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카와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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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0 나미키 히데타카 · 3 니시카와 하루키 · 4 마루야마 카즈야 · 9 시오미 야스타카 · 23 아오키 노리치카 · 25 도밍고 산타나 · 31 야마사키 코타로
42 사와이 렌 · 51 하마다 타이키 ||
||<bgcolor=#073180,#073180>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 ||
||<#073180><:><-3>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틀: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돌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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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 하루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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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우승 엠블럼 V3.svg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16




{{{#ffffff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26번}}}
이토이 요시오
(2004~2010)

니시카와 하루키
(2011-2014)


아사마 다이키
(2015~)
{{{#ffffff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8번}}}
카네코 마코토
(2003-2014)

니시카와 하루키
(2015)


콘도 켄스케
(2016~2022)
{{{#ffffff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등번호 7번}}}
제레미 허미다
(2015)

니시카와 하루키
(2016-2021)


마츠모토 고
(2023~)
{{{#ffffff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번호 6번}}}
후지타 카즈야
(2013-2021)

니시카와 하루키
(2022~2023)


결번
{{{#fff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등번호 3번}}}
니시우라 나오미치
(2014~2023)

니시카와 하루키
(2024~)


현역



파일:f_15109056.jpg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No.3
니시카와 하루키
西川遥輝 / Nishikawa Haruki

출생
1992년 4월 16일 (31세)
와카야마현 키노카와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학력
치벤와카야마 고교
신체
179cm, 73kg
투타
우투좌타
포지션
좌익수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2순위
소속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1~2021)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2~2023)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4~)
등장곡
Bussin' feat.\ellow Bucks AK-69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
2.2.1. 입단 이후~2013년
2.2.2. 2014년
2.2.3. 2015년
2.2.4. 2016년
2.2.5. 2017년
2.2.6. 2018년
2.2.7. 2019년
2.2.8. 2020년
2.2.9. 2021년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2.3.1. 2022년
2.3.2. 2023년
2.4.1.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기록




1. 개요[편집]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고등학교 1학년부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이 해 춘계대회에서 4홈런을 때려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교 3년간 유격수와 3루수, 우익수 등 여러 포지션을 맡으면서 활약했으며 2차례의 고시엔 출전도 완수했다.[1]

이후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2라운드에서 지명하며 계약금 6000만엔, 연봉 600만엔(추정)의 조건으로 입단했다. 등번호는 26번을 받았다.


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편집]


파일:bbf5305a697ebde8a739d3772b28eea8_1.jpg


2.2.1. 입단 이후~2013년[편집]


입단 첫해인 2011년에는 오른 어깨 부상으로 지명타자로만 2군경기를 소화했다. 5월에 잠시 1군으로 올라왔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얼마 뒤 다시 2군행. 결국 1군 데뷔전을 가지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2012년에 드디어 1군에서 첫 출전을 이뤄냈다. 주로 대주자, 대타, 지명타자 등으로 출전하였지만 타나카 켄스케가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 동안에는 땜빵 2루수로도 출전했다.

2013년부터 주전 2루수로 발탁되었지만 교류전 기간에 당한 왼 무릎 인대 부상과 타박상으로 2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하고 만다. 그 동안 나카시마 타쿠야가 2루수로 잘 정착했기 때문에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로는 1루수나 좌익수로 출전하였다. 부상이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타격 성적은 2012년보다 상당히 좋아졌고 특히 도루성공률이 90%를 상회했다.


2.2.2. 2014년[편집]


143경기를 나서긴 했지만 이번에는 뚜렷한 자기 포지션이 없어서 이리저리 포지션을 옮겨 다녀야만 했다. 본래 2루수로 시즌을 출발했으나 주포 나카타 쇼의 무릎 상태 때문에 1루수나 좌익수로 뛰기도 하고 나카시마 타쿠야가 2루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연신 보여주자 우익수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시즌에 리그 최다 3루타를 기록하고 도루갯수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개인 첫 타이틀인 도루왕을 획득하는 등 많은 의미가 있는 시즌을 보냈다.


