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르 이스마굴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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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mirIsmagulovHeroUFCShenzenAug31.jpg

이름
다미르 아만겔디예비치 이스마굴로프
(Дамир(D a m i r Амангельдыевич(A m a n g e l d y e v i c h Исмагулов(I s m a g u l o v)
국적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출생지
오렌부르크, 오렌부르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Coat_of_arms_of_Orenburg_Oblast.svg.png
생년월일
1991년 2월 3일 (33세)
종합격투기 전적
27전 24승 3패

12KO, 1SUB, 11판정

3판정
체격
178cm / 70kg / 188cm
링네임
Qazaq
주요 타이틀
M-1 Global 9대 라이트급 챔피언
2016 Alash Pride 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기타
M-1 Global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2회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3.1. 초창기
3.2. UFC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전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 주요 승 : 다미르 바스카이, 엘다르 마고메도프, 파우드 알리예프, 세르게이 안드리프, 페드루 이우게니우 그란주, 하비에르 푸엔테스, 게나디 시소예프, 바체슬라프 텐, 라울 투타리울리(2), 일리아스 칭기즈벡, 루베니우통 페레이라, 테밀란 아이사딜로프, 알리벡 누르세이트, 무라트 바흐라조프, 모건 허라우드, 막심 디브니치, 호제리우 마티아스 자 콘세이상, 아르템 담코프스키, 알렉스 고기스, 조엘 알바레즈, 티아고 모이세스, 하파엘 알베스, 구람 쿠타텔라제



3. 커리어[편집]



3.1. 초창기[편집]


대학에 진학 중 무술에 관심을 갖게되어 2011년부터 군용무술에 입문하기 시작하며 격투기를 시작했다. 2014년 아마추어 종합격투기에 입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로 데뷔했다.

주로 M-1에서 주로 활약했었고 M-1 Challenge 61에서 라마잔 에센바예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으나 그 후 연승을 거두며 도합 19승 1패를 거두고 M-1 라이트급 챔피언과 Alash Pride FC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1]


3.2. UFC[편집]


2018년 UFC에 입성했고 UFC Fight Night 142에서 조셉 더피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더피의 부상으로 대타로 들어온 알렉스 고기스와 맞붙었다. 타격에서 압도하고 그라운드 상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UFC Fight Night 145에서 조엘 알바레즈와 맞붙었다. 잽에 이은 오버핸드로 알바레즈에게 큰 데미지를 줬으며 2라운드부터 알바레즈를 펜스로 몰아 양훅으로 압도했고 3라운드는 소극적으로 시작했으나 킥과 카운터로 리드를 가져가며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UFC Fight Night 150에서 티아고 모이세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모이세스는 킥으로 이스마굴로프는 다양한 콤비네이션으로 맞섰다. 그러다가 모이세스의 레그킥 타이밍에 카운터 잽으로 넉다운시켰다. 2라운드 이스마굴로프가 다양한 콤비네이션으로 리드해갔고 모이세스의 테이크다운을 잘 막았다. 라운드 후반 오버핸드를 적중시키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3라운드는 이스마굴로프가 타격에서 앞서며 30-27, 30-27, 30-26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UFC Fight Night 188에서 하파엘 알베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알베스의 길로틴 초크에 이은 그라운드에 고전했으나 2라운드부터 잽이 살아나면서 카운터로 넉다운시키고 알베스의 테이크다운시도에 맞춰 카운터 어퍼컷으로 리드하거 시작했다. 3라운드에도 알베스의 길로틴 초크에 걸리긴 했으나 강력한 바디킥과 훅으로 타격에서 압도하며 펜스까지 몰았다. 스크램블 상황에서 백을 잡았지만 알베스가 양손으로 지지대를 삼고 롤링으로 바디락을 풀고 이스케이프하는 묘기를 보였다.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267에서 마고메드 무스타파예프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경기 전 계체량에서 7.5파운드나 초과되어 경기자체가 취소되었다.

