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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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라이테리온 게임즈가 개발한 오픈 월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PlayStation 5와 S 기종으로 발매하는 최초의 니드 포 스피드 작품이다.
2. 트레일러[편집]
3. PC 요구사양[편집]
출처
전작 히트 대비 최적화 상태가 좋은 것을 넘어 하얀 거짓말 수준이다. 권장사양이 히트보다 낮은 건 둘째 치고라도, 최소사양으로 명시한 i5 8600이나 GTX 1050 Ti는 하옵은 커녕 중옵으로 60프레임을 유지할 수도 있다. 같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게임 중에서는 무려 5년전 게임인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4]
이는 크라이테리온이 고스트 게임즈보다 프로스트바이트를 잘 다루고, EA 배급 게임들은 상대적으로 권장사양을 실제보다 높게 표기하는 경향은 이전부터 종종 있어온 영향이다. 전작 히트에서 최적화 문제로 꽤나 고생했고, 차세대기 게임이며, 아케이드 레이싱이라는 장르 특성 상 프레임이 중요하다 보니 일부러 사양을 높게 잡은 듯 하다. 실제로 4K 레이트레이싱 144프레임을 목표로 한다면 위 사양이 딱 맞다.
4. 발매 전 정보[편집]
'UNBOUND'라는 타이틀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5] 이라는 정보가 EA 웹사이트에서 유출되었다.
언바운드의 컨셉 아트와 스크린샷이 유출되었으며, 타이틀 아트워크의 메르세데스 벤츠 190E와 함께 각종 스크린샷에서 닛산 실비아 S14#, 미쓰비시 이클립스[6] ,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7] , M3 1세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가 등장함을 알 수 있다. # S14와 이클립스는 고스트 시절부터 NFS에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던 모델이며, 크라운 빅토리아는 전작까지 경찰차로만 등장했으나 이번에는 튜닝 가능한 민수용 버전이 등장한다.
또한 지금까지 외관 튜닝이 불가능한 크라이테리온 게임즈의 NFS와 달리 외관 튜닝이 가능하며, 번아웃 시리즈에서도 볼 수 없던 크라이테리온 게임즈의 외관 튜닝이 도입된 최초의 작품이 되었다.
한국시간 기준 2022년 10월 7일, 니드 포 스피드 채널을 통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A$AP Rocky가 참여하여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함과 동시에 신곡 "Shittin' Me"를 이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했다.
IG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키에란 커민스(Kieran Cummins)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 따르면 공개 1일차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니드 포 스피드는 항상 트렌드세터이며, 틀을 깨고, 반항하는 공도 레이싱의 판타지를 지켜왔다. 그러므로 새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다른 게임들과 차별점을 두는 것은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니드 포 스피드: 히트는 예상보다 선전했으며, 이것이 니드 포 스피드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A$AP와의 협업은 그의 트렌드세터이자 반항아로서의 위치가 우리 게임의 방향과 어울린다고 생각해 성사시킨 것이다."
- 현세대 콘솔(Xbox Series X|S, PS5)과 PC(Origin, Steam, EPIC)로만 출시하며, 이전 세대 콘솔에는 출시하지 않는다.
- 다시 업그레이드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해 4K 60fps를 달성 가능하며, 물리엔진을 대폭 개선하여 시뮬레이터 레이싱 게임들과 유사한 수준의 고프레임율로 작동하지만 입문하기 쉽고 마스터하기 어려운, 캐주얼한 방향으로 설정된다.
- 크로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를 지원하며, 오프라인 싱글플레이도 돌아온다.
- 경기에 참여하려면 판돈을 걸어야 하며, 우승하면 모든 레이서가 건 판돈을 따지만 질 경우 판돈을 잃는다. 경기를 마칠 때마다 히트 레벨이 오르며 가진 현금을 잃을 위험도 올라간다.
- 캐릭터마다의 뒷이야기와 성격 등을 살려 깊은 개성을 만들어냈다.
-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에 등장한 추가 베팅(side bet) 시스템은 특정 레이서를 지목하여 "너만큼은 내가 이기겠다"는 의도로 설정하는 개인적인 베팅으로 부활한다.
- 경찰 스캐너와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플레이어 전략에 따라 경찰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한다.
- 멀티플레이어는 도중에 멈춰 리듬을 깨는 일이 없도록 기본적으로 오픈 월드로 진행하며, 플레이어는 경기 혹은 플레이리스트 초대를 보낼 수 있고 아무나 원하는 때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배너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사진이나 달성한 도전과제를 자랑할 수 있다.
- 배틀 패스, DLC 같은 유료 정책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출시 후 무료 컨텐츠 업데이트는 예정되어 있다.
- 전작들과 동일한 수준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을 유지한다.
10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주행 효과(Driving Effects)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함과 동시에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이 공개되었다. # 공개 트레일러 당시부터 이 만화/그래피티 스타일의 주행 효과에 대해 팬덤에서 설왕설래가 커졌는데, 공식에서 직접 제거할 수 있다고 밝힘으로써 개인 취향에 따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부가 요소로 일단락되었다. 또한 드리프트, 점프, 역주행 등의 액션으로 재충전하는 니트로가 확인되었다.
