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루데 사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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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등장인물. 오사카 디비전 대표 팀 도츠이타레 혼포의 리더.인기 개그맨.
원래는 로쇼와 만담 콤비 「도츠이타레 혼포」로 활동했다.
데뷔 직후부터 천재로 불리고 있으며, 콤비 해체 후에도 솔로로서 활동하고 있다.
말장난을 많이 치는 예풍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MC부터 기자까지 폭넓게 해낸다.
「도츠이타레 혼포」라는 이름은 현재의 팀명으로 계승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칸사이벤을 사용하며, 남을 웃기는 걸 좋아하는 성격. 배달원이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유명한 예능인인 듯하며, 무대에서는 개그가 훌륭하지만 사석에서는 어째선지 아재개그를 남발한다.
어릴 적부터 만자이를 즐겼으며, 다툼이 잦았던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화해시키려 TV 속 개그맨을 흉내내곤 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집을 나가는 등 가정환경은 불우했던 듯.
츠츠지모리 로쇼와는 8년 전 양성소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함께 개그 콤비를 이루고 방송을 타며 유명해졌으나 얼마 안 가 해체했다. 당시의 콤비명인 도츠이타레 혼포는 다시 로쇼와 팀을 짜게 된 현재의 팀명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4] [5]
어찌된 건지 로쇼의 집 열쇠 복사본을 꾸러미로 가지고 있다. 이 덕에 디비전 배틀에 자신과 팀으로 참가해 달라고
흡연자였지만 현재는 금연 중이며 사탕으로 대신하고 있다. 크림소다를 좋아해 카페에서 아마야도 레이를 기다리다가 세 잔이나 마셔버렸다는 이야기를 한다.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눈색은 불명이었으나 2nd DRB 트레일러를 통해 연두빛이 도는 노란색 눈동자에 보라색 하이라이트인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왼손잡이.
과거 이케부쿠로에서 아오히츠기 사마토키와 [Mad Comic Dialogue]라는 팀으로 활동했는데, 로쇼와의 콤비가 해산한 뒤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겸 오사카를 떠나 도쿄로 왔다가 사마토키를 보고 로쇼를 떠올려 그에게 끈질기게 개그맨이 될 것을 권유했다. 당연히(...) 사마토키는 거부했으나 사사라가 '사실 내게는 여동생이 있는데...'라는 썰을 풀자 바로 마음을 바꿔 만담을 연습하기 시작했고, 갑작스러운 태세전환에 당황한 사사라는 사마토키가 부모 사후 홀로 동생을 돌봐왔다는 사연을 듣게 되자 해서는 안 될 거짓말을 했다며 벌벌 떨었다. 일단 무대는 한 번 서기는 했으나 진실이 탄로나는 바람에 사마토키에게 말 그대로 목숨의 위협을 느낄 만큼 쳐맞았고 [6] 그렇게 [Mad Comic Dialogue]는 두 번 다시 만담 무대는 갖지 않았다고 한다.[7] 그래도 어찌 용서는 받았는지 그 후로도 사마토키와 계속 어울렸고, 그가 사건에 휘말려들면 발로 뛰어 도와주기도 했다.
신생 [Mad Comic Dialogue] 때는 사마토키가 이치로와 어울린 것처럼 하라이 쿠코와 어울렸는데, 둘이서 성질 급한 이치로와 사마토키를 도발하여 지켜보거나 쿠코에게 인생 경험을 하고 싶다고 수행을 부탁했다가 1주일간 단식+폭포 맞기+단련+3시간 수면이라는 지옥 코스로 고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치로와 사마토키를 눈여겨본 아메무라 라무다의 개입으로 '진정 히프노시스 마이크'에 의해 쿠코와 함께 세뇌당했고, 이후 일방적으로 사마토키에게 팀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사사라 본인도 그 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명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만 같았다'고 말한다.
로쇼와의 관계에선 서로가 진지해지는 상황을 회피하고 분위기가 가라앉는 걸 못 견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레이는 그런 사사라 쪽을 더 중증이라고 표현한다. 이는 어릴 적부터 다투는 부모님을 지켜봐온 영향인 듯하며,[8] 그렇게 사람간의 깊은 인연을 피해왔지만 처음으로 진심이 된 게 로쇼였고, 자신이 직접 그를 정상까지 이끌어 주자 다짐했던 것. 하지만 로쇼의 재능을 키워주기보단 무작정 감싸기만 했고, 레이의 개입 덕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는 로쇼와 배틀을 하면서 응어리를 풀게 된다.
디비전 심볼인 부채 모양 배지는 정장 상의 왼쪽 카라에 달려 있으며, 마이크는 황금색 칠에 하리센 장식이 달린 스탠드 마이크이다. 스피커는 마네키네코와 금화 형태.
공식 홈페이지에 비주얼만 공개되었을 당시, 실눈=하라구로라는 클리셰의 영향때문인지 흑막이라는 얘기에 더불어 어두운 느낌의 팬아트가 수두룩했으나 유튜브에 드라마 CD가 공개되며 팬들은 ‘중왕구랑 뭐가 있나 했더니 그냥 건실한 오사카 청년이었구나’, ‘누루누루(질척질척)가 아니라 사라사라(보들보들/뽀송뽀송)였네’ 라며 하라구로 의혹에서 벗어났다.
2. 활동[편집]
2.1. 음반 목록[편집]
2.2. 드라마 CD[편집]
2.3. 뮤직 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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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어 원문은 구어체 칸사이벤으로 적혀 있다.[2] <Division Rap Battle+> 뮤직 비디오에 B형이라고 잘못 표기되어 공식 사이트에서 정정 되었다.#[3] 실제 성우도 오사카 출신이다.[4] 담력체험을 한답시고 폐가로 들어갔으나 안쪽에서 도츠이타레 혼포!!!때려부숴버린다!!!라는 비명을 듣고 도망친 경험이 인상깊었는지... 그대로 가져다가 지었다[5] 참고로 폐가에 있던 남성은 아마야도 레이[6] 코믹스를 보면 당시의 장면이 나오는데 나무에 던져지고 스탠딩마이크로 맞는다. 이 모든 폭력현장을 멀쩡한 만담인양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심사위원 앞에서 먼지나게 패고... 맞는다. 죽거나 기절하지 않은게 신기할 지경[7] 보너스 트랙에서 둘의 만담이 일부 나오는데, 호스트 클럽을 만담극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기행을 저질렀다. 사사라: 사사라와 사마토키, 두 사람 합쳐서 사사라사마다! 사마토키: 네 이름밖에 없잖아![8] 흔히 아이는 가정내 불화를 자신의 잘못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사사라의 경우엔 부모님의 이혼을 막지 못했고, 로쇼는 물론 사마토키 또한 한 번씩 떠나보낸 경험이 있기에, 그런 불안이 현재까지 남아 팀을 유지하기 위해선 모든 걸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작용했을 것이다.[A] A B 오피셜 가이드북의 특전 부록 CD.[B] A B C D E F 코믹스 단행본의 특전 부록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