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기 치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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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기 치사토
錦木千束|Chisato Nishikigi


파일:chara_chisato.png

파일:chara_chisato-02.png
집 리코리코 복장
DA 복장
비주얼 이미지 (보기)
파일:face_chisato.png

성별
여성
국적
일본
신장
162cm
나이
17세
생일
9월 23일[1]
혈액형
AB형
사용 총기
파일:스트라이크워리어.png
도쿄 마루이 오리지널
스트라이크 워리어[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안자이 치카
파일:미국 국기.svg 리지 프리먼

1. 개요
2. 전투력
3. 성격
3.1. 불살주의자
3.2. 인생관
4. 작중 행적
5. DA 프로필
6. 명대사
7. 기타
7.2. 피규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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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코리스 리코일 시리즈의 주인공. 이노우에 타키나와 함께 양대 주인공을 맡고 있다.

도쿄 스미다구에 위치한 찻집 리코리코(LycoReco)의 종업원이자 마스코트 걸이며, 리코리스(リコリス 출신이다.


2. 전투력[편집]


'역대 최강의 리코리스'라는 이명답게 작중 굴지의 전투력을 겸비하고 있다. 다른 리코리스들이 평범하게 실전적으로 싸우는 와중에 혼자만 격투술은 물론이요 근접전에 유리한 리텐션 슈팅, 센터 액시스 리록을 활용하는 모습과 상대를 흔드는 심리전까지 합쳐서 존 윅마냥 액션 영화를 찍는 수준.

전투 경험이 매우 풍부한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임기응변을 발휘해 적을 제압한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사격술을 구사하는 건 기본, 주변 지형지물까지 적절하게 이용해 먹기 때문. 2화에서 적 용병이 수류탄을 던지려고하자 빠르게 접근해 오른손으로 가볍게 쳐내 떨어뜨린 뒤 발로 차서 바로 옆 방으로 넣고 문을 닫은 직후, 그 용병을 한손만 갖고 문쪽으로 밀어서 폭발 충격으로 박살이 나서 날아오는 문에 맞아 기절하도록 만든 게 좋은 예. 게다가 격투능력도 좋고 힘도 세서 프로급 실력을 지닌 성인 남성 용병을 발차기나 팔꿈치 찍기로 간단히 제압할 수 있으며, 킬하우스의 문짝을 발차기로 날려버리며 한밤중에 상당히 먼 거리의 공중에서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던 월넛의 드론을 단번에 알아채는 수준의 시력 & 청력도 갖추고 있다. 기초적인 체력과 반사 신경도 괴물급인 모양인지 3화에서는 같은 퍼스트 리코리스인 하루카와 후키와 함께 체력 측정을 받는데, 반사 신경 테스트는 후키가 어설퍼 보일 정도의 속도로 무슨 리듬 게임을 하는 것마냥 버튼을 두들겼고, 체력 테스트는 후키가 헉헉 대는 동안 땀 한 방울 안 흘리며 놀듯이 클리어 했다.

그리고 치사토의 능력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바로 인간을 초월한 수준총알 피하기. 1화에서 엉성한 실력의 상대라지만 권총을 지근거리에서 보고 피했고, 2화에선 AK-47로 중무장한 용병이 바로 앞에서 연사를 하는데도 눈하나 깜짝 안 하고 총알이 나아갈 방향을 미리 읽은 듯이 몸을 약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가볍게 피하는 기예를 선보였다. 아예 3화에서는 동기와 후배 리코리스들의 총까지 피한다. 이걸 목격한 타키나가 벙찐 표정을 지었고, 치사토의 능력을 잘 아는 쿠스노키를 제외한 DA의 상층부도 치사토의 회피력을 본 적이 없는지 이게 무슨 마술이냐고 경악할 정도이다. 리코리스들은 특수훈련받은 존재지만 평범한 인간 수준에서 강한 편이지 초인인 묘사는 없는 걸 보면 치사토는 이 규격을 넘어서 있다는 증거인 셈. 또한 2화 마지막 장면에서 타키나가 시험해 보듯이 머리끈을 손가락 총으로 쏴서 날릴 때 치사토가 옆으로 돌아보다가 머리끈이 날아오는 것을 인지하자마자 몸에 베여있는 습관인지 무의식적으로 피하고는 둘다 당황하기도 했다. 8화에서 보수를 떼먹으려던 중국인 조직원이 영거리에서 치사토에게 총을 난사했지만 단 한발도 피격당하지 않았다.

작중 묘사로 보면 단순히 반응속도가 빠르거나 움직임을 읽는 수준을 넘어서 마치 미래예지 수준의 초월적인 이능력처럼 보이는데 이에 대해 진짜로 치사토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니냐 하는 다양한 추측이 있었다. 작중 세계관이 스타워즈스톰트루퍼들 마냥 형편없는 명중률이 디폴트인 세계관도 아니고 아군과 빌런 가리지 않고 현실적인 총격 교전으로 쉽게 사망하는 묘사가 나왔기에 더더욱.

실제로 3화에서 쿠스노키가 밝히길 치사토는 탁월한 시력으로 상대의 사선과 사격 타이밍을 간파하는 천재라고 설명했다. 리코리스나 작중 다른 인물들도 가능한 게 아니라 치사토만이 가능한 초능력 수준의 특수 능력인 것. 이후 작품 전개를 따라 밝혀지는데, 앨런기관의 지원을 받은 칠드런들의 능력은 직접 묘사된 것들의 경우 현 인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는 초능력에 가까운 무언가로 그려진다. 메인 악역인 마지마의 경우 청력을 이용해 주변 수십미터 반경의 입체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치사토의 목숨을 살려낸 과학자의 경우 현 인류에게는 아직 먼 기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치사토 또한 상대방의 미세 근육 관찰을 통해 총알도 피해낼 수 있다는 엄청난 시력과 반사신경의 소유자.

쿠스노기는 바로 마주 본 상태에서 이마를 쏴도 피할 수준이라고 평가했으며 하루카와 후키는 정확하게 사격 할수록 더더욱 맞출 수가 없다고 평가했다.[3] 그래도 시야에 들어오는 공격을 계속 회피하다보니 시야에 안 들어오는 공격은 맞을지도 모르겠다며 용병들이나 타키나, 후키도 뒤를 잡고 기습하려 했지만 번번히 치사토가 돌아봐서 실패했다.[4]

다만, 평소엔 4차원 수준의 하이텐션 + 가벼운 언행을 선보이는 터라 이런 괴물 같은 실력을 겸비했는지 알기 어려운 편이라 후배 리코리스들도 직접 당해보기 전에는 상당히 깔보기도 했다.[5]

이런 치사토에게 약점이 있다면 불살주의 고집으로 인해 특수 총알의 사용으로 장거리에서의 명중률이 극도로 떨어진다는 것. 치사토보다 훨씬 더 총을 잘 쏘는 타키나조차도 치사토를 따라 비살상탄을 써보려 했지만, 자신은 실전에서는 못 쓰겠다며 포기할 정도. 게다가 5화에서 비록 사격 게임이긴 하지만 백발백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사격실력 자체는 타키나 못지 않게 매우 우수한 편이다. 비살상탄의 떨어지는 명중률 때문에 치사토는 사격 시 가장 맞추기 용이한 몸통을 주로 노리며, 적을 향해 돌진해서는 복부에 주먹을 꽂아넣듯 총구를 질러 넣고 비살상탄을 연사해 제압하는 전법을 선보인다. 육탄전을 벌이듯이 비살상탄으로 상대를 타격해 그로기 혹은 기절 상태로 만드는 것이 치사토의 전투 방식인데, 그 때문에 머리를 쉽게 내어 주지 않거나 맷집이 튼튼한 상대를 만나면 치사토에게 상당한 난전이 된다. 특히 마지마처럼 신체능력이 뛰어난 상대의 경우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머리나 사지 등 원하는 신체부위를 노려 맞추기 더욱 힘들어 전술적 선택지가 크게 제한된다.

아무튼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치사토의 전투력이 급감하기에 총을 거의 근접무기처럼 사용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총알을 피하는 치사토를 상대로 적들이 사살 혹은 제압할 수 있냐는 별개의 문제다. 또한 이런 괴물같은 전투 센스는 실전에서만 발휘되며 이 모의전과 비슷한 컨셉의 VR 게임에서는 후키에게 개발렸다.[6]

4화에선 천재들을 지원하는 앨런 기관의 지원을 받았던 과거가 있으며 그녀를 지원했던 요시마츠 신지는 그녀를 살인의 천재라고 평했다.

