온, 레넥톤, 오른같은 탱커챔도 솔랭에서 종종 하는 편이다. 2022 스프링부터는 다양한 탱커챔들, 특히 그라가스와 사이온을 자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 22년 기준 LCK 최연소 선수가 버돌과 생년월일이 단 한달밖에 차이나지 않는 04년 1월생인 T1 소속의 제우스인걸 감안하면 리그 전체로 따져도 상당히 어린 나이에 속한다.[5] 카밀 6전 전승, 아칼리 7전 6승 1패[6] 그야말로 PTSD가 생길정도로 말도 안될정도로 심각하게 얻어맞았다. 1렙에 스킬 잘못 찍고 덤빈 바람에 팀원들의 도움 없인 아러와 라인에 서있지도 못 할 만큼 심각한 CS,경험치 디나이를 당하며 그야말로 1인 패배쇼를 선사해버렸다. 2015월즈 이후 가히 1대1 라인전에서 유례없을 정도의 기량차이로 처참히 찢겨버리면서 경기 직후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리닝과의 경기 내내 비디디가 아이콘을 찢어발겨놓지 않았다면 탑 차이로 원사이드하게 20분 서렌이 나왔을 정도..[7] 당장 6개월 어린 T1의 제우스를 제외하면 버돌보다 어린 탑솔러는 아무도 없으며 리버스 1황 탑솔러 소리를 들으며 혹독하게 세금을 내고 있는 농심의 든든이 버돌과 동갑이다. LCK 전체를 보더라도 여전히 손꼽히게 어린 선수에 해당하는데, DRX 2군 시절부터 차세대 DRX 주전 탑 소리를 듣다가 이제는 같은 팀의 주전 경쟁 상대인 클리어가 한살 많으며 더 올라가면, 2023년에 나란히 LEC로 진출한 포톤, 체이시는 두살이나 많으며 디플러스 기아의 콜업 1순위 소리를 듣는 타나토스가 버돌보다 딱 한살 어리다. 나머지는 아직 1부리그 콜업이 요원하다는걸 생각하면, 이른 나이부터 1군에 데뷔한건, 적어도 LCK CL 정도는 씹어먹는 수준이라는 보증이 붙어있다는 의미기에 메리트가 맞다.[8] 사실 에포트와 비교하는 것도 실례인 게, 에포트는 퍼포먼스의 기복이 극심하고 전성기 이후로 쭉 내리막을 타서 그렇지 주전으로써 LCK 2연속 우승이라는 고점만큼은 충분히 보여줬지만 버돌은 주전으로는 보여준 게 없다시피하다.[9] 중학교 1~2학년을 다이아에서 보냈다고. 당시엔 프로할 생각이 없기도 했고 게임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