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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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신화
1.2. 대중매체
2. 음악그룹 사운드 호라이즌의 앨범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
3.2. 무협물의 기술
3.2.1. 비뢰도의 뇌신
3.2.2. 전생검신의 뇌신류와 뇌신지혼
3.2.3.1. 실사판에서의 뇌신
4. 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미야타 이치로의 별명
5. 두통약
6. maygame에서 발매한 게임
7. e스포츠 감독 최우범의 별명


1. 번개[편집]




하늘에서 번개를 떨어트리는 신. 다른 말로는 뇌공(雷公), 뇌정신(雷霆神), 벽력신(霹靂神)이라고 하는데, 의미상 차이는 없다.[1]

동서양을 막론하고 번개와 관련된 신적 존재는 신화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는 문화권을 불문하고 고대 인류에게 천둥벼락과 같은 기상이변은 두려움의 대상이었기 때문.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이 조절할 수 없는 자연적 현상 중 가장 규모가 큰 경우였기에 본능적인 공포심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농경이다. 한 해의 농사는 날씨가 거의 모든 것을 좌우하며 이것 역시 하늘의 뜻이었기 때문.

이러한 뇌신들은 대개 농경신의 속성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번개가 곧 비바람을 몰고 온다고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비는 농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이고, 번개가 친 땅은 질소 고정으로 인해 비옥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번개=풍요로 인식되어진다. 이로 인해 농경 사회의 기우제는 항상 뇌신에게 바쳐져 왔으며, 사회가 발달할 수록 뇌신의 위상은 더더욱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다신교 신화에서는 벼락을 다루는 신들은 제우스같이 신들의 왕이나 그 정도는 아니라도 신족들 중에서도 매우 높은 계급에 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농경을 상징하는 동물인 소나 양 같은 우제목 동물을 상징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2]

한편 동시에 뇌신은 파괴신이나 군신의 성격을 띤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농경이 발달하면서 전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잉여생산물을 비축하고 성장한 사회에는 이미 뇌신이 최고신으로 자리잡혀있었고, 이 최고신의 권능을 빌려 전쟁을 한다는 식의 프로파간다를 거듭하면서 전쟁의 신의 성격을 띠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비교적 초기 단계의 뇌신인 바알에게는 전쟁신의 신격이 없으나[3], 비교적 후대의 신인 토르인드라에게는 전쟁신의 성격이 존재하며[4], 한국의 도교-무속 신앙에선 옥추경이 조선시대부터 유행하는데, 옥추경의 주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 바로 뇌신이다. 보화천존은 조선 초기 단계까지만 해도 소격서에서 받드는 신격이었으나, 소격서가 혁파된 뒤 옥추경이 민간으로 흘러나와 무속인이나 도사 계열 사람들이 숭앙하는 문서가 되었다.

그러면서, 뇌신은 우주를 다스리는 지고한 주재자이자 곧천신 혹은 천긴의 아들로 여겨졌으며, 비와 기후도 다스리는 용신(龍神)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거기에, 뇌신(雷神)은 우주의 질서를 지배 및 유지 그리고 창조와 주재를 하는 주재자이자 최고신 혹은 신들의 왕으로 여겨졌으며, 뇌신이 주관하는 분야이자 영역인 천둥벼락은 창조와 주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그러면서 삼계를 다스리는 천제(天帝)로써, 다양한 신화에서 유래되는 신격들을 흡수 및 복속시키는 초월적 주재자라고 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의 뇌신(雷神)은 삼계를 다스리는 하늘의 지고한 주재자로 등장하고 지신 혹은 수신과 결합하는 신성혼을 통해 지상의 권력을 정당화했으며, 뇌신과 연관된 태일은 주변화되어 민간 도교 속에서 원시부려천존,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옥황상제 등의 종교적 상상력의 근간이 되었다고 한다.

