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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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더풀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요정 세계.
2. 특징[편집]
니코가 만든 정원으로, 모든 동물이 싱글벙글(니코니코)하며 지낼 수 있도록 니코 가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니코 가든에 사는 동물들로 현실 세계의 동물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1] 니코니코 거리며 운다. 원래는 현실 세계에 살던 동물들이었으나 오래 전 니코 가든의 수장 니코와 함께 니코 가든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키라니코 트렁크를 통해 니코 가든으로 이동 가능하며 현재 모습은 외관상으론 큰 문제가 없으나 가루가루의 습격 이후 중앙의 보석 및 니코 가든 일부가 손상을 입었다. 이는 키라린 애니멀을 구하면 일부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현재 수장인 니코가 행방불명이어서 집사인 메에메에가 수장을 대신하여 맡고 있다. 1화에서 본인 역시 가루가루가 되었으나 큐어 원더풀이 정화해 주면서 회복한다. 이후 24화 시점으로 모든 키라린 애니멀들이 돌아오고, 29화 시점으로 니코가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유이하게 프리큐어 이외에 지구인인 토야마 사토루가 처음으로 프리큐어들과 함께 들리게 되었으며 프리큐어로 각성 이전의 네코야시키 마유가 지구인 신분으로 처음으로 들렸고[2] 19화에서 큐어 릴리안으로 각성한다. 20화에서는 주인 마유와 함께 네코야시키 유키가 처음으로 니코 가든에 들렀다. 24화에서는 처음으로 사토루의 토끼인 토야마 다이후쿠가 처음으로 들리게 되었다.
3. 설정[편집]
- 니코 열매 : 니코 가든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 육구 모양을 하고 있고 실제 젤리와 비슷하며 3화에서 이로하가 코무기와 함께 왔을 때 코무기에게 젤리일지 모른다고 먹지 못하게 했지만 니코 가든 애니멀들은 가루가루화에서 벗어나서 탈진하게 되면 그것을 먹고 기운을 회복하게 된다. 이로하와 같은 지구인이 먹어도 괜찮지만 코무기도 인간 모습일 경우에는 별탈없이 잘 소화하였다.
- 니코 다이아 : 니코 가든 높은 정상에 있는 커다란 보석, 가루가루 명령자의 침공 때 부서지게 되었는데 키라린 애니멀들과 니코 애니멀들이 가루가루화가 되었다가 프리큐어들이 정화하게 될 때마다 복구가 되어진다. 또한 이 다이아의 힘으로 코무기, 유키가 인간 모습으로 왕간 제2중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다.
- 홍차 : 메에메에가 특제로 끊여낸 홍차. 3화에서 코무기, 이로하에게 대접하였을 때 인간 모습의 코무기가 그것을 냉수인 줄 알고 강아지처럼 핥아마시다가 혀가 뜨거워서 데이기도 했다.
- 키라린 애니멀들의 집 : 9마리의 키라린 애니멀들이 지내는 곳.
- 메에메에의 집 : 메에메에가 사는 집. 24화에서 이로하가 잠옷 차림으로 니코의 알을 들고 찾아오면서 공개되었으며 메에메에가 니코의 알을 도망가지 못하게 못까지 박았지만 결국 소용도 없이 이로하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 키라린 애니멀 놀이 기구 : 24화에서 키라린 애니멀들이 모두 모여졌을 때 니코 가든에 있는 놀이 기구로 키라린 애니멀들이 즐겨탄다.
- 니코의 알 : 니코 가든의 수장 니코가 봉인되어있는 알로 24화에서 키라린 애니멀들이 모두 모였을 때 니코 다이아에서 내려와서 나왔다. 메에메에가 신경을 쓰며 지키겠다고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로하의 방으로 오게 된다. 어찌보면 코무기와 이로하를 같이 있고 싶은건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는지 불명. 29화에서 니코가 알에서 부활한다.
4. 구성원[편집]
4.1. 니코 애니멀[편집]
니코 가든에서 수장 니코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는 동물들로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들을 본떠왔다. 2화에서 메에메에에 의해 언급되었으며 수장인 니코가 행방불명이 되기 전에 지금의 니코 가든에 동물들을 데리고 왔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키라린 애니멀들과 함께 가루가루를 조종하는 늑대 얼굴의 명령자에 의해 침공받을 때 모두 가루가루로 변해서 흑화되었다가 프리큐어들에 의해서 키라린 애니멀들은 9마리 모두 정화되어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니코 가든의 애니멀 일부는 현재까지 정화되지 못한채 가루가루로 조종을 당하고 있다. 마침 24화에서 키라린 코지카가 프리큐어들에게 이 말을 하였다.
