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협·
사극 웹툰. 스토리는
이상훈, 작화는
이현세가 담당했다.
조선 말기. 조선, 청, 러시아의 국경 연해주에 이주한 조선인 마을에, 아비지옥 같은 과거를 묻고 '무명'이라 불리며 살아가는 노인이 있다.
마른 자작나무 껍질 같은 그의 삶 속에 운명처럼 러시아 소녀 비료자가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무간지옥이 찾아왔다!
피바다 속에 저무는 마지막 황혼의 검! 자작나무 다리는 믿지 마라!!!
이름과 기억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노인 무명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마적단의 아크잔, 러시아 소녀 비료자,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으로 역사적 사실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1월 31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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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의 주인공이자 슬픈 과거를 잊고 사는 이름 없는 노인. 인상착의는 짧게 자른 흰머리와 턱수염에
눈이 보이지 않는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다.
우연찮게 만난 비료자를 몰래 도와주었고 나중에는 비료자와 사이가 좋아진다. 19화에서 본명이 밝혀지고 자신이 나라의 녹을 먹는 청진부소속 6종품 여철교위직의 북방 무관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청년에게 자신이 아크잔에 의해 죽어가던 남승지를 편하게 해줬다고 사실을 털어놓고, 청년이 들고 온 활인지검(活人之劍)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검의 주인이기도 하다. 과거 아내와 딸을 위해 살아가던 평범한 가장이기도 하였으나, 임 대감의 복수로 가족을 잃게 되자 임 대감을 죽이고 사형을 당하는 대신 망나니가 된 채로 살아간다. 그 후 자신의 은인이었던 남문걸을 처형하나, 남문걸의 딸 승지에 의해 남문걸이 신임 사또의 모함을 받아 처형당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신임 사또를 죽이고 승지와 함께 연해주로 이주하나, 그곳에서 승지가 아크잔에게 납치당하고 끝내 살해당하는 광경을 보고 만다. 전투력은 작중 등장인물 중 넘버 원이다. 적들을 여러 번 속여내고,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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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의 일원이자 무명 백시완의 원수.
[1] 과거 백시완이 남문걸의 딸 남승지와 함께 연해주로 이주했을 때 아크잔이 승지를 납치했고, 이에 백시완이 마적단으로 쳐들어와 승지만 돌려주면 조용히 돌아가겠다고 하나 거절 당하고, 결국 싸움 끝에 마적단 두목인 아크잔의 아버지를 죽이나 아크잔은 승지를 살해한다.
마적단의 두목인 암바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죽일 계획을 세운다. 15화에서 무명과 조우하고, 16화에서 암바와 마적단을 배신한다.
[2] 이때 몇 명의 마적단 일원들이 아크잔을 따라서 암바를 배신한다.
마적단을 배신할 때 도시로 가면 모든 쾌락이 존재한다고 하는 걸 보면 갈라예프에 의해서 도시로 가길 원한 듯하다. 본작의
메인 빌런 및
만악의 근원, 그리고 작중 최악의
사이코패스. 악랄한 성격과 그에 걸맞은 난폭한 행동을 저지르는 순수 악 그 자체인 캐릭터이다. 얼굴은 엄청난 미형으로 묘사되는데 여성스러운 이목구비의 꽃미남으로 남녀불문 작중에서 가장 예쁘게 그려진다. 전투력은 백시완과 함께 작중 등장인물 중 톱 클래스로 야르하가 휘두르는 검을 손으로 낚아채는 등 강력한 전투력을 갖췄다. 33화에서 무명에게 습격당해서 포박된 마적단 일원을 죽이고
[3] 이름은 투와로 암바와 동등한 실력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무명에게 공격당해 양손과 발이 잘려나갔다.
동료를 왜 죽이냐는 부하들을 설득하는 등 지능도 뛰어나다. 38화에서 무명의 정체를 알게되었다.
