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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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ife is complicated.
I've killed people, smuggled people, sold people.
Perhaps here, things will be different.
산다는 건 복잡하다.
난 사람들을 죽이고, 밀항시키고, 팔아먹었다.
- GTA 4 첫 번째 트레일러 中
Grand Theft Auto IV의 주인공. GTA HD 세계관 리버티 시티의 4대 주인공인 죠니 클레비츠,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황 리 사이에서 나이는 중간.[14] GTA 시리즈 최초의 동유럽권 출신 주인공. 1978년생으로 GTA 4의 작중 시점인 2008년 기준으로 30세.Nobody fucks with my family.
누구도 내 가족을 엿먹일 수 없어.[13]
니코의 인생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비극 그 자체. 본인이 원치 않은 주변환경으로 인해 삶이 불행한 사례다. GTA 시리즈 주인공들 중 가장 어두운 인생을 보냈고 그 인생이 현재진행형인 비운의 주인공이다.[15] 전기조차도 들어오지 않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며 자랐으며,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청소년기부터 유고슬라비아 육군에 입대하게 되어 비극적으로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고, 어머니와 사촌 로만을 제외한 친지들과 동료들을 모두 잃은 후 복수심을 다지며 인신매매로 얼룩진 밑바닥 인생을 살다 도망친 곳이 하필이면 범죄의 소굴인 리버티 시티. 니코의 인생이 얼마나 비극과 잔인함에 찌들었는지는 미카일 파우스틴의 아내 일리이나와의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리에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그가 그런 말을 한다니 우습겠죠! 그는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어요. 우리가 젊었을 때, 그는 집에 오면 멋진 사람이었어요. 그도 기뻐했고...날 기쁘게 해 줬죠. 하지만 수 년 전... 무언가 변했어요. 난 그게 뭔지 전혀 몰랐답니다. 수년 동안 그게 무엇이었을지 고민했어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 건 나라서 그가 변한 이유를 몰랐거나...내가 그를 변화시켰는지도 모르죠.
니코: 인생이란 건 복잡하죠. 저도...이렇게 살 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일리에나: 전혀요?
니코: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전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일리에나: 당신의 영혼이 걱정되지 않나요?
니코: 마을을 걷다 보니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보면서 빽빽히 줄지어 앉아 있더군요. 그런데 모두 목과 손이 잘려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영혼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일리에나: 하나님의 뜻은 매우 알기 힘들죠. 희망을 잃으면 안 돼요..
니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니코가 미국에 와서도 일이 심각하게 꼬였는데 리버티 시티에는 정상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다. 사촌인 로만은 도박 중독, 새로 만난 친구인 제이콥은 대마초 중독, 사촌의 친구 브루시는 스테로이드 중독,[16] 현지에서 만난 애인 미셸은 U.L.P.C.의 명령을 받고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니코에게 접근한 IAA 요원이었고, 일하다 알게 된 매니는 죽고 엘리자베타는 감옥에 갇혔다. 새로 만난 맥리어리 형제도 프랜시스는 진급밖에 모르는 부패한 경찰서장이고, 제랄드는 교도소에 수감 신세고, 데릭은 마약 중독인 폐인인데다가 친구가 된 패키는 술만 퍼마시는 막나가는 한탕주의자이며[17] 니코의 또다른 친구 중 한명인 드웨인은 우울증에 쩔어있고 의뢰인들은 틈만 나면 배신한다.
2.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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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묘사되는 니코의 모습을 보면 이미 그는 10대 시절 때 유고슬라비아 내전때 소년병으로 참전했으며, 그 아수라장에서 살아남아 탈출한 전적을 자랑하는데, 초반부터 로만을 칼로협박하던 알바니아 깡패 다르단 페트렐라가 자신을 찌르려고 하자 그 순간에 곧바로 반격해서 주짓수기술인 기무라 락으로 간단하게 그의 칼을 뺏고 팔 하나를 부러뜨려버린다. 이후 제이콥과의 미션에서 벌어진 총격전은 물론 블라드와 미카엘의 러시아 갱들도 서슴없이 몰살하고 확실히 일반 갱과는 비교가 안되는 전력의 NOOSE나 FIB 대원들과도 총격전을 벌여 현장을 빠져나간다. 혈혈단신으로 조직급 규모의 적을 괴멸하는 활약이 보여줌에도 표면적으로 경찰차 네트워크에 적힌 니코의 범죄기록은 차량절도가 전부다. 다만 이 경우는 IAA에서 뒤를 봐줘서 그런 거지만.
