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부타니 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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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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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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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生谷森夏 / Shinka Nibutani
평상시 모습
2기 1화 때 잠시 바꾼 모습[1]

1. 소개
2. 상세
2.1. 모리서머
2.2. 원작에서의 행적
3. 애니메이션
3.1. 1기
3.2. 2기
4. 인간관계
5. 기타
6. 망상배틀



1. 소개[편집]


생일
8월 30일
연령
15세(1기)→16세(2기)
→17세(극장판 2기)
혈액형
B형

165cm
몸무게
57kg
쓰리사이즈
B86(E) W57 H83
필살기
진 브류나크

누구더러 썩어빠진 일반인이래!(깡!!!) 끄윽... 돌머리야... 왜 이렇게 단단해?

- 데코모리의 도발에 화가 나서 박치기를 했다가 오히려 본인이 아파서 한 말


성우 - 아카사키 치나츠 / 김보영[2] / 매기 플렉노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등장인물로, 토가시 유타타카나시 릿카의 클래스메이트이자 반의 위원장.

성우이전 작품에서 연기한 어느 바보캐의 인상이 심히 강하여 우선 한번 비교당하고 보는 캐릭터.[3]


2. 상세[편집]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를 맡았고, 반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미소녀로서 성실하고 밝은 성격에 주위 사람들을 잘 돌봐주는 등 인간관계도 좋아, 그야말로 반의 중심인물이라 할 수 있다. 주변의 친구들로부터는 '니부'라고 불리는 모양. 입학 성적도 신입생 대표를 맡았을 정도로 우수한 모양.[4]

원작의 경우, 엄밀히 말해서 비중은 서브 히로인 미만. 원작에서는 댄스부 소속이고, 어째선지 중2병이라는 말만 들어도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덕분에 릿카의 적대세력으로 특히 "모리서머"라고 부르면 화를 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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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당한 설정 개변이 이루어진 TVA에서는, 특히나 변화가 큰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치어리더부에 가입하는 설정이 되었고, 색기담당인지 애니 오프닝에서 가슴이 강조된다. 원작보다 아군 파티원으로서 레귤러 비중이 상승. 덤으로, 모성애와 엄친딸 같은 긍정적인 설정이 대폭 강화되었다.

당연하지만 원작보다는 애니메이션 쪽 니부타니가 공식설정으로 취급된다.

~거니/거야(のよ)? 라는 말투를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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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일....반 친구들한테 말하면.....저주로 죽여버릴꺼야....!

- 과거의 사실을 모두 잇시키 마코토가 알게되자 협박하는 대사


원작 전개를 보면, 그녀 역시 중2병 과거가 있었으며 유타와 마찬가지로 중2병에서 졸업해 모범생이 된 케이스이다. 아직 그 후유증도 남아있어서 가끔 말실수하기도 한다. 시험점수에 대해 유타와 이야기하다가 "그렇네~, 좀 어려워졌고. 아, 하지만 넌 "능력같은 거 쓸것 같네."라고 하거나, 저주로 죽여버린다고 하거나 고백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무의식적으로 중2병풍의 일상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릿카가 없었을 경우 진행되었을 유타의 또 다른 가능성인 셈.


2.1. 모리서머[편집]


중학생 시절 중2병으로서 자신의 이름한자 중 森를 훈독, 夏를 영독하여 음차, 스스로를 '모리+서머'(もり+サマー)라는 캐릭터로서 지칭하며 스스로 1200년을 살아온 마법사인양 행동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자기소개할 때 남들에게 자신을 모리서머라고 부르라 할 정도의 나름 중증이었던 것 같다. 원작에서는 그저 언급 수준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리서머 설정이 굉장히 보강되었다.

중2병 시절 캐치프레이즈는 "오늘도 정령(精霊)이 속삭이고 있어." 중2병 중에서도 인터넷 세대인 전파계보다는 오컬트나 영혼에 집착하는 고전적인 스타일. 중2병 구절들을 잘 보면 켈트 신비주의를 소재로 하고 있다. 원작의 표현을 빌리자면 웹상에서 모리서머는 마법사 혹은 정령무녀로서 행동했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연 Lite 6화에서는 시치미야를 포함한 중2병시절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으로 추정되는곳에서 천사를 소환하였다. 심지어 나름 카리스마를 가진 마법사로서, 인터넷에서 '마비노기온'이라는 마법서를 집필했다는 설정까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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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리서머 모습은 반쯤 내리깐 눈동자로 미소를 지으면서 "사람들은 어째서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걸까요"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사랑의 힘입니다" 등 사기안과는 정반대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 신비주의, 오컬트, 연애점에 집착하는 여학생들의 중2병이 세카이계로 발전한 케이스.

중학교 시절에는 천주교미사보 같은 면사포, 녹색과 붉은색의 보석장식을 장착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크리스탈 포션이라면서 앤티크 물병을 소지하거나 약초라면서 쑥을 먹으라하던가 "라라라~" 하는 자작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다. 어설픈 중2병인 릿카나 데코모리에 비하면 상당히 꼼꼼한 설정.