- 비료자[4]
Береза, 러시아어로 자작나무라는 뜻이다. 이 의미는 작중에도 흘러가듯 한 번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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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과 청년이 아라사 사냥꾼들로부터 구해준 러시아 소녀. 무명이 던져준 조각칼로 아라사 사냥꾼들을 죽이고 무명의 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시대적 배경을 봐서는 아나스타샤 공주로 추측되나 사실인지는 불명. 아크잔에게 납치 당한 이후 '네 오빠인 갈라예프도 애타게 찾는다'는 말을 듣자마자 분노에 찬 절규를 하는데, 갈라예프와 모종의 악연이 있는 듯하다. 33화에서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도 겁탈하고 살해한 배다른 오빠 갈라예프에게서 도망친 사실이 밝혀진다. 38화에서 청년의 도움으로 구출되지만 무명을 두고 갈수 없다며 적진으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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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인공.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연해주 해안 마을에 정착한 청년으로 이름은 불명이다. 과거 함경도에서 멧돼지를 잡으며 살았고 검술 실력을 보면 무명처럼 뛰어난 검객으로 추정된다. 마적단이 마을에 왔을 때 무기를 들고 돌격 하려했던 걸 보면 과거 마적단과 악연이 있는 듯하다. 19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무명이 아크잔에 의해 죽어가자 고통을 끊어준 승지의 약혼자였고 승지의 복수를 위해 방랑하다가 연해주에 정착했다고 한다. 30화에서 비료자를 지키라는 무명의 부탁으로 비료자를 지키고 있었지만 갑자기 찾아온 성돈과 무당의 속임수에 넘어가 비료자를 잃어버리고 무명에게 두들겨 맞게 된다. 그 후 아크잔의 마적단으로 뛰어드는 무명을 말리지만 그 과정에서 무명은 전성기 때의 힘을 찾게 된다. 청년을 향한 분노가 무명을 흑화시킨 게 원인. 38화에서 비료자를 데리고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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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업가로 철도 건설을 승인하기 위해 아크잔과 조우한다.
[5] 아크잔이 갈라예프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을 말해보라 하였는데 암바가 아닌 자신의 상사였다.
아크잔이 자신의 상사를 죽여주고 그 대가로 톤도바를 풀어준다. 그리고 본인은 지점장이 된다. 아크잔이 암바를 배신하게 된 원인 제공자이다. 그리고 아크잔의 언급으로 비료자의 오빠라고 하는데, 비료자는 갈라예프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분노에 찬 절규를 한다. 33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아버지의 유산을 차지하지 못하자 아버지를 죽이고 비료자의 어머니를 강간한 뒤 끔찍하게 살해한 극악무도한 개패륜 사이코패스 살인마이다.
[6] 오죽하면 댓글에서 아크잔도 자기 아버지는 안 죽였다고 할 정도다.
비료자를 찾는 이유도 유산과 관련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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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로 표범. 아크잔과 아는 사이로 사람을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는 미치광이로
아편을 하면서 등장하였다. 아크잔이 수많은 살인 기회를 준다고 하자
[7] 아크잔과 다시 손을 잡는다. 16화에서 톤도바와 암바를 잡으려 한다. 18화에서 마을 사람 중 한 명을 죽이고 살인을 너무 오래 참았다고 한다. 천천히 먹잇감을 기다리는 아크잔,톤도바와 다르게 성급하고, 신경질적이다. 톤도바 피셜로 돌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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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하의 동생으로[8] 친동생이지는 불명, 야르하가 석방된 톤도바에게 형이 너 살렸다고 말한다.
온몸에 상처가 있는데 이는 교도소장의 고문으로 생긴 거라고 한다.상당한 중범죄를 저지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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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근처 해안 마을의 촌장으로
[10] 무당과 함께 이름은 불명이었으나 16화에서 성돈이라고 불렀다.