프리큐어들은 유일하게 처음부터 육탄전에 강경책으로 맞섰던 큐어 냐미를 제외하고 모든 프리큐어들(나중에 합류한 큐어 릴리안도 포함)은 선제 공격이나 폭력적인 행위를 자제하고 이들을 유도하고 회유하면서 감싸주고 쓰다듬어주면서 정화하면서 원래의 니코 가든 애니멀로 돌려내었다. 다만 냐미의 경우 유일하게 니코 가든에 들린 경험이 없었던데다가 니코 가든의 사정을 처음부터 알지 못했고 오직 네코야시키 마유라는 소녀 하나만을 지켜야 한다는 자체적인 의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엉이 가루가루를 육탄전에 손톱으로 할퀴는 등 처음부터 육탄전에 강경한 대응으로 공격하려고 했지만 원더풀과 프렌디가 이를 제지하였고 함께 활동하는 릴리안이 이들 둘의 방식을 처음부터 따르게 되면서 이후에는 자신도 이들과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나가게 되었다.
이들 동물들은 작화체에 있어서 가상의 동물 요정체가 아닌 실제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서 그려졌던 것으로 작화체 뿐 아니라 실제 동물의 상태나 성격 등도 묘사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현재는 멸종되어 없어진 동물들도 언급되어진다.
평소에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었던 네코야시키 마유가 15화에서 처음 니코 가든에 갔을 때 이들의 모습을 보고 반드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27화에서 메에메에의 언급에 의하면 츠치노코 같은 상상 속 동물도 니코 가든에 있다고 한다.
5. 작중 상황[편집]
1화에서 검은 에너지에 의해 습격을 받는다.
2화에서 메메메에가 코무기와 이로하에게 니코 가든에 대해서 설명할 때 그 모습이 나오게 되며 수장인 니코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3화에서 키라니코 트렁크를 통해 코무기와 이로하가 처음으로 니코 가든에 방문하게 된다.
4화에서 키라린 우사기가 돌아오자 빛이 비치면서 니코 가든 일부가 복구되고 메에메에는 9마리의 모든 키라린 애니멀이 돌아오면 니코도 돌아올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6화와 7화에서는 사자 모습의 가루가루가 나오는데 7화에서 코무기가 집을 나가게 되었다며 이로하가 급히 메에메에를 호출하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사자 가루가루에게 싸움을 부추기며 명령을 내리는 정체불명의 악의 조직의 리더 가오우가 처음 나타났는데 사실상 이 자가 니코 가든을 침공하여 메에메에와 키라린 애니멀들을 흑화시켜서 가루가루로 만들었을 장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프리큐어들이 정화하면서 키라린 라이온으로 니코 가든으로 돌아갔다.
9화에서 메에메에가 직접 이로하의 집으로 찾아와서 코무기가 인간 모습으로 입을 학교 교복과 가방을 준비하였으며 니코 가든 다이아의 힘으로 전학 수속까지 밟았다고 말한다.[5]
15화에서 처음으로 네코야시키 마유가 코무기와 이로하의 안내로 니코 가든에 들리게 된다.
16화에서 메에메에가 애니멀 타운의 이누카이네 앞마당에 있다가 이누카이 부부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었으며 메에메에가 니코 가든에 대한 얘기를 이누카이 부부에게 해주었고 애니멀 타운에도 동물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화에서 큐어 냐미로 각성한 네코야시키 유키가 처음 들리게 되었으며 프리큐어로 활동하고 니코 가든을 구해주는 조건으로 마유가 다니는 왕간 제2중학교에 전학을 할 수 있도록 메에메에에게 부탁한다.
23화에서 키라린 스완이 정화되면서, 모든 키라린 애니멀이 모였다.
24화에 키라린 애니멀들의 힘으로 니코 가든이 완전히 복구되고 니코의 알이 등장하게 되었다.
29화에서 드디어 수장인 니코가 깨어나서 등장한다.
