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에 스탄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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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에 스탄치우의 역임 직책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블라드 키리케슈
(2016~2022)

니콜라에 스탄치우
(2022~)


현직





파일:스탄치우 우한싼전.jpg

다마크 FC No. 31
니콜라에 스탄치우
Nicolae Stanciu

본명
니콜라에 "니쿠쇼르" 클라우디우 스탄치우[1]
Nicolae "Nicușor" Claudiu Stanciu
출생
1993년 5월 7일 (30세)
루마니아 크리커우
국적
[[루마니아|

루마니아
display: none; display: 루마니아"
행정구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
170cm
주발
오른발[2]
유소년 클럽
우니리아 알바 율리아 (2004~2008)
소속 클럽
우니리아 알바 율리아 (2008~2011)
FC 바슬루이 (2011~2013)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013~2016)
RSC 안데를레흐트 (2016~2018)
AC 스파르타 프라하 (2018~2019)
알 아흘리 SFC (2019)
SK 슬라비아 프라하 (2019~2022)
우한 싼전 (2022~2023)
다마크 FC (2023~ )
국가대표
파일: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1경기 11골 (루마니아 / 2013~ )

1. 개요
2. 클럽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루마니아 국적의 다마크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까지 뛸 수 있다.

어린 나이에 우니리아 알바 율리아에 유스에 입단하여 프로 데뷔까지 치뤘다. 어렸을 때 주로 할머니에게 길러졌기에 프로 데뷔 후 첫 골을 할머니에게[3] 헌정하였다. 빠른 발, 수준높은 테크닉, 창의력이 넘치는 패스를 갖춰 '작은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동유럽권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와는 달리 은근히 동구권에서 천재형 축구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스탄치우도 그 중의 한 명이다. 패스, 드리블, 슈팅까지 갖춘 만능형 미드필더다. 그러다보니 국가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까지 커버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자리에 쓰기에는 스탄치우의 공격적 재능이 너무 아깝다. 스탄치우의 최대 장점은 킥인데 득점한 골들을 보면 주로 중, 장거리 감아차기 골들이 많고 프리킥 골도 적잖게 있다. 킥력이 좋다보니 세트피스 키커로 자주 나온다. 그리고 이 킥 능력으로 원더골을 많이 만들어낸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우니리아 알바 율리아 ~ FC 바슬루이[편집]


11세의 나이에 우니리아 알바 율리아 유스팀에 합류하였고 2008년 5월 25일, 리가 II의 코르비눌 후네도아라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성인무대 데뷔를 했다. 당시 나이는 15세. 클럽은 4:1로 승리하였다. 2008-09 시즌은 장기 부상으로 날렸다. 축구를 그만둘까 생각했을 정도라고...

2010년 5월 1일 블라츠 실리쉬코비치 감독의 지도 아래 리가 I 데뷔를 해냈다. 놀랍게도 그 경기는 스탄치우가 후에 뛰게 될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경기였고 스탄치우는 20분간 피치를 누비며 클럽의 2:1 승리를 함께하였다. 6월에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트라이얼을 받았으나 두 클럽 간의 이적료 협상이 결렬되며 이적이 무산되었다.

2011년 5월 20일에는 페트롤룰 플로이에슈티와의 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골을 득점하였고 교체되어 나간 아드리안 큼피아누로부터 주장 완장을 받았다. 스탄치우는 슈투트가르트 뿐만 아니라 브레시아 칼초, 셀틱 FC, TSG 1899 호펜하임 같은 여러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2011년 9월 9일 FC 바슬루이가 스탄치우의 이적료를 지불하였으나 영입 금지로 인하여 바슬루이는 선수등록을 할 수가 없었고 디나모 부쿠레슈티와 아스트라 플로이에슈티 같은 동리그 클럽들이 스탄치우를 가로채려고 했다. 2012년 3월 4일 드디어 데뷔전을 치뤘는데 프로 첫 데뷔골을 득점한 클럽 페트롤룰 플로이에슈티가 그 상대였고 이번에는 바슬루이 데뷔골을 득점하였다. 클럽은 2:1로 승리하였다. 2012년 5월 뛰어난 경기력으로 Sport.ro(현 Pro X채널) 선정 주목해야할 루마니아 유망주 10인에 포함되었다. 8월 30일에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득점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1차전에서 2점차 패배로 떨어지고 말았다.


2.2.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편집]


2013년 3월 27일, 비공개 이적료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스탄치우를 영입하였다. 계약에 20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는 것과 5년계약에 스탄치우가 동의하면서 성사되었다.

