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오 두미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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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니콜라오 UTA 아라드 21-22.png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No. 7
니콜라오 두미트루
Nicolao Dumitru

본명
니콜라오 마누엘 두미트루 카르도소
Nicolao Manuel Dumitru Cardoso
K리그 등록명
니콜라오
출생
1991년 10월 12일 (32세)
스웨덴 나카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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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루마니아|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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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4cm, 체중 77kg
포지션
센터 포워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
유스
엠폴리 FC (2005~2010)
선수
엠폴리 FC (2008~2010)
SSC 나폴리 (2010~2017)
엠폴리 FC (2011~2012/임대)
테르나나 칼초 (2012~2013/임대)
AS 치타델라 (2013~2014/임대)
레지나 칼초 (2014/임대)
베리아 FC (2014~2015/임대)
라티나 칼초 1932 (2015~2016/임대)
노팅엄 포레스트 (2016~2017/임대)
AD 알코르콘 (2017~2018)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 (2018~2019)
AS 리보르노 칼초 (2019)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 (2019~20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1)
FC UTA 아라드 (2022)
브네이 사크닌 FC (2022~2023)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23~ )
국가대표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9경기 2골 (이탈리아 U-20 / 2010~201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이탈리아축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니콜라오의 아버지는 루마니아 출신이고 나중에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했으며 어머니는 브라질 흑인이다.[1] 1991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니콜라오는 1998년 가족과 이탈리아로 이민했다. 엠폴리 FC의 유스팀에 들어갔고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빠르게 성장해 2008년 엠폴리 성인팀과 계약을 맺으면서 데뷔했다. 유망주로서 빠른 성장을 보여준 뒤 2010년 돌풍의 나폴리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나폴리 입단 이후 2017년까지 테르나나, 치타델라, 레기나, 베리아, 라티나, 노팅엄 포레스트 등 계속 다른 팀에서 임대 생활만 전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2017년 스페인 AD 알코르콘으로 완적 이적했다. 하지만 알코르콘에서도 12경기 2골로 부진한 활약을 보여서 1년만에 알코르콘을 떠났고, 이후 짐나스틱과 리보르노 등 다른 팀들을 거치면서 1년마다 팀을 바꾸는 저니맨 생활을 이어갔다.

2019년 루마니아의 가즈 메탄 메디아슈로 이적한 뒤에는 2021년까지 팀에서 계속 활약하고 있었다. 20-21시즌 12경기 7골 1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자 계약이 6개월 남은 시점인 2021년 초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수원 삼성 블루윙즈, CFR 1907 클루지, 페렌츠바로시 TC 등 다양한 구단과의 이적 링크가 계속 이어졌다.

그러던 2021년 1월 14일, 그가 수원 이적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한국에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마치면 입단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현지시간으로 2021년 1월 20일 저녁,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의 공식 홈페이지의 오피셜을 통해 수원 이적이 확정되었다.# 2021년 1월 23일 한 수원팬이 선수와 주고받은 DM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1월 22일 밤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고 한다.#


2.2.1. 2021년[편집]


자가 격리를 마치고 2021년 2월 9일, 수원 삼성 구단의 공식 영입 기사가 나왔다. 계약 기간은 기본 1년에 2년 연장 조항이 추가된 최대 3년이다.#

2월 28일의 2021 K리그1 1라운드 광주 FC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했다. 중앙 서클 조금 안쪽에서 무지막지한 파워로 뻗어 나가는 중거리슛을 골키퍼 정면으로 때려내고, 경기 중간중간 여러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등 장래를 기대해 볼 만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사실상 이때가 팬들의 기대를 받은 유일한 순간이었다.

3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염기훈이 만들어 준 찬스에서 너무 정직한 슈팅을 날려 기회를 놓쳤다. 그 외에도 딱히 뚜렷한 활약이 없어 아직은 다소 아쉽다는 평. 앞으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월 21일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39분 부상당한 정상빈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제리치와 재교체되는 굴욕을 당했다.[2]

현재까지 팀에 전혀 녹아들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팀 플레이 외에 볼 터치와 전방 압박, 수비 가담이나 빌드업 과정 등에서도 여러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거의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부진으로 수원 팬 사이에서 과거에 구단에서 부진했던 로메오 카스텔런, 조동건, 바그닝요 등의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여론마저 생기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에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추후 무언가 보여 주지 않으면 한국 생활이 그리 길지는 못할 듯 싶다.

4월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63분에 교체 출전했다. 지난 경기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몇 차례 의욕적인 볼터치를 보여줬지만, 모두 바로우의 깊은 태클로 부상을 입고 8분만에 염기훈과 재교체되고 말았다.[3]

니콜라오의 부상 회복에는 약 10일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회복 후에도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러다 FA컵 16강 안양전에서 선발출전하며 복귀했다. 복귀 후 아직까지 리그에 나온 적은 없는데, 현재 수원의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자리를 잡기 쉽지 않아 보인다.

