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타리 사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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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케모노기가와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의 등장인물이자 주역중 한명으로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에구스 세후미와 마찬가지로 아카츠키 학원 이호0조에 소속된 학생이다. 이호0조에 소속된 학생중 유일한 수생 인외종이며
케모노기가 연재 전 작가의 트위터에서 밝힌 일러스트형 프로필에 의하면 키는 140~145cm으로 유우, 리코, 미스즈보다 크고 실제로 1부 기준으로 이들보다 키가 크게 그려진다.
성씨인 니타리(ニタリ)는 환도상어를 의미하는 일본어이다. 실제 환도상어 역시 기다란 꼬리 지느러미를 이용해 사냥감을 사냥하는데 사스미 역시 자신의 꼬리를 이용해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인 이소나데[1]라고 한다.
2. 성격[편집]
"안돼요 자기소개에서는 제대로 본명을 말해야하는 거라고요!"
"기왕이니 물에 들어가서 헤엄치죠. 제가 제대로 가르쳐 드릴 테니까요"
"세븐군... 정신을.... 정신을 차려주세요.... 또다시 저 때문에.... 더는 제게 아무도 죽이게 하지 말아요...!!"
언제나 예의바르며 상대가 누구든간에 존댓말을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다. 이호0조의 반장을 맡고있으며 수생 인외종이라는 특성상 수영을 상당히 잘한다.항상 타인을 잘 도와주는 친절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세븐의 언급에 의하면 얼굴은 생각보다 무서워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유우의 오른쪽 눈과 마찬가지로 케모노기가 내에서 얼마 안되는 역안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세븐과 자주 엮이는 편이며 본격적인 등장인 2화에서도 세븐과 함께 등장했고 이후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에서도 세븐과 페어를 맺어 참가했다.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중 둘이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자주 나오는등 공식적으로 커플 취급인듯?
3. 작중 행적[편집]
- 니타리 사스미/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대인관계[편집]
작중에서 사스미와 관련성이 많고 대화를 자주 나눈 인물들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 미츠미네 유우 - 아카츠키 학원의 이호0조에 들어온 신입생이자 소중한 동료라는 인식이다. 처음에는 아사코의 부탁을 받아 유우를 공격하는 척 연기를 하기도 했지만 이내 유우가 연기를 눈치채고 사스미와 세븐의 공격을 일부러 피하지 않으며 했던 말들을 통해서 유우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이해하게 된다. 그 후에도 유우의 폭주 사건때
세븐을 억지로 끌고가서이럴때는 반장으로써 멀리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며 리코와 함께 카레를 먹는 유우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후 해변 에피소드에서 유우가 수영을 잘 못한다는걸 알자 친절하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하였다.
- 아즈마 리코 - 별다른 부각이 되거나 단 둘이서만 있던 장면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리코의 붙임성 좋은 활발한 성격이기 때문에 별다른 불화는 없었고 사스미 역시 유우를 위해 함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리코를
세븐을 억지로 끌고 나와서지켜보는 등 이호0조의 반장으로써 리코를 잘 챙겨주는 편이다.
- 세븐 -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사실상 연인 관계다. 사스미 역시 세븐을 좋아하는 모습이 간간히 나오며 세븐 역시 그런 사스미를 좋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해변 에피소드에서는 세븐이 유우에게 헌팅(...)하는법을 알려주려고 하자 유우에게 이상한거 알려주지 말라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 자신의 능을 상당히 싫어하고 세븐은 그런 사스미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교류회 당시에도 만약 능을 쓸 일이 생긴다면 자신이 먼저 쓰겠다고 말해준다. 중반부에는 자리츄에 의해 세븐이 습격당하자 어쩔 수 없이 세븐과 함께 자신의 능으로 잠수를 감행하지만 그 결과 세븐이 죽기 직전까지 몸 상태가 나빠져 크게 자책하기도 하였다. 2부에서는 세븐과 합동기를 연습하는데 망설여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세븐에게 상처를 입혔던 자신의 과거에 대한 후회의 의미라고.