본작의 배경이 되는 도시의 이름은 레이크쇼어 시티(LakeShore City)이다. 전작의 팜 시티와 마찬가지로 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팜 시티보다 더 구불구불하고 험준한 산악 지형이 특징적인 도시이다. 레이크쇼어 시티의 모티브가 된 도시는 시카고.
10월 19일, 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위험과 보상 (Risk & Reward) 트레일러가 게시되었다. 더욱 자세한 게임플레이 요소들이 공개되었는데, 어떤 경찰 유닛들이 추격하고 있는지 중앙 하단 아이콘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차량 내구도 시스템이 존재한다. 각종 이벤트는 캘린더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히트 레벨 및 자금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연출된 레이스는 우승 상금이 무려 20만 달러나 되는데, 이 정도 돈은 전작인 히트에서 엔트리급 차를 사서 엔진 스왑을 하거나 중상위급 차를 순정으로 굴릴 정도는 되는 거금이다.
10월 28일, 커스터마이징에 관한 자세한 뉴스가 공개되었다. # 이에 따르면 전작과 동일한 커스터마이징을 베이스로 하여 한층 더 자세해졌는데, 범퍼와 바디 패널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고,[8] 높은 등급의 성능 부품을 구입하려면 차고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커뮤니티 최대의 논란거리인 드리프트 메카닉의 완전 제거 기능,[9] 그리고 엔진음 튜닝과 더불어 과급기 소리 조절도 언급되었다.
11월 22일, 스피드 레이스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 이벤트 전에 모임 장소에서 상대 참가자들의 차량을 구경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등장한 첫번째 레이스 이벤트의 참가비는 $2,250, 1위가 가져가는 상금은 $6,750으로 순위가 내려갈수록 $1,125씩 상금이 떨어지다 5위는 본전만 건지고 그 밑으로는 손해를 보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레이스는 "Big Money (큰돈)" 라는 딱지가 붙은 특별한 레이스로 보이는데, 참가비만 $12,000이고 상금이 $36,000인데 4위부터 밑으로는 한 푼도 안 주는 살벌한 경기이다. 이로 미루어 보아 1위가 가져가는 보상은 참가비의 3배, 즉 참가비를 감안하면 그 2배의 순수익을 얻는 셈이 된다. 가진 자본이 많을수록 더 큰 돈을 걸어 더 위험한 레이스에 참가하여 진행하는 방식임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노란색과 파란색 두 개의 니트로 바가 별도로 차오르는 것이 드러났는데, 파란색은 역주행이나 체공 중에만 차오르고 노란색은 드리프트, 꼬리물기 등 레이스 중 액션으로 빠르게 차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란색 니트로는 페이백까지 사용되었던 원하는 만큼 사용하고 끊을 수 있는 번 (Burn) 니트로와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노란색 니트로는 3칸으로 나뉘어서 각 칸이 차는 대로 하나씩 소비하거나 전량을 한번에 개방해 폭발적인 가속력을 얻는 데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번 니트로 캔 아이콘의 갯수의 차이로 보았을 때, 니트로의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크라이테리온 제작 니드 포 스피드의 비판점이었던 과도한 크래시캠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번에도 10년 전과 비슷한 사고 판정을 도입할 거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본작은 과거 고스트가 정립한 새로운 NFS의 틀을 어느 정도 따르는 분위기인데, 이를 따른다면 사고 판정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빠른 회복이 가능할지가 관건이 된다. 11월 27일 선행 플레이 이용자들로부터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 의하면 크래시 캠이 존재하긴 하지만 전작들보다 매우 짧은 연출로 빠르게 복귀하게 된다.
5. 등장인물[편집]
5.1. 라이델 라이드 정비소[편집]
- 주인공
야즈! 이번 여름 내도록 이 차 고치는데 시간 허비했잖아! 운전 좀 해보자 이제...!여지껏 막연하게 새로운 레이싱을 찾아 다른곳에서 찾아온 외지인이라는 전작들의 설정과는 달리, 이번에는 보육원에서 자라 독립하고 난 후, 라이델의 카센터에서 자리를 잡은 일평생을 레이크쇼어에서만 살아온 레이크쇼어 토박이 설정의 주인공이다. 집으로 삼은 라이델 라이드의 사장인 라이델을 아버지처럼 따르지만 번번히 라이델이 내뱉는 아재개그 때문에 고통받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유머감각이 좋고 다른 레이서들과도 허울없이 지내는 솔직한 모습이 특징적인 주인공이다. 자신이 받기로 된 차를 야즈가 눈 앞에서 훔쳐가는 것을 보고 나서는 야즈와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2년 뒤에 뻔뻔스럽게 나타난 야즈를 보고선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첫번째 예선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야즈의 신경을 제대로 벅벅 긁어 도발하며 야즈의 도전을 받아낸다.
하지만 마냥 복수심에만 불타는 인물은 아니며, 비록 일로 하는 것이지만 다른 라이벌 레이서들이 경찰에 쫓기는 등 궁지에 처하면 라이델의 운송업 이름으로 은신처까지 데려다 주며 그들과 친근한 대화도 하는 등 선심을 보여준다.
