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즈미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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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1. TVA
3.4. 본편 이외
4. 성격
5. 기타 및 2차 창작



1. 프로필[편집]



파일:attachment/니시즈미 시호/시호.jpg

니시즈미 시호
西住 しほ / Nishizumi Shiho

소속
니시즈미류
생일
7월 29일
신장
175cm
포지션
니시즈미류 당주
고교전차도연맹 이사장
전차도 프로리그 위원장
가족 구성
남편
장녀
차녀
출신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마 유미
파일:미국 국기.svg 제너비브 시몬스(TVA) / Chelsea McCurdy(극장판)


2. 소개[편집]


걸즈 앤 판처등장인물.

니시즈미 미호니시즈미 마호의 어머니이자 니시즈미 츠네오의 아내이면서 니시즈미류의 현 당주.[1] 니시즈미류가 일본 전차도의 양대 산맥인만큼 그 영향력도 커서, 문부과학성이 프로리그 설립을 계획할 때 위원장으로 점찍어두고 있는 상태다.

10주년 생일 캘린더에 의하면 생일은 7월 29일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TVA[편집]


가문의 방침대로 앞으로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을 미호와 마호에게 지시하였으며 자신도 그 방침에 의해 활동하고 있다. 본편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으나 지난 제62회 전국 고교 전차도 대회에서 차를 버리고 동료를 구하러 간 니시즈미 미호를 크게 질책한 것으로 보이며, 미호가 전학을 결심하게 된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니시즈미류를 거부한 미호와 의절하겠다고 벼르면서 오아라이가 나간 제63회 전차도 전국 고교생 대회의 준결승전을 보러 왔다. 도중에 패색이 짙었을 때 더 볼 가치도 없다며 떠나려 했다가 니시즈미 마호의 말을 듣고 경기를 끝까지 봤다. 결국 미호가 승리하는 모습을 봤지만 그것은 상대가 방심했을 뿐이라며 그녀의 승리를 '사도'라고 폄하하고, 마호에게 '왕자의 싸움'을 보이라는 명을 내렸다.

결승전을 지켜본 후 니시즈미류와는 다른 방식으로 싸워 우승한 미호를 보며 잠시 얼굴을 찌푸리긴 했으나 결국 웃으며 박수를 보낸다. 어느 정도는 미호를 인정하게 된 모양. 미호는 시호와 정식으로 대면하는 것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어서 극장판에서 마호가 배려를 해주어 전학 수속을 위해 집에 들렀을 때 둘이 마주치지 않았다. 다만 미호가 사온 선물이 말린 고구마(오아라이 특산품)인 것을 보고 미호가 왔다 간 것을 눈치챘을 것이라 추측된다. 더불어 마호가 오아라이 전학 서류를 심판에게 내미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까지 마호가 조작을 할 필요는 없으므로 당연히 시호에게 부탁을 했을 것이고, 이 과정에 시호는 오아라이 전학 수속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마호가 미호를 위해 도장 훔치고 사인 위조한 것도 이미 파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2. 극장판[편집]


극장판에서 끝내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이 폐교될 위험에 처하자 쵸노 아미가 이를 막아달라고 부탁하러 찾아왔고, 오아라이가 없어지면 다음 대회에서 쿠로모리미네가 쳐부술 수 없게 된다며 오아라이와 대학 선발팀의 경기를 주선한다. 이 때 우연히 이긴 학교라는 문부성의 츠지 렌타의 발언에 "전차도에 우연 따위는 없다"며 일갈하고 오아라이는 순전히 실력으로 우승한 거라는 발언을 하며 미호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마다류시마다 치요와는 동종업계 종사자이자 라이벌 가문이다 보니 구면. 시마다 치요의 대사로는 당주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하다.[2] 서로 정중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은근히 둘 사이에서 긴장감이 흐른다. 시합이 끝난 후 응어리없이 재대결을 펼치고 싶다는 시마다 치요의 말에 동의하면서 등장 끝.


