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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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NEED FOR SPEED: UNDERCOVER

파일:2392943-need_for_speed_undercover_01_artwork.jpg

개발사
블랙 박스
유통사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파일:니드 포 스피드 로고.svg
]]
엔진
Heroic Driving Engine
플랫폼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파일:Xbox 360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파일:Wii 로고.svg |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심볼.svg | 파일:스팀 로고.svg)}}}
출시일
2008년 11월 17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홈페이지

1. 개요
2. 사양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등장 차량
5.1. PC, PS3, XBOX 360
5.2. 닌텐도 Wii
6. 경찰
7. 평가
7.1. 장점
7.2. 단점
7.2.1. 경박한 조작감
7.2.2. 속도감
7.2.3. 이상한 티어 구분
7.2.4. 추격전
7.2.5. 그래픽
7.2.6. 지루한 이벤트
7.2.7. 이벤트 보상
8. 여담
8.1. 버그



1. 개요[편집]



2008년에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가 발매됐다. 카본의 후속작에 가까운 느낌. 메인히로인으로 매기 큐가 여형사 체이스 린(Chase Linh) 역을, 서브히로인으로 미국의 가수 크리스티나 밀리안(Christina Milian)이 카르멘 멘데즈(Carmen Mendez) 역을 소화했다.

메인메뉴가 사라지고 바로 자유주행 모드로 들어가는 점, '직업(Job)'이라는 퀘스트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꾀하였다.

한 지역의 모든 레이스를 전부 돌아야 차 한대 살까 말까하는 수준의 보상이 나오고, 이미 클리어한 레이스의 경우 승리 보상 기존의 1/10으로 줄어버려 어마무시한 노가다를 뛰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차량들[1]만을 타는 것이 강제된다.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차들이 게임에서 본좌급 차량들이고 후반부에는 보상도 짭짤해서 티어1카를 2-3대 이상 구매하는것도 어렵지 않다.

사양은 후속작인 시프트나 핫 퍼슈트에 비해서도 높다. 아케이드적 요소를 강화했고 특유의 카메라 워킹과 도시의 방대한 스케일[2]은 장점으로 꼽힌다.

엔진은 자체개발 엔진으로 이름부터 'Heroic Driving Engine'으로 특유의 180도 카메라 워킹을 자랑하지만 게임 자체의 너무나도 가벼운 조작감은 역대 니드 포 스피드 게임중 최악으로 꼽히며, 잦은 프레임 드랍같은 발적화 또한 크게 비판받는다.
게임 자체에 헛점이 많은 편이다. 난이도는 너무나도 쉽고, 그림자효과는 엉성하고, 과도한 블러효과는 눈이 아플 정도이다.[3] 또한, 무려 매기 큐를 섭외했지만 그녀를 포함해서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발연기이다.
스토리 역시 많이 까이는 부분인데, 엔딩 이전 즈음의 반전이 갑작스레 뜬금없게 느껴지기 다분하다.
그나마 게임에 비해 OST는 호평을 받았다.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비한글화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PC, PS2, PS3, XBOX360 등등 별별 기종으로 다 정식발매 되었지만 정작 한글화는 Wii, NDS만 되었다.

스팀에서 가장 오래된 니드 포 스피드였는데 언젠가부터 내려갔다


2. 사양[편집]



최소사양
권장사양
OS
윈도우 XP 32비트 또는 그 이상
윈도우 Vista 32비트 또는 그 이상
CPU
Intel Pentium 4 @ 3.0GHZ
AMD Athlon XP 3000+
Intel Pentium D 950 @ 3.4GHZ
AMD Athlon 64 X2 Dual COre 3600+
RAM
512MB
1GB
HDD
6GB
6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6600 GT
AMD Radeon 9550
NVIDIA GeForce GT 240
AMD Radeon X1800 Series 256MB


3. 스토리[편집]


Tri-City에서 연일 발생하는 차량 도난 사건에 국제 밀수 조직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찰 측에서 주인공을 스트리트 레이서로 위장, 잠입수사를 수행하게 하며 차량 절도단과 밀수 조직을 소탕해나가는 스토리이다. 레이스를 통해 조직들의 이목을 끌어 주인공에게 의뢰를 맡기게 함으로써, 차량 절도와 밀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조직들을 일망타진하는 형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어렵고 위험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4. 등장인물[편집]


  • 플레이어: 본작의 주인공. TCBPD의 경찰관이며 잠입수사를 위해 투입되었다.