- 야즈 재스민(Yaz Jasmine)
내가 말했지? 사람들이 아주 큰 돈을 걸고 있어. 한 번 해보자고!주인공의 프롤로그 조력자로 활약하는 캐릭터이다. 본 게임의 기초적인 지식은 야즈로부터 대부분 배울수 있다. 여러 언더그라운드 이벤트들을 플레이해 나가며, 차량 배달을 맡아달라 하고선 경찰이 꼬이자 서로 흩어져서 라이델 라이드로 가자고 하는데... 사실 이는 야즈가 미리 짜맞춰놓은 시나리오 였으며, 플레이어가 초반에 고른 자동차를 그대로 훔쳐가고서 2년 동안 잠적하게 된다. 그 동안 레이크쇼어의 공도 레이싱은 침체기에 들어갔고, 이후 다시 언더그라운드에 나타나서 스트리트 레이싱을 부활시키려고 시도한다.[10]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그러나 3주차 이후 테스가 본색을 드러내며 알렉을 위해 져주기 사주를 둘 모두에게 건 이후로는 페이크 악역에서 조력자 겸 선의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돌아온다. 2년간 묵었던 악감정을 훌훌 털어낸 것은 덤.[1]
- 라이델 아저씨(Rydell)
농담 아니야. 말로만 하지 말고, 이기고 와!전작의 루카스 리베라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조력자 캐릭터. 루카스처럼 과거에 레이크쇼어 전역을 휘어잡던 유명한 스트리트 레이서였으나 Cyril Heights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지, 그 쪽으로는 완전히 손을 씻고 라이델 라이드 (Rydell's Rydes) 라는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물론 자식이나 다름 없는 주인공과 야즈에게는 굳이 레이싱을 극구 만류하지 않는다. 그저 이기거나 무사히 돌아오기만하면 괜찮다고 해준다. 자유분방한 주인공과 야즈와 달리 구시대의 가치관을 고수하고 있으며, 주인공과의 유머감각은 거의 상극이라서 아재개그를 내뱉으며 주인공을 고통스럽게 한다. 야즈가 주인공의 차를 비롯한 정비소의 물건들을 전부 털어가는 바람에 2년 가까이 빈털터리 신세가 되지만, 그래도 간간히 찾아오는 손님들과 새로이 시작한 택시 사업[11] 덕에 입에 간신히 풀칠은 하고 살다가[12] 주인공이 테스와 엮이면서 정비소의 부활을 꿈꾸게 된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공간과 조언을 내어주는 조력자 캐릭터이지만 개그 캐릭터도 겸하고 있다. 인터넷 생활이 업인 테스가 인터넷으로 유명세를 쌓으면 돈이 들어온다며 소셜 미디어의 존재를 알려주자 정비소 홍보와 함께 온갖 해괴한 인터넷 컨텐츠를 즐기기 시작하는데, 인스타그램, 트위터, 심지어 레딧까지 언급되며 테스 때문에 라이델이 인터넷에 물들기 시작하자 주인공은 질색한다.[13]
- 테스(Tess)
요 속도광! 평점 5점을 원하는거지? 그럼 실력을 보여줘야지?프롤로그 이후 주인공의 조력자이다. 설정상 인터넷 방송인이며, 주인공과 야즈의 관계에 흥미를 느끼고 라이델 라이드까지 따라온 이후, 주인공에게 일감을 던져주며 돈을 버는데 협력한다. 문제라면 그 일감이 하나같이 경찰이 꼬여서 위험한데 그 정도쯤이야 할 수 있을 거라 무작정 믿고 맡긴다는 것. 주인공을 속도광 (Speedie)이라고 부르며 밑사람 굴려먹듯 막 대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뒷조사를 꾸준히 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라이델에게 인터넷 사용법을 알려준 장본인.[14]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그러나 3주차 레이스 활동 중에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면서 불안감을 조성하더니, 결국 세번째 예선 이후로 알렉의 편에 서며 주인공과 야즈를 동시에 뒤통수쳐버린다. 사실 주인공을 배신하는 전개는 회수 미션 이후에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몇줄 말해주고 끊는다거나, 자세한 정보를 캐묻는 주인공의 전화를 변명으로 둘러대며 일방적으로 끊는 등 복선이 많아 예상하기 쉬웠지만, 주인공 뿐만 아니라 야즈까지 뒤통수를 치는 모습이 은근히 충격이다.
5.2. 레이크쇼어 스트리트 레이서[편집]
레이서들은 주인공과 함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다. 그러나 주인공과 적대 관계로 볼 수는 없으며, 레이서들 대부분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는 경찰에 쫒길 때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며, 도주에 도와줬을 경우 은신처를 공유해준다.[15]
- 뤼디거(Rüdiger)
베를린 출신의 전 갱단 멤버인 뤼디거와 친구가 될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두운 과거와 짧은 인내심을 가진 뤼디거는 매우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길거리에서 정면으로 부딪히든 어두운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든, 그 못은 언제나 당신과 직접 대결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말 좀 줄이고 운전에나 집중했으면 좋겠군.독일출신의 억척스러운 말투가 특징인 레이서. 전직 갱단원 출신이라고 한다. 야즈의 동료이긴 하지만 주인공과는 껄끄러운 관계가 아니며, 주인공의 도움을 받고 나서는 괜찮은 사람 같으니 자신의 은신처를 써도 좋다는 포용력을 보여준다. 레이싱 중에 추월 당하면 인정할것은 깔끔하게 인정하는 속시원한 성격이기도 하다.
