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오야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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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최극단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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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모역10
니시오야마역11
아카미네역
일본 최남단
1 2001년 오하타선 폐선 이전까지는 오하타역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2 JR선 최북단은 타카마츠역이다.
3 사철 포함, JR선 최북단은 모지코역이다.
4 1959년 네무로 척식철도 폐선 이전까지는 하보마이역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5 여객취급을 하는 최서단역은 야쿠모역이다. 2031년 신야쿠모역이 개통되면 타이틀을 넘겨줄 예정이다.
6 JR선 최서단은 사세보역이다.
7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본토의 최서단 철도역이다.
8 2014년 한 해에만 요시오카 해저역시리우치역오시마츠루오카역키코나이역으로 타이틀이 넘어갔다.
9 1988년 마츠마에선 폐선 이전까지는 오시마오사와역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10 JR선 최남단은 이에지가와역이다.
11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본토의 최남단 철도역으로 승무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무인역이다. 승무원이 배치되어 있는 오키나와 제외 본토 최남단 철도역은 야마카와역이며, 오키나와 제외 본토 최남단 시종착역은 마쿠라자키역이다.




파일:JRK_Wlogo.svg
JR 큐슈
니시오야마역
이부스키 방면
오야마
← 2.5 km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마쿠라자키 방면
사츠마카와시리
1.1 km →



다국어 표기
일본어
西大山
(にしおおやま)
영어
Nishi-Ōyama
주소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 야마카와오야마 602
鹿児島県指宿市山川大山602
역 운영기관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파일:JR 큐슈 로고.svg
개업일
1960년 3월 22일
노선거리표
가고시마츄오 방면
오야마
← 2.5 km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니시오야마
마쿠라자키 방면
사츠마카와시리
1.1 km →



1. 개요
2. 역 및 승강장
3. 역 주변 정보



1. 개요[편집]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 위치한 JR 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일본 최남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 일본 최남단의 역이었으나, 2003년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이 개통하면서 일본 최남단 역 타이틀은 아카미네역에 넘겨 주게 되었다[1]. 그래서 표지에 급히 추가한 듯 'JR'이라는 글자가 위에 씌어져 있다.[2] 또한 이 역 근처에 있는(마쿠라자키 방향에 있다) 니시오야마 건널목은 일본 최남단 건널목이다.

2022년 1분기 드라마인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8회 촬영 지역으로도 나왔다.


2. 역 및 승강장[편집]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으로, 역사(驛舍)는 없다.

무인역이기 때문에 이부스키역에서 기념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가고시마츄오 방면 열차가 8회, 마쿠라자키 방면 열차가 7회 운행하고 있고, 배차간격이 상당히 길다. 상행은 9시 11분 이부스키행 다음 열차가 14시 34분 이부스키행 열차이고, 하행은 7시 48분 니시에이행 다음 열차가 11시 54분 마쿠라자키행 열차이다.

가고시마 역을 거점으로 여행중에 이 역을 방문하고 싶다면, 12시 2분에 가고시마츄오역을 출발하는 마쿠라자키행을 타고, 13시 45분에 이 역에 도착한 뒤 14시 34분의 이부스키행을 타고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열차는 이부스키역에 14시 52분 종착하므로, 가고시마츄오 역으로는 환승이 필요하다.[3] 굳이 전선 왕복을 하기 싫다면 가고시마츄오역에서 마쿠라자키까지 한 번은 버스로 가는걸 선택하는게 좋다. 버스의 소요시간은 1시간 25 ~ 50분 선이며 요금은 1,440엔으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완주 운임인 1,850엔보다도 싸면서 압도적으로 빠르다.

가고시마츄오 역에서 이부스키역까지는 특급열차 이부스키의 보물상자가 운행하므로 이부스키역에서 특급열차로 환승하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부스키역 이후 구간으로는 특급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4]. 워낙 드물게 열차가 운행해서 그런지 이 역에 멈추는 열차 중 일부열차는 몇 분간 정차하면서 승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을 여유시간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물론 열차지연이 있으면 밖에 나와서 최남단 팻말 사진찍을 여유조차 없으니 느긋하게 가고 싶다면 위의 방법들을 따르자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세권은 정말 아무것도 없고 주변에 공장 하나와 이 역에 오는 관광객을 노린 듯한 상점 하나만 있을 뿐이다. 그 외는 온통 논과 밭. 1일 평균 승객도 10명 남짓일 뿐이다[5]. 사실 JR 최남단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굳이 찾아오는 사람들도 없었을 역으로 채널J에서 방영한 비경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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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키나와에는 1902년 이래 철도가 있었으나 영업실적 부진으로 차차 1930년대부터 폐지되어 도로교통으로 전환되었으며, 남은 설비조차 제2차 세계대전 대부분이 파괴되어 복구되지 못하고 철도회사가 폐업했다. 그나마 남아 있었던 유일한 762mm 궤간의 경편철도가 제당회사의 사탕수수 운송용으로 1983년까지 쓰였을 뿐이다.[2] 본토 최남단이라고 쓰려고 했다가 그럼 오키나와는 본토가 아니냐는 항의를 받게되어 JR최남단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슷한 이유로 야마카와역 출입구 밖에도 최남단 유인역 위에 뭔가 급조된 느낌의 JR 표시가 있긴 하다. 그런데 정작 마쿠라자키역에는 “본토최남단시발•종착역”이라는 표지가 있다(마쿠라자키역 문서의 사진 참고).[3] 15시 07분 가고시마츄오행 특급열차 환승시 16시 정각 가고시마츄오역에 도착, 15시 53분 가고시마츄오행 보통열차 환승시 17시 10분에 가고시마츄오역에 도착한다.[4] 특급열차는 관광특급 이부스키의 보물상자(指宿のたまて箱)와 쾌속 나노하나가 있는데, 각각 이부스키역야마카와역까지만 운행한다. 따라서 야마카와역을 지나면 종점 마쿠라자키역까지는 오직 보통열차만 운행한다.[5] 이 역은 관광지가 되어, 철도보다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수요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