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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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역사
3.1. 기원
3.2. 발전
3.3. 현대
6. 직종
7. 대한민국
7.1. 문제점
7.1.1. 어뮤즈먼트 파크화
7.1.2. 인싸식 마케팅
7.1.3. 스릴에만 치중된 놀이기구
9. 영상테마파크
10. 대중매체에서
10.1. 애니메이션
10.2. 만화/웹툰
10.3. 게임
10.3.1. 테마파크 건설 게임
10.4. 영화, 드라마
10.4.1. 라이트 노벨
10.5. 노래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애버랜드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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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롯데월드2021전경.jpg

언어별 명칭
한국어
놀이공원(-公園), 놀이동산, 유원지(遊園地), 유희장(遊戱場)
영어
theme park
amusement park

기타 [ 펼치기 · 접기 ]
일본어
遊園地(ゆうえんち
중국어

독일어
freizeitpark
스페인어
parque de atracciones
parque de diversiones
이탈리아어
parco di divertimento
프랑스어
parc d'attractions
러시아어
Парк развлечений


특정한 주제를 정하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 엄격하게 정의하자면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연출된 관광 시설을 말한다. 놀이공원, 박물관, 호텔, 상업시설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여 이용객들이 그 세계관에 몰입하도록 하는 복합적인 관광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비록 편의상 이 나무위키에서는 '유원지'와 '놀이공원'이 전부 여기에 리다이렉트되지만, 엄연히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는 별개의 개념이다. 테마파크엔 스토리가 존재하며 주제가 있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테마파크, 푸드 테마파크 등이 있으며, 놀이공원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사실 특정한 스토리/주제가 없어서 테마파크 색이 옅은 놀이공원도 있다. 이런 공원 중 규모가 큰 곳은 특히 롤러코스터 같이 격한 놀이기구를 대량 설치해서 순수하게 격렬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매니아들 위주로 타게팅한 곳도 있다. 이런 곳은 사실 테마파크가 아니라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라 칭한다.

일종의 불문율로, 새치기는 절대 금물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행동이기 때문이다. 대기 시간 없이 놀이기구를 타려면 추가 요금을 내고 우선탑승권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일부 놀이기구에서는 팔을 머리 위로 들어 X자 표시를 하면 중도 하차가 가능하다.


2. 특징[편집]


대한민국에서는 호텔롯데 월드사업부가 운영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용인 에버랜드가 쌍두마차로 군림하고 있다. 둘다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20위권[1] 안에 든 거물 테마파크다.[2]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로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레고랜드가 있다. 이 세곳은 다른 나라들에 세워진 것들까지 모조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테마파크 10위권에 들어간다![3] 여기에 대한민국에버랜드와 롯데월드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전 기준으로 미국 자본의 개입 없이 지어진 테마파크만 놓고 봤을 때에는 중국 주하이시의 침롱 오션 킹덤, 홍콩의 오션파크, 일본 쿠와나시나가시마 스파 랜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테마파크 중 하나였다.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4] 같은 특정 공휴일이나 방학기간, 졸업 시즌[5]만 되면 정말 많은 사람이 모인다. 국내에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한정. 반대로 개학 직후는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특히나 어린이날이 주말과 겹치는 해[6]나 크리스마스가 주말과 겹친 해[7]라면. 대표적인 사건인 롯데월드2006년 무료입장 사건. 꼭 이정도의 아비규환은 아니더라도, 이런 날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끝없이 이어진 줄과 그 곳에서 펼쳐지는 한숨 그리고 자리맡기와 새치기 등으로 여기저기서 벌어진 실랑이 등등만 내내 구경하다 올 수도 있으며, 인기 있는 라이드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대기 시간을 견뎌내야만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 로스트 밸리, T 익스프레스, 혜성특급, 드라켄, 파에톤이 평균 대기시간이 가장 길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테마파크 시설을 분해 조립한 식으로 서커스 마냥 거처를 이전한 방랑형 테마파크가 있다. 이런 방랑형 테마파크는 일반 테마파크와 구분해서 이동형 유원지(Travelling funfair)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주로 테마파크가 없는 소규모 도시나 마을을 대상으로 돌아다니며, 보통 하루 이틀정도 장사하고 자리를 떠난다. 땅덩어리가 커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겐 소중한 기회라 많이 모인다. 유사품으로 이동형 축제(Traveling carnival)가 있는데, 이동형 유원지가 탈것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동형 축제는 탈것도 없진 않지만 그 보다 푸드 코트, 미니게임 부스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국 곳곳에서 개장하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가 유명하다.

