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리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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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리튼 섬의 지형도. 오른쪽의 가느다란 섬은 뉴아일랜드 섬이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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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니 비스마르크 제도에 있는 섬이다. 뉴기니 본섬의 동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36,520^km이고, 동서 520km / 남북 140km 정도의 길이이다. 인구는 약 51만명이다. 북쪽으로 비스마르크해를 접하고 있다. 독일령 뉴기니 당시 뉴폼메른 (뉴포메라니아)로 명명되었으나, 1차 세계대전 후 오스트레일리아령이 되어 뉴브리튼이라 개칭되었다. 태평양 전쟁기 일본 제국의 대규모 기지였던 라바울이 섬 동부에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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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동서로 두 지방으로 다시 나누어진다. (이스트 / 웨스트 뉴브리튼) 동부의 주도는 라바울의 대체 도시인 코코포이고, 서부의 주도는 섬의 최대 도시인 킴베이다. 전자는 2만, 후자는 3만의 인구를 지니고 있으며 둘다 공항을 갖추고 있다. 최대 도시인 킴베에는 여러 국제 학교들이 있고, 동쪽과 북쪽에 각각 파고와 말랄라 화산이 있다. 또한 킴베는 팜유 및 코코넛 생산과 벌목업이 활발하여 꾸준히 발전 중이다.

섬 내부 도로망은 험준한 산악 지형 때문에 인근 뉴아일랜드 및 부건빌에 비해 도로망은 열악한 편이다. 그나마 평지가 있는 편인 섬 중북부 해안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킴베도 지나간다. 라바울과 코코포 등 동부와는 사실상 단절되어 있다. 섬 내에는 큰 화산이 많고, 칼데라 지형도 둘이나 있다.[1] 기후는 온화하여 연중 20~35도 정도이고, 11월 ~ 5월의 우기에 비가 많이 내린다. 섬 내 최고봉은 1951m에 이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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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의 모양이 바나나처럼 생겼다.
• 미국 코네티컷 주에 뉴브리튼이란 도시가 있다.
• 명명 방식은 뉴욕, 누벨칼레도니, 노바스코샤와 비슷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