당연하게도 중2병을 졸업한 현재는 이 시절의 행동을 포함해 '모리서머'라는 이름 자체를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를 알고 있는 주변인 관리만 잘 하면 딱히 문제될 것이 없는 같은 부의 남학생과는 다르게[6], 이쪽은 아예 마비노기온이라는 물적 증거가 누군가에게 완벽하게, 그것도 다량의 사본과 함께 남아있기 때문에 과거를 묻어두기가 쉽지 않다. 그토록 흑역사 취급하면서도 나름 자기가 직접 쓴 책이랍시고 책의 구절 하나하나가 다 기억이 나는 모양인지 마비노기온의 구절을 듣기만 하면 멘탈이 떨어져나가 바닥을 마구 뒹군다.[7][8] 그래서 데코모리와 투닥거릴 때 니부타니 쪽에서 데코모리를 우유로 물리공격을 할 때, 데코모리 쪽에서는 마비노기온의 구절을 읊어 정신공격을 감행하고는 "역시 가짜란 ㅉㅉ"라면서 히히덕거리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2.2. 원작에서의 행적[편집]


원작 기준에서는, 중학교 시절에 만난 또다른 중2병 환자인 시치미야 사토네와도 면식이 있는데, 그녀의 중2병도 사토네의 영향에 의해 발병했다고 한다. 또한 사토네에게서 전해 들어서 이미 유타의 중2병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유타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초반부터 호의적으로 대하는 등 연애 플래그가 있었다.

하지만, 수학시험에서 낙제했을 때 유타가 릿카에게만 협박 당해서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무시한다거나, 릿카의 중2병에 대한 태도 차이 때문에 그들을 경원시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그밖에도, 중2병을 졸업한 현재에는 그 과거가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상태이며, 이런 사정으로 인해 그녀는 중2병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다소 마음 좋은 유타보다 더 똑 부러진 태도로 중2병을 부정하는 탓에 릿카와 대립하는 포지션에 있다.

원작에서는 유타의 중2병 대사를 이용해서 유타를 고문하기도 하는 꽤나 새디스트 악역 같은 모습까지 보여준다.[9] 단, 기본적으로 그녀는 주변사람을 잘 돌봐주는 선량한 성격이며, 유타를 친근한 친구로서 생각하고 있다. 유타나 릿카에게 대립한 것도 어디까지나 두 사람을 생각해서 참견했던 것이었지, 악의를 지니고 그렇게 행동한 것은 아니었고, 릿카가 모습을 감추자 같은 반 학생들 모두를 설득해서 돕는 모습도 보여준다.


3. 애니메이션[편집]



3.1. 1기[편집]


대적자 포지션으로 사이가 멀어져 버렸던 원작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캐릭터인 데코모리 사나에와의 접점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유타의 인간관계에 파고들게 됐다. 원작에서 그녀가 맡았던 릿카 및 유타를 괴롭히는 역할의 상당량을 TVA 오리지널 캐릭터인 타카나시 토카가 가져가버린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원작보다 히로인에 가까워져서, 애니메이션 초반부만 보면 거의 러브코미디의 히로인 수준.

결국 원작처럼 비밀이 들통나면서 낮잠부에 들어오는 처지가 되는데, 정말 우연스럽게도 데코모리 사나에가 가지고 있는 마법서(?)인 마비노기온의 저자의 이름 또한 모리서머로서, 그 저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1년 전에 중2병의 망상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당시의 니부타니이다. 당시 데코모리가 인터넷의 질문코너[10]에 이런저런 질문을 했을 때, 가장 데코모리의 마음에 드는 중2병 답변을 해주던 사람이 사왕진안의 술사와 중학교 시절의 그녀(모리서머)였다.

당시, 데코모리는 모리서머(중2버전 니부타니)에게 매료되어 릿카 다음으로 그녀를 숭배했다고 하며, 이후 그녀가 인터넷에서 종적을 감추자, 인터넷에 남겨져 있었던 모리서머의 어록을 긁어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본인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없앤 것인데, 그 책이 다시 나타나자 없애기 위해서 유타가 만든 부활동에 접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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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결국, 유타의 집에 '마비노기온'이 있다는 말을 듣고 유타의 집으로 찾아간다. 학년 대표급 미소녀가 찾아온다는 사실에 두근두근하다가 기대를 배신당한[11] 유타에게 마비노기온을 낭독당해서 정신데미지까지 입는다. 결국 목적대로 마비노기온을 불태워서 없애는데 성공하지만, 이런 일도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에 미리 카피해뒀다는 데코모리의 말에 절망한다. 그것도 아마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릿카의 예측에 완전히 멘붕. 급기야 자신도 모르게 일시적으로 중2병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서 도와달라고 정령을 부르기까지 한다.