  • 체이스 린(Chase Lihn): 메기 큐 분. TCBPD 소속의 경찰관으로 차량 절도단 일망타진을 위한 프로젝트의 책임자. 플레이어를 잠입수사관으로 투입시키는데...

  • 카르멘 멘데즈(Carmen Mendez): 크리스티나 밀리안(Christina Milian) 분. 잭과 헥터 형제의 어릴 적 친구. 플레이어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차량은 1967년형 셸비 GT500.

  • 잭 마이오(Zack Maio): Palm Harbor의 차량 절도단 리더 헥터의 동생. 플레이어와의 레이스에서 패배 후 열폭하는 찌질한 성격의 소유자.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차량으로 플레이어에게 도전하며, 이후 플레이어의 능력을 인정하고 의뢰를 맡긴다. 차량 절도단 소탕과정에서 플레이어와의 고속도로 추격 끝에 체포된다. 차량은 2008년형 폭스바겐 시로코.

  • 헥터 마이오(Hector Maio): Palm Harbor 차량 절도단의 리더이자 스트릿 레이스 주최자. 동생 잭을 상대로 레이스에서 이기고, 의뢰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플레이어에게 레이스로 직접 도전한다. 그 역시 패배 후 플레이어를 완전히 신뢰하게 된다. 이후 차량 절도단 소탕과정에서 체포된다. 차량은 2008년형 닛산 370Z. 체포 과정에서는 두 명의 부하들이 그를 엄호하며, 차량은 각각 2008년형 르노 메간 쿠페와 2007년형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헥터를 체포한 후에는 이 두 명 역시 체포하는 미션이 있다.

  • 그레고리 맥도널드(Gregory MacDonald) a.k.a. GMac: 선셋 힐즈 차량 절도단의 리더. 전직 경찰로, 잔인하고 가학적인 수사로 옷을 벗었다고 한다. 국제적인 밀수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Tri-City 내 최고의 슈퍼카 6대를 48시간 이내에 훔치는 의뢰를 플레이어에게 맡기고, 설상가상으로 삼합회 리더 챠우의 차량을 훔치는 의뢰를 맡기는 등 감당못할 사고들을 친다. 경찰과 챠우 모두와 갈등을 빚게 되며, 플레이어를 위험으로 몰아넣는다. 결국 이 사건으로 덜미가 잡혀 로즈와 함께 체포된다. 차량은 2008년식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로즈와 브래드를 제외한 이름없는 부하 둘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포드 GT포르쉐 카레라 GT를 몬다. 이들까지 체포해야 GMac의 절도단이 일망타진된다. 공식 가이드 북에 따르면 경찰시절에 모원-카본의 크로스와 아는사이라고 한다. 그만둔 시점에선 아니지만.

  • 로즈 라르고(Rose Largo): Palm Harbor에서의 플레이어의 활약상을 듣고 관심을 보이며 플레이어를 시험해본 후 GMac의 차량 절도단에 영입한다. 조직 내 2인자의 포지션. 모든 절도에 대한 정보를 주는 오퍼레이터 역할이다. 후에 플레이어와의 레이스에서 브래드와 함께 플레이어의 차량을 고의로 망가뜨린 정황이 포착되며, 플레이어를 한 차례 위기로 몰아넣는다. 후에 GMac과 함께 체포된다. 차량은 2007년식 포르쉐 911 GT2. 게임 박스아트의 표지를 장식한 차량이다.

  • 브래드 로저스(Brad Rodgers): GMac의 부하이며, 작중 이름보다는 니켈이라는 별명으로 더 흔하게 불린다. 전직 복서로 플레이어가 조직에 들어오기 전까지 휠맨의 역할을 맡았다. 매우 난폭한 성격으로,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졌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로즈와의 레이스에서 플레이어의 차량을 고의로 망가뜨린 정황이 포착됐다. GMac의 조직이 일망타진될 때 가장 먼저 체포된다. 차량은 2006년식 닷지 바이퍼.