물론 대한민국에도 작지만 이동형 유원지는 존재한다. 보통 지방축제 공터에 소형화된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축제 기간 동안 영업하고 축제가 끝나면 이동한다.보기

한국은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경주월드 리조트, 제주신화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제외하면 테마가 잘 잡혀있는 곳이 없다. 서울랜드가 일부 놀이기구에 한국 캐릭터 테마를 끼얹는데 기존 놀이기구들하고 테마가 전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한국인이 좋아한 놀이기구들도 대부분 테마가 없다. 그나마 한국인이 좋아한 놀이기구 1위인 T익스프레스(알프스 테마)와 아트란티스(아틀란티스 테마)는 테마가 매우 잘 잡혀 있는 편. 다만 테마에 맞춰 놀이기구 건설을 하려면 돈이 무지막지하게 깨진 문제가 있다.

사실상 미디어 믹스 비즈니스의 끝판왕격인 분야로 디즈니의 경우 현재 테마파크로 벌어들인 돈만 전체 매출의 33% 가량일 정도다.[8] 월트 디즈니의 가장 큰 업적이 디즈니랜드의 건설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캐릭터빨이 굉장히 큰 분야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디어 관련 회사들이 가장 잘 나가는 분야이기도 하다. 양대 산맥인 디즈니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 현재 디즈니가 큰 우세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유니버설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테마로 한 시설을 추가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디즈니의 점유율을 빼앗아오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디즈니 테마파크가 현재까지도 큰 우세에 있다. 이에 디즈니는 스타워즈아바타 테마를 추가하여 반격하였는데, 콘텐츠의 힘은 유니버설의 해리포터가 더 강력하지만 테마존의 완성도는 디즈니가 더 높다.

그러나 해외의 테마파크들 사이에서 공원 내에 특정 콘텐츠 기반의 테마공간을 조성한 게 점점 대세가 되면서 동일한 테마파크 안에서도 시설 간 인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을 포함해 대부분의 테마파크 이름엔 ~랜드와 ~월드가 많이 쓰인다.[9] 유래는 당연히 디즈니랜드 혹은 월트 디즈니 월드.[10] 한국 테마파크에서 두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곳은 통도환타지아, 제주신화테마파크 정도다. 조금 더 쳐주자면 뽀로로파크와 키자니아도 포함이다.

키가 매우 큰 사람은 테마파크 이용에 상대적으로 불리한데 일부 어트랙션에서 190cm 이상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인들의 경우에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상당히 한정된다.


3. 역사[편집]



3.1. 기원[편집]


테마파크의 시초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은 유럽의 유원지와 유람지 그리고 거대한 피크닉장소에서부터 발전한 것이다. 세계박람회 역시 놀이공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북미에서는 Lake Compounce가 최초의 놀이공원이었고,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놀이공원은 1946년에 개장한 Santa Claus Land, 1949년에 개장한 Santa's Workshop 그리고 1955년에 개장한 디즈니 랜드가 그 시초다.

주기적인 박람회, 유람지, 그리고 세계박람회는 놀이공원의 시초였다. 조금만 더 내려가 보면 1133년 영국의 성바돌로매 축재의 장도 그 시초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18세기에서 19세기 사이에, 사람들은 저글링이나 곡예를 볼 공간이 필요했고, 이들을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

손님들이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한 Frederick Savage의 회전목마 'Sea-On-Land'는 1880년 영국의 Dreamland Margate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놀이기구다.

1860년대1870년대산업혁명 이후로 증기 회전목마[11]와 같은 기계적인 놀이기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유람지)인 Bakken ("The Hill")은 158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문을 열었다.

