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최근 편집일시 :

늑대사냥 (2022)
Project Wolf Hunting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느와르,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호러
감독
김홍선[1]
각본
김홍선
조수빈
제작
구성목
김홍선
김상윤
기획
김홍선
구성목
조감독
이종현
프로듀서
손정현
출연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촬영
윤주환
조명
전병윤
동시녹음
서지훈
편집
신민경
이가람
음악
김준성
조란
미술
이정우
세트
남성주
소품
전재욱
오유진
의상
곽정애
분장
김진숙
무술
유상섭
이광기
특수효과
홍장표
시각효과
박성진
오창원
사운드
이승엽
제작사
콘텐츠 지 (Contents G)
영화사 채움
배급사
TCO㈜ 더콘텐츠온
CJ CGV
개봉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파일:tiff.png
]] 2022년 9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9월 21일
[[시체스 영화제|

파일:시체스 영화제.png
]] 2022년 10월 6일
파일:태국 국기.svg 2022년 11월 3일
촬영 기간
2021년 6월 28일 ~ 2022년 1월 5일
화면비
2.39:1
상영 타입
파일:영화 2D 로고.png
상영 시간
121분 (2시간 1분 9초)
제작비
130억 원[2]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58,720명 (최종 기준)[3]
스트리밍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4]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R15+ 로고.svg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2. 그 외 인물
5.3. 우정출연
6. 설정
7. 줄거리
8. 평가
8.1. 호평
8.2. 혹평
9. 흥행
10. 수상
11. 기타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 극악무도한 이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이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장동윤)을 비롯해 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고 탑승한다. 한국으로 향하던 중,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이들에게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극한의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태평양 한 가운데의 지옥,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2022년 9월 2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런칭 예고편
토론토 국제 영화제 예고편




캐릭터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편집]


2021년 9월, 마닐라 국제컨테이너터미널에서 도일, 종두 등 한국인 범죄자들이 4만t급 화물선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 경찰 서장 석우와 강력범죄 수사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인 22명의 형사들은 죄수들을 호송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 탑승하게 되고, 떠다니는 감옥과 다름 없는 화물선이 항구를 떠나 한국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호송 임무의 이름은 "늑대 사냥 프로젝트". 삼엄한 경호 아래 고요한 화물선, 그러나 종두와 그의 부하들이 폭동을 일으키며 흉기로 경찰들을 잔인하게 학살한다. 한편, 지하의 숨겨진 방에서 사악한 것이 속박에서 벗어나 어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박종두
일급살인 수배자


이도일 (장동윤 扮)
한국으로 가야 하는 범죄자
[ 스포일러 ]
본작의 진 주인공. 유일하게 사망하지 않고 최후에 생존자가 되었다.



이석우 (박호산 扮)
한국 경찰서장이자 호송 현장 책임자
[ 스포일러 ]
알파에게 머리를 걷어차여 사망한다.



파일:늑대사냥 정소민 스틸컷.jpg

이다연 (정소민 扮)
호송 담당 형사
[ 스포일러 ]
대웅에 총에 맞고 사망한다.



고건배 (고창석 扮)
종두의 오른팔
[ 스포일러 ]
알파에게 수차례 맞고 사망한다.



최명주 (장영남 扮)
해외 도피 수배자
[ 스포일러 ]
대웅에 총에 헤드샷 당해 사망한다.



오대웅 (성동일 扮)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팀장
[ 스포일러 ]
본작의 진 최종 보스. 도일에게 목이 베어지만 생사 불명.


5.2. 그 외 인물[편집]


[ 스포일러 ]
이경호와 함께 탈출해지만 군인에 총에 사망했다.

[ 스포일러 ]
군인에게 총을 쐈지만 곧바로 군인에 총에 손수철과 함께 사망했다.

  • 송은지 (홍지윤 扮): 응급팀 간호사
[ 스포일러 ]
알파에게 목을 뜯겨 사망한다.

본 작품의 메인 빌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김규태 (정문성 扮): 경찰의 배식을 도와주며 경찰에 협조하는 배의 선원.
[ 스포일러 ]
사실은 배의 선원으로 위장한 종두의 동료 범죄자였다. 이후 선교를 장악했지만 석우 일행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총을 뒷목에 한 방, 가슴에 한 방 맞고 사망한다.

  • 정동필 (김현 扮): 국내로 호송 중인 국제 범죄자 (초반 폭발 사고 장면)
  • 최영달 (강정우 扮) - 범죄자
[ 스포일러 ]
종두에 총에 벌집이 되어 사망했다.

  • 장인구 (김대한 扮) - 범죄자
[ 스포일러 ]
알파가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바람에 쓰러지는 문에 깔리게 되고, 알파에게 머리를 밟혀 코와 입에서 피를 쏟아내다가 아예 머리가 부서져버리며 끔살당한다. 알파에 의해 머리가 날아가 사망했다는 점에서 본작의 주인공인 종두와 비슷하기도 하다.

  • 신동범 (양승호 扮) - 범죄자
  • 윤혜라 (김성령 扮) - 여범죄자
[ 스포일러 ]
알파에 의해 벽에 처박혀 입과 코에서 피를 쏟아내다가 목에 칼을 맞고 사망한다.

  • 조명수 (장재호 扮)[5] - 박종두의 조직원
[ 스포일러 ]
규태와 함께 선교를 장악했지만 석우와의 접전 중 규태가 난사한 총에 본인도 맞아 사망한다.

  • 최석진 (김민철 扮) : 경찰의 배식을 도와주는 배의 선원.
[ 스포일러 ]
사실은 배의 선원으로 위장한 종두의 조직원이었다. 중반부 알파를 마주한 후 도망간 종두, 최영달과는 달리 미처 도망치지 못했고, 알파의 주먹에 맞아 뺨이 함몰되며 사망한다.



5.3. 우정출연[편집]


  • 표이사 (임주환 扮)
  • 아이 (김강훈 扮)
  • 피어싱 (이홍내 扮)[6]
[ 스포일러 ]
알파에게 팔이 뜯겨 자신에 팔에 수차례 맞아 사망했다.

  • 사마귀 (신승환扮) [7]
[ 스포일러 ]
알파에게 처음으로 사망한 인물.

  • 진강우 (권수현 扮): 박종두의 조직원.
[ 스포일러 ]
배의 선원으로 위장해 배에 승선했다. 이후 동료 범죄자 최명주가 갇혀 있던 곳에서 알파에게 총을 쏘다가 알파의 손날치기에 의해 무릎이 절단되며 사망한다.

  • 헬기 무장직원 팀장 (권율 扮)
[ 스포일러 ]
경호에 총에 헤드샷 당해지만 곧바로 수철과 경호를 사살한뒤 사망한다.


6. 설정[편집]


  • 이온제네틱스
표이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거대 제약회사. 평소에도 자신들이 만든 비타민을 먹으면 10년이나 젊어진다며 거짓 홍보를 하기로 유명한 회사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표이사가 미군 헬기를 마음대로 쓰거나, 몰래 강화인간 실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대기업으로 보인다. 또한 강화인간을 만들 정도로 뛰어난 의학기술과 막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추측된다.