  • 챠우 (Chau Wu): 삼합회의 리더. GMac의 차량 절도 프로젝트 과정에서 그의 차량이 도난당해 플레이어에게 차량을 돌려놓을 것을 협박하며 접근한다. GMac의 의뢰와 카르멘과의 레이스 도중 플레이어를 습격한 괴한들을 보낸 장본인. 자신의 전과기록이 담긴 차량을 플레이어에게 돌려놓을 것을 의뢰하는데...



5. 등장 차량[편집]


구형 플랫폼 기반인 플레이스테이션 2나 닌텐도 버전은 일부 등장차량이 다르다.
★ 표시 차량은 컬렉터스 에디션 한정 등장차량.


5.1. PC, PS3, XBOX 360[편집]


ABC순으로 정렬



5.2. 닌텐도 Wii[편집]


인게임 차량 구매창 정렬순

  • 쉐보레 카마로 SS[4]
  • 미쓰비시 이클립스 GT
  • 닛산 240SX
  • 닷지 챌린저[5]
  • 닷지 차저 R/T[6]
  • 플리머스 바라쿠다
  • 셸비 G.T.500
  • 마쓰다 스피드3
  • 인피니티 G35
  • 르노 클리오 V6
  • 마쓰다 RX-8
  • 폭스바겐 R32[7]
  • 포드 머스탱 GT[8]
  • 로터스 엘리스
  • 닛산 350Z
  • 마쓰다 RX-7
  • 메르세데스-벤츠 CLK 500
  • 포르쉐 카이맨 S
  • 크라이슬러 300C SRT8
  • 토요타 수프라
  • 닷지 차저 SRT8[9]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MR 에디션
  • 닛산 스카이라인 GT-R
  • 닷지 챌린저 R/T[10]
  • 쉐보레 카마로[11]
  • 애스턴 마틴 DB9
  • 메르세데스-벤츠 SL 65 AMG
  • 닷지 바이퍼 SRT10
  • 포르쉐 911 터보[12]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 쉐보레 콜벳 Z06
  • 포르쉐 911 GT2[13]
  •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 포르쉐 카레라 GT
  • 포드 GT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 코닉세그 CCX
  • 파가니 존다 F


6. 경찰[편집]


Try City Bay Police Department (TCBPD)

이번작의 경우 히트레벨 시스템이 변경되어 전작들은 히트레벨에 따라 다른 종류의 경찰차들이 등장했지만 휠맨(WheelMan)이라는 레벨이 추가되어 이거에 비례해 다음 단계의 경찰차가 나온다.[14]그래서 이번 히트레벨은 그저 추격에 대응하는 정도에 속한다.

AI가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해 난이도가 여려워졌다. 예를 들면 전작에서는 박치기만 하고 바로 리타이어하던 SUV 유닛들이 이번작에선 아예 GTR 경찰차 뺨치는 속도로 추격전까지 합류하며, 로드블럭을 뚫고 가면 거기에 배치된 유닛들도 바로 쫓아온다.(!)

일단 플레이어가 여기 소속이지만 경찰로서의 특권은 느낄수가 없다. 체포씬을 보면 오히려 진짜 범죄자인 모스트윈티드, 카본의 주인공보다 대접이 좋지 않다. 하다못해 추격미션에서 경찰들과 합심해 때려잡는거라도 있었으면

경찰들이 상당히 폭력적이다. 추격전시 대응하는 물량도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고, 체포씬을 보면 주인공이 구속 상태일 때도 대놓고 침을 뱉거나 얼굴을 발로 차면서 화풀이를 하고, 이를 찍는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는 등 막장스러운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자유주행시 추격전 중이 아닐 때도 가끔 경찰들의 일상적인 무전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대화중엔 일상적인 업무부터, 타 게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이스터 에그, 그리고 제 4의 벽을 부수는 듯한 내용도 깨알같이 있으니 가만히 있을때 무전이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한번 귀를 기울여보자.

등장하는 경찰차들은 PC, PS3, Xbox360기반이다.

