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시리즈

덤프버전 :

1. 개요
2. 시리즈 일람
2.3. 닌자 마스터즈 : 패왕인법첩
2.3.1. 등장인물
2.3.1.1. 플레이어블
2.3.1.2. 보스 캐릭터


1. 개요[편집]


알파 전자 공업(ADK)에서 만든 게임 시리즈. 총 3개의 작품이 만들어졌으며, 전부 닌자들이 나온다는 게 특징이다. 닌자를 忍者라고 쓰지않고 외래어를 표기할 때와 같은 방식인 ニンジャ라고 쓰는데, 정통 닌자가 아닌 와패니즈닌자를 묘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 시리즈 일람[편집]



2.1. 닌자 컴뱃[편집]


파일:external/www.videogameobsession.com/NinjaCombatPoster.jpg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지만 어느정도 사정거리가 있는 공격 위주라서 슈팅의 성격이 강하다. 국내에서 제법 현역가동된 업소가 많았을 정도로 시리즈 중 가장 알려진 게임이다. 처음에는 주인공 형제만 고를수 있으나 나중에 중간보스도 선택할 수 있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는 무사시라는 이도류 칼잡이. 초반 보스로 나와서 빨리 고르는게 가능하기도 했었다. 원래 이 게임은 동사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던 갱 워즈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었다고. 그래서인지 갱 워즈와 그래픽이 동일하다.


2.2. 닌자 코만도[편집]


종스크롤 런앤건 게임.


2.3. 닌자 마스터즈 : 패왕인법첩[편집]


파일:ninja masters adk ps2.png

파일:external/www.neogeoforlife.com/ninjamasselect.png
파일:external/cdn02.nintendo-europe.com/WiiVC_NinjaMastersHaohNinpoCho_06_mediaplayer_large.png



공략보기

닌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앞의 두 작품이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액션 슈팅이었던데 비해 이쪽은 특이하게도 대전 격투 게임으로 나왔다. ADK가 제작한 두번째 격투 게임 IP이기도 하며 대중들에게 있어서는 닌자 시리즈중에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

오프닝과 CPS2 기판의 대전 격투 게임들을 연상케 할 정도의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움직임[1], 그리고 멋진 일러스트가 이 작품의 강점. 다만 시스템이 좀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파면 팔수록 재밌지만 초반에 쉽게 익숙해지긴 힘들다. 그리고 SNK의 격투게임에 비해 캐릭터 크기가 작은 편이라 박력이 없어보이는 것도 단점이다.[2]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처럼 모든 캐릭터들이 무기를 들고 있으며 무기를 휘둘러 싸우지만 한방을 중시하는 사무라이 시리즈와는 달리 이쪽은 콤보에 특화되어 있다는게 특징. 사무라이 스피리츠와는 달리 매우 스피디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날붙이 무기로 싸우는 다른 대전격투 게임들이 대체로 과격하고 잔인한 연출들이 많은데 이 게임은 꽤 순화된 연출로 타격시 유혈 표시도 별로 없으며 피니시 연출 같은 것도 없다.


사무라이 스피리츠처럼 무기를 떨어뜨리기도 하며, 사무라이 스피리츠와는 달리 자신이 직접 무기를 꺼내거나 넣거나 하는 식으로 맨손과 무기를 든 상태를 병행하면서 싸울 수 있다. 대부분은 맨손으로 시작하지만 카무이, 카라스, 호오는 무기를 꺼내고 시작한다.[3] 맨손일 때와 무기를 꺼낼 때의 특성이 상당히 많이 다른데, 여기에 무기 꺼낼 때와 집어넣을 때에 공격판정이 존재하며, 이 특성을 활용해 콤보를 우겨넣기가 가능하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4]