- 카스가 미스즈 - 미스즈의 경우 케모노기가 정식 연재전부터 리코, 미스즈와 함께 설정이 존재하던 캐릭터였는데 그때도 둘과는 친한 사이라는것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 작중에서는 둘 사이에 별다른 접점이 없는것으로 보였지만 해변 에피소드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순서를 두고 방향성 차이로 잠시 가벼운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사스미는 선향 폭죽은 마지막까지 남겨둔 다음에 돌아가기 직전에 애수와 쓸쓸함을 느끼면서 태우는것이라 했지만 미스즈는 선향 폭죽을 제일 먼저 터뜨리고 놀고 거기에서부터 점점 더 화려한 폭죽으로 바꿔가면서 마지막은 쏘아올리는 걸 성대하게 날려서 시원하게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 츠키야마 긴레이 - 긴레이의 경우 미스즈와 나눈 별다른 대화는 없지만 학원교류회 중반 쯤 사스미의 걱정이 많은듯한 표정을 눈치챈 긴레이가 사스미에게 다가가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이에 사스미는 미스즈와 긴레이에게 먼저 중앙 지점으로 가달라고 말하고 자신과 세븐은 잠시 확인하고 오겠다고 말한 뒤 섬 밖으로 이동한다.[3] 사스미와 긴레이 둘다 유우가 오기 전부터 이호0조에서 함께 활동하던 동료인 만큼 어느정도 친할것으로 보인다. 사스미 역시 작중에서 보여준것 처럼 본인이 반장인 만큼 이호0조 동료들을 상당히 신경쓰는 편이기도 하다.
- 오오누사 아사코 - 본인은 이호0조의 반장인 만큼 이호0조의 담당교사인 오오누사 아사코와 대화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평소에 사스미가 들고다니던 서류 역시 학급 일정 관련 자료로 추정되며 작중에서는 아사코를 비롯해서 다른 교사들을 만날때도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유우의 폭주 사건 당시 아사코가 유우를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자 아사코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재해괴이로써 유우를 처리하는거냐며 흥분하기도 하였다.
- 하토리 레이나 - 미츠미네 유우와 다르게 이전부터 레이나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이번 교류회에 레이나가 참가한다는것을 알자 안심되었다고 했지만 레이나가 먼저 자신은 끌려온것이라고 딱 잘라서 말하며 가버렸기 때문에 별로 친해지지 못한 사이로 보인다. 그외에 미스즈와 함께 유우에게 레이나에 대해 설명해주는것 말고는 별다른 접점이 없다.
- 카이케 - 유우의 폭주 사건 이후 유우의 정체에 대해서 세븐과 함께 묻기 시작하는데 이때 카이케는 자꾸 그런식으로 캐물으면 또다시 치료해버린다고 말하자 바로 사스미와 함께 자중하겠다고 말한것과 세븐의 아카츠키에서 자경활동을 한 시간등을 생각해볼 경우 아카츠키 학원 내에서 학원의는 카이케 한명 외에는 밝혀진게 없으니 카이케에게 치료를 받은적이 있고 이것이 상당히 아팠다는걸 알았기에 보인 반응으로 보인다.
- 킨미야 & 사키모코 - 둘다 학원교류회에서 적으로 만났고 특히 사스미는 그들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이에 세븐은 사스미에게 물이 고여있는 위치를 알아달라고 말했고 직후 자신의 능으로 둘을 제압한다.
- 자리츄 -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존재 사스미에게 있어서 자리츄는 세븐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간 존재이자 스스로 싫어했던 자신의 능을 다시 쓰게 만든 인물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츄에게서 벗어나면서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작중에서 얼마 안되게 분노하기도 하였다.
5. 사스미의 능(能)[편집]
사스미의 능은 중반부부터 묘사되며 '잠수'라 불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부 당시에는 사용 횟수가 적었고 묘사가 부족함에 따라 몸을 액체화 시키거나 검은 액체를 생성해내 그 속으로 잠수하는것처럼 묘사되었지만 2부인 수공유격대 아카츠키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꼬리와 비슷한 모양의 검은 갈고리를 생성해내기도 하고 그림자속으로 잠수하는 능력임이 밝혀졌다.
이 그림자 속으로 잠수하는 능력을 통해 자신의 목에 채워진 목줄을 풀기도 하였지만 동시에 함께 잠수했던 세븐은 죽을뻔한 적이 있었기에 사실상 잠수는 혼자서만 하는것이 안전하다는것이 판명되었다. 2부에서는 검은 갈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 외에도 적을 그림자속으로 빠뜨린 후 세븐과의 연계 공격을 통해 그림자로 생성된 바다를 통째로 끓여버리며 폭발시키는 기술도 선보였다.
