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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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사슴(팰로사슴)
Fallow Deer

파일:다마사슴 떼.jpg
학명
Dama dama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사슴과(Cervidae)

사슴족(Cervini)

다마사슴속(Dama)

다마사슴(D. dama)

파일:white fallow deer.jpg
사육된 다마사슴[1]

1. 개요
2. 천적
3. 생태
4. 대중 매체



1. 개요[편집]


사슴의 일종. 페르시아아나톨리아 반도 원산의 페르시아다마사슴이 원종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가축화되어 사람을 따라 지중해 및 유럽 곳곳에 정착하였고 서로 다른 서식지에서 유전적으로 분화하였다[2].

영미권에서는 흔히 팰로사슴(Fallow deer)으로 불린다. 다른 가축과 함께 백인들에 의해 미국, 캐나다[3], 아르헨티나,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에 유입된 후, 해당 국가의 야생에서 번성하고 있다. 특히, 천적이 없는 뉴질랜드에서는 계절에 따라 사냥이 허용된다.

수컷이 몸 135cm, 어깨높이 85cm, 무게 85kg 정도이며, 암컷은 몸 125cm, 어깨높이 75cm, 무게 55kg으로 수컷보다 작다. 색상과 무늬에 따라 크게 4가지 부류가 있다.

2. 천적[편집]


천적으로는 불곰늑대, 황금자칼, 유라시아스라소니, 아메리카흑곰, 코요테, 퓨마[4], 딩고[5], 사람 등이 있는데 붉은여우는 새끼를 잡아먹는다. 그 외에 그리스에선 아시아사자가 천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 생태[편집]


대부분의 사슴들과 마찬가지로 수컷에게만 뿔이 있으며 끝이 손바닥처럼 되어 있고, 길이가 63~94cm이다. 몸빛깔은 여름에는 연한 황갈색에 흰 반점을 보이는데 오랜 세월 동안 사람이 사육하는 과정에서 흰색 또는 검은색이 되는 등 변이가 심하다. 단독 생활을 하거나 다수가 모여서 생활하며, 주로 풀을 먹는다. 임신기간은 230일이며 봄에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4. 대중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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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시스틱이다. 실제로 몇몇 동물원에 전시하는 다마사슴은 과거 전시했던 서울어린이대공원, 삼정더파크, 현재 전시하는 서울동물원, 오월드, 우치공원의 개체들이 바로 이 흰 녀석들이다. 예외지만 달성공원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정상색 다마사슴을 볼 수 있다. [2] 이는 무플론과 일부 붉은사슴 아종도 마찬가지이다.[3] 물론 이 두 나라들에서는 노새사슴이나 흰꼬리사슴, 와피티사슴, 말코손바닥사슴, 순록 같은 토착 사슴 종류들이 존재하고 있어 크게 자리잡지 못했다.[4] 인간에 의해 도입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한정.[5] 인간에 의해 도입된 호주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