- 부스트(Boost)
부스트는 언뜻 보기에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 매우 사려 깊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입니다. 이런 부스트의 열정을 끌어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부스트가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애니와 레이싱 현장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부스트는 승리를 쟁취하고 싶어하지만, 커뮤니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애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게 1958년이란거 알아?일본 애니에 관해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양덕 레이서이다. 일본의 산간지방을 무대로 하는 애니[17] 를 보고 레이싱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하며, 게임 발매 전 사진으로 공개되었던 이타샤 랩핑을 한 이클립스가 바로 부스트의 차이다. 주인공이 그를 경찰에게 잡힐 위기로부터 구해 주며 면식을 트게 되며, 조금 수줍지만 애니와 레이싱에 대한 열정 하나만은 뜨거움을 알 수 있다. 평생 일본 애니를 본 적이 없는 주인공이 카툰 같은 것 아니냐고 하자 둘은 완전히 다른 존재라며 발끈하고 한 번 애니 이야기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등 실제 전형적인 오타쿠의 언행을 적절히 녹여넣은 캐릭터. 이후 애니를 추천해주겠다며 주인공을 입덕시키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지만, 남는 시간도 달리는 데 쓰는 주인공은 부담스러워한다.
- 후스티시아(Justicia)
후스티시아는 진정한 자기 모습으로 살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성별 고정관념에서 오는 기대에 반발한 후스티시아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레이서 후스티시아는 창의적이고 예측이 불가능하며, 재미있는 사람이며 스릴을 추구합니다. 승리하든 패배하든 말이죠.
Mi casa es su casa[18]설정상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매우 유명한 셀럽이다. 본가에선 남자답게 행동하기를 강요받으며 지냈기 때문에, 미국으로 와서는 마음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있다.[19] 시장후보에 여성인 스티븐슨을 투표하고 당선까지 지켜봤지만, 온갖 말도 안되는 정책과 돈만 밝히는데다 탁상행정만 진행하고, 민생에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였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하여 민생 안정이 단순히 젠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걸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고도 한다.[20]
- 달래(Dal-Rae)
달래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해군 소속입니다. 복무하는 부대를 옮길 때도, 달래는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달래는 사진을 찍으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키웠고, 냉정하며 차분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이제 달래는 이러한 정신을 트랙 위에서 펼쳐보려 합니다.
날 이기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레이스해!이름에서 눈치챘듯이 한국인이다. 부모님이 모두 해군인 군수저로 여러 기지를 전전하며 이사다녔기 때문에 자신은 따로 살며 카메라가 절친이 되어 버려 사진과 길거리 문화에 열정이 생겼다고 한다. 육중한 G바겐을 몰면서 빠르기도 빠르고 혹여나 몸싸움이 터지면 되갚아주기도 하는 등 거친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달래는 어지간해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 와루(Waru)
와루는 이 세상에서 자신만의 공간과 목표를 찾으려 계속 애쓰고 있습니다. 호주를 떠난 뒤, 도쿄를 여행하던 와루는 스트리트 레이스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열정을 따라 Lakeshore로 왔죠. 와루는 평등과 공동체에 대한 강한 믿음을 지니고 있으며, 이런 그를 따르는 팬도 많습니다.
별 것 아니야, 추월해도 돼!자신이 진정으로 몸담을 만한 것을 찾아 고향을 떠난 호주 청년. 일본에 머무르면서 그곳의 길거리 자동차 문화에 빠져들었고, 레이크쇼어에 와서 그 문화를 전파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와루의 차는 일본 폭주족 스타일의 길쭉하게 튀어나온 스플리터와 하트 모양으로 솟아올라온 기괴한 배기 파이프가 특징으로 멀리서 봐도 정말 개성적이다. 이 부품들은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는 그만의 것이다.
- 칠튼(Chilton)
런던 출신의 칠튼은 클래식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게 차량이든, 희귀한 'Funk 45'의 레코드판이든 말이죠. 칠튼의 음악 사랑은 스카 밴드 멤버였던 아버지의 연주를 들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칠튼은 현재 길거리 레이싱 현장에서 가장 창의적이며 대담한 레이서 중 한 명 입니다.
- 오비(Obi)
오비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Lakeshore로 이사했습니다. 오비가 고스 문화와 음악을 사랑하긴 하지만, 여전히 소년 같은 매력과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레이싱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오비는 실력과 진중한 모습을 지닌 속도광이기도 합니다.
너한테 지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의사가 될 꿈을 가지고 레이크쇼어로 떠나왔다. 현직 의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외에도 공도 레이싱과 검정 일색인 고스 문화를 즐기며, 누구에게든 겸손하고 잘 어울려 평가가 좋다. 그의 바라쿠다는 핸들링이 떨어져 직선주행에 집중한 성능인데, 이 때문에 게임 초반에 버스트 니트로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그에게 자주 지게 될 것이다.
- 로스(Ross)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로스는 전형적인 게으름뱅이입니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열정이 숨 쉬고 있죠. 로스는 양자 영역과 90년대 문화를 좋아하며, 피자를 배달합니다. 성격이 좋고 레이스 실력도 준수합니다. 마음이 내킬 때만요.