6화에서 타키나의 손을 보고 가위바위보를 무조건 이길 정도로 엄청난 동체시력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타키나가 본편 처음으로 개그스러운 울상까지 지은 채 카페에 와서 한탄하자, 미카미즈키가 그 비밀을 알려주는데 치사토랑 가위바위보를 할 때는 '처음에는 주먹'이란 초기 상태[그러니까]로 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치사토는 옷이나 근육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의 다음 동작을 예상할 수 있는데, 그 앞에다 주먹을 흔들어댔다가는 치사토가 상대방의 근육 움직임을 보고 바꿀지 안 바꿀지를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안 바꾼다면 당연히 주먹 그대로니까 보를 내면 이기는 거고, 주먹에서 바꾸면 가위 or 보니까 치사토는 가위를 내면 아무리 못해도 비긴다. 이걸 듣고 타키나가 기가 막힌 표정을 한 것은 덤.[7] 다만 이런 치사토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시력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시력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무력화된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타키나도 이 점을 지적했지만 치사토는 눈이 약점 아닌 사람이 어디 있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8] 그러나 11화에서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마지마의 공격에 반격을 해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면 시야가 차단되더라도 치사토를 제압하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이외의 신체능력에 대해서도 의문이 나오는 중이다. 5화에서 뺑소니를 당했던 서드 리코리스는 그대로 중상을 입어 반격하지 못하고 사살당했으나 치사토는 같은 수법에 당했음에도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일어나 전투를 시작하고 질주까지 한다. 이후 마지마에게 구타당하고도 잔상처 이외에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앨런 기관이 건드린 게 심장 뿐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9] 심지어 8화에서는 외국인 일본어 수업 시간에 한 손 물구나무(!)까지 시전했다. 그리고 현실적(?)이게 다른 한 손은 속옷이 보이지 않게 치마를 잡고 있다.. 이외에도 단단해 보이는 철문을 한번에 걷어차서 통째로 날려버리거나, 높은 점프력 마지마와 대치하면서 보여주는 순발력과 발차기 등을 생각하면 육탄전 능력은 탈인간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격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체술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3. 성격[편집]


극활발+4차원까지 더해진 그야말로 초긍정적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너무 활발해서 불안에 휩싸이던 사람까지도 불안을 날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성격이라고 보면 될 듯. 즉, 텐션이 폭발해 있다.


3.1. 불살주의자[편집]


치사토는 타인의 목숨을 자기 손으로 빼앗지 않고자 하는 불살주의자로, 발랄한 성격과 겹쳐 자신에게 총을 쏴 죽이려던 상대한테도 가볍게 넘어가며 그 상대를 치료하려고 들 정도로 불살신념을 고수한다. 그러면서 정작 그 신념을 타인에게 까지 요구하지는 않는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 다시 말해 남에게 '불살주의'가 되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본인은 딱히 자신의 행위가 선이며 정의라는 식의 확신 어린 모습도 보이지 않는단 점[10]에서 여러모로 창작물에서 불살주의자들이 보여주는 고구마 행적을 싹 뺀 특이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4화에서 불살주의 성향에 대해 타인의 남은 시간을 빼앗는 것이 기분나쁘다는 점이 이유로 등장한다. 실탄보다 비살상탄이 아플 것이라는 부가적인 이유도 있으나 사실 그럴리 없기에 농담에 가깝다. 결국 5화에서 살인을 종용하던 마츠시타에게 자신을 도와줬던 앨런 기관의 은인처럼 되고 싶기에 살인을 하고 싶지 않다며 불살주의의 진짜 동기가 밝혀진다.[11]

PV 등에서 드러난 어린 시절 때의 모습은 기계와도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만 나왔고 마지마의 전파탑 사건 회상 속에서도 안광을 빛내며 다가오는 괴물처럼 묘사되었으나 9화의 회상에서 나오는 어린 시절의 치사토도 성격 자체는 별 차이가 없었고, 다만 임무나 훈련에 임하는 태도만 좀 진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창작물에서 불살주의자들이 흔히 보여주는 오지라퍼 속성은 없다시피한 편이다. 정확하게는 공과 사에 있어서 사의 경우에는 오지라퍼가 되지만, 공에 있어서는 오지라퍼가 되지 않는다. 불살주의자이긴 하지만 '구할 수 있는 목숨을 구하지 않는 것'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즉, 세상 누구든 지켜보이겠다는 허황된 목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에 있어 자신은 사망자를 내지 않겠다는 신념에 가깝다.

4화에서 리코리스들이 잔뜩 모여서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확인하고 무언가 큰일이 벌어진 것 같자 그녀들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다급한 반응을 보인 쪽은 치사토가 아니라 오히려 타키나 쪽이었다. 치사토는 역으로 그런 그녀를 말리며 차분하게 "제복을 입지 않았을 때의 우리는 리코리스가 아니라니깐."이라고 말하며 그냥 무시하고 지나친다. 사전정보도 없이 상황을 모르는 채 뛰어들어봤자 폭발에 휘말리기만 했을테니 결과적으로는 치사토가 옳은 판단이었다. 이후에도 마약거래라 판단되니 단번에 총을 빼든 점도 그렇고 오히려 생판 모르는 시민의 목숨을 구하는 데에는 타키나가 훨씬 적극적인 편.

이렇듯 타인의 행위에 대해서는 비교적 널널하지만, 자기 자신의 불살 신념만큼은 자신이 두 번째 삶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와 그로 인해 형성된 가치관과 깊이 엮여 있어 무조건적으로 고수하려 한다. 사람의 목숨을 직접 앗지 않는 것은 물론, 2화에서부터 여유가 되자 타키나에게 부상을 입은 적 용병을 임무를 뒷전으로 두면서까지 치료하다 월넛이 벌집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자신이 충분히 직접 구할 수 있는 목숨에는 우선순위를 두어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 그러나 이 불살 신념이 상대를 가리지 않는 탓에 주요 악역인 마지마와 여러 번 조우하면서도[6화][8화][12화] 그를 죽이려 하지 않는 것을 비롯해 상대를 살인 또는 확실히 무력화해야 자신이나 세상에 득이 될 상황에 놓이면서까지 불살을 고집하는 것이 답답하게 비칠 여지가 있고, 치사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하지만 치사토는 악인을 무책임하게 방생하는 유형의 인물은 아니다. 행동의 동기가 정의감이나 영웅심 같은 대의 추구 신념은 아니기에 악인을 적극적으로 수색하고 쫓지는 않지만, 임무 중 조우하는 적은 비살상 수단으로라도 확실히 제압해 후환을 남기지 않는다.[12화-2] 그렇게 무력화한 상대는 클리너를 불러 윤리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기 떄문에, 평소대로 제압했다가 클리너도 털어버리며 다시 눈앞에 나타난 인물을 마주하기 전까지는 치사토의 행동에 상대의 향후에 대한 별다른 고민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실리를 따져 가며 선택적으로 불살을 행했다면 치사토의 불살주의는 "흉악한 놈만 아니면 살린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행동 원리가 되어 '캐릭터 특유의 강한 집념'으로써의 의미가 희석되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마지마가 날뛸 여건을 마련한 일차적 책임은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더 올라가면 그 인물의 뜻대로 미성년자인 치사토가 어려서부터 사람을 마구 죽이고 다니지 않은 잘못(...)을 물어야 하기에 논외로 한다.

온 세상보다는 자기 주변의, 자신이 직접 손을 쓸 수 있는 범위 안의 세계를 중시하는 치사토의 성향은 작품 내내 확고하게 유지되어 치사토가 생각하는 불살과 살릴 수 있는 생명, 즉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한정시킨다. 거기에 시한부 인생이라는 처지를 바탕으로 뚜렷하게 형성된 가치관 탓에 이 처지가 바뀌지 않는 이상 자신이 세상에 미치고자 하는 영향력의 범위가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날 일은 없었다. 마지마가 리코리스 여럿을 살해하거나 경찰서를 습격해도 별달리 불의에 대한 분노나 적대감을 내비치지 않다가, 요시마츠를 인질로 잡았다는 것을 통보한 다음에야 본격적으로 마지마와 대치하기 시작하고, 마지마와의 결전 중 타키나가 나타나자 비로소 마지마가 타키나에게 손을 대지 못하도록 동귀어진을 각오하며 마지마의 목숨을 앗을 수도 있는 행위를 한다. 마지막까지도 치사토가 적극적인 행위를 벌이는 동기는 마지마가 일으킬 수 있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는 것보다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주변인물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하는 데 기울어 있다.

다만 자신이 마지마를 죽이지 않아서 사람이 죽는다는 불살이면 나올 법한 기본적인 고뇌가 작중 안나와서 일본에서도 가끔 지적이 보인다. 물론 치사토의 불살주의가 정의신념 보단 "내 손에 피묻히기 싫다"에 가깝다지만, 2화에서 의뢰인의 죽음에도 슬퍼하던 치사토의 행보를 생각하면 일절 고민조차 안한다는 건 서사적으로 이상하게 보일 수 있어보인다. 그런데 감독 인터뷰를 보면 치사토의 성격을 가볍게 잡은듯 하고 감독이 시리어스한건 피하며 일부러 밝게 전개해서 이렇게 전개된걸 수도 있다.

3.2. 인생관[편집]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기찬 치사토지만, 실은 어렸을 때 이식받은 인공 심장의 내구성 한계로 성인기까지 연명할 전망이 매우 어두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9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이미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단 것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며,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그토록 밝은 모습을 보여줬단 것이 밝혀졌다. 다만 9화에서 차량으로 시비를 거는 양아치들을 총으로 쏴버리는 것을 보면 자신의 수명과 동료들의 걱정에 착잡한 심정을 보이고는 있다. 자신의 단명을 피할 수 없는 필연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인지 카페 식구들에게도 자기 때문에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치사토를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을 억지로 해산시키면서까지 최대한 마음의 짐을 덜어 주려 한다.