결국, 마비노기온을 완전히 처분시킨다는 목적이 빌미가 되어 동호회에 남았으며, 동호회이기 때문에 치어부 활동 중이라도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한다.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동호회 멤버들 앞에서는 원래 성격인 드센 모습을 숨김 없이 보여주며, 상대방을 저주해 죽이겠다며 폭언을 하거나[12] 마법진을 그려놓고 저주하는 등 완전히 중2병을 졸업하지 못했다는 것을 대놓고 드러냈다. 책장의 책들이 점술관련 책들 투성이거나, 자신의 방에서 인형을 만지작거리던 쿠민에게 "풍수지리에 따라 배치했으니 건드리지…"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직 중2병의 잔재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은 듯.

애니 후반부의 문화제편에서는 결국 유타가 릿카에게 안대를 벗으라는 얘기를 해서 릿카가 어디로 가버렸기 때문에, 그 둘이 하기로 했던 사왕진안 VS 다크 플레임 마스터 즉석 연극을 데코모리와 하게 되었다. 다만 정작 연극 하는 장면은 짤려서 망상배틀을 기대했던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기가 연극부에서 스카우트가 들어올 정도로 훌륭했다는 듯.

여름방학 이후에는 릿카가 쿠민에게 상담한 것을 통해 쿠민에게서 듣고 릿카가 유타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돼서 도와주려고 한다. 물론 릿카의 중2병 때문에 크게는 효과 보지 못했지만, 사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에 어느정도 공헌했다. 또한 둘이서 불가시 경계선을 보러갈 때, 잇시키 마코토와 함께 치한에 당하는 연기를 하면서 도와준다.

OVA에서는 연애가 서툰 타카나시 릿카에게 이런 저런 조언도 해주고 토가시 유타와 단 둘이 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등 도움을 준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선 부잣집 엄친딸임이 밝혀진 데코모리에게 완전히 휘말리며 끌려다닌다. 크루즈선 위에서 날뛰는 데코모리를 제재하려다 뒤엉켜넘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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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래그가 만들어졌다는 잇시키의 말에 플래그라 하지마!!!(괜히 친한척 하.지.마)라며 외치는 대사가 일품.


3.2. 2기[편집]


2학년이 되자 1학년 때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흑발 생머리에 무릎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교복치마를 입고 등장하면서[13] 친구들에게 '평안하신가요'라고 인사하거나. 처음 등장시에 독일어로 인사하는 모습이 보여져 성우개그의 요소가 되기도 했다. 모리서머라고 부르는 쿠민에게 화내지 않고 정중한 존댓말로 대답하는 등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풍의 아가씨 컨셉으로 갈 예정인 것 같지만, 이건 다른 종류의 중2병. 다만 다음 화에서 원래의 갈색머리로 돌아갔다.[14]

잠시 무녀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는데[15],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연극부에 들어갔다. 다만 나중에 자기장이나 영적파장이 안 맞는것 같다느니 푸념한다.

2기에서 시치미야 사토네와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했을때 '시치미야? 누구지?' 하다가도, 다른 학교 학생이 난입해서 릿카와 싸우고 유타와 같이 하교했다는 말을 듣고는 흥분해서 수라장이다! 삼각관계다!를 외치며 좋아했다.

2학년이 되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후보 소개 도중 데코모리 사나에의 방해[16]로 인해 망신을 당하기도 하고, 패스트 푸드점에 갔을 때 시치미야를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이 중학교 때 아는 사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치미야가 모리서머 시절의 그녀 사진을 보여주면서, 데코모리는 니부타니가 진짜 모리서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데코모리의 태도가 돌변해서, 백합에 빠진 서번트가 된다.

데코모리의 홍보 덕분에 1학년이 지지율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신카는 이에 대한 감사와 선거회의를 겸해서 데코모리를 자기 방에 초대한다. 데코모리는 방문 선물로 모리서머 시절의 모습을 본딴 쿠키를 만들어오는데, 신카는 모리서머(중2병)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그녀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하여 답례를 해주려고 자신도 모르게 봉인했던 중학교 시절의 모리서머 옷을 꺼내서 입는다. 이에 데코모리는 진짜 모리서머가 눈앞에 강림한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트린다. 니부타니도 눈물을 흘리면서 친동생처럼 꼭 안아준다. 덕분에 순조롭게 지지율이 올라가는가 했지만...

학생회장 선거에서 인생최대급 흑역사를 만들게 되는데, 데코모리가 응원 연설에서 도와준답시고 마비노기온을 읽고 큰 스크린으로 니부타니의 모리서머 버전의 사진[17]을 전교생 앞에서 올리는 짓을 해버린다. 덕분에 순간적인 오글거림을 버티지 못하고 절규하며 굴렀다. 결과는 당연히 낙선. 득표율 32%로 2등이었다.