고려부터 조선 중기까지는 도교적 재초와 농경사회의 기우제를 해결하는 의례적 차원에서 뇌성보화천존이 국가적으로 주목받았으나, 조선 전기에는 선사시대의 돌도끼가 뇌신의 벼락 도끼인 뇌부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신앙이 전개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는 뇌신이 전쟁 극복과 치병을 위한 존재로 부각되었는데, 전쟁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교 술법이 수용되기도 했고, 칠성검이나 사인검 등의 도검이 애호되었으며, 민간에서는 옥추경을 활용한 앉은 굿을 통해 면면히 영향력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대순진리회를 비롯한 근대 민족종교에서는 후천개벽과 해원상생의 관점에서 뇌신의 위상이 초월적 주재자로서 조명되는 민간종교 혹은 민족종교로서 새롭게 재전유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인식의 <처음 읽는 세계 신화 여행: 오늘날 세상을 만든 신화 속 상상력>이라고 하는 저서에 따르면은, 신화에서 뇌우를 다스리는 신(=뇌신)은 창조신과 동일시되는데, 그 이유는 뇌우 자체가 천둥과 번개를 수반해 자연파괴하다가도, 다시 무지개구름을 일으키며 생산과 풍요를 가져다주는데다가, 뇌우를 뿌려 홍수를 일으키기도 하고, 뿌리지 않아 가뭄이 들게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은 벼락 전문 신들, 혹은 그런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 일람.


1.1. 신화[편집]


  • 원시 인도유럽 신화 - 페르쿠노스[6]
    • 그리스 로마 신화 - 제우스[5]
    • 발트 신화 - 페르쿠나스
    • 북유럽 신화 - 토르
    • 슬라브 신화 - 페룬
    • 인도 신화 - 인드라, 시바
    • 켈트 신화 - 타라니스
    • 핀란드 신화 - 페르켈레
  • 메소포타미아 신화 - 아다드마르두크
  • 페니키아 신화 - 바알
  • 도교 -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 아즈텍 신화 - 틀랄록
  • 일본 신화 - 라이진, 타케미카즈치, 스사노오[7], 야쿠사노이카즈치노카미(八雷神)[8]
  • 중국 신화 - 뇌공, 아향
  • 한국 신화 - 뇌공신, 벼락장군[9], 번개장군[10],화덕진군[11]


1.2. 대중매체[편집]




2. 음악그룹 사운드 호라이즌의 앨범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편집]


처음 등장은 첫 앨범인 크로니클(제1지평선)의 '뇌신의 왼팔'의 스토리에 등장했다. 그 이후 그 리뉴얼 버전인 크로니클 세컨드에서 종전의 '뇌신의 왼팔'과 함께 그의 사후를 다룬 '뇌신의 계보'가 추가됐고, 또한 해당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그의 과거를 다룬 '뇌신의 오른팔'이 수록됐다.

스토리상 순서는 뇌신의 오른팔- 뇌신의 왼팔- 뇌신의 계보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이룬다.

  • 뇌신의 오른팔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악신들을 봉인하기 위해 한 영웅이 맞서 싸운다. 그는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해 가며 뇌창을 날려 악신들을 봉인하는 데에 성공했고 사람들에게 영웅이자 뇌신으로 추앙받는다.

  • 뇌신의 왼팔
뇌신의 오른팔 시대로부터 수십 년 뒤[16], 악신의 봉인이 약해진 것을 직감한 남자(뇌신)는 고뇌 끝에 다시 악신들을 봉인하고자 몰래 여행을 떠난다.
혼자 힘으로 봉인의 문을 억누르지만 전에 오른팔을 잃은 탓에 힘이 모자라 점점 힘겨워지고, 오른팔만 있다면... 하고 한탄하면서 절망해 결국 포기하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그를 위해 폭풍 속에서 오른손에 창을 들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의지[17]를 느끼고 힘을 얻어 끝내 재봉인에 성공하면서 세상은 평화를 되찾는다.
뇌신 사후에 그를 따르던 이들은 그 땅에 마을을 세우고 일족을 이루어 오른손에 나타나는 문장으로써 뇌신의 힘을 계승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마을 자체가 봉인을 유지하는 하나의 결계로서 역할하게 된 것 같다.