무당과는 부부 관계이다. 아크잔이 아들 팔푼이를 볼모로 끌고 가자 청년에게 칼을 쥐여주고 팔푼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30화에서 청년을 속이고 비료자를 마적단에게 데려간다. 아크잔이 비료자와 팔푼이의 목숨을 바꾸자고 제안 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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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 성돈의 아내로 성돈과는 다르게 신통력이 있는 무당이다. 암바의 죽음을 예언하였고 비료자가 러시아 사냥꾼들을 살해했을 때 아라사 사냥꾼들이 다 죽었다고 하였다.
[11] 이때 무명이 비료자에게 몰래 조각칼을 주었다. 그리고 무명과 비료자는 서로가 서로의 살을 상쇄해주는 것 때문에 같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30화에서 청년에게 무명을 지켜야한다고 거짓말하고 비료자를 마적단에게 데려간다. 이유는 비료자와 팔푼이의 목숨을 바꾸자는 아크잔의 제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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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 성돈의 아들로 아라사 사냥꾼에게 납치된 비료자를 구해준다. 비료자를 색시라 부르고 한국어를 가르쳐 준다. 18화에서 암바를 살해하고 마을을 정복한 아크잔 일당에게 볼모로 납치된다.
[12] 아크잔 曰 "애새끼 하나 정도 잡아둬야 일을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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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
[14]의 두목으로 성돈의 마을 사람들을 보호해준다. 아크잔이 암바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고 갈라예프가 이주 보상을 적게 주려고 할 때 이주 보상을 충분히 보장하라고 하는 걸 보면 나쁜 인물은 아닌 듯하다. 거기다가 16화에서 야르하와 톤도바가 부하들을 공격할 때 가만히 지켜보는 것을 보면 싸움도 잘하는 듯하다.
[15] 야르하와 톤도바와 대결할 때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18화에서 배신한 아크잔의 칼에 맞고 살해된다. 여담으로 야르하와 톤도바와 대결할때 톤도바의 언급으로 하북팽가의 검술을쓰는 초인이라고 한다. 선한 인품과 강한 전투 능력을 가졌지만 너무 빨리 죽어서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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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백시완의 상관 남문걸의 딸이자 첫 화에서 백시완이 구하지 못한 여자아이. 백시완에게 아버지를 잃게 된 아크잔에게 살해당했으며, 백시완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승지의 목숨을 끊어준다. 19화에서 청년의 약혼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작중에서 비료자와 비슷한 역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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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집 대감으로 한 때는 여진족의 피가 흐르던 전사였으며 무명은 흑화시킨 원인 제공자이다.
자신의 아들인 임송이 무명에게 참수되자 이를 복수하기 위해 왜국 낭인들을 보내어 무명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다. 자신을 죽이러온 무명이 왜국 낭인들을 전부 도륙 내버리자 칼로 저항하지만 무명의 일격에 사망한다. 후에 무명의 꿈에서 그를 저주하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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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감의 외동아들로 국법을 어기고 기방에서 놀아나다가 무명의 부하들에게 잡혀서 참수된다.
[16] 임송이 저지른 죄로는 인신매매, 물개사냥, 죄를 짓고 병영 탈출 등이 있다. 참고로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저질러도 바로 사형이다.
참수된 후에 무명의 꿈속에서 악몽의 형상을 한 채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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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부 소속의 장군으로 무명 백시완의 상관이다.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왜국 낭인들과 임 대감을 살해한 백시완에게 사형 대신 망나니가 되는 조건으로 그를 살려준다. 가끔씩 망나니가 된 무명에게 음식과 술을 갖다주며 그를 위로해 주지만, 남문걸을 시기하던 신임 사또에게 누명을 쓰고 죄인으로 몰려서 참수된다. 그가 참수되기 전 형방이 사또에게 남문걸은 죽이기 아까운 능력과 인품을 가졌다 하는 걸 보면 전투 능력은 물론이고 심성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백시완의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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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의 일원으로 산속으로 도망친 무명을 찾다가 무명의 기습에 목이 잘려나간다. 비중은 적지만 무명이 나이를 먹어 힘이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요소가 된다.