연설을 읽던 데코모리도 니부타니를 보고 "선배.."라고 중얼거리면서 대실망. 결국 '마비노기온'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은 진짜 모리서머가 될 자격이 없다고 딱 잘라 거절하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원상복귀되었다.

이후에는 완전히 해탈했는지,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내숭을 떨지 않게 되었다. 다른 여학생들이 있는데도 혼령들이랑 대화를 한다거나. 본래 성격이 보통여자와 중2병 같은 반응을 오가던 숫처녀. 항상 남들 연애사에 관심이 많았던 주제에, 반친구들이랑 대화 중에 지금까지 연애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학여행 밤엔 릿카가 유타의 볼에 키스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숨기도 했다. 나중에 릿카가 혼자 돌아다니는 모습을 발견하자 화가나서 유타에게 전화해 제대로 안 하냐고 충고까지 해준다.

수학여행 도중, 누군가가 모리서머 시절의 데이터를 복구해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에 데코모리의 소행인줄 알고 전화를 해봤으나 다른 누군가가 만든 홈페이지였다. 그리고, 자칭 모리서머라고 하는 가짜[18]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사칭하는 여성(도쿠가와 나츠미)에게 욱해서 대면하지만, 결국 자신이 모리서머임을 증명할 것이 없었던 터라, 그녀에게 데코모리로부터 떨어지라는 말을 듣고 체념한다. 이후엔 데코모리가 시비를 걸어도 완전히 무시. 이에 다른 부원들은 이상을 느끼고, 저대로 놔두면 데코모리가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해서, 가짜 모리서머를 이기기위해 마법마왕소녀에 의해, 중2병 수련을 받는다.

결국 도움을 요청하는 데코모리의 말에 진짜 모리서머 모습으로 나타나, 하프까지 가지고 나와서 망상배틀을 보여주었다! 모리서머였던 흑역사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주었던 애정이었으며, 동시에 자기를 사칭하면서까지 데코모리에게 접근하려 했던 불순한 목적을 용서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짜 모리서머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다. 처음에는 밀어붙이지만 나중엔 반격당하게 되는데, 데코모리가 난입해 진짜 모리서머는 이런 짓을 할리가 없다면서 자기가 마무리를 짓는다. 그 이후 유타가 크리스마스 때의 키스건을 거론하자, 데코모리와 등진채 얼굴을 붉히며 츤츤거린다(...).

2기 8화만 놓고 보면 주인공 비중의 커플링인데, 무려 정식 커플인 유타&릿카에 버금가는 염장질을 보여준다. 서로 티격태격하다가도 한쪽이 위험에 빠지면 도와주러오고 그런와중에도 츤츤대면서 얼굴 붉히는, 둘 중 한명을 이성으로 바꿔도 전혀 위화감없을 정도로 심히 골룸한 모습. 이쯤되면 제작진 공인 커플 팬들의 반응은 예쁜 사랑하세요.

바다에 갔을때 시치미야에 의하면 정령을 불러내려고 땡볕에 서있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졌던 적이 있다고 한다.

시치미야가 유타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뒤로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는 등, 시치미야를 신경써준다. 이후 둘이 트러블이 있었다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챘으며, 시치미야가 자신은 괜찮다고 할 때에도 강한 척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둔감한 유타에게 한 소리한다.쿠민의 말을 듣고는 그냥 가버려서 그대로 출연 끝인가 싶었는데...

중학교 교복을 입고 모리서머 모습으로 시치미야를 불러내어 자신을 알기 위해선 싸워야 할 상대를 찾으라고 충고해준다.

2학기 개학이후 또 다시 머리를 양쪽으로 땋고 안경을 착용하며 외국어로 인사하는 스타일을 시도했으나 역시나 무리수였음을 깨닫고(…) 금방 원래대로 돌아갔다.


3.3. 극장판[편집]


데코모리 사나에와 덤앤더머 급의 케미를 선보이며 개그 캐릭터로 맹활약했다. 3학년이 되어 빈 학생회장실에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학생회장이 되었다며 자뻑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자신에 자리에서 뭐하냐는 데코모리의 이단 옆차기에 리타이어. 데코모리와 함께 회장 선거에 나갔지만 유우타까지 동원한 선거운동에도 불구하고 2위를 해 부회장에 그쳤다는 것이 밝혀진다. 손수건을 물어뜯으며 분해하는건 덤. 회장은 다름 아닌 데코모리 사나에

작중에서 늘그랬듯 릿카와의 관계를 진전시킬 생각이 없는 유우타에게[19] 화를 내며 동거를 하면서 그렇고 그렇고 그런 일[20]도 없는 거냐며 뭐라도 좀 해보라고 다그친다.