  • Civic Cruiser
모스트원티드, 카본에 이어 개근한 히트1의 경찰차. 저때와 같이 행동도 그렇고 변함없는 모습이다. 다만 순찰 병력이 대폭 증가했고[전작에선], 로드블럭을 까는 패턴이 추가 되었다. 초기 휠맨레벨 1부터 등장하지만 레벨이 높을때는 순찰만 하고 추격전에선 철수한다. 멀티플레이 게임모드인 경찰과 도둑에서 써볼수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위장 버전은 짤렸다.
  • State Muscle Cruiser
전작의 GTO 경찰차 포지션. 휠맨레벨 4일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앞은 포드 머스탱, 뒤는 닷지 챌린저를 섞은 듯한 특이한 모습. 뭔가 무게감 있어보이는 모습과 달리 맷집이 위의 경찰차와 같이 연약하다. 후에 월드에선 팔몬트 경찰서 소속 위장 버전이 나오고 더런에서는 트래픽 버전으로 마피아 헬기에게 터지는 모습으로 재탕된다.
  • Super State Cruiser
휠맨레벨 8일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베이스는 2007년 닛산 GT-R(R35). 미션중에 G맥이 이 차를 훔쳐오라는 의뢰로 잠깐 타볼수 있다. 아쉽게도 사이렌을 켜거나 하진 못한다.
  • Federal Sport Cruiser
휠맨레벨 11일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베이스는 포르쉐 911 터보(997). 위장 경찰차스러운 모습과 라이노 유닛과 같이 추격하는걸 보면 마치 모스트원티드의 히트6을 떠올리게 한다.
  • SUV Heavy K-9 Unit
휠맨레벨 11부터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Civic Cruiser와 같이 개근한 SUV. 가벼운 SUV는 잘리고 무거운 SUV만 남았다. 이전작과 달리 앞에서 달려오는걸로 모자라 아예 추격도 같이 하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다.
  • Helicopter
휠맨레벨 11부터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헬기답게 위치추적을 하며 플레이어를 도망가기 어렵게 만든다. 저공비행을 하며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패턴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시간이 지나면 연료가 없다고 퇴각한다.


7.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need-for-speed-undercover|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5.9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need-for-speed-undercover|
5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5.9

]]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undercover|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5.2

]]


파일:Wii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wii/need-for-speed-undercover|
54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6.0

]]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ds/need-for-speed-undercover|
59

]]




[[https://www.metacritic.com/game/ds/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6.1

]]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sp/need-for-speed-undercover|
52

]]




[[https://www.metacritic.com/game/psp/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6.8

]]



프로 스트리트에서 발전은 커녕 퇴보한 물리엔진, 셰이더 떡칠로 높아진 사양으로 인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최대 망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언더커버의 대실패로 인해 블랙박스는 2002년 핫 퍼슈트 2 이후 6년만에 니드 포 스피드: 더 런을 개발할 때까지 시리즈 개발에서 손을 떼게 됐다.

어째서인지 Wii 전용으로 나온 언더커버는 좋은 게임성으로 비교적 호평을 받는다(...) Wii 게임에 레이싱 게임이 적은 것도 좋은 평가에 한몫한 듯.[15]


7.1. 장점[편집]


  • 하이웨이 배틀, 아웃런 같은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의 레이스가 존재하여 색다름을 준다.
  • Job 이벤트가 재미를 준다. 차량을 공짜로 주는 핑크 슬립 이벤트도 있고, 특정 차량을 위험을 피해 제 시간 내에 정해진 곳으로 이송하는 배달 미션, 그리고 다른 차량을 파괴하는 미션 등 다채로운 미션이 스토리와 함께 나온다.
  • 펜듈럼, 나인 인치 네일스, Justice, 프로디지, 언더월드, 트리키 등 유명 밴드의 곡이 적절히 배치된 BGM만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펜듈럼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음악이 상당히 강렬하고 임팩트 있기 때문에, 본 게임을 통해 펜듈럼이라는 밴드를 알게 된 사람도 있을 정도. 전작 니드 포 스피드: 프로스트리트와도 유사한 부분.
  • 차량 데미지 효과가 탁월하고, 커스터마이징이 다양하다. 전작인 니드 포 스피드: 프로스트리트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7.2. 단점[편집]


게임이 전체적으로 만들다 만 느낌이 매우 심하며 또한 발적화가 상당히 심각하다. 2005년작 모스트원티드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다 썼고 유출된 데모버전을 보면, 상당히 급하게 개발을 마무리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 상, 니드포 시리즈중 역대 최악의 작품 중 하나.