Vauxhall Gardens도 1661년에 문을 연 최초의 유람지들 중 하나다. 18세기 이후에, 많은 놀이기구로 입장료를 받았다. 로맨틱한 밀회, 줄타기 곡예사, 열기구 타고 하늘위로 올라가기,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이 들은 만국박람회의 시작으로 발전했다. 1851년 최초의 만국박람회는 대영제국의 런던에 수정궁을 짓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전시의 의도는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 것뿐만이 아니라 방문객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하는 데에 의도를 두었기에 테마파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3.2. 발전[편집]


19세기 후반 경, 영국의 블랙풀과 미국의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 같은 곳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비교적 장기간 머물며 유명해졌다. 리버사이드 파크(현 식스 플래그 뉴잉글랜드) 같은 곳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형태의 공원도 늘었다.

그러던 와중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는 1829년에 마차를 시작하고 1875년까지 백만 명 가량이 코니 아일랜드 레일로드를 탑승했으며, 1870년대엔 최초의 회전목마를, 1884년은 최초의 롤러코스터 스위치백 레일웨이를 설치했다.

1890년대 미국에서는 슛더슈츠(대형 플룸라이드)가 개발되어 보급되었고, 이때 관람차도 생겼다.

1895년 코니 아일랜드는 최초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 말은 즉슨, 코니 아일랜드는 최초로 지금의 놀이공원 형태와 같은, 오로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간 형태의 공원이었다. 그리고 그 안엔 루나파크, 드림랜드가 있다. scenic railway(롤러코스터)라는 놀이기구도 이 때 만들어 졌다. 코니 아일랜드는 뉴욕의 수많은 노동자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20세기 초반에 대형 화재를 몇 번 겪고 그 위세가 많이 줄었다.

영국의 dreamland margate는 이 scenic railway를 도입하여 큰 성공을 일궈내었고, 블랙풀 플래져 비치(Blackpool Pleasure Beach)에서는 버지니아 릴, 빅 디퍼(Big Dipper)등을 설치하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성황하던 테마파크 산업은 1929년 대공황 때문에 1940년대까지 침체된다. 이때 망한 테마파크들이 많았으나, 케니우드나 시더포인트 같은 파크들은 살아남았다.


3.3. 현대[편집]


1955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디즈니 랜드의 탄생 이후로 테마파크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이후 디즈니 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시월드 등 대형 테마파크 체인이 생겼는가 하면 시더포인트, 식스플랙스 등 중형 테마파크 체인이 있고 작은 단일 테마파크가 있는 파크가 많아졌다. 또, 실내에 테마파크가 있는 경우도 생겼다.

1960년대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 다크라이드인 캐리비안의 해적잇츠 어 스몰 월드가 디즈니랜드와 뉴욕 박람회에서 선보여졌다. 잇츠 어 스몰 월드는 박람회가 끝난 후 디즈니랜드로 이전하였다.


4.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테마파크/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놀이기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놀이기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직종[편집]


  • 정규직 - 나이대가 다양해서 20대부터 50, 60대까지 있다.
    • 운영관리자, 시설관리자

  • 비정규직 - 대부분 나이가 20대이다.
    • 홀서빙, 어트랙션 안내원, 주방 헬퍼, 연기자, 검표원, 환경미화원, 매표원, 무대 보조, 공연 보조, 사무 보조, 서플라이(상품/식음), 푸드서비스


7.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파크에 대해 여기저기 말이 다른데, 대한민국의 테마파크는 창경원이 시초다. 창경원이 처음 조성되었을 때는 동물원과 식물원만 있지만 최소 1955년에는 대관람차, 1961년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었고, 1960년대 동안 회전목마를 시작으로, 여러 어트랙션이 들어왔다.

그러다가 1973년 서울어린이대공원이, 1976년용인자연농원이 차례로 개장하면서 전국적으로 테마파크가 퍼져나가게 된다.

1988년 올림픽을 앞두고 해외에서 방문한 외국인들에 보여줄 변변한 시설이 없던 당시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88년 5월에 서울랜드를 개장하게 되었고 서울랜드가 국제적인 테마파크 형태를 띈 우리나라 최초의 테마파크로 개장하게 된다.