- 할로우(Harlow)
할로우는 Lakeshore의 엘리트입니다. 자수성가한 피트니스 기업가인 할로우는 자신감이 넘치며 창의적이고 짓궃은 유머 감각으로 자신의 야망을 숨기려 합니다. 할로우는 동료 레이서들에게 장난치는 걸 좋아하지만, 오직 자신이 승기를 잡았을 때만 그렇게 행동합니다.
- 윰나(Youmna)
윰나는 독창적입니다. 시리아 혈통과 Lakeshore의 여러 분위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엮어냈죠. 윰나의 어머니는 윰나에게 스스로 당당한 것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쳐줬습니다. 그래서 윰나는 의지와 재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달립니다.
- 차차(Cha Cha)
차차는 모순이 심한 사람입니다. Lakeshore의 길거리 갱단 중 하나를 운영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이죠. 차차는 스티븐슨을 싫어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돈과 권력을 되찾고 싶어 합니다. 트랙 위의 차차는 두려움을 모르며 대담하게 주행합니다.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라고. 언젠가는 밑사람들이 윗사람들을 잡아먹을 거야.레이크쇼어의 길거리 갱단을 거느리는 갱스터로, 여차하면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거친 스타일. 스티븐슨을 극도로 혐오하며 거리는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손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차의 우루스는 몸빵도 무서운데 코너링도 좋아서 커브가 많고 도로가 좁은 트랙에서 위협적이다.
- 마야(Maya)
누구보다도 독립적인 영혼의 마야는 운전과 예술, 그리고 인간관계에 새로운 시점을 선사합니다. 마야는 새벽 4시에 전화를 걸어와,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넘어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할 사람이죠. 이런 마야를 이기적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마야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게 마야가 사는 방법이니까요.
- 아네츠카(Anechka)
자유에 관해 깊은 관심이 있는 아네츠카는 스티븐슨 시장에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원래 아네츠카는 레이싱과 스니커즈에 대한 열정만으로 Lakeshore에 정착했으나, 이제 아네츠카는 저항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녀는 트랙 안에서도, 밖에서도 강철 같은 의지를 보여줍니다.
경찰은 집단의 힘을 보지 못해. 그들의 힘은 공포에서 오지. 그리고 공포는 항상 나약한 거야.우크라이나 출신의 반항아. 짧은 머리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하고 있다. 한 광고판에 붉은색 페인트로 반달라이징을 하다 걸려[21] 경찰에 잡힐 위기에 처했고, 주인공의 도움으로 도주하게 된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데, 주인공과 작별인사를 할 때만큼은 우크라이나어로 인사해 준다 (На все добре).
- 메두사(Medusa)
메두사는 Lakeshore에 사는 젊은 여성들의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메두사는 인생, 그 자체를 최대한으로 즐기려 합니다. 메두사는 정말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며, 이런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게 손해일 정도입니다. 특히 레이스트랙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 엘리노어(Eleonore)
엘리노어는 자신이 속한 모든 것을 감독합니다. 또한 패션과 아트워크에 영담을 주는 자신의 세네갈 혈통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리노어의 레이싱 스타일도 엘리노어만큼이나 당당하고 우아합니다. 하지만 승부욕은 강하기에, 트랙 위의 엘리노어는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 리릭(Lyric)
리릭은 옷을 입는 방법, 차를 타는 방법, 레이스를 하는 방법 모든 것에 매력을 더합니다. 그리고 이건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리릭의 옷 가게는 Lakeshore의 젊은이들에게 대담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표현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 체이스(Chase)
체이스는 스웨거, 그 자체입니다. 체이스는 오직 올바른 것을 입고 올바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거만하고 건방진 모습 때문에 레이싱 현장에 많은 친구가 있진 않지만, 체이스는 이러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 따위 차를 모는 놈한테 내가 질 것 같냐?![22]
- 시미즈(Shimizu)
시미즈는 레이싱 현장의 전설입니다. 어린 시절에 일본을 떠난 시미즈는 라이델이 그 재능을 발견해주자 Lakeshore에 정착했습니다. 시미즈는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Lakeshore에 첫 번째 슈퍼클럽을 열어 자신만의 족적을 남기고자 합니다.
라이델이 왜 네 뒤를 봐주는지 알 것 같군!
5.2.1. 클래스별 등장 레이서[편집]
본작은 이벤트에서 요구하는 차량 클래스마다 등장하는 라이벌 레이서가 바뀐다.