유년시절부터 겪어온 전쟁 경험 덕분에 작중에선 거의 모든 무기들을 별 무리없이 잘 다루는 것부터 시작해 맨몸 격투, 사격, 운전은 물론이고 헬기와 보트 조종도 능숙하게 다루어서 동료들 또한 그를 인정하고 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살아남은 베테랑 군인 출신답게 과연 육상과 사격, 수영이 프로 선수 수준이라고 이력서에 적혀있다. 특히 헬기[18] 와 보트는 본편 임무 도중 니코 본인이 "이런건 몰아본 적 없는데, 일단 해보지 뭐!" 라고 언급하는데, (물론 실제 조종은 플레이어가 하지만) 장비 조종에 있어 엄청난 감각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총기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두 주인공들과 달리 군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19] 소총과 컴뱃 샷건을 사격할 땐 고막이 손상되는 걸 방지하려고 입을 벌린다. 두손 무기를 들고 앉아있을 때도 다른 주인공들은 폼 잡듯이 개머리판을 무릎에 얹고 총구를 위쪽으로 향하는데 비해 니코는 빠르게 조준할 수 있도록 전방으로 향하게 제대로 잡는다.
또한 컷신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맨몸 전투력 역시 굉장히 사기적이다. 애초에 본인 이력서에 적혔듯이, 복싱이 프로 선수 수준이다. 미션 초기부터 로만을 위협하는 갱들을 상대로 무리없이 맨손으로 제압하는 격투 실력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185cm에 90kg의 엄청난 장신 근육질 떡대이며, 본인과 체급이 비슷한데다[20] 에 스테로이드까지 복용하는 거구의 헬창인 브루시가 반장난식으로 공격을 했을 때, 그에 반응해 살짝 시범만 보여줬는데, 브루시가 팔이 꺾여 오히려 힘에서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진심으로 아파했다. 또 수많은 미션에서 (예: Russian Revolution, Mr and Mrs Bellic) 적들이 니코에게 등 뒤에서 몰래 기습을 가하려할 때, 당하긴 커녕 그 자리에서 제압하는 반사신경도 보인다.
3.1. 주변 인물의 평가[편집]
Shooting, boxing, running, swimming to a professional level.
사격, 복싱, 육상, 수영 프로 수준.
프랜시스 맥리어리가 작성해준 니코의 이력서
I wouldn't want this Niko Bellic coming for me. Guy is deranged.
니코 벨릭 이 놈은 내게 안 왔으면 좋겠군. 완전히 미친 놈이야.
What are you waiting for? Kill him. Why is this man still breathing? Kill him. Kill him. Kill him.
뭘 머뭇거리는 거야? 죽여. 왜 저 놈이 아직도 살아있는 건데? 죽여. 죽이라고. 죽여버리라고.
디미트리 라스칼로프가 니코에게 추격당하는 중에
I'll give fifty G[21] s to the man that drops this fuck.
이 개자식을 죽여버리는 놈한테 5만 달러를 주겠다.
4. 성격[편집]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납치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이지만, 가족과 동료를 아끼고 그들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거는 등 인성 자체는 좋은 특이한 인물이다. 산 안드레아스에서 칼 존슨을 착한 주인공으로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범죄자임에도 성격은 GTA 시리즈의 주인공치곤 착한 편이다. 칼 존슨처럼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22] 의리도 지켜주며 살려달라 호소하면 경우에 따라 살려주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철천지 원수도 놔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23][24] 심지어는 모르는 사람을 동정해서 도와주기도 하고,[25] 생판 처음 본 여대생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자 못 본 척하지 못하고 돈을 대준 적도 있다. 미카엘 파우스틴의 사후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리에나의 모습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며[26] 그녀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인간성을 잃지 않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준다.
물론 그래봤자 GTA 시리즈 기준으로 착한 편이라는 거지 사람들 중엔 니코를 소시오패스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 니코 본인이 하는 대사에서도 이런 점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애인인 케이트 맥리어리조차 소시오패스라고 깐다.[27] 태생이 엄연한 범죄자인지라 미션만 해도 살인 횟수가 100명대는 초반에 이미 돌파하고 다 마치면 1000명대에 근접하지만 어릴때부터 고생을 한 덕에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28]
그래도 기본 성격이 선한 것은 사실이기에 플레이어들이 니코에게 잘 이입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과거 얘기를 한다던지 하는 부분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의 인물들이 몇명 빼고 하나같이 막장이라서 그의 성격이 재평가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GTA 시리즈 중 칼 존슨, 우 지 무와 더불어 가장 선량한 인물. 그리고 니코의 과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많은 GTA 등장인물 중 성장환경이 이렇게나 불우하고 끔찍한 사람은 정말 몇 명 안 된다. 나름 아픈 과거가 있는 GTA 5의 주인공들도 니코 벨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 저런 지옥같은 환경에서 크게 엇나가지 않은게 신기할 지경.