타카나시 토카의 이사 선언이 떨어진 이후에는 쿠민이 유우타와 릿카가 사랑의 도피를 하는 방법으로 토카의 의견을 돌려보자는 제안에 찬성하며 자신들이 두 사람의 사랑의 도피를 토카에게 알리고 마음을 바꿔보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정작 타카나시 토카는 두 사람의 사랑의 도피가 단순한 연극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21] 되려 OVA에서 있었던 니부타니와 데코모리의 키스신 사진을 내보이며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스캔들을 막고 싶다면 당장 두 사람을 잡아 오라는 토카의 불호령에 전화로 타워 전망대에 있는 유우타를 끌어내보지만 실패, 도망치려는 두 사람을 중2병 모리서머 시절의 복장으로 막아 서지만 대상을 잘못 찾은 데코모리의 드롭킥에 맞아 둘 다 쓰러진다.

그 뒤로는 유우타와 릿카의 도피 행적을 쫓으며 군데군데 맛집 탐방을 하는 모습으로 출연 분량을 채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비싼 스테이크를 시켜 먹는 데코모리를 보며 순간 데코모리의 낚시에 낚일 뻔 하지만 곧 치즈 파우더를 가득 뿌려서 복수한다거나, 회전초밥집에서 먼저 배가 찬 사람이 두 사람 몫을 내는 내기를 하고 데코모리의 초밥에 와사비를 가득 얹어 주려고 하나 선수를 친 데코모리와 함께 둘 다 입에서 불이 난다던지, 훗카이도까지 가서는 서로 두 사람이 어느 식당에 숨어있을까 고민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22]

추격을 계속 하던 중 호텔에 방이 없어 2인 침대가 있는 방을 빌리게 되었는데, 데코모리와 초등학생 책상 줄긋기마냥 이불 쟁탈전을 벌인 끝에 한 이불을 덮고 자기도 한다. 아침이 되자 데코모리는 니부타니의 품에 안겨 있었고, 이는 타카나시 토카의 눈에 걸려 또 하나의 스캔들 증거로 남겨진다.

결말에서는 다른 친구들과 같이 유우타와 릿카에게 2인 크루즈 탑승권을 선물로 주고 두 사람끼리 결정을 내리고 오라며 배웅해준다. 여기에 처음부터 잡을 마음은 없었다는 대사는 덤. 마지막으로 남은 인물들끼리 한마디씩 할때 끝까지 데코모리가 시비를 걸어 투닥거리나 했으나.. 평범하지 않도록 고교생활을 재밌게 보내게해줘서 고맙다며 웃는다.[23]


4. 인간관계[편집]


니부타니를 데코모리 사나에는 '가짜모리서머(일본판은 니세사마/ニセサマー)', 츠유리 쿠민은 '모리서머쨩'이라고 부른다. 분위기를 잘 타서 선배답게 행동하지 않는 쿠민을 선배 취급하지 않지만, 자고 있는 쿠민에게 휘말리는 모습을 보고 데코모리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다.

부 내에서는 데코모리와 서로 다투는 경우가 많으며, 데코모리가 시비를 걸어오는 것을 반 친구가 알 정도로 반 친구와 있을 때 데코모리가 시비를 걸자 할 일이 있다고 먼저 가서 데코모리와 물풍선으로 싸울 때 바키가 생각나는 논리를 펼치면서 물풍선을 막아내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몸에 밴 중2병식 사고방식은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데코모리의 도가 지나친 장난을 일일히 받아주며 노는 것으로 볼 때, 대인배 혹은 정신 연령이 데코모리랑 동급이라고 볼 수 있다. 릿카의 조부모의 집에 갈 때 데코모리가 기차에서 멀미를 하자,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데코모리가 적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챙겨줬다. 어째 틱틱대면서도 결국 챙겨준 다는 점에서 애들 장난에 고생하면서도 뒷바라지 하는 엄마 같다. 이런 점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유타하고 호흡이 참 잘 맞는다.

어찌되었든 등장인물 중에서 교우관계가 가장 좋다. 지금 학교 친구들에게서도 인망이 두텁고, 중2병의 시절의 친구로 입술을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병약한 척 한 사토, 요정을 발견했다는 소리를 한 스즈키 등이 있다. 그 친구들을 통해 중2병 시절에 716살이라고 하거나 도마뱀을 키웠다는 얘기 등이 나왔다. 2기에서는 시치미야 사토네에게서 "1216살은 되었냐?"는 인사를 들었다. 8화에서는 1500년에 걸쳐 살아왔다고 말한다.

