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바이블

덤프버전 :




뉴 바이블

장르
블랙코미디, 피카레스크, 고어
작가
귀귀
연재처
투믹스
연재 기간
2017. 04. 16. ~ 2018. 05. 16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6. 제이복음
6.1. 제이의 꽃말 탐구
6.2. 제이의 국어 교실
6.3. 제이의 토막 상식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블랙 코미디 웹툰. 작가 귀귀가 2015년 낚시신공 고어 장면 사건 이후, 투믹스로 옮겨 2부를 완결한 뒤 낸 후속작이다.


2. 줄거리[편집]


용서, 자비, 구원은 끝났다.

심판하기 위해 그가 돌아왔다.


어느 날 의문의 남자 제이가 나타나 세상에 넘치는 악인들을 처단한다.


3. 연재 현황[편집]


투믹스에서 2017년 4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연재됐다.

2018년 5월 16일 총 61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줄거리는 제이라는 이름의 예수의 형상을 한 인물이 나쁜 일을 저지르고 다니는 인간들을 쳐죽여 응징하고 다니는 것.

원래부터 귀귀의 만화는 사회풍자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대부분은 풍자는 부수적인 내용이였던 반면 이 작품은 그것 자체가 주 내용이며 현실의 사건들이 매화 등장한다. 살인,성폭행, 페미나치, 아동학대, 학교폭력, 동물학대, 종교인들의 범죄와 부패 등.

장르는 옴니버스였으나 주인공 제이가 7화에서 페미니스트 몇 명을 죽여 응징한 것 때문에 감옥에 간 뒤로는 스토리에 가까워진다.

그림체는 전학생은 외계인 그림체처럼 바꿀 거란 말이 많았지만 그림체가 미묘하게 달라졌으며[1] 거의 매화 사람 몸이 잘리는 고어한 묘사가 나온다. 낚시신공 2부에 비해 만화체라서 좀 덜 잔인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극단적인 권선징악인 것이 특징이며 주인공인 제이는 악인들을 상대로 폭력과 학살을 일삼지만 반드시 명분이 있어야만 그렇게 한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뉴 바이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제이복음[편집]


각 에피소드 도중이나 끝날 때마다 서술되어있는 경전 형식의 글로, 내용이 심상치 않거나 직설적인 것들로 이루어져있다.

길 가는 사람 잡고 시비 트다가 뒤질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 X을 물리는 자X 된다.

- 제이복음 1장 1절


남의 재물과 장기를 탐하지 말 것이며 자위자의에 의해서만 하게 둬라. 그리고 대답을 잘하라.

- 제이복음 1장 2절


죄 짓고 용서받을 생각하지 말아라. 그 죄는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다. 강간범은 일단 부랄을 쪼개고 나서 죽이든 살리든 해라.

- 제이복음 1장 3절


아동 강간범죽여라.

- 제이복음 1장 4절


동물을 가엾게 여겨라.

- 제이복음 1장 5절


페미니스트여성일 경우 멍청하다던가 지랄 맞다던가 머리통을 쪼갠다거나 하지 말고 잘 대해줘라. 하지만 정당방위괜찮다. 페미니스트가 남성일 경우 강간범이거나 게이다.

- 제이복음 1장 6절


들은 죽여도 된다. 서로를 죽이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제이복음 1장 7절


연쇄살인범은 되도록 죽기 직전에 치료해주고 살려주는 방식으로 여러 번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8절


묻지마 살인범묻지도 말고 죽일 것이며 땅에 묻지도 말고 쓸만한 장기는 기증하고 나머지는 불 태워라.

- 제이복음 1장 9절


살인마를 죽이는 일살인이 아닌 살충이다.

- 제이복음 1장 10절


아동 학대 살해범시팔이라고 징역 18년을 주면 안 된다. 사형해라.

- 제이복음 1장 11절


사랑의 매는 없다. 교육을 위해 때린다는 것은 상처만 남기고 폭력을 가르칠 뿐이며 노예를 기르는 일이다. 근데 진짜 X 같은 새끼는 살살 때려도 된다.

- 제이복음 1장 12절


걸핏하면 정색하고 딴지 걸면서 자기 생각이 진리인양 세상 다 아는 듯 가르치려는 새끼가 있다. 그 새끼가 제일 위험한 새끼다.( 빼고^^)

- 제이복음 1장 13절


살인마를 죽이는 건 죽이는 건데 최대한 피해자의 기분을 느끼게 하고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14절


왜 흉악범을 살려 두는가? 직접적으로 죽이기 좀 그러면 굶겨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15절


석방된 흉악범들을 다시 잡아들여라. 아니면 신상을 노출 시키고 GPS를 부착하여 흉악범GO를 만들어라.

- 제이복음 1장 16절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성을 위해 여성 전용 시설은 필요하다. 가장 필요한 것은 페미니스트만 모여 살 수 있는 여성 전용 섬이다. 대신 나오지 못한다. 남자 페미니스트는 X지 자르면 들어갈 수 있다.

