눙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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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린성 창춘시 산하의 현. 창춘시 산하 유일한 현이며, 동시에 창춘시에서 가장 거대한 행정구역이다.
역사가 굉장히 짧은 창춘시에서 몇 안되는 고대부터 기록이 나오는 지역으로, 북부여의 수도였던 부여성이 이 눙안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구려 및 발해가 이 지역에 성을 쌓고 요새도시로 활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요나라가 건국된 이후 눙안 지역에 동경도 산하 용주 황룡부(龙州黄龙府)를 설치하였고, 금나라 대에 제주(济州), 융주(隆州)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도 한다. 몽골 제국이 금나라를 침공하자 금 조정은 과거 군사도시였던 융주를 융안부(隆安府)로 승격시키고 다시 개발을 하는데, 이 융안이 현 눙안의 어원이 된다.
원나라 이후에는 요양등처행중서성(辽阳等处行中书省) 산하 개원로(开元路)의 중심지로 기능하였으나 원 말에 개원로의 중심지가 톄링시 카이위안구 인근으로 옮겨가자 쇠퇴하기 시작한다.
이후 다시 역사에 등장한 시기는 광서제 치하의 1882년으로, 당시 눙안을 칭하였던 룽안(隆安/龙安)의 해음인 눙안으로 명칭을 정하여 눙안푸(农安堡)라는 명칭이 붙는다.
1946년 이 지역에 창눙현(长农县)이 설치되었고, 1949년 창눙현이 현 눙안현으로 변경된다. 현재는 창춘시의 위성도시로써, 창춘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2. 교통[편집]
2.1. 관내 철도역 목록[편집]
3. 관광[편집]
- 눙안요탑(农安辽塔)
- 금강사(金刚寺)
- 눙안 우타이산유지(农安五台山遗址)
- 요금시대문화원(辽金时代文化园)
4. 산하 행정구역[편집]
4.1. 가도[편집]
4.2. 진[편집]
밑줄 친 지역은 인민정부 소재지이다.
4.3. 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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