릿카와 유우타의 사랑에 있어서는 최고의 조력자. 릿카가 중2병 그만 둔 뒤에도, 당사자들보다 먼저 미묘한 기류를 알아차리고 충고를 해주거나, 열심히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었다. 특히, 충격을 받은 데코모리를 달래는 모습은 거의 엄마가 따로없다.[24] 2기에서도 좋게 말하면 큐피드,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여전한데, 유우타가 사귄 지 꽤 되었는데도 손도 못 잡아봤단 말에 화가나서 칸나기 카자리를 소개시켜주거나, 수학여행 도중에도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을 열심히 도와준다.[25] 마지막에도 부끄러워하는 릿카대신 편지를 전해주면서 끝까지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니, 애초에 니부타니의 충고나 행동의 결과로 릿카와 유우타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던 건 아닌 만큼, 오지랖이라고 부르는 건 좀 심하다고 볼 수도. 게다가 나름 본인이 들인 공에 대해서 지각이 있어서 2기 12화에서 예상밖의 방해로 키스를 하지 않은 유우타와 릿카에게 지금이라도 하라고 분해하기도 했다. 그리고 데코모리와 함께 음란마귀가 끼기라도 했는지 데코모리와 더불어 종종 유우타와 릿카에 대한 야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26]

사실 소프트한 악역처럼 나온 원작에서도 착한 성격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보강된 모리서머 설정도 암염룡이니 몰살이니 하면서 민폐를 끼치는 다른 중2병 환자들에 비해서, "사랑으로 사람들을 구원하는" 자애로 가득찬 중2병이다. 일종의 메시아 컴플렉스가 있었던 모양인데, 일반인으로 전향하려고 노력하는 지금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걸 보면, 근본부터 모성애가 강한 성격으로 추정.

본인의 커플링은 데코모리 사나에. 하도 투닥거리다보니 백합 커플링으로 자주 엮이는데, 데코모리서머라고 전용 커플링까지 있다. 외전격인 단편 애니메이션 Lite 6화, 2기 lite 4화는 둘이 싸우는 에피소드이다. 미방영판인 1기 13화에서는 둘이 키스까지 했다.[27] 2기 4화, 8화는 두 사람이 주역이 되는 스토리로, 백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내 미소지으면서 볼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5. 기타[편집]


소속된 부서가 자주 바뀐다. 원작에서는 댄스부, 1기에서는 치어리더부, 2기에서는 연극부에 들어간다. 치어리더부는 시끄러운 선배 때문에 그만두었지만 애초에 중2병의 이미지를 떼어놓기 위한 선택이었기에 부활동 자체에는 별 미련 없다고. 덕분에 치어리더 복은 2기에서는 1화에서 중2병 모드일때만 잠깐 쓰이고 그 이후로는 안 나왔다. 대신 연극부에 들어간 덕에 온갖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쿄애니에서 작정하고 밀어줬는지 매화마다 다양한 코스츔을 보여주었다. 2기의 복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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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의외로 폭력녀 기질이 있으며, 가끔 원작에서처럼 새디스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주로 당하는 쪽은 데코모리.[28] 이외에 유타, 잇시키에게도 심심치 않게 폭력을 행사한다. 심지어 선배인 쿠민에게도 예외가 없다.

여러모로 개들이 따르는 속성이 있는데 릿카의 조부모의 집에서 키우던 개가 들러붙거나 데코모리의 집에 들어왔을때도 케르베로스 코스튬한 살던 개가 달라붙었다. 너무 심하게 달라 붙어서 코미케에 수간물이 출판될 것 같단 소문이 있었는데....사실이 되어버렸다!

보컬 미니 앨범에 니부타니가 부른 노래 '마 지르부 고라☆머서리모(でいなばよって☆マサリモ)'[29]가 있는데, 일코 내용과 밝은 분위기의 1절과 달리 간주 부분에 데코모리가 난입하며 과거를 들킨 내용과 본성을 드러내면서 우울하고 어둡게 톤이 확 바뀌는 2절의 대조가 압권이다. 곡 자체도 1절은 장조로 되어있지만 데코모리의 난입을 기점으로 단조로 바뀐다.

2기 캐릭터송 앨범에서는 'モがたいリめでもゆめみサマー!'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아나그램으로 본뜻은 'モリサマーでもゆめがみたい!(모리서머라도 꿈을 꾸고 싶어!)'라는 해석이 중론이다. 그러나 음절수를 세보면 알겠지만 해석에서는 め가 하나 남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두가 저 해석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1절과 2절을 기점으로 태도가 달라지는 전 곡과는 다르게 수시로 일코와 본성을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듣다보면 이중인격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1기 오프닝 한정으로 교복 웃옷 안에 조끼를 입고 웃옷 단추를 모두 풀어헤친 옷차림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원작의 노는 애같은 교복차림을 애니판에도 반영하려다가 계획이 바뀐 듯.애니상에서는 교복은 하복일때 루즈 삭스를 착용하는 정도외에는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남성향에서는 유우타와도 호흡이 잘 맞고 엄친딸에 미인인지라, 오히려 이쪽과의 커플링을 바라는 사람도 많다. 성인향 동인지에서는 원작 비스무리하게 싸가지 없는 Bitch, 코스프레 속성, 애니메이션처럼 숫처녀 속성이 공존하기도 한다.[30] 개들한테 이상한 인기(...)가 있는 점에 착안해, 막나가는 성인향 동인지들에서는 수간 속성도 적잖게 등장한다.