서울랜드가 성공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뒤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테마파크로 개장하였으며, 용인자연농원도 테마파크 형태를 갖추고 에버랜드로 재개장하게 된다.

외국의 테마파크에 비해 입장료(=이용료)가 굉장히 저렴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에버랜드는 소속 대기업 카드와의 연계 등의 이벤트를 상시로 벌여서 거의 무조건 할인가로 들어가며[12] 서울랜드경주월드, 레고랜드 코리아 등도 대기업 카드 할인정도는 기본으로 깔고간다. 다만 해외여행을 온 외국인같은 경우는 할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경우가 대부분이라 정가를 내고 들어간다. 하지만 그래도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하면 싼편이다.[13]

과거엔 상대적으로 흡연이 자유로웠으나 현재는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심지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그 넓은 곳에 흡연구역이 딱 1곳이다.


7.1. 문제점[편집]


한국의 테마파크들 역시 다른 나라의 테마파크들처럼 디즈니랜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환상의 나라모험과 신비의 나라란 주제를 내세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크고 작은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7.1.1. 어뮤즈먼트 파크화[편집]


어뮤즈먼트 파크가 딱히 나쁘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테마파크로서 출발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뮤즈먼트 파크화 된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그런 예시 중 하나로, 1989년 개장했을 땐 중세유럽을 위주로 한 지구촌 마을이란 컨셉을 톡톡히 지켰으나[14] 1993년 후룸라이드 리뉴얼을 시작으로[15] 지구촌 마을 테마가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였고, 2005년에 이집트 테마의 파라오의 분노를 지어버림으로서 중세유럽의 정체성이 완전히 퇴색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기존의 컨셉과 상관없는 특색이 부족한 놀이기구들이 계속 들어왔다.[16] 이것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내 최다 다크라이드 보유 파크임에도 테마파크 행세를 하는 어뮤즈먼트 파크 대접을 받는 이유이다. 그나마 부산에 지어지는 롯데월드는 일단 숲이란 컨셉을 잡고 있다.

에버랜드는 유래 자체가 자연농원에서 갑자기 테마파크로 변모한 형태이고 컨셉이 따로 놀아서 컨셉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나마 삼성이라는 대기업 이미지로 버틴 신세. 현재는 오래된 놀이시설이 하나 둘 철거되면서 극심한 정원&동물원화가 진행되어 손님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서울랜드1988년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테마파크 형태로 시작하였으나 서울시와의 계약관계 때문에 지속적인 신규 투자를 할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기존에 있던 시설을 캐릭터 테밍으로 리뉴얼하여 운영하면서 테마파크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멈춰진 상태다.

경주월드도 개장 당시에는 그저 구시대적인 유원지였다. 하지만 '위자드 가든'이란 높은 퀄리티의 테마구역과 뛰어난 테밍을 자랑하는 인버티드 코스터 파에톤이 개장한 후부터는 확실히 테마의 정체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드라켄 개장때 절정을 찍었다.[17]


7.1.2. 인싸식 마케팅[편집]


한국의 테마파크를 이용한 주요 고객은 청소년들이다. 사실 청소년들을 상대로는 입장료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물량으로 치고 들어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당연히 이런 청소년들이 파크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파크 측에서는 이들의 입맛에 맞는 광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파크의 테마 따위에는 일절 관심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테마를 버린채 최신 드립이나 밈 등을 삼입해서 청소년들을 끌어들인다. 에버랜드가 가장 심각하며[18]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만만치는 않은데 2016년후렌치 레볼루션 광고에 급식체를 삽입해서 대차게 까인적이 있었다. #


7.1.3. 스릴에만 치중된 놀이기구[편집]