치사토는 아동기에 심장병으로 사망해야 했지만 어느 구세주의 도움으로 청소년기의 끝자락까지 살 기회를 얻은 자신이 충분히 복에 겹다고 느끼고 있어 그보다 더 오래 살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 세 번째 삶이 자신을 살린 구세주의 목숨을 빼앗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더더욱. 때문에 타키나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살갑게 대해 주면서도, 어차피 요절할 자신에게 너무 정을 붙이지 말고 자신이 죽은 이후에도 각자의 삶을 이어가기를 원하고 있다. 타인에게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고 때가 되면 조용히 사라지고자 하는 마음이 거의 강박 수준으로 작용하는 탓인지, '구세주 덕에 부여받은 빌린 시간'이라는 심리적 주박에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자신이 단명할 사람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자신의 생사에 연연할 만큼 인간관계가 너무 깊이 엮이는 것을 피하려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런 초연한 태도는 타키나와 만난 덕에 큰 정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이미 치사토가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타키나와의 관계에서만큼은 독이 된다. 타키나가 치사토를 살리기 위해 희미하지만 눈에 보이는 가능성을 붙잡으려 갖은 노력을 다하는 것을 보면서도 사별을 기정사실로 여긴 채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타키나의 마음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는 듯한 일면도 보인다.

종합하면 치사토는 앨런 기관이 부여한 사명에 끊임없이 저항하지만 시한부 인생이라는 운명에는 순응적인 인물로, DA가 부여한 역할을 군말없이 수행하지만 치사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라면 그 역할마저 과감히 저버리는 각오를 내비치는 타키나와 대비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소설에서는 밝은 성격과 태도에 타키나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해주면서도 시한부와 불살에 관련해서는 일정 선을 딱 그어버리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말을 이리저리 돌리기 때문에 타키나가 초조해할 정도.

4. 작중 행적[편집]



4.1. 1기[편집]


카페 리코리코(LycoReco)의 종업원이자 마스코트 걸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보이지만, 실은 특수훈련을 받은 고아 출신의 여자아이인 리코리스(リコリス 출신이다. 쉽게말해 소년병으로, 그 중에서도 역대 최강의 리코리스로 불리는 엄청난 실력자다. 10여 년 전 테러리스트들이 전파탑을 점거한 사건 있었는데, 당시 7살의 치사토가 혼자서 해결해 낸 적이 있다.[12] 이 때문에 뒷세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듯. 하지만, 현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에 매진하는 등 리코리스답지 않은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DA의 일도 하기는 하나, 직접 지명해서 일이 들어올 때나 가끔 하는 정도로 사실상 프리랜서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래도 여러모로 편리해서 리코리스 자격증만은 꼬박꼬박 갱신하는 모양.[13]

"목숨은 소중히"가 신조로, 이건 아군은 물론 적들까지 포함되기에 부상을 입은 적까지도 치료해주기도 하며, 상대의 목숨을 가차없이 빼앗는 다른 리코리스와 달리 비살상탄으로 제압하는 등 타인을 살인 및 상해 입히는 걸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제압한 적들을 DA에 넘기면 죽여버릴 것이 뻔하기에 매번 비싼 비용을 들여서 클리너라는 특수조직에 넘겨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14]

리코리스로서의 전설적인 업적을 세운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일반적인 리코리스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으며 DA에 대해서도 조금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DA에 대해서 '비극은 미담으로, 사건은 사고로'란 식으로 말하는 것을 봐서는 여러모로 사연 많은 과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는 전파탑 사건도 사실은 비극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는 중. DA가 이 정도 실력을 가진 리코리스를 개인 활동을 하게 방관하는 것도 떡밥 중 하나다.[15]

4화에서 앨런 기관의 은인에게 도움을 받아 그에게서 받은 목걸이를 토대로 은인을 찾고 있음이 밝혀졌고, 5화에서 앨런 기관으로부터 인공 심장을 이식받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심장은 아닌 건지 격한 운동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16]

6화에서는 리코리스를 네 명째 잃은 DA에서 발령한 경계 태세에 따라 집에 찾아온 타키나와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치사토의 집은 평범한 아파트 같지만 사실은 현관을 열고 들어간 뒤 별도의 비밀 통로를 거쳐야 나오는 비밀스러운 공간, 즉 안전 가옥으로 이외에도 세 군데 더 마련해 두었다고 한다. 집에 침입한 괴한 두 명을 제압하는 장면이 로보타의 드론에 찍혀 마지마의 다음 사냥 타겟이 되고, 노란 판초 우의를 입어 리코리스 제복을 가린 채 한밤중에 외출하던 중 DA 해킹 사건과 일련의 리코리스 사냥 사이의 관계를 파악한 미카로부터 자신이 노려지고 있다는 정보를 뒤늦게 전달받다가 마지마의 차에 치이나, 의식을 잃은 척해 방심한 마지마 일당을 따돌리고 도주한다. 하지만 드론 감시와 차량을 동원한 추적에 결국 공원에서 따라잡히고, 마지마를 제압하나 싶었으나 마지마가 기습적으로 피를 뱉어 시각이 차단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수세에 몰렸다가 때맞춰 도착한 타키나 일행 덕에 무사히 빠져나온다. 이후로 마지마는 치사토를 앨런 리코리스라 부르면서 지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7화에선 미카의 핸드폰 문자를 우연히 보고 미카가 사령관과 만나는 줄 알고 동료들과 함께 미카가 가려는 바를 찾아간다. 그러나 미카가 요시마츠와 만나는 것을 보고 그냥 가려고 하다가 자신을 후원해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이전과 달리 감정적으로 나서서 그에게 다가가 감사를 표하지만 요시마츠가 차갑게 가자 황망하게 바라본다. 또한 과거 전파탑 사건 시절 모습이 잠깐 언급되었는데 현재의 능글맞은 모습과 달리 마지마와 부하들을 붉은 안광을 뿜으며 제압한 흉흉한 모습으로 나왔다. 그 당시에도 붉은 교복을 입고 있었던 걸 보면 이미 어릴 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퍼스트로 진급했던 듯.[17] 이후로 요시마츠가 리코리코를 전혀 방문하지 않는 것에 낙심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8화에서는 카페 리코리코 적자 탈출을 위해 타키나가 이끄는 대로 여러 가지 임무와 대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18] 안전 가옥에 침입한 마지마와 조우한다. 마지마가 면전에 겨누고 쏜 총을 가볍게 피하며 능력을 선보이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전파탑 사건 당시 서로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마지마도 앨런 칠드런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앨런 칠드런인 마지마가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재능을 쓰고 있는 것에 놀라지만, 마지마에게 앨런 기관은 그런 녀석들이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둘은 살인의 재능을 인정받아 후원 대상이 된 것이라는 말을 들으나 이를 부인한다. 카페에 돌아와 낮에 있던 일을 이야기하니 타키나에게 전화는 세 번 울리기 전에 받으라는 당부와 함께 만일 받지 않으면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고 바로 찾아갈 테니 전화를 다시 걸어 벨이 한 번 울릴 때까지만 기다렸다 바로 끊는 것을 그 신호로 알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는다. 다음 날 미뤘던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평소 이용하던 병원에 가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사명을 이행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치사토를 요시마츠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기로 하며 간호사로 위장시켜 보낸 히메카마. 마취제를 투여당해 의식을 잃고 수술대에 오른 치사토의 가슴에 히메카마가 전극을 꽂으며 어떤 조치를 취한다.

9화에선 히메카마가 했던 짓이 밝혀지는데, 과충전으로 인공심장에 무리를 줘서 외부 충전 기능을 고장내기 위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수명이 인공심장의 남은 배터리 양과 똑같은 2개월의 시한부가 되어버린다. 단,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약간 더 버틸 것이라고.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듣고도 어차피 자기는 오래 살 수 없었다며 담담하게 반응했다. 이후 쿠루미와 미카의 대화에서 원래는 선천적인 심장 질환이 있어서 어렸을 때 이미 반년 정도밖에 못 사는 시한부였고,[19] 그 뒤 인공심장을 이식했지만 그 역시 내구성에 한계가 있어서 성인[20]이 될 때까지 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현재 기술을 뛰어넘은 앨런 기관의 천재가 만든 작품이기는 하지만 아직 미완성에 가까워서 성인이 될 시기까지 밖에 움직이지 못한다는 모양.[21]

참고로 이때 요시마츠는 심장을 주면서 그녀의 살인의 재능을 세계로 펼치게끔 해달라며 미카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치사토를 자신과 미카의 딸이라고 부르는 것은 덤. 미카 역시 이당시에는 리코리스가 아무리 오래 살아도 18살을 넘기기 어렵다고 생각했으며 치사토 역시 그저 재능이 좀 많이 특출난 리코리스라고 생각했기에, 그 말을 듣고도 인공심장 수술을 승락했다. 그리고 이때 수술 직전에 치사토는 요시마츠와 한 번 마주쳤었고 그의 사진을 찍었었다.[22] 하지만 DA가 그걸 증거 보존이랍시고 압수해서 보관하다가 작중 시점이 되어서야 쿠스노기가 돌려줬다. 당연히 또 뭔 일로 부르나 해서 DA에 찾아갔던 치사토는 어이없어하며 쿠스노기를 도둑이라고 매도하지만, 쿠스노기는 그러거나 말거나 곧 대규모 마지마 토벌 작전이 있으니 참가하라는 요청을 한다. 이에 치사토는 타키나를 DA에 복귀시켜주면 생각은 해보겠다는 식으로 답하고 그대로 나가버리고, 쿠스노기는 잠시 고민하다 결국 타키나의 복귀 허가를 내린다.