2013-14 시즌 레기아 바르샤바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득점하여 2:2 무승부를 만들어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하는데 공헌하였다. 2015년 여름 크리스티안 터나세가 떠남으로써 터나세의 10번 유니폼을 물려받았고(이 10번 유니폼은 후에 또 다른 터나세인 플로린 터나세가 가져간다.)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한다.

2015-16 시즌에는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39경기 14골을 득점하기에 이르렀다. 2016년 8월 3일에 원더골을 포함하여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2차전에서 AC 스파르타 프라하를 상대로 2골을 득점하며 스테아우아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1차전에서도 프리킥 득점을 했던 것까지 포함하여 총 3골을 후에 자신이 뛰게 될 클럽에 퍼부었다. 그리고 이 경기가 결정적으로 RSC 안데를레흐트가 스탄치우를 영입하게된 계기가 된다.

파일:Stanciu sparta freekick.gif
AC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1차전에서 넣은 프리킥 골

파일:Stanciu wondergoal.gif
2차전에서 넣은 원더골.

파일:Stanciu second goal.gif
2차전 2번째 골.


2.3. RSC 안데를레흐트[편집]


2016년 8월 29일 첼시 FC를 포함한 여러 클럽들의 관심 속에서 스탄치우는 벨기에로 날아가 RSC 안데를레흐트와 5년 계약을 맺는다. 이적료로 7.8m 유로를 지불하고 9.8m의 잠재적인 보너스 비용 지불 조항으로 스티븐 드푸르의 기록(2014년에 FC 포르투에서 RSC 안데를레흐트로 이적)인 6m 유로를 깨고 클럽레코드를 기록하였다.

2017년 11월에 스탄치우의 에이전트가 말하길 2m 유로가 추가로 지불되었다고 확인을 하였다. 이로써 스탄치우는 루마니아 리그에서 가장 비싼 이적이었던 블라드 키리케슈가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9.5m 유로의 기록을 깼다. 이 이적으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팀 동료였던 알렉산드루 킵치우와 재회하였다.

2016년 9월 11일 벨기에 프로리그 데뷔를 하였다. 로얄 샤를루아 스포르팅 클럽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경기였는데 85분경 올리비에 데샤흐트와 교체되었다. 첫 골은 11월 3일 유로파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마인츠를 상대로 터뜨렸다. 이 경기에서 스탄치우는 데뷔골을 포함 2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는 2017년 1월 22일 신트 트라위던을 상대로 첫 골을 득점하였고 그 경기 맨 오브더 매치로 선정된다. 3월 9일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아포엘을 상대로 득점하였고 벨기에에서의 첫 시즌을 8골 8도움으로 마친다. 클럽은 리그에서 우승하여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그 다음 시즌 등번호를 73번에서 10번을 변경하였으며 2017년 7월 22일 쥘터 바레험을 상대로한 벨기에 슈퍼 컵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레네 바일러 감독 체제에서 주로 후반전 교체를 당했던 스탄치우는 2017년 10월에 헤인 반헤즈브록 감독이 오고나서 출전 빈도가 매우 줄어들었고 2018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임대든 이적이든 클럽을 떠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베식타스 JKAC 스파르타 프라하가 가능한 행선지라고 보도되었다.


2.4. AC 스파르타 프라하[편집]


2018년 1월 18일 스탄치우가 AC 스파르타 프라하 구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사진이 스파르타의 트위터에 올라왔고 그로부터 5일 뒤 계약이 성사되었다. 3년 반의 계약이었으며 이적료는 비공개였다. 루머로는 4.5m 유로 정도라는데 이 금액은 체코 내 최고 기록이다. 루마니아 언론에 따르면 4.5m 유로를 RSC 안데를레흐트가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적료 협상으로 지연되고있다는 소식이 나온지 얼마되지않아 성사된 계약이라 이적소식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조금 뜬금없었다. 스탄치우는 토마시 로시츠키가 은퇴하며 남기고간 10번 셔츠를 입게되었다.


2.4.1. 2017-18 시즌[편집]


2018년 2월 18일 FC 슬로반 리베레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데뷔골을 득점하여 클럽의 2:0 승리를 도왔다. 3월 17일에는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더비 매치에서 2골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017-2018 시즌을 14경기 6골을 득점하며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에서의 첫 시즌을 마쳤다. 10번이라는 등번호 역할을 제대로 하며 득점한 골들도 전부 원더골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골들이었고 스파르타 팬들에게 로시츠키의 공백을 전혀(사실 로시츠키가 부상으로 많이 못 나왔기에 오히려 전력이 올라갔다고 말할 수 있겠다.) 못 느끼게 해주고 있다.