UFC on ESPN 37에서 구람 쿠타텔라제와 맞붙었다. 쿠타텔라제의 압박에 잽과 원투로 받아치는 운영을 했다. 하지만 쿠타텔라제의 테이크다운시도이후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 엘보와 숏펀치 콤비네이션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스크램블상황에서 싱글렉을 잡고 위기에 벗어난다. 2라운드엔 쿠타텔라제가 킥과 테이크다운시도로 리드를 잡아갔지만 이스마굴로프도 테이크다운을 막아내고 잽으로 서서히 압박했다. 3라운드는 양쪽다 자신의 거리에서 킥복싱 싸움을 하다가 이스마굴로프가 역으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며 막아내고 쿠타텔라제는 킥, 이스마굴로프는 잽으로 싸움을 이어나갔다. 라운드 막판에 쿠타텔라제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으나 그 과정에서 비고의적인 안면니킥이 나와 허브 딘이 경고를 주었다. 전반적으로 판정까지 갔지만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수준높은 킥복싱, 스크램블싸움을 벌였고 각 라운드가 팽팽했다. 판정은 스플릿 판정으로 이스마굴로프의 승리로 판정지었다. 다만 미디어 판정은 데미지가 구람이 앞선다라고 판단하여 쿠타텔라제의 승으로 봤다. 이번 승리로 인해 랭킹 15위로 랭크인했다.

2022년 12월 17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17에서 랭킹 9위인 아르만 사루키안과 맞붙는다. 배당률은 언더독. 이기면 10위권 안에 랭크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사루키안의 집요한 레슬링에 말리며 백을 수차례 잡히면서 그라운드에서 압도당했고, 사루키안의 레슬링을 견제해서인지 자신의 장기인 타격에서도 그다지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하면서 UFC에서 첫 패를 당하였다.

그 후 2023년 1월 1일,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했는데,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정상 어쩔수 없이 은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월 29일, UFC 계약상 한 경기가 남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본인이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파이터라는걸 증명하고 싶고, 프로 경력을 깔끔하게 끝내기 위해 나머지 한 경기를 싸우겠다고 하였다.

2023년 7월 2일 UFC on ESPN 48 그랜트 도슨과의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사루키안전과는 달리 매 라운드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였고 과장좀 보태서 경기 내내 바디트라이앵글에 잡혀있었다고 표현해도 무방한 수준으로 그라운드에서 고전하였다.

도슨전이후 현역은퇴가 아닌 계약만료로 UFC에서 방출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출중한 킥복싱 실력을 갖춘 타격가다. 잽이 상당히 좋고 많이 활용한다. 거리를 잡거나 콤비네이션과 연계, 혹은 카운터 잽으로 찌르기도 한다. 거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굉장히 다양한 공격패턴을 구사한다. 원투, 잽-오버핸드를 날리고 킥도 상, 중, 하 정석적인 라운드 하우스킥과 스피닝 킥도 구사한다. 서서히 압박하먼서 바디-안면를 두들기거나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도 잘 구사한다. 카운터 감각도 상당해 카운터 잽, 풀백 카운터, 슬립 카운터, 체크훅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레슬링도 상당히 좋아 본인이 슈팅치고 들어가기도 하며 상대를 케이지로 몰면 무에타이식 스윕이나 발목받치기로 테이크다운시키기도 한다. 스크램블상황에서도 움직임이 좋아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리드했으며 케이지에 기대 언더훅을 파며 테이크다운 방어하는 능력도 좋다. 그라운드에서의 움직임도 괜찮다.

단점은 잽 위주의 타격인지라 잽이 먹히지 않으면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있고 잽에 맞춰 상대가 더 먼거리에서 킥을 받아쳐주면 맞는 경우도 많다. 좋은 테크닉을 갖추고 있으나 본인이 피니쉬보단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해 UFC입성후엔 화끈함은 좀 덜하다.


5. 여담[편집]


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다.

카자흐스탄계이며 무슬림 신자다.[2]

어린시절 축구와 승마, 육상선수 생활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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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일 토너먼트였다.[2] 실제로 오렌부르크는 카자흐스탄과 접경지역이며 카자흐스탄계가 많이 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