6. 기타[편집]
- 힐링굿♡프리큐어 이후 2번째로 가든이라는 이름을 가진 요정세계임과 동시에 4년만에 나오는 동물들이 사는 세계이지만 동물 요정이나 가공의 동물들이 사는 것과는 달리 실존하는 동물들이 사는 세계로 그려졌다. 또한 수장인 테아틴이 다스리는 힐링 가든과는 달리 현재 수장인 니코가 행방불명으로 알려져서 메에메에가 집사 겸 수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역대 요정 세계 중 프리큐어들이 초반(3화)에 일찍 들르게 되었으며 일반인인 토야마 사토루가 동행하여 접한다. 프리큐어들 이외에 지구에 사는 일반인이 요정 세계에 프리큐어들과 함께 들어온 것은 최초이다.[6]
- 메에메에가 스마트폰과 유사한 기기를 사용하여 연락하는 것으로 보아 스마트폰이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보인다. 분돌단의 2인자 세크레틀이 태블릿 PC를 사용하였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묘사된 것은 처음이다.
- 7화에서 처음으로 프리큐어들의 정화를 뿌리치고 도망가서 피신하였던 사자 가루가루 앞에 가서 파괴하고 싸우라고 부추기며 명령을 내렸던 악의 조직 간부가 베일에 가려진 채로 등장하였는데, 변수가 없다면 이 가오우가 니코 가든을 침공해서 메에메에와 키라린 애니멀들을 흑화시켜 가루가루로 만든 장본인일 것이다.
-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요정 세계 중 최초로 수장 및 지도자가 행방불명의 사유로 처음부터 공석에 작중에서도 처음부터 존재가 나오지 않은 사례를 가진다. 현재는 2인자이자 집사인 메에메에가 수장 권한대리로 수행하고 있다.
- 16화에서 메에메에가 이누카이 부부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면서 프리큐어 가족이 최초로 이세계 요정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고 니코 가든에 대한 존재를 알게되었다. 마유의 어머니 스미레는 23화에 유키가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은 알게 되었으나 니코 가든이나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 15화에서 현실에서 멸종된 동물인 모아도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아주 옛날에 현실의 동물들 중에서 일부가 니코를 따라갔다고 언급되었는데 모아를 포함한 현실의 멸종 동물들도 당연히 포함되었을 것이다.
- 프리큐어들이 지내는 지구와 달리 사계절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원하고 따뜻한 기온으로 유지되는 듯하다. 26화에서 이로하가 무더운 여름 기온 때문에 코무기의 아침, 저녁 산책은 니코 가든에서 하면 안되냐고 부탁했지만 메에메에는 니코 가든은 신성한 곳이라며 거절했다.[7] 그러나 메에메에 본인도 지구의 여름을 얕보고 나갔다가 결국 이로하의 아버지에게 양털을 깎았다.
- 적대관계로 있는 가오우 군단과 함께 현역 수장의 이름이 명칭에 들어간다.
- 니코가 프리큐어들을 보통 지구인들로 오해하면서 왜 이 사람들에게 니코 가든의 존재를 알렸냐며 메에메에에게 화를 내며 꾸짖는 내용이 나오는데 사실 메에메에가 인간을 경계하는 것도 사실상 니코의 지령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애니멀들 외에 지구인의 출입을 원하지 않거나 알려져서는 안 되는 것으로 밝혀진다. 니코도 프리큐어라는 존재를 몰랐기에 오해를 했다가 메에메에가 프리큐어는 물론 진짜 지구인인 사토루도 자신을 도와준 은인이자 구원자라고 소개해주면서 그제서야 니코도 오해를 풀고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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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북이 등껍질이 서로 다르며 타조의 크기가 니코 가든의 타조가 좀 더 작은 등[2] 프리큐어가 각성 이전에 요정 세계를 들리게 된 것은 20년만에 최초이다.[3] 1~23화까지 행방불명 상태, 24~28화까지는 알에 봉인된 상태였다가 29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했다.[4] 니코가 행방불명이 되어있던 동안 수장 대리를 맡고 있었다.[5] 다만 이로하의 부모님까지는 인식되지 못하여서 코무기가 학교에 갔을 때 도시락을 싸지 못해서 이로하가 도시락 반찬을 덜어주었다. 한편 다음화인 10화에서는 이에 관한 문제가 해결된 건지 코무기도 도시락을 싸 와서 먹는 장면이 나왔다.[6] 전작의 히지리 아게하는 각성 이전에 소라, 마시로, 츠바사, 엘짱이 스카이 랜드로 갔을 때 아게하 본인은 프리큐어로 각성하기 이전이라 가지 못했다가 버터플라이로 각성하게 되면서 뒤늦게서야 스카이 랜드로 가게 되었다.[7] 작품 외적으로는 시청자에게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현명하게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진이 일부러 니코 가든이라는 치트키에 가까운 해결책을 배제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실내 산책이나 새벽 산책 등 현실에서도 반려주들이 따라하기 좋은 방법들이 적절히 제시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