2.2.3. 2015년[편집]


등번호를 8번으로 변경했다.

양다이강이 부상으로 이탈했던 전반기까지 주로 1번타자로 출전했으며 양다이강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9번타자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2014년보다는 타율, 출루율, OPS 등의 스탯들이 나아졌지만 실책을 남발하던 시기도 있었고 그에 따른 2군 조정도 겪었었다.

시즌 종료 후 개최된 제 1회 WBSC 프리미어12 일본 대표 선발에서 1차 후보 선수로 선정은 되었지만 최종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2.2.4. 2016년[편집]


1년만에 등번호를 7번으로 변경했고 기존의 등번호였던 8번은 콘도 켄스케가 사용하게 되었다.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면서 2번타자와 9번타자를 맴돌다가 교류전 이후 타격스타일을 뜯어 고치면서 반등했다. 장타를 노렸던 시즌 초반과는 다르게 안타, 출루에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 타율과 출루율이 대폭상승했다. 이 해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규정타석 3할을 달성했고 팀도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일본시리즈 5차전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히로시마의 나카자키 쇼타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4:2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2.2.5. 2017년[편집]


본래는 좌익수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FA로 팀을 떠난 양다이강의 이어 중견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타율은 아쉽게 .296에 머물면서 2년 연속 3할에는 실패했지만 9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39도루로 2014년 이후 오랜만에 도루왕에 올랐다.


2.2.6. 2018년[편집]


6월 1일 주니치전에서 개인 통산 200도루를 달성했다. 본래 시즌 초반 까지는 1번타자로 나오고 있었지만, 2번을 치던 오타 다이시가 잠시 부상으로 이탈했던 기간에는 오타를 대신하여 2번타자로 출전하기도 했다.

타율은 지난해보다 더 떨어진 .278였지만 10홈런을 치면서 개인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44도루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나카무라 쇼고를 5개 차이로 제치고 2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다. 44성공 3실패라는 높은 도루성공률을 기록한 것은 덤. 게다가 도루 저지율 1위인 카이 타쿠야 상대로도 도루에 성공하는등 자신의 빠른발을 과시하기도 했다.


2.2.7. 2019년[편집]


주전 중견수로 142경기를 나섰지만 홈런과 도루가 감소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특히 니시카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도루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 것이 좋지 않은 부분. 사구의 영향으로 도루시도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도루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2020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결국 진출에 실패하였다.


2.2.8. 2020년[편집]


나카타 쇼의 뒤를 이어 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개인 통산 1000안타와 250도루를 달성한 시즌. 2016년 이후 모처럼 만에 규정타석 3할을 달성하고 출루율도 커리어하이인 .430을 기록했으며 2019시즌 크게 감소했었던 도루도 다시 42개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다만 도루왕은 50도루를 성공시킨 슈토 우쿄가 가져갔다.

시즌 종료 후 구단에 포스팅 신청을 했고 구단이 승인하였으며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응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전망은 매우 좋지 못한데, 일단 포지션이 외야수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애로사항이 꽃핀다. 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메이저, 마이너 선수들에 비해 장타 툴이 부족하기 때문에 메이저에서도 날고 기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외야라인은 어필이 힘들다. 거기에다가 니시카와는 NPB에서도 장타력이 부족하다보니 확실하게 내세울 만한 툴이 주루툴 하나뿐인데 도루가 사장되고 있는 현대야구에서 주루툴의 가치는 이전보다 낮아지고 있다. 거기에 수비력이 좋은것도 아니니 더더욱경쟁력이 떨어진다.

결국 메이저리그 포스팅 불성립 발표가 나옴으로서, 일단 닛폰햄에 잔류가 확정되었다. 다만 니시카와 본인은 금액이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미국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기에 추후 FA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전할 가능성은 있다.