2.4.2. 2018-19 시즌[편집]


두 경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을 하다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을 하기 시작하였다. FK 테플리체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득점하였고 2도움을 올렸다. 그 다음 경기인 1.FK 프리브람과의 경기에서는 2도움을 올렸다.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FC 슬로반 리베레츠를 만나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이경기에서부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시 나오기 시작하였다.


2.5. 알 아흘리 SFC[편집]


2019년 1월 28일 10M 유로의 이적료로 알 아흘리 사우디 FC로 이적하였다. 2월 7일에 사우디 리그 경기 데뷔를 했는데 데뷔전 경기는 알 하젬 원정 경기였고 클럽은 2:4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아랍 클럽 챔피언스 컵 알 와슬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클럽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6. SK 슬라비아 프라하[편집]


파일:stanciu_slavia_praha.jpg

알 아흘리의 재정 문제 때문에 슬라비아 프라하는 4M 유로를 지불하여 스탄치우의 지분 중 65%를 가지게 되었고 2019년 7월에 4년 계약을 채결하였다. 프라하로 돌아갔는데 간 곳이 AC 스파르타 프라하의 라이벌 클럽 SK 슬라비아 프라하이다.

2019-20 시즌 31경기 4골로 부진했으나 2020-21 시즌부터 다시 살아나 30경기 12골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탄치우의 활약 속에 이 시즌 슬라비아 프라하는 26승 8무로 리그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12경기 3골을 넣으며 팀의 8강 진출에 일조했다.

2021-22 시즌 소화 도중 중국 슈퍼리그 팀인 우한 싼전 이적설이 나왔다. 이 이적설 등장 며칠 후 스탄치우가 직접 SNS에 글을 올려 우한 싼전으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의 재정적 어려움이 주 원인이라고 하며 사실상의 강제 이적과 같은 모양새다. 중국 이적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월 중순이나 공식 등록 기간인 3월에 오피셜이 날 것으로 보인다.


2.7. 우한 싼전[편집]


결국 2022년 3월 15일, 우한 싼전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4M.


2.8. 다마크 FC[편집]


현지 시간 2023년 9월 7일, 다마크 FC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1 UEFA U-19 챔피언십의 루마니아 스쿼드에 차출되었다. 체코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1:3 패배에서 한 골을 득점하였고 대회에서 루마니아는 탈락하였다.

2016년 3월 23일 리투아니아를 상대로한 친선전에서 성인대표팀으로 데뷔하였고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유로 2016 대회를 앞두고 앙겔 요르더네스쿠 감독의 28인 명단에 뽑혔고 5번의 친선 경기에서 4골을 득점하는 활약 끝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탄치우는 10번 셔츠를 입고 프랑스로 입성하였다. 첫 경기에서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활약하였으나 1:2로 패배하였고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하였으나 0:1로 패배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2016년 9월 스탄치우는 2018 월드컵 예선에서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아드리안 포파의 선제골을 도왔으나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다. 예선 9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루마니아의 월드컵 탈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칠레와의 친선 경기 2번 모두 출전하였는데 두 번 모두 득점하였다! 코스민 콘트라 감독 체제 하에서는 처음에는 몇 경기는 발탁이 안되다가 그 이후 발탁되기 시작된 후 계속 나오고 있다. 콘트라 감독이 베스트 11을 확정하게 된다면 무조건 스탄치우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오른발 잡이지만 양발을 잘 쓸 수 있다. 시야, 패스, 드리블, 킥력까지 갖추다보니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좋고 미드필더진의 밸런스를 잡는 역할도 잘 한다. 그러다보니 중미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 골치아픈 선수이다. 막기에는 개인 능력이 너무 좋아서 힘들고 그렇다고 놓아주면 정말 치명적이고 텐백을 쓰자니 중거리슛이 너무 매섭고 참 상대하기가 어려운 선수이다. 이처럼 스탄치우의 뛰어난 재능 때문에 국가대표 선배인 게오르게 하지아드리안 무투와 비교가 자주 된다. 이 둘은 스탄치우가 존경하는 선수들이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1] nikoˈla.e klaˈudju ˈstant͡ʃju[2] 양발잡이에 가깝다.[3] 2007년에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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