이러한 아쉬움 때문인지 러시아의 한 커뮤니티에서 이 게임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있다. 깔끔한 그래픽, 좀더 어려운 난이도와 개선된 조작감과 좀더 나은 최적화가 된 유저모드가 존재한다. 그러나 아무리 유저들이 뜯어 고쳐도 여전히 게임이 기본적으로 망작이기에 살리는데엔 한계가 명확하다.

7.2.1. 경박한 조작감[편집]


캐주얼 레이싱 게임임을 감안해도 조작감이 너무나도 가볍다. 그저 엑셀에서 손을 떼는 것만으로도 커브를 너무나도 쉽게 돈다. 또한 차량이 너무나도 가벼운 탓인지 무언가와 부딪혔을 때 차량이 튕겨져 올라가는 경우도 꽤 있다.


7.2.2. 속도감[편집]


분명 300km/h가 넘는 엄청난 고속으로 달리고 있어도, 하이웨이 배틀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속도감이 없다시피 하다. 전작들의 경우 250km/h만 넘어도 상당히 아찔한 주행을 해야 했는데, 본작은 심지어 400km/h를 찍어도 속도감이 거의 없다.


7.2.3. 이상한 티어 구분[편집]


R8(1), GT-R(1), 1967년형 GT500(2), 르노 메간(3) 등의 경우 클래스에 비해 높은 티어를 배정받았다. 반면 CTS-V(4), 바이퍼(2), 엘리스(4), 가야르도(2), SLR(2), 골프 R32(4) 등은 성능에 비해 낮은 티어를 배정받았다.
이보다 더 가관인건 올드머슬들인데, 성능상 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티어 2부터 4까지 광범위하게 포진되어 있다. 가령 플라이머스 헤미 쿠다는 4티어고, 67년식 쉘비 GT500은 2티어다.

경찰차량의 경우 더 가관인데, 티어 2인 포르쉐 911 터보가 더 높은 히트레벨에서 등장하고, 티어 1인 닛산 GT-R이 더 낮은 히트 레벨 경찰차로 등장한다. 애초에 닛산 GT-R의 티어가 높은 것부터가 에러이다.


7.2.4. 추격전[편집]


경찰이 나올 때, 굉장히 부자연스럽게도, 맵에서 갑자기 경찰들이 나타난다. 또한 헬기가 천장 아래에 있는 차량도 감지한다.

경찰 차량을 공격할 때, 차량이 완전히 파괴되기 전까지는 잘 뒤집어지지도 않아서, 차량을 부수는 맛이 별로 나지 않는다. 데미지 시스템이 다소 단순한 느낌이다.

그러면서 추격전에서 탈출하는건 쉬운 편으로, 플레이어 차량이 유턴이나 갑작스러운 좌회전, 우회전만 해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다.


7.2.5. 그래픽[편집]


전작보다 발전했으나 너무나도 강렬한 블러효과와 광원효과가 게임 내내 지속되는 바람에 시각적으로 전작보다 퇴보한 느낌을 받는다. 이 정도면 아예 차량의 색깔이 심하게 왜곡되는 수준이다.

또한 카메라 뷰가 문제가 있는건지, 헬기가 떠도 잘 보이지 않는다.

지도의 경우 길의 높낮이가 지도에 제대로 표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교차로인줄 알고 갔다가 고가도로라서 낭패를 보는 일이 종종 있다.

유출된 데모버전은 2008년 E3에서 공개된 버전인데, 최종판과 꽤 많은 부분이 다르다. 최종판에서 크게 비판받던 블러효과와 광원효과는 오히려 데모판이 훨씬 낫다는 평이다. HUD 역시 최종판과 다른데, 데모판에선 화면의 외곽부분을 흑백처리를 하여 좀 더 긴장감이 조성되는 반면, 최종판에 그런것은 없었다. 유출된 데모판이 2008년 6월 버전이니 5달동안 모종의 이유로 게임이 퇴보한 것이다.