스릴만 찾는 한국인의 특성상 다크라이드나 순수 놀이기구의 테마로 얻는 수익은 기대하기가 힘들다.[19] 유튜브 영상의 한국의 놀이기구 TOP 10 영상들만 봐도 전부 다 드라켄T 익스프레스,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같은 스릴있게 뒤집고 날려대는 롤러코스터 기반의 기구 위주로만 작성되어 있으며[20] 국내 다크라이드 최다 보유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운행하는 다크라이드인 정글탐험보트, 신밧드의 모험, 환타지 드림, 파라오의 분노, 드래곤 와일드 슈팅만 봐도 아무도 안 찾거나 찾는다 해도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 파라오의 분노는 아예 시설 전체가 퇴화되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21] 그래서 파크에서도 다크라이드와 같은 비스릴기구를 아예 안 짓거나 지었더라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않는다.[22]

물론 예외는 있는데 에버랜드에 있던 다크라이드인 지구마을은 스릴이 전혀 없는 다크라이드였으나, 해당 문서에 쓰여있듯 세계여행의 컨셉을 가져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1985년 개장당시 시기를 잘 맞춰서 개장해서 2015년 철거 직전까지도 누적 탑승객 5천만명을 기록하면서[23] 국민 놀이기구로 떠올랐으며, 철거 후에는 손님들의 항의가 빗발쳤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많았다.

그리고 2022년 개장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와 대비되게 놀이기구가 대체로 저자극적이다. 롤러코스터조차 360도로 뒤집어지는 구간이 전혀 없다.


8. 워터파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터파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영상테마파크[편집]


  • 부천 영상테마파크
  • 횡성 테마랜드 드라마 (토지) 촬영지
  • 합천 영상테마파크
  • 부안 영상테마파크
  • 나주 영상테마파크
  • 서동요 테마파크
  • 파주 영상테마파크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 남양주종합촬영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판문점) 세트장
  • 순천 오픈세트장
  • 곡성 영화세트장 영화 (아이스케키) 촬영지
  • 익산 교도소 세트장
  • 완도 장보고 세트장 (해신) 촬영지
  • 용인 대장금 테마파크


10. 대중매체에서[편집]



10.1. 애니메이션[편집]


  • 기어와라 냐루코양 - 르뤼에 랜드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장갑의 세상[24], 장갑 유니버스[25]
  • 명탐정 코난 - 트로피컬 랜드, 미라클 랜드
  • 사우스파크 - 카트먼 랜드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비명동산(판타지 랜드)
  • 심슨 가족 - 이치앤스크래치 랜드[26]
  •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 애코와 친구들 - 넘버랜드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오에도랜드[27]
  • 유희왕 - 카이바 랜드
  • 은혼 - 오에도유원지
  • 짱구는 못말려 - 핸더랜드, 약골랜드


10.2. 만화/웹툰[편집]


  • 다이스 - 네이버랜드
  • 모험의 꿈동산 - 모험의 꿈동산
  • 졸라맨 - 에벌레랜드[28]
  • 웃지 않는 개그반 - 라띠월드[29]


10.3. 게임[편집]




10.3.1. 테마파크 건설 게임[편집]




10.4. 영화, 드라마[편집]




10.4.1. 라이트 노벨[편집]




10.5. 노래[편집]