- 제이복음 1장 17절


흉악범의 사지를 잘라 산 채로 피해자 가족에게 전달하라.

- 제이복음 1장 18절


돈을 노린 계획 살인범은 당연히 죽여야 되는데 생사람 잡지 않도록 확실히 알아보고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19절


괴롭힘 당하던 중학생이 가해 학생의 머리와 가슴을 수차례 찌른 일이 있었다.

- 제이복음 1장 20절


아무리 싸움 구경이 재밌어도 말릴 땐 말려라. 근데 섣불리 말리다가 X 될 수 있으니 신고 먼저 해라.

- 제이복음 1장 21절


꽃으로도 눈 찌르지 말아라. 그리고 앞으로 꽃말내가 정한다.

- 제이복음 1장 22절


이런 X 같은 흉악범은 X 나게 고문하고 X 빠지게 괴롭혀서 X 되게 하라. 귀귀의 분노

- 제이복음 1장 23절


살인하라고 시키지 말 것이며 시킨다고 하지도 마라. 좀 씨발 X 같은 새끼들아.귀귀의 분노 2

- 제이복음 1장 24절


신은 없다. 있다면 엿이나 먹어라. 씹새야. 그리고 길막하지 마라.

- 제이복음 1장 25절


남의 것을 탐하면 존나게 맞을 것이며 거듭 강조하지만 아동 강간범 씹새들은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26절


어린이 때릴 곳이 어디 있다고 때리는가? 시발년들아. 개 X 같은 년들이 뒤지려고. 물론 때릴 곳은 있지만 때리지 마라. 몇 번을 말해야 알아 쳐듣냐. 개 씹 니미 X 같은 씨발년들. 개년들. 귀귀의 분노 3

- 제이복음 1장 27절


동물 괴롭히는 씹새들이 사람 잡아 먹는 씹새 된다.[2]

- 제이복음 1장 28절


지 자식 발로 밟았지만 폭행 학대하지 않았다는 이 씹새는 때려 죽이지 말고 밟아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29절


아기가 운다고 패죽이지 마라.

- 제이복음 1장 30절


화재 조심하고 불 지르지 마라. 그리고 정 뒤지고 싶으면 혼자 뒤져라.

- 제이복음 1장 31절


강간 살인마뒷구멍을 허벌낸 후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32절


가혹행위 하는 개대가리 새끼들은 자고 있을 때 개머리판으로 대가리 존나게 찍어라.

- 제이복음 1장 33절


지 새끼 낳고 죽이고 지랄난 뇌 썩은 새끼들망치머리를 쪼개라.

- 제이복음 1장 34절


귀신은 없다. 봤다거나 있다는 새끼들은 쫄보 or 뻥쟁이다.

- 제이복음 1장 35절


함부로 분노조절장애를 말하지 말 것이며 정신병 뒤에 숨으려 하지마라. X병신 망나니 새끼들아.

- 제이복음 1장 36절


아기에게 목줄 채우지 마라.

- 제이복음 1장 37절


다, 씹새야.

- 제이복음 1장 38절



6.1. 제이의 꽃말 탐구[편집]


30화서부터 제이가 기존의 꽃말이 꽃집에서 꽃 팔아 먹으려고 지은 거라며 꽃말을 더욱 살벌한 내용으로 바꾸는 코너. 특정 현실의 범죄자를 디스하는 내용이다.

장미 - 매독 걸린 씹창년

- 30화


해바라기

1. X(부정적 의미) 같은 X(X지)

1. 이영악 X지

- 31화



6.2. 제이의 국어 교실[편집]


에피소드 도중 뜬금없이 투척되는 국어 관련 지식. 특정 사례를 비꼬기 위해 투척된다.

겹말(동의어 반복)

※ 예시

역전 앞: 역전(前앞 전) 앞 → 역앞 앞

초가집: 초가(家집 가)집 → 초집집

동해바다: 동해(海바다 해)바다 → 동쪽바다바다

- 37화에서 '사이비 종교'라는 표현에 대해 모든 종교는 사이비라고 비판하며.


건담(健啖)[건:담]

뜻: 어떤 음식이나 맛있게 잘 먹고 많이 먹음

- 46화에서 고병신이 반성의 기색 없이 유치장에서 주는 도시락을 싹싹 비운 것을 비판하며.



6.3. 제이의 토막 상식[편집]


마찬가지로 갑자기 투척되는 억지 지식(...). 단순히 개그용이다.

제이의 토막 상식 ①

판사들이 재판할때 호두를 까 먹는 이유

호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혈당 수치 조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7. 평가[편집]


첫화가 공개되었을 당시엔, '아무리 범죄자이지만 너무 잔인하다', '폭력이라는 저질스러운 개그 코드로 웃기려는 것이냐?', '귀귀에게 실망했다.', 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점차 연재되면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짓들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잘 먹고 잘 사는 현실의 범죄자들을 희화화하고 응징하면서 독자들한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 주는 것과 같이 개그물 보단[3] 풍자물, 블랙 코미디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러한 비판은 수그러들었다. 현재는 내용보다는 분량 면에서 비판이 많다.[4] 오히려 나중에 가선 죽이는 연출이 너무 약한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독자들이 늘어났을 정도(...)