이후 치사토는 여생이 2개월 남은 자신을 위해 타키나가 짠 여행 계획에 따라 하루종일 놀러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장소에서 치사토의 삶에 불합리한 불행이 덮쳐온 것에 더해 그런 치사토를 위해 모처럼 계획한 여행이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아 낙담하고 있던 타키나에게 자기가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을 두고 고민만 해 봐야 소용 없으니 받아들이고 온 힘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격려의 말을 건넨다. 마지막 장면에서 내일 중으로 DA로 복귀하기로 결심한 타키나에게 목도리를 전별((せん(べつ)[23]로 주고 배웅하며 정반대의 길로 헤어진다.[24]

10화에서는 쿠루미랑 미즈키가 자신의 심장을 연구하는 걸 발견하고는 괜히 걱정을 시키는 게 마음에 안 든다며 그 자리에서 카페 리코리코의 해산을 발표하고 바로 실행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전부 웃는 얼굴로 가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따라 카페 구성원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내고 미카와 단 둘이 남으며 역시나 쓸쓸하다고 아쉬움을 표한다.

그 뒤, 미카에게서 그녀가 성인식 때 선물하려고 보관 중이었던 기모노를 비롯한 물품을 건네받고 기뻐하지만,[25] 이후 요시마츠와 관련된 진실을 그에게서 듣게 되며 한동안 말을 잃는다. 그렇지만 이내 살인의 재능과 진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미카와 요시마츠를 원망하면서 사람을 죽였을 거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는 요시마츠와도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며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직후, 쿠스노기와 로보타에게서 동시에 전화가 걸려오는데, 쿠스노기 쪽은 그녀한테 연공목으로 향할 것을 종용했고, 로보타는 요시마츠가 납치된 걸 보여주면서 연공목으로 오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에 치사토는 미카와 함께 무장을 하고 요시마츠를 구출하러 향한다.

11화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미카를 바깥에 남겨두고 과거 마지마가 테러를 벌였던 구 전파탑에 혼자 돌입하여 마지마의 부하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요시마츠가 잡힌 장소까지 도달한다. 이곳은 마지마와 치사토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었는데, 마지마는 치사토의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서 모든 창의 덧문을 내려버리고 자신의 청력과 인질로 잡힌 요시마츠를 이용하여 치사토를 일방적으로 구타하기 시작한다. 요시마츠는 묶인 매듭을 풀고 사라져버렸지만 여전히 치사토의 능력이 발휘당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고전하던 중, 바닥에 떨어진 요시마츠의 전화기에 전화가 걸려온 것을 본 치사토는 곧 그것이 타키나가 보내오는 신호라는 것을 눈치챈다. 도망치며 시간을 벌다 끈질기게 따라붙은 마지마에게 제압당하기 직전, 타키나가 덧문을 부숴버리면서 난입하고 이번에도 마지마가 타키나를 제압하지만 빈틈을 제대로 노려 마지마를 쏘고 타키나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한다.

12화로 이어지는 마지마와의 교전에서 그늘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가 기습해 오는 마지마의 싸움 방식에 여전히 애를 먹지만, 마지마가 방심한 사이 마지마의 귀 바로 옆에 총을 대고 격발해 뛰어난 청력을 역이용하여 혼란에 빠트리고, 마지마가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 타키나와의 협공으로 마지마를 무력화한다. 그 뒤 요시마츠를 찾아 이야기를 걸지만, 살인의 재능을 발휘한다는 사명을 따르지 않는 치사토를 매도하는 언행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곧이어 들어온 타키나의 추궁에 요시마츠가 치사토를 위해 준비했던 새 인공 심장을 자기 몸에 넣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치사토가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요시마츠를 죽이고 인공 심장을 적출해야 하는 운명의 기로에 놓인다. 요시마츠의 목숨을 앗을 생각이 전혀 없는 치사토 대신 타키나가 나서 요시마츠를 죽이려는 것을 말리다가 히메카마가 끼어들어 타키나를 창 밖으로 떨어트리자 급히 쫓아가고, 철골에 매달린 타키나를 향해 권총을 난사하는 요시마츠를 어쩔 수 없이 실탄 사격으로 저지한다. 치사토의 사격은 치명상을 입히지는 않았고, 계속 자신을 죽이라고 요구하는 요시마츠의 뺨을 때리면서 세상보다 소중한 것들을 위해서라도 타인의 시간을 빼앗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밝힌다. 그러면서 앨런 기관의 펜던트를 돌려주며 그의 안녕을 빌고, 요시마츠와 히메카마가 자리를 뜨는 것을 지켜본다. 끝까지 요시마츠를 죽이려고 발악하는 타키나를 말리면서 자신은 한참 전에 죽었어야 할 사람이지만 요시마츠 덕에 시간을 부여받아 타키나와의 만남도 가질 수 있었고, 요시마츠를 죽여 자신이 살아봤자 그런 삶은 의미가 없다, 작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라 말하며 진정시킨다.

때마침 도착한 미즈키와 쿠루미의 헬기를 타고 연공목으로 이동해 테러리스트와 교전 중 위기에 빠진 후키 일행을 구하고, 리코리스 처분을 위해 투입된 릴리벨의 추적을 피하면서 연공목 제어실에 도달해 쿠루미의 의뢰에 따라 USB를 꽂아 정보전의 주도권을 재탈환하는 것을 돕는다. 릴리벨이 철수하면서 사태가 정리된 후 후키와 잡담 중 후키도 명령을 위반했으니 카페 리코리코로 전근 가는 것 아니냐며 놀리면서도 그땐 자기 옷을 입으면 될 거라며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오래 살 맘도 없다는 티를 꾸준히 낸다. 그렇게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내려가기 직전, 구 전파탑에서 마지마와 싸우던 중 잃어버렸던 자기 가방이 눈앞에 던져지자 천연하게 가방을 주우러 뛰쳐나가고, 마지마가 일행이 탄 엘리베이터를 향해 총을 갈기며 모습을 드러내자 태연히 인사를 나누며 가방을 메면서 마지마와의 마지막 조우를 준비한다.

그리고 시작된 13화. 싸움을 걸어오면서 승부 운운하는 마지마한테 그건 이미 구 전파탑에서 난 것 아니냐며 따지지만, 타키나 없이 제대로 한 판 붙어보자는 마지마의 말에 납득을 하고는 결전을 시작한다. 허나, 초장부터 비살상탄 여섯 발을 내리 마지마의 몸통에 꽂지만 안에 입은 방탄복 덕에 별 타격을 입지 않은 마지마에게 반격 당해 목을 졸린다. 물론 치사토도 순순히 당해줄 인간은 아니기에 치열한 격전을 이어 가다, 결국 인공 심장에 이상이 생겨 가슴을 부여잡으며 벽에 몸을 기댄 채 쓰러지는데, 이를 본 마지마는 제대로 된 진검승부가 아니면 재미없다면서 캔 음료를 건네며 제안한다. 이 임시 휴식을 받아들인 치사토는 음료수를 마시면서 마지마의 목적을 묻지만, 세계의 밸런스를 운운하면서 스스로를 악역으로 보지 않는 마지마의 정의관을 듣고는 헛웃음을 지으며, 자신은 세계 따위는 어찌 되어도 상관없고 그저 자신의 주위에서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기억되는 걸로 자신은 족하다고 받아친다. 이에 마지마가 그럼 네 최후의 의뢰인은 지금 너를 호적수로서 필요로 하고 있는 자신이냐고 묻고, 치사토는 이에 뭣 같지만 맞다고 답하면서 일어선다.

그 뒤, 기운을 차리고 대결을 재개한 치사토지만, 마지마 본인을 노리는 게 아니라 기폭용 앱이 내장된 핸드폰을 노려 시한폭탄을 멈추는 것에 집중한다.[26] 허나, 그 결과 마지마에게 대놓고 등을 보이는 표적 신세가 되어 어깨에 마지마의 흉탄을 맞고 쓰러진다. 그런데 그 때, 타키나가 난입하며 소리를 지르고, 그 목소리를 듣고는 마지막 힘을 발휘해 자신의 등을 밟고 있던 마지마의 멱살을 잡아당겨 그대로 함께 유리 돔 중앙으로 떨어진다.[27] 그리고 그곳에서 일어나려 하는 마지마의 머리를 연거푸 쏘다가 유리 돔이 깨지면서 같이 추락한다. 하지만 다행히 그 모습을 본 타키나가 급히 와이어를 쏴서 몸을 휘감고는 그대로 매달아서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그 상태로 마지마가 작동시켰던 기폭 장치가 터뜨린 것이 연공목을 무너뜨릴 폭탄 따위가 아니라 폭죽이었던 것을 확인하고는 힘없이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읊조린다.

후일담 파트에서는 카페 리코리코에 없어서 진짜로 죽은 건가, 하고 낚더니만 어째선지 미야코지마에서 사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다가 자신을 찾아온 타키나와 한판 붙은 끝에 포박당한다.

이후 설명하기를, 연공목에서의 싸움이 끝나고 치사토는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일어나 보니 가슴쪽이 무진장 아픈 데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던지라, '아, 이거 조만간 죽을 때까지 병실에서 답답하게 갇혀 지내겠구나' 싶어서 그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동안 얼른 조용히 죽을 자리를 찾아야겠다며 도망쳤다고 한다.(...) 그 뒤에는 미야코지마라는 외딴 섬까지 가서 해변에 있는 카페 'Blue Turtle'[28] 의 종업원 일을 하고 있었다는 모양.