7월 20일의 리그 20라운드 수원 FC 전에서 교체출전하며 오랜만에 복귀했다. 멋진 드리블 돌파 후 연결해준 공이 선제골로 연결되며 모처럼 활약의 조짐을 보이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에 볼을 심각하게 끌었다. 확실히 개인기와 탈압박 능력은 준수하지만 오랫동안 경기를 못 뛰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라운드 제주전에서는 역습 시 빠르게 쇄도해 슈팅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황당한 마무리로 찬스를 날려먹었다. 특히 그 찬스는 정상빈이나 김민우에게 연결해 줘도 될 상황이었기에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FA컵 8강 강원전에서도 후반 맞이한 결정적인 1:1 찬스에서 시도한 어설픈 칩샷이 상대 키퍼에게 살포시 안기고 말아 수원의 8강 탈락의 원흉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어느덧 후반기인데 여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좀 더 지켜보자고 옹호하던 팬들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기대 이하의 모습이 마치 어떤 선수를 연상시킨다며 '니고르'로 부르고 있다. 그러다가 8월 14일 25라운드 성남전에서 김태환의 스로인을 터닝슛으로 연결해 득점하며 12경기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그 외에도 개인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돌파를 보여주며 간만에 활약다운 활약을 했지만 다소 부정확한 패스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8월 28일 포항 원정에서는 후반 25분경 부상당한 전세진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공격이 아쉬운 상황에서 3개의 슈팅을 만들어내며 가장 많은 슈팅 수를 기록했지만 애석하게도 그 3개의 슈팅 모두를 날리면서 팬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4] 심지어 해설진도 니콜라오의 경기력이 아쉽다고 지적했을 정도다. 그나마 슈팅의 질이 달라진 것은 다행이지만 가장 중요한 골이 터져야만 내년에도 뛸 수 있을 것이다.

30R까지 17경기 17슈팅 6유효슈팅 1득점 0도움의 한숨나오는 기록을 세우며 팀의 부진을 이끌고 있다. 고차원이나 한의권 시절을 방불케 하는 수준인데, 외국인 선수라는걸 감안하면 니콜라오쪽이 더 심각하다.

리그 후반부에는 아예 전력외로 분류되어 쭉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박건하 감독은 '조직적인 부분에서 잘 맞지 않는다'고 최대한 에둘러서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를 말했다. #

결국 17경기(620분) 1골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같은 외인인 제리치와 함께 수원의 부진을 이끈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9경기 출전 1골.

2021 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제리치와 함께 정리된다는 소식이 나왔으며, 인스타에 고마웠다는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

2.3. UTA 아라드[편집]


2022년 1월 17일, 루마니아의 UTA 아라드로 이적했다. UTA 아라드에서는 1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2.4. 브네이 사크닌 FC[편집]


이후 이스라엘 1부 리그의 브네이 사크닌 FC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리그 7경기 2골, 컵대회 4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센터 포워드와 왼쪽 윙어로 뛰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다. 이탈리아 클럽의 유스 출신답게 탈압박과 측면 드리블 등 기본기가 좋다. 슈팅 능력 또한 준수한 편으로 상당수 득점을 중거리 슈팅으로 올렸다.

다만 돌파력에 비해 결정력과 패스 정확도는 아쉬운 편이다. 특히 수원 시절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평가가 좋지 못했다.

4. 여담[편집]



  • 박건하 감독이 직접 픽한 선수라고 한다.

  • 수원 삼성 이적 이전 소속 팀명이 가즈 메탄 메디아슈인데,[5] 두미트루의 이적 소식을 접한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수원 삼성의 유스 팀인 매탄고등학교 축구부의 비밀 병기를 데려왔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지만 부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 수원에서 부진했던 현실의 모습과는 달리 풋볼 매니저에서는 성능이 꽤 좋아서 한때 이야기거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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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의 영향으로 카르도주 (Cardoso)라는 포르투갈어권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제 1국적이 이탈리아라서 대외적으로는 이탈리아식으로 사용한다.[2] 교체 투입된 제리치도 똑같이 부진하면서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했다.[3] 여기서 심판 판정에 논란이 되는 부분이 나왔는데, 바로우의 이 태클이 카드는 커녕 파울조차 받지 않았다. 니콜라오 본인도 경기 후 인스타에 글을 남기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4] 특히 후반 35분에 적극적인 압박 끝에 1:1 기회를 맞았으나 볼을 키퍼의 정면으로 차면서 골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먹었다.[5]메탄 맞다. 클럽이 루마니아의 국영 가스 기업인 '메탄 가스 사업소'(Ateliere Gaz Metan)에 인수되면서 명칭이 바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