그러나, 주인공 제이도 신도를 속여 성관계를 하려는 신부를 처단해 놓고는 자기가 대신 여관에 간다든지, "왜 어쩌다 죽는 고양이 가지고 그러냐, 식용으로 사육되는 동물들이 더 불쌍한 거 아니냐"는 지적에 "'고양이가 더 귀엽잖아!"'라는 억지 반박을 내놓는다든지,[5] 악인을 심판한다면서 살인만 안 저질렀을 뿐인 악질 범죄자들을 제자로 삼고 같이 다니는 등, 정작 본인도 정의와 거리가 먼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제자 김 뽕이이나 석보살 등이 때때로 제이의 모순되는 행동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일종의 자아성찰일지도 제이 스스로도 자신을 정의의 사도라고 칭한 적 없으며 자신 또한 또다른 '악' 이라고 인정한 걸 보면 애초에 작품에서 제이를 선이나 정의가 아닌 필요악에 가까운 캐릭터로 설정한 걸 알 수 있다. 다만 제이 본인은 평상시에 이를 강조하지 않았는데다가 스스로가 또다른 악일 뿐이라는 표현을 한 것도 자신이 재판받을 때에만 그랬을 뿐이여서 작품 내에서는 묻혀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럴 뿐이다. 주변인물들이 그를 보고 "제이는 본인이 정의의 사도마냥 행동한다"고 말한 것 보면 알 수 있다.

작가인 귀귀가 연재중 범죄자들에게 일말의 자비도 보인적이 없었지만 특히 아동에 관련된 범죄에 관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었다.[6] 몇몇편은 잔인한 수준이 아닌 그야말로 지옥도 그 자체. 특히 이영학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아예 분량 두둑히 3부작으로 나누었을 정도.....


8. 기타[편집]


  • 보통 귀귀가 연재하는 만화에서 필명은 항상 귀귀라 표기하는데 이 만화는 귀귀 다니엘이라 표기했다. 귀귀의 만화에 가끔 천주교적인 내용이 나오거나 하는 것을 보면 아마 귀귀의 세례명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세례명을 적은 이유는 이번작이 예수를 패러디한 캐릭터를 쓰는 만큼, 자신도 천주교인이(었다)라는 것을 먼저 밝혀서 괜한 종교분쟁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즉, '자신이 타종교를 믿어서 예수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며, 만화는 그저 만화다.'를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라는 것.

그러나 37~38화에서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 겸 비하하는 상당히 위험한 내용이 나왔다. 다만 앞서 말했듯 제이 자체도 작중에서 선역으로 묘사되지는 않을터러, 여기서 등장한 기독교인들이 괜히 개독교라는 표현이 나온 게 아닐만큼 상당히 악질적인 인물들임은 감안해야 한다.

  • 작중 텍스트에서 이라는 글자에는 항상 모자이크를 넣는다. 그러면서 다른 욕은 그대로 나온다(.....)

  • 다른 몇몇 귀귀 만화들처럼 은근히 피로 된 다잉 메세지가 많이 나온다.

  • 만화 자체는 사이다이지만 댓글창은 상당히 지저분한 편으로, 특히 전라도 혐오성 댓글, 삼일한 운운 댓글, 정치병자들이 뜬금없는 문재인 정부 비난하는 댓글 등을 많이 볼 수 있다.

  • 완결 이후 블로그에 올린 후기 만화에 실제 십절곤 제작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을 제작한 stk는 슨타크라 불리는 골수 일베저장소 회원으로[7] 제작 이후에 일베저장소에 이를 인증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귀귀 본인이 제작자의 성향을 알고 올린 건지는 불명.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8:38:59에 나무위키 뉴 바이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낙서체처럼 선 굵기가 타 작품들에 비해 눈에 띄게 얇아지고 색채도 단순해졌지만 그러면서도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있을 법한 생김새로 그려진다.[2] 실제로 우크라이나에서 제이의 어록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자세한 것은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매니악 사건 참조.[3] 그래도 귀귀 작품 특유의 개그 요소도 들어가있다.[4] 원래 귀귀의 작품들은 분량이 짧기로 악명이 높다.[5] 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만 보호하려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게 의도인 듯 하다. 또는 식용동물은 먹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죽이는 것이지만 고양이는 유해조수 구제목적으로 허가 받고 잡는 것을 제외하면 순전히 재미로 괴롭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인 건데 이걸 모르고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것일 수도 있다.[6] 이런 부분이 처음엔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였으나 나중에선 호평받는 요소가 되었는데 독자들은 이 작품으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꼈던 듯.[7] 삼일절 박근혜 석방 집회에 사용된 피켓 가방을 제작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