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삭스 데이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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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캔티 데이먼의 여동생이다. 이름의 유래는 무릎 정도 길이의 양말인 니 삭스.

영어 발음은 니삭스 데몬. 데이먼이라 발음해야 한다면 Daymon 혹은 Damon이라 써야 한다. 일본에선 악마란 단어의 '데몬(デーモン)'이 아닌 デイモン으로 표기한다. 타인이 지칭할 때 '悪魔姉妹'가 아닌 'デイモン姉妹'가 나왔다면 백이면 백 '데이먼 자매'다. 첫 등장하여 악마가 아닌 척 일반 학생으로 행동하던 6화에서 화면 상으로 이 이름이 나왔는데, 이는 아마도 아나키 팬티나 아나키 스타킹의 경우와 같은 악마 자매의 성으로 보인다. 다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으므로 확실히 성이라고 단정짓기엔 무리. 'デイモン(데이먼)'이란 성으로 'デーモン(악마)'를 유추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클리셰일지도 모르나 애초에 장음 발음 구분이 어려워 직접 글로 나타내지 않고선 구분이 안 가는 마당에 이런 건 있으나 없으나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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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스타킹의 라이벌. 스타킹을 검으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스타킹과 비슷하게, 자신의 니 삭스를 두 자루의 낫으로 변형시켜 사용한다. 니삭스의 무기의 공식 명칭은 '더블 골드 스판덱스'.

주인공들은 자유분방한 생활 양식을 선호하며 원초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데 반해, 규칙, 도덕, 단련, 예의범절, 자기관리 등의 질서와 원칙을 준수하고 딱딱한 존댓말을 쓰는 등[1], 악마인 데이먼 자매 쪽이 어째 아나키 자매들보다 더 천사답다(...).[2] 임무에 실패시 마찬가지로 시장의 손에 의해 소변기행.

열받거나 흥분하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적면증[3]이 있다는 듯, 그렇지만 본래 얼굴이 붉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되려 핑크빛으로 빛난다.[4][5] 또 R 발음을 길게 한다. 예를 들면 Rule을 Rrrrrrrule이라고 한다거나 이건 언니인 스캔티 데이먼도 똑같이 이렇게 발음한다. 척봐도 특정 계층을 노리고 만든 캐릭터다. 이게 제대로 먹혔는지 등장하자마자 겔부루, 픽시브등에 엄청난 (검열삭제를 포함한) 팬아트가 쏟아지고 있다.

스캔티는 거유이지만 니삭스는 빈유. 9화 해변가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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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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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시장의 딸로 등장한다.

7화 2편에서도 등장했다. 카지노에서 팬티&스타킹을 벗긴 후 관광보내려다가[6] 역관광당한다.

8화 2편에는 검사 톰 크루즈로 변장했으나 원숭이에게 스캔티와 함께 전기찜질을 당한다.

자매 사이는 천사들에 비하면 매우 좋다. 스캔티의 계획에 많이 동조하고 스캔티의 엄청난 바보짓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화를 내지 않으며 오네사마(언니의 높임말)라고 부른다. 그야말로 상식인. 이쪽이 천사같아...그리고 12화에서는 자기 언니와 검열삭제를 했다. 대사를 들어보면 한두번 이런 게 아닌 듯. 오히려 팬티가 처녀가 됐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입을 가리면서 비웃을 때의 눈빛은 가히 콩알만한 거시기를 바라보는 그것에 가까웠다. 이로써 결국 이 자매도 말로는 천사들을 까도 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그 짓을 즐기는 것으로 확정.

그 뒤로는 언니와 함께 상관 코르셋에 의해 강제로 무기화돼 사용되다 버려진 다음 코르셋이 하늘에서 내려온 구둣발에 짓밟혀 사라지자 언니랑 같이 아나키 일행을 미행하던 도중 본색을 드러낸 아나키 스타킹의 행각과 코르셋의 뜬금없는 부활에 멍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2기 떡밥용 일러스트를 보면 브리프와 가터벨트와 같이 협동하게 되는 듯하다. 무기가 바뀐 듯한 언니와는 달리 그대로 낫을 사용.

3.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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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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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걸즈의 파라소울의 9번 색깔은 니삭스 데이먼의 색깔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게다가 원래는 안경을 쓰고 다니지 않는 파라소울이 9번 색깔이 적용되면 니삭스를 따라 안경까지 쓰게 된다. 한편 필리아의 17번 색깔은 니삭스의 언니 스캔티 데이먼의 색깔을 모티브로 했다. 그러므로 색깔을 이렇게 설정하고 파라소울 대 필리아로 붙으면 데몬 자매의 일대일 전투를 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