  • 뇌신의 계보
주인공은 뇌신의 일족인 소년. 뇌신의 문장을 가졌지만 아무 힘도 없어 주변의 따돌림과 괴롭힘에 시달렸는데,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소녀는 하필 족장의 딸이었고, 일족에는 족장의 딸은 일족 중 가장 강한 전사에게 시집가야 한다는 불변의 규칙이 있었다. 소년은 자신이 누구보다도 그녀를 사랑한다고 한탄하나 아무런 힘도 없기에 절망한다.
세월이 흘러 소녀가 16세가 됨으로서 혼기가 차자 신랑 간택을 위한 후보 선발이 시작되어 일족 내의 전사들이 각자 힘을 뽐내며 경쟁한다.
한편, 그때를 노리고 마을에 숨어든 검은 교단의 공작으로 악신의 봉인이 풀리고 만다. 뇌신 사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일족의 피도 흐려졌고 힘도 약해진 상황에 용맹한 전사들조차 그저 악신이 노려보기만 해도 쓰러져가는 상황. 그 자리의 모든 이가 절망에 빠지려는 찰나, 한 줄기 섬광이 소년의 몸을 꿰뚫는다. 그리고 바로 뇌신이 소년에게 말을 건다.
뇌신의 말에 따르면 이 소년이야말로 뇌신의 직계로서 강력한 힘을 가진 자였다. 그러나 뇌신은 뇌창의 힘이 너무도 강하기에 그 힘을 쓰면 오른팔은커녕 온몸이 다 날아갈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런 부담을 짊어지고서라도 힘을 쓸 각오가 되었느냐고 물은 후 소년의 각오를 받아들여[18] 소년의 힘을 해방한다.
강한 힘을 얻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너무나 강력한 힘이라 주체하기 어려운 상황 속, 사랑하는 소녀가 그의 손[19]을 잡고 함께 힘을 부담하며 악신에게 맞선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힘이라도 분명 두 사람이 함께라면 괜찮아. 나는 믿어!"

그로부터 다시 수십 년 뒤, 한 노파[20]가 자신의 손주에게 그 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곡은 끝난다.
소년이 악신들을 재봉인한 이후의 생사 여부는 확실치 않은 열린 결말.

6번째 앨범 Moira의 '뇌신역의 영웅'과 상관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블랙 크로니클/크로니클 세컨드에서는 뇌신이라 불렸던 사내를 받든 '뇌신의 백성'이라는 특별한 부족에 유전되는 오른팔의 문양에서 비롯되는 힘이었지만 모이라에서는 아르카디아 왕가에 유전되는 힘이라는 설정이다.

Moira에서의 뇌신설정이 단순 팬서비스일 확률도 있으나, 만일 관련성이 있는 설정이라고 한다면 이후 크로니클 시리즈의 뇌신 부족이 성립한 국가가 아르카디아라고 볼 여지도 있다. 또한 뇌신의 힘을 다시 계승한 소년과 소녀의 후손들이 아르카디아 왕가의 일원들일 가능성도 존재한다.[21]




3. 무협물[편집]




3.1. 무협소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뇌신(소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무협물의 기술[편집]


무협물에서도 뇌신이란 이름을 가진 기술이 종종 나오며, 그 이름에 걸맞게 최강급 초필살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2.1. 비뢰도의 뇌신[편집]


비뢰도(飛雷刀) 궁극비의. 비뢰문 항목 참조.


3.2.2. 전생검신의 뇌신류와 뇌신지혼[편집]


백련교사대무류 중 하나가 뇌신류이며, 뇌신류의 최종오의가 뇌신지혼이다.