3.3. 최종장[편집]


최종장에서는 3화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3.4. 본편 이외[편집]




4. 성격[편집]


굉장히 무뚝뚝하고 냉정이 지나쳐 냉혹하게까지 보이는 성격이며, 부모, 특히 어머니이나 부드러움은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없다. 남성적인 성격이며, 극장판에서 관전하는 모습을 봐도 보통의 여성은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적인 모습을 아예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데, 미호의 우승을 보고 박수를 쳐 주기도 하고, 극장판에서도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가 끝나자 시마다 치요와 함께 긴장이 풀린 듯한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걸판의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요소 중 하나가 과연 시호는 미호를 용서하고 인정했느냐 하는 것인데, 이는 시호의 행동에 이런 부분이 명확히 표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아라이와 쿠로모리미네 간의 시합을 감상하고 박수를 보냈고 결과야 메데타시 메데타시지만 시호가 무슨 연유로 갑자기 미호를 인정한 건지는 본편에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프라우다 전에서야 상대가 방심했다며 깎아내렸지만, 쿠로모리미네를 이긴 뒤, 극장판에서 문부성 국장 츠지 렌타가 "하지만 어쩌다가 우연으로 우승한 학교니까요..." 라고 말하자 음료수를 원샷하고는 쾅 내리치며 "전차도에 우연 없음. 있는 건 실력뿐이에요."이라고 딱 잘라서 츠지의 말문을 막아버린다. 오아라이의 부활을 돕는 것 역시 마냥 좋은 쪽으로 해석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다. 쳐부수지 못한다 운운하는 것도 츤데레가 아닌, 진짜로 니시즈미류가 당한 것을 설욕하기 위해서 일단 살려는 두려는 것일 수도 있으며, 문부성의 츠지 렌타의 발언에 발끈하는 것 역시 미호를 변호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츠지의 발언은 전차도 자체를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 또한 쿠로모리미네(니시즈미류)가 뽀록으로 졌다굴욕적인 사실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도 안 보는데도 웃으며 박수를 보냈으며 극장판에 나온 니시즈미 본가에 있는 미호의 방은 미호의 가출 당시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언니 앞에서 동생을 의절하겠다는 말도 서슴없이 날리는 성격상 미호를 정말 내놓은 딸이라고 생각한다면, 먼지투성이가 되어 있거나 아예 텅 비워져있었을 것이다. 미호의 전학을 위해 마호가 도장을 슬쩍하고 사인을 위조하기까지 했는데도 모른 척 넘어가주기도 했는데, 미호가 속한 오아라이의 폐교를 철회하기 위한 대학 선발팀과의 시합을 결정하는 자리에 출석, "이대로 나가면 프로리그 위원장을 맡긴 어렵겠습니다"라며 키미타치츠지 렌타에게 강한 압박을 주어 시합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몸소 나서서 미호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런 행적들이 시호의 의도를 구태여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각본가인 요시다 레이코가 시호도 그렇고, 니시즈미가의 사람들은 소중한 것을 가슴에 숨기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 일종의 그윽함이라고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츠지 렌타의 운빨 운운에 발끈한 것을 해석하자면, "내 딸이 고작 운이 나빠서 졌다고요? / 내 딸이 고작 운이 좋아서 이겼다고요?"가불기 라는 뜻도 된다.

스핀오프 리본의 무사에서 니시즈미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데, 흔히 니시즈미류 하면 압도적인 스펙의 전차를 이용한 포격전이 특기라는 오해가 퍼져있지만, 니시즈미류의 장기는 차량간의 균형잡힌 배치를 이용한 포격전 외에도 포격 이후의 전격전, 강한 적은 미끼 부대로 발을 묶고 측면을 돌파해서 플래그 차를 격파하는 전법이다. 당연히 이걸 떠받치기 위한 소대 단위의 전열 유지도 강조된다.[3] 이스즈 하나와 어머니 이스즈 유리의 갈등과 비슷한 구도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스즈류 화도의 방식에 만족하지 못해서 전차도를 시작한 하나를 유리가 의절까지 해가면서 반대했지만, 결국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유리가 인정하면서 화해했듯이, 시호가 미호를 인정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사실 1쿨이라는 짧은 화수에 내용을 우겨넣다 보니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이 그려질 여유가 없어 이런 식으로 시청자들이 알아서 머리를 싸매며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다. 시호의 캐릭터성에 대해 묘사하려면 필연적으로 미호의 인간관계, 최소한 마호의 인간관계 정도는 함께 다뤄야 하는데, 걸판은 이런 식으로 다룰 수 있는 굵직한 서브스트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애니판 작중에 나온 모습만 보면 좋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미호가 프라우다와 싸운다는 기사를 보자 마호를 불러서는 이걸 알고 있었냐며 추궁하고는 도망친데다가 제멋대로 군다면서 이번에야말로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말을 태연하게 날려버린다.[4] 그리고 프라우다 전에서 경기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나오자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듯이, 더이상 보는 건 시간낭비라며 일찌감치 자리를 뜨려다가 마호의 말에 더 머무르기도 한다.