중간보스는 모리 란마루, 최종보스는 오다 노부나가인데 둘 다 커맨드로 선택이 가능하며 전용 엔딩도 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게 잘 만들었지만, 같은 시기에 나온 경쟁사들의 게임들[5]이 하나같이 넘사벽급 인지도를 자랑한데다 숨은 게임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6] 낮은 점수를 받은 채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해 묻혀버리고 만 비운의 작품.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한 덕에 이 작품의 네오지오 기판과 네오지오 CD의 가격은 그야말로 100만원이 넘는 초고가로 거래되고 있고 물량도 거의 없어서 그야말로 레어. 시간이 흘러 판권을 양도받은 플레이모어가 PS2로도 이식하였다.(ADK 작품 합본) 이식판들의 공통점은 연습 모드(프랙티스 모드)가 존재한다는 점. 단 네오지오 CD의 경우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 수가 너무 많아서 램이 감당을 못했는지 나츠메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들의 배경 오브젝트가 정지된 상태로 다운 이식 되었다는 아쉬운 요소가 있지만 대신 모든 캐릭터들의 새로운 컬러(아무 캐릭터에 커서 C or D 버튼으로 선택)와 연습 모드가 추가되었고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움직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추후 카드 파이터즈 DS에서 주역인 사스케가 녹색 속성의 카드로 등장하여 존재감을 어필하였다.

밸런스를 이야기하자면 사스케, 나츠메, 카스미, 고에몽이 4대 강캐로 자리잡고 있고 카라스도 4대 강캐들과 견줄 고성능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고 중간보스인 란마루도 언급한 강캐 라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강캐로 쳐주는 편이다. 노부나가는 최종보스이면서도 플레이어가 다루는 성능은 그저 그런 편이라 중캐에 머물며 호오, 운젠, 라이가는 사이좋게 최약캐에 자리매김 중.[7]

또한 네오지오 콘솔판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레벨 표기가 필수로 나온 게임이다. 나머지는 없다.


2.3.1. 등장인물[편집]


각 캐릭터들은 이름의 앞에 각각 별칭이 붙어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3백년전에 활약했던 천무 일족의 실력자들이자 일족의 정예인 천무 10인중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게임의 무대는 일본이 아니라 가공의 나라 지팡구(時叛宮)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2.3.1.1. 플레이어블[편집]

  • 백룡의 사루토비 사스케 (CV:오오조노 히로시)
21세. 성전 이도류의 달인으로 무기는 2개의 짧은 단검인 '오비아하', '친조구' 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소년 시절에 아버지와 친했던 천무의 닌자마을에 맡겨져 자랐으며 이후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여 최연소로 닌자마을의 정점인 천무 4인중의 일원이 된다. 아직 앳된 모습의 남은 소년이지만 어릴적부터 다수의 전투원 닌자들을 상대로 베어내는 실력을 갖고 있다. 누구나 그 실력을 인정하며 신뢰하고 있다. 카무이와는 같은 천무 4천왕이자 라이벌이다. 엔딩에서는 추적자들과 싸운다.

  • 흑풍(검은 바람)의 카무이 (CV:야노 마사히코)
22세. 천무인술의 사용자로 기다란 닌자도인 '미카게'를 사용한다. 샤스케의 라이벌이자 그와 같은 천무 4천왕의 일원. 항상 샤스케를 호적수로서 생각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던 절친한 친구이다. 사스케와 같이 다른 젊은이들 처럼 수행을 마쳤으며 그 실력에 대해서는 견습부대도 따라오지 못할정도 이다. 12살 때부터 그를 따르던 16명이 넘는 부하가 있었으며 수리검, 빨간 복면, 인술 역시 소년 시절부터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 항상 사스케를 쫓아 움직이며 싸우면서 자신의 사명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한다. 스스로 마음을 가진 어둠의 사냥꾼 이라고 하지만 침착 냉정한 표정과는 달리 따뜻한 인정과 격한 감정이 숨어있다.

  • 보라색 번개의 라이가 (CV:야노 마사히코)
28세. 뇌명진영류 개라는 번개속성의 인술을 사용하며 특대형 식칼인 '우류와'를 사용한다. 키는 무려 189cm의 거한. 원래는 도장깨기로 생계를 꾸린 망나니. 농민의 생활이 싫어서 집을 뛰쳐나와서 목적도 없이 그저 강해지기 위해서 무뢰배로 날뛰고 있었다. 그러다가 훗날 그의 스승이 되는 노인에게 패배한 이후 그에게 사사해서 진영류라고 불리는 인술과 유술을 조합한 격투를 배운다. 그후 번개를 다루는 뇌명진영류 개를 스스로 창시하였으며 수행 3년만에 하산해 스승에 대한 보은을 하는 대신에 술값을 벌기 때문에 헌상금을 벌기 시작한다. 그 실력에 대해서는 웬만한 액수의 상금이 걸렸으며 천하무쌍의 대도인 이시카와 고에몬을 붙잡아서 상금벌이를 하기 위해 움직인다. 하지만 고에몬에게는 무예자로서도 존경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정도이다.