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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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롯데월드가 17위 에버랜드가 16위(2019년 기준)[2] 때문에 주변 상권이 해당 기업관련 업소로 도배되어있는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바로 옆에 한국롯데 본사가 있고 에버랜드는 인근에 삼성 관련 시설이 즐비하다.[3] 그러나 파리 디즈니랜드는 입장객수가 하향세고, 홍콩 디즈니랜드는 다른 디즈니랜드에 비해 매우 적으며, 파리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는 20위권이다.[4] 일본 등 크리스마스가 평일인 나라는 예외.[5]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2월 말까지를 졸업 시즌으로 친다. 일본은 3월이 졸업 시즌.[6] 2001년, 2002년, 2007년, 2012년, 2013년 등. 그 해 크리스마스가 화요일이나 수요일이면 어린이날이 무조건 주말에 겹친다.[7] 2005년, 2010년, 2011년, 2016년, 2021년 등. 그 해 1월 1일이 금요일이면 무조건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친다.[8] 월트 디즈니의 사망 이후 회사의 암흑기 시절에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회사를 먹여살린 사업이나 다름없고 만약 디즈니랜드가 없다면 디즈니 르네상스가 도래하기 전에 먼저 회사가 공중분해되었을 수도 있다.[9] 다만 롯데월드의 경우는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뿐만 아니라 롯데의 한국 본사인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잠실 일대의 롯데 관련 부속시설들을 포함한 단지 전체를 일컫는 말이다. 공식에서도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란 뜻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구분지어 부른다.[10] 그래서 디즈니랜드가 생기기 이전에 개장한 파크인 시더포인트 등은 명칭에 ~랜드가 들어가지 않는다.[11] Thomas Bradshaw 가 Aylsham Fair에서 만듦.[12] 특히 롯데는 엘포인트라는 마일리지 제도가 있어서 조건만 맞는다면 한푼도 안내고 들어갈 수 있다.[13] 디즈니와 유니버설 픽쳐스 등은 한국 대기업처럼 대기업 연계를 위시한 다양한 할인혜택이 없기에 거의 정가로만 들어갈 수 있다.[14] 어드벤처 실내에서 로마 베수비오 화산등을 모티브로 한 구간이 있고, 매직 아일랜드 역시 런칭 초기에는 구역마다 세계 지역별 특색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15]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이 유행하면서 기존 모로코 테마에 어설프게 공룡 테마를 얹어버렸다.[16] 그 예를 들자면 3D 황야의 무법자(구.영상모험관). 언더랜드와 와일드투어도 테마 자체는 훌륭하나 정작 기존의 중세유럽과는 무관하다.[17] 하지만 드라켄 밸리의 어트랙션들 중에서 테밍 상 아쉬운 부분이 있다. 드래곤레이스의 경우 드래곤 테밍에 걸맞지 않게 비행기 조형물과 프로펠러가 달려 있으며, 크라크의 경우에는 지지대 중앙 로고가 행성고리로 싸여져 있어 묘하게 우주테마 느낌을 준다.[18] 파크 내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인싸씩 마케팅으로 대차게 몰아준다. 2020년에 아기판다 푸바오가 탄생한 이후로 더욱 심해졌다.[19] 사실 한국에 있는 테마파크 중 디즈니나 유니버설처럼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로 유명한 컨텐츠들로 이루어져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확고한 컨셉의 놀이공원은 아예 없다. 그렇기에 한국인이 스릴만 찾는다기보다는 '스릴'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대체할 만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테마를 가진 놀이기구는 찾아보기 힘든 정도를 넘어 그냥 없는 편이라, 당연히 어떤 특정한 테마를 중점으로 구성된 다크라이드도 인기가 없는 것이라 추측 가능하다. 창의력을 발휘해라 한국인! [20] 그 중에서 드라켄과 T 익스프레스, 아트란티스는 테마가 매우 확고하지만 영상에서 그걸 설명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관심이 없으니까.[21] 혜성특급처럼 인기가 많은 다크라이드도 있긴 하다. 문제는 혜성특급은 다크라이드이긴 하지만 롤러코스터에 가깝다.[22] 다행히 에버랜드의 미스테리 맨션은 슈팅! 고스트로 리뉴얼하면서 에버랜드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다크라이드들 역시 2019년부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타지 드림2016년부터 할로윈 시즌마다 호러 어트랙션으로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꽤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23] 얼마 안 된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남한의 인구 수와 맞먹는 숫자로 2015년생까지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타본 적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24] 비키니시티 안에 있는 놀이공원. 지금까지 나온 놀이기구로는 공포의 주먹열차장갑의 터널이 있다.[25] 모티브는 유니버설 스튜디오.[26]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있는 놀이시설인 The Simpson ride에서만 볼 수 있다. 심슨 가족 소셜게임인 심슨가족: 스프링필드에도 등장한다.[27] 에도 시대를 연상시키는 유원지,실상은 쇼군 미후네가 테러를 일으킬려는 기지,결국은 하마다가 설치한 폭탄의해서 폭발에 망해버린다 참고로..더빙판은 잘렸다.[28] 에버랜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29] 롯데월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30] 전체적인 외관과 마스코트가 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딱 봐도 이 테마파크의 패러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