평범한 인간의 5배가 넘는 물리력을 가지게 된 인간들을 의미한다. 오대웅의 언급에 따르면 자연사하지 않으며, 세포의 노화가 멈춰 개조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알파의 경우에는 1911년생으로, 영화 속에서의 나이는 무려 111세인데도 불구하고, 실험 당시 33세의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신체 능력 역시 매우 강력하여 성인 남성들을 발차기나 주먹 한 방에 즉사시킬 수 있으며, 강철로 이루어진 문을 쉽게 뜯어낸다. 다만 회복력을 제외한 내구력은 그닥 강하지 않은 듯 보이는데, 알파의 경우에는 식칼이나 총알이 피부에 박혔으며 자신도 맞으면 생명에 지장이 간다는 것을 무의식에 인지하는 것인지 최대한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과 똑같이 경동맥을 제거하면 죽는 듯 보이지만, 동일한 강화인간이 아니라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방법이다. 작중 알파한테 몰살된 특공대원들만 해도 같은 강화인간으로 보이는걸 보아 강화인간들끼리도 서로 전투력 차이는 천지차이인듯 하다.

  • 케모노 프로젝트 (けものプロジェクト)
일본 제국에서 시행된 생체실험으로, 평범한 인간을 강화인간으로 개조하는 시술이다. 일본 제국의 멸망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왔으며, 실험 대상자들의 공통점으로는 가슴의 일직선으로 꿰매진 흔적과 왼쪽 가슴에 찍힌 실험번호가 적힌 낙인이다. 이도일을 수술할 적만 해도 10 중에 9가 실패할 정도로 실험 성공확률이 적었으며, 실패 자체가 죽음이다. 이 때문에 실험체들은 대부분 죽어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사라져도 찾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사회에서 도태되었거나, 혹은 범죄자라서 죽어도 은폐하기 쉬운 이들을 고른다. 범죄자들 이외의 유형들의 경우, 특히 고아 출신이거나 노숙자인 경우들은 은폐 할 것도 없이 그냥 죽거나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테니 더더욱 좋은 실험체일 것이다. 또한 이 실험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이 세계관내 인간들중 신체능력이 상위에 든다고 보면 된다. 작중에선 한국만 나왔지만 타 국가들도 이 실험을 하는지는 불명. 일단 실험 대상들이 죽어도 아무도 모를만큼 사회에서 도태되었거나 범죄자들이라는 점을 봤을때 외국인 불법체류자들도 실험 대상일 가능성이 있다. 작중 여성 실험체는 등장하지 않았고 실험체들은 죄다 남성들만 나오긴 했는데 여성들의 경우도 고아 출신이거나 노숙자 등 죽거나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만큼 사회에서 도태되었거나 범죄자라서 죽어도 은폐하기 쉬운 이들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여성 실험체들도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앞서 말했듯이 남성 실험체들도 실험에 실패할 확률이 90% 이상이라 여성 실험체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을 것이다. 실험에 실패해서 죽은 실험체들의 시체들은 돼지 농장에 먹이로 보내지는 것으로 보인다.


7.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잡힌 범죄자들을 한국으로 호송하겠다는 뉴스가 맨 처음 흘러나오고, 그 뒤 인천공항에서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과정 중에 '정동필'이라는 범죄자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족인 한 남자가 튀어나와서 자신이 만든 부탄가스 사제폭탄으로 자살폭탄테러를 한다. 그 결과 경찰 7명이 사망하고 시민 수십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자살폭탄테러를 한 남자의 잘린 팔과 다리, 그리고 흐르는 피들을 보여주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시간이 흐른 뒤, 이번에는 범죄자들을 선박을 통해 호송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이번에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고 인원이 제한된 화물선을 사용한다고 했고, 이 작전을 비밀 작전이라고 생각하던 형사 이석우(박호산)는 이 작전이 뉴스로 나오는 걸 보면서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버스에서 범죄자들이 내리는데,[8] 박종두(서인국)가 내리더니 갑자기 웃으면서 석우의 딸에 대해 성희롱을 한다. 그러자 석우는 삼단봉을 꺼내 종두를 마구잡이로 폭행하는데, 다른 범죄자가 이에 대해 뭐라고 하자 여기는 보는 사람이 없어서 무슨 일을 하든 괜찮다고 한다. 그 때 호송선을 관리하는 관제소(정확히는 VTS)에는 오대웅(성동일)이 부하들을 이끌고 들어와 상부 명령이라면서 기존 인원들을 나가게 시킨 뒤 관제소를 장악한다. 이후 범죄자들, 형사들, 그리고 급하게 수배한 의사 이경호(이성욱)와 간호사 송은지(홍지윤)가 승선한 뒤 배는 한국으로 출발한다.

배에서 형사들은 한 방에 두 명씩 범죄자를 묶어두고는 미란다 원칙을 읊어준다. 이 때 최명주(장영남 분)를 포함 딱 둘뿐인 여성 범죄자는 이다연(정소민)과 한 명의 여형사가 맡아서 남자들과 별개의 공간을 배정시킨다. FBI에 의해 최고 등급 범죄자로 지정된 이도일(장동윤)은 형사가 어떤 말을 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미란다 원칙 고지를 마친 뒤 형사들은 흩어지고, 일부는 남아서 감시하고 일부는 저녁식사를 챙긴다. 이 때 인원이 부족한지 배의 선원 중 규태(정문성)와 석진(김민철)이 식사 배분을 도와준다.

한 편 의사의 신분으로 승선한 이경호는 간호사의 눈치를 보더니 종이봉지에 주사기, 메스 등을 포함한 각종 의료기구들을 일부 챙기고는 태블릿에 띄워진 지도를 따라 지하 기계실 아래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간다. 거기에는 험악한 인상의 사내들이 있었고, 그들은 한 시체(최귀화)를 가리킨다. 그 시체는 눈이 꿰매진 채로 누워있었는데, 입 안에는 구더기가 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경호는 사전에 명령받은 대로 그 시체에 수면제를 주사한 다음 나온다.

이후 범죄자들에게 식사 배식이 시작되는데, 이 때 규태는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배식을 해주는 척하면서 몰래 자물쇠를 끊는다. 그 때 종두는 입 속에 숨겨둔 철사[9]를 사용해 수갑을 풀고는, 같은 방의 다른 죄수 최영달(강정우)에게도 철사를 건네준다. 배식이 끝난 뒤 형사들은 노가리를 까면서 자리를 지키고, 더러는 카드놀이를 하거나 졸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규태는 선원 몇 명과 같이 이동하더니 망치, 도끼, 을 비롯한 연장을 챙기고는 형사들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실은 그들은 종두의 부하들로 노동자로 위장해 사전 침투, 탈주 계획을 세워뒀던 것. 그러다가 부하 중 한 명이 총을 부딪혀 형사 3명에게 들키자, 일행은 형사들을 무참히 살해한다.[10] 그러고는 두 팀으로 나뉘어 한 쪽은 선교로, 한 쪽은 범죄자들 쪽으로 이동한다. 선교로 이동한 팀은 배를 운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만 남기고는 선원들을 살해하고, 옥상의 불을 켜서 케이블을 끊고, 모든 통신 수단을 전부 파괴한다.[11] 그리고 범죄자들 쪽으로 이동한 팀은 형사들을 죽인다. 이때 수갑을 푼 종두는 최영달이 수갑을 풀던 중 형사에게 들키게 되자, 뒤에서 기습해 그 형사를 죽인다.[12] 그 장소에 있던 모든 형사가 죽은 다음 선원으로 위장했던 인원들 중 진강우(권수현)와 최석진(김민철)이 종두의 오른팔 격인 고건배(고창석 분)에게 인사를 하고, 이후 모든 범죄자들이 풀려나게 된다.[13]