- B 클래스 ~ A 클래스 (1주차 이후)
- 와루, 오비, 칠튼, 로스, 달래, 후스티시아, 부스트
- A+ 클래스 (2주차 이후)
- 오비, 후스티시아, 할로우, 차차, 윰나, 마야, 로스
- S 클래스 (3주차 이후)
- 리릭, 메두사, 엘리노어, 아네츠카, 후스티시아, 마야, 체이스
- S+ 클래스 (4주차 이후)
- 메두사, 체이스, 후스티시아, 뤼디거, 리릭, 시미즈, A$AP Rocky
- 차기 주차 진행 참가 조건[23]
- 1주차 - A 클래스 이상 차량 보유
- 2주차 - A+ 클래스 이상 차량 보유
- 3주차 - S 클래스 이상 차량 보유
- 4주차(더 그랜드) - S+ 클래스 이상 차량 보유
5.3. 레이크쇼어 시 관계자[편집]
- 모건 스티븐슨(Morgan Stevenson)
기초부터 강한 도시야말로 진정으로 강한 도시입니다.본작의 부패경찰의 수장격이 되는 인물. 라디오로만 등장하지만, 인터뷰에서 내뱉는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레이서들과는 완전히 척을 지고서 무조건적인 적대심을 보여주며 확실하게 존재감을 내뿜는 캐릭터이다. 대기업의 본사를 레이크쇼어 시티에 어떻게해서든 유치시키는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24] , 이 덕에 모든 경찰 인력을 오로지 스트리트 레이서와 튜닝카를 잡는데에만 배치해버리는 가장 최악의 수를 두고선, 다른 흉악범죄나 강력범죄의 원인도 모두 레이서들의 잘못으로 돌려버리는 상당히 1차원적인 사고방식까지 겸하고있다. 이 덕분에 비단 스트리트 레이서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도 평가는 바닥을 치다못해 심연을 향해 뚫고 가는중이며, 스티븐슨을 인터뷰하는 기자조차 "레이서 검거에만 인력을 배치하고 정작 민생에는 신경쓰지 않아서 시민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라며 대놓고 그녀의 잘못을 말한다. 그야말로 튜닝카와 스트리트 레이서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을 표출하는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기 위해 만든 캐릭터의 표본이다.[25]
- 홀든 파커 3세(Holden Parker III)
저는 홀든 파커 3세입니다. 레이크쇼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세금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어렵지만, 돈은 이를 더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프롤로그에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시장후보로 떠오른 인물이다. 주인공을 비롯한 사람들의 평가는 역시 '못미덥다'가 많지만, 그래도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스트리트 레이서들과의 타협점을 찾겠다고 하는등, 전반적으로 스트리트 레이서들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따금씩 유머도 쳐주면서 20대 시민들을 겨냥하여 표심을 얻으려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이와는 별개로 공산주의자를 비롯한 좌파를 굉장히 싫어하는 우익 성향의 정치성격을 게임내에서 필터링 없이 보여준다. 그 모습 덕분에 주인공은 라마를 시장으로 뽑는게 차라리 레이크쇼어 발전에 훨씬 도움이 되겠다며 파커를 비꼬았다.
5.3.1. 레이크쇼어 시 경찰청(Lakeshore City Police Department L.P.D) [편집]
오냐, 사냥 시작이다!본작의 부패경찰. 이 쪽은 다른 도시의 경찰들과는 달리 내부기강이 굉장히 해이한 모양인지 매우 가벼운 말투가 특징이며, 추격 도중에 레이서가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충돌해서 나가 떨어지면 굉장히 좋아하며 재미있어한다.(Ex: "와, 저거 영화에서나 보던건데?", "도주자가 지 혼자 나가 떨어졌다!") 물론 히트레벨이 올라갈수록 점점 짜증내며 길길이 화를 내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화장실 간 놈도 다 튀어나와라 라고 하며, 어느정도 진지하게 추격에 임한다. 플레이어 추격에 실패하면 플레이어에게 놀아났다며 불같이 화를 내고, 누구 한 명 또 잘리겠네 라며 신세한탄도 한다. 전작의 팜 시티 경찰과는 다르게 라이노에 해당하는 헤비가 정면추돌하러 달려오지 않고 바로 뒤에서 바짝 따라붙거나 옆에서 갑자기 들이받으며 체력을 순식간에 절반이상 훅 까버리는 전술을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특이사항으로는 텐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눈 밖으로 도망친 플레이어를 찾으며
5.4. 연예인[편집]
A$AP Rocky는 모든 것에 스타일을 더합니다. Lakeshore의 거물인 Rocky는 스트리트 레이싱이 창의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봤습니다. 훨씬 더 파괴적이고, 레이서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그렇게 Takeover가 탄생했습니다.
완전 네 스타일대로 쭉쭉 달리던데! 마음에 들었어!이름에서 알 수 있듯 라키 본인이 직접 연기하고 녹음하였으며, 마치 실제로 플레이어와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레이싱에 생각이 있긴 하지만 먼저 물이 어떤지 보려고 레이크쇼어에 오게 되었다고. 테이크오버 이벤트에서 처음 만날 수 있으며, 주인공은 그 유명한 래퍼와 함께 달리게 되어 진땀빼며 긴장하지만 라키는 자신 또한 나름대로의 근심과 시련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며 허물없이 대한다. 또한 주인공의 야즈에 대한 적대감을 지적하여 누구나 복잡한 문제가 있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그것을 이용할 줄 안다는 교훈을 주어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도 한다. 인적사항에 관한 주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12월 2일 본작의 발표와 함께 신곡인 Shittin' me를 발표하였다.
5.5. 기타[편집]
- 알렉
6. 차량 목록[편집]
공식 홈페이지 기준 등장 차량 목록. 자세한 리스트는 링크 참고. 전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차량은 볼드체로 표시한다.