3.2.3. 쿵후보이 친미의 뇌신[편집]


파일:친미 뇌신.jpg

대림사 최대의 비전으로 작중 습득자는 요센도사와 친미. 그리고 볼 장군 점혈과 기공법을 융합한 기술로서 먼저 관자놀이와 어깨의 혈도 네군데를 눌러 기공을 폭발적으로 늘린다. 이후 기공을 양손에 집중해 상대의 천(머리), 지(명치), 인(목) 중 머리(천)와 명치(지)를 먼저 가격한 후 마지막에 한 곳인 인(목) 쪽에 기를 적중시키면 상대는 벼락에 맞은 듯한 충격을 느끼며 확실하게 절명하게 된다. 사실 기의 증폭은 어디까지나 준비 단계에 불과하며, 뇌신의 본질은 막강한 기공력을 천, 지, 인의 급소에 주입해서 절명시키는 혈도 짚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점혈을 통해 본인의 기공력을 증가시키는 발판 단계만으로도 폭발적인 기공력을 발산할 수 있으므로 웬만한 적을 쓰러뜨리기엔 부족함이 없다.

원래 비전이라지만 사범급 이상에게는 전수가 허락되는 기술이었는데, 대림사 역사상 기공에 능통한 사범이 몇 없어서 비전서로만 전해질 뿐 정작 기술을 습득한 사람이 없었다(...). 대림사에서는 50년 전에 천재 요센도사가 전수받았는데, 어느 지방의 반란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뇌신을 사용하자 비로소 그 끔찍한 살상력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그 이후로는 완전히 문외불출의 금기 취급을 받게 되었다고.[22]

후에 친미가 비전서를 전해받고 대림사를 점령한 오우도와 싸울 때 사용한다. 처음에는 살인술인 천, 지, 인 짚기를 사용하기를 꺼려서 기공 증폭만을 사용하고 오우도에게 맞서지만, 오우도가 그 증폭된 기공을 이용한 통배권마저 버텨내고 받아치는 무서운 힘을 보이자 결국 뇌신을 정식으로 시전하기에 이른다. 뇌신을 맞은 오우도는 사망하지 않았지만, 이는 마지막 점혈이 기를 쏘아보내는 원거리 점혈이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았고, 오우도 자신이 기공의 극한에 도달한 무술가였기 때문이다. 물론 최후의 점혈이 간접적이었는데도 그 오우도가 생사를 오락가락했으니 '살인'을 목적으로 한다는 전제 하에서 쿵후보이 친미 계통 최대최강의 오의로 보여진다.[23]

다만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한 타점은 3곳인데, 손은 2개인 관계로 한번에 타격하지 못하고 2회에 걸쳐서 타격해야 하며 마지막 타격점인 목 자체가 원래 급소라서 방비가 튼튼한데다가, 시간제약으로 서둘러야하는 뇌신의 특성상 그 타점에 시선이 집중된다. → 쉽게 최후의 타점이 드러난다는 약점까지 있다. 기술의 위상상 뇌신을 썼다는것은 상대방이 평범한 기술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강자라는건데, 그런 강자를 상대로 제한시간 내에 급소 3곳을 타격해야한다는 무리난제를 돌파해야 하다 보니 작중에서 '뇌신'자체가 제대로 성공한 적은 없을정도. 특히나 최후의 목의 방어는 돌파가 불가능에 가깝다.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상대방이 얼마나 강하든 거의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최강의 기술이긴 하나 실전에서는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유용성으로 따지면 뇌신의 준비단계인 '기공 증폭'을 통한 통배권의 위력 증가가 더 쓸모있을 정도.

2부에서도 볼 장군을 상대로 뇌신을 시도하나 불발. 오히려 볼 장군이 혈도 누르기를 통한 기 증폭술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사용하여 미친듯한 파괴력의 섬공파를 보여준다.[24] 또한 기가 증폭된 상태에서 경기공을 사용하여 성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서도 스스로 맨손으로 목을 뚫어서 자살할 수 있을 수준의 기력은 남겨놓을 정도.