다만 미호는 쿠로모리미네 시절에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맡았던 플래그 차량을 버렸다가 허무하게 패배한 적이 있다. 쿠로모리미네 시절의 미호만 아는 시호로서는 니시즈미류 답지않게 승리만을 추구하지 않는 딸이 시합을 속행할 것이라 생각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미호는 항복 요구를 받아들이려고 했었다. 즉, 시호의 안목은 정확했던 것이다. 변수가 있었다면 오아라이는 패배=폐교라는 배수진의 상황이었기에 항복이란 있을 수 없었다는 것과 볼 수 없었던 미호의 성장이다.

극장판 시점에서는 오히려 미호 쪽이 시호와 화해할 준비가 안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시호는 미호의 귀성을 처음부터 눈치채고 유감이라는 듯한 눈치를 보였다. 그래도 극장판에는 시호가 오아라이를 위해 발벗고 나서줬다는 사실은 아마 미호도 눈치챘을 듯 하다. 안즈가 팀원들에게 각서를 보여주면서 '고교전차도연맹의 서명도 받아왔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5] 마호의 단기전학 수속을 누가 도와줬는지 모를리도 없고 말이다.

냉정한 성격을 제외해도 자녀교육 자체가 매우 엄격했다는 정황이 작중에서 드러난다. 1화부터 미호가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각잡아 정리하다 말고 "이제 이 아니었지!"라고 안심하는 장면도 나왔고, 공식서적 전차도의 샛길에서 미호가 감기 걸리면 밖에 나가서 10km 뛰고 와서 목욕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TVA 초반 미호가 자신의 재능을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던 걸 보면 시호가 칭찬에 인색했을 가능성이 있다. 어떻게 보면 의절하겠다는 태연스럽게 말하는 것도 이런 자녀교육을 엄격하게 시키는 성격도 있을 듯하다.


5. 기타 및 2차 창작[편집]


은근 많은 시청자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시호는 TVA 때 미호를 내쫒은 적도 없고, 의절시킨 적도 없다. 시호의 질책이 원인이 되긴 했겠지만 미호는 자기 발로 떠난 것이고[6] 의절은 프라우다전 때 하려다가 그만뒀다.

첫째 딸을 마호, 둘째 딸을 미호라 이름을 붙여서 사실 셋째 딸이 태어났으면 무호라고 짓는 괴상한 네이밍 센스를 가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7]

본편에서 출신 고교가 드러나지는 않지만, 니시즈미류와 관련이 깊은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출신으로 추정된다. 스핀오프작 걸즈 앤 판처 격투! 마지노전입니다!!에서는 쿠로모리미네 출신이었다고 나온다[8]

모바일 게임 걸즈 앤 판처 전차도 대작전!에도 추가되면서 라이벌인 치요와 함께 여러가지 귀여운 의상을 입게 되었는데, 덕분에 나잇값 못하는 주책 아줌마 속성으로도 그려진다. 원작의 카리스마가 부서지는 컨셉이지만 그래도 불륜 NTR 소재 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많다. 시포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9][10] 또한 이쪽이 기존의 학생들보다 좋아요 / RT 수가 높은 등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공식 측에선 2022년에는 12월을 제외하고 매달마다 새로운 의상을 내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1] 2023년에는 치요와 함께 전차도 대작전에 나온 오아라이 교복 착용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웨이브사에서 피규어까지 발매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남편(니시즈미 츠네오)과의 사이는 좋은 듯 하지만 남편 쪽에서 의외로 휘둘리는 느낌인 듯하다. 좀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에서는 미호에게 보코 코스프레를 하고 놀아주고 있었는데 악역 코스프레를 한 남편이 나타나서 일단 '악역'이니까 후드려 패려다가(...) 마호에게 보코 캐릭터의 특성을 눈치 받고 남편한테 자길 때리라고 하나 남편 왈 '싫어~ 나중에 화낼게 뻔한데...' 그 후, 마호의 꾀에 마호가 남편을 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자비없이 팼다(...). 참고로 이 의사소통은 모두 대사 없이 인형옷을 입고 눈치만으로 한 것이다. 데릴사위라고 하지만 서로 성격이 극인데도 오히려 사이가 좋다는게 이상하다고 여길 정도다.