  • 음양사 텐호 (CV:세키모토 시노부)
63세. 텐호식 음양술을 사용하는 법사이며 무기로 '사교검 한나사자'를 사용한다. 본래 홍콩에서 40년동안 살면서 음양사로 활약한 인물이며 아들, 손자가 있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로 도사의 직업은 아들이 계승하고 있다. 텐호식 음양술의 시조이며 젋은시절 동안에 많이 활약한 후에는 안락하게 은거 생활을 하였으나 돌연 대기불순의 근원은 동쪽에 있다는 점괘 결과가 나와서 이 단순한 낌새의 근원에 뛰어들면 살아서 돌아오는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죽음을 생각하면서 사건의 발상지인 일본의 시반 궁으로 향한다.

  • 무천의 카라스 (CV:키바 코이치)
27세. 자기류 유파의 검술을 사용하며 무기는 '마검 불꽃'을 사용한다. 광기의 이미지와 미치광이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며 까마귀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다. 언제 태어났는지 알수없는 수수께끼의 남자로 자신의 이름을 지어 준 부모는 불명이다. 생애 몇번이나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하면서 7살에 처음으로 사람을 베었을때 이미 남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갖게된다. 살인 청부업[8]과 유랑의 나날로 살기 위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검의 솜씨를 닦고 경호원이나 암살 등의 일을 한다. 주위에 항상 있는 까마귀들을 인간처럼 배신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있다. 끔찍한 죽음의 기미가 따라다닌다고 소문이 나도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는 무신경한 성격을 갖고있다. 이야기내내 이해할수 없는 언동을 취하고 있다. 엔딩에서는 노부나가를 죽여버린 후 어디론가 떠난다. 검만 남긴 채.

  • 하마묘죠 호오 (CV:후지오 요시카츠)
23세의 나이로 타카아키류 퇴마술의 정점에 오른 청년. 무기는 양날 단검인 '삼고쌍검 가루다.' 자칭 일본제일의 퇴마사이며 프로 퇴마사들 사이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하는 유능한 인물. 스승님을 통해서 텐호를 한번 본적이 있었으며 마을 동굴에 숨어있는 마물로부터 악마보다도 막강한 존재가 혼돈을 가져올것 이라는 말을 듣고 지금이라는 시대에 자신이 태어난 진정한 의미는 그 녀석을 쓰러뜨리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라는 말을 하면서 오다 노부나가의 군사들이 더 나쁜 것 같다고 느끼면서 싸움의 길에 몸을 던진다. 퇴마사의 동료들과 함께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여자를 좋아하며 또 승리포즈의 대사로 자신을 와룡봉추라고 칭하는 등 나르시스트이기도 하다.[9]

  • 남천 주작의 나츠메 (CV:미노다 마유미)[10]
21세. 무원류 격투술을 사용하며 신장은 167cm. 무기는 건곤권 형태의 무기인 '자모 원앙검 참화'를 사용한다. 오키나와 류큐 왕국 출신으로 공수 무술에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 있다. 그 실력에 대해서는 마을의 어떤 남자도 상대가 되지 않으며 어전 경기에서는 귀족을 꺾고 우승했을 정도이다. 거대한 힘이 자신을 누르고 있다는 꿈에 시달리다가 잠들지 못하고 있던 때에 악몽의 원인인 원흉을 끊기 위해서 북동쪽에 있는 노부나가의 황금성으로 떠나는 결심을 한다. 굉장한 미모를 하고 있지만 성격은 여장부이며 가끔 어린애처럼 굴기도 한다.[11] 입이 험하며 거친 도박은 엄격하게 싫어하는 편이다. 일러스트도 날카로운 편이라서 악역으로 보이지만 엄연한 선역 캐릭터다. 엔딩에서는 폭포에서 알몸으로 샤워하는 서비스신을 보여주며, 동생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 괴도 이시카와 고에몽 (CV:무코야마 토모나리)[12]
28세. 몸에 숨겨진 무기를 이용한 암기술을 사용하며[13] 대포 형태의 무기인 '한자포'를 사용하는 천하의 대도. 출생은 고아이며 도적단인 염라당의 수령이기도 하다. 도둑질을 할 때는 부하도 수십명을 이끈다. 황금성에 금은이 있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흥미를 가지지만 황금성에는 뭔가 엄청나게 위험할것 같은 흉악한 감각을 가지고 부하들을 끌어들이지 않고 염라당의 해산을 선언한다. 황금성에서 죽는 것은 자기 혼자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여행을 떠난다. 작중에서는 카무이가 사스케를 쫓아 움직이는것과 마찬가지로 라이가가 그를 쫓는다.

