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카와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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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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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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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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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파워를 갖춘 중장거리형 배드볼 히터로 천성적인 컨택의 감각을 갖고 있어 현장에서 큰 기대를 받는다. 크게 빠지거나 원바운드성인 공에도 냅다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로 만들 수 있는 신묘한 재주를 갖춘 천재과라는 평가를 받는데, 츠루가케히 고교 선배인 요시다 마사타카를 연상시킨다. 물론 요시다보다 출루율이나 장타율이 많이 낮은 탓에 타격에서는 하위 호환이긴 하지만, 어느 NPB 팀에서도 충분히 중심타선에 설 실력을 가졌다. 수비나 주루는 '요시다에 비하면' 훨씬 좋다.

수비는 초창기에는 3루를 보다 중견수를 거쳐 주로 좌익수로 출장하며, 포지션 변천사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잘 한 단 소리는 못 듣는 편이었다. 3루 수비는 2018년에 URR -10.6(...)을 찍는 등 세리그 최악에 가까울 정도였으며 2019년부터는 아예 외야수로 등록이 변경되면서 전향하였다. 외야수 전향 이후 첫 해인[2] 2019년에는 중견수 UZR -5.9를 기록하였지만 좌익수에서는 양수인 3.9를 기록하더니 2021년에는 좌익수 UZR 8.1을 기록하는 등 거의 좌익수로 자리잡았다. 다만 수비 범위는 어느 포지션이든 넓은 편이라 할 수 없고 송구 역시 좌익수를 제외하면 안 쓰는 게 나은 수준이다.

주루는 50m 6.00으로 평범한 편.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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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마'라는 이름은 대부분 그렇듯이, 역사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사카모토 료마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것이다.

• 팀 사정에 따라 타순 변동이 워낙 많았던 지라, 1번에서 9번까지 전 타순을 소화한 보기 드문 케이스. 2020년 10월 19일, 개인 통산 463번째 출전에서 첫 4번 타순을 보며 달성했다.

• 본인은 오사카에서 성장했지만, 친가가 주고쿠 지방의 시마네현에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할아버지까지 포함 집안이 뼛속까지 카프 팬이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골수 팬으로 널리 알려진 버튜버 히구치 카에데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다.

• 고교 1년 선배로는 요시다 마사타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