통신이 끊김으로 인해 관제소는 크게 당황하게 되고, 주변국에게 연락을 해 배의 현재 위치 및 상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무전기가 먹통이 된 걸 확인한 다연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는데[14], 거기서 올라오는 경호를 보고 왜 거기서 나오냐고 몰아붙이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무전기가 먹통이 된 것 때문에 나온 석우에게 제지당하고는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 위해 같이 선교로 향한다. 한 편 종두는 죄수복에서 사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다음[15] 범죄자들과 같이 다른 통신수단도 끊기 위해 기관실[16]로 가는데, 이 때 도일이 적당히 하라며 조용히 한국으로 가면 안되냐고 하지만,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한국으로 가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묵살된다. 종두와 도일은 구면이기도 했는데, 10년 전에 봤는데 하나도 안 늙었다며 너스레를 떤다.[17] 종두는 자신이 찜한 여형사를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자기가 찜한 대상을 아무도 넘보지 말라는 뜻에서 그 범죄자를 사살하고, 그의 부하인 석진도 조금 뒤에 형사들과 대치했을 때 한 수감자가 형사들 편에 서려는 것을 보곤 바로 사살할 정도로 흉악하지만 정작 도일은 자신들한테 대놓고 반대되는 입장을 보이는데도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데, 이 점에서 도일이 강하다는 게 드러난다. 이후 종두는 다른 수감자들한테 자길 따라오지 않을 거면 도일과 동행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곤 자기한테 동조해주는 나머지 수감자들을 이끈다. 그 종두가 다른 수감자들한테 선택권을 주곤 도일한테 붙는다고 해도 겨우 그거 하나만으론 위해를 가하지 못한다는 데서 다시 한번 도일이 어떤 존재인지 드러난다.

석우 일행이 선교로 들어가자 선교를 점령하고 있던 규태와 동료는 형사들을 향해 사격을 했고 한 명의 형사가 목숨을 잃는다. 이후 잠시 총격전이 벌어지고, 교전 끝에 형사들은 규태와 그의 동료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형사들은 범죄자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보지만 그 곳은 이미 텅 비어 있었고, 종두 일행은 기관실로 쳐들어가 기관부 선원 한 명을 본보기로 죽인 뒤 기관장을 협박해 마지막 남은 통신수단인 엔진컨트롤룸의 비상용 위성전화의 위치를 알아낸 후 그것마저 파괴한다. 기관장이 돌아왔을 때 다른 기관사들은 이미 모두 살해당한 뒤, 마지막 한 명까지 죽을 위기에 처한 찰나 생존 형사들이 기관실로 내려오면거 범죄자들과 본격적으로 대치하게 된다.이 때 종두가 석우에게 "경찰이 사람한테 이렇게 총 쏴도 되나?"라고 하자, 석우는 지금부턴 정당방위라고 받아치고, 그리고 형사들과 범죄자들 간의 난전이 시작된다.[18] 이때 도일과 도일한테 동조하는 30년 장기수 수철(손종학)은 뒤로 빠진다.

한 편 배관을 타고 흘러간 죽은 형사들의 피는 지하로 흘러가 경호가 수면제를 주사한 시체 위에 떨어지는데, 몇 차례 피맛을 본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호흡기를 스스로 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는 기관실에서 혼란한 상황을 틈타 도망치려던 한 범죄자 앞에 괴물이 떨어진다. 지하실에 있던 시체인 줄 알았던 그것이었다. 괴물은 도망치려던 범죄자를 발로 차서 날려버리고[19] 범죄자와 경찰들을 향해 조금씩 다가온다. 범죄자들과 형사들은 잠시 싸움을 멈추고는 괴물을 처리하려 하나, 괴물은 어마어마한 완력과 순발력, 내구력을 보이면서[20][21] 형사든 범죄자든 상관없이 학살한다.[22] 종두는 자신의 조직원 석진, 그리고 범죄자 1명과 함께 몸을 피하는 듯 싶더니 소총을 들고 와서 괴물을 향해 난사하는데,[23] 괴물은 범죄자 한 명의 시체를 방패 삼아 총알을 막다가 종두의 탄창이 다 떨어진 틈을 타 석진에게로 성큼 달려와서는 그에게 주먹을 날려 뺨을 함몰시켜 죽이고, 영달이 해머를 휘둘렀으나 해머의 머리 부분을 잡아 막아낸다. 종두가 다시 기관총을 난사하기 시작하자 괴물은 영달을 방패 삼아 총알을 막아낸다. 결국 탄창까지 다 떨어지고 영달도 벌집이 되어 사망하며 혼자 괴물과 1 대 1로 대치하게 된 종두. 괴물은 종두에게 다가가 해머로 옆구리를 가격하고, 거기에 종두의 오른쪽 팔까지 해머로 내리쳐 분질러버린다. 종두는 고통스러워하며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최후의 발악으로 괴물에게 소리를 지르며[24] 저항하는데, 이에 괴물은 그를 해머로 수차례 내려찍어 머리 대부분을 날려버리며 종두를 무참히 살해한다.[25][26]

한 편 관제소에서는 타국의 위성 카메라를 통해 배의 사진을 받게 되는데, 대웅은 배의 통신 케이블이 전부 끊긴 것을 확인하고는 분노한다. 이 때 갑자기 대웅은 표이사라는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27] 표이사(임주환)는 대웅의 보고를 받고는 화를 내면서 대웅에게 직접 헬기로 배에 가서 처리하라고 지시한다.[28][29][30] 대웅 또한 홧김에 근처의 단자함에 주먹을 날렸는데, 단자함의 금속문이 찌그러졌다. 이 금속문 자체가 인간이 맨주먹으로 찌그러트릴만한 물체가 아니란 점에서 대웅도 보통 인간이 아님을 알려준다.

석우, 다연, 도일, 수철은 괴물과 대치하다가 기관실에서 간신히 탈출하고,[31] 살인자들을 본 경호는 은지와 같이 방 문을 잠그고 숨어있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는 선교에 남겨졌던 생존 선원들이 겁에 질린 나머지 배고 동료들이고 뭐고 버리고 구명보트로 탈출하려다 괴물에게 살해당하는 소리였다. 창을 확인하던 은지가 유리창을 깨고 갑툭튀한 괴물에 의해 목이 뜯기며 끔찍하게 죽임을 당하자 겁에 질린 경호는 도망치다가 석우 일행과 합류한다. 경호는 자신이 '이온 제네틱스'라는 회사의 명을 받아서 그 괴물에게 수면제를 주사했다고 실토한 다음, 일행과 같이 지하실로 가보는데[32][33] 거기서 괴물을 지키고 있던 두 남성은 이미 진작에 괴물에게 살해당한 뒤였다.[34] 그 시체들을 뒤로 하고 깊숙히 들어가보자 거기엔 괴물에 관한 자료들이 있었다. 이를 읽어본 결과 일행은 괴물은 1911년생의 김한규라는 남성, 코드네임 '알파'로, 1943년 일제에 의해 인체실험을 당해 일반인의 5배의 힘을 가진 인간병기가 되었다는 것, 사람의 온기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격성이 강한 대상을 향해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35][36]