하지만 1화에서도 나왔던 자신들이 도와준 연인들이 찍은 셀카 배경에 모습이 찍힌 것이 쿠루미한테 발각되었고,[29] 이를 들은 타키나가 직접 그녀를 끌고 가려고 찾아왔다. 그리고 타키나한테서 미카가 그 일 직후에 새 인공 심장이 든 요시마츠의 가방을 가져와서 수술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생일 축하 카드와 함께 앨런 기관의 펜던트가 들어 있는 작은 상자를 전달받는다. 요시마츠에게서 가방을 받아온 미카가 자세한 전말까지는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치사토는 요시마츠가 가슴팍에 흉터를 내 자신을 감쪽같이 속인 것뿐이라고 생각하기로 한다.[30][31]

물론 치사토는 그동안 겪은 일이 있는지라, 앨런 기관의 펜던트를 보자마자 질겁하는 표정을 지었고, 이후 그것을 바다를 향해 던져버리고는 앞으로 무얼 할지를 생각하다가 시한부 인생 때문에 포기했던 것들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떻냐는 타키나의 제안에 따라 카페 리코리코 일동과 함께 하와이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쿠스노키가 하는 의뢰를 지금 자신들은 하와이에 있다면서 씹어버리고, 현지에 찾아온 또다른 의뢰인의 의뢰를 하와이안 비키니 차림으로 받으면서 이야기를 끝낸다.


4.1.1. 캐릭터 붕괴 논란[편집]


니시키기 치사토의 경우엔 캐릭터 불살주의에서 고구마를 싹 뺀 성격이라 시원시원하다고 호평을 받았지만, 12화에서 요시마츠를 잡으려는 타키나를 막는 행동으로 인해 호불호는 물론 캐릭터 붕괴 논란까지 생겼다.

우선 타키나는 치사토에게 큰 영향을 받았으며 그녀를 만나서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타키나가 10~12화에서 하려는 행동도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치사토를 살리기 위해서 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치사토가 타인의 생명을 빼앗으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다는 식이니 시청자들은 치사토에게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12화 마지막에서는 동료들과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가방을 주우러 가는 바람에 타키나를 포함한 동료들이 마지마가 쏜 기관단총으로 인해서 크게 다칠 뻔했다. 다행히 마지마가 그냥 위협사격만 했기에 망정이지, 만약 수류탄 같은 거라도 까서 던졌다면 엘리베이터 안의 인원들이 전멸해도 이상하지가 않은 상황이었다. 클리너들이 희생당한 이유가 마지마를 방치해둔 치사토의 불살주의에게 있다는 지적도 있다.[32]

하지만 이러한 원인은 감독이 인터뷰에서 '(원안의) 치사토가 너무 긍정적이라서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마 감독의 의도는 '걔는 애초에 4차원계 긍정캐로 만든지라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을 거에요.'라는 거였을 테고, 실제로 그 말대로 만드는 사람조차 이해를 못하는데 그걸 보는 시청자들이 그 의도를 보고 이해할 수 있을 리 없었다. 그저 초중반부까지는 호쾌한 캐릭터성 때문에 그런 건 자잘한 요소라 생각하고 넘어갔을 뿐이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그 불살주의로 인해 결국 발목이 잡히고, 거기서부터 터져나오기 시작한 연출 문제와 스토리의 개연성 부실이 겹치면서 캐릭터 붕괴가 일어났다는 것이 일부 시청자들의 견해.

초중반 묘사부터 긍정적이고 활발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절대선적인 인물의 모습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제작진 측에서도 단한번도 치사토의 불살주의가 대중적인 선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묘사를 한적이 없었으나 이마저도 2화에서 의뢰인의 죽음에도 슬퍼한 치사토가 묘사되어서 빼도박도 못할 정도의 캐릭터 붕괴다. 에초에 초반에는 사람의 죽음에 슬퍼하는 캐릭터가 치사토였다. 하지만 후반가서는 동료들에게 총기난사한 빌런에게 화도 안내고 오히려 동료 걱정도 안해 같은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다.

가장 개연성 있게 수습 가능했던 방법은 치사토가 인공 심장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에 타키나가 신지를 죽여버리고 치사토가 뒤늦게 와서 이를 보고 씁쓸해하는 것 정도밖에는 없다. 씁쓸해하는 걸 넘어서 신지에게 실탄을 발포했을 때처럼 멘붕이 오거나, 심지어 심장 이식을 거부하는 전개도 생각해보면 이건 이것대로 배드엔딩이라고밖에 보기 힘들다.


4.1.1.1. 반론[편집]

12화 마지막에서 동료들과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가방을 주우러 가는 걸 제외하고는 캐릭터 붕괴라고 할 수 없는데, 이는 치사토의 캐릭터 자체가 타키나와는 다르게 초반부터 완성형 캐릭터로 설계된 탓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타키나는 초반부부터 여러모로 미흡한 모습을 보이며 인간관계에서도 자기중심적인 태도만 취하는 탓에 활기찬 리코리코 멤버들과 만나며 바뀌어나가는 성장형 캐릭터였지만, 치사토는 처음부터 이미 주변의 모든 인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쌓고 있었고, 자기 목숨에 대한 것 역시 어린 시절부터 시한부였던 탓에 반쯤 해탈한 상태였다. 애초에 신지의 목적이 치사토를 살인자로 만드는 것임을 생각하면, 이제 와서 치사토가 살인을 한다 해도 그건 악역이 목적을 달성하는 패배일 뿐이다. 신지와 히메카마 뿐 아니라 마지마 역시 신지가 철저하게 장기말로 쓰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예외는 아니다. 또한 타키나가 치사토를 뿌리치고 대신 죽인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치사토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이걸 안 말릴 경우에도 그것대로 캐릭터 붕괴가 되어버린다.

또한 치사토의 불살주의가 선인가 악인가에 대한 문제도, 물론 불살주의를 시작한 것은 신지에 의해 '구원' 받은 것 때문이지만 수족관에서 타키나에게 '삶을 빼앗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하거나 무단침입한 마지마에게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다'라고 말했다. 12화에서도 요시마츠가 '마더 테레사가 된 모양새'라고 비꼬았으나 '타인에게 구원받은 목숨으로 타인의 목숨을 빼앗을 수는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도덕적 신념에 의한 불살주의가 아닌 개인의 솔직한 감정에 의한, 일본식 표현으로 하자면 '생리적으로 무리'여서에 가까운 매우 중립적인 불살주의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다.

무엇보다도 치사토를 포함한 리코리스들은 모두가 부모 얼굴 한 번 본적없는 고아 출신이다. 심지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요시마츠는 치사토에게 아버지 그 이상의 존재이다. 전개상 답답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캐릭터성 붕괴라는 것은 틀린 표현이며 오히려 지금까지 쌓아놓은 캐릭터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12화의 엘리베이터 장면에 대해서도 변론을 펼치자면, 치사토가 가방을 잃어버린 경위는 단순히 어디에 뒀다가 잊어버리고 온 것이 아니라 가방을 직접 들어 마지마의 총격을 막다가 떨어트린 것으로, 잃어버린 자신의 가방이 원래는 구전파탑 어딘가에 있어야 한다는 것 정도는 당연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자신의 가방이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덩그러니 놓인 것도 아니고 대놓고 눈앞에 던져진 것을 보았다면 이것이 구전파탑에 있던 누군가가 자신을 유인하기 위해 벌인 행위이고 그 후보가 마지마밖에 없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만일 치사토가 이것이 마지마의 짓이라는 것을 곧장 알렸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나간 뒤 바로 마지마와 교전을 벌였다면 말릴 겨를도 없이 다른 리코리스들, 특히 타키나가 자연히 함께 뛰쳐나갔을 것이고, 치사토와의 일 대 일 대면을 원했던 마지마가 공격 수단을 총동원해 사쿠라 한 명이 중상을 입는 것보다도 더 큰 피해를 입혀가면서 치사토를 고립시켰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치사토는 마지마가 원하는 대로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주면서 마지마와 리코리스들이 서로 정면충돌을 벌이지 않게 하려고 서로를 자극하지 않는 방향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가 문제의 전개라는 것. 결론적으로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묘사 부족으로 인한 연출 실패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겠으나, 이 부분에서 치사토가 마냥 생각 없이 행동했다고 보기도 힘들다.[33]

그런데 12화 가방씬 원화에는 "순진하게 속아서 가방주우러 뛰어가는 치사토(...)"라고 공식 픽시브에서 원화 설명이 달려있다. 팬들 변호와 달리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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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 프로필[편집]





파일:니시키기 치사토 오프닝 프로필과거.jpg


파일:니시키기 치사토 오프닝 프로필현재.jpg

이름
니시키기 치사토
소속직위
공격형 보안군 훈련 과정
개인코드
LC2808
작전행동 종합평가
A+
이름
니시키기 치사토
소속직위
특수경비대 전술부대
개인코드
LC2808
작전행동 종합평가
D-
오프닝에 잠시 흘러가는 DA의 치사토의 프로필 중, 작전 평가가 어린 시절에는 A+, 현재 시점에는 D-로 되어있다. 여담으로 타키나도 현재 등급이 D-다.

필요하다면 리코리스들의 목숨마저도 장기말로 취급하는 DA에게 적들마저도 치료하려 드는 치사토의 불살주의 성향과 필요하다면 상부에게도 항의하는 반항성이 낮은 평점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쿠스노키가 전투센스만큼은 천재급이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제멋대로인 꼬맹이라고 평가할 정도.


6. 명대사[편집]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 자신이 슬퍼진다는 건,

재미없는 일이니까.[34]


타키나, 지금은 앞으로 나아갈 때야.

잃어버리면서 얻는 것도 있는 거니까.


나는 언제나 하고 싶은 일 최우선. 그래서 실패하는 일도 많지만 말이야.

지금은 타키나를 놀린 녀석들을 박살내 버리고 싶으니, 잠깐 다녀올게요.