중학교 졸업 이후 키가 많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외전격인 lite 2기 6화에서 나온 중학생 시절엔 시치미야랑 키가 같았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18년 7월을 기준으로 TAKE ON ME 극장판 관련 항목이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31]

필살기 진 브류나크는 한국 더빙판 기준, 몬더그린으로 찜뿌리닭(...)으로 들리기도 해서 티비플 구름을 빵터트린 적이 있다.


6. 망상배틀[편집]


  • 불완전 버전

폭발하라, 현실이여(Real)!

터져라, 시냅스(Synapse)!

Vanishment This World![32]

[33]


VS데코모리 사나에 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키워드(Keyword)는 기존에 릿카나 사나에가 펼치는 것과 동일하다. 데코모리 사나에와 망상배틀을 펼쳐, 자신이 모리서머에 준하는 굉장한 존재라고 이해하게 만들면 마비노기온 카피판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토가시 유타의 의견에 따라 펼쳐졌다.

무기는 치어리더의 응원수술. 망상배틀 내에서는 사격 공격이 가능한 건틀릿 형태의 무기로 표현된다. 하지만 첫 배틀때는 도저히 오글거림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리타이어.

대기의 정령이여, 나와 함께 하라!

극장판에서 나온 릿카의 꿈에서 이 대사를 사용하면서 치어리더 복장으로 변신한다.

  • 眞모리서머

날아올라라, 엘프여!

속삭여라, 정령이여!

Spiritual Caricature

애니메이션 2기 8화 VS가짜 모리서머(토쿠가와 나츠미) 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릿카 일행이 펼치는 망상배틀 키워드와는 다른 새로운 키워드이다.

  • 모리서머의 기술 목록
브류나크(真 Brionac) : 8발의 빔 미사일을 날린다.
L.O.V.E : 자신이 몸으로 순서대로 L, O, V, E의 모양을 만드는 동작을 시전해서 다수의 마법진을 발동해 빔을 발사하는 기술.[34]