한 편 여성 수감자들이 갇힌 공간은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여기서 범죄자 둘은 풀려있고 여형사는 역으로 자신이 신던 양말로 입이 틀어막힌 채로 묶여있었다.[37] 그 때 건배를 필두로 범죄자 일행 몇이 그쪽으로 들어오는데, 문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알파가 문을 부수고 들어오고, 앞 장면과 마찬가지로 그 장소에 있던 인원들을 학살한다.[38] 건배와 명주는 필사적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도망치는데, 내리기 직전 엘리베이터 위로 떨어진 알파에 의해 갇혀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그 때 엘리베이터를 발견한 석우는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열어주는데, 건배는 이미 알파에게 붙잡혀서 당하고 있는 상황. 결국 건배가 최후의 힘을 다해 알파를 붙잡다가 엘리베이터의 케이블이 끊어져 추락해 죽고, 명주는 석우와 함께 식당 쪽으로 도망친다. 식당에서 석우는 명주를 냉동창고에 숨기고는 알파와 대치하다가, 알파를 상대로 공격을 몇번 피하고, 되려 알파한테 유효타도 넣었으나 결국 인간에 불과한 석우한테 승산은 없었고, 최후의 일격으로 알파의 팔 한 쪽을 물어뜯어 뼈째로 절단하는 데 성공한 뒤 알파에게 머리를 걷어차여 살해당한다.[39][40] 그리고 알파는 창고를 열어보지만 냉동창고였기에 시체들 사이에 숨은 명주를 찾지 못한다.[41]

결국 대부분의 생존자가 알파에게 살해당하면서 도일, 경호, 다연, 수철만이 남게 되고, 헬기를 타고[42] 급파된 대웅은 부하들과 함께 배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 때 다급하게 도망치던 명주는 자신을 구해주러 온 줄 알고 대웅에게 달려들지만, 대웅은 무자비하게 명주를 사살하곤 시끄럽다고 한다. 그리고는 탈출하고 있던 도일 일행과 마주치는데, 다연이 경찰임을 밝히며 움직이지마!를 취했으나 당연히 그딴건 안중에도 없었고, 경찰 따위는 아무것도 아닐만큼 높은 위치에 있는 대웅은 그대로 다연을 쏴 죽인다.[43]무슨 비밀이 있을 것 처럼 생겼는데 그냥 죽었다이때 알파가 등장하며 모든 시선이 알파에게로 향하자 그틈을 타 뒤에 숨어있던 경호와 수철은 죽은 다연의 총을 들고 겨우 갑판 위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밖에 있는 대기 중인 헬기를 발견하고 경호가 권총으로 조종사를 위협하며 띄우라고 하는데, 기름이 없어서 못간다는 조종수의 말에 다들 멍해졌고, 그 틈에 조종수는 총을 집어들어 경호와 수철을 쏜다. 경호 역시 그에 놀라 조종수에게 총을 쏘고 이것이 크로스 카운터가 되어 셋 다 그 자리에서 죽고 만다.

한편 도일과 알파는 대웅의 부하들을 상대하고 그러던 중 알파가 대웅과 마주하게 되는데, 대웅은 그런 알파한테 "노인네가 하필 이런때에 일어나서 또 귀찮게 한다"며 달려들어서는, 알파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알파를 살해한다.[44][45] 그리고 부하들이 전부 궤멸한 뒤 도일과 마주치자, 잠깐의 전투 후에 대웅은 도일의 옷을 들춰서 표식을 확인한다.[46] 그리고는 깡패 새끼라고 지칭하며 도일의 아들을 언급한다.[47] 이에 도일이 분노하며 다른 요원들을 전부 죽이고[48], 대웅과 나이프 파이팅을 벌이는데, 이 때 도일의 회상이 나온다. 도일은 모종의 사건 이후 이온 제네틱스에 의해 실험을 받는다. 해당 실험에서 실험체에게 주사를 놓으면 대부분의 실험체는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다 피를 쏟으며 사망하게 되고, 도일도 일련의 과정 끝에 사망하는 듯 했으나, 시체들을 돼지 농장에 먹이로 주는 찰나 기적적으로 살아났던 것. 그리고 도망쳐서 가정도 꾸렸으나 추격해온 이들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했던 것이다. 한참 동안 싸운 끝에 도일은 대웅을 칼로 베다가 걷어차 배 밖으로 날려버리고, 본인도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떨어지는 와중에도 칼로 대웅을 한번 더 베어버린다.

이후 표이사는 회사에서 고객을 안내하며, 실험체들이 수감된 곳을 보여주는데 한 실험체가 팔을 내밀어 표이사를 붙잡자 표이사는 대수롭지 않게 그 실험체를 떼어내고 죽인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아이를 보여주는데, 그 아이(김강훈)는 다름아닌 도일의 아들이었다. 이전에 대웅이 아이를 죽이러 갔을 때 아이의 눈이 빛나는 것을 보고는 살려둔 것. 그리고 알파의 사진에서 알파 옆에 있던 표이사의 모습들을 보여주고는[49] ,결국 어찌어찌 해안가로 헤엄쳐와 프론티어 타이탄에 탄 사람들 중 마지막 생존자가 된 도일을 비추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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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이 저려야 하는데 피곤함이 몰려오는 피칠갑의 향연

- 오진우 (씨네21) (★★★)


눈뜨고 보기는 했다만

- 이용철 (씨네21) (★)


토론토 영화제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 뺨치게 노골적으로 폭력적인 영화라는 평이 나왔으며, 국내에선 사전 시사회 등을 통해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 사이에서도 상상 이상으로 폭력적이고 잔인한 분위기의 작품이라는 후기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신체 훼손의 표현 수위를 보면 타란티노의 킬 빌에 견줄 만큼 잔인하다.

이로 인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50]를 기록했으나 개봉 당일날 오후 쯤부터 풀리기 시작한 관객들의 후기는 혹평에 조금 더 힘이 실리고 있다.[51] CGV 골든에그지수와 롯데시네마 평점도 각각 60%대와 7점 대까지 떨어진 상황.[52] 네이버 평점 사이트에선 관람객 평점 5점대, 네티즌 평점 4점대가 나왔다. 다음 영화 평점은 수직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1. 호평[편집]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 없이 훌륭한 편이다. 박호산성동일, 장영남, 서인국은 이미 국내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명배우들인만큼, 배역에 알맞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전개에 있어서도 중간중간 독특하고 신선하다고 할만한 구간들이 존재한다는 호평이 따르는데 특히 초중반의 형사들과 범죄자들의 대립 구도가 꽤 인상적으로 표현되는지라 이 구간의 묘사가 상당히 좋게 평가받는다. 특히 서인국의 임팩있는 연기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에 노미될 정도였다

여기에 적어도 비주얼적 측면에 있어서 만큼은 확실하게 어필하는 구간이 존재한다고 표현할만큼 보는 사람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길 묘사가 많다. 특히 잔인함과 관련된 묘사는 상술된 것처럼 거의 킬 빌에 견줄 만하다고 할 정도로 강렬한지라 이를 두고 장르 매니아 층에선 한국에서 드디어 이런 부류의 영화가 시도되었다는 사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층에서는 부담스러워 하는 평가가 많다. 더군다나 여성층, 가족 관객이 주류인 한국 영화 시장인지라 더더욱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특히 평이 좋은데 3월 17일 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꾸준히 할 만큼 인기가 있었다.