또한 세븐과는 다르게 사스미의 능은 단계 개방이 안되는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사용한 기술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잠수
자신의 주변으로 액체와 같은 형태를 가진 그림자들을 만들어내서 이를 이용해 그림자속으로 잠수한다. 사정거리내에 다른 생물도 함께 잠수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자리츄에게 치명상을 입은 세븐을 데리고 잠수했다. 다만 작중 묘사나 사스미의 언급을 보면 함께 잠수하는 행동은 상당히 위험한것으로 보이며 사스미 역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4] 이때 묘사를 보면 자신의 몸을 액체화 시키는것도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목줄을 쉽게 벗을 수 있었다.
-
우츠세미 제 일 검은 갈고리
2부에서 사용한 기술이자 사스미가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사용한 기술이기도 하다. 자신의 발 밑으로 검은 그림자들을 만들어내고 그곳에서 자신의 꼬리와 유사하게 생긴 갈고리들을 내보내는 기술이다.
-
우츠세미 제 이흑해신
세븐과의 합동기를 사용하기 위해 썼던 기술로 그림자 바다를 만들어내 상대방을 빠뜨리는 기술이다. 세븐은 이 검은 바다에 자신의 화륜 수리검을 던져넣어서 합격기인 불꽃 연못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6. 그 외에 특기[편집]
작중에서 세븐의 언급대로 사스미는 자신의 능을 사용하는것을 꺼렸고 능의 위험도 상당히 컸기 때문에 학원교류회 에피소드 전까지는 자신의 꼬리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선보였다. 또한 수생종인 만큼 수영도 상당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유우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였다.
- 꼬리
반장이 학원교류회 에피소드 전까지 사용하던 공격 방식으로 작중 묘사에 의하면 꼬리가 신축이 가능한지 길이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묘사를 보여줬다. 또한 폭주한 유우의 다리를 순식간에 잘라버리기도 하는등 절삭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묘사도 나오고 있다. 아오지리 노우스스리를 해치운 세븐이 유우에 대해서 다른 동료들의 능력에 대해서 설명할때 사스미는 능이 작중에서 보여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스미에 대해서는 꼬리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 수영
해변 에피소드에서 잠시 선보인 특기로 사스미가 수생종이기 때문에 상당히 수영에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는 모터 보트 속도에 가깝게 물속을 헤엄치는데 설정집에 실린 내용에 의하면 헤엄칠때는 눈에 순막이 생기고 귓구멍은 막으로 막는다고한다. 물속에서는 장거리 고속항행 스타일 포즈를 취하고 지느러미는 평골근이랑 닮아있어서 강인한 근육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키가 수배로 커지고 크게 넓어진다고 한다.[5]
7. 기타[편집]
- 평소에는 책을 많이 읽는것으로 보인다. 세븐도 변장을 했던 사스미에게 이번에도 또 추리 소설 같은 걸 읽었냐고 물었으며 단행본 표지에서도 책과 책갈피를 들고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 항상 교복 아래에 수영복을 입고다니는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말로는 자신은 간단하게 옷 벗는 그런 수생종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이 점은 2부에서도 유지되었다.
- 자신의 능을 꺼리는것도 그렇고 자신의 능의 영향으로 더는 자신을 아무도 죽이게 하지 말아달라고 언급하는데 과거에 자신의 능으로 인해 실수로 누군가를 죽인적이 있고 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능의 사용을 꺼렸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세븐의 언급대로 사스미의 능은 단계 개방도 불가능한 위험한 능력이기도 하였다.
- 첫 등장과 극초반에 그려진 얼굴과 중반부 이후 그려진 얼굴에 차이가 있다. 본 문서의 가장 위에 올려진 1부 당시의 사진을 보면 눈동자 한가운데에 초점이 없는 방식으로 그려졌지만 단행본 표지나 2부 모습의 사진을 보면 초점이 그려지면서 좀더 인상이 귀엽게 바뀌었다.
- 케모노기가 연재 전 초기 기획안은 지금과 디자인이 달랐는데 지금보다 머리나 피부색이 좀더 진했고 연재 초기 작화처럼 눈동자의 초점이 작게 그려지는등 인상이 상당히 달랐다. 또한 당시 프로필에 밝혀진 키는 140~145cm으로 리코, 미스즈보다 크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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