  • 금강 아라한의 운젠 (CV:야노 마사히코)
36세. 자기류 무술을 사용하며 무기는 육각형의 철퇴 (망치)인 '타케 쿠즈시'를 사용한다. 거대한 체구의 승려로 원래는 절간에서 일하던 토목 작업의 노동자였다. 어느날 밤에 그들이 세운 저택의 완성 축하자리에서 부잣집 주인인 지주와 취해서 말다툼을 하다가 중상을 입히고 달아나면서 스님의 절에 당도했다. 그렇게 승려가 되지만 침착하지 못하고 짜증을 잘 내는 성격을 버리지 못해서 탁발도중 난투극을 일으키는 바람에 결국 절에서도 파문당한다. 파문 당한 후에는 하산하여 고개의 찻집 부근의 산 속에서 혼자 수행을 계속하게 되는데 이때 찻집의 주인에게 신세를 진다. 평소의 성격은 강압적이지만 술을 좋아하며 힘쓰는 일도 잘하는등 온순한 성격을 하고 있다. 패왕의 부활이 가까운 일이 원인이 되어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황금성으로 향한다.

  • 홍련 하늘의 카스미 (CV:카토 마미)
16세의 소녀이며 쿠레나이류 인술을 사용한다. 무기는 '소도 히자쿠라'이며 쿠노이치의 유파인 쿠레나이 일족의 손녀. 사스케와 같이 혈육으로 자랐다. 자신들의 피와 과거에 패왕과 싸운 일족의 과거를 듣고 자랐으며 언젠가는 패왕을 쓰러뜨려야 할 일을 해야한다면서 할머니에 의해서 강제로 무사수행을 하게 된다. 지루한 인술 수행을 싫어한다. 참고로 신체 사이즈는 80·57·82의 B컵. 미디어 믹스 작품에서는 서로 맞서 싸우는 사스케와 카무이에게 왜 사람은 서로 죽이는것인가, 싸움은 언제 끝나는 것인가, 자신들의 피의 운명, 지팡구의 현재에 대해 슬퍼한다. 승리 대사에서 속담을 끝까지 말하지 못하는 등 미숙한 부분이 있다. 엔딩에서는 아버지에게 끌려가 강제로 수행을 받게 된다.


2.3.1.2. 보스 캐릭터[편집]

19세. 고식수각 무명류를 사용하며 무기는 '마검 유키미츠'를 사용한다. 본작의 중간보스로 명계패왕 오다 노부나가의 충신. 생전에 자신의 일족과의 싸움에서 황금성의 해방에 자신의 일족의 피를 신검에 담아야 하는것을 깨닫고 노부나가가 손에 들고있던 신검으로 자신의 가슴에 꽂고 자결한다. 서양의 비술로 마력을 이용하며 하얀 뱀으로 환생하여 노부나가가 황금성의 힘을 받은 3백년의 시간을 걸쳐서 완전히 사람의 모습을 되찾고 패왕의 부활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부활 후에는 때의 권력자들을 배후 조종하고 또 하얀 뱀의 모습이 암약한다. 패왕의 부활을 감지하고 있던 천무 4인중인 사스케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기도 하며 살아남은 일족의 강한 피를 가진 자를 패왕 부활의 제물로 쓰기 위해서 간류지마에서 사스케와 카무이를 서로 죽이게 하는 등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있다. 엔딩에서는 노부나가를 배신해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된다.