2022년 한류실태조사에서 러시아 4위, 태국 5위를 할 만큼 해외에서는 나름 큰 인기를 끌었다.

8.2. 혹평[편집]


예고편에서는 클로즈드 서클 안에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의 분위기를 풍기더니 정작 본편에선 이능 크리처물로 탈바꿈한다는 어이없는 장르 변경이 큰 혹평을 받고 있다. 영화가 초중반은 꽤 그럴듯하게 고어한 분위기의 스릴러물로 끌고 가더니 크리처가 등장하는 중후반부터 갑자기 남자 버전 마녀를 찍는 전개로 인해 매니아층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3]

여러 장르를 섞어놓은 영화들은 많아도, 중간에 장르를 바꾸는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만약 예고편에서 이미 크리처물 + 초인물이라는 단서를 흘려놓았다면 모를까, 그냥 정체불명의 존재가 있다는 식으로만 나왔기 때문에 관객 입장에서는 굉장히 뜬금없을 수밖에 없다. 이게 자연스러웠다면 모르겠지만, 늑대사냥은 장르 변경을 실패했기 때문에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애초에 고어 + 크리쳐물 자체가 매니악한 성향이 큰 만큼, 차라리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고어 + 크리쳐물 영화라는 점을 홍보했으면 좋았을테지만 어설픈 장르 드리프트를 노리는 바람에 성동일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느와르 범죄 스릴러 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경을 친 한국 관객들이 많았던 것이 악평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액션도 허술하다는 평가가 많다. 초반부에 경력있는 형사라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죽어나가는거 까지야 전개를 위한 일이라도 넘어가 준다고 쳐도 중반부에서 나오는 알파라는 초인 실험체는, 힘이 너무 강해서 사람을 때리면 거의 일격에 즉사하기 때문에 합을 주고 받을 수도 없으며, 이런 장면이 후반부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에 관객들은 지루할 뿐이다. 영화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요소인 갑툭튀씬, 은신씬, 도주씬 등도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중반부에 하나쯤 등장하는 양학 장면이 중반부와 후반부를 전부 채우고 있는 셈이다. 또한 후반부에서 이도일 vs 오대웅의 결투신은 마녀에서 봤던 액션씬보다 휠씬 허접하다. 흔히 히어로물에서 더욱 높은 퀄리티로 볼 수 있는 주먹 다짐이나 나이프 파이팅 같은 장면들만 주구창창 나오니, 액션의 퀄리티가 좋을 리가 없다.

파워 밸런스도 이상한 부분이 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알파는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평범한 인간은 주먹 한방으로 즉사시킬 수 있는 무력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그러나 이석우의 경우에는 알파에게 머리를 여러 번이나 가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서 그의 한쪽 팔을 뜯어내고, 할 말을 다 끝마친뒤에야 죽는다. 이는 이석우의 뛰어난 집념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앞에서 알파가 얼마나 강력한지 이미 수 차례나 보여준 와중에 이러한 묘사는 굉장히 어이없게 느껴진다. 또한 알파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고 죽여버린 오대웅을 상대로 이도일이 그저 분노하자 압도하는 장면은, 아예 하나의 클리셰가 되어버렸을 정도로 뻔한 부분이다.

떡밥도 잔뜩 뿌려놓고 회수를 거의 하지 않았다.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은 사실은, 일본 제국때부터 시행되었던 강화인간 실험이 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냐는 점부터 실험을 주도하고 있는 세력 등,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너무나 많다. 물론 애초에 프리퀄과 후속작을 잡아놓고 만든 영화인만큼, 이후에 밝혀질 가능성도 있으나 본 작품이 흥행에서 패망하면서 후속작 제작이 불투명해지고 말았다.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726명
미집계
19,118,000원
1주차
2022-09-21. 1일차(수)
78,995명
368,299명
1위
788,193,774원
3,839,320,055원
2022-09-22. 2일차(목)
48,139명
2위
480,962,576원
2022-09-23. 3일차(금)
48,798명
2위
522,071,718원
2022-09-24. 4일차(토)
79,096명
2위
863,513,635원
2022-09-25. 5일차(일)
67,046명
2위
732,240,523원
2022-09-26. 6일차(월)
23,070명
2위
238,265,508원
2022-09-27. 7일차(화)
23,155명
2위
214,072,321원
2주차
2022-09-28. 8일차(수)
12,472명
70,381명
5위
97,992,183원
719,763,842원
2022-09-29. 9일차(목)
7,540명
5위
73,773,091원
2022-09-30. 10일차(금)
8,261명
6위
87,350,582원
2022-10-01. 11일차(토)
12,596명
7위
140,764,709원
2022-10-02. 12일차(일)
14,305명
7위
160,412,608원
2022-10-03. 13일차(월)
10,906명
7위
114,745,180원
2022-10-04. 14일차(화)
4,301명
6위
44,725,489원
3주차
2022-10-05. 15일차(수)
1,993명
14,752명
11위
21,423,097원
164,807,577원
2022-10-06. 16일차(목)
1,542명
11위
16,292,299원
2022-10-07. 17일차(금)
1,761명
13위
19,804,899원
2022-10-08. 18일차(토)
2,773명
14위
31,796,690원
2022-10-09. 19일차(일)
3,495명
13위
39,882,196원
2022-10-10. 20일차(월)
2,285명
14위
25,754,697원
2022-10-11. 21일차(화)
903명
14위
9,853,699원
4주차
2022-10-12. 22일차(수)
304명
1,729명
27위
2,582,599원
16,519,419원
2022-10-13. 23일차(목)
206명
34위
1,664,700원
2022-10-14. 24일차(금)
330명
29위
3,102,500원
2022-10-15. 25일차(토)
366명
28위
3,670,900원
2022-10-16. 26일차(일)
314명
27위
3,012,720원
2022-10-17. 27일차(월)
102명
32위
1,167,500원
2022-10-18. 28일차(화)
107명
41위
1,318,500원
5주차
2022-10-19. 29일차(수)
109명
645명
33위
1,298,200원
7,867,700원
2022-10-20. 30일차(목)
80명
40위
979,100원
2022-10-21. 31일차(금)
103명
39위
1,310,400원
2022-10-22. 32일차(토)
129명
54위
1,576,300원
2022-10-23. 33일차(일)
109명
58위
1,311,400원
2022-10-24. 34일차(월)
74명
51위
890,100원
2022-10-25. 35일차(화)
41명
67위
502,200원
합계
누적관객수 458,720명, 누적매출액 4,769,650,393원[54]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진 총제작비는 130억원, 손익분기점은 220만명이다.[55]
커뮤니티 등지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잔인함을 자랑하는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진 덕분인지 개봉 직전, 추석 연휴 버프가 빠진 공조2: 인터내셔날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 개봉 당일
하지만 개봉 직후 관객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마냥 좋지만은 않은지라, 청불 영화라는 패널티까지 감안하면 손익분기점까지 어찌저찌 도달한다치더라도 그 이상을 노려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붙는 상황이 돼 버렸다. 거기에 공조2: 인터내셔날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곧 인생은 아름다워정직한 후보 2도 개봉하기 때문에 흥행 전망이 좋지 않다.