7.2.6. 지루한 이벤트[편집]


전작의 경우 일정 레이스를 완료해야 블랙리스트와 싸울 수 있음(모원), 구역 점령 및 업그레이드 파트 해금(카본), 일정 이벤트를 완료해야 쇼다운이 해금되거나 각 영역 킹과 싸울 수 있음(프로스트리트) 등 레이스를 진행하는 목적이 있어서 좀 더 재미 있게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본작은 Job 이벤트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다른 이벤트의 존재 의의가 돈, 경험치 올리기밖에 없어서 지루하다.


7.2.7. 이벤트 보상[편집]


이벤트를 다시 할 경우 보상이 원래의 1/10으로 줄어, 모든 커리어 이벤트를 완료한 상태에서 다른 차량을 몰아보고 싶다면, 치트엔진 등을 이용한 액수 조작이 강요된다.

전작인 프로스트리트의 경우 레이스 데이를 다시 시작해도 승리, 정복 완료 보상을 그대로 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8. 여담[편집]


참고로 전작에 등장했던 라이언 쿠퍼가 언급된다. 게임 내 경찰 무전을 자세히 들어보자. 경찰차에 라이언 쿠퍼라는 이름의 남자가 체포되었다고 한다[16]

게임에 등장하는 트래픽 차량들은 번아웃 파라다이스에 등장하는 차량들과 같다.(PC, XBOX 360, PS3판 한정)

니드 포 스피드: 카본 에선 가장 낮은 성능대의 차를 티어1이라고 부르지만 언더커버에선 그 반대이다.

"Transporter"라는 미션이 있다. 아우디를 배달하는 미션으로 보아 영화 트랜스포터(영화)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원래는 "Need For Speed: The Chase"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려고 했었다. 이름부터 스포 개발 초창기의 이름으로 보인다. 이때 쓰이지 않은 이름은 후에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에 쓰인다.


히트레벨이 따라 체포 장면이 매우 다양하다.

레지스트리에 등록될 이름을 확인하면 'nfs mw2'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공식적으로 모스트 원티드의 후속작이 맞다.(...)


닛산 370Z가 출시 전 이 게임을 통해 홍보가 진행되었다. 게임 및 370Z를 위한 홍보용 미니시리즈도 제작되었다.

PS2로 발매된 최후의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이다.[17]



8.1. 버그[편집]


세팅을 수동 기어로 놓은 상태에서 후진-중립-후진을 적절하게 반복하면 속도가 미친 듯이 올라가 후진으로 700km/h를 찍는 버그가 있다.(...) Big R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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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inks Slips로 제공되는 차량들[2] 트라이 시티(Tri City)라고 하여 GTA SA와 같이 중심구역이 세 군데다. 물론 들어가거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SA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되지만.[3] 이 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아케이드적 요소를 감안해 분위기는 잘 연출했다는 평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러가 너무 과했다는 평이 있다.[4] 1세대[5] 1세대[6] 2세대[7] 5세대 골프 R32[8] 5세대[9] 6세대[10] 3세대[11] 2006 5세대 컨셉트[12] 997[13] 997[14] 예를 들어 모원,카본은 히트가 올라갈수록 GTO, 콜벳 등이 순차적으로 튀어나왔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올려도 휠맨 등급이 낮으면 끽해야 2번째로 나오는 시정부 머슬 크루저가 끝이다. 바꿔 말하면, 휠맨 등급이 아주 높으면 히트 레벨이 1이여도 연방정부 추격 차량에 의해 쫓기고 무려 스파이크 스트립이 소환되는 불상사도 흔히 일어난다.[전작에선] 기껏해야 2~3대 정도였지만, 이번작에선 많으면 한번에 5대까지 스폰된다.[15]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Wii와 PS2는 엔진부터가 다르다. 명작으로 평가되는 모스트원티드의 엔진을 그대로 갖다 썼기 때문. [16] 이것 때문에 프로스트리트와 언더커버가 연결된 스토리라는 착각을 일으켰으나 결국 단순한 이스터에그였다.[17] 사실상 마지막 PS2버젼이지만 전반적인 차량 커스텀 마이징 시스템은 카본을 그대로 사용했고 맵이나 트랙을 보면 전작 2005 모스트원티드의 맵 부분을 그대로 쓰거나 짜집기한 길들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