2.2.9. 2021년[편집]


타격에서는 타율 .233 3홈런 35타점에 그치며 역대급 커리어로우를 찍었고 도루 갯수도 24개로 확 줄었으나 줄어든 도루 트렌드 덕분인지 통산 4번째 도루왕을 차지했다(...). 그나마도 도루를 앞서가던 선수들이 계속 막판에 낙마하면서 정체되어 4명이 공동 도루왕인 상황이었다.[2]

매우 아쉬운 타격 성적이긴 하지만 출루 능력 자체는 죽지 않아서 타율보다 1할 2푼 이상 높은 .362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볼삼비 역시 1:1에 가깝게 유지했기에 컨택만 어떻게든 되찾으면 반등이 가능한 상태.

11월 16일 닛폰햄 구단이 논텐더를 통해 니시카와를 포함한 3명의 선수[3]를 내보내면서 모든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해진 상태가 되었다. 대다수 팬들은 고액연봉을 받고 태만한 플레이를 하다가 신조 츠요시 신임 감독과 닛폰햄 프런트에게 찍혔다고 여기고 있다.[4]

추후 기사에 따르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왔으며 실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요미우리 입단이 유력한 듯 보였으나 22일 새벽. 조건 차이로 인해 요미우리와의 협상이 불발되고 라쿠텐이 영입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22일 오후 정식으로 발표되면서 라쿠텐 입단이 확정되었다.# 연봉은 8천 5백만엔.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편집]



2.3.1. 2022년[편집]


라쿠텐으로 팀을 옮긴 22년 시즌 초는 아주 잘 나가는 중. 첫 10시합에서 .316의 고타율에 8타점 4도루에 홈런도 하나 곁들이며 아주 잘 나가고 있다.

파리그 꼴찌를 달리는 닛폰햄의 성적과 맞물려 이나바 GM[5]과 빅보스의 실책 중 하나로 여겨지는 중. 이러니저러니 해도 망했다는 작년에도 도루왕이었고, 그 전까지 3할 전후의 컨택트와 톱타자 주제에 그보다 1할은 높은 4할에 육박하는 출루율, 40개씩 해대는 도루로 국대 톱타자였기 때문에, 아무리 태도가 불량했어도 이런 선수를 방출한다는 것은 보통 감독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것. 아직 서른도 안 된 젊은 나이라 거의 무조건 반등이 확실한 선수였고, 그렇기에 고작 방출선수 하나에 교진을 비롯 여러 팀이 달려들어 조건을 골라서 갈 수 있었던 것이고.

여기에 5번 오오타 타이시에 사고쳐서 어쩔 수 없었다곤 하지만 4번인 나카타 쇼까지 클린업을 해체해 버린 수준인데 성적이 나오길 바라는 게 이상할 것이다. 다만 오오타와 나카타가 아직 시즌 초이긴 해도 부진하고 있어 둘이 잔류해도 팀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1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아예 거기서 더 대폭발해서 4월 28일, 30일 경기에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고 타출장 .337/.477/.605, 7도루, 1을 넘는 OPS로 현 파리그 최고 타자 중 하나. 출루율, 장타율, OPS 파리그 1위, 도루 2위, 타율 3위, 홈런 4위다. 무슨 약이라도 했나 싶을 정도의 성적향상.

그러나 6월 기준으로는 논텐더에 대한 평가가 뒤집힐 판이다. 3할을 넘던 타율은 어느새 2할 2푼대로 수직하락했고 약한 어깨 때문에 수비에서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니혼햄이 니시카와 이후 공수 그럴싸한 중견수가 그닥 없어서 이대로 페이스면 양팀에게 모두 루즈한 결과가 될 위험이 크다.

