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해IC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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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제2경인고속도로의 나들목. 제2경인고속도로 지선1의 기점이다.[1]

고속도로 나들목의 이름은 능해고가교에서 왔다. 능해IC에서 능해고가교로 평면교차하기 때문이다.

2.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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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출 가능: 축항대로 서해사거리, 아암대로 낙섬사거리 방향
• 진입 가능: 축항대로, 아암대로 양방향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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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서해안고속도로 능해-안산 구간 개통 당시 서해안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개통되었으며, 이후 2001년 8월 25일 능해-서창 구간이 제2경인고속도로의 구간으로 편입[2]되어 제2경인고속도로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 2009년 10월 16일 인천대교 구간[3]이 개통됨에 따라 공항신도시JC가 새로운 기점이 되면서, 제2경인고속도로의 기점 기능을 상실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의 구간에서는 제외되지 않아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 구간의 기점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021년 7월에 발표된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따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항고가교 부근에서 이 나들목을 이어주는 왕복 2차선 연결도로가 만들어지게 됐다. 이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면 김포시와 청라국제도시 쪽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시내도로를 타지 않고 고속도로만을 이용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해지게 된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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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8월 25일까지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종점이었다.
• 도로명주소의 제2경인고속도로는 이 나들목을 기점으로 하며, 인천대교 구간은 인천대교고속도로라는 별개 도로명으로 부여돼있다. 고속도로 본선구간의 km수는 이곳을 기점으로 표시된다.
• 바로 두 블럭 위에 2017년까지 경인고속도로의 기점이었던 인천IC가 있다.

4.1. 인천항 개항 100주년 기념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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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들목에서 서쪽으로 약 800m 지점에 위치한 서해사거리 부근에는 1983년 전두환 정부 시절에 건립했던 인천항 개항 100주년 기념탑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일제에 의한 강제 개항을 기념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당시 사회 일각의 의견과 기념탑으로 인한 교통 흐름 방해로 인하여 결국 2003년 9월 철거되었다.[4]

이후 이 개항탑이 있던 위치에는 2017년 3월 개통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구간)의 고가교가 설치되었다.

4.2. 헬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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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해IC 위를 지나가는 능해고가차도는 상습정체구간이다. 바로 위에 있는 낙섬사거리 때문인데, 아암대로의 차량 통행량에 비해 낙섬사거리 신호가 보내줄 수 있는 차량의 수에 한계가 있어 이 사거리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능해고가차도까지 줄이 밀린다. 아암대로는 편도 4차로인데 낙섬사거리의 직진 차로는 3개밖에 없는 것도 정체의 원인 중 하나이며, 그냥 차선이 줄어들기만 하면 모를까 결정적으로 능해고가차도 옆으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진출한 차량들이 합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정체가 빚어지는 것. 능해고가차도가 편도 2차로인 것도 정체 원인 중 하나인데, 고가차도 옆길에서는 직진을 할 수 없게 되어있어 반드시 고가차도를 넘어야만 인하대병원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낙섬사거리의 인천IC(인하대병원사거리) 방면 좌회전 차로를 아예 없애 제2경인선에서 나와 바로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들과 꼬이지 않도록 개량해놓긴 했지만 교통량이 워낙 많아 거의 막히는 건 종전과 마찬가지이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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