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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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지그문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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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문
트레이딩 카드
파인딩 파라다이스
흰 가운과 5:5 가르마,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백인 남성이다. 지그문트 사의 기술 전문 요원으로, 에바 로잘린 박사의 직장 동료이기도 하다.[1] 하는 행동들을 보면 영락없는 개그 캐릭터이다. 시종일관 진지한 게임의 분위기를 가끔 개그 분위기로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고있다. 진지한 장면이 매우 드물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서슴없이 깐죽대며 장난이나 개드립을 칠 때가 많다. 덕분에 훨씬 진지하고 침착한 성격의 에바 로잘린 박사와 자주 티격태격하는 게 개그 포인트 요소 중 하나. 물론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로잘린과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 등 진지해지는 경우도 있다.

로잘린에게 '넌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 라는 평을 듣는걸 보면 의외로 계산적인 인물. 개그 캐릭터라 그렇지 사실 기술, 기계 전문요원이기 때문에 로잘린이 도박을 걸거나 감성적인 면이 있는 문과 계열에 가깝다면 와츠는 도박을 하지않고 계산적인 이과 계열에 가깝다.

단순 개그캐 처럼 보이지만 후술할 떡밥들도 그렇고 의외로 숨기는게 많은 캐릭터이다. 게다가 임포스터 팩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과거에는 굉장히 어두웠던 성격으로 보인다.[2] 그런 닐 와츠를 내버려두지 않고 이끌어 준 것이 바로 에바 로잘린 박사이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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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Moon 다람쥐와 전투 상황에서 보면 닐 와츠의 건강이 좋지 않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후 후속작인 Finding Paradise에서도 약을 찾는 등 건강이 좋지 않다는 복선이 등장한다.

Sigmund Minisode에서는 에바가 왜 부모님께 연락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않는다. 에바가 "그분들이 한 무언가 때문이냐" 라고 추측하자 이를 부정하고 은근슬쩍 주제를 돌리는 식으로 회피. 해당 장면에 앞서 두차례 전화를 걸다가 부모님의 목소리만 듣고 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Impostor Factory에 나온 사실에 의하면, 불운한 가정사와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3] 과거 어머니 린리가 닐을 낳기 위해 그녀의 희귀질환 수술을 미뤘는데 이후 닐을 건강 하게 출산 했으나, 그녀 자신은 얼마못가 세상을 떠난다. 심지어 닐도 어머니와 같은 희귀질환을 물려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닐은 모든 인간관계를 거부한채 오직 학업에만 몰두하며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4] 헤인츠 재단에 입사하려 했으나, 재단은 그의 어머니 린리가 과거 재단에서 일하는 도중 발생시킨 사건을[5] 이유로 거부하면서 그로 인해 지그문트에 입사하게 된다. 이후로 아버지인 퀸시와는 어색한 사이가 된 모양으로, 실제로 사이가 나쁘기 보다는, 가상세계의 린리가 그랬듯 자신의 병 때문에 퀸시한테 연락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듯하다.

Impostor Factory의 공식 후속 코믹스에서는 엔딩에서 이어져 동료들과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롭과 록시의 배려로 둘만 남은 상황에서 에바 로잘린에게 '은퇴 후 정원 가꾸는 걸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처음엔 파티가 더 좋다며 거절하지만 에바의 설득에 마음이 동해 '그 정원에 있어보고 싶다'고 답변하며 팬들의 염원대로 커플링이 이어지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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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파라다이스 트레일러 에서
  •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트레일러에서, 와츠가 녹안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영상 후반부에 아주 짧게 나온다. 코믹스에서도 눈이 녹안인 것이 확인된다. 또한 괜히 눈이 보이지 않는 게 아니라 안경이 아예 미러렌즈라 에바가 머리 만질 때 쓰기도 한다(...)

  • 도트에선 맨손이지만, 스팀 트레이딩 카드 일러스트에선 검은 장갑을 끼고 있다.

  • 절인 오이는 좋아하는데, 절인 올리브 피클은 싫어하는 모양이다.

  • 카페인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6]


  • 아무래도 에바 로잘린 박사와 같은 직장 동료이기도 하고, 둘의 케미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에바 로잘린 박사와의 커플링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이 많다. 참고로, 커플링은 ‘닐에바’ 혹은 ‘에바닐’이라고 불린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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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그문트 사 입사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통해 지그문트 사에 입사했다고 한다. 에바 로잘린도 닐 와츠가 부정행위를 한 걸 알고있었으나 그냥 눈감아줬다고 한다. 그 덕분에 본편에서 에바가 그때 눈감아주지 말걸 하고 후회하기도 했다.[2] 사실 지금도 간혹 보면 의외로 차가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는 한다. 그럼에도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보면 심성은 착한편.[3] 공식적으로는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는 언급은 없었으나, 대학교에 입학해서 에바를 만나기 전까지는 모든 인간관계를 거부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To the Moon 에필로그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던 날, 에바가 직접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가려한 점을 보아 아직도 완전히 나아지진 않은 모습이다.[4] 어머니는 자신의 기억을 헤인츠 재단에 남긴 채, 언젠가 그 꿈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계가 발명되길 바랐다.[5] 린리가 헤인츠 재단서 일하는 도중, 그녀가 해야했던 시연회를 그녀가 지각하는 바람에 다른 동료가 시연회를 했는데 시연회 도중 큰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여러 사상자를 낳았었다.[6] 할아버지와 별을 보러가면 와츠가 잠을 안잤다는 것을 싫어하는 어머니를 속이기 위해 커피를 마셔서 피곤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며, 그렇게 마시던 커피가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7] 서양에서는 Rosawat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