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데 프라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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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로마에서 태어나 AS 로마 유스팀에 들어간 프라테시는 좋은 유스 선수들이 많았던 2016-17 시즌에 프리마베라 우승과 수파코파 프리마베라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활약을 한다. 하지만 1군으로 뛸 기회가 없었기에 2017-18 시즌 US 사수올로 칼초로 이적한다.
2.1. US 사수올로 칼초[편집]
로마는 이적할 당시 바이백 조항을 넣어 사수올로로 이적 시켰고, 프라테시는 사수올로 1군 명단에 자주 소집되었다. 하지만 주로 프리마베라 팀에서 뛰었고, 아탈란타 BC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드디어 1군 데뷔를 하게 된다. 컵대회에서 1군 데뷔를 했지만 세리에 A에서는 데뷔하지 못하고, 2018-19 시즌 경험을 쌓기 위해 세리에 B의 아스콜리 칼초로 임대가게 된다.
아스콜리 칼초로 이적 후에는 곧바로 기회를 받으면서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선다. 이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리에 A 팀들도 관심있게 지켜본다는 소식들이 들려왔고 AS 로마가 바이백 조항으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로마가 바이백 조항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세리에 B로 강등된 엠폴리 FC로 임대갔다.
2020-21 시즌 몬짜로 임대를 갔고, 괜찮을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페치아 칼초와의 링크가 강하게 났지만, 프리시즌 시작 후 잔류 쪽으로 굳혀지고 있다.
2.1.1.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확고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수비력이 부족한 막심 로페스와 짝을 이루고 본인의 수비력도 그닥 좋지 않아 반칙이 꽤 잦고, 강팀과의 경기에선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리그 9라운드 베네치아전에서 팀의 3대1 승리에서 쐐기를 꽂는 데뷔골을 넣었다.
리그 10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팀의 유벤투스 원정 첫 승에 기여했다.
리그 12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1대1 상황에서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3대2로 패배했다.
리그 13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서 팀의 PK를 유도했으나, 이후 박스 안 반칙으로 상대에게도 PK를 허용했다. 패널티킥 항의 과정에서 신성 모독 행위로 논란이 되었고, 다음 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으나 이후 징계가 취소되었다.
1부에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테르, 유벤투스, AC 밀란과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3월 17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시즌이 끝난 뒤 AS 로마와의 이적설이 강하게 있었으나 이적료 의견 차이로 지지부진한듯 하다.
2.1.2. 2022-23 시즌[편집]
이적사가가 있었지만, 사수올로에 잔류했다. 여전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25라운드까지 전경기 선발출장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는 역할이 살짝 달라졌는데, 로페즈의 파트너로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팀의 볼 점유를 올렸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조금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직접적인 득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25라운드까지 6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23년 4월, 유벤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3M.
하지만 프라테시 본인이 로마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한다. 또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역시 프라테시를 원한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유벤투스 FC가 프라테시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특히 브로조비치의 사우디행이 가속화되어 주전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해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AC 밀란이 갑작스럽게 산드로 토날리를 뉴캐슬에게 거액의 이적료로 팔아 버렸기에 그를 대체하기 위해 뒤늦게 프라테시 영입 레이스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어느정도 판매로 자금을 보강한 AS 로마가 프라테시 딜에 끼어들었고 셀온조항과 선임대를 통해 프라테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7월 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프라테시의 인테르 행 HERE WE GO를 띄웠다.
2.1.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임대)[편집]
7월 6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임대 후 완전 영입 방식이고 시즌이 끝나고 필수적으로 발동되는 완전 이적 조항의 이적료는 €25m이다.
2.1.3.1. 2023-24 시즌[편집]
세리에 C 팀인 페르골레테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교체투입하여 인테르에서의 데뷔전을 치뤘다.
알 나스르 FC와의 일본 투어 친선 경기에서 전반 44분 동점골이자 인테르에서의 데뷔골을 넣었다.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일본 투어 친선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 이후 동점골과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4R AC 밀란전에서 교체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교체출전했고, 잘못 맞은 슛인지 패스인지 모르겠는 기가 막힌 패스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공을 보내 동점골을 도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어릴 때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모든 연령대를 다 밟아본 유망주였다. [2]
2019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에 소집됐다. B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2:1 승리에 기여했다.
8강전 말리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의 4강행을 확정짓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4강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와 3, 4위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4위로 U-20 월드컵을 마감한다.
2022년 6월 5일, UEFA 네이션스 리그 독일전에서 선발출장하여 A매치 데뷔를 하였다. 그러나 팀은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졸전을 펼쳤고, 프라테시 본인도 별 다른 활약없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프라리와 교체되었다. 최종 스코어는 5:2 패배.
2023년 6월 18일, UEFA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네덜란드와의 3위 결정전에서 전반 20분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도 페데리코 키에사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의 주역 중 한명이 되었다.
2023년 9월 13일, UEFA 유로 2024 예선 6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탈리아는 조 2위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활동량을 가져간다. 특히 공격 가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빠른 주력과 준수한 테크닉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불규칙적인 탈압박을 시도한다. 드리블로 공을 운반한 후 양질의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도 좋은 편인데, 세트피스 키커를 맡을 만큼 킥에 있어서도 정교한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전체적인 온더볼 상황에서 약발 사용이 자유롭다는 것도 프라테시의 장점이다.
다만, 수비적인 능력은 아직 개선이 필요하고, 기초적인 온더볼 능력은 나쁜 편이 아니지만, 강한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 시도와 저돌적인 압박을 시도하는 상대에게 고전하는 편이다.
5. 기록[편집]
5.1. 개인 수상[편집]
- 세리에 B 베스트 팀 : 2020-21
6. 여담[편집]
- 어머니가 헬스 마니아다.
- 형제와 자매가 하나씩 있는데, 자매가 엄청난 미인이다.
- 인테르 이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이라고 밝혔다. 사수올로 소속으로 원정을 왔다가 그들의 응원을 보고 놀랐다고 회고했다. 사실 오피셜 전부터 지인들에게 인테르에 가겠다는 떡밥을 던졌다고 한다.
- 국내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프락치(…).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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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1월 18일 기준[2] 이 인연으로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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