  • 1주차
개봉 다음 날, 공조2가 다시 1위를 탈환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관객들의 후기가 극과 극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와중에 불호 쪽에 좀 더 힘이 실리고 있으나 어찌저찌 2위는 지켜내고 있다.

  • 2주차
공조2가 아직도 굳건한 가운데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개봉으로 5위까지 내려왔고 주말에는 헬로카봇 극장판과 아바타 리마스터링에 밀려 7위까지 내려왔다.

  • 3주차
순위는 10위 밖으로 밀려나갔으며 예매율도 낮아져 스크린수도 확 줄었다. 사실상 3주차에 극장에서 막을 내릴것으로 보인다. [56]

  • 4주차 이후
사실상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4주차 전국 스크린수는 24~34이며 상영횟수는 25~38회이다. 5주차로 들어서면서 10월 24일부터는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사


10. 수상[편집]


  •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SOFC SPEACIAL JURY PRIZE), 특수효과상-특별언급(SOFC BEST SPECIAL EFFECTS AWARD_SPECIAL MENTION TO SOUND EDITION, EDITION AND STUNTS CHOREOGRAPHY)
  • 43회 청룡영화제에서 주연 서인국이 신인남우상에 노미되었다

11. 기타[편집]


  • 영화 《늑대사냥》은 3부작으로 프로젝트 하였고, 이번 영화는 3부작 중 2부에 해당된다.

  • 무대인사 때 밝힌 바로는, 김홍선 감독은 이미 프리퀄시퀄을 준비해뒀다고 한다.[57]
    • 프리퀄은 각 캐릭터들의 전사가 고루 담겨있다보니 이야기가 길어 질 수밖에 없어서 시리즈물로 생각했다고 한다. 다만 손익분기점의 절반도 넘기지 못하고 폭망하여, 제작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 김홍선 감독은 늑대사냥 프리퀄의 제작 여부는 한국과 해외 흥행에 영향을 받아 제작될거 같다고 밝혔다.

  • 영화 에필로그에 원래는 표이사가 종두의 시체를 수거하는 장면을 넣을 계획이었다고 밝혔다.[58] 이로써 시퀄이 만약 제작된다면 서인국이 연기하는 종두 역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59]

  •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16년 만에 한국 영화가 토론토 국제 영화제(9.9-9.18)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부문으로 공식 초청되었고, 김홍선감독과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이 참석하였다.[60]

  •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10.6-10.16) 판타지 장르 장편 영화 공식 경쟁 부문(Official Fantastic Competition Section)으로 초청되어 최우수 장편상, 감독상, 배우상, 각본상 등 8개부문의 수상 대상이다.

  •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10.26-11.4) '늑대사냥'이 공식 초청받은 부문은 Official Selection으로 관객상을 놓고 경쟁하는 공식 경쟁 부문이다. 

  •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9.6-9.18)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 미국 판타스틱페스트(9.22-9.29)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 미국 하와이 국제영화제 (11.3-11.13) 익스트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 서인국권수현[61], 백승익은 드라마 《미남당》 이후 약 1달 만에 재회한다.


  • 성동일장영남은 김홍선 감독의 연출 작인 영화 《변신》에 이어 위 작품에도 출연한다.



  • 김원중과 김대근은 영화 《히트맨》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한다.






  • 차라리 극장개봉하지 말고 넷플릭스 영화 카터처럼 넷플릭스나 다른 OTT로 독점했으면 본전치기는 가능했을거라는 의견들이 많다.

  • 실제 범죄자 송환은 극히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항공편으로 이뤄진다. 선편을 이용한 사례는 한국에서 단 한 번, 2022년 8월 31일 블라디보스토크 발 여객선을 통해 이뤄졌다. 그나마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항공편이 모두 끊어진 상태여서 선택한 방법이고, 송환시에는 반드시 범죄자 1인당 1격실을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극중에선 배로 송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62] 어느 정도 납득은 간다.

  • 포스터의 스테이플러는 작중 등장하는 살인병기 알파를 의미한다. 또한 포스터 밑 부분에 있는 출연진에 알파 기호(α)가 있는데, 이는 아마 최귀화의 비밀 캐스팅을 스포하지 않기 위해 그랬을 것으로 예측된다.

  • 2023년 5월 26일부터 한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시작되었으며, 호불호적인 평가와 상관없이 영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 이 작품보다 25년 먼저 나온 작품인 콘 에어가 이 작품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국내외로 많다.


12. 둘러보기[편집]