[17] 적들의 목을 단칼에 베던 무명이 나이가 들어 힘이 없어져서 얀타의 목을 한 번에 자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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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로 불. 마적단의 일원으로 자던 중에 무명에게 습격 당해서 양 손과 발이 잘리고 쓸모없어졌다 판단한 아크잔에게 죽임을 당한다. 암바와 동급의 실력자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강력한 인물인 듯하다.그런 투와를 쓰러트린 무명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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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로 하늘. 마적단의 일원으로 투와의 복수를 한다면서 등장.
이름이 옆동네에 호랑이 웹툰의
누군가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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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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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잔의 아버지로 마적단의 두목이다. 과거 무명이 먹을걸 구하 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승지를 납치해간다.
[18] 그후 승지를 구하러 온 무명과의 결투에서 무명에게 패하여 참수된다. 등장한지 2화만에 세상 하 직한 인물이지만, 이 작품의 방아쇠를 당긴 인물이다. 이 작자가 승지를 납치하지 않았으면 무명은 연해주에 정착할 일도 아크잔 과 조우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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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하의 동료로 활을 3개씩 쏘는 궁술의 달인이다. 40화에서 무명의 공격에 당해 머리에 칼이 꽂힌 채 사망한다. 묘하게 사오정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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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하의 동료로 만주어로 바람. 무기로는 창칼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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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하의 동료로 현재 등장한 여캐중 제일 아크잔 다음으로예 쁘게 그려졌으며 몸매도 좋다. 무기는 철실로 묶어둔 칼. 50화에서 무명의 일격에 사망
* 러시아 사냥꾼
러시아 사냥꾼들로 비료자가 죽인 러시아 사냥꾼들의 동료들이다. 자신들의 동료의 복수를 하려고 아크잔과 손을잡고 무명과 청년을 추격한다. 야르하 언급으로는 그냥 사냥꾼이 아닌 인간 사냥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회차가 9점대를 넘고, 세 개의 화만 제외하면 전부 9.9점대 이상이다.[19] 비교적 평이 좋지 않은 화는 1화, 2화, 41화인데, 1, 2화는 네이버 웹툰의 전통(?)인 별점테러 때문에 9.8점대 이고, 41화는 등장인물의 트롤짓 때문에 평이 9.5점대까지 떨어졌다. 물론 작품의 전개를 위해서 필요한 회차이긴 했지만.
스토리 또한 다소 식상한 주제일 수 있지만 이를 시대에 맞게 잘 변형하고 주연 뿐 아닌 악당들의 스토리와 설정도 잘 짜여져 있기에 호평이 많다.
다만 마지막 화의 급전개는 혹평이 많다. 그래도 무리수 없이 결말도 깔끔하게 냈기에 큰 비판은 받지 않았다.
- 대부분 고증은 준수하나 그림 배경이 시대 배경에 맞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예시로 갈라예프와 상사가 나올 당시 배경의 블라디보스토크에 2012년은 되어서야 완공된 금각만대교가 나온다던지, 톤도바가 교도소에서 석방될 때 나오는 배경의 교도소가 19세기에 맞지 않게 현대적인 것, 36화에서 만주에서 자라지 않는 대나무로 죽창을 만드는 것 등이 있다.[20]
최종병기 활에서도 대나무로 애깃살을 만드는 고증오류가 나왔다.
- 조선 후기 만주를 배경으로 한 신박하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이현세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매니아들 사이에선 인기 있는 작품이지만, 그 때문인지 하위권이라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수도 없이 많다. 몇몇 독자들은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의 조선 시대 버전 같다는 작품이라 하면서, 원빈의 복귀작 및 넷플릭스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다고 한다.
- 네이버에서 보기 드문 매우 높은 수위의 15세 작품이다. 무명의 칼에 적들의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것과, 땡중 성돈과 무당의 떡치는 장면이 적나라 하게 드러난다. 독자들은 네이버도 갓현세는 못 건든다고 한다.[21]
다른 이현세의 웹툰들이 대부분 수위가 높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완결을 낸 천국의 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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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처럼 홀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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