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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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저서


1. 개요[편집]


니시지마 사다오(西嶋定生, 1919년~1998년)는 일본의 역사학자, 중국사 연구자이다.


2. 생애[편집]


오카야마현 니미시(岡山県 新見市) 출신
도쿄대학 문학부 사학과 졸업
1949년부터 도쿄대학 문학부 사학과 조교수
1967년부터 도쿄대학 문학부 사학과 교수
1980년 정년퇴임, 같은 대학 명예교수
그 뒤로도 니가타대학
고향의 슈지츠 여자 대학(就実女子大学) 교수를 역임.

연구내용
학부 졸업 논문은 명대 농촌의 면방직 수공업에 대한 연구로서
일본 명대 사회경제사 연구의 출발점이라고 할 만큼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내용.

그 뒤 고대사 연구로 전환. 일본 고대사를 동아시아사의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당시 취지.

박사학위 논문은 한대의 "20등작제"에 관한 것으로서
민작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한대에 전제지배가 어떻게 관철되었는가를
규명하여 학계에 큰 충격을 줌.

스승인 시라토리 구라키치(白鳥庫吉)와 선배 마에다 나오노리(前田直典)의 학설을 계승하여
당대까지를 중국 고대사로 파악하여 이를 입증하는데 주력.
스승 시라토리의 야마타이국 규슈설을 계승하였음.

일본 고대사를 동아시아사의 관점에서 파악하려는 시도가 확장되어
책봉 체제론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제시.


3. 저서[편집]


<중국고대사회경제사> 한울, 1996.
<중국의 역사 : 진한사> 혜안, 2004.
<일본의 고대사 인식 : '동아시아 세계론'과 일본> 역사비평사, 2008.

특히 <중국의 역사 : 진한사>가 중국 고대사에 관한 개설서로 정평이 있다. 문장도 매우 좋다.
<일본의 고대사 인식>은 책봉체제론을 정리한 책. 현재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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