[1] 영화 《변신》, 《반드시 잡는다》, 《기술자들》, 《공모자들》 등을 연출했다.[2] 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이다.[3] 손익분기점을 생각한다면 흥행에 실패했다 [4] 등급분류 결정내용: 칼을 비롯한 다양한 연장과 공구로 상대의 신체를 훼손하는 장면, 총기를 난사해 죽이거나 확인 사살하는 장면 등 잔혹한 살상 행위가 자극적이고 노골적으로 묘사되며 낭자한 선혈이 지속적으로 표현되어 폭력성과 공포의 수위가 높고, 시신 유기 설정, 사제 폭탄 테러의 설정 등에서의 모방위험의 표현 수위도 높은 청소년관람불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공포_2021.svg파일:영등위_모방위험_2021.svg)
[5] 드라마 좋은사람에서 홍수혁 역할, 파도야 파도야에서 오정훈 역할을 맡은 배우.[6] 지하실에서 알파를 지키고 있던 남자들 중 피어싱을 한 남성.[7] 지하실에서 알파를 지키고 있던 남자들 중 다른 한 명[8] 다들 어지간하지 않은 흉악범들이어서인지 수갑뿐 아니라 족쇄도 차고 있다.[9] 영화 시작부터 종두는 교정기를 하고 있는데, 진짜 치아교정 중이었던 게 아니라 교정기로 위장해 철사를 숨긴 것처럼 보인다. 이걸 꺼낼 때 다른 장비 없이 혀로만 입 안에서 날카로운 쇳조각을 빼내서인지 입에서 적잖게 피를 흘린다.[10] 첫번째 형사는 규태가 망치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했고, 두번째 형사는 강우에 의해 제압당한 뒤 그대로 칼에 난도질당해 사망, 세번째 형사는 규태가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다.[11] 심지어는 딱히 통신기기도 아닌 배에서 사용하는 소형 라디오까지도 파괴해버린다.[12] 귀를 물어뜯고는 영달에게 눈치를 줘서 풀어놓은 수갑으로 두부를 가격시키게 한 뒤, 숨이 조금 붙어있는 것을 보고 서서히 칼을 찔러넣어 완전히 목숨을 끊어버린다. 상황 종료 후 시체에 오줌을 갈기며 모욕하는 건 덤.[13] 이때 살해당한 형사들의 시체는 전부 냉동창고에 보관되는데, 시체들에게서 나오는 피가 배수구를 통해 배관으로 흘러가는 장면을 보여준다.[14] 이 때 무전기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명주는 다연을 계속 놀리다가, 화장실만 가게 해 주면 안되냐고 애원한다.[15] 이때 뒷모습이긴 하지만 종두의 전라 노출이 나오는데, 온몸을 화려한 문신으로 아주 도배해놨다.[16] 엔진 등 기관이 있는 곳이다. 육지 건물들의 기계실이 그렇듯 보통 배 맨 밑바닥에 위치한다.[17] 후반부 내용을 생각하면 나름의 복선이었다.[18] 이때 다른 범죄자가 저는 이쪽 편이 아니라하고 형사팀에 붙으려 하는데 바로 그때 뒤에 있는 석진에 소총를 맞고 입과 코에서 피가 나오고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19] 괴물의 발차기에 맞은 범죄자는 비명을 지르며 날아가다 먼발치에 있는 구조물에 부딪히며 즉사한다.[20] 손목을 쉽게 꺾어서 부러트리는건 물론이고, 목을 잡자 손아귀 힘만으로 입과 코에서 피를 쏟아내며 사망하는가 하면, 총알을 피하며, 슬레지해머를 휘두르는데 한손으로 망치 머리부분을 잡는 방식으로 막아낸다. 심지어 금속 문을 맨손으로 여러 대 내리친 것만으로 때려부수며 들어가고, 소총을 난사하여 어깨에 총알이 박혔으나 잠깐 움찔했을뿐 가볍게 털어낸뒤 다시 움직이고, 배에 칼을 맞고도 잠깐 움찔할 뿐 금세 다시 움직이며, 마치 터미네이터마냥 맨손 주먹질로 심장에 구멍을 뚫기도 한다. 심지어 손날치기로 무릎을 절단내고, 팔을 완력으로 몸통에서 뽑아버린다. 게다가 머리통을 손으로 눌렀는데 입과 코에서 피를 쏟으며 사망했으며, 쓰러진 사람의 머리통을 발로 누르니 역시 입과 코에서 피를 쏟으며 죽는다. 그야말로 인간의 신체로 이나 코끼리 급으로 강한 공격력을 가졌다. 다만 물리적인 공격에 면역이 있는건 아니라서 배를 칼에 찔렸을때랑 어깨에 총알이 박혔을때 잠깐 움찔하기도 했고, 총알을 피했으며, 해머 공격을 손으로 막아냈다.[21] 제일 먼저 칼을 들고 달려든 범죄자는 순식간에 손목이 꺾인 뒤 괴물에게서 칼을 뺏기고 이내 괴물이 빼앗은 칼을 휘둘러 목이 베인 후 복부가 뜯겨나가 끔살당했으며, 그 뒤에서 벙쪄있던 형사 한 명과 범죄자 한명은 순식간에 목 부분을 공격당해 즉사한다. 그 광경을 보고 총을 쏜 형사는 괴물에게 목이 졸리다가 주먹으로 턱을 수차례 얻어맞아 하관이 피투성이가 된 채 사망하고, 형사 밑에 쓰러져 있던 범죄자는 괴물의 발에 머리를 내리찍혀 피를 뿜어내며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같이 있던 한 형사와 범죄자는 괴물에게 목을 잡히고 들어올려진 것만으로도 코와 입에서 피를 쏟다가 결국 목이 부러져 사망한다. 구석에서 괴물을 보고 오줌을 지리고 있던 또다른 범죄자는 패닉에 빠져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다가 하필이면 미끄러져 괴물의 바로 옆에 넘어지게 되고, 결국 괴물에게 머리를 잡혀 피를 쏟아내다가 바닥에 쓰러진 뒤 배를 밟혀 입에서도 피를 토해내며 사망한다. 이 상황을 보고 당황한 다연을 향해 "다연아, 피해!"라고 외친 형사는 괴물이 휘두른 팔에 강타당해 그대로 뒤에 있던 기둥에 머리를 박고 사망하게 된다.[22] 이 때 잠시 괴물의 시야로 상황을 보게 되는데, 열화상 카메라처럼 보인다.[23] 이 때 괴물의 옆에 있던 형사 한명이 총알 세례에 휘말려 사망한다.[24] 씨바아아아아아알!이라고 외친다. 마치 겨우 힘겹게 탈출했는데 왠 생각조차 하지 않은 괴물이 갑툭튀해서 다 헛수고로 만들었으니 격노하는 것 같이 들리기도 한다.[25]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 부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예고편, 포스터를 통해 종두를 악인형 주인공 혹은 메인 빌런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페이크였기 때문에. 일종의 클리셰 파괴였던 셈이다.[26] 영화상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에 클리셰 파괴라고는 하지만 그건 점잖게 표현한 거고, 관객반응 대부분은 그냥 유치하고 어이없는 전개일 뿐이다. 실제로 네이버 평점이나 기타 관객 후기평가글에선 해당 반전의 비판글이 옹호받고 있고.[27] 전화하며 표이사는 어떤 남성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고 그 남성은 표이사에게 구강성교를 해주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28] 근처의 미군 헬기를 쓰라는 걸로 봐선 그 위세가 국제적인 듯.[29] 전화 통화 도중 대웅이 화를 점점 화를 내자 표이사 자신도 화가 나서인지 남성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세게 움켜쥐는데, 그 남성의 머리가 그대로 부서지며 곧바로 사망한다. 아파서 입 다물다 표이사 성기 잘린 건 아닌지 표이사 역시 특수한 능력을 가진 듯.[30] 전화를 받던 도중 대웅의 왼쪽 눈이 파랗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다[31] 이때 도일이 잠깐 괴물의 팔을 막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나올 전개에 대한 복선.[32] 이 때 석우는 일행과 떨어져 행동한다.[33] 아이러니한 건 초반부 경호가 괴물에게 수면제를 주사한 뒤 지하실에서 나올 때 다연이 총을 겨누며 몰아붙이자 석우가 다연을 말렸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석우가 경호에게 아는대로 말하라며 몰아붙이자 다연이 석우를 말린다.[34] 이때 잠시 과거 장면이 나오는데, 한 남성은 괴물에 의해 벽에 쳐박힌 후 심장이 뽑히고 그 부위에 연거푸 주먹질을 당해 사망한다. 이때 피어싱을 한 다른 남성은 동료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기어린 웃음을 지으며 산탄총을 꺼내 쏜다. 