그래서 그런지 어둡고 칙칙해보이는 성격과 다르게 좋아하는 음악채널은 동구권 대중음악이나 미국팝송같은 잔잔하거나 밝은 분위기에 의외에 노래장르를 가장좋아한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고, 냉혹한 현실주의자이지만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을 보면 나름 농담도 잘하고 재치도 있다. 물론 밝고 빵 터지는 농담을 하는 게 아니라 직설적으로 말하거나 살짝 비꼬는 말들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플레이어들을 피식하게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니코가 소소한 농담들을 적지 않게 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블라드가 니코한테 "그 사람한테 예의 좀 가르쳐 줘"라고 말하면서 방망이를 건네주는데 니코는 "사람 가르치는데 방망이따윈 필요가 없는데요"라고 말하거나, 로만이 도박판에서 (항상 돈을 쓸어담아서) 자기 별명이 청소부라고 말하니까 그 말이 허풍인 걸 아는 니코는 "맨날 져서 바닥 청소라도 해?"라고 말하거나, 로만이 니코한테 브루시를 소개시켜줄 때 브루시는 자기를 이해해준다고 말하니까 니코는 "아, 그럼 얘도 머저리란 얘기네?"라고 받아친다. 농담 자체도 은근 웃긴데 평소 진지하고 어두운 성격인 니코가 특유의 동유럽 악센트를 담아 비꼬는 말투로 말하는 게 시너지를 이뤄서 보다보면 상당히 웃기다.
동유럽 사람이기에 여러모로 미국을 깐다. 미국인을 얄팍하고 위선적인 사람들이라고 비판하는 한편 초~중반까진 미국이 세르비아보다 잘 사니까 미국에서 사는 게 더 낫다고 인정하긴 한다. 그럼에도 엔딩 후 니코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냥 꿈이라고 해석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좋은 묘사는 최종 미션 직전인 'Mr. and Mrs. Bellic'에서 로만/케이트가 죽은 후 보한의 은신처에서 깨어나는데, 입은 옷을 보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입었던 옷이다. 다시 말해 그 길고 긴 나날들이 모두 하룻밤의 꿈이었다는 식의 묘사해 그 동안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명목으로 벌어들인 돈과 명예, 사치는 그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걸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극적 장치. Grand Theft Auto IV의 게임 화질이 흐릿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된 것도 이와 관련 있어 보인다. 실제로 전작과 후속작의 색감과 비교하면 이 게임이 유독 흐릿하다.
5. LCPD 데이터베이스 기록[편집]
성: 벨릭(Bellic)
이름: 니코(Niko)
나이: 30
출생지: 불명
관계: 브로커(Broker)의 러시아, 서인도 제도 출신 범죄자들과 연결됨.
범죄 기록:
2008 - 자동차 절도(Grand Theft Auto)
주석:
동유럽에서 리버티 시티(Liberty City)로 최근 이주함.
특정한 한 범죄 조직에 충성하는 것을 피하려 하는 것으로 보임.
6. 어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어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댄 하우저는 니코를 진정한 자객이라고 표현하였는데 그에 걸맞게 니코는 GTA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많은 주요 인사를 살해한 인물이다. 가장 많이 죽이면 무려 80명 이상. 경찰의 지명수배와 메인 미션의 완료가 게임 완료도 100%에 들어가는 걸 고려할 시 지명수배와 메인 미션에서 반드시 죽이게 되는 인물만 카운팅해도 최소 70명이다.[29] 대충 생각해도 지미 페고리노,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블라드 글레보프, 미카일 파우스틴, 짐 피츠제럴드, 제이슨, 레니 페트로비치, 아이작, 김영국, 프란시스 맥리어리/데릭 맥리어리, 레이 보치노 등 작중 비중이 크거나 큰 조직과 관련이 있는 주요 인사는 거의 니코가 살해하였다. 댄 하우저가 한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 또한 레딧에서 실시한 GTA 시리즈 주인공중 최강자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CJ인데[30] CJ가 아무리 인간병기 기믹을 가지고 있다 한들 일개 갱스터가 전직 군인을 이기긴 힘들다고 보는 팬들이 많다. 물론 위에 언급한 토론에서 나와있듯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해당 게시글도 키배가 아직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며 그냥 그만큼 설정,연출이 뒷받침이 잘된 주인공 정도로 보면 된다.