모에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어머니들이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고등학생 딸이 둘 있으면 못해도 나이 40에 가까울 텐데, 눈가에 주름이 아주 약간 있는 걸 빼면 매우 동안. 메가미 매거진 2015년 4월호에 이런 포스터가 뜨기도 했다. 2016년 8월호에는 이런 포스터도 있다.[12]

존댓말 캐릭터는 아니지만 딸들에게도 가끔 존댓말을 쓴다.

작중 굉장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니시즈미류의 당주라는 사실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시호가 전차도를 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실적이 언급된 적이 없기에 공식적으로는 불확실하다.

일단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중년의 아줌마지만 동안에 나이스 바디인 탓에 어둠의 세계에서도 은근히 사랑받는 중. 아니, 사실 은근히가 아니라 걸판 에로 동인지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13] 오히려 딸들보다 더 맹활약하시는 중이다. 남편과의 순애물은 거의 볼 수 없으며 NTR이나 능욕물이 많으며 백합물에서 주 커플링은 압도적으로 라이벌 시마다 치요와 엮이는 편이다. 여자침구 커버도 무려 2종이나 나왔다.

2차 창작 작품들이서는 니시즈미류의 당주라는 타이틀 때문에 무시무시한 최종 보스나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런 거라던가. 반면 알고 보니 딸들을 매우 사랑한다는 딸바보 속성, 혹은 허당 네타를 가지고 나오는 2차 창작 작품들도 있다[14]. 공식 스핀오프[15]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 32화에서는 첫째 딸인 마호에게 모녀 간의 사랑표현을 하는데 그 방법이 심히 왜곡됐다.[16] 이밖에도 고정 특성답게 벌레를 싫어하는 것처럼 그려지기도 한다.[17]