상대를 반드시 죽인다는 점에서 대림사 정신에 어긋나는 기술이기 때문에 정말 한계까지 가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친미는 절대 이 기술을 쓰지 않는다. 오우도 때 처음 사용하고서도 내가 오우도를 살해했다는 가책에 휩싸여 대림사를 떠나려고 했을 정도. 이후 오우도에 비견할 강적인 볼 장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뇌신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앞으로 이 두 사람에 필적할 고강한 적수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뇌신 자체가 작중에서 묘사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2.3.1. 실사판에서의 뇌신[편집]

유치한 우뢰매 특수효과로 폭발이 일어나고, 맞은 사람은 내상을 입고 죽는다. 친미가 콧수염난 오우도에게 쓰자 오우도는 눈을 뜬채 죽었다. 친미는 살인을 저질렀다면서 혼자 방황하다 강물에 떠내려가 기절해 있다가 곤봉 스승에게 발견된다.


4. 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미야타 이치로의 별명[편집]


미야타의 복싱 스타일에서 기인한 것. 번개처럼 빠른 스피드와 상대를 압도하는 카운터의 파괴력이 조합된 미야타의 복싱 스타일은 가히 뇌신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양태평양 잠정 챔피언 랜디 보이 주니어와의 격돌에서부터 등장한 별명이다. 라이벌인 일보에게는 풍신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5. 두통약[편집]


뇌신(腦新). 1950-1970년대에 가장 인기있었던 해열진통소염제. 사리돈, 게보린 등이 등장하기 전에 우리 할아버지 부모님 세대가 애용하던 대표적인 두통약 상표. 가루약을 약종이에 싼 첩약 6포가 납작한 종이곽에 들어있다. 아세트 아미노펜, 카페인 등이 주성분. 제조사는 천혜당제약. 정가 60원. 첩약 100포 병포장으로 바뀌어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 명신(明新) 명랑(明朗)이라는 경쟁사 제품도 있었다. 제조 기구가 미약하던 옛날에는 약사가 일일이 빻고 갈고 종이에 붓고 접어 만들기도 했다.