-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 두번째로 스토리 미션이 많은 캐릭터이다. 니코가 수행하게 되는 스토리 미션은 총 98개. 참고로 1위는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주인공인 칼 존슨으로 그의 스토리 미션은 총 101개이다.[31]
-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32] 러브라이브!의 등장인물 야자와 니코와 엮이기도 한다. 지금 당장 구글에 검색해보면 니코 벨릭이 니시키노 마키를 공주님 안기를 하는 모습#이나 심지어 니코 벨릭이 니코니코니(...)를 하는 모습도 나온다....#
- 과거가 매우 이색적인 주인공으로 여태껏 주인공들이 과거에 마피아 집안이라 마피아거나 범죄자, 범죄 조직과 엮여서 범죄의 길로 빠졌다는 형태인데, 니코는 시리즈 중 2번째[33] 군인 출신 주인공이며, 실제 전쟁에도 참가한 베테랑이다.
- 여담이지만 니코 외에 확장팩 주인공인 루이스, 죠니 각 3명 마다 대화 중에 주로 취하는 자세 버릇이 있는데, 니코는 주로 팔짱을 끼고 루이스는 어깨를 펴고 두 팔을 내린 채로, 조니는 허리에 양 손을 얹는다.
- 사촌이지만 다른 의미로 안티테제인 로만 벨릭은 똑같이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음에도 니코와 서로 반대되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다소 순진하고 바보스러운 로만과, 반대로 현실적이며 냉정하고 눈치가 빠른 성격인 니코는 서로 상반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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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 출신이라 그런지 주위 인물들이 자주 러시아인으로 오해한다.
I ain't Russian총포 상인이나 플레이보이 X, 심지어 브루시까지(...). 게다가 니코 본인도 패트릭과 술 마시고 헛소리를 할때 러시아식 시를 읊느니 어쩌니 하다보니... 이는 타국으로 간 한국인이 중국인 혹은 일본인 취급받은 셈. 니코는 엄연한 세르비아인이다.[37]
- 세인츠 로우: 더 서드에서도 니코가 언급된다. 주인공을 여성 동유럽계 목소리로 설정한 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두면 혼잣말을 랜덤으로 내뱉을 때가 있는데, 이 때 "사촌 니코는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네."라고 언급한다. 물론 이는 개발사인 볼리션의 장난.
-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6 5화에 컴퓨터에서 미아의 이름이 '니코 벨릭'이라고 뜨는 장면이 있다. 그 뒤에 게임 GTA 4의 주인공 이름이라고 지적하는 장면이 압권. 당연히 미아는 가명으로 쓴 것이다. 그리고 로시가 지적한 후에 리드와 가르시아가 벙찐 표정을 보이자 로시가 "왜? 나도 알 건 안다고."라고 대답하는 장면도 볼 만하다.[38]
- 아트워크를 보면 묘하게 GTA 2의 주인공인 클로드 스피드와 닮았다. 단편영화에서의 클로드 스피드는 GTA 3의 주인공인 클로드 스피드와 비슷하다. 이스터 에그로 니코가 플레이보이 X의 아지트에서 옷 갈아입을때 클로드의 옷으로 갈아입을 수가 있다.
- 모델인 사람이 제이슨 스타뎀으로 잘못 알려진 적이 있다.
- 니코가 공산권인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만큼 니코를 공산주의자로 등장시킨 영상이 있다.
Capitalism is dirty business위의 러시아인으로 오해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고프닉처럼 꾸미는 이들도 있는 편.[39]
- 의외로 GTA전체로[40] 봤을때 니코는 완전 최초의 유럽인 주인공은 아니다. 이미 아주오래전인 2D세계관인 gta 런던에서 유럽인 주인공들이 대거 나왔었기 때문이다. 다만 작품자체가 포지션이 애매한 작품인데다가 무엇보다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다.
- fuck 발음이 아주 찰지다. 보통 내뱉을 때가 감정이 격해졌을 때인데, 억양 없이 다이렉트로 시원하게 나가는 fuck의 발음을 듣는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