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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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행적
2.2. 관련 아티팩트
3. 기타


1. 개요[편집]


Snow Prince

엘프의 시대 후기에 활약했던 스노우 엘프 영웅. <눈의 군주의 죽음>이라는 책에서 그의 일대기를 알 수 있다.

2. 상세[편집]



2.1. 행적[편집]


솔스타임

파일:졸게이르_고분.jpg
졸게이르 고분 (Jolgeirr Barrow)


2.2. 관련 아티팩트[편집]


파일:눈의군주_세트.png
눈의 군주의 유해.

그가 생전에 썼던 갑옷은 모로윈드의 DLC 블러드문에서 얻을 수 있다. 고대 강철(Ancient Steel)이라는 명칭의 유니크 장비 세트로, 기존의 강철제 장비보다 방어 등급이 약간 높은 것 말고는 차이점이 없다.[1] 리클링=팔머설을 부인하고 싶은[2] 알트머 귀족 아텔로어에게 팔머가 실존했다는 증거를 찾아오는 퀘스트, 팔머를 찾아서를 완료하면 창[3]은 물론이고 1,000 골드와 시로딜릭 브랜디 3병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파일:저_천장!_저_천장!.jpg
도굴꾼의 최후.

투구는 프릭테라는 따로 떨어진 얼음 동굴의 해골에서 발견되는데, 다름아닌 앙그리아(Angria)를 비롯한 도굴꾼들이 그의 투구를 훔쳐냈다가 이 동굴에서 변을 당해 그대로 방치되었기 때문. 칼과 함께 동굴 천장에 처박혀있는 앙그리아의 시체가 꽤 살벌하다.[4]


3. 기타[편집]


파일:의자왕_눈의군주.png
눈의 군주의 의자 (Seat of the Snow Prince)

엘더스크롤 온라인그레이무어 확장팩에서 등장한 유물 가구인 눈의 군주의 의자에 대한 설명문에서 그의 성격이 어떠했는지 짧게나마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 스노우 엘프 특유의 담백한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버써가 앉아있던 옥좌보다도 단순한 생김새[5]에 크기마저도 작은 편인데, 이런 디자인의 의자를 만들라고 주문한 게 다름아닌 눈의 군주 본인이었기 때문. 그래도 유물발굴가들이 내놓은 연구 결과를 보면 왕족이나 성직자가 앉을 법한 부티가 나긴 나는 모양이다.

원래는 던가드 DLC에 직접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버써겔레보어로 캐릭터가 나뉘게 되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초창기 기획의 흔적은 1.5.26 버전의 애니메이션 파일명에 SnowElfPrince가 포함된 문자열로 남아있으며, 더미 데이터로 남은 고대 팔머 왕관도 그 증거라는 설.

그가 쓰던 무구들이 고대의 아티팩트치고는 하도 성능이 좋지 않아서(...) 템빨없는 인자강으로 칭송받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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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 타워 실드도 있었으나 더미 데이터로 남았다.[2] 왜냐면 이 당시에는 팔머에 관한 지식이 널리 퍼지지 않았던데다, 아텔로어가 자신을 전설 속의 스노우 엘프의 후예라고 여겼기 때문. 그렇게 고고하고 신비로운 존재들이 리클링같은 추악한 족속들과 같은 종족일 리 없다는 생각으로 의뢰를 한 것이지만, 후속작에서 알다시피...[3] 타격 시 적의 냉기 저항을 낮추고 냉기 피해를 입히며, 방어구 손상 피해까지 합해 총 세 가지의 마법부여가 걸려있긴 하나 성능은 강철제 창보다 아주 약간 나은 정도다.[4] 천장이 꽤 높기 때문에 공중부양 마법이나 tcl 콘솔을 써서 해골에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5] 의자에 새겨진 선마저도 몇 개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