6. maygame에서 발매한 게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뇌신 7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e스포츠 감독 최우범의 별명[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BRION의 감독인 최우범의 별명으로 삼성 감독 시절 2017 롤챔스 서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SKT T1에게 패배한 후 롤갤에서 이 게시물의 유행으로 생긴 별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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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신(神)이라는 한자 자체가 번개의 신을 의미한다. 神의 원형은 申으로, 구름 속에서 번쩍이는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다. 번개 자체이자 번개의 신령이 申의 본래 의미였으나 이후 여러 뜻이 덧붙기 시작하면서 기상현상 번개는 雨를 더해 電으로, 숭배의 대상인 번개 신령은 제사를 의미하는 示를 더해 神으로 표현되었다. 이 神이 다시 신성한 초자연적 존재 전체를 뜻하는 말로 확대된 것이다.[2] 실제로 제우스의 상징은 숫양이며, 메소포타미아의 농경뇌신인 아다드과 가나안의 신 바알의 상징은 황소이고, 토르는 염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다닌다. 스사노오의 경우 우두천왕과 동일시된다.[3] 물론 승리의 여신 아나트를 아내로 가진 것이나, 추방과 제거라는 이름의 곤봉을 휘둘렀다는 등 전쟁신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이기는 한다.[4] 인드라의 경우 베레트라그나와 습합되면서 획득한 성격이라는 설도 존재한다.[5] 알고 보면 신들 중에서 제일 막내지만, 막내답지 않게 다신교 신앙, 특히 유럽 신화의 신 중에선 가장 강력한 신으로 군림했다. 인도유럽 신화 중에서는 천신 디에우스 프테르에서 갈라진 신격이다. 일단 이름부터 그냥 '신'이라는 뜻. 전승 과정에서 천신과 뇌신이 습합되었을 가능성이 엿보인다.[6] 인도유럽어족 계열 민족들의 신화의 공통조상으로 추정되는 신. [7] 후대에 제석천=우두천왕과 습합되어 일부 전승들이 합쳐진 관계로 스사노오 또한 상기한 페르쿠노스의 분화한 신격 중 일부라 볼 수 있다.[8] 천둥번개를 의신화한 신. 뱀의 외형이다. 각각 ①천둥번개 그 자체의 화신을 의미하는 머리의 오오이카즈치노카미(大雷神), ②천둥번개가 떨어진 곳에 붙는 불을 상징하는 가슴의 호노이카즈치노카미(火雷神), ③천둥번개가 적란운에서 유래되는 것을 의미하는 배의 쿠로이카즈치노카미(黒雷神), ④뇌운 속에서 움직이는 천둥번개를 상징하는 오른발의 후시이카즈치노카미(伏雷神), ⑤천둥번개로 인한 질소고정으로 풍요로워지는 대지를 의미하는 왼손의 와키이카즈치노카미(若雷神), ⑥천둥번개가 흘러가는 땅을 의미하는 오른손의 츠치이카즈치노카미(土雷神), ⑦천둥번개 소리를 의미하는 왼발의 나루이카즈치노카미(鳴雷神), ⑧천둥번개를 칼날에 비유한 음부의 사쿠이카즈치노카미(咲雷神) 등 여덟 위 신을 하나의 신령으로 여긴다.[9] 모습은 해당 주소 참조. [10] 벼락장군과 함께 천지왕의 최측근 장군으로, 천계에서 가장 강한 신 중 하나다.[11] 화덕진군은 원래는 불과 벼락의 신이었지만 경솔한 일처리로 인해 천지왕의 화를 사 벼락, 벼락몽둥이, 벼락틀을 모두 압수당하고 천계에서 추방당해 지상세계에 추락하여 불만을 다루게 된 신이다. 벼락과 불이 동일시되기 때문으로 추정.[12] 제온이 사용하는 마지막 주술인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를 사용하면서 '파괴의 뇌신'이라고 언급한다.[13] 뇌신이 아닌 북의 츠쿠모가미. 다만 컨셉이 뇌신인 건 맞다.[14] 아스가르드인이지만 작중에서,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천둥과 번개의 신이라고 언급된다.[15] 뇌신을 중국어로 읽은 것. 중국판 와우에서는 그대로 뇌신이라 나온다.[16] 뇌신의 오른팔 시절의 아이들이 모두 어른이 되었다고 언급된다.[17] 따스한 빛이라고 묘사된다.[18] 가사나 내레이션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뇌신이 물은 후 잠깐 소년의 대답인 듯한 사이를 두고 뇌신이 번개의 힘을 쓸 수 있게 해주었으니 정황상 각오했다고 대답했음이 틀림없다.[19] 두 개의 문장이 겹쳤다는 가사를 고려하면 문장이 있는 오른손을 오른손으로 잡은 것.[20] 정황상 부족장의 딸과 동일인물인 듯.[21] 다만 Moira스토리에서 뇌신설정은 스토리전개상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22] 그런데 이 사연이 묘사될 때 젊은 요센도사 앞에 일곱 구는 되는 시체가 누워 있고 요센도사는 경악했을 뿐 멀쩡하게 서 있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저 일곱 명과 싸우면서 일일이 뇌신을 이용해 천, 지, 인의 급소를 짚었다고 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그리고 극도의 기공력을 소모하는 뇌신 점혈을 7번 이상 해치웠다면 요센도사가 제아무리 리즈 시절이라도 지쳐빠졌어야 자연스러울 것이다. 아마도 1. 기공 증폭을 하고 통배권 같은 걸 날렸는데 사람이 여럿 죽어버렸거나 2. 요센도사가 뇌신을 써먹을 기회가 없어서 실전에 나간 김에 일부러 써먹어 봤는데 공력 소모를 최대한 억제했는데도 기술이 들어간 사람들이 백발백중으로 끔살당했을 가능성이 있다.[23] 사실 오우도조차 뇌신을 당한 후 대승정이 기공 치료를 해주지 않았으면 죽은 목숨이었다.[24] 성벽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상태로 성벽을 향해 섬공파를 날려 성벽의 일부가 날아가 버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