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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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니콜라스' 대신에 약칭 '니코'를 써서 '니코 가이탄'으로도 불린다.
2. 클럽 경력[편집]
2.1. CA 보카 주니어스[편집]
2001년 보카 주니어스 유스팀에 입단하여 2008년 1군팀으로 승격했다. 2008년 6월 1일 아르세날 FC 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8월 31일 CA 우라칸 전에서 프로 첫 골을 포함한 2골을 넣었다. 9월 23일, 코파 수다메리카나의 LDU 키토 전에서는 남미대항전 최초로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008-09 시즌 32경기 5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주전자리를 차지했고, 2009-10 시즌에도 33경기 7골을 기록하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2.2. SL 벤피카[편집]
2010년 5월 3일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6월 3일 입단식에서 시망 사브로사와 앙헬 디 마리아가 사용했던 등번호 20번을 받았다. SL 벤피카는 디 마리아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켰고 그 대체자로서 가이탄을 선택하였다. 이적료는 840만 유로였다. 가이탄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를 맡으며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전에서 리그에 데뷔하였다. CD 나시오날 전에서 이적 후 데뷔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였다. 2010-11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미드필더진의 한 축이 되는 선수가 되었다. 2011년 6월 30일 시즌 최우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였다. 2011-12 시즌 25경기 3골, 2012-13 시즌 23경기 3골, 2013-14 시즌 26경기 6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적인 선수로 부상하였고, 이러한 활약은 타클럽에서 영입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AS 모나코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대체자로 가이탄을 영입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벤피카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2015-16시즌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복수의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20M+옵션 5M. 오피셜은 뜨지 않았지만 사실상 확정적으로, 코파 이후 오피셜이 뜰 것이란 전망이 많다. 딜이 확정된다면 얀 오블락과 재회하는 셈.
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편집]
6월 17일 오피셜이 떴다.
16/17시즌은 야닉 카라스코나 앙헬 코레아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주전경쟁하고 있다. 간간히 출장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토트넘에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2.4. 다롄 이팡[편집]
17/18 시즌에서는 주전에서 밀리다가 중국 이적시장 마감 직전인 2018년 2월말 팀동료 야닉 카라스코와 함께 중국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시차적응도 안된 시점에서 나온상하이 상강과의 개막전에서 팀이 8-0으로 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이후 베이징 궈안전에서 상대의 팔꿈치에 턱을 맞고 머리를 바닥에 그대로 부딛혀 의식을 잃는 수난도 당한다.
4월 7일 충칭 리판과의 홈경기에서 중국 데뷔 첫골을 넣었다. 팀은 2-2로 비겼다.
2.5. 시카고 파이어[편집]
2019년 2월 28일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했다.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릴로 이적했다.
2.6. LOSC 릴[편집]
리그 1 24라운드 앙제 SCO와의 경기에서 빅토르 오시멘의 부상으로 교체 데뷔전을 치렀다.
2020년 5월 1일자로 계약종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현재 소속팀은 없는 상태였으나... 트랜스퍼마켓
2.7. SC 브라가[편집]
자유계약으로 1시즌 이적이다.[1]
팀에서는 윙어 자리가 다 차서 종종 공미로도 나오며 주앙 누바이스가 없을 때는 코너킥과 프리키커를 담당하고 있다.
2020-21 시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팀을 떠났으며 본인의 인스타에 팀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올렸다.
2.8. CA 페냐롤[편집]
2021년 8월 29일, CA 페냐롤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12월 12일,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2.9. FC 파수스 드 페헤이라[편집]
2022년 1월 31일, 자유 이적으로 파수스 드 페헤이라에 합류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선택적 1년 추가 연장 조항이 붙어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9년 9월 30일, 가나와의 친선 경기에 교체 출전해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0년 1월 26일 코스타리카 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2014년 10월 14일 홍콩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앙헬 디 마리아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 마리아보다 좀 더 직선적인 선수다. 체력이 좋고 발이 상당히 빨라 돌파력이 뛰어나며 볼을 다루는 왼발 테크닉 역시 탁월한 편.
가이탄의 가장 큰 장점은 날카로운 크로스 및 스루패스 능력인데, 왼쪽 측면에서 뛸 때 스피드와 면도칼 크로스를 살려 클래식 윙어로 주로 뛰지만, 플레이메이킹이나 중앙으로 잘라 들어오는 루트, 혹은 종종 중원에 가담해 숏패스 게임을 풀어나가는 루트 또한 보유하고 있어 아주 공격력이 우수한 윙어다.
수비 가담 또한 준수하고 움직임이 상당히 폭넓어서 레프트윙으로 뛰면서도 스위칭에 능하기 때문에 현대 축구 전술에 아주 적합한 윙어. 벤피카 시절 초기 중앙 프리롤로 뛰기도 했고 라이트윙으로 나와 인사이드 포워드 역할도 종종 맡았을 정도로 시야도 넓고 슈팅도 정확하지만, 가이탄이 가장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포지션은 역시 레프트윙 자리다.
다만 왼발에 비해 오른발은 형편없다. 오른쪽 윙어로 나왔을 때 경기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UEFA 유로파 리그: 2017-18
- CA 페냐롤
-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2021
5.2. 개인 수상[편집]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Breakthrough Player: 2010-11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1-12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 코스메 다미앙[3] 상 올해의 축구 선수: 2014
- 프리메이라 리가 도움왕: 2014-15, 2015-16
- 타사 다 리가 결승전 MVP: 2016
6. 여담[편집]
벤피카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설이 자주 나와 한국의 해외 축구팬들에게는 '명예 맨유 앰버서더'로 불렸다. 각종 언론에서 맨유로의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이적 시장만 열리면 꾸준히 전해주고 있다. '맨유 이적, 이번에는 간다, 맨유와 정말 합의했다, 에이전트가 직접 협상했다' 등등 이적설만 많지 정작 오피셜은 나지 않고 합의설만 수십번씩 나오고 있다. 결국 맨유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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