49세. 고식 천마류 검술의 사용자이자 무기는 '신검 오니마루'를 사용한다. 본작의 최종보스로 패왕의 진정한 정체이기도 하다. 약 3백년 전에 번성했던 무사일족인 시반 궁의 실질적인 지배자. 자신의 천마이자 세상의 삼라만상을 조종한다는 황금성의 힘을 고수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황금성을 지키는 자신의 일족의 피를 마시면서 시반 궁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이가의 마을을 불사르는 등 갖은 포학을 일삼는다. 결국에는 황금성 해방의 열쇠가 되는 신검 오니마루를 얻는다. 후에 불법, 영력, 음양술, 제물 등 온갖 방법을 시도하고 수백명의 피를 오니마루에 봉인하게 된다. 과거에는 어떻게 황금성의 봉인이 풀릴지는 오리무중이었는데 과거 아즈치 성에서 신검을 탈환하는 임무를 맡은 천무 10인중과 그 추격자들의 습격을 받아 그 격전의 와중에 자신의 추적자를 칼로 베어져 나온 피가 자신의 신검에 떨어지는 바람에 황금성이 해방되는 것을 깨닫고 란마루의 피를 담아서 황금성을 해방시켰다. 그러나 봉인이 풀리는 순간 미쓰히데에게 배신당하면서 가슴을 꿰뚫려 즉사한다. 특이하게 맨손 상태일 때도 검을 하나 사용하며 무기를 꺼내면 쌍검술로 싸운다.

[1] 나츠메를 예를 들면 뉴트럴 포즈에 바스트 모핑이 있고 수직 점프나 후방 점프를 하면 머리와 치마가 펄럭인다. CPS2 기판의 대전 격투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움직임 스타일이 바로 이 것.[2] 사실 이건 ADK에서 만든 모든 격투게임의 단점이긴 하지만.[3] 위의 유튜브 영상의 경우, 플레이어가 알고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것인지, 무기를 꺼낼 수 있는데도 도통 무기를 꺼내서 싸울 생각을 않는다(...).[4] 일부 캐릭터는 이 기능을 사용해서 무한 콤보도 가능했다.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가 주인공인 사스케.[5] 이 때만 해도 캡콤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 남코철권 2, 세가파이팅 바이퍼즈와 같은 대작들 뿐이었다. 심지어 같은 네오지오 계열인 SNK조차 용호의 권 외전, KOF 96,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등을 연달아 내놓은 시기라 더더욱 묻혔다.[6] 일본 게임잡지 네오지오 프리크에서는 흥미로운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나 캐릭터 디자인이 옛날 게임 같이 평범하고 대전에서 이지선다가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13/20점을 주었다.[7] 이 게임이 콤보를 중요시해서, 파워형 한방캐들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약한 편이다. 월화의 검사 같은 경우 캐릭터를 파워형(힘 타입 검질)으로 골랐을 경우에만 진 초필살기를 쓸 수 있게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췄지만, 이 게임은 콤보형이라고 초필살기 못쓰고 그런거 없기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특히 콤보가 무궁무진하고 다채로운 나츠메가 시스템 수혜를 많이 보았다.[8] 라이가와 다른 점은 라이가는 원래 양아치였다가 갱생하여 인술을 배운후 헌상금이 걸린 범죄자들만을 골라서 붙잡는 전문 헌상금 사냥꾼인데 반해 카라스는 암살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행하여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살인 청부업자 이다.[9] 사실은 퇴마만화의 레전드인 공작왕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하나인 봉황(일본식 발음은 호-오-)의 패러디 캐릭터다. 다만 원작의 봉황은 뼛속까지 사악한 악당이지만 이 게임의 봉황은 생긴것만 봉황이고 알맹이는 공작(공작왕의 주인공 쿠자쿠).[10] 본 작품의 라운드 나레이션도 겸임.[11] 타임오버로 지면 울면서 징징거린다. 갭모에?[12] 담당 성우의 음색이 한국의 성우인 김환진과 비슷하다.[13] 메인 무기인 대포 말고도 쇠사슬, 작은 철퇴, 가시달린 철구, 소형 곰방대, 폭탄등의 암기들을 사용한다.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21:28:34에 나무위키 닌자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