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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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대한민국의 남성 정치인
- 1954년 출생
- 파주시 출신 인물
- 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
- 경기고등학교 출신
-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출신
- 장교 출신
- 와세다대학 출신
- 교육인 출신 정치인
-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
- 강서구청장(서울)
- 새정치국민회의 기초자치단체장
- 새천년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 제17대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무소속 국회의원
- 중도개혁통합신당 국회의원
- 중도통합민주당 국회의원
-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
- 통합민주당(2008년) 국회의원
- 민주당(2008년) 기초자치단체장
-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 민주당(2013년) 기초자치단체장
-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자치단체장
-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 더불어민주당 소속
- 고려대학교 재직
- 한국외국어대학교 재직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자 출신 정치인이다. 강서구 을에서 초선 국회의원과 4선 강서구청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1954년 1월 28일,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現 파주시 문산읍)에서 태어났다. 파주 문산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해 서울 보성중학교(59회), 경기고등학교(68회), 한국외국어대학 법정학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7년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 문법론 전공으로 박사 학위[2] 를 취득했다.
경기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이던 1970년, 파주군 임진면에 거주할 때 세 들어 살던 사람이 상경해서 영등포구 신곡동(現 강서구 화곡동)에 터를 잡았는데, 이 집에서 자취를 하며 1년간 지금의 종로구 화동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 자리에 있던 경기고등학교까지 버스를 타고 통학했던 것이 강서구와의 첫 인연이었다고 한다. 1년 뒤에는 1시간 걸려 통학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취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귀국해 1990년대 중반부터 울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조교수, 초빙교수로 근무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새정치국민회의 신기남 제15대 국회의원의 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다. 해군사관학교 교수사관으로 있을 시절, 경기고등학교 선배이자 장교 선임으로서 신기남 의원을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인 유영과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였다. 그리하여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지만, 한나라당 유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 김성호[3] 와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였고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 중도개혁통합신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였다. 2007년 2월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2007년 5월 중도개혁통합신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동년 8월 중도통합민주당을 탈당하고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참여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성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이던 한나라당 김재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고,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각각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총 4선과 3연임에 성공했다. 그래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노현송 본인이 국회의원을 지낸 강서구 을은 진성준 전 의원이 지역 위원장인데다[4] 강서구 갑과 강서구 병은 아예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기 때문에 출마할 지역구가 마땅치 않았던지라 결국 출마는 없었다.
뿐만 아니라 이미 3선 연임을 했기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출마할 수 없고, 구청장 퇴임 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쳐도 이때는 나이가 70대로 고령이 된다는 문제가 있는데다 이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3개 선거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서 석권했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지역구 출마는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할 듯.
2023년 5월 18일, 후임자 김태우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했는데, 이로써 강서구청장에 재출마할 길이 생기긴 했지만, 위의 내용처럼 아무래도 고령이다 보니[5] 출마 여부는 불명이다.[6] 결국 예비후보에 등록명단에도 없었고, 사실상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걸로 보인다.
결국 민주당에서 2023년 9월 4일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하면서 재출마는 없었던 일이 되었다. 대신 후원회장을 맡아서 선거에 한 몫 거들었고 진교훈 후보는 전 동에서 압승했다. 그 덕분에 구정이 11개월 간 교체당했던 때를 제외하면 12년 간 유지해왔던 구정 기조가 이어질 수 있게 되어서 더 산뜻하게 정치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4. 경력[편집]
- 1966.2. 문산국민학교 졸업
- 1969.2. 보성중학교 졸업 (59회)
- 1972.2. 경기고등학교 졸업 (68회)
- 1978.2. 한국외국어대학 법정학부 행정학과 졸업, 행정학 학사[7]
- 해군사관학교 교수부 교관
- 1989. 와세다대학 대학원 행정학 석사
- 1993.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 울산대학교 조교수
- 고려대학교 객원조교수
-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 1996.5. 새정치국민회의 강서구 갑 신기남 제15대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 1998.7. 제10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초선 / 민선 2기 / 새정치국민회의)
- 2002.6.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새천년민주당 후보 (낙선)
- 2002.12.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자문위원
- 2004.5. 제17대 국회의원 (초선 / 서울 강서구 을 / 열린우리당)
- 2004.5.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2007.5. 중도개혁통합신당 원내수석부대표
- 2008.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강서구 을 통합민주당 후보 (낙선)
- 2009.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언어학 박사
- 2010.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 2010.7. 제14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재선 / 민선 5기 / 민주당)
-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회장
- 목민관클럽 공동대표
- 2012.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 2013.7.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 2014.7. 제15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3선 /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 2018.7. 제16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4선 /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5. 여담[편집]
고향이 파주시에 중위로 전역했고, 아들도 만기전역한 병역명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민선 이래, 대한민국의 지자체장 선거에서 구청장만 4선을 한 특이 이력을 가지고 있다.
6. 소속 정당[편집]
7. 선거 이력[편집]
강서구 터줏대감이라는 별명답게[16] , 단 한 번도 지역구를 옮기지 않고, 신기남의 영향을 받아서 한 곳에서만 20년 넘게 정치생활을 하고 있다. 7회 지방선거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높은 지지율도 있었지만, 워낙 지역구민의 평가가 좋은지라[17] 연임 제한이 없다면 구청장으로만 7선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18]
8. 둘러보기[편집]
[1] 음력 1953년 12월 24일[2] 정치인으로 활동할 때 취득한 학위이다. 논문은 일본어로 쓰여 있으며 일본어 경어 문법에 대한 연구다.[3] 13년 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제보 조작 사건에 연루된 그 사람이다.[4] 진 의원이 청와대에 들어가 있는 관계로 다른 사람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지역위원장을 지내던 사람이 청와대에 들어가면 보통 새 지역위원장을 정식으로 선임하기보다는 직무대리를 세우며, 해당 인원이 청와대를 나오면 그를 다시 위원장으로 세우는 경우가 많다.[5] 사실 그렇다고 출마 못 할 건 없다. 당장 옆 동네에서 1살 형님이 멀쩡히 구청장을 하고 있기 때문.[6] 게다가 또 한 가지 변수도 발생했는데,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판결이 확정된지 3개월도 지나지 않아 대통령 특별사면의 수혜자가 되었고, 게다가 선거법 위반도 아니어서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 다시 강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게 됐고,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우를 재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재공천에 여론이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경선을 통한 다른 후보 선출 가능성도 있다.[7]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 74학번이었으나 전과하였다. 그래도 일본어를 잘했는지 와세다대학 대학원 유학도 갔으며 외대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로 논문을 쓰고 문법론 전공으로 박사 학위도 받았다. 교육부총리 후보자였다가 낙마한 김인철 전 총장의 같은 과 선배였다.[8]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9]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10]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11] 민주당(2005년)과 신설 합당.[12]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13] 민주당과 신설 합당.[14]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5]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16] 백철도 우스개 삼아 강서구 터줏대감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이쪽은 12번 출마 12번 낙선(...)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7] 그 화곡3동과 우장산동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18] 게다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때도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긴 몇 안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