선생님, 내가 정하게 해줘서 고마워.

그걸 들었다면 아마 난 졌을 거야.


세계를 자기 뜻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사이에 아저씨가 되어버린다?[35]

지금 상태로도 좋은 것은 잔뜩 있어. 큰 마을이 움직이기 전의 조용함이 좋아, 선생님과 함께 만든 가게, 커피 향, 손님들, 마을 사람들, 맛있는 거라든가 아름다운 곳, 동료들, 최선을 다하는 친구, 그게 나의 전부야. 세상이 어떻든 내 알 바 아냐.

(마지마: 작아. 너는 뜻이란 게 없냐?)

있다고요~ 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주고 싶어. 그러면 그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내가 남을지도 모르잖아? 사라진 뒤에도 말이야.



7. 기타[편집]


  • 파일:external/www.tokyo-marui.co.jp/p_main_120524174225.jpg
사용 총기는 도쿄 마루이 사의 스트라이크 워리어를 모델로 하고 있다. 단축형 M1911Detonics.45 기반에 그립을 풀사이즈로 하고 컴펜세이터를 장착한 외형이다. 현실에서는 가스건, 즉 에어소프트건이지만 작중에서는 실총으로 표현된다. 여담이지만 애니 방영 이전까지는 에어소프트건 시장에서 그렇게 큰 관심을 받는 모델은 아니었으나 애니 방영 이후 재고를 취급중인 거의 모든 샵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중이기도 하다. 11화에선 Kel-Tec KSG를 잠깐 사용.
  • 23년 2월 11일 아예 도쿄 마루이와의 정식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었다. #

  • 위에 언급된 대로 살상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 때문에 미카가 직접 제작한 비살상탄을 쓴다. 명중하면 탄두가 바스러지는 것으로 보아 고무탄보다도 약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도 1화에서 차 문짝을 관통하면서도 사람은 관통 못 하는 괴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6] 차후 언급되길 엄청나게 특수한 탄이며 비용도 상당히 든다는걸 봐서, 생물의 살덩이와 같은 정도의 경도 상대로는 관통력이 없지만 단단한 물체를 상대로는 일반 총알보다도 강력한 그런 특수탄인 듯. 이 차별적(?) 위력은 8화에서도 건물 벽에는 둥그런 구멍을 남기며 뚫고 지나가지만 사람은 무탈히 제압하는 장면으로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심지어 치사토와 같이 신체능력이 탈인간급인 마지마도 여기에 맞으면 여지없이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4화에서 보여준 바로는 탄의 특성인지 명중률이 굉장히 낮다. 타키나가 시험 삼아 이걸 써서 사격을 했더니 명중률이 급락했고, 치사토도 이걸로는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어서 일부러 근접전 거리까지 다가가는 거라고 한다. 8화에서 밝혀지길 해당 총기는 앨런 기관에서 받은 총으로 DA의 제식 총기가 아니였다.

  • 엄청난 친화력과 텐션의 소유자로 스토커 피해로 불안에 떨던 피해자까지도 그녀 앞에서는 불안을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정신적 교감 능력을 갖고 있다.

  • 요비스테 허들이 상당이 낮아, 이름 뒤에 뭘 붙이는 것을 싫어하며 그냥 '치사토'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37] 그렇기에 PV에서도 타키나가 존댓말을 하면서도 "곧 가게 오픈해요, 치사토"라며 이름으로 부른다. 캐릭터 PV에서도 첫 마디가 "치사토가 왔습니다!"이기도 하다.

  • 사람이 죽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을 내비치면서도, 정작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전근 온 타키나를 아무런 거부감도 없이 대하는 모순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후 타키나가 의뢰인을 미끼로 써먹거나 범인들을 상대로 실탄을 써먹을 때도 가볍게 핀잔만 주지 화를 내지는 않았다.[38] 본래 성격이 약간 4차원에 가깝기는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불살을 표방하는 것 치고는 그걸 타인에게 전파하는 게 상당히 가벼운 캐릭터라 모종의 떡밥이나 반전이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9]

  • 영화를 좋아하며 타키나에게 줄 엄선 영화 선물을 만들기도 한다. 2화에서는 존 윅, 매트릭스, 다이 하드, 터미네이터, 람보, 콘 에어[40]를 보고 있었다. 전부 총기가 나오는 영화이다. 6화에서도 영화를 보는데 2화에 나왔던 영화를 또 본 것이다. 사격 자세는 존 윅을 따라한다. 후키와 말다툼할때 야쿠자 영화를 따라했고 8화에서는 이소룡을 따라하는 모습도 보인다.

  • 안자이 치카는 쿨한 톤을 가진 조용한 캐릭터들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두 주인공에 모두 응모했던 오디션 응모 당시에는 '붙는다면 타키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치사토만 통과되었고, 치사토를 어떻게 연기해야하나 당황했으나 현장 오디션에서 타키나역을 맡아준 담당자와 대화하는 순간에 치사토의 캐릭터와 톤이 제대로 잡혔다고 한다.

  • 1화에서 치사토가 타키나에게 "리코리코에 어서와 으히히히~"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뒤의 웃음소리는 너무 신났던 안자이 치카의 애드립으로 웃는 표정은 원화에 없었는데 제작진들이 이후에 추가되도록 수정했다고 한다. BD발매 광고에서 치사토가 "예약은, 그...이런 저런 곳에서~!!!"라고 외치는 개그장면은 안자이 치카가 첫 테이크에 마음 내키는대로 질러버린 녹음본이 그대로 수록되었고, 그걸 뒤에서 보고 있던 와카야마 시온은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한다. 리코리스 리코일 BD 광고

  • 3화에서 치사토와 후키가 훈련장에서 으르렁거리는 장면은 거의 다 두 성우의 애드립이다.

  • 이름의 유래는 화살나무(錦木, 니시키기). 원안자가 말하길, 캐릭터의 초기 이미지인 화살나무의 꽃말[41]을 가지고 이름(성)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름인 치사토는 니시키기즈카이야기[42]에서 차용했다고 한다. 트위터

작품이 현실 도쿄의 배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다 보니, 원안 쪽에서 밝히기 전까진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성씨의 錦자는 찻집 리코리코가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 중 하나인 스미다구 킨시쵸(錦糸町)의 앞자와 일치하며, 이름의 치사토 또한 스미다강 건너 머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동네인 타이토구 센조쿠(千束)[43]와 한자명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 이름의 유래가 된 니시키기 즈카 이야기는 마을 청년과 아가씨의 사랑 이야기로, 사정이 있어 아가씨가 청년의 계속되는 구애를 받아들이지 못하자 겨울날 청년이 세상을 떠나고, 그 뒤를 쫓듯이 2, 3일 후 아가씨도 세상을 떠나자 아가씨의 아버지가 그 둘을 불쌍히 여겨 한 무덤에 부부로서 매장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와 더불어 엔딩에 치사토와 타키나의 봄-가을의 모습은 있어도 겨울의 모습은 없는 것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치사토와 타키나 모두 사망하는 엔딩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있다.[44][45]

  • 8화에서 나온 휴대전화 밸소리가 상당히 촌스럽다.(...)[46]

  • 작중에선 잘 부각되지는 않으나, 의외로 거유에 몸매가 상당히 좋다.[47] 입은 복장 사진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외모도 매우 예쁜 편으로 타키나와 함께 투톱을 달리는 미소녀. 다만 당사자나 타인이나 크게 의식하지 않아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 전파탑의 영웅으로서 전설급 리코리스로 소문이 퍼졌지만 DA에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은 없다. 타키나도 미즈키를 보고 치사토라고 착각했으며, 치사토가 타키나를 안아주는 것을 보고 서드 리코리스들이 수군댔는데 상대가 전쟁영웅임을 알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 마지마의 전파탑 사건 회상에서는 붉은색 안광을 내뿜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살인기계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동료들을 순식간에 전부 제압하는 괴물같은 모습에 마지마가 왜곡되어 받아들인 이미지일 가능성도 있다.[48] 어린시절의 치사토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밝은 성격이기 때문. 다만 이 왜곡된 이미지가 PV와 애니메이션 방영 초반에 치사토의 과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도 활용되었다.

  • 리코리스다보니 고아 출신이지만, 일반적인 리코리스들과는 다른 삶을 살면서 부모와도 같다고 여겨지는 존재를 둘이나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둘 다 남성으로, 점장인 미카와 구세주라 부르는 신지. 마침 그들도 치사토에 대해 딸과 같다고 언급한 적도 있으며 매우 아끼고[49] 연인관계다. 다만 자식과도 같은 치사토의 미래에 대하는 둘의 태도는 정 반대인데, 미카는 치사토의 행복이 최우선이며 과연 본인의 행동이 치사토를 위해 옳았을까 끝없이 고민하지만, 신지 쪽은 그의 재능이 개화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라는 본인의 철학을 치사토에게 강요하며 정작 치사토 본인을 보려고 하지 않고 있다. 관계적으로도 신지는 치사토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같이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종종 가게에서 보는 정도이고, 반면 미카 쪽은 항상 치사토 곁에서 그와 일상을 보낸다. 항상 함께하며 자식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자상한 부모와, 그다지 감정적 교류를 많이 하지 못하며 본인이 생각한 철학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싸패 부모라는 정반대의 타입.