리스트 공개 초기엔 전작의 KS 에디션 사양처럼 몇몇 차량들에 엑스칼리버, 팔레스란 특별 사양으로 개조한 듯한 이름도 있었으나 지금은 삭제되었다.
- 메르세데스-벤츠
- 메르세데스-AMG GT 시리즈
- 기본 2014
- S 로드스터 2019
- R 2017
- 블랙 시리즈 2021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포르쉐
- 911 카레라 RSR 2.8 (930) 1973
- 911 카레라 S (993) 1996
- 911 카레라 GTS (991) 2018
- 911 카레라 GTS (991) 카브리올레 2018
- 911 타르가 4 GTS (991) 2018
- 911 GT2 RS (991 II) 2018
- 911 GT3 RS (991 II) 2019
-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991) 2018
-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991) 카브리올레 2018
- 918 스파이더 2013
- 카이맨 GT4 (981) 2015
- 718 카이맨 GTS (982) 2018
- 파나메라 터보 (971) 2017
- 포르쉐 타이칸
6.1. 경찰[편집]
Lake Shore Police Department(LPD)
- 포드 F-150 SVT 랩터 (2017) / 히트 레벨 5 (헤비 듀티)
- 포드 익스플로러(2012) / 히트 레벨 2 (AWD)
- 닷지 차저 SRT-8 (2012) / 히트 레벨 1 (패트롤)
- 쉐보레 콜벳 C7 그랜드 스포트 (2017) / 히트 레벨 3 (인터셉터)
- 쉐보레 카마로 Z/28 (2014) / 히트 레벨 4 (언더커버)
- 헬리콥터 / 히트 레벨 4
7. 평가[편집]
정식 발매 이전 앞서 해보기로 경험해본 이용자들은 대체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주고 있다. 대부분 게임 개발사들이 추구하는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벗어난 카툰/그래피티 스타일과의 융합, 얻은 것을 도로 잃을 수도 있는 위험에 의한 긴장감,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가 있어 적당한 깊이감이 있으며 좋은 성우 연기로 뒷받침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NFS 자신의 최근 전작들과도 확실한 차별점이 생겨 발매 이전부터 이들의 흥미를 끌어들였고, 12월 2일 정식 오픈을 통해 뚜껑이 열리고 나서도 전작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요구했던 포르쉐 911 RSR 너프,[30] 상점 정렬 기능, 도로 표면 안정화[31] , 주유소를 통한 수리 횟수 제한 삭제[32] , 그립 빌드의 상향, 멀티플레이 커리어의 분리 등 개선점들과 전작에서 여러 모드로 추가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컨텐츠[33] 를 양껏 가져오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더욱 향상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제외하면 새로 추가된 콘텐츠나 시스템은 별로 없어서, 그냥 카툰 효과 추가되고 캐릭터 렌더링 바꾸고 자잘한 요소 손만 새로 본 니드 포 스피드: 히트 DLC 라는 박한 평가를 주는 경우도 있다. 어느 정도 개선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나, 애초에 히트가 그냥 평작이다 보니 본작도 평작 정도의 완성도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풀프라이스 게임 치고는 볼륨이 매우 부족한 편. 이런 비평을 호의적으로 바꾸려면 새로운 게임플레이 컨텐츠와 문제점 해결이 시급하다.
판매량이 상당히 부진한지 출시한지 한달도 안 됐는데 벌써 스팀과 EA APP에서 40%라는 엄청난 할인을 짧은 기간에 했었다. 이유는 신년 세일 때문인데, 덕분에 출시 3개월~6개월도 안된 인기작들도 세일을 했다. 다만 본작은 풀프라이스 77000원 짜리를 단 1개월만에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이라 뒤통수 맞았다는 평. EA 입장에서는 흥행이 기대 이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또 다시 설 연휴 기간에도 50% 세일을 시작하기도 했다.
결국 언바운드의 실패로 인해 EA는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를 배틀필드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EA의 그간 행보 때문에 프랜차이즈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현 EA 총 책임자 빈스 잠펠라가 자기는 어지간한 중증의 차 덕후라서 시리즈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차후 니드포 스피드를 담당할 제작사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최적화 상태 훌륭하고 크라이테리온 특유의 파괴 효과, 뛰어난 배경 그래픽과 원래도 좋았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과 카툰 렌더링된 캐릭터의 미려함과 커스터마이징 요소 즉 눈에 보이는 미적인 것과 꾸미기 요소는 분명 장점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레이싱 게임으로서 장르적으로 부족함이 많아 실패한 게임이 되어버렸다.
- 스토리
- 조작성
한편으로는 게임 연구가 진행되며 문제를 반대로 뒤집었다는 의견도 볼 수 있는데, 특히 드리프트 코너링 쪽의 조작감이 히트보다도 더 구려져버렸다는 평가가 다수 존재한다. 드리프트 타이어를 사용해도 코너를 도는 순간 속력 손실이 그립에 비해 크고, 코너링 중에도 움직임이 다소 자유로운 그립과 달리 한 번 시작한 드리프트는 끝까지 몰고 가야 버스트 니트로를 그립에 경쟁해 볼 만한 정도로 채울 수 있다. 반면 그립 빌드는 버스트 니트로 특유의 순간 가속 + 그립 일시 상향 특성을 활용해 코너링 중에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이렇게 코너를 탈출하면 이것도 그립 턴으로 간주되어 다음 버스트가 또 찬다. 산길이나 시가지 같은 트랙을 타면 이걸 반복하며 드리프트와는 비교가 안 되는 시간을 찍는다. 즉, 그립이 떡상하며 드리프트 빌드의 주가가 도리어 폭락했다는 것.