시즌 종료 후, 결과적으로 닛폰햄의 판단이 옳았다고 볼 수 있다. 타율 .218 7홈런 출루율 .342 장타율 .341 OPS .683 wRC+ 113으로, 전년도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실망스러운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출루율은 괜찮은 편이지만 도루 수가 더 줄어들었고, 삼진 수는 그대로인데 볼넷 수가 20개 넘게 줄어들어 볼삼비가 현저히 나빠지는 등 전체적으로 생산성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훈련에 불성실한 태도로 임해 팀 분위기를 해쳤다거나, 일찍 경기의 승패가 갈라졌답시고 상대 타자가 안타 칠때 수비를 설렁설렁해 1~2루타를 3루타로 둔갑시키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러 문책성 교체를 당하는 등(2022/8/5 치바 롯데 홈경기) 닛폰햄 시절부터 지적받던 워크에식 문제도 다시 부각되었다. 리빌딩을 하는 닛폰햄의 입장에서는 애매한 성적의 선수를 고액 연봉을 주며 쓸 이유가 없다. 게다가 팀 분위기를 해치기까지 하니 더더욱. 결정적으로 마츠모토 고라는 니시카와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중견수를 찾기도 했고 니시카와의 장점중 하나인 뜬금포도 만나미 츄세이[6]가 어느정도 대체했기에 닛폰햄에 어떻게든 잔류했어도 결국 자리는 없다.

결국 시즌 종료 후 계약에서 연봉 1500만엔이 삭감되어 7000만엔에 사인. 2년전에 연봉 2억 4천만엔이었던 것이 3/10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


2.3.2. 2023년[편집]


초반 라쿠텐 타선의 물빠따화는 니시카와에게도 예외가 없었고, 결국 5월 하순에 2군으로 내려갔다가 7월 초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고전을 면치 못해 8월 11일을 마지막으로 1군에서 자취를 감췄고 이후에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이때까지의 성적은 35시합 타율 .181, 1홈런 2도루 4타점으로 빈말로도 좋다고 볼 수 없는 성적.

이미 라쿠텐의 1군 외야는 오카지마 타케로, 코부카타 히로토[7], 타츠미 료스케, 오고 유야 등 포화상태라 이대로라면 사실상 방출을 면하기 힘들어 보인다. 결국 10월 11일에 전력외 통고를 받고 방출되었다. 니시카와 본인은 현역 속행을 희망하고 있다. 2군에서 .369 타율에 OPS 1.069를 찍으며 무력시위를 벌인만큼 아직 본인은 기량이 남아있다 생각하는 듯 하다.


2.4.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편집]



2.4.1. 2024년[편집]


11월 17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3번.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할 후반~3할 초반을 칠 수 있는 준수한 컨택, 5~10홈런 안팎은 쳐주는 갭파워, 3할 후반~4할 초반의 출루율은 찍어주는 선구안, 50미터를 5초 8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가진, 클래식한 테이블세터로는 가장 이상적인 타자.

니시카와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주력으로 병살타를 잘 당하지 않는것은 물론이요 현역 최고 수준의 도루 기술까지 갖춘지라 일단 루상에만 나가면 상대팀 배터리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무시무시한 주자가 된다. 통산 도루성공률(200도루 이상 기준, 2020년까지의 기록)이 86.4%로 역대 1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카이 캐논' 카이 타쿠야와 벌어지는 베이스 쟁탈전은 소소한 볼거리 중 하나. 단적인 예시로 2018년 총 3번의 도루 실패를 기록했는데 그 중 2번을 카이에게 저지당했다. 카이를 제외하면 니시카와의 도루를 저지할 만한 포수가 정말 드물다는 소리. 카이가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 유일하게 도루를 저지하지 못한 주자도 니시카와였다.

장타력이 아쉽긴하지만 슬랩히터들 마냥 장타력이 없는 수준은 아니라서 이따금씩 홈런을 때릴 정도의 파워는 가지고 있다.[8] 불리한 볼 카운트에 몰리게 되면 컨택 위주의 타격으로 전환하고 최대한 볼을 지켜본다. 이러한 타격스타일 때문에 볼넷도 많이 골라 나가지만 삼진도 많이 당한다. 그래도 출루율은 상당히 잘 뽑히기 때문에 자신의 장기인 빠른 발을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은 많이 생긴다.

