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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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테네그로 공국의 마지막 군주이자, 몬테네그로 왕국의 유일한 국왕이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초대 국왕 페타르 1세, 이탈리아 왕국의 3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장인이다.
2. 생애[편집]
1860년 니콜라 1세의 작은아버지인 다닐로 1세가 급작스럽게 사망하자 몬테네그로 공국의 제2대 공작으로 즉위하였다. 니콜라 1세는 1877년부터 1878년 사이에 러시아-튀르크 전쟁에 참전하였고 산 스테파노 조약과 베를린 회의를 통해 몬테네그로의 독립을 인정받았다.
니콜라 1세는 헌법개정을 통해 1910년 몬테네그로 왕국의 국왕이 되었고, 1912년에 그리스 왕국, 불가리아 왕국, 세르비아 왕국과 함께 발칸 동맹을 체결하고 오스만 제국과 대립하였다. 니콜라 1세는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에 참전하여 승리하였지만, 이후 불가리아 왕국이 제1차 발칸 전쟁의 결과로 체결된 런던 강화조약에 불만을 품으면서 다시 제2차 발칸 전쟁을 벌였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범슬라브주의에 따라 세르비아 왕국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협상국으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191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의해 몬테네그로가 점령되자, 니콜라 1세는 프랑스 보르도로 망명하였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이후 니콜라 1세는 몬테네그로 왕국으로 돌아왔다. 얼마 안 있어 몬테네그로 왕국이 세르비아 왕국에 흡수되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되었다.[1] 당연히 니콜라 1세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을 인정하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몬테네그로 왕국의 왕위를 요구하다가 1921년에 사망하였다. 사망 5개월 후에 사위인 페타르 1세도 사망했다.
니콜라 1세의 유해는 그가 죽고 68년 뒤인 1989년에 와서야 고국으로 이장되었다.[2]
3. 가족관계[편집]
3.1. 자녀[편집]
3.2. 후손[편집]
후손들 중 왕위 요구자 등 주요인물들만 작성.
- 니콜라 1세(1841 ~ 1921) 몬테네그로 국왕,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 1녀 조르카 (1864 ~ 1890) 유고슬라비아 왕비 / 페타르 1세 (1844 ~ 1921) 유고슬라비아 국왕
- 1남 다닐로 (1872 ~ 1939) 몬테네그로 왕세자,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 5녀 엘레나 (1873 ~ 1952) 이탈리아 왕비 / 夫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1869 ~ 1947) 이탈리아 국왕
- 움베르토 2세 (1904 ~ 1983) 이탈리아 국왕, 이탈리아 왕위 요구자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디 사보이아 (1937년생) 이탈리아 왕위 요구자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1972년생) 이탈리아 왕위 요구자 후계자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디 사보이아 (1937년생) 이탈리아 왕위 요구자
- 움베르토 2세 (1904 ~ 1983) 이탈리아 국왕, 이탈리아 왕위 요구자
- 2남 미르코 (1879 ~ 1918)
- 미하일 (1908 ~ 1986)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 (자칭) 니콜라 2세 (1944년생)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 (후계자) 보리스 (1980년생)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후계자
- (자칭) 니콜라 2세 (1944년생)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 미하일 (1908 ~ 1986) 몬테네그로 왕위 요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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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 세르비아 국왕은 사위인 페타르 1세였으나, 1차대전 4일 전인 1914년 6월 24일부터 그의 아들이자 니콜라의 외손자인 알렉산다르 1세가 섭정을 맡고 있던지라 세르비아의 몬테네그로 편입은 사실상 외손자의 의지었다. [2] 1921년 당시 유고슬라비아 섭정인 알렉산다르 왕세자는 외손자였지만 외할아버지의 유해를 당시에는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던 그의 고국 몬테네그로로 이장하면 몬테네그로의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될 것을 우려해 고국으로의 이장을 반대했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멸망하고 등장한 유고슬라비아 인민 공화국은 공산권 국가였던 터라 당연히 유해 송환을 거절했다, 이로 인해 유해가 고국에 안장되는 게 늦어진 것.[3] 알렉산다르 1세 등[4]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의 차남.[5] 니콜라이 1세의 외손자(장녀 마리야 여대공의 4남)다.[6]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의 장남. 참고로 위에 나온 게오르기 막시밀리아노비치의 외사촌이다.[7] 움베르토 2세, 불가리아의 왕비 조안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