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왔다

본작의 주인공. 13세(중학생). A형. 아버지가 재혼하여 생긴 누나 이치카의 열렬한 애정이라 쓰고 민폐 아닌 민폐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서 귀엽게 보이는지 루리와[1] 마리나의 귀여움도 받고 있다.처음엔 이치카를 경계[2]하는 듯 하지만, 이치카가 아주 좋아한다고 해서[3] 현재는 많이 친해져가는 상태[4] . 우동을 제일 좋아하고, 과자를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다.[5] 미나를 좋아하는데 문제는...밑의 미나 항목 참조. 이러니 저러니 이치카의 민폐로 인해서인지 고생당하는 부러운 불쌍한 인물.

렌쫑 성장형 여주인공. 이 작품의 히로인 또다른 주인공.17세(여고생). 옛날의 성은 노야마. 어머니가 재혼을 하여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6] 진성 브라콘으로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이 생긴 것을 기뻐하고 친해지기 위해 달라붙고 있다. 대상에 대한 것을 수치화하는 능력[7]이 있는듯 하며 그것은 동생에 대한 애정력, 여자력 등 다양한 듯 하다. 처음 본 후지사키의 숫자를 보고 이 캐릭터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해버렸을 정도[8]. 이 캐릭터도 이모티콘으로 표정을 그릴 수 있는 캐릭터. 세모입 속성. 문과 쪽엔 재능이 좋지만 이과 쪽은 흥미가 없어서 시험 성적이 거의 바닥 수준이다. 첫 수제 초콜릿[9]을 토모야에게 줬다[10]. 슬쩍 지나가서 잊기 쉬운데, 토모야가 받은 최초의 초콜릿이 바로 이치카가 준 초콜릿이다. 화이트데이에는 아침에 토모야를 보자마자 하트 오오라를 내뿜으며[11] 발렌타인 답례를 받았다.[12] 하교 후에 집에 있는 토모야와, 반 애들이 어째서 준건지 모르는 쿠키를 먹는다.[13] 참고로 요리는 괴멸적으로 못한다.
BD에 부속된 13화는 이 이야기의 발단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분.

이치가쪽의 엄마. 재혼하여 일가가 됨. 옛날 성은 노야마. 노야마라는 성을 썼던 남편과 어떻게 헤어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상당한 마이페이스로, 이치카가 토모야를 스토킹하거나 집에서 심각한 브라콘 짓을 해도 그저 웃어넘기는 어찌 보면 범상치 않은 엄마다.

토모야쪽의 아빠. 결과적으로 재혼하여 일가가 된다.

이치카의 친구. 우연인지 노린 것인지 호시노 루리와 이름, 성우가 같으며 양갈래 머리다. 코우키의 친누나로 다소 폭력적인지, 백드롭을 하는가 하면 토모야를 괴롭힌다고 그 자리에서 응징을 한다. 사실 루리 나름대로 코우키를 귀여워하는[14] 것이긴 한데 그 방향이 문제라서. 이전에는 첫 수제 초콜릿을 코우키한테 줬는데, 안 받아줘서 울면서 안면에 집어던졌다(...) 이치카가 부르는 별명은 "루리루리[15]". 이치카와는 동생에 관련되는 얘기로는 죽이 잘 맞고 이상한 곳에선 나사가 빠져서인지, 이치카+루리 콤비로 나오면 높은 확률로 토모야가 죽어난다.[16]. 오타쿠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지[17] 마리나가 이치카에게, 소이치로가 오타쿠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학교에서도 인기가 좋은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많이 가져온다고 한다.[18]

이치카의 친구이며 거유 속성이다.[19] 이치카와 루리와의 사이에선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라 그런지, 둘의 동생들에 대한 바보짓에 항상 츳코미를 날리느라 피곤해한다. 이치카가 부르는 별명은 "마리낫치". 러시아 혼혈로 쿼터[20]. 그녀도 사촌 소이치로에게 브라콘 기질이 좀 있는 듯. 의외로 말투는 좀 보이시하다[21]. 루리와 이치카 몰래 만들었는지 샀는지는 몰라도 발렌타인 데이 때, 소이치로에게 초콜릿을 건네준다고 한다. 화이트데이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이었는데 나오진 않았다. 원작에선, 등장시엔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가슴 문제로 츳코미가 걸려온다.[22]

토모야의 동성친구. 입이 싼 편이라 토모야에게 은근히 민폐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런 면에서는 친구라는 느낌이다.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토모야에게 누나가 생기고 누나 친구들이 인연을 맺게 되어서 부러워하고 있다[23]. 본인은 루리와 마리나에게 어필했지만 나오는 감상은 "기분 나빠"(...)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꾸준히 등장하여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미나에게는 친구로 인식이 되어서 초콜릿을 받았으며, 화이트데이에는 미츠루가 답례를 준다.

토모야[25]와 미츠루의 동급생이며 하야사카 루리의 남동생이다. 학년 수재에 동급생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26] 이전부터 루리한테 많이 시달렸는지, 여자를 질색하며 누나에게 사랑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보였는데...사실은 시스콘[27]이다만 본인은 잘 숨기고 있다고 여기는 중[28]. 최근 화가 거듭될 수록 루리한테 맞는 걸 아예 즐기는 듯 하다. 코우키 왈, "사랑의 채찍" 이쯤되면 마조임이 확실하다. 너무 딱딱해서 그렇지, 곤란한 사람을 보면 도와줄 정도로 근본인 착하고 성실하다[29]. 최근 루리루리의 부탁이라 쓰고 명령으로 미츠루와도 친구되기 진행 중.[30] 덕분에 인맥 기준이 토모야로 되어 버렸다. 예를 들면 미나를, "미즈하라 군의 친구"라고 부르며 화이트데이에 답례를 한다.

토모야의 친구. 이치카는 멋대로 이 캐릭터가 토모야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 하라구로 속성이 있다[31]. 작중 표현으론 코우키를 좋아하는 듯. 이치카가 붙인 별명은 스키코쨩[32]. 이번 발렌타인부터는 절친 이상만 초콜릿을 주기로 해서 토모야, 미츠루, 코우키 셋에게만 줬다.[33] 화이트데이에는, (발렌타인 때에) 안 줬지만 받은 거는 우선 챙기고 봤다(...) 그리고 코우키에게 선물 받은 겸 고백하려다가 새가슴 때문에 실패. 그래도 요즘은 하라구로 속성이 줄었는지 코우키가 변했다고 평을 한다.

모치즈키 마리나의 친척오빠로 러시아 혼혈. 외모와는 다르게, 아이프리의 미노리라는 가상의 아이돌을 좋아하는 오타쿠다. 이로 인해, 위에 루리쪽에도 써 놓았지만 외모에 비해 루리루리에게 평가가 좋지 않은 듯.[34] 마리낫찌와 뭔가 썸씽이 있을 거 같았는데 한 번 등장하고 계속 나오지 않는다(...)

토모야가 유치원을 다닐 때쯤 병으로 타계하였다. 하지만 이치카와 토모야는 그녀가 살아있을 당시 우연하게도 만난 적이 있었다.

이치카가 어렸을 때 가지고 있던 인형. 의외로 소리가 나는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