- 편의성 및 기타기능
- 최적화 및 안정성
- 온라인
- OST
8. 문제점[편집]
- PALACE 에디션 특전품 누락 논란
- 떨어지는 캐릭터 개성
- 부족한 온라인 컨텐츠
- 게임 크래시 문제
- BMW M3 GTR 획득 버그 문제
- 무의미한 오프로드 빌드
- 특정 차량에서만 말썽을 일으키는 자동변속기
9. 기타[편집]
- 아트워크에 나오는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190E로, A$AP Rocky의 커스텀 차량이라고 한다. #
- 니드 포 스피드: 히트에 미등장한 토요타에 이어 아우디도 이번작에 등장하지 않아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후에 업데이트로 추가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게임플레이 장면이 공개된 날, 한창 10주년 이벤트가 진행중인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 토요타 스크린샷이 올라오자 멀리 그림자에서 지켜보는 사진의 답글을 달았고, 이내 모 유저가 토요타 수프라에 언바운드 데칼을 입히자 포르자 호라이즌 공식 계정이 '바로 이거지'라고 답변을 달아줬고, 이내 둘이 맞장구치는 등 발매를 앞두고 화기애애한 레이싱 게임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도드라졌다.
- 2022년 11월 23일, NFS 공식 트위터 계정에 게시된 게임플레이 영상에 한 이용자와 실랑이가 벌어져 논란이 되었다.
이용자: 잠깐만, 우리가 대체 뭘 원했고 대체 어디서 우리 목소리를 들은 거냐? 그러고는 돈 내고 3일 일찍 즐기라고?이 대화에 대한 논란이 과열될 조짐이 보이자 NFS 측에서는 이후 도가 지나쳤다며 사과문을 게시했고, 커뮤니티에서는 과연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NFS: 다들 게임플레이 영상을 원하지 않았나? 3일 앞서 해보기는 예전부터 있던 정책인데, 읽는 걸 소홀히 하면 안 되지
이용자: 아, 그러셔요. 충성하는 팬들한테서 추가금을 뜯어서 3일 먼저 해보라는 건 좀 부당 착취 같은데, 고객관계가 중요하잖아
NFS: 밀크셰이크 뇌
이용자: 밀크셰이크 회사.
NFS: 실컷 징징대 봐. 아니면 기본 게임만 정가로 사던가
이용자: 발매일에 너희 게임 사려고 했는데, 이 계정 관리자 때문에 너희는 판매 1건 놓친 거야. 참 잘했어요, 계속 그렇게 중2병 행세 하면서 12살내기들한테나 잘 보여 봐. 너는 수치스런 아마추어밖에 안 돼.
NFS: 그거 다 읽기는 싫고, 유감을 표하거나 축하해 줄게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Dexerto에 의해 박제된 대화 원문
사실 3일 앞서 해보기는 NFS 뿐만이 아니라 EA가 배급하는 대부분의 게임에 적용되는 일괄 정책이기 때문에, 일개 게임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불평해 봐야 지붕 위 닭에 짖는 것밖에 되지 않는데, 해당 이용자는 이 사실을 알았건 몰랐건 처음부터 "뭘 들었길래 이딴 정책이 나오냐" 라는 식의 불평으로 시작했다. 한편 NFS 계정은 잠재 고객에게 직설적인 비하발언을 했고, 자신들이 정한 정책이 아니니 배급사에 문의하라는 전형적인 안내조차 하지 않아 명백히 비전문적인 언행을 보였기에, 이 사건은 양측 모두에 잘못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시리즈 최초로 보도에 사람이 돌아다니며,[38] 차량으로 이들에게 접근하거나 돌진할 수 있다. 속도와 관계없이 접근할 시에는 차량을 피하며 소리치기도 해 도시에 생동감을 준다. 어쩌다 차량에 닿아도 그냥 밀려난다.
- 시리즈 최초로 한국 힙합 곡이 무려 2곡이나 등장한다.[39] 각각 애쉬비의 booty와 바밍 타이거의 kolo kolo. 특히 Booty는 쌩영어인 Kolo Kolo와 다르게, 풀 한국어 곡이라 NFS 최초의 한국어 곡 수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차량 경적 중에는 A$AP Rocky의 목소리로 된 경적이 있다(...) 말 그대로 라키가 육성으로 빵빵 거리는 걸 녹음한 것.
- 주행 효과 중 노란색과 파란색을 사용하는 "영웅들에게 영광을 (ГЕРОЯМ СЛАВА;HERÓYAM SLÁVA[40] )"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하여 우크라이나에 헌정하는 효과이다. 총 3개의 은신처를 개방하면 보상으로 주어진다.
-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어째서인지 번호판이나 커스터마이징 텍스트에 VPR을 입력하면 비속어로 처리되며 입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