이후 괴물이 총알을 모두 피한 뒤 산탄총을 쳐내자 호기롭게 단검을 꺼내 괴물에게 덤비지만 이내 괴물에 의해 팔을 잡혀 고통스러워하다가 아예 팔이 뜯겨버리고, 비명을 지르다가 괴물에게 뜯긴 팔로 수차례 머리를 강타당해 코와 입에서 피를 뿜어내며 죽는다. 여담으로 이 피어싱을 한 남성 역으로는 배우 이홍내가 특별출연하였다.[35] 잠시 실험 당시 상황이 나오는데 수술이 성공한 뒤 현장에 있던 인원들은 전부 알파에게 몰살당한다. 그 현장에 늑대 한마리가 우리에 갇혀있었는데 정황상 늑대의 유전자를 복합해서 그 유전자를 융합시킨 수술에 가깝고 늑대의 본능이 무차별 살해의 원인으로 보인다.[36] 사실 말이 좋아서 5배지. 작중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최소 10배 이상이다.[37] 정황상 화장실로 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다가 당한 것으로 보인다.[38] 이 때 범죄자 중 한 명이 문에 깔려있다가 알파에게 밟히는데, 그냥 밟히기만 한 상태로도 피를 쏟더니 결국 죽게 되고, 다른 범죄자는 알파에게 칼을 박아넣었으나 알파의 주먹질에 안면이 날아가 사망, 종두의 조직원 강우는 총을 쏘다가 알파의 손날치기에 무릎이 절단되며 사망한다. 잔인한 장면들이 많은 이 영화에서도 가장 고어한 장면들 중 하나. 묶여있던 여형사는 알파의 칼에 얼굴이 찢겨 사망, 여범죄자 윤혜라(김성령)는 알파에 의해 벽에 처박혀 입과 코에서 피를 쏟다가 목에 칼을 맞고 사망한다.[39] 직전에 냉동창고에 놓인 동료들의 시체를 봤고, 알파의 팔 하나라도 가지고 가야 먼저 간 부하들에게 할 말이라도 있다고 한다.[40] 근데 이 장면도 개연성이 없는 게 다른 범죄자들은 알파의 일격 한 방에 피를 뿜어내며 사망한 반면 석우는 팔을 절단하는 동안 머리를 몇번이나 강타당했는데도 멀쩡하다. 이게 약하게 맞은 것도 아니고 소리만 들어보면 무슨 토마토를 내리치는 소리가 나는데 그렇게 맞고도 계속 팔을 물어뜯다가 심지어 절단하자마자 바로 죽은 것도 아니고 말을 몇마디 더 하고 나서야 알파에게 머리를 걷어차여 살해당한다. 이 때문에 몇몇 관객들은 석우도 도일, 알파, 대웅, 표이사 등처럼 강화인간인 줄 알았다는 얘기들도 있다. 특히 인간의 팔을 물어뜯어서 뼈째로 절단 낸다는건 인간의 치악력으론 절대 불가능하며, 야생동물들도 맹수가 아니고선 불가능하기 때문. 사실상 석우는 세계관내 보통인간 한정으로는 최강자이며, 보통인간 중엔 거의 유일하게 강화인간 상대로 싸움 성립이 아주 조금이나마 가능한 인물인 셈이다.[41] 체온으로 대상을 감지하기 때문에 냉동고에 숨은 명주를 찾지 못했다...라고 감독은 말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체온이 냉동창고 온도와 같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죽은 거다... 뭐 체온이 좀 떨어진 수준이라 알파도 손으로 만져보며 의심했다고 우겨볼 수도 있겠지만 애초 개연성 따윈 밥말아 먹은 유치한 스토리니 만큼 대충 넘어가주는 게 예의. 뭐 저정도 온조로도 속일 수 있으면 도망치려던 엑스트라 선원 두명은 빗물에 흠뻑 젖은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저온이어야 앞뒤가 맞는다.[42] 대웅의 부하들이 헬기에서 목에 뭔가를 주사하고, 대웅처럼 한 쪽 눈 색이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보통의 인간도 강화시키는 약물이거나, 이 부하들도 강화인간들이지만 알파에 비하면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그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약물인듯한데, 실제로 이 부하들은 비록 도일, 알파한테 쉽게 쓰러지긴 했어도 그래도 한명한명이 앞의 범죄자들이나 형사들과는 급이 다르게 강했고, 보통의 인간들 중엔 최강자인 석우 정도가 아니면 이 부하들을 1대1로도 상대하기가 불가능해보인다.[43] 이 부분도 개연성이나 현실성을 밥막아 먹은 장면으로 평가받는다. 각종 화기로 무장한 집단이 고작 권총하나 든 경찰이 총구를 겨눈다고 동요할거라는 생각 자체가 무리수이다. 즉, 그들을 발견하자마자 총구를 겨누면서 총을 버리라는건 삼척동자가봐도 자살행위이다. 상대가 인식하기전에 도망칠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44] 알파를 쓰러트린뒤 칼로 아킬레스건을 끊어 움직임을 차단 후 목의 동맥을 그어서 살해했다. 아킬레스건이 끊기면 움직임이 차단되는 점이나 경동맥을 끊으면 죽는 점은 아무리 알파라도 보통 인간과 차이가 없던 것.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같은 초인들이나 가능한거고, 알파에게 상대도 안 되는 보통의 인간들한텐 의미가 없다.[45] 형사들과 범죄자들 모두 알파한테 몰살될 정도로 알파가 강력해 알파의 존재는 보통의 인간들한텐 재앙 그 자체임에도 대웅한텐 그저 귀찮은 일을 만드는 노인네 정도일 만큼 대웅이 강력함을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다.[46] 실험체들에게 낙인 찍힌 표식.[47] 이 때 회상이 나오는데, 대웅은 도일이 없는 도일의 집에서 도일의 아들을 바라본다. 정황상 직후 살해한 것으로 보였지만..[48] 부하들의 전투력은 형편없다. 이석우보다도 한참 떨어지는 지라 주사는 뭐하러 놓은건가 의아함이 들 수준이다. 다만 막판에 표이사가 자신을 붙잡은 실험체를 간단히 죽인걸 보면 대웅과 알파, 도일, 표이사가 강화인간들중 독보적으로 강한 것일 확률이 높다. 표이사의 정확한 전투력이 불명이긴 하나, 적어도 대웅 이상으로 보인다. 사실 부하들의 전투력이 형편 없다고 할순 없는게 후술하겠지만 강화인간 실험체들 대부분은 주사를 맞으면 사망할 정도인데, 이 부하들은 주사를 놓은뒤 죽긴 커녕 눈이 빛나며 강화되는 묘사가 나왔고, 이석우의 경우, 인간임에도 알파의 팔을 물어뜯어서 뼈째로 절단낼 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즉, 이 부하들만 해도 이미 세계관내 인간들 중엔 상위에 들만큼 강력할 확률이 높다.[49] 해당 실험은 단지 강화인간이 되는 게 다가 아니라 불로의 몸으로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는 듯하다.[50] 김홍선 감독 역대 영화 중 최초의 개봉일 예매율 1위[51] 특히 여성 관객들의 비토가 더 높다.[52] 골든 에그 지수는 정말 웬만하면 8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편이다. 그러므로 골든 에그 지수가 50~60%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얼마나 평이 좋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있다.[53] 24년 개봉된 파묘의 경우도 중간에 드리프트로 인해 후반부 호불호가 갈리는데, 파묘는 전반부를 끝맺음과 회사를 나누어 구분해주었으며, 특히 장르가 변하지만 크게 벗어나지않는 장르가 되었음에도 갈린다. 그런 와중에 그러한 예고도 없고, 갑작스럽게 아예 다른 장르로 드리프트를 하니 좋은 평이 나올 수가 없다. 심지어 파묘랑 달리 가장 매력적이고 중심인 주연(서인국)을 말도 안되게 퇴장시킨건 더더욱[54] ~ 2022/11/08 기준[55] 9월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연배우 서인국이 손익분기점을 200만명 이상이라고 언급했다.[56] 손익분기점의 절반도 넘기지 못했다.[57] 해당 인터뷰 기사도 있다.[58] 표이사, 도일과 같은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59] 다만 머리가 날아가는 바람에 소생이 가능할지는 모른다.[60] TIFF 영상[61] 특별출연이다.[62] 흉악범에게 가족을 잃은 유족이 너 죽고 나 죽자며 부탄가스 수십개를 엮어 만든 사제 폭탄을 터트린 것. 문제는 본인과 복수대상만 죽은 게 아니라 공항에서 흉악범을 연행하던 경찰 7명이 애꿎게 휘말려 죽고 근처에 있던 시민들도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