다만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밝은 분위기의 2차 창작물들에 대한 것이고, 어두운 분위기의 2차 창작물이나 안티물에서는 악인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좋게 나와봤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18] 정도인 경우가 많고, 심하면 그야말로 이카리 겐도가사이 사이카같은 막장 부모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작품의 최종보스흑막, 만악의 근원으로도 나오며 니시즈미류에만 관심이 있고 딸들은 자신의 안중에도 없는 냉혈한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나마 극장판이 나온 뒤로는 TVA 시절보다 캐릭터 이미지가 회복되어 시호를 완전한 악인으로 묘사하는 2차 창작물이 나오는 빈도가 줄어들기는 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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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이에모토(家元). 단순히 혈통만을 계승한 것이 아니라 니시즈미류의 최고스승의 위치를 승계받았다는 뜻이다. '니시즈미가의 당주'가 아니라 '니시즈미류 당주'라고 소개되는 건 이 때문이다.[2] TVA 시절에는 당주가 아닌 대리사범이었다(걸즈 앤 판처 백과사전 참고) 극장판에서 시마다 치요가 당주 계승 축하한다고 언급한게 괜한 게 아니였던 것.[3] 단, 극장판에서는 이 점이 역이용당해서 시작부터 큰 피해를 입었다.[4] 다만 작중에는 정작 시합만 보고 미호는 만나지 않았다. 심지어 프라우다전을 직접 관전하러 온 이유가 의절을 통보하기 위함이었는데도 막상 패색이 짙어지자 그냥 자리만 뜨려고 했다.[5] 고교전차도연맹 이사장이 바로 시호다.[6] 작품 내외적으로 미호가 전학을 선택한 이유는 '전차도가 싫어서'라고 일관되게 언급된다. 니시즈미류나 쿠로모리미네 관계자들에게 62회 전국대회 결승전 패배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강제 방출당했다거나, 쿠로모리미네에서 따돌림을 당해서 못참고 뛰쳐나왔다거나 하는 내용은 스핀오프 쪽 설정이거나 동인 설정으로 본편에서는 딱히 그런 언급이 없다. 오히려 TVA 초반때 미호가 '도망'이라는 말을 신경쓰고 있던 것을 보면 자신의 전학이 도망이라고 생각한 듯 하고, 아카보시 코우메의 격려와 드라마CD에서 에리카의 대사를 볼때 쿠로모리미네 팀원들도 딱히 패배 때문에 미호를 원망하지는 않고 있다(다만 에리카의 경우는 학원을 떠난 것과 함께 10연패 실패 책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라고 극장판 팜플렛에 적혀있었다). Mc 액시즈에 실린 에리카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미호에게 유별나게 신랄한 에리카조차도 '결승에서 진건 진거고 니시즈미 동생이 학교에 남아줬으면 대장이 후계자 교육하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었잖나'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감정이 어땠든 쿠로모리미네는 니시즈미류에게 크게 의지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기는 것만을 추구하던 니시즈미류에 염증을 느끼던 와중에 동료차의 수몰도 무시하고 니시즈미류답게 전진할 것을 요구했던 시호의 질책 때문에 더 이상 (니시즈미류의) 전차도를 하고 싶지 않아졌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7] 일본어 어순은 아이우에오다. 즉, 딸 이름의 앞 부분을 마미무메모 순으로 짓는 것 아니냐는 의혹.[8] 다만 스핀오프작은 정사가 아닌만큼 본편 애니메이션에서도 동일한 설정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다.[9] 공식 스핀오프작인 '좀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에서 공인되었다. 라이벌인 시마다 치요의 별명은 치요키치.[10] 미호는 미포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럼 마호는 마포링인가[11] 전차도 대작전은 시스템상 카드 종류가 많은 학생일수록 성능이 좋다. 후발주자인 시호와 치요의 카드가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건 일종의 밸런스 조절이기도 하다.[12] 참고로 온천에 같이 있는 인물은 시마다 치요. 시마다류의 당주이자, 시마다 아리스의 어머니.[13] Pixiv 백과사전에 의하면 픽시브에 올라온 팬아트 중에서 40%가 R-18인 캐릭터라고 한다.링크[14] 마호와 2인조로 미호의 집안에 숨어들어간다거나, 오아라이에 잠입해서 미호를 스토킹을 한다거나, 가정부인 키쿠요가 과거를 빠삭하게 알고 있어 쩔쩔 맨다거나 하는 식이다. [15] 다만 공식적으로 제작이 허락받은 작품인거지, 여기 나오는 설정이 모두 공인된 것은 아니다. 사실상 공식에서 연재하는 동인지에 가깝다.[16] 딸과 사이 좋아지는 법을 책으로 보고 그대로 실천한다. 적당한 스킨십 → 갑자기 마호를 찾아가서 동시에 끌어안고 쓰다듬고 토닥인다. 적당한 용돈 → 이걸로 추정되는 카드를 마호에게 말 없이 주고 돌아서서 의절로 오해받았다. 적당한 놀이 → 마호와 같이 전차에 탑승해 문하생(티거 + 마우스 편대) 30:1 컴까기급 친선전으로 결국 마호는 번아웃, 시호 판단아래 원만한 관계 형성. 친구들에게 적당한 대접 → 급히 찾아온 에리카를 호스트(마우스 전차장 + 야크트판터 전차장)의 접대로 고도비만. 적당히 따뜻한 환영식 → 미호에게 열병식 뺨치는 환영식으로 공포심을 심어 현재까지 도피생활중.[17] 어느 2차 창작 만화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니시즈미류 철칙' 어쩌구를 읊으면서 마호에게 무언가를 시키는데 그런 마호조차도 곤란하다는 듯 쩔쩔매는 상황이 발생했다. 뭔 상황인고하니, 벽에 기어다니고 있는 바퀴벌레 한 마리 때문에 모녀 둘이 모퉁이에 숨어서 어쩔 줄 몰라했던 것, 시호는 자신의 큰 딸 더러 얼른 잡아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는 상황이였던 것이다. 결국 바퀴벌레는 겁 없는 작은 딸이 잡았다.(...)[18] 이런 경우 학창 시절에 선대 니시즈미류 당주에게 학대당한 과거가 있었다는 창작 설정이 붙기도 한다.[19] 대신 츠지 렌타가 악역으로 나오는 작품들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