7.1. 인기투표 전적[편집]


인기투표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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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타가와 마린, 아냐 포저와 함께 2022년 슈퍼 루키로서 모에 토너먼트에서 활약했다. 2022년 국사모에선 신인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치며 예선을 통과한 후 72강 조별라운드에서도 전승을 거두고 파트너 이노우에 타키나와 동반 진출했다.
  • 애캐토 2022에서는 8강에서 나카노 미쿠, 4강에서 아냐 포저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캬루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7.2. 피규어[편집]


파일:니시키기 치사토 넨도.webp
넨도로이드
  • 인기에 힘입어 리코리스 리코일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2023년 3월에 1955번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이에 더해 타키나 넨도로이드, 둘이 함께 손을 잡은 모습을 만들 수 있는 연결용 부품까지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넨도로이드 뿐만 아니라 스케일 피규어의 제작도 진행중이다.#

  • 굿스마일 컴퍼니 단독으로 이례적이게도 POP UP PARADE가 아닌 1/7 스케일 피규어를 출시하게 되었다. 예약 기간은 무려 15주에 이른다.#

파일:figma 니시키기 치사토.png
파일:치사토 무장.jpg ||
피그마
  • 2023년 7월 30일 원더 페스티벌에서 맥스 팩토리의 피그마 채색 샘플이 이노우에 타키나와 함께 공개되었다가당시 샘플 사진 9월 26일 ~ 11월 15일 동안 예약을 받는다. 개별 가격은 9,800엔이지만 둘을 세트로 구매하면 19,000엔이며 고키겐 캔이 예약자 특전으로 부속된다. 리틀 아머리를 제작하는 토미텍과 함께 무기 세트도 개발하고나서 내년 2024년 1월 말에 발매예정이다.

파일:니시키기 치사토 Qset.png
Qset
  • 2023년 10월 4일 굿스마일 아츠 상하이의 데포르메 피규어 Qset 예약도 타키나와 동시에 시작되었다. 넨도로이드와 비슷하지만 받침대를 포함해야 비슷한 높이일 만큼 사이즈가 작고 교체용 부품은 없는 고정형 제품이다.#


8. 관련 문서[편집]