수비는 이리저리 옮겨다니다 외야수로 정착. 좌익수를 거쳐 중견수가 되었다. 데뷔 초에 당한 어깨부상의 여파탓에 어깨가 약하다. 2018년까지는 그런대로 준수한 수비를 보여줬으나 2019년을 기점으로 수비수치가 눈에띄게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수비력이 많이 나빠졌다.


4. 연도별 기록[편집]


파일:NPB 로고.svg 니시카와 하루키의 역대 NPB 기록
연도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2012



71
155
32
6
1
2
22
13
7
14
34
.239
.311
.343
.654
0.5
2013
85
332
78
18
1
2
35
26
22
31
69
.278
.358
.370
.729
1.8
2014
143
637
147
19
13
8
90
57
43
63
139
.265
.343
.389
.732
1.3
2015
125
521
122
18
9
5
68
35
30
60
98
.276
.368
.391
.759
3.1
2016
138
593
155
18
4
5
76
43
41
73
113
.314
.405
.398
.803
5.6
2017
138
623
160
26
6
9
82
44
39
69
103
.296
.378
.416
.794
5.5
2018
140
636
147
25
6
10
90
48
44
96
103
.278
.391
.405
.796
6
2019
142
651
158
26
6
5
88
41
19
93
111
.288
.393
.385
.779
4.6
2020
115
523
129
17
3
5
82
39
42
92
84
.306
.430
.396
.825
4.1
2021
130
547
107
19
5
3
68
35
24
89
99
.233
.362
.318
.680
1
연도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2022



108
451
81
17
4
7
58
37
19
68
103
.218
.342
.341
.683
2.6
2023
35
87
13
2
1
1
11
4
2
11
24
.181
.286
.278
.563
-0.5
NPB 통산
(12시즌)

1370
5756
1326
211
59
62
770
422
332
759
1080
.274
.375
.381
.756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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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고시엔에 출전했던 1, 2학년때는 부상에 시달려서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뛰는 등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특히 2학년 때 연습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지역예선을 뛰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팀이 여름대회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본 대회에는 어찌어찌 출전하는데 성공했다. 정작 몸 건강히 지낸 3학년시절은 지역예선 탈락...[2] 다른 세 명은 오기노 타카시, 겐다 소스케, 와다 코시로.[3] 오오타 타이시, 아키요시 료. 여기서 오오타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로 이적한 반면, 아키요시는 프로팀의 오퍼가 없어 독립리그로 떠났다가 시즌중에 마타요시 카츠키의 부상으로 인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다.[4] 배터리 코치겸 포수인 츠루오카 신야가 어깨에 손을 올리자 어깨를 밀치면서 성질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만 츠루오카 신야 본인은 니시카와의 행동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라며 논란을 일축시켰다.[5] 빅보스가 니시카와를 방출하라 요청해도 본인이 거절했으면 잔류했을 것이다.[6] 타율은 니시카와보단 낮지만 팀내 공동 2위인 14홈런을 쳐 생산성에서는 만나미가 우위라고 볼 수 있다. 300타석 넘게 큰 기회를 받은 니시카와랑 달리 만나미는 100타석 가까이 적게 기회를 받았기에 둘이 비슷하게 기회를 받았다면 생산성 측면에선 만나미가 우위일 가능성이 크다.[7] 다만 코부카타는 주로 내야수로 출전한다.[8] 투고구장인 삿포로돔이 홈이라 그렇지 진구구장 같은 데를 홈으로 쓰면 꾸준히 10홈런씩은 칠 파워다. 아오키 노리치카보다는 똑딱이고 슈토 우쿄보다는 장타력이 있는 편이며 오기노 타카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파워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