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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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륙국인 니제르는 육군과 공군으로 두 개의 군이 있으며 별도로 헌병군과 니제르 국가근위대이라는 준군사조직이 별도로 존재한다. 헌병군은 국방부 소속이지만 니제르 국가근위대은 경찰과 동일한 내무부 소속이기 때문에 성격이 경찰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찰군에 가까운 중무장을 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통수권자는 국가원수인 니제르 대통령이며 징병제로 24개월을 복무하고 있다. 넒은 영토에 비해 군대의 규모가 작은데 총병력이 12,000여명 규모이다.
2. 육군[편집]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프랑스군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지휘구도를 갖고 있다. 육군은 5,200여명 규모이며 1960년 7월 28일에 창설되었다. 당시만 해도 프랑스 군사고문단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으나 1974년에 쿠데타 등이 일어나 프랑스군이 철수함으로서 프랑스군과 결별하게 된다. 당시만 해도 규모는 1개 연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무기보유가 애매한데 전차가 한 대도 없고 장갑차만 보유하고 있는 기계화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규모와는 별개로 걸프 전쟁에도 참전했으며 여러가지 아프리카 연합에서의 해외군사활동과 미군과의 군사교류도 갖고 있다.
다만 2023년 7월에 결국 반서방 성향의 군사쿠데타[1]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불명. 이로써 서방의 지원을 받는 사하라 지역의 국가는 모로코, 이집트, 차드만 남았다.
걸프 전쟁 당시 파병된 니제르군 병사들이다. 당시 M14 소총으로 무장했다.
3. 공군[편집]
공군의 경우에도 프랑스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아왔기 때문에 1961년에 출범했으나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1989년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2003년에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다.
병력
Su-25 2대
Diamond DA42 경비행기 2대
Cessna 208 1대
C-130H 1대
Cessna 208 1대
Dornier 228 2대
헬리콥터
Mi-24 1대
Mi-17 3대
SA341 3대
를 운영하고 있다.
4. 니제르 국가근위대[편집]
초창기 창설 당시인 1963년에는 대통령 친위군으로서 창설된 조직이었다. 덕분에 상당한 엘리트 집단으로 대우를 받으며 대통령 친위세력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나 95년 내란이 종결되면서 재개편을 통하여 내무부 소속으로 변경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규모는 3,200여명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환경보호나 국가시설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14:56:30에 나무위키 니제르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니제르 정규군 소속은 아니고 국가보위전국위원회라고 불리는 준군사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