[1] 1학년 때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산뜻한 2학년 데뷔를 위해 이미지 체인지를했지만, 2화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왔다.[2] 니코동에 올라온 <중2병~> 더빙판을 통해 김보영의 니부타니를 접한 현지팬들 반응은 대다수가 "웬 아줌마냐". 좋게 평가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 멤버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어판 평가가 영 안 좋다.[3] 심지어 7화에서 들고 나온 물총이 야스나와 마찬가지로 연두색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기 1화에서 처음 등장할 때의 소개 대사가 킬 미 베이비 1화 야스나 첫 대사의 완벽한 패러디.[4] 원작에서는 수학을 낙제할 정도로 못했다. 그래서 유타에게 도움을 요청하다가 삐쳐서 괴롭히는 악역 같은 속성이 있었다(…). 하지만 TVA판에서는 릿카한테 이 속성이 옮겨갔다.[5] 이는 데코모리 사나에의 영향도 컸다. 데코모리 사나에 참고.[6] 다만 이쪽은 이분이 남겨놓은 녹음파일에 제대로 약점이 잡혀버린 상태다. 그나마 나중에 돌려받는 유타와는 달리 니부타니는… 1기까지 잘 버티다가 이 부분에서 멘탈 나가 뒹굴었다는 증언이 상당하다. 맨정신에는 볼 수 없다는 뜻[7] 마비노기온 뿐만 아니라 중2병 시절에 했던 행동에 대해서 떠올리기만 해도 멘붕에 빠져버린다. 대표적으로 2기 4화에서 시치미야유타와 일행들 앞에서 니부타니의 과거 행적(크리스탈 포션을 만든다던가 천사에게 노래를 부른다던가)을 까발리자 햄버거 가게에서 폭주한다.[8] 니부타니 뿐만 아니라 유타도 중2병 시절 흑역사가 들춰지면 니부타니와 거의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9] 원작과 달리 TVA에서는 이러한 악당 기믹은 TVA오리지널 캐릭터인 릿카의 언니 타카나시 토카가 가져갔다. 하지만 딱 한 번, 대사는 아니지만 2기에서 선거 운동을 돕지 않겠다는 유타 앞에서 겔조니 엔서스를 언급하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질문상자. 우리나라 네이버의 지식인 같은 것.[11] 사실 기대라기보단 수상쩍어하며 의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니부타니가 유타의 집에 찾아오기 전부터 그녀를 꽤 의식했으며, 니부타니가 있을 때 릿카가 자신의 집에 찾아올 것을 대비해 흑역사로 취급하는 중2병 시절에 작성했던 노트(그 중에서 이세계로 가는 방법을 적어놓은 페이지. 내용을 들어보면 이세계로 갈 수 있다는 장소가 유타의 집에서 조금 멀다고 한다.)까지 릿카에게 보여줘서 릿카를 자신의 집에서 떨어트려 놓고, 니부타니를 마중나갔을 때는 드디어 나의 청춘이 시작된다고 독백하기도 한 것을 보면 유타도 기대를 하긴 했다.[12] lite 6화에서 데코모리가 시비를 걸 때 이런 망할 중딩이 머리를 바닥에 박을 준비는 되었냐?고 말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입이 험하다.[13] 성우의 전작인 연애 랩마키 나츠오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다.[14] 아무런 설명없이 돌아갔는데 아직까지 이유도 안 밝혀졌다. 그냥 효과가 없어서 원상복귀 했다고 보는게 타당. 애초에 다른 여학생들도 새로운 코스프레로 인식하는 장면이 나온다.[15] 이것 또한 성우개그의 요소에 해당되는데 동 분기의 마작 애니메이션에 무녀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16] 데코모리가 교탁 밑에 숨어서 다리에 바람을 불고, 무릎에 낙서를 하거나, 발바닥을 간지럽혔다.[17] 위에서 니부타니가 데코모리에게 감동해서 잠깐 중2병 시절 때 모습을 보여줬을 때 찍은 사진. 어찌보면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이지만, 사실 데코모리 입장에서는 자기가 존경하는 모리서머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공개하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즉, 데코모리가 생각하는 '모리서머를 위하는 일'이랑 신카가 원하는 '데코모리가 해줬으면 하는 일'이 다른지라 생긴 일[18] 유심히 보면 2화 마트신 뒤의 배경에서 데코모리를 카메라로, 4화 패스트푸드점(학생회장 후보 소개 때 교실에서 데코모리가 한 짓거리 때문에 둘이 투닥거릴 때)에서는 아예 대놓고 뚫어져라 보던 십자가 머리 장식을 한 여자가 있다.[19] 시큰둥해하며 대충 대답하느라 화낼만하긴 했다. 보통 가만히 있던 쿠민이 더 때리라고 할 정도[20] 본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연히 손을 잡고 얼굴을 붉힌다거나",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우연히 들어간다거나" 등등[21] 빼도박도 못하게 설치한 녹음기를 틀었다.[22] 그러나 곧 토카가 키스신 장면에 모자이크를 넣어 인터넷에 올려 버렸고, 계속 노닥거리면 모자이크를 지우겠다는 협박에 바로 추격을 재개한다.[23] 주인공 커플과는 별개로 그녀또한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24] 파일럿조차 방송종료 후 코멘트에서 엄마라고 부른다.[25] 근데 유우타는 니부타니가 학생회장 선거때 릿카로 데코모리가 방해하는 것 좀 막아달라고 하면서 그동안 도와준 것에 대해 말하자, 그런거 부탁하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유우타의 약점을 잡아서 도와주게 만들게 했지만[26] 그럴때마다 니부나티는 데코모리에게, 데코모리는 니부타니에게 야한 상상하지 말라고 서로 디스한다.[27] 물론 일부러 한게 아니라, 데코모리가 머리를 휘두르자 엉켰다가 풀린 반동으로 뒤로 넘어지면서 일어난 일. 두 사람은 없었던 일이라고 취급하고 있지만, 아직 기억하고 있다.[28] 이쪽은 먼저 시비를 걸어서지만...[29] 거꾸로 읽으면 '모리서머☆라고 부르지마'[30] 극장판에서 유타에게 화낼때 정면에서 밀착하고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31] 유타랑 릿카 커플은 극장판 줄거리 항목과 중복인걸 감안하면 결혼 당사자인 토오카를 제외하고 유일.[32] 애니판의 발음이 확실하지 못해서 Vanishment(소멸), Banishment(추방), Punishment(처벌)의 세 가지 단어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어 사람마다 표기가 달랐다. 원 발음을 해석하는데서 バニッシュメント(바닛슈멘토)와 パニッシュメント(파닛슈멘토)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고, 다시 バニッシュメント를 Vanishment로도, Banishment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 애니맥스 한국어 더빙판에선 Punishment로 번역했으며 영어 자막판에선 Blow up, Real! Break down, Synapse! Banishment this world! 로 번역되어 3B가 된다. 그러나 2기 ED 제목이 Van!shment Th!s World로 알려짐과 동시에 논란은 종결. 다만 ZAQ의 VOICE 오프닝 앨범 2번 트랙은 PunIshment thIs worLd로 Vanishment This World!의 ZAQ버전이다. 다분히 의도한 모양인듯.[33] 미국 더빙에선 "First level shield activated! Magical output increased! Be banished from... This World!" 라고 한다. 7화 끝부분에서 토오카랑 릿카가 싸울 때 한정으로 "Reality rejected, synapses shattered. Be banished from this world!"이라고 하기도 했다.[34] 사실 이건 1기 3화 B파트의 유타가 꾼 꿈에 나타난 니부타니가 유타에게 사랑고백용으로 보여준 치어리딩 동작이다. 이땐 유타가 니부타니의 실체와 과거를 알기 전에 연애감정을 품었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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