[1] 전 파트너였던 후키와는 생일이 하루 차이이다.[2] 현실에선 존재 하지않는 에어소프트건이지만 작중에서는 이렇게 생긴 실총으로 묘사된다.[3] 그래서 조준사격을 하다가 영혼까지 털린 사쿠라와 달리 치사토와 룸메이트이자 파트너로 지내 본 후키는 뒤 돌아보지 않고 머리 뒤로 총을 쏘면서 치사토의 회피능력을 무마시키려고 시도했다. 치사토가 이것마저도 피해버렸지만. 다만 초인적인 전투센스가 발휘되지 않은 VR게임에선 오히려 후키가 유리했다.[4] 다만 8화에서 타키나가 적에게 총을 난사하던 치사토의 시야 뒤에서 제압용 볼라 건을 쏴 묶어버린 것을 통해 시야각 바깥에서는 초인적인 시각이 발휘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5] 3화에서 찻집 리코리코로 전근간 타키나의 대체인원으로 들어온 신입 리코리스인 사쿠라가 치사토와 타키나를 깔보는 언사를 남발하다 모의전에서 무참하게 개박살 + 역관광 당한다. 기습으로 시작해 열 발 넘게 쏠 동안 한 발도 못 맞히고 그대로 초근접전을 허용, 두 번이나 영거리 제압을 당한 뒤 총을 뺏기고 훈수까지 들으며 '벌써 두 번 죽었다'고 농락당한 것도 모자라 치사토가 두고 간 물건이라며 뺏긴 총을 돌려주자 그대로 낚여 잔탄을 전부 소모하고(이마저도 봐 준 거라고 볼 수 있는 게, 정말 안전하게 심리전을 걸고 싶었다면 탄환을 다 빼고 돌려줄 수도 있었다.) 두들겨 맞고 날아가 마무리를 당하는 등 피지컬, 심리전 양 쪽 모두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철저히 농락당했다.[6] A B 이때는 DA나 카페 리코리코 입장에서 마지마가 무슨 일을 꾸미는지는 커녕 누구인지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치사토도 단순 외출 중에 느닷없이 기습당한 데다 수적으로 압도적인 열세였던 터라 일단 도망에 전념했다. 도망치던 중 마지마의 안면에 총알을 한 방 제대로 먹이기는 했지만, 여기서 실탄을 써 마지마를 즉사시켰다면 경찰서 총격이나 연공목을 둘러싼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겠으나 다시 말하면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 한 축이 직접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물론 치사토가 사명을 완수해 앨런 기관의 후원자가 더 간섭할 일도 없어지므로 그대로 "이겼다! 리코리스 리코일 끝!"이 되는 외적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까] 주먹을 흔들다가 손을 바꾸는 것.[7] 그래도 해당 화 내에서 타키나가 파훼법을 찾기는 했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치사토를 당황시키는 것과 동시에 양 주먹을 같이 흔들다가 한 손은 주먹 그대로, 다른 손은 가위로 바꾸면서 가위를 내 이겼다.[8] A B 여기서는 마지마가 경찰서 총격 사건의 주동자인 것까지 파악되어 사람을 여럿 죽인 악인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을 텐데 딱히 적의를 보이지도 않고 평온하게 담소나 나누는 것이 충분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처음부터 마지마가 치사토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장면이었던 것을 보면 치사토가 무기를 쥘 새도 없이 급습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교전을 시도하더라도 들어오는 빛의 종류와 양이 한정되어 있고 비교적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은 총을 찾고 시야까지 사수해야 하는 치사토에게는 불리했을 것이다. 설령 무기를 손에 쥐더라도 마지마가 금세 도망가거나 찾아오던 타키나를 인질로 잡을 수도 있어 싸우기에는 여건이 여러모로 부적합했다. [9] 치사토에게 앨런과 관련된 사명을 물어보아 마찬가지로 앨런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되는 마지마 또한 차량 폭파에서 살아남는 기이할 정도의 생존력을 보여주어 의심이 증폭되었다.[10] 오히려 자신이 합리적인 판단을 했다며 자기 확신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치사토가 아니라 타키나 쪽이다. 오히려 치사토는 정말 아군의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위급하면 살인을 용인하는데, 정작 타키나가 치사토가 불필요하게 불살을 고수해서 적을 치료하는 등 작전이 꼬인다며 반발하는 모습이 나오는 편. 하지만, 2화에서 치사토가 치료해준 용병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로보타의 매복이 있음을 알려주거나, 리코리코 직원들을 죽이지 않고 목표인 월넛만 사살하고 도망가는 등, 불살에 대한 보답은 확실히 돌아오고 있다.[11] 다만, 치사토에게 인공 심장을 이식한 후원자인 요시마츠 신지는 치사토에게서 살인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했기에 이를 잃고 싶지 않아 치사토를 살렸던 것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이러니.[12화] 이 시점에서는 총기 은닉 및 선동 연설이 이미 진행된 지 한참이기 때문에 마지마를 처치하더라도 도시의 민간인 피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제압당했던 마지마가 이후 찾아온 클리너들을 역으로 무력화하고 탈출하고 마는데, 쓰러진 클리너들의 몸에는 총알 구멍이나 핏자국 같은 상흔이 일절 없다. 사망한 것이 아니라면 마지마가 제압 당시 총을 뺏겨 클리너들은 맨몸 격투로 제압하고 연공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새로 입수했을 가능성, 혹은 다른 이유로 목숨만은 살려 두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2화-2] 마지마의 경우도 시종일관 신출귀몰하며 만날 때마다 매번 치사토에게 불리한 여건이었을 뿐, 제대로 격전을 벌여 제압했을 때는 특별히 봐 주는 일 없이 비살상탄을 쏟아부어 기절+포박+크게 뜸 들이지 않고 클리너 호출 등 평소대로 할 일은 다 했다. 그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풀어내는 마지마의 엄청난 맷집을 간과하고 일찍 자리를 비운 것은 치사토의 실책이라 할 수 있겠으나, 치사토 시점에서는 6화의 공원 추격전에서 차에 매달려 달려오는 마지마의 머리를 맞춰 떨궜음에도 금방 일어나 주먹다짐을 할 힘이 남아있었다는 것 외에는 마지마의 맷집을 가늠할 단서가 부족했다. 당장 처한 상황을 고려하면 인질로 잡혔던 요시마츠의 안위 확인이 급선무였고, 그 뒤에는 연공목으로 이동해 후키 일행 구조 및 제어실 탈환 등 급한 일이 연달아 기다리고 있던 탓에 마지마를 계속 감시할 여력이 없었다.[12] 치사토 혼자 전파탑 사건을 해결한 것인지 동료들이 전멸한 것인지 이견이 분분했는데 8화에서 마지마의 청각을 통해 쳐들어온 서드 리코리스들을 폭탄으로 전멸시키지만, 마지막 남은 퍼스트 리코리스인 치사토가 테러리스트들을 전원 제압해버렸다. 그러나 불살을 고수했던 탓에 결국 마지마의 폭탄 기폭은 막지 못했다.[13] DA에 가는 것은 역시 싫어하는지 자격증 갱신일 마지막 날에 가서 갱신했다.[14] 치사토의 언급을 보면 무조건 살인하여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는 DA와는 달리, 클리너는 살인하지 않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는 듯하다.[15] 원래는 조직을 나간 치사토를 릴리벨이 숙청하려 했었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한 끝에 미카와 쿠스노기가 상층부와 거래해서 숙청을 그만두고 외부 활동을 묵인하고 외주 인력으로 써먹기로 했던 것이었다.[16] 그동안 무적으로 보였던 치사토한테 상당히 위험한 약점이 생긴 거나 마찬가지인데, 인공 심장이다보니 EMP 같은 것에 타격을 받을 수도 있고, 앨런 기관이 모종의 장치를 해놓아서 살인의 천재라는 사명을 거부한 치사토에게 인위적으로 ON/OFF를 한다든가 하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심지어 심장의 운동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통짜 기계이기에 더더욱 위험한 약점이다.[17] 꽤 어린 나이였을 때 였는지 붉은 교복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왔었다.[18] 8화 전반부 중 대외 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일본어 교습 알바 중 타키나가 느닷없이 심술을 부려 치사토에게 물구나무서기를 시키자 한 손으로 치마를 받치고 한 손으로 땅을 짚은 자세로 거꾸로 서는 장면이 나오는데, 양 다리가 골반 라인까지 고스란히 드러나는 상당히 자극적인 팬서비스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19] 이때 어렸을때의 장면이 나오는데 어린 나이, 특히 현재 같은 퍼스트인 후키가 아직 서드일 때 이미 퍼스트 리코리스의 빨간 교복을 입고 있었고, 모의전에서 여러명이 쏜 페인트총을 모두 피하고 모두 제압했다. 하지만 이내 심장 질환으로 쓰러져서 당시 서드 리코리스였던 하루카와 후키가 달려와서 괜찮냐고 걱정하는 모습이 나온다.[20] 2022년 4월 이후 일본의 성인 연령은 18세[21] 바꿔 말하면 이후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앨런 기관의 기술력에 발전이 있었을 수도 있다.[22] 이 사진을 찍기 전 치사토는 요시마츠가 자신을 구해줄 사람이란 걸 깨닫고 구세주라고 부르게 된다. 수술 이후 총과 목걸이도 요시마츠가 살인의 재능을 펼쳐보라며 미카를 통해 선물로 줬는데 치사토는 이를 받자마자 구세주가 주었으니 사람을 구하는 총이라고 생각했고, 불살주의의 계기가 되었다.[23] 떠나는 사람에게 이별의 표시로 주는 선물. 애니플러스에서는 단순 '선물'로 번역되었으나 정확히는 이별의 선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24] 이때 공원 옥상에 있었던 치사토가 계단에서 내려온 타키나를 내려다 보다가 서로 등을 돌려서 정반대로 걷게 되는데. 죽은 사람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 하늘에서 생자들을 내려다 본다는 식의 설화는 동양이나 서양 가리지 않고 존재하다 보니 이것도 사망 복선 아니냐고 보는 시각도 있다.2달 시한부한테 사망플래그가 의미가 있나?[25] 이 과정에서 선물 상자가 쓸데없이 길다란 것을 보고 라이플 같은 총기라고 생각해 안 받으려고 딴청을 피운다든가 했다.[26] 이 시점에서 남은 시간이 이미 2분 미만이었다.[27] 이미 그 전에 싸울 때 마지마가 수류탄을 던진 탓에 반쯤 금이 가 있는 상태였다. 여차하면 마지마와 동귀어진할 작정이었던 듯하다.[28] 가상의 장소가 아니라 실제로 미야코지마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트윗(아사우라)트윗(이미기무루)홈페이지[29] 미야코지마로 배경이 넘어가기 전에 이렇게 찍힌 모습이 카페 내부에 걸려있었다.[30] 덤으로 미카가 요시마츠가 준비한 생일 축하 카드를 치사토가 보지 못하도록 숨기기도 했다. 참고로 그 내용은 '축하해, 치사토. 너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나의 죽음에 의해 완성됐어. 네 행복을 진심으로 바랄게.' 였다.[31] 치사토의 가슴에는 수술자국이 아닌 점검 및 충전용 단자가 있었다는 점을 들어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선 요시마츠의 블러프가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작중에선 정확히 어떻게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블러프였다는 설과 미카가 요시마츠를 죽이고 직접 몸속에서 심장을 꺼낸 설로 충돌하고 있는데 요시마츠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과 치사토가 굳이 보통 사람은 그런 짓 안 한다는 식으로 말한 점을 미루어보아 미카가 요시마츠를 죽이고 몸속에 있는 기계심장을 빼서 치사토에게 이식했다는 설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여차할 때 설명을 덧붙여 다시 등장시킬 수 있도록 죽음을 확정할 정도는 아니게 묘사해놓은 상황.[32] 결국 13화에서 사쿠라가 마지마의 탄에 맞아 죽기 직전까지 갔다는 게 드러난지라, 치사토의 이 행동은 빼도 박도 못할 정도의 캐릭터 붕괴 장면이라는 게 확정되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사쿠라라는 캐릭터 자체가 초반부터 온갖 어그로를 끌어대면서 비호감짓을 많이하고 스토리 후반에서도 주인공과 시청자들에게 비호감이었던 점 때문에 동정여론은 거의 없으며 잘 맞았다는 의견도 많다.[33] 하지만 그리 설득력 있는 주장은 아닌 게, 이런 의도로 뛰쳐나간 거였다면 하다못해 마지마가 등장해서 총을 쏴갈길 때 그를 제지하려는 시도라도 했어야 한다. 그러나 치사토는 마지마가 탄창 하나를 모조리 비울 때까지 엘리베이터에 탄 동료들을 쏘는 걸 방관만 하다가, 그게 다 끝나니까 느긋하게 일어서서 마지마와 인사를 나눴다.[34] 감독 아다치 신고가 쓴 대사로, 성우들이 녹음하기 직전까지 고민하고 쓴 대사였다고 한다. (출처: 리코리스 라디오 3화)[35] 가벼운 말처럼 들리지만, 마지마의 본질을 꿰뚫는 말이다. 마지마가 주장하는 것은 밸런스인데, 문제는 현실에서 완벽한 중립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완벽하게 밸런스가 맞는 세상이란 것 또한 있을 수 없다. 어느 쪽으로든 기울어지고, 딱 맞춰질 수 없는 게 바로 현실이다. 그렇기에 마지마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얼마나 시간을 들이든 이룰 수 없다. 애초에 자신은 약자의 편이라며 불리한 쪽에 붙어서 싸울 거라는 마지마의 방식만 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란 것은 명백하다.[36] 이 부분은 만화판에서는 차 문에 달린 유리창을 뚫는 것으로 각색되었고, 무대판에서는 차 주변의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싸우다 보니 특별히 비살상탄의 관통력이 부각되지 않았다.[37]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그것도 아무것도 붙이지 않고 그냥 이름만 부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요비스테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에서 붙이는 표현이고 현실에서는 가족 또는 연인 사이 아니면 잘 쓰지 않는 호칭이다. ~님(사마), ~씨(~상)은 물론, ~쨩도 붙이는 것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 1화에서 보육원 아이들과 대화할 때, 아이들이 누나, 언니같은 표현을 붙여도 상관없는 것을 보면 가족같은 애칭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38] 오히려 타키나가 에리카를 구하겠다고 PKM을 난사해 인질범들을 싸그리 죽여버릴때 재밌는 구경을 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주기도. 적어도 인질이나 경호대상의 목숨>리코리스의 목숨>적의 목숨이라는 정도의 우선순위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39] 다만 이건 치사토 또한 소년병이나 다름이 없는 리코리스로서 선악 개념이 흐릿하기에 일어난 현상일 수도 있다. 즉, 본인으로서는 선악 차원에서 그걸 신념으로 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호불호 차원에서 그걸 신조로서 삼았기에 자신으로서는 지키지만, 남이 지키지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어쩔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일 수도 있다. 1화에서도 본인의 방식을 '문제아'로 평하기도 했으며 DA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이 더 우수하단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40] 화면에 나오는 영화 제목들은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미묘하게 다르게 나왔다.[41] 위험한 장난 / 당신의 운명 / 당신의 매력을 마음에 새기다[42] 錦木塚物語 / "앞으로 한 다발만 더하면 천 다발이 되는 날에(あと一束で千束になるという日に)"라는 구절이 있다.[43] 과거 에도 최대의 홍등가였던 요시와라 유곽이 위치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44] 특히 치사토의 경우, 사망플래그가 짙어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45] 하지만 결국 마지막 13화에서 완전한 새 인공 심장을 이식받아 생존에 성공했다. 아사우라의 시리어스한 원안을 아다치 신고 감독의 합류로 원안을 밝은 이야기로 고쳤다는 게 둘 다 죽지 않고 생존한다는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 엔딩에 겨울의 모습이 없었던 이유는 주인공들의 작중 행적을 엔딩에 그대로 녹여냈기 때문인데, 엔딩에서 주인공들은 봄 - 여름 - 가을 - 여름 순으로 나온다. 즉, 치사토가 가을에 일어난 연공목 사건 이후 인공 심장 이식 수술을 받고 미야코지마로 도망가 행방불명 되었다가 그 다음해 여름에 타키나가 발견하여 재회했기 때문에 둘이 재회하지 못한 시기인 겨울 - 봄이 엔딩에서 빠진 것이다.[46] 참고로 발신자는 타키나다.[47] 파일:물구나무 치사토.gif[48] 해당 모습은 결국 13화에서 치사토와 마지마의 1:1 승부 때 다시 재현되었다.[49] 미카는 치사토를 쫒는 기관에 함께 맞서주었고 적당히 협상에 나서 마무리해주었으며, 신지의 경우 작중 그 악행 때문에 생각 못하기 쉽지만 앨런기관 규정상 금지된 후원대상자와